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핵심집회]RUTC 시대의 전도자의 삶 일심, 전심, 지속 Holy Mason 운동시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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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28:1-20)
설교일 : 2014-08-24
설교자 : 류광수 목사
♠성경말씀 (마태복음 28:1-20)
0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0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0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0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0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0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0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0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09/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11/ 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12/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13/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14/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15/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3.그 언약 속에 있는 나의 것 (마28:16-20)
1)하늘의 권세
2)땅의 권세
3)대사 (권능)
(The end)
♣ 교재 자료 - 학원복음화 (여호수아) ♣
♠ 1과: 새로운 각인과 요단의 기적 ♠
♠여호수아 3: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1.한 번도 가보지 않은 미래의 길을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1)말씀(언약궤)을 따라가야 합니다.(여호수아 3:3)
2)행할 길을 알려주시니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여호수아 3:4)
3)자신을 성결하게 해야 합니다.(여호수아 3:5)
2.요단을 건너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여호수아 3:7)
3.요단을 건넌 이후에 반드시 할 일이 있습니다.(여호수아 4:1~6)
♠ 2과: 언약궤와 여리고성 ♠
♠여호수아 6: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1.언약궤를 따라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1)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야 하기 때문입니다.(출애굽기 20:1~17 십계명을 쓴 두 돌판
2)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출애굽기 16:16~20 만나가 든 항아리)
3)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하기 때문입니다.(민수기 17:1~13 아론의 싹 난 지팡이)
2.여리고성을 매일 돌게 하신 이유가 있습니다.(여호수아 6:10)
3.여리고성을 무너뜨리는 힘입니다.(여호수아 6:1~2)
♠ 3과: 전무후무한 응답의 주역 ♠
♠여호수아 10:10-14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0)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14)
1.하나님은 여호수아를 통해 태양과 달이 멈추는 기적을 보이셨습니다.(여호수아 10:12)
2.그에게 전무후무한 응답을 주셨습니다.
1)여호수아의 손에 모든 것을 넘겨주셨습니다.(여호수아 10:8)
2)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전쟁에 이길 수 있었습니다.(여호수아 10:11)
3)하나님의 뜻대로 태양과 달을 멈추는 기적을 행했습니다.(여호수아 10:12)
3.하나님의 백성과 참 전도자가 반드시 받는 응답이 있습니다.(여호수아 10:14)
♠ 4과: 가장 힘든 곳을 선택한 갈렙 ♠
♠여호수아 14: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1.갈렙은 힘든 일이 생기면 앞장서는 인물이었습니다.
1)여호수아의 말을 모세의 말처럼 순종했습니다.(여호수아 1:16~18)
2)이스라엘 백성의 원망 앞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전했습니다.(민수기 14:1~10)
3)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아낙산지를 믿음으로 정복했습니다.(여호수아 14:6~15)
2.그가 힘든 곳을 선택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1)아낙산지를 보고 불신앙의 말을 한 정탐꾼의 보고로 이스라엘 온 백성은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었고, 그 결과 40년간 광야길을 가게 되었습니다.(민수기 14:1~3)
2)갈렙은 그중 헤브론땅을 기업으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여호수아 14:6)
3)그것은 자신의 인생을 세밀하게 인도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증거였습니다.(여호수아 14:10)
3.갈렙과 같이 숨은 지도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여호수아 14:13~15)
▶헤브론땅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온 땅의 전쟁이 그쳤습니다.
(The end)
♣ 녹취 자료 ♣
♠서론
▶많이 당황하셨죠? 저는 얼마나 더 당황했겠는가.
류 목사님하고 정은주 목사님과 어른 목사님들께서 중요한 일정이 생겨서 오늘 제가 대신해서 서게 되었다. 우리 여기 또 김동권 목사님, 강태흥 목사님들 등 어른 목사님들이 계시는데 렘넌트 데이라고 이번 렘넌트 대회를 수고하고 또 전체적인 기도제목을 같이 함께 잠깐이라도 포럼할 수 있도록 제가 심부름하게 되었다.
▶제가 메시지를 같이 정리하면서 하나님 앞에 그런 고백을 했다.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시잖아요? 여기에 저 때문이 아니고 전국과 세계의 렘넌트들과 전도자들, 또 부모, 교사님들이 말씀을 사모하면서 또 한 달 동안 어떻게 언약을 붙잡고 걸어가야 될지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와 있는 중요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기에 실수 없이 하나님이 말씀을 주실 것이라고 확신하고 섰다. 연약한 자가 섰지만 하나님은 손해 보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여러분 앞에 말씀의 심부름꾼으로 섰다.
