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열왕기상 18:1-6)
01/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02/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 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03/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04/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05/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 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리하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
06/ 두 사람이 두루 다닐 땅을 나누어 아합은 홀로 이 길로 가고 오바댜는 홀로 저 길로 가니라

♣ 교재 자료 ♣

♠서론- 오바댜는 크게 세 부분의 렘넌트를 키웠습니다. 그 이전에 먼저 갖춘 것이 있었습니다.

1.아합왕의 궁내 대신
2.엘리야의 제자
3.갈멜산 승리의 심부름

♠본론- 크게 세 분야의 렘넌트를 키웠습니다.

1.선지자 (왕상18:1-6)

2.시대 살릴 정치인 (왕상19:1-21)

3.세계 살릴 전문인 (왕하6:8-23)

♠결론- 세 사람의 만남 (엘리야, 엘리사, 오바댜) (왕하2:1-11)

(The end)

녹취 자료 ♣


♠서론
▶오늘은 산업선교, 전도팀 모임, 핵심이 다 OMC에 관한 것이다. 여러분이 성경구절 세 개를 기억하셔야 한다.
왕상18:13, 출2:1-10, 애4:1-5절이다.
오늘 하루 종일 OMC운동하는 사람이 붙잡아야 될 말씀이다.
▶오바댜 혼자서 렘넌트 100명을 키웠다.
여러분은 OMC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만원 내라고 해도 못 내는데 이 사람은 혼자서 100명을 키웠다. 대단하다기보다는 참 큰 인물이다, 은혜 받은 사람이라고 본다. 100명에게 장학금을 줄 정도가 아니고 아예 먹여 살렸다.
출2:1-10절은 오늘 목사님들과 얘기할 내용인데, 저는 이것을 해외에 있는 인재라고 생각한다. 컴패션(compassion) 전력이죠. 우리 OMC에서 여기까지 생각하셔야 한다.
애4:1-5절은 이스라엘이 왜 멸망 받았는가 하는 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성공한다는 말과 같은 말이 된다. 그 중에 오늘 이 시간에는 왕상18:13절을 가지고 보려고 한다. 이걸 여러분들이 지금 언약으로 잡아야 한다.
▶집중, 중직자대학원, RUTC
그런데 목사님들이 잘 모르고 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집중훈련을 왜 하시는지 아시는가? 이걸 모르면 하나마나다. 그래서 지금 합숙, 신학원, 선교사훈련원 모두를 지금 집중을 하는 것이다. 중직자대학원에서 왜 중직자들을 모아서 메시지를 하는가? 앞으로 RUTC를 만들어서 뭐 하려고 하는가? 이걸 왜 하는가를 아셔야 여러분이 기도응답을 받을 수 있다.
▶성공DNA, 정복DNA, 부흥DNA
지금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DNA가 없다. 목사님들도 이게 없다. 아무리 주여 주여 해도 안 되는 것이다. 내가 성공할 수 있는 힘이 내게 없다. 그래서 이걸 키우자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닌가? 못 키우니 그런 것이다. 세계를 살리고 정복해야 하는데 이게 없단 말이다. 솔직히 지금 중직자들에게 이 힘이 없지 않나. 교회가 부흥되어야 하는데 부흥할 수 있는 DNA가 우리에게 없다. 그래서 없다고 인정하면 될 텐데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다 놓치는 것이다.
▶성령충만- 영력, 지력, 체력, 경제력, 인력 - 5력
예수님께서 단순하게 성령충만 받으라고 농담을 하신 게 아니다. 이 안에는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힘이 나오는 것이다. 영력, 제일 먼저 오는 것이다. 사람이 상상을 초월하는 힘이 하나님께 있다. 이걸 과학적으로 말하면, 우리 속에 심어야 하는 것이다. 이게 되지 않고 나오는 생각들은 굉장히 위험한 거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속에서 생각이 나와야 한다. 여기서 많은 아이디어가 나와야 되는 것이다. 이게 되어져야만 우리 영적으로, 육신적으로 모든 교회들이 건강하게 되는 것이다. 이게 만들어지면 저절로 따라오는 게 있다. 우리가 따라가는 게 아니고 따라오는 게 경제력이다. 경제를 따라가면 실패하는 것이고, 그게 와야 되는 것이다. 이 4가지가 되어지면 사람을 움직일 수 있다. 그게 인력이다. 그래서 저는 이걸 가지고 5력이라고 표현했다. 순서는 뒤바뀌어도 관계없지만 저는 꼭 이 순서대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분은 기도할 때 보니까 잘 몰라서 뒤바꾸고 헷갈리고 하던데 나쁠 것은 없다.
▶이제는 우리 많은 교인들 속에 이걸 심어야 한다.
그래서 중직자들에게 심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마지막으로 힘을 모아서 렘넌트에게 심어야 한다. 그런 중에 여러분들이 OMC에 가담해서 아이들을 놓고 기도한다는 것은 선교 중의 선교다. 사실상 선교 나갈 필요 없다. 그건 선교사들이 나가면 되고, 가서도 이걸 해야 된다.
▶자, 이런 가운데 여러분이 지금 이런 것을 놓고 집중, 중직자대학원, RUTC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중에서 우리가 핵심이 되는 게 뭔가 하면, 렘넌트를 키우는 OMC란 말이다. 얼마만큼 키워서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냐? 그건 사실 우리가 알 바가 아니다. 그건 하나님의 소관이라고 봐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당연히 해야 될 기도를 해야 되는 것이다.

