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사도행전 2:9-11)
0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 교재 자료 ♠
1.하나님은 복음 가진 자를 24시 응답하시고 25시의 능력으로 함께 하시며 영원이라는 언약으로 함께 하십니다.
1)그 때에 당연, 필연, 절대적인 것이 보입니다. (행1:1)
2)천명, 소명, 사명이 보입니다. (행1:3)
3)근본 미션이 응답으로 옵니다. (행1:8,14)
4)절대 미션이 축복으로 옵니다.
(1)행2:9-11 (절대의 문)
(2)행2:41 (절대 시스템)
(3)행16:15-28:31 (절대 지교회)
(4)롬16:1-27 (절대 제자)
2.세 가지 살릴 힘이 생깁니다.
1)나 (행2:1-4)
2)교회 (행2:41-45)
3)현장 (행2:46-47)
3.이 축복을 어떻게 누려야 할까요?
1)날마다
2)현장에서
3)평생을
(The end)
♠ 녹취 자료 ♠
♠서론
▶류 목사님이 나오셔야 되는데...
사실 저는 누구보다도 류 목사님 그림자같이 23년 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로 계속 복음 속에 훈련 속에 함께 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고 있다. 그러다보니까 참 많은 부분에 내 인생도 가정도 목회도 내 전문사역에 많은 도전도 받고, 사실적인 많은 증거도 가지고 있다. 만일 내가 류 목사님을 안 만났더라면 내 목회는 벌써 끝나고 목회에 많이 헤매다가 어떻게 보면 참 안타까운 목회를 하다가 그만 뒀을 것이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이, 제가 이 복음 속에 훈련 속에 사실은 하나님의 많은 응답과 증거를 보고 나니까 이 목회를 그만둬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제가 지금 나이가 74살이다. 거의 목사들은 목회를 그만 둘 때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고, 앞으로도 이 복음과 은혜 속에서 계속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우리 교인들이나 남들이 저를 보고 그렇게 생각한다.
▶사실 인간이 이 땅에 살아갈 적에 내 개인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 가정도 역시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하는 일과 전문도 잘 됐으면 좋겠다. 이건 누구든지 바라는 것이다. 그런데 만만치 않다.
저는 류 목사님을 통해서 이 세 가지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답을 얻었다. 이렇게 된 것이 저는 류 목사님을 만나서 복음을 계속 듣다가 왔다. 양수리 수양관에서 처음으로 류 목사님 메시지를 들을 때 첫 시간에 예수 그리스도는 인생의 결론이고 끝이라고 하더라. 그리스도가 인생의 결론이고 모든 것이라고 하더라. 저는 내 나름대로 은혜 받고 은혜 속에서 목회도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굉장히 사실적인 문제에 부딪치면 또 실망도 하고 사건, 문제가 만만치 않았는데 저분은 너무 자신 있게 얘기하더라. 그렇다면 나도 이 속으로 들어가야 되겠죠. 그래서 저는 특별하게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체험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저 속으로 올인하자 마음먹었다. 줄기차게 목사님 메시지를 듣고 또 내가 따로 들으면서 계속 복음 속으로 들어갔다.
한 5년 들으니까 반석의 의미를 알았다.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이 목회라는 것이 늘 흔들리거든, 그러다보니까 더 깊이 들어갔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새벽기도 끝나고 가장 영적상태가 좋을 때 산에 다니면서 이 복음을 듣는다. 들으면 들을수록 작년하고 금년이 또 다르다. 내가 원래는 이걸 한 30년 듣고 목회를 다시 하려고 했다. 이 복음에 대한 가치와 비밀이 너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내가 제대로 복음을 깨닫고 목회를 한다면 82세부터 목회를 시작해야 된다. 유행가 같이 내 나이가 어떤데... 여러분, 나이 상관없다.
▶제가 요번에 충격을 받았다. 대만에 어떤 노인이 있는데 그 노인의 책을 보면서 내가 느낀 것이 있다. 지금 현재 살아있는데 나이가 105살이다. 인생을 멋지게 산다. 이분이 87살에 대학에 입학해서 대학원을 졸업하는데 96살에 대학원을 졸업했다. 13년도에는 자기 서예개인전도 하고 또 책도 만들어낸다. 그러니까 주변에서는 나이 많은 사람이 죽을 나이 되어서 저렇게 한다고 굉장히 야유도 많이 했다. 그래서 내가 나이가 좀 들긴 들었구나,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이가 뭐 그렇게 중요하나?” 그런 이야기를 했다. 내가 그분을 보면서 느낀 게 있다. 보니까 예수 믿는 표도 없다. 그러면 그 사람에 비하면 나는 어떤가? 나는 복음 가졌지 않나. 그리고 내 수준으로 가지 않지 않나. 성령충만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수준으로 가는 것이다. 나는 분명한 목적이 있지 않나. 세계복음화가 아닌가. 일꾼을 자꾸 세워야 된다. 안 그래도 나는 한 120세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양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120세 가지고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류 목사님을 따라다니면서 훈련 속에 들어갔다.
