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정체성 훈련 프로그램
(1)임명식과 기도
①행1:14 ②행2:1-4 ③행2:42
(2)임명식과 전도
①행2:9-11 ②행2:41 ③행4:4
(3)임명식과 선교
①MH ②지교회
(The end)
♣ 녹취 자료 ♣
♠서론
▶산업인들과 우리 중직자분들이 현장에서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행6:1-7에 보면 잘 아는 내용인데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다. 행6:1에 보면 “그 때에”라는 말이 있다. 그 때가 언제인가? 중직자를 세웠는데 언제 세웠는가 하면 “그 때에” 그랬다.
그러면 이 앞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하겠죠. 성전 미문에 앉은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웠는데 그게 문제가 되어서 법정에 서게 되었다. 그 때 한 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그리고 아나니아 삽비라 사건이 나서 교회에도 문제가 왔다. 그런데 오히려 사도들을 통해서 역사가 일어났다. 이때 이 사람들이 사도들을 잡아 가둔 것이다. 잡아 가두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 사람들이 옥문을 열고 나와서 성전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과 유다 전체가 뒤집어진 것이다.
그러면서 옛날에 일어났던 이단들 얘기를 하면서 마가다락방이 이단이니까 막아야 한다면서 한참 소란이 일어난 것이다.
“그 때에” 중직자를 세운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현장을 가시거나 사람들을 만날 때 꼭 해야 할 게 뭔가? 정체성 훈련이다. 저는 전도현장 갔을 때 복음과 함께 반드시 이걸 했다. 이 말을 못 알아들으면 그 사람은 응답 받을 사람이 아니다. 설득할 필요도 없고 사실상 그냥 놔두고 상대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정체성 훈련을 해볼 때 답이 나오는 것이다.
공단에서 사명자 3명을 만났는데 그들이 사명자인지 아닌지 내가 모르지 않나? 일단 정확한 복음을 얘기했다. 그리고 네가 기도해야 할 이유와 내용, 방법을 얘기했다. 그리고 정체성을 얘기한 것이다. 아니 뭐 때문에 전라도에서 여기까지 왔느냐? 돈 벌려고 왔느냐? 너희들이 하나님의 딸이 아니냐? 정말로 돈이겠느냐? 돈을 벌려면 서울 쪽으로 가지 뭐 때문에 부산 쪽으로 왔느냐? 하고 많은 일 중에 뭐 때문에 여기 삼화 고무공장에 취직을 했느냐? 이 땅이 이렇게도 넓고 많은데 어째서 너희들과 내가 지금 만나게 되었느냐? 이게 우연이냐? 절대 아니다. 그래서 정체성을 심은 것이다. 지금부터 네가 기도응답을 받고 정말로 회사를 살리고 전도운동을 해야 한다. 이거 안 할 바에야 네가 뭐 때문에 여기에 와서 고생하느냐? 그런데 이 말을 해보고 먹혀야 그게 하나님의 사람이다. 이 세 명에 그 말이 먹히니까 300명 제자가 일어났다.
▶여러분, 이게 먹혀야 기도응답 받을 수 있다. 이게 먹혀야 선교사로 나가 성공하고, 외국 나가서 성공한다. 아니 생각해보라. 왜 하필이면 내가 유럽에 있게 되었느냐 말이다. 뭐 때문에 내가 미국에 있게 되었고 일본에 있게 되었느냐? 내가 왜 이 지역에 있고 이 교회에 있는가? 질문하면 간단하다. 그러면 반드시 내 앞에 눈에 보이는 현장이 나온다. 여기서부터 굉장한 응답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 안에서 해야 되는 가장 중요한 훈련이 뭐냐?
정체성 훈련이다. 또 생각해고 또 생각해야 한다. 왜 내가 하필이면 이 직장에 들어왔느냐 말이다. 이래가지고 옛날에 어떤 학생은 내가 왜 이 학교에 왔느냐를 생각했다. 그리고 학생 전체를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전체를 놓고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이게 알고 봤더니 한 60명 되는 아이들에게 각각 무슨 문제가 있는지 답을 낸 것이다. 한 명 빼놓고 58명을 예수님 믿게 만들었다. 우리가 이런 부분에 답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어디서든지 그렇다.
