제 목 : [산업선교] OMC 시대의 일심, 전심, 지속의 목표 (5) 산업인 이삭 | 조회수 : 876 |
성경본문 : 창26:10~24 | 설교일 : 2016-02-13 |
설교자 : 류광수 목사 | MP3 다운받기 |
♠성경말씀(창세기 26:10-24)
10/ 아비멜렉이 이르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할 뻔하였도다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11/ 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1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3/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14/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15/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그 아버지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16/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라
17/ 이삭이 그 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거류하며
18/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19/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를 파서 샘 근원을 얻었더니
20/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이르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으로 말미암아 그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 하였으며
21/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므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
22/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23/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 교재 자료 ♠ |
1.언약 속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입니다
1)창12:1-3
2)창17:1-9
2.언약 속에서 복음을 체험한 사람입니다
1)하나님의 시험에 걸린 이삭과 아브라함 (창22:1-2)
2)믿음을 본 두 사람 (창22:3-13)
3)하나님의 약속 (창22:14-20)
3.하나님이 준비하신 축복을 누린 사람입니다 (창26:10-24)
1)백배의 축복
2)샘의 근원을 얻음
3)르호봇의 축복 누린 자
(The end)
♠ 녹취 자료 ♠ |
♠서론: 체험-이해
▶창26장:12-25절까지 보겠다.
산업인 이삭이다. 저는 오늘 산업선교 메시지에서 ‘체험’이라는 미션을 잡았다. 체험을 가장 성경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이해’다. 이해했다, 그게 체험이다.
우리가 여러 가지 신앙체험을 한다. 여러 가지 신앙체험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해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어떻게 이해가 되는가? 아,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 이렇게 이해가 되어야 한다. 아, 병을 고치는 하나님. 그건 틀린 체험을 한 것이다. 우리의 경제문제를 해결하신 하나님. 그건 틀리게 이해한 것이다. 그것은 마치 성폭행을 당하고 나는 남자를 체험했다고 말하는 것과 똑같다. 이게 어려운 말인데 이해가 되나 모르겠다. 류 목사님이 쓰시는 멘트지만, 알아듣고 계시는가? 그래도 결혼해서 한 몇 년 살고 아이도 낳고 갈등도 해보고 그러고 나서 이제 내가 남자를 이해하겠다, 그래야 한다. 그러면 남자가 어떻게 이해되었느냐? 아, 남자는 어린애구나. 저 남자는 내가 옆에 있어야 되겠구나. 저 남자는 내 도움이 필요하구나! 이래야 남자가 이해된 것이다.
여러분, 우리가 많은 체험을 하고 나서 하나님은 내 문제를 해결하신 하나님이라고 이해하면 여러분이 그것도 이해한 것이지만 정확한 이해는 아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보내시는 하나님이시구나. 이렇게 이해가 되어야 올바른 이해를 한 것이다.
중직자가 나는 이제 우리 목사님을 이해할 것 같다, 우리 목사님은 돈을 좋아하는구나. 그건 잘 본 것이지만 이해를 잘못한 것이다. 우리 목사님은 돈이 필요하시구나. 그렇게 이해를 해야 한다. 아, 우리 목사님은 잠이 많구나, 그렇게 이해하면 틀린 것이다. 목사님은 휴식이 필요하시구나, 그렇게 이해해야 한다. 아, 우리 장로님은 TV를 좋아하네? 이렇게 이해하면 안 되지 않나. 아, 우리 장로님에게는 일탈이 필요하구나. 이렇게 이해를 해야 제대로 체험을 했다고 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 산업인들이 체험을 하되 어떻게 체험을 하느냐 하면 이해가 되어야 한다. 지금은 핵심을 이렇게 메인 서울에서 하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구, 부산, 광주, 서울 이렇게 4군데에서 라이브로 했다. 3군데는 금요일에 하고 서울만 토요일에 했다. 그래서 류 목사님이 광주를 못 가시게 될 때, 스케줄이 겹칠 때는 제가 가끔 간 적이 있다. 그래서 가면 강사대기실에 가면 다과를 가져온다. 그러면 가져오신 분이 그냥 다과만 가져온 게 아니라 그 다과의 성분과 칼로리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쫙 뽑아온다. 귤, 멜론, 키위, 사과, 배 등을 가져오면서 거기에 대한 성분과 칼로리가 얼마나 있는지 이런 것을 쫙 빼오더라. 그걸 보면 다 먹게 된다. 아마 그 성분분석표가 없으면 다 먹지 않을 것이다. 성분분석표를 보니까 다 몸에 좋은 것이더라. 염치불구하고 다 먹는다. 그 성분분석표가 없었더라면 내가 귤을 하나 먹었을 때에 이 귤은 달다 시다 그 정도밖에 못 느끼겠죠. 그런데 그 성분표를 보고 먹으니까 내가 많은 것을 섭취하는 것 같더라. 그게 이해다.