전도자를 통해서 현장을 보는 눈도 열리고 굉장히 사실적인 것을 내 훈련 속에서 많이 봤다. 그리고 이게 전부 응답으로 온다. 그래서 저는 참 감사한 것이, 류 목사님의 메시지를 들으면 저분은 지금 응답을 이야기한다고 느껴진다. 내가 이 복음 속에 훈련 속에서 내게 응답이 안 왔더라면 나도 류 목사같이 저렇게 해야 될 텐데 생각할 텐데, 저는 류 목사 얘기를 들을 때마다 아 응답을 이야기하는구나 싶다.
이렇게 되니까 내 개인이 얼마나 행복한가? 문제될 게 없다. 모든 문제는 다 끝냈는데 말이다.
이렇게 되니까 내 가정이 얼마나 행복한가? 정말 행복하다. 가정에 문제될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니까 내 목회가 얼마나 행복한가? 내가 이걸 잘하려고 몸부림친 것이 아니고 이 복음 속에, 훈련 속에, 응답 속에 들어가니까 이게(개인, 가정, 전문) 되더라.
▶오늘 다른 게 아니고 우리 산업인들이 누릴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행2:9-11이다.
1.복음 가진 자– 24시(기도)-25시(전도)-영원(언약)
▶참 중요한 것은 복음을 가진 자다.
반드시 가진 자에게는 24시 축복이 오게 되어있다. 자꾸 기도하려고 하니까 신비로 간다. 진짜 복음 깨닫고 나면 우리는 주님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이 복음 속에서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믿음으로 갈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그게 24시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꾸 이걸 힘들다고 한다. 아니 우리 속에 하나님이 와계신데, 이제 주님과 같이 살아야 되는데, 이제 임마누엘 살아야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신을 받은 사람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영적존재로서 이제 정상적인 삶을 살려고 하면 이게 안 되면 안 된다. 제가 하나님 만났을 적에 제일로 쉬운 것이 기도였다. 이제 초신자인데 자꾸 기도하고 싶은 마음을 주시더라. 기도하니까 은혜가 오더라. 은혜 속에 믿음이 온다. 믿음이 오니까 성경이 약속으로 믿어지는 것이다. 하늘나라에 대해서, 많은 영적세계를 볼 수 있는 것이 기도 속에서 은혜를 받으니까 오더라.
▶이제 기도해서 제대로 은혜 받으면 25시가 된다. 이건 성령충만이다. 이건 하나님의 수준이다. 이때 이제는 제대로 전도가 되는 것이다. 전도는 우리 수준 가지고는 안 된다. 사람 살리고 귀신 쫓아내고 제자 세우고 말씀운동 하는 것은 우리 수준가지고 안 된다. 내 안에 오신 주님이 하셔야 된다. 그래서 성령충만 받으라고 하셨다.
▶그러면 이 사람은 이제 영원한 언약을 가진다. 그럴 수밖에 없지 않나. 우리는 영원의 존재니까 말이다. 이제 말씀에서 우리는 굉장한 것을 발견하고 찾는 것이다.
1)당연, 필연, 절대 (행1:1)
▶이렇게 되면 이 복음의 당연성을 안다. 또 이 복음에 대한 필연적, 절대적인 것을 알아야 된다. 그러니까 복음이 전부다. 이건 행1:1이다. 그러면 뭐가 보이는가?
2)천명, 소명, 사명 (행1:3)
▶이제 이렇게 되니까 천명이 보이고, 소명이 보이고, 사명이 보인다. 이게 행1:3이다. 그러면 이렇게 되면 뭐가 오는가?
3)근본 미션-응답 (행1:8, 14)
▶응답이 오는데 근본 미션의 응답이 온다. 사실적으로 온다. 결국은 이게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성령충만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로지 기도하게 되어있다.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는 응답이 오게 되어있는데 이렇게 되면 응답이 오게 되어있다.
4)절대 미션
▶그러면서 절대 미션의 축복이 오게 되어있다. 절대 미션이 뭐냐?