▶성경에 보면 믿음에도 영웅들이 있다. 믿음의 영웅들은 특징이 몇 개 있었다. 흔들리지 않는다. 내일 1부 예배 때 흔들림에 대해 얘기하겠는데, 흔들릴 때 굉장한 것을 잃어버린다. 특히 사탄과 관계있다.
정말로 믿음의 영웅들은 계산하지 않는다. 정말로 믿음의 영웅들은 인본주의 쓰지 않는다. 정말로 믿음의 영웅은 자기 동기가 없다.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위기, 죽음,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정말 믿음의 영웅은 인간 중심이 아니다. 왜냐? 그런 사람은 하나님이 크게 쓰신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러면 이왕 우리가 한 번 사는 인생, 내가 장로든 목사든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응답 받든 못 받든 제대로 해야 할 것이 아닌가? 그리고 엉뚱한 시간표에 시간을 다 보내버리면 안 된다.
1.세상 사람들보다는 훈련에 앞서야 한다.
▶적어도 우리는 세상 사람들보다는 훈련에 앞서야 한다.
기준이 뭐냐? 세상 이길 수 있는 응답은 받아야 한다. 누가 뭐라고 말해도.
(1)3단체
▶지금 현제 3단체가 완전히 세계를 장악했다. 우리는 불평 불만할 시간도 없고 이유도 없다.
(2)타 종교
▶그리고 지금 놀랍게도 우리는 갈등하고 있는데 타 종교들은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기도회에 참석하는 것도 힘든데 이 사람들은 템플 스테이부터 시작해서 매일 모이고 있다.
(3)세상 현장
▶그리고 세상 현장에 가보면 거의 다가 불신앙에 빠져있기 때문에 이들을 살릴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제가 지금까지 알기로는 흔들리지만 않아도 역사가 일어난다.
2.초대교회처럼 정체성 훈련을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중직자분들이 이제는 정말로 정체성 훈련을 해야 한다. 뭐처럼 밀인가? 초대교회처럼 말이다. 성경에 명백하게 기록하고 있다.
(1)렘넌트 7명
▶렘넌트 7명이 응답을 받게 된 가장 키는 복음이지만 복음 안에 있는 정체성이다. 답이 나버렸다. 갈등한 게 아니고, ‘왜 애굽이냐?’ 이걸 두 사람이 알아먹었다. 다 못 알아먹었는데, ‘왜 애굽이냐?’ 그게 요셉과 모세다. 그러니까 역사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 정체성 발견이다. 여러분이 사실은 이것만 제대로 해도 된다. 내가 정체성을 발견하지 못하면 갱신을 못 한다. 그러면 어려움이 계속 오고 갈등이 계속 온다. 그렇게 살다가 죽으면 안 되지 않나. 틀림없이 죽을 것인데 하나님이 “네가 뭐 하다 왔느냐?” “나는 만날 갈등하다 왔습니다.” “잘 했다. 와서 면류관 받아라.” 그러겠는가? 사실상 여러분의 사역 인생이 짧다. 여러분이 예를 들어서 90세까지 산다고 하자. 그러면 30년은 자야 한다. 그러면 60년 밖에 없다. 그리고 여러분이 제대로 교육 받고 기반을 잡으려면 30년이 걸린다.
그러면 여러분 생애 남은 것이 30년 밖에 없다. 실제로 내가 활동하는 시간이 말이다. 90세까지 강건하게 산다고 보면 내가 실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은 30년 밖에 안 된다. 거기에서 시험 들고 갈등하고 이것저것 다 해버리면 아무 것도 없다. 그건 그렇다손 치고, 내가 정체성이 분명해야 한다. 여러분이 이거 하지 않으면 큰일 난다.
▶저는 미국에 있는 렘넌트나 교인들보고 얘기한다. 이거(정체성) 없으면 미국에 살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우리 아이들은 미국에 보내지 말라. 그것이 제 주장이다. 왜냐? 영적인 눈을 뜬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금방 알 것이다. 정체성 발견하지 못하면 큰일 난다. 그런데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이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자꾸 다른 것에 손해를 본다.
전부 블레셋 앞에 떨고 있는데 왜 블레셋이냐는 정체성을 발견했다. 아니 내가 왜 블레셋 시대에 태어났느냐 말이다. 이걸 두 명이 깨달았다. 누군가? 사무엘과 다윗이다. 그래서 완전히 끝났다. 그러니까 성경에 보면 문제가 있을 때마다, 바벨론에서 나왔던 것도 전부 이걸 발견할 때 나왔다.