▶세계 렘넌트 대회가 리더부터 시작해서 대회, 서밋까지 3주를 걸쳐서 긴 일정을 다 마무리 했다. 주로 렘넌트 대회를 섬기는 스텝들은 거의 대부분 대학생들 이상으로 저희들이 뽑아서 같이 함께 심부름하고 있는데, 우리 청소년들은 대학 선배들, 형, 오빠들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축복들을 놓고 또 시대의 전도운동에 헌신하고 있는지를 보면서 좀 기대감을 갖게 하기 위해서 청소년들은 스텝으로 쓰지 않고 대학청년들 중심으로 했다. 그래서 스텝들은 대학생들이 방학이 시작되면 거의 7월 첫 주부터 중요한 훈련들을 시작해서 거의 방학 끝까지 헌신하면서 심부름을 했다. 매우 더운 여름에 많이 복잡하고 또 애로사항도 많고 불평도 많고 많은 힘든 그런 상황들을 여러분이 대회를 통해서 다 경험하셨을 것이다. 2005년도는 정말 제 기억에 잊을 수 없는 렘넌트 대회였다. 일본 나고야에서 렘넌트 대회를 했었는데 사실 정말 준비는 많이 했다. 그런데 아주 작은 데에서 오류가 생기면서 첫날 등록이 완전 다 망가지기 시작했다. 또 여기저기 너무 많은 일들이 터지면서 참석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이 힘들었다. 매년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지만 어려운 부분이 많죠. 마지막 스텝들을 소개하는 자리에 제가 무대 위로 올라갔는데, 스텝들은 거의 숙소도 못 들어가고 교회 구석에서 누워서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일했던 모습들이 다 떠오르더라. 많은 고생한 참석자들과 스텝들을 생각하니까 눈물이 흐르더라. 그리고는 다 끝나고 나니까 어떤 목사님이 저한테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 박 목사가 그 위에 올라가서 안 울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그 눈물 하나로 용서가 다 됐다고. 참으로 렘넌트 대회가 그냥 단순하게 겉모습하고 다르게 많은 복잡한 것들이 안에 얽히고설켜서 그것들을 저희들이 심부름하고 있다. 스텝들이 한 800명 되는데 정말 많이 기도한다. 화려한 조명이나 무대나 프로그램 가지고는 우리 렘넌트 한 명이라도 영혼은 건드릴 수 없기 때문에, 정말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지 않으면 우리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것은 그 방법밖에 없기에 저희들이 정말 기도한다. 많은 프로그램, 많은 행사들, 많은 것들을 준비하지만 그건 하나의 도구일 뿐이고 진짜 하나님이 역사하셔야만 한 영혼 한 영혼을 하나님이 만지시고 하나님이 인생을 책임지시고 인도해나갈 수 있는 그런 체험들이 있을 수 있는 대회가 되기 때문에 그걸 놓고 기도했다. 그래서 그 복잡한 대회들이 다 마무리되고 또 8월달 끝물에 렘넌트 데이로 모였다.
▶렘넌트 대회를 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여러분이 조금 마음에 담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예수님께서 40일 감람산에서 중요한 제자들을 모아놓고 메시지를 주셨죠. 그것은 개인 개인에게 하나님이 미션을 주신 것이다. 반드시 놓치지 말고 감당해야 될 미션들이다. 그 말은 렘넌트 대회에 여러분이 많이 참석하고 은혜도 받고 찬양하고 다 했는데 그 안에서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미션을 놓쳐버리면 그냥 또 한 해가 지나가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중요한 렘넌트 데이나 또 렘넌트 대회 등 이런 중요한 훈련 속에 들어올 때는 내가 하나님 앞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될 미션을 받으러 간다! 라고 다짐하고 오는 게 가장 정확한 숙제다. 저도 많은 훈련들을 받고 또 집회에 참석할 때마다 제 마음에 담는 기도제목이 바로 이것이다. 이제는 정말로 현장에 들어가서 내가 뭐 해야 되는지를 붙잡는 시간이다.
▶예를 들어서 오늘 여호수아서를 같이 볼 텐데, 출애굽 이후에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중요한 미션을 주셨다. 모세에 이어서 중요하게 뭘 감당해야 되는지, 가나안 땅 정복을 앞두고 뭘 해야 되는지 정확한 미션을 주셨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이 미션을 대충 붙잡아버리면 어떻게 됐겠는가? 하나님의 중요한 시간표 속에 하나님의 계획들을 이루어나가시는데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쓰시기 위해서 부르셨지 않나. 그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중요한 미션을 주셨다.