(1)행2:9-11
▶절대 전도 문이다. 이것이 오늘 본문 행2:9-11이다. 하나님이 절대적인 문을 열어주셨다.
(2)행2:41
▶그러면서 절대 시스템이다. 굉장하지 않은가? 3천 제자의 문이 열렸다.
(3)행16:15-28:31
▶그리고 절대 지교회다. 행16:15절 이후에 절대 문이다. 루디아의 집, 절대 지교회다.
(4)롬16장
▶그러면서 절대 제자가 세워진다. 롬16장 인물들이다.
▶이런 것을 우리가 하나 하나 하려고 하지 말고, 정말 여러분이 복음 속에 들어가면 이게 다 연결된다.
그런데 제가 참 감사한 것은, 제가 그때 첫 시간에 딱 듣고 그때부터 마음을 담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계속 담고 있다. 지금도 새벽기도 끝나면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다른 것 안 한다. 복음을 듣는다. 복음을 계속 들으면서 복음을 들을수록 이제는 기도할 수밖에 없고, 기도하니까 25시로 하나님의 수준으로 가지, 이제 내 존재가 어떤 영원한 언약이 아닌가. 이제 복음 속에서 당연하고 필연이고 절대적인 것이 온다. 이 복음 속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천명과 소명, 사명이 보인다. 이제 그 엄청난 일에 이게(행1:8, 14)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게 기도해버리면 오순절 이후에 나타나는 증거가 아닌가. 그러면 이제 힘이 생긴다.
2.세 가지 살리는 힘
▶세 가지 살리는 힘이 생긴다.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
1)나(행2:1-4)
▶첫째는 내가 산다. 뭐라고 해도 내가 살아야 된다. 내가 무너지면 장사가 안 된다. 사업도 안 된다. 제일 먼저 복음 속에 내가 회복되어야 될 줄 믿는다. 내가 살면 다 살아버린다. 그래서 브리스길라 부부가 복 받은 것이, 전도자 바울을 만났다. 같이 천막을 치면서 계속 뭐 했겠는가? 바울을 통해서 복음을 들었을 것이다. 안식일마다 회당에 가서 복음을 전할 적에 누구보다도 브리스길라 부부가 복음을 들었겠죠. 이 산업인이 복음 속에서 자기 인생의 결론이 나와 버렸다. 바울과 같이 말이다. 이 복음의 결론이 나서 이제 같이 이 업을 하는데 이 업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봤다. 천막을 짜는 것이 아니고 이 천막사업이 전도사역, 선교사업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면서 전도자와 같이 여기서 나오는 모든 돈을 가지고 전도자의 뒷받침을 해줬다. 생명을 걸었지 않나. 아니 사람들이 장사를 잘해서 자기가 밥먹고 산다고 한다. 내가 사업을 제대로 해서 내가 집도 장만하고 우리 집도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직장에 다녀야만이 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를 믿고 나서도 여전히 장사에 마음을 빼앗기고 사업에 마음을 빼앗기고 자기 직장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제가 예수 믿고 나서 느낀 것이 있는데, 이게 아니다. 마6:33에 보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했다. 불신자들이 그런 것을 찾지,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내 여호와가 안다고 했다. 이런 것 가지고 네 인생을 엮어가지 말라고 했다. 너희는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했다. ▶제가 목회를 오래 했지 않나. 하나님이 밥도 주고 돈도 준다는 이 말을 참으로 많이 하신다. 성경에 보니까 성경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약속이란 말이다. 약속을 보는데 하나님이 밥 먹여준다고 하신다. 돈을 주고 능력도 주고 지혜를 주고 나를 가르치고 인도하시겠다고 한다. 모든 것을 다 책임지겠으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다. 아니 이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 대한 약속인데 약속을 내가 받았으면 믿어야 되지 않나. 내가 믿을 수 있는 것은 다른 게 아니다. 계속 은혜 속에, 기도 속에, 말씀 속에 들어가니까 그 은혜가 믿음이다. 예수 믿고 제가 1년도 안 됐는데 하나님이 주신 밥을 먹기 시작했다. 또 돈도 준다고 하신다. 그런데 하나님이 돈을 주는 방식이 있다. 자꾸 내 돈을 빼앗아 가시더라. 그래서 저는 폐인으로서 한 7년 동안 완전히 타락했었다. 집에 돈 한 푼도 안 갖다 주고 그 돈을 가지고 내가 다 술을 마셨다. 그렇게 집을 피폐하게 만들어 놓았다가 이제 하나님을 만나서 이제는 집에다 돈을 갖다 줘야 되지 않나. 그런데 하나님이 자꾸 돈을 빼앗아 가신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그게 아니다. 하나님이 또 주시더라. 가져가졌다가 또 주고, 이러다보니까 돈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때 저는 밥도 주고 돈도 준다는 말을 알았다. 지혜도 준다, 능력도 준다, 힘도 줄게. 멍청한 너를 내가 가르치고 인도하겠다. 그 정도가 아니고 내가 네 인생의 주인으로 살겠다. 내가 네 가정에 주인으로 살겠다. 목회도 네가 아니다. 내가 목회의 주인이다. 아니 이 은혜 속에 들어가니 이게 깨달아지고 믿어지더라. 내가 믿으려고 한다고 되는 게 아니지 않나. 믿어져야지 말이다. 내가 용서가 되는 게 아니라, 되어져야 된다. 장사가, 사업이 되어져야 된다. 그러니까 지금 뭔가 산업인들이 자기 전문에 대해서 착각하고 있다.