(2)초대교회
▶초대교회는 어떤 정체성을 확실하게 갖고 있었느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아라.” 그 말은 제자가 있다는 말이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그 말은 교회화를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 사람들을 산으로 데리고 가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 40일을 설명한 것이다. 그 사람들에게 주신 약속이 뭔가? 성령 충만이다. 그러니까 그 약속 받은 사람들이 모인 게 행1:14이다. 이 사람들에게 온 응답이 뭐냐? 오순절 날이다. 이 사람들이 응답을 받으니까 당장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사도행전에 보니까 굉장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3천 제자는 물론이요,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 부분에 하나님이 역사하시기 시작했다. 심지어 아나니아 삽비라 사건 이전에 바나바 같은 사람은 자기 재산을 다 내놓았다. 대조적인 광경 두 개가 일어났다. 바나바는 자기 재산을 다 내놓았다. 그런데 아까워서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속이다가 문제가 왔다. ▶그리고 초대교회의 현장이다. 초대교회를 막 누르는 시간표다. 많은 사람들이 잡혀가는 시대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뭘 발견했느냐? 딱 평생에 한 번이다. 정체성을 그렇게 발견해야 한다. 그렇지요? 여러분이 장로를 하는 것은 평생에 딱 한 번을 하고 가는 것이다. 권사를 하던 목사를 하던 인생에 딱 한 번 하고 가는 것이다. 알고 보면 우리 학생들도 학생의 기회는 딱 한 번이다. 공부하는 것도 한 번이지 늙어서 공부하는가? 저는 그거 찬성하지 않는다. 늙으면 늙어야지 무슨 공부를 하는가? 나이 60세, 70세 된 사람이 중학교에 다니는 것을 저는 별로 환영하지 않는다. 신문에는 날지 몰라도, 사람이란 시간표가 있다. 물론 그게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너무나 시간표에 대한 정체성을 놓쳤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3)바울의 제자들
▶그리고 여기에서 특별히 답을 낸 사람들이 바울의 제자들이다. 하나님은 이 사람들에게 이 일을 맡기셨다. 하나님은 제일 중요한 일을 이들에게 맡기셨다.
3.훈련
▶여러분들은 이제 현장 가시거든 눈에 표시나지 않게 여기에 대한 훈련 프로그램을 가져라. 꼭 해보라.
(1)기도
▶여러분들이 뭘 가져야 하는가 하면, 정말로 정체성과 기도를 가르쳐줘야 한다. 중요하다. 정체성에 맞는 기도를 해야 한다. 내가 이 사람을 임명한다는 식으로, 임명식을 할 필요는 없지만 그런 마음으로 기도를 가르쳐줘야 한다.
①행1:14
▶그래서 뭐부터 가르쳐줘야 하느냐? 행1:14에 이 사람들이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고 하는데 뭐 했겠는가? 무슨 내용을 기도했는가? 다 알고 있다. 그러나 단 한 개가 빠지면 안 된다. 내 정체성에 맞는 기도를 해야 한다. 그래야 응답 받는다. 아니 생각해보라. 내가 지금 전쟁터에 가있다면 기도를 다르게 해야 하지 않나. 아니 전쟁터에 간 놈이 휴가 간 것처럼 생활하면 안 되지 않나. 완전 마귀가 총 집결되어있는 나라에 살고 있으면서 그냥 교회당에 있는 것처럼 생활하면 죽는 것이다.
②행2:1-4
▶그랬더니 하나님이 꼭 예비해놓으신, 성령 충만이라는 단어보다 더 중요한 단어가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이게 뭔지 아시는가?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해 준비해둔 그 날이다. 틀림없이 있다.
③행2:42
▶이랬더니 제일로 축복 받는 날이 주일날이다. 내 인생에 제일 의미 있는 날이 주일날이다. 이날에 힘도 얻고 건강도 회복하고 다 한다. 그러나 이걸 놓쳐버리면 제일로 힘이 빠지는 날이 주일날이다. 밖에서 실컷 시달리다 교회에 와서 시험 든다. 밖에서 그 피나는 현장 속에 죽도록 고생하다가 교회에 와서는 또 갈등 생긴다. 그러니까 지금 세계교회들이 안 되는 것이다. 이런 바보들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니까 우리는 굉장히 손해날 짓을 한다. 그래서 렘넌트들이 거의 다 교회에 가서 무너져버린다. 어른들은 그냥 뜻 없이 하는 행동을 아이들이 보고 무너진다.