♠서론- 오바댜
▶오늘 서론에서 오바댜라고 하는 인물을 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은 시대를 준비한 자에게 주시는 것이다. 이 사람이 누구냐?
1)궁내대신(실력)
▶아합왕의 궁내대신이다. 그 말은 무슨 말인가? 실력이 있다는 말이다. 실력 없이 왕 밑에서 오래 일할 수 있는가?
2)엘리야의 제자(믿음)
▶이 사람이 그러면서 동시에 아합왕이 가장 싫어하는 엘리야의 제자다. 기가 찬 일이죠? 이 사람이 쉽게 말하면 정확한 복음과 믿음이 있다는 말이다. 이건 복음만 가지고 되는 일이 아니다. 그때 시대에 엘리야의 제자가 될 수 있는 것은 믿음 없이는 못 한다. 아니 지금 완전히 이단누명을 쓰고 지명수배를 받았는데 거기에 제자가 되겠다는 것은 죽겠다는 것과 같다.
3)갈멜산 사건
▶바로 이 사람이 뭘 했는지 아는가? 이 둘을 연결시키는 일을 했다. 그게 바로 850명 거짓선지자를 없애는 갈멜산의 전투였다. 갈멜산에서 일어난 사건 아시죠? 갈멜산 사건이 굉장히 큰 사건이었다. 아합왕이 말하는 우상숭배의 선지자가 진짜인지, 여호와 하나님의 선지자가 진짜인지를 갈멜산에서 대결을 한 것이다. 그런데 무시무시한 조건을 걸었다. 만약에 우리가 가짜 같으면 우리를 죽여라. 만약에 거짓선지자 850명이 가짜면 거기서 죽여라. 엄청난 조건을 엘리야가 아합왕에게 제시했다. 그러면 일이 성사되려면 심부름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이걸 오바댜가 한 것이다. 굉장한 인물이죠?
▶저는 오바댜가 이걸(5력) 다 갖췄다고 본다. 어째서 아합왕의 궁내대신인데 가장 싫어하는 선지자 100명을 키울 때 아합왕이 몰랐겠느냐? 정치하는 정적들이 말하지 않았겠느냐? 아니 100명을 50명씩 나눠서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데 그걸 다른 사람이 몰랐겠느냐? 진짜 몰랐다면 이 오바댜는 신출귀몰한 사람이다. 만약에 알았다면 어떻게 되는가? 절대 아합왕이 오바댜를 건드릴 수 없는 실력 있는 인물인 것이다. 그렇죠? 다른 정치하는 적들이 오바댜를 건드릴 수 없을 만큼 힘이 있는 인물이다. 그래서 이게 엄청난 사건으로 퍼진 것이다.

♠본론
▶이 오바댜가 한 일은 크게 세 분야의 렘넌트를 키우게 되었다. 그 첫째가 뭐냐?