▶성경 마6:33에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셨다. 우리는 범사를 통해서 복음이 자꾸 보여야 한다. 모든 범사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자꾸 보여야 한다.
요5:39에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알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나에 대하여 기록한 것이니라.
요5:46절에 그랬다. 모세를 믿었으면 나를 믿었을 것 아니냐. 모세의 율법이 율법이 아니라 나에 대하여 기록한 것이라 했다.
그래서 우리는 범사에 복음을 찾아내고 그리스도를 찾아 누려야 한다.
제가 우리 집 뒤가 바로 산이라서 출발해서 돌아오면 한 시간 정도 걸린다. 중간에 가면 운동기구들이 있더라. 거기에 보면 아줌마들이 훌라후프를 돌린다. 요즘은 두꺼운 훌라후프를 돌리더라. 내가 자세히 관찰은 안 했지만 산을 넘어갔다 올 때까지 돌리고 있는 것 같더라.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면서 돌리더라. 아주 신기했다. 한 번은 아무도 없기에 제가 한번 돌려봤다. 애를 썼는데도 한 두 바퀴 반, 그 이상은 안 돌아간다. 나중에 자세하게 봤더니 훌라후프를 돌리는 게 아니라 허리를 돌리더라. 허리를 돌리니까 훌라후프가 그냥 따라 돈다.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허리를 먼저 돌려라 훌라후프는 따라 도느니라 그 말이다.
여러분들이 범사에 복음이 자꾸 보여야 한다. 모든 체험 속에서 그 체험이 체험되어지면 안 된다. 그리스도가 자꾸 체험되어야 한다. 그래야 이 말씀이 성취되는 것이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자, 오늘 산업인 이삭인데 이삭이 뭘 체험했느냐?
1.절대 실패(간접)
▶절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언약을 체험했다. 이삭이 많은 실패를 했다 그 말이 아니다.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해가 된 것이다.
대게 사람들이 사기를 몇 번 당해보고 이제야 세상을 알 것 같다고 하더라. 그건 세상을 아는 것이 아니라 사기당하는 코스를 아는 것이다. 그래서 사기당한 사람들이 계속 사기를 당하더라. 여러분, 보이스피싱 당하는 사람들을 보라. 멀쩡한 사람이 당하지 않나. 그러니까 이삭이 뭘 체험했느냐 하면 실패를 체험한 게 아니고 절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언약을 체험한 것이다.
이제 세상을 좀 알 것 같다는 게 이해되려면 요16:11, 세상 임금 마귀가 체험되어야 한다. 고후4:4-5에 세상 신이라고 했다. 이게 체험이 되어야만 내가 이제 세상을 좀 이해할 것 같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삭은 절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언약을 체험했다. 이건 어떤 면에서는 간접적인 체험이다. 자기 아버지를 통해서 말이다.
1)창12:1-3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왜 그런가? 창3장, 6장, 11장의 배경 가지고는 할 수가 없으니까. 내 중심, 물질 기준, 성공 목표 가지고는 안 된다. 중심이 나란 말이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인데 기준이 육이라, 그래서 눈에 보이는 것을 가지고 다 판단한다. 불신자들이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나? 나는 예수 안 믿어도 너보다 낫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게 육이다. 안 보이는 것을 모른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내주해 계시고 우리를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모른다. 그러니까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나는 너보다 낫다고 한다. 그러니까 우리는 영적인 존재인데 기준이 육이다. 우리 인생의 목표는 하나님인데, 성공해야 하지만 성공이 목표는 아니다. 하나님이 목표이지, 성공은 해야 되는 것일 뿐이다. 그러니까 그 흐름 속에서 안 되니까 떠나라 그 말이다.