▶정말이다. 여러분, 우리 인생의 원본이 성경에 다 들어있다. 내 인생을 어떻게 살지 엮어놓은 것이 성경이다. 이 바이블을 통해서 우리 가정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다 나와 있다. 이 바이블 속에서 내 산업, 장사, 직장생활을 어떻게 할지 다 나와 있다. 우리는 피조물이다. 인간을 하나님이 만들 적에 100%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살게 만드셨다. 그러면 내가 사는 것이 무엇인가? 성령충만 속에서 살면 된다. 그냥 성령충만이 아니다. 복음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내 인생이 이 속에 들어가면 참 행복하다. ▶우리 교회를 건축했다. 교회 건축하기 이전에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오산에 땅 100평을 사서 교회도 지어주고, 안산에도 교회당 사주고, 수원에도 교회당 사주고, 죽전에는 건물을 사서 거기다가 목회를 하게끔, 우리 동부교회는 지하실에 있으면서 그 일을 하나님이 하셨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 이 복음의 일꾼을 자꾸 키우니까 하나님이 선교사를 내보냈는데 단독 선교사가 18가정이 나왔다. 한 달에 선교사에게 돈 나가는 것이 한 5천만 원이 있어야 된다. 우리는 예배당도 없는데. 교인도 예원이나 임마누엘 같이 많은 것도 아니지 않나. 그런데 성도들이 믿음으로 그걸 하게 하나님이 하시더라. 그것도 일꾼을 키워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우리 교회는 일꾼을 키우고 있다. 안양 동부교회는 목사가 20명이 넘는다. 내가 그걸 보면서 놀랐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작년부터 교회를 짓게 하셨다. 지금은 교회 지출이 엄청나게 많은데 또 교회까지 짓게 하셨다. 그것도 땅 천 평에다가 교회를 짓는데 액수가 적지 않다. 한 180억이 들더라. 그러나 저는 별 걱정 안 했다. 교회 주인이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교회의 머리 되신 주인이 주님이다. 제가 지금까지 목회를 38년 했지만 주님이 주인 되셔서 교회를 엮어가는 것을 내가 봤기 때문이다. 내가 건축 중에 그런 말을 했다. 나는 정상이 아니다. 지금 매달 기성금이 들어가야 되는데 이 돈이 적은 것이 아니거든. 그런데 우리 성도들도 웃기다. 동부교회 주인은 주님이니까 돈 안 내도 주님이 다 하시겠지, 이렇게 생각한다. 아니 내가 잘 못 심었나 싶다. 교회는 걱정할 거 하나도 없다.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이 다 하실 거다! 그러면서 또 메시지를 줬다. 건축의 메시지를 줬다. 대상28장에 다윗아 이번 성전건축은 내가 한다. 내가 너에게 설계할 테니까 네가 솔로몬에게 설계를 넘겨줘라. 이 건축은 내가 끝까지 하니까 두려워하지 마라. 그러니 내가 기능인을 붙이겠다. 이런 성전건축의 메시지를 줬다. 아, 주님이 하시지. 주님이 약속하셨지. 내가 걱정할 것이 있는가? 그러니 성도들이 아무 걱정도 안 한다. 또 별로 돈을 바칠 생각도 안 한다. 하나님이 주인이니까 말이다.