▶미션- 이번 렘넌트 대회를 여러분들이 참석하면서 정확한 여러분들에게 주신 미션들을 반드시 붙잡아야 된다. 여기 우리 렘넌트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렘넌트들에게 향한 하나님의 미션이 있다. 또 렘넌트 데이다보니까 많은 전도자들이 같이 함께 하셨다. 나는 전도자로서 이 시대를 두고 많은 은혜 속에 하나님이 나에게 은혜를 주셨는데 나는 어떤 사역들을 하고 어떤 미션을 가지고 가야 될지를 붙잡아야 된다. 2014년도 WRC를 진행하면서 우리 부모와 교사들은 나는 어떤 미션을 가지고 서야 되는지 여러분이 빨리 답을 내야 된다.
저는 대학생 때 이런 많은 수련회와 집회들을 참석했는데 그때 제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붙잡았던 미션이 있었다. 저는 특히 신학교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교회를 정말 나는 어떻게 섬길 것인지? 내가 교회의 어떤 자리에 들어가던 나는 교회를 어떻게 하나님 앞에 섬기고 가야 될지? 그리고 정말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도와 선교가 있다면 나는 거기에 어떻게 내 생을 걸며 어떤 일을 하고 갈 것인지? 특히 그 속에서 제 가슴에 가장 강하게 하나님이 주셨던 미션이 후대사역이었다. 교회에 가니까 전도사 되면 보통 어린이 주일학교를 맡기지 않나. 그냥 심부름한 게 아니고 하나님 앞에 질문했는데 그게 미션이 되었다. 청소년들, 대학생들, 어린 아이들을 붙잡고 저는 하나님 앞에 많은 미션들을 붙잡았다. 여러분들이 그 미션을 반드시 찾아내셔야 된다. 그게 있으면 흔들리지 않는다. 그냥 여러분들이 대회에 참석해서 은혜 받는 것으로 마치면 여러분들도 경험해보셨듯이 한 달 지나면 없어진다. 40일이라는 날짜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감람산에서 개인 개인에게 반드시 붙잡아야 되고 놓치지 말아야 되는 미션을 주신 것이다. 그거 가지고 마게도냐, 로마, 세계복음화를 해야 되니까.
▶각인- 그러면 이 미션을 가지고 있는 저와 여러분이 이제 미션을 찾아냈다면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되는 것이, 오늘 여호수아서에서 볼 “각인”이다. 뭘 각인해서 우리는 붙잡고 가야 되는가?
사실 저는 대학교 때 하나님이 저에게 은혜를 주시면서 전도운동, 선교, 세계복음화 해야 되겠고, 이 후대 살리는 이 일에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고 정말 확신했다. 정말 물 불 안 가리고 4년을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 모른다. 매일같이 기도하면서 사역하고 현장 다니면서 했는데 내 개인의 실제적인 문제는 해결이 안 되더라. 많은 역사도 봤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체험했다. 정말 대단하구나! 복음의 능력이구나! 다 봤는데, 내 것은 안 바뀐다. 진짜 아주 작은 문제가 오는데 저는 감당이 안 되더라. 큰 문제가 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제가 생각해도 너무 작은데 그걸 못 넘어서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저를 볼 때는 전도운동 때문에 뛰고 있고, 세계선교 하겠다고 하니까 대단한 것처럼 보는데 저는 그렇지 않더라. 그때 제가 하나님 앞에 기도했던 게 하나 있다. 하나님 제가 지금 뭘 놓치고 있습니까? 내가 만난 그리스도, 바울이 만난 그리스도가 같은 분인데 그러면 나는 지금 껍데기만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이 내게 정말 원하시는 것은 뭡니까? 하나님, 지금 제가 사역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내 개인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그때 제게 그리스도라는, 류 목사님과 우리 다락방 안에서 훈련 받을 때 그 메시지가 제 가슴을 치고 들어왔다. 그때 제게 뭔가가 각인 되었다. 그때 이후로 제 삶이 정말 많이 변했다. 문제가 있는데 그게 별로 크게 보이지 않더라. 아까 우리 김동권 목사님이 강사단하고 산업선교 때 그런 메시지를 하시더라. 맞다 싶어서 저는 속으로 박수를 쳤다. 어느 날 하나님이 나에게 있어서 이 그리스도가 끝인데, 그분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게 무슨 말인지 정말 알아듣게 되었다. 제가 항상 우리 렘넌트들 앞에는 그런 이야기를 한다. 저희 아버지가 목사님이시다. 그것도 그냥 목사가 아니고 굉장히 열정이 있고 뜨거웠다. 거의 매일같이 가정예배를 드리고 그때마다 정말 피를 토하듯이, 가정예배라서 몇 명 안 앉아있는데 막 메시지를 하셨다. 그런데 그 뜨거운 것은 아버지 것이지 내 것은 아니지 않나. 그래서 그 뜨거움에 데여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때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들었던 이야기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셔, 하나님 앞에 우리 인생을 맡기면 돼.’ 그거야 아버지의 고백이지 저의 고백은 아니니까... 그렇게 수도 없이 들었던 메시지였는데 어느 날 제게 진짜 딱 부딪쳐왔다. 예수가 그리스도, 그분이 내 문제를 다 끝냈다면 내가 더 이상 여기에 매여 있을 이유가 없잖아? 전능자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면 더 이상 내가 이거 붙잡고 어려워할 이유 없잖아? 뭔가 제 안에 각인되기 시작했는데 제 삶이 바뀌더라.