우리 많은 목사님들도 그랬겠지만 저도 20년 전에 섬기던 교단에서 제명되었다. 지금 생각하니까 그 흐름 속에 있으면 세계복음화 대열에 설 수가 없다. 그 흐름 속에 있으면 절대 복음운동 할 수가 없다. 올바로 우리 후대를 키울 수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떠나라 하신 것이다. 좋은 말로 하면 안 되니까 하나님이 제명시켜서 떠나게 하신 것이다. 이삭이 이걸 체험했단 말이다. 절대 실패할 수밖에 없는 그 이유와 언약을 체험했다.
2)창17:1-9(아브람)
▶여기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99세에 찾아오셨다.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말고 아브라함이라 하라. 아브람이라는 이름 가지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가 없다. 그래서 이름을 아브라함이라 해라.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내가 너에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여자의 후손, 그 사탄의 권세를 깨트릴 메시아 언약을 붙잡아라.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지어라. 방주의 비밀 속으로 들어가라. 방주 안에는 정한 짐승, 부정한 짐승이 다 있었다. 정하다 부정하다가 기준이 아니다. 방주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가 기준이다. 그리스도 붙잡는 순간에 끝나는 것이다. 내가 너를 복 줄 것이라 하셨지 않나.
▶바울이 이런 고백을 했다. 롬1:1에 예수 그리스도의 종 나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그랬다. 하나님의 복음을 붙잡아야 한다. 복음은 많이 있죠? 복음은 많이 있지 않나. 구원이 없는 것이지 복음은 많이 있다. 복음이라는 것은 복된 소리다. 굿뉴스, 좋은 소식은 많이 있지 않나. 하나님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아야 한다. 왜냐? 아브라함 가지고는 안 되니까. 이런 복된 소리 가지고는 안 된다. 어디서 병 고친다는 그 소식 가지고는 안 된다. 어디 가면 성공한다는 그 소식 가지고는 안 된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복음이라야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산업인이 이삭이 체험했던 이 체험을 해야 한다.
그러니 결과 뭐라고 했는가? 창12:3에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셨다. 내가 살면 다른 사람도 살릴 수 있다. 우리 산업인 여러분이 산업현장에서 이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
2.성공의 배경
▶두 번째, 이삭은 절대 성공의 배경이 체험되었다.
1)시험
▶보라,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을 시험하신다. 지금 여기서 뭘 시험하는 것인가? 아브라함이 그 동안에 많은 응답을 받았다. 재물도 많았고 318명의 가신을 키울 만큼 능력도 있었다. 전쟁에 나가서 승리도 했다. 십일조도 드리고, 훌륭한 신앙도 고백했다. 소돔 왕이 전리품을 가져가라고 하니까 안 가져간다고 했다. 나는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축복하실 것이다. 얼마나 훌륭한 신앙고백인가? 이 모든 축복을 합친 것과 아들 이삭과 어느 것이 아브라함에게는 더 응답인가? 당연히 이삭이 응답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 시험을 하는 것이다. 이삭을 번제로 드려라. 도대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무슨 시험을 하시는 것인가?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는 이삭을 하나님이 번제로 바치라는 것이다. 지금 뭘 시험하는 것 같은가? 이 체험이 되어야 한다. 이게 이해되어야 한다. 그러면 이건 뒤에 가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2)믿음(창22:3)
▶이 두 사람이 하나님이 시험하는데 믿음의 고백을 한다. 창22:3에 보니까 아브라함이 일찍이 일어났다고 했다. 무슨 좋은 일도 아닌데 일찍 일어나서는... 그게 하나님 앞에 믿음을 보이는 것이다. 다음에 보니까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곳을 바라본지라. 아브라함의 집에서 모리아산 까지 거리가 3일 거리다. 여러분, 우리가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지 않나. 한 시간에 갈 수 있는 거리면 마음이 안 바뀔 텐데, 아니 사흘 길을 가면서 마음이 바뀔 수도 있지 않나. 그런데 아브라함은 마음이 안 바뀌었다. 우리가 막 메시지를 들을 때는 작정하지 않나? 막 10억 작정해버린다. 재산 다 합쳐봐야 5천 만 원도 안 되는데 말이다. 그런데 3일 지나면 그 마음이 없어진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3일을 가고도 안 변했다.