(2)전도
▶정체성과 전도다. 전도를 무조건 하고 열심히 하는 게 아니다. 정체성과 전도다.
①행2:9-11
▶꼭 가르쳐줘야 한다. 반드시 우리가 가는 곳에는 행2:9-11이 있다. 반드시 있는데 못 찾았을 뿐이다. 쉽게 말하면 내가 못 봤다는 말이다. 더 쉽게 말하면 하나님이 안 보여줬단 말이다. 그렇다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이 내게 안 보여준 것이다. 분명히 있는데 말이다. 그렇지 않은가? 이걸 초대교회가 본 것이다. 아니 예를 들어서 생각해보라. 하나님이 소원이에게 이런 사람들을 절대 안 보여준다고 하면 이 인생은 사실 종친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우리가 사실은 모르고 살고 있지만 종친 것이다. 반드시 있단 말이다. 그래서 이 축복을 당연히 누려야 한다.
②행2:41
▶조금만 정체성을 발견하면 여러분은 어떻게 되는지 아는가? 완전히 지역을 살리게 된다. 분명히 있다.
③행4:4
▶지금 헤매는 사람, 구원 받을 사람, 말씀 들을 사람들이 너무 많다. 거의 다 죽어 가는데 거짓말하고 있다. 그러니까 살릴 사람이 너무 많다. 행복하다고 하는데 뭐가 행복한가? 거의 거짓말하고 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확실한 답을 줘야 한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런 축복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여러분을 만나는 사람들이 살아난다.
(3)선교
▶하나님이 나에게 정말로 준비해둔 정체성과 선교. 이것만 발견하면 된다.
①미션홈
▶그래서 여러분 집이 얼마만큼 응답 받으면 되느냐? 미션홈이 되도록. 더 정확하게 말하면 여러분이 계신 곳은 미션홈이다. 여러분은 직장 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영적인 힘이 있으면 미션홈이 된다. 여러분이 정체성을 발견해버리면 응답이 온다. 내가 응답을 받으면 높은 사람도 나를 따라와야 한다. 응답이 오는 데는 못 말린다. 예를 들어서 요셉에게 응답이 오면 보디발도 따라가야 한다. 이게 우리의 정체성이다. 그런데 이것만 딱 놓친다. 언제 놓치느냐? 잘 가다가 응답이 올 때만 되면 또 놓치고 자꾸 다른 데로 간다. 조금만 붙잡으면 되는데 말이다.
▶저는 이 정체성을 어떻게 정한지 아는가? “나는 응답 못 받아도 좋다. 나는 오직 예수다.” 이것이 제가 누린 정체성이다. 나는 가난해도 좋다. 오직 복음 전할 것이다. 나는 교회 없이 헤매도 좋으니 오직 복음을 전할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다 주셨다. 그러니 그 부분에 대한 생을 걸 필요는 없다.
②지교회
▶그래서 여러분이 계신 곳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있다. 그게 지교회다. 그래서 지교회를 좀 이해해야 한다. 여러분이 정말로 계신 곳에 하나님의 축복이 나타나게 되어있다.
▶그런데 사람들을 만나보면 너무 안타까운 게, 이걸 잘 모르더라. 또 특히 높은 사람들을 만나면 자기 체면도 있단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것에 있다. 이 사람이 신자인데도 100% 갈등으로 꽉 차있다. 그러나 표를 안 낸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는가? 여러분의 세포가 100% 암으로 차있다면 살 수 있겠는가? 여러분의 몸의 세포가 100% 갈등으로 차있는데 살아남을 수가 없다. 너무나 간단한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이 받아야 되는 축복이 엄청난데 여기에서 사람들이 거의 한계가 와버린다. 사실상 기독교가 지금 한계가 왔다. 큰일이다. 그래가지고 다락방이면 되겠다 싶어서 와도 자기가 미리 한계가 와있는 것이다. 거의 다 그렇다. 그리고 설교를 좀 듣고 은혜 받다가 또 한계가 오고, 교회 분위기가 좀 좋거나 목사님하고 좋게 하다가 또 한계가 와버린다. 그러면 그 한계가 계속 반복되면 이제는 못 견디는 것이다. 그래가지고 어디에 또 길이 있나 싶어 헤매는 것이다. 하나님이 보실 때는 우스운 것이다. 그래서 만날 그 인생을 살다가 어느 날 영 안 될 때는 무너져버리는 것이다.