이거 가지고 우리 교사선생님들이 이번 9월 한 달 동안에 우리 렘넌트들에게 꼭 찾아내라. 질문 하나만 제대로 해도 된다. 제대로 된 고백 하나만으로도 시대를 바꿀 수 있다. 제가 항상 렘넌트들에게 이야기한다. 1806년도에 대학생 다섯 명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었다. 우리는 대학생입니다. 젊은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뭡니까? 이 시대를 앞에 두고 우리는 뭐 하면 되겠습니까? 그때 하나님이 전 세계 복음화에 대한, 세계 선교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이 친구들에게 주셨다. 이들이 일어나서 다른 대학생들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100년도 채 가기 전에 1886년도에 미국에 있는 대학생들 2만 명이 선교하겠다고 다 일어났다. 그 선교에 작정한 젊은 친구들이 한국으로, 일본으로, 중국으로, 인도로 막 선교사로 쏟아져 나왔다. 그게 우리 한국의 기독교 첫 역사다. 한국 땅에 들어와서 순교해가면서 이 한국교회가 세워지도록 헌신했던 선교사들이다. 제가 대학생 때 이런 책을 읽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질문했다. 하나님 저는 뭐 하고 살까요? 뭐 하면 되겠습니까? 그때 저에게 주셨던 것이 미션이었다. 그런데 미션만 붙잡았는데 안 되더라. 잠깐 뜨거울 때는 된다. 은혜 받고 나니까 렘넌트 대회 지나고 한 달 정도는 되는 것 같았다. 그런데 평생을 두고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인생을 위해서는 반드시 각인되어야 한다. 이 단어를 보면 여호수아서가 금방 이해된다.
▶하나님께서 중요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여호수아에게 실제적인 각인을 위해서 요단을 건너게 하셨다. 여러분들이 요단을 건넜다고 생각해보라. 배를 타고 건넌 게 아니고 걸어서 건넜다. 완전 각인되겠죠?
그리고 여리고. 싸워서 이긴 게 아니고 그냥 무너졌다. 이스라엘 백성들 눈 앞에서 무너졌다. 아니 돌기만 했는데 무너져버렸단 말이다. 그 어마어마한 여리고성이... 완전 각인되겠죠? 이 각인이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여호수아서를 보면 굉장히 다른 눈이 뜨인다.
아모리 전투. 가나안 정복을 하는데 가장 어려운 상황을 만났다. 여러분들이 이때 아시죠? 전무후무한 응답이 왔다. 태양과 달이 멈추고 우박이 내려서 적군들을 죽였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인 숫자보다 훨씬 더 많았다. 이야, 진짜 하나님이 살아계시네? 정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면 아무 것도 두려운 게 없네! 완전 각인되는 시간표였다.
마지막으로 아낙산지다. 싹 다 정복하고 마지막 하나 가장 어려운 현장이 남았는데 바로 아낙산지다. 여기에 대한 중요한 하나님 앞에서 언약이 각인되어있는 갈렙이 이때 나온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많은 사람들이 불신앙했던 그 현장을 내게 주십시오. 결국 차지했다. 그렇죠?