그래가지고 어떻게 하는가? 이삭이 가면서 질문한다. 아버지 나무도 있고 불도 있는데 번제할 제물은 어디 있습니까? 아브라함이 뭐라고 대답하는가? 하나님이 준비하셨다. 자, 일단 믿음에는 성공했다.
3)약속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시는데 말하자면 이 시험에 합격한 것이다. 여기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뭘 시험한 것인가? 말씀드리면, 아브라함이 많은 재물을 얻었지만 이것도 사실은 진짜 응답이 아니다. 318명의 가신을 거느릴 만큼 성공한 것도 진짜 응답은 아니다. 십일조 드릴 수 있으나 그것도 진짜 응답은 아니다. 하나님이 복 주실 것인데 나는 실오라기 하나도 가져가지 않겠다고 한 그것도 진짜 응답은 아니다. 진짜 응답은 창22:13-14이다. 이삭 대신 숫양. 이것을 시험하는 것이다. 이삭 대신 숫양.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뭘 시험하시는가 하면 정말로 네가 성공할 수 있는 배경이 복음이냐, 이걸 시험하는 것이다. 내 대신 그리스도. 이삭 대신 숫양.
▶여러분이 이 체험, 이게 이해가 안 되면 결국에는 무너진다. 결국에는 안 되게 되어있다.
자, 병들었다 하자. 이 답이 안 나온 사람은 죽는다. 왜냐하면 병 고치려고 하기 때문에. 이 답이 안 나온 사람이 문제가 오면 더 큰 문제에 빠진다. 왜냐? 문제 해결하려고 하니까.
그러나 이 답 나온 사람이 병들었다면 하나님이 불러갈 계획이 없을 때는 그 사람은 병이 낫는다. 왜냐? 복음 붙잡을 것이니까. 이 답 나온 사람이 어려움이 왔다면 그 어려움을 통해서 더 큰 응답을 받는다. 왜냐? 그 사람은 복음을 붙잡을 것이니까. 그래서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셨다.
산업인 이삭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배경을 체험했다.
3.응답
▶세 번째로, 이제 당연한 응답이 올 수밖에 없다. 당연한 응답이 온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축복을 체험하게 된다.
1)100년
▶백 배의 응답이 왔다. 한해에 백 배의 축복을 받았다고 했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2)샘
▶그 다음에 샘의 근원을 얻었다고 했다. 싸울 필요가 없다. 샘의 근원.
3)경쟁자
▶르호봇의 축복을 누렸다고 했다. 여호와께서 축복하시니까 경쟁자가 없는 응답이다.
▶정말 우리 산업인 여러분들이 절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언약이 이해됐다면, 절대 성공의 배경이 이해됐다, 체험적으로 이해됐다면 이삭이 받은 당연한 응답이 오게 되어있다. 100년의 응답, 불신자하고 경쟁할 필요도 없다. 샘의 근원, 싸울 필요가 없다. 르호봇의 축복, 하나님이 복을 주시니 누가 이 복을 겨루겠는가?
4.결론
▶결론이다. 우리에게 많은 체험이 필요하지만 꼭 우리 산업인 여러분이 체험할 것이 있다.
1)원인(이유)
▶절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원인, 이유가 꼭 체험되어야 한다. 이게 이해가 되어버려야 한단 말이다. 그래야 이 답이 나오는 것이다.
2)복음 오직, 복음만 (엡4:27)
▶그래야만 복음이 답이 나온다. 그냥 복음이 아니고 복음 오직이라는 답이 나온다. 복음만이라는 답이 나온단 말이다. 그냥 복음이 아니다. 복음 오직, 복음만 응답이다. 그래야 엡4:27에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고 했다. 그 전에는 마귀가 계속 호시탐탐 여러분을 노린다. 틈만 있으면 들어가는 것이다. 복음만이라는 이 답이 나와야 한다. 왜? 어떤 이유로도 안 되는 것을 우리는 봤단 말이다. 그래서 복음이라야만 된다.