저도 또 이상하게 걱정해야 되는 게 걱정이 안 되더라. 그래서 내가 성도들보고 그랬다. 내가 정상은 아니다. 세상에, 건축을 하고 있는데 염려가 안 된다. 그래서 내가 가끔가다가 그랬다. 강대상에서 거짓말을 하겠는가? 지금 돈이 막 들어가야 되는데, 돈 안 들어가면 건축 중단이다. 그런데 저는 웃었다. 30몇 년 동안 주님이 주인이 되셔서 교회를 엮어가는 것을 봤기 때문에 내가 만일 불신앙하거나 염려하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야, 네가 이제 한번 해볼래?’ 할 것이다. 나는 절대 못 합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목회를 재미나게 오래 하고 싶은 것이 바로 그것이다.
2)교회(행2:41-45)
▶뭐라고 해도 내가 살면 교회가 살아버린다. 아니 주의 종이 살고 주의 종을 통해서 하나님이 임마누엘로 함께 하면서 영광을 나타내는데 왜 교회가 안 되겠는가? 교회는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교회를 하는데 용쓰고 힘쓸 것도 없다. 모든 책임을 주님이 지고하시지 않나. 주님밖에 없지 않나. 그러니까 어려운 것이 하나도 없다.
3)현장 (행2:46-47)
▶그러면 솔직히 말해서 내 현장이 산다. 내가 있는 현장이 살아난다. 복음의 영광의 빛이 나를 통해 비춰진다. 내가 움직이는 그 현장에는 흑암이 꺾이게 되어있다. 천사가 동원되게 되어있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한다. 이러면 현장이 살아버린다. 그게 초대교회가 아닌가. 마가다락방의 성도들이 날마다 성전에서 날마다 집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
▶결국 이렇게 된 것이 복음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뭘 하려고 한다. 내가 우리 교역자들에게 하는 부탁이 그것이다. 일하지 마라. 일한다고 되면 얼마나 좋겠느냐? 안 된다. 네가 복음 속에 들어가라. 복음 속에 들어가면 다 되게 되어있다. 모든 것은 그리스도로 다 끝난다고 주님이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 훈련 속에 들어가라. 이런 데가 어디 있느냐? 이 훈련 속에 들어가면 뭔가 현장에 대해서 실제적인 것을 많이 볼 것이다. 반드시 나의 현장에서 응답이 오게 되어있다. 틀림없다.
그래서 제가 목회를 쉽게 하고 편하게 하는 것이, ‘내’ 목회를 하고 있다. 장로를 잘 키워서 세워야 되겠다는 것이 아니다. 나를 복음 속에서 훈련 속에서 한 시대적인 종으로 세워야 되겠다! 그러면 되게 되어있다.
3.어떻게 누릴 것인가?
▶이 축복을 어떻게 누릴 것이냐? 이 엄청난 축복을 계속 누려야 되는데 어떻게 누릴 것이냐? 아주 중요하다.
1)날마다
▶날마다 누려야 된다. 날마다 새 날이 오지 않나. 오늘도 날마다 새 은혜를 주신다. 복음 속에서 너무 행복하다는 것을 말한다. 날마다 누려야 된다. 제가 류 목사님 만나기 전에도 아침에 기도할 수밖에 없고, 퇴근시간에 집에 안 가고 교회 들려서 성경을 보고 기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직장에서 왕따를 당했거든. 맨날 술 먹다가 이제 술도 안 먹고 일찍 가지, 또 우리 집사람이 상처가 많아서 그 마음을 풀지를 않는다. 또 교회가 좋은데 교회에 가니까 말이 너무 많다. 도저히 지금 나의 예수 믿는 수준 가지고는 직장이나, 우리 가정과 집사람이나, 솔직히 말해서 내 교회 현장에서 견딜 수가 없더라. 그런데 아침에 기도하고 은혜 속에 들어가니까 넘어서겠더라. 진짜 은혜를 받으니까 넘어서겠더라. 또 일도 잘 하게 되고 말이다. 어떻게 보면 제가 진짜 날개 돋친 것이 복음이다. 복음 속에서 은혜를 받으니까 하루가 얼마나 날마다 행복한지 모른다.
2)현장
▶어떻게 두려야 되는가? 오늘 우리는 현장 속에서 살고 있다. 우리 현장에서 이 어마어마한 축복을 누려야 된다.
3)평생을
▶그러면서 우리는 어디에서 누리는가? 이제는 평생을 누려야 된다.
▶아마 제가 류 목사님 만나서 복음 누리는 증인으로 설 것을 믿는다. 승리하게 될 줄을 축원한다.
(기도)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 산업인들이 누리게 해주옵소서. 복음 속에서 훈련 속에서 현장 속에서 응답으로 누리게 해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의 충만, 인도, 역사하심이 주신 말씀대로 움직이는 우리 모든 산업인들 위에, 그 현장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