▶이 각인을 우리 교사선생님들은 고민해보셔야 된다. 9월 한 달 동안 우리 렘넌트들에게 어떤 부분을 통해서 이 중요한 하나님의 언약들, 그리스도의 언약이 각인되도록 도울 수 있을까? 여러분들의 간증 하나가, 여러분들의 중요한 예화 하나가 아이들에게는 각인될 수 있다. 우리 부모님도 마찬가지다. 잔소리 말고... 저는 부모님 잔소리 들어서 제 삶을 바꾼 적은 거의 없다. 그런데 부모님이 하나님 앞에서 중요한 체험들을 하는 것은 제 눈으로 확인하지 않나. 어머니, 아버지가 중요한 시간표에 잔소리했던 것 말고 기도하면서 응답 받은 것은 제가 눈으로 보는 것이지 않나. 그건 각인되더라. 지금도 저에게 문제가 생기면 기도하면 된다고 여긴다. 왜? 본 게 있으니까. 우리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두고, 세계복음화 해야 될 렘넌트를 두고 어떤 각인들을 심어줘야 되는지를 이번 한 달 동안 여러분들이 기도하면서 찾아내시기 바란다. 특히 렘넌트들, 저는 진짜 5분도 안 되는 시간 하나님 앞에 질문했다. 하나님이 제게 필요한 것을 꼭 달라고. 많은 사역을 해서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는 것도 중요한데 내 인생이 하나님 앞에 쓰임 받으려면 가장 필요한 게 뭔지, 그래서 메시지 듣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저는 대학 1학년 때부터 류 목사님을 만나서 메시지 들었다. 처음에는 막 은혜 받았다. 진짜 대단한 메시지구나! 들으면서 점점 저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메시지였다. 그 메시지 내용과 저하고는 안 맞는다. 메시지는 성경적으로 분명히 맞는데 나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메시지였다. 요셉은 모든 환경을 다 뛰어넘었다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 안 되는데? 바울은 생명도 두렵지 않고 하나님 앞에 섰는데 나는 안 그러는데? 그래서 그 메시지를 들으면서 하나님께 질문했다. 하나님은 같은 분인데, 우리 인생과 내 인생을 구원하신 그리스도가 같은 분인데 나는 왜 안 되고 있는지, 뭐가 필요한지 질문했다. 그때 하나님이 저에게 말씀을 통해서, 하나하나 체험을 통해서 각인을 심어주시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번 한 달 꼭 이 제목들을 가지고 우리 렘넌트들과 함께 같이 고민하고 기도하고 찾아내는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
♠ 1과: 요단 ♠
▶지금 요단 앞에 서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태를 아시죠? 여호수아와 갈렙 말고는 홍해바다를 건너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이 왜 요단을 건너게 하셨는가? 중요한 뭔가를 각인시키고 중요한 답을 주시기 위해서 요단 앞으로 부르신 것이다.
▶그래서 저는 여호수아서를 쭉 보면서 수3:7절이 저에게는 요절처럼 딱 붙잡혀졌다. 잠깐 같이 보겠다. 하나님이 요단 앞으로, 여리고 앞으로, 아모리 전투에서, 아낙산지에서 하나님이 정확하게 각인시키기를 원하시는 중요한 메시지다. 다 같이 읽어보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모세와 출애굽하면서 그 엄청난 역사들을 이루셨던 하나님이 함께 하셨던 그 비밀을 네가 체험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체험해서 딱 각인하도록, 그것 때문에 요단 앞에 하나님이 세우신 것이다.
▶아까 우리 찬양대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찬양을 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리고 이걸 기념비로 세워서 후대에게 전달하라고 한다. 이게 핵심이다. 이걸 우리 교사선생님들이 어떻게 우리 렘넌트들과 함께 나누면서 진짜 이 답을 찾을지 고민해보라.
▶저는 “함께”라는 이 단어를 아까 말씀드렸듯이 수천 번 들었다. 저희 아버지가 메시지 한다고 입만 열면 이 이야기를 하셨다. 그런데 저하고는 상관없는 단어였다. 이 단어를 모르느냐? 너무 잘 안다. 성경 구석구석에 어떻게 쓰여있는지 다 들어서 안다. 그러나 들어서 아는 것하고 내게 각인되는 것은 다르더라. 어느 날 그리스도에 대한 메시지가 제게 부딪쳐오면서 제일 먼저 확신 왔던 것이 이것이다. 전능자 하나님이 성령으로 나와 함께 하신다면 내가 더 이상 이 갈등을 붙잡고 이유가 없고 그건 다 끝난 것이다. 그랬더니 왜 아버지가 이런 이야기를 계속 했는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류 목사님 메시지를 들으면서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성경의 인물들이 어떻게 환경을 다 뛰어넘었는지 이해되기 시작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가장 완벽한 축복을 주셨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계3:20절에는 문 밖에 서서 두드리면서 하신 말씀이다. 네가 문을 열면 내가 너에게로 들어가 너와 더불어 먹고 너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다. 영접이라는 것은 여러분이 구원 받는 하나의 공식이 아니고, 하나님이 내 안에 임하셔서 함께 하신다는 최고의 축복이다. 이게 각인되어버리면 세계복음화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이다. 앞으로 계속 보겠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마어마한 가나안 땅 정복을 앞에 두고 하나님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완벽하게 각인시키기 위한 메시지가 “함께 하겠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이거 하나 가지고 가나안 땅을 다 정복했다. 이게 요단이다.
♠ 2과: 여리고 – 언약궤 ♠
▶여리고 앞에 섰을 때는 또 어땠는가? 똑같이 언약궤를 앞서서 돌라고 말한다. 언약궤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언약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언약을 딱 붙잡고, 여러분이 어떤 문제든지 부딪치면 무너지게 되어 있다.