▶사람들은 자꾸 도전해야 된다, 아니면 신념을 가지라고 한다. 그렇지 않다. 복음 오직이라야 한다. 복음 붙잡는 순간 출(出)이 되어버린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 있었기 때문에 출애굽이다. 저와 여러분은 지금 애굽이 아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여러 가지 환경 가운데 지금 빠져있단 말이다. 그러나 복음 붙잡는 순간 출 해버린다. 모든 환경으로부터 출. 복음 붙잡으면 환경이 해결된다는 말이 아니다. 그 환경과 상관없이 복음은 완전한 것이다. 복음이 모든 문제 해결이라고 하니까 이 복음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돌아다니지 않나. 그러나 그 말이 아니란 말이다. 복음 자체가 모든 문제 해결이다. 이 복음을 가지고 모든 문제 해결하려고 다니지 말란 말이다. 복음 그 자체가 모든 문제의 끝이다. 그래서 복음이라야만 되는 것이다.
3)전문성, 전문인(서밋), 전도자(유일성)
▶사람들이 자꾸 경기가 어렵고 청년 실업이 많이 늘어나고 하니까 요즘 복권을 많이 산다고 하더라. 그게 아니다. 전문성을 체험해야 한다. 무슨 말인가? 나는 뭘 가지고 이 복음 오직의 증인으로 설 것인가? 전문성.
전문인 체험을 해야 한다. 서밋. 전문성은 내 기술이지만 전문인이라는 것은 그 기술이 쓰이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전도자 체험이 되어야 한다. 유일성 응답을 받게 된다. 이게 이삭이 받은 축복이다.
전문성, 전문인, 전도자의 축복.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나? 천국이 있죠? 그런데 제가 보면 천국이 없는 것처럼 사시더라. 천국은 있다고 하는데 천국이 없는 것처럼, 이 땅이 전부인 것처럼 살더라. 많이 살아야 120년 아닌가. 그건 우리 김동권 목사님 기준인데, 요즘 150년으로 좀 늘었다. 전에 잘못 계산했다면서 150년 사시겠다고 하시더라. 150년 사셔도 영원에 비춰보면 150년은 보이지도 않는다. 그런데 사람들은 영원한 것에는 관심이 없고 점 같지도 않은 것에 모든 인생을 다 걸더라. 그러니까 영원한 것은 안 믿는 것이다.
저는 사업을 안 해봤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되지만, 우리가 열심히 사업을 해야 하지 않나? 그러면 열심히 한다고 된다면 다 돼야죠. 안 되는 사람도 있지 않나. 아까 얘기한 것처럼 하나님을 병 고치러 믿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병 안 나으면 하나님이 아닌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돈 주시는 하나님이라고 믿으면 그러면 돈 안 주시면 하나님이 아닌가? 그래서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 하면,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이시다. 왜? 병들어도 되고 돈 없어도 되지만 그리스도 아니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봤단 말이다. 그러니까 복음 오직 할 수밖에 없고, 이 응답(전문성, 전문인, 전도자)이 올 수밖에 없다.
▶산업인 이삭의 축복이 여러분 개인 개인, 산업현장 속에 임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류 목사님은 지금 세도나 집회 중에 계신다. 구정 설날에 결혼예비학교를 대구에서 인도하시고, 그 뒷날 청년리더 수련회를 천안에서 인도하시고, 수요일에 출국하셨다. 월요일에 입국하신다. 곧바로 선교사 합숙을 시작하신다. 그리고 선교대회를 또 진행하신다. 계속 되는 사역에 여러분들이 기도를 해주셔야 되겠다. 류 목사님 건강을 위해서도 여러분이 계속 기도해주시기 바란다. 기도하겠다.
(기도)
지금은 만왕의 왕 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내주, 인도, 역사, 충만케 하심이 참된 체험을 통해서 참된 응답을 받을 산업인들 머리 위에 지금으로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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