1.선지자(100명)
▶왕상18:1-6대로 많은 선지자들을 키우게 되었다. 나는 그냥 이것으로 끝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이후에 850명의 거짓선지자가 죽고 난 뒤에 엘리야를 죽이는 법이 선포되었지 않나. 그 뒤에 일어난 것이다.

2. 7000명
▶왕상19:1-21절에 기록이 나온다. 뭐라고 나오는가? 너 말고도 지금 7천 명이라는 제자를 남겨두었다고 말씀하셨다. 이게 지금 오바댜가 100명을 키운 것하고 직접 관계있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시대 살리는 일로 바뀌어버렸다. 사실상 죽게 되었으니까 숨겨두고 밥 먹여줬겠죠. 그런데 이게 시대 살리는 일과 연결이 되어졌다.

3.도단성 운동(세계)
▶그 정도가 아니다. 이 사람들이 모여서 일어난 운동이 도단성 운동이다. 이게 왕하6:8-23절이다. 어떤 일로 바뀌었는가? 아예 싸우지도 않았는데 세계 살리는 일이 벌어졌다. 무기 하나 쓰지 않고 아람군대를 막았다. 어떤 전쟁이 진짜 전쟁이냐? 이걸 보라. 만약에 그때에 아람군대의 목을 쳐서 일을 처리했다면 어떻게 됐겠는가? 그러면 아람나라는 가만 안 있었을 것이다. 그렇죠? 아니 세계를 좌우하고 있는 아람나라가, 그때 아람어라고 하는 유명한 게 있을 정도인데 자기 군사들이 죽었는데 가만히 있겠는가? 그러면 이스라엘은 쑥대밭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전혀 죽이지 않고 돌려보냈다. 아니 이스라엘에 쳐들어온 군인들을 그대로 돌려보내줬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잔치 벌여서 식사대접 잘 하고 돌려보냈다. 그러니 아람군대가 쳐들어올 수가 없는 것이다. 완전히 싸우지 않고 이겨버렸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일이 인재를 키우는 일이다. 악한 일 하지 않고도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 인재를 키우는 것이다. 우리가 특별한 무슨 전쟁을 하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길이 인재를 키우는 것이다.