▶조금 이해를 돕자면 여리고는 최고로 잘 만들어진 성이다. 예수님의 비유 중에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 만난 사건이 있죠? 내려간다는 표현을 보면 예루살렘 성은 완전 최고의 고지에 있는 안 무너질, 정말 정복하기 어려운 성이다. 그리고 여리고성은 요단을 막 건너면 평지에서 만나는 성이다. 많은 적들이 가나안 땅 정복하기 위해서 들어오는데 정말 예루살렘 성과 같은 산 위에 있는 요새들이 너무 많았다. 그런데 그 가나안 땅 전체를 보호하고 지키려면 가장 강력한 성을 하나 지어놔야 한다. 그래서 지은 게 여리고성이다. 평지에 있지만 딱 버틸 수 있는 성. 그래서 역사 기록에 보면 성벽이 얼마나 두꺼웠느냐? 마차 두 대가 동시에 지나가도 될 만한 두께로 지어놓았다. 그런데 제대로 싸움 준비도 안 되어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만나서 어떻게 싸우는가?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발걸음을 움직이면 하나님은 여리고도 무너뜨린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언약의 사람이 맞다면, 세계복음화 전도운동에 중요한 핵심들을 가지고 가는 렘넌트와 전도자가 맞다면 어떤 여리고와 같이 든든한 문제처럼 보여도 무너진다. 그리스도라는 언약만 여러분들이 앞에 세우고 가면 어떤 것도 문제되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각인시키는 것이다. 꼭 이 부분들이 우리 렘넌트들에게도 반드시 각인되어야 한다. 우리 삶에 여리고처럼 정말 넘기 힘든 문제들이 많이 오지 않나?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 말고는 여리고성을 정복할 길이 없다.
▶반대로 성경에 얼마나 재미있는 표현이 있느냐? 이미 여리고성은 자기 성을 다 포기했다. 형체만 성으로 든든히 서있는 것뿐이지 간담이 다 녹아버렸다. 지도자는 다 도망갔다. 이들의 생각이, 하나님의 백성이 오는데 저들은 이길 수 없는 백성이다. 그 애굽을 무너뜨리고 광야 40년 동안 단 한 번도 지치지도 않고 끝까지 살아서 지금 여기까지 온 백성들이다. 우리가 싸워서 이길 수 없는 백성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다. 그것으로 끝이다.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의 언약을 붙잡고 세상 앞에 서있기만 해도 밖에서는 두려워 떠는 것이다. 이게 얼마만큼 각인되어서 여러분이 세상 앞에 서느냐가 중요하다.
♠ 3과: 아모리 전투 – 전무후무 ♠
▶아모리 족속과의 전투다. 전무후무한 최고의 응답의 현장이었다. 제가 아까 말한 예루살렘 성을 위시로 해서 정말 산꼭대기에 지어진 성들이다. 그런데 얼마나 하나님의 방법이 재미있는지 보겠는가? 예루살렘 왕과 그 주변에 있는 네 왕, 총 다섯 왕이 연합군을 만들어서 골짜기 밑으로 내려왔다. 자기 성에 버티고 있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뭐로 어떻게 쳐들어오겠는가? 성 하나하나 정복하려면 정말 힘들었을 것이다. 고생도 되고 힘도 들고... 그런데 하나님의 방법은, 이들이 지금 여리고도 무너뜨리고 지금 여기 앞에까지 왔고 기브온하고 화친했으니 우리가 그냥 기다리면 안 될 것 같으니 연합군을 만든 것이다. 그래서 최고로 안 무너질 성의 왕 다섯이 합쳐서 밑으로 내려왔다. 그때 우박을 내려서 하나님은 깨끗이 다 끝냈다. 그러면 그 다섯 개의 성은 어떻게 정복하느냐? 그냥 걸어들어가면 된다. 이미 자기들이 군대를 다 이끌고 나왔지 않나. 그런데 더 큰 것이, 이 아모리 전투에서 승리하고 나니까 31개 왕이 똘똘 뭉쳐서 또 쳐들어온다. 하나님은 그걸 한 번에 다 끝내셨다. 그래서 31개의 성은 다 비어있는 것이니 그냥 들어가서 다 차지했다. 안 그러면 그 시간이 얼마나 많이 걸릴지 모르지 않나.
▶전도자가 가는 발걸음에, 렘넌트가 가는 발걸음에 하나님은 전무후무한 응답을 준비하신다. 여러분들이 세상 나가면서 두려워 떨지 말라. 여러분들보다 더 먼저 겁이 나서 그 사람들이 먼저 벌벌 떤다. 가면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예수 믿는 사람 이겨보려고 해도 안 되는 것이다. 임마누엘이라는 비밀을 가진, 그리스도의 언약 가진 렘넌트가 현장 앞에 섰다면 그 전투는 전무후무한 응답의 현장으로 바뀔 것이다.