▶저는 성경에 믿음의 영웅들을 볼 때 멋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보라. 우리가 불 가운데 들어가면 여호와께서 건져주실 것이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일제강점기 때 신사참배 반대한 사람들이 뭐라고 기도했는지 아시는가? 특히 한상동 목사님이 뭐라고 기도했는지 아시는가? 자기를 잡으러 다니니까, 하나님 오늘 일본 경찰을 만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만나면 피할 길을 주십시오. 피할 길이 없으면 순교하게 해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했다. 그것이 정체성을 제대로 발견한 목사다.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못 말린다. 그러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흑암세력들이 가는 곳마다 무너져버린다. 사실 그분들 몇 명이 한국교회를 살린 것이 아닌가. 목사 대부분이 눈치를 보면서 우상숭배를 했다. 그게 무슨 목사, 장로인가? 목사, 장로가 거의 99% 우상숭배를 동의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총회에서 결의해버리면 그게 법이다. 그런데 몇 명이 그건 아니라고 했다. 우리가 잡혀가 죽으면 죽었지 어떻게 우상에게 절을 하겠느냐? 어떻게 하나님의 종이 귀신에게 절을 하겠느냐? 그건 안 되는 일이다. 그러니까 주기철 목사 같은 사람은 더 확실했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잡혀가기 전에 마지막 설교 제목을 보라. 뭔가? “일사각오” 한 번 죽는 것으로 끝이다. 그러면 우상숭배하다가 죽을 것인가? 귀신 섬기다가 밥 얻어먹고 편안하게 죽을 것인가?
▶그러니까 기도 응답 받는 데는 간단하다. 진짜다.
“정체성 발견”
여러분이 제자들 만났을 때 이걸(3번) 알려줘야 한다. 오늘부터 장로님들이 한번 해보라.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축복이 쏟아진다. 늘 갈등하고 있는 사람에게 만날 갈등 같이 하면 갈등+갈등이 되어서 혼자서 죽는다. 아줌마들은 모여서 만날 같이 눈물 흘리면서 얘기하는데 그게 같이 죽는 것이다. 제가 전에도 얘기했는데 저와 같이 전도하던 집사였는데 공항에서 만났다. 이래가지고 보니까 이 친구가 시험에 가득 들어있더라. 내가 그 친구가 다니고 있는 교회 목사를 안다. 거의 불신자 수준인 것을 제가 안다. 그러니 시험들만도 하다. 얼마 전에도 교회에 문제가 나서 서울까지 저를 찾아왔더라. 충분히 그 친구를 시험에 들게 할 수 있는 목사님이다. 그러나 나는 그 친구보고 그랬다. 정신 차려라 이 사람아. 네가 그러다 죽을 것이냐? 그 목사가 그런다고 네가 죽을 것이냐? 정신을 똑바로 차려라. 네가 옛날에 죽을 뻔해서 병원에 입원했을 때 더 이상 안 된다고 각서를 쓰지 않았느냐? 네가 그때 살아나서 뭐라고 했느냐? 죽을 때까지 내가 복음만 전하겠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런 네가 지금 이런 소리를 하고 있느냐? 그러니 내 손을 잡고 울더라. 그렇게 사명을 깨달은 집사 모습이 그렇다.
▶우리가 너무 바보스럽게 산다. 진짜로 한 번 사는 인생인데 그렇지 않은가? 정체성만 발견해도 된다. 우리가 능력이 없다는 것을 하나님이 아신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라. 돈이 없다는 것도 하나님이 아신다. 그래서 여러분이 확실하게 언약을 잡고 승리해야 한다.
▶전국에 있는 우리 산업인들, 중직자들이 진짜로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기 위해서 정체성 발견을 해야 한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모든 문제 해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정체성을 발견하고 응답 받을 모든 증인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