♠결론- 세 사람(엘리야, 오바댜, 엘리사)
▶결론이다. 세 사람이 마음을 모았는데도 일이 된다. 누구인가? 엘리야와 엘리사와 오바댜다. 이 세 사람이 뜻이 통했는데 나라를 살렸다. 이 세 사람을 여러분이 아실 것이다. 엘리야와 그 사이에 오바댜라는 사람이 있었고, 그 뒤에 드러난 인물이 엘리사다. 이 세 사람 가지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었다.
1)oneness
▶만약에 여러분이 OMC글자 그대로 이 기도에 원네스가 되어버리면 굉장한 일이 벌어진다. 2천 명이 넘는 장로님과 수천 명이 넘는 우리 권사님들과 안수집사님들이 힘을 합쳐버리면 렘넌트를 키울 수 있다. 전혀 여러분들이 큰 경제력을 주지 않고도 마음만 가지고도 된다. 우리는 다른 단체다. 우리는 이상한 교단, 이상한 정치하는 데가 아니고 우리는 전도자와 렘넌트를 키우는 단체다. 내가 어제 어떤 기자보고 그랬다. 당신이 나를 20년 보지 않았느냐? 내가 무슨 특별한 일을 했느냐? 무슨 안수기도를 했느냐? 무슨 병 고치는 일을 했느냐? 내가 어느 놈의 눈을 찔렀느냐? 내가 밀어뜨리는 짓을 했느냐? 아무 것도 한 게 없다. 오직 전도하라는 것이다. 그러니 당신들 가자들이 올바른 글을 써라. 지금 우리가 렘넌트 키우는 이 일에만 여러분이 마음만 모아도 된다. 많은 것 할 것 없고 진짜 기도를 하고 마음 모으면 렘넌트를 키울 수 있다.
2)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미자립지역 선교사 자녀
▶어느 정도냐? 지금은 실력 있는 렘넌트에게 주로 우리가 장학금을 준다. 그러나 여러분이 조금만 힘을 합쳐주면 진짜로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를 도와줄 수 있다. 이 정도는 OMC가 책임을 지도록 여러분이 협력을 해야 한다. 미자립교회의 사모님들이 공통적으로 고백한 내용이 있다. 교회가 얼마만큼 어려운가 하면 제일 고민이, 다른 것은 고민이 없다고 한다. 교회는 어려우니 사모님들이 한 얘기가 없으면 안 먹으면 된다. 그런데 어린아이들이 중고등학교나 대학에 들어가는데 학비가 제일 어렵다고 했다. 목사님들은 그런 얘기를 안 했는데 사모님들이 그런 얘기를 했다. 사모수련회에서 말이다. 그래서 사실 우리 이런 모임에 많이 참석하고 싶은데 왔다 갔다 할 경비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미자립지역의 선교사 자녀들. 우리가 그런 아이들의 생활을 사실은 다 책임질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 장로님들이 모이는 OMC에서 기도 연결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기도만 합쳐주면 되는데 이걸 안 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몇 년 지나고 난 뒤에는 범인으로 인정해서 찾아내야 된다. 아니 여러분보고 돈을 많이 내서 헌금해서 아이들 키우라고 하면 형편이 안 되는 사람들은 어렵지 않나? 내가 OMC, 중직자대학원 강의하러 가서 광고하는 것을 들어보니까 만원씩만 내라고 했다. 정말로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이 돈 만원이 없어 아이들을 못 키운다면, 화성으로 가는 게 좋을 것이다. 저는 그게 기도를 안 한다고 본다. 렘넌트를 위해서 기도 안 한다고 본다. 여러분이 기도를 하신다면 그건 자연적으로 되는 일이다.
3)후진국 엘리트
▶이 정도뿐만 아니라 후진국 엘리트들이 있다. 그런데 진짜 상상을 못할 정도로 돈이 없다. 이런 아이들은 진짜 돈이 들지도 않는다. 저기 카렌의 난민들은 얼마가지고 사는지 아는가? 한 달 생활비가 우리한국 돈 만원이다. 그것도 수준이 되게 낮은 사람들 말고, 교수님들이 그렇다. 그래서 우리교회 박 장로님이 제게 제시한 게 그것이다. 목사님, 교수를 키워야 되겠는데 그 교수들이 한 달에 만원이면 삽니다. 그래서 몇 명 되느냐고 물으니까 30명 된다고 하더라. 그거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어렵게 사는 것이다. 아니 교수님들이 그 나라에서, 물론 난민이지만 만원가지고 사는 것이다. 나중에 그분들이 고백했다. 중요한 고백을 했다. 우리는 이제 안 도와줘도 좋다. 너무 감사하다. 당신들을 보니까 진짜 복음 전하는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이 난민이지만 지식인들이다. 그래서 자기들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에서 오는 모든 선교사님 중에 다락방만 들어오고 다른 선교하는 사람들은 오지 마라. 그래서 자기들이 합의해서 그런 글을 냈다. 이유를 밝히길 우리를 도와주는 것은 고맙지만 우리는 그걸 원하는 게 아니다. 우리는 순수한 깨끗한 복음운동을 원한다. 그 말은 무슨 말인가? 당신들은 복음운동이 아니니까 돈 안 줘도 좋으니 가라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이들이 그냥 난민이 아니구나 싶더라. 이런 사람들이 쫙 깔렸다.
▶시간이 다 갔는데, 지금 전국과 세계에서 다 메시지를 듣지 않나? 우리가 진짜로 무슨 큰일을 하는 게 아니고 마음을 모으고 기도를 모아야 한다. 그래서 진정으로 여러분이 기도시간에 기도할 때마다 렘넌트 키우는 기도를 해야 한다. 나머지는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우리는 그거 가지고 하나님의 역사를 또 증거하는 것이다. 산업선교, OMC의 모든 회원들에게 하나님의 새 은혜가 있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은 핵심도 그렇고 전도팀 모이는 것도 똑같이 OMC에 관한 얘기다. 아마 여러분이 참여하실 수 있을 것이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중에서도 중요한 우리 OMC들 위에, 특히 장학위원들 위에, 이 기도로 전 세계에 자라고 있는 렘넌트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