♠ 4과: 아낙산지 – 갈렙 ♠
▶31개 성을 다 정복했는데도 마지막 하나는 너무 힘들어 안 될 것 같다는 불신앙에 빠졋다. 바로 아낙산지다.
사실 12명의 정탐꾼들이 아낙산지를 보고 와서 겁을 먹었을 수도 있다. 저들은 거인이고 우리는 메뚜기만도 못 하다. 우리는 완전 그들의 밥이다. 그것 때문에 40년 광야생활을 하지 않았나. 그 불신앙 때문에 광야생활을 했다. 이걸 뼈저리게 알고 있는 갈렙. 이제는 아낙산지 딱 하나 남았다. 갈렙에게 각인된 것은 뭔가? 완전 믿음이다. 전능자 하나님에 대한 언약을 반드시 갖고 있었다. 그러니 이 아낙산지를 볼 때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결국 헤브론 땅을 차지했고 이 땅의 주인이 되었다.
▶여러분, 3단체나 엄청난 종교그룹들이 세상에 어마어마하다. 그러나 여러분들 앞에는 아낙산지일 뿐이다. 많은 크리스천들과 교회들이 저건 안 돼, 너무너무 거대한 것이야 할 때 렘넌트는 거기에 주인이 된다. 여러분의 것이다. 아낙산지는 여러분들 것이다. 세상에 대단한 조직들, 어마어마한 권세들이지만 여러분들이 그 안에 들어가서 다 주인 노릇 해야 된다. 이게 각인되어진 만큼 이건 여러분들의 응답으로 바뀐다.
▶그래서 우리 교사선생님들, 부모님들이 같이 함께 이 부분을 기도제목으로 놓고 어떻게 하면 내 자녀와 우리 렘넌트들에게 전달시킬 수 있을까? 같이 기도하는 한 달이 되길 바란다.
여러분 렘넌트들의 그런 고백이 있었으면 좋겠다. 다윗이 골리앗을 보면서 똑같은 했다. 모든 이스라엘 군대들과 그 형들까지 절대 안 된다고 했다. 그러나 다윗은 내가 골리앗 앞에 서겠다. 내가 나가 싸우겠다. 내가 왜 이유가 없겠습니까?
▶우리 렘넌트들이 절대로 안 무너질 것처럼 보이는 그 세상 현장 앞에 이유 있게 당당히 서라. 우리에게 주신 미션이 있지 않나. 세계복음화 앞에 여러분들이 서야 될 미션들을 다 갖고 있지 않나. 그래서 저는 이걸 보면서 진짜 “천명무패”다. 하나님이 주신 계획을 붙잡고 미션을 딱 발견하면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결론- 일심, 전심, 지속 - 오직
▶결론이다. 이 일을 하려면 뭐가 필요하겠는가? 여호수아가 이런 많은 중요한 축복들을 각인시키고 보고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호수아 시대 이후에 또 무너졌다. 사사기가 바로 뒤에 나오죠? 전부 다 흔들리고 어마어마하게 또 다시 고통의 속으로 들어갔다. 여러분들이 세상 현장 앞에 정말 중요한 각인을 하고 반드시 결정하고 가야 되는 게 있다. 그래서 “일심, 전심, 지속”이다. 여러분들이 평생 하나님 앞에 가는 그 시간까지 일심, 전심, 지속으로 이거 안 놓치도록 해야 된다.
▶우리 많은 어르신 목사님들이 계신다. 이분들이 각인되어져서 성공했던 응답 받았던 그 전무후무한 응답을 가지고 우리 렘넌트들이 일심, 전심, 지속으로 나가지 않으면 또 다시 여호수아시대 이후처럼 혼돈의 시대가 또 온다. 일심, 전심, 지속의 핵심은 “오직”이다. 오직 그리스도 아니면 안 된다! 이게 완전 각인되어지지 않으면 여호수아시대 이후처럼 또 바뀐다. 우리 목사님들이 가슴에 담으시고 기도제목이 되었으면 좋겠다.
▶저는 저희 교회에 가서 제가 아직도 젊지만 태영아 부모님들에게 말한다. 그냥 신앙생활하지 말라고. 오직 예수, 오직 그리스도 아니면 안 되는 것이다. 자녀에게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단순한 것을 전달하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라고 전달해줘라. 안 그러면 여호수아시대 이후처럼 또 바뀌어버린다. 또 세상에 끌려다녀야 된다. 이것을 끝까지 세계복음화까지 가려면 일심, 전심, 지속! 그것이 2014년도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의 중요한 메시지이고 언약이다.
▶그래서 이렇게 여러분들이 붙잡고 한 달 동안 같이 기도제목으로 삼기를 바란다. 그래서 외워서가 아니고 여러분들의 자녀, 이 자리에 있는 렘넌트들이 어느 날 ‘이야, 그리스도가 충분하구나! 그리스도는 완전해!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야! 끝났어! 정말 그리스도께서 다 끝냈어. 그분이 성령으로 나와 함께 계셔. 그러면 문제 될 것 없는 거야.’ 라는 한 사람의 렘넌트만 일어나도 요셉처럼, 다윗처럼 시대를 바꿀 수 있다. 이 일에 기도의 배경이 되고 중요하게 앞에서 끌어주는 증인들이 되는 우리 전도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세계 렘넌트 대회를 끝내면서 우리 렘넌트들, 전도자들에게 가장 가깝게 있는 중요한 미션이 하나 있다. 8월 30일, 다음 주 토요일이죠. 중요한 전도대회가 있다. 이게 총회에서 시작했는데 이왕 하는 거 우리가 제대로 심부름하고 하나님 앞에서 제대로 진짜 전도에 불을 붙이는 영적 각성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게 하자고 해서 어른목사님들이 다 기도제목을 붙잡으셨다. 그래서 렘넌트 총국 차원에서는 렘넌트들에게 중요한 언약적인 메시지들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정말 시대교회와 이 한국교회를 두고 전도대행진을 하는데 발대식처럼 우리가 일어나자! 저와 여러분이 메시지를 항상 듣지 않았는가? 교회 살리는 주역, 시대 살리는 주역, 현장 살리는 주역. 이번에 여러분들이 그냥 참가하고 심부름하는 자리에 있지 마시고 렘넌트들이 완전 전도대회의 주인공처럼 여러분들이 끌어내보시기 바란다. 그래서 류 목사님에게 부탁을 드렸다. 목사님, 전도대회 1강, 2강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 많은 목사님들이 함께 다 같이 기도하는 개회예배가 있습니다. 2시 반부터는 중요한 기도와 찬양과 함께 이 현장을 놓고 진짜 기도하는, 전도자들이 무릎을 꿇는 그런 시간들이 있을 것입니다. 렘넌트들이 이 일에 주인공이 되렵니다. 그래서 렘넌트들에게 특별 메시지를 좀 주십시오. 특히 새 학기가 시작되어 개강하는 현장 앞에 서있는 우리 렘넌트들입니다. 그래서 렘넌트 개강을 위한 현장메시지라고 해서 2강 마치고 나서 따로 시간을 잡았다. 그 말은 2강까지 도망가지 말고 끝까지 남아있으라는 말이고요, 진짜 부산 전체 전도자들과 함께 우리 장로님들은 전도 지교회의 가장 오너처럼 앞에 서있고요, 렘넌트들이 거기에 완전 최고의 주인공으로 같이 함께 하는 그런 전도대회가 되어야 되겠다.
▶아까 뉴스에도 나왔지만 경기, 서울, 강원은 임마누엘 서울교회에서 전체가 다 모이게 될 것이다. 나머지 핵심지역에서는 전체 핵심지역으로 전체 모여서 하루 종일 전도대회로 우리가 같이 함께 시대를 두고 한국교회를 두고 함께 기도하는 그런 시간이 될 것이다. 각 교회별로 여러분들이 진짜 전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메시지도 받고 같이 함께 기도하는 그런 시간으로 만들 것이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이런 진짜 미스바 운동을 하려고 우리 렘넌트들이 이제까지 훈련 받아 왔을 수도 있다. 진짜 말만 그냥 교회 살리는 주역이라고 하지 않고 진짜 시대 앞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미션을 딱 붙잡고 제대로 된 전도대회를 하자. 그래서 이번에는 총회가 주관해서 하고 우리가 심부름하는 건데 내년에는 아예 우리가 주체가 되어서 렘넌트들이 렘넌트 대회가 끝나는 8월달 렘넌트 데이는 진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놓고 기도하는 영적인 발대식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진짜 렘넌트들의 전도대행진, 우리 전도자들의 중요한 현장을 놓고 하는 전도대회가 되는 8월 30일, 다음 주 토요일이다. 그래서 대학청년들, 우리 청소년들이 교회별로 전체 연락해서 진짜 한 번 한국교회를 위해서 진짜 기도하는 현장으로 만들기를 바란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말씀을 잠깐 여러분이 한 1분만 묵상으로 기도했으면 좋겠다. 하나님, 렘넌트 대회를 지나면서 제가 붙잡아야 될 미션은 뭡니까? 그리고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될 각인, 하나님이 이 축복을 내게 임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정말 시대의 하나님의 중요한 메시지, 음성 앞에 설 수 있는 오늘 이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다 같이 통성으로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