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상담-애완 동물/박우영 상담메시지 |
조회수 : 1975 |
작성자 : 탁희순 |
작성일 : 2004-06-30 |
Q : 선생님 !
전 애완 동물을 아주 좋아해요.
고양이를 보면 고양이를 기르고 싶고, 취와와를 보면 취와와를 기르고 싶고...
얼만 전엔 햄스터가 기르고 싶어 사달라고 했는데 안사주셔서 엄마 몰래 제가 사다 길렀어요.
그런데 그만 며칠 못가서 죽고 말았어요.
죽은게 너무 불쌍해 많이 울다가 침대 밑에 박스를 만들어 천으로 덮어 주었어요.
어느 날 어머니께서 방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시며 청소를 해 주시다가 들켜서 혼나기도 했어요.
제가 애완 동물을 좋아하는게 병인가요 ?
5학년 여 현정이(가명)
A : 마음을 주었던 햄스터가 죽은게 참 슬펐겠네요. 어머니께 혼났을 때의 기분도 많이 상했을 거에요.
요즘 애완 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졌어요. 마당이 있는 집에서 키우는 집도 있지만 아파트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키우는 집도 많아요. 하나님은 흙으로 각종 새와 들짐승을 만드시고 사람에게
다스리고 정복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 생물들을 각기 하늘이나 땅이나 자연 속에서 살아야
행복하도록 지으셨지요. 그런데 요즘은 애완 동물이란 이름으로 동물이 사람과 한 침대에서 자고,
같은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으면서 마치 사람처럼 살아요. 아무리 동물이 사람과 같이 산다해도
동물은 사람이 될수 없지요. 사람이 하나님의 약속을 떠난 이후로 많이 외로워졌어요. 그래서
이 외로운 마음을 채워줄 것을 찾기 시작했어요. 어떤 사람은 돌이나 나무를 조각한 것에 마음을 뺏겨
절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살아 움직이는 귀여운 동물에 마음을 빼앗기기도 해요.
하나님의 약속보다 더 관심을 갖고 마음을 빼앗기다면 이게 우상이에요. 하나님 질서를 어기고 동물이
사람과 한 집에서 살면서부터 동물의 침이나 털, 털속에 있는 진드기 같은 균들이 사람 몸에 무서운
병을 일으켜요. 또 이런 동물에게 할 퀴거나 동물의 대변 속에 들어있는 기생충에 의해 위험한 병에
걸려 열이 나거나 목이 붓고, 피부병이 생기기도 하고 심하면 죽기도 해요.
애완 동물이 예쁘다고 뽀뽀를 하거나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은 아주 위험하죠.
애완 동물을 만진 후로 손톱 밑까지 깨끗이 씻고 옷도 갈아 입어야 하지요.
애완 동물을 좋아하는게 병이냐고 물었지요 ?
동물을 정말 사랑하고 돌봐주려면원래 창조 질서대로 자연 속에서 살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을 즐겁게 하려고 마치 장난감처럼 예뻐하는 것은 오히려 동물을 힘들게 하는 것일수도 있어요.
현정이는 친구가 많은가요 ? 좋은 친구를 여러명 사귈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친해지세요.
찬양도 하고 말씀도 읽으면서. 그러면 동물과 같이 있는 시간보다 사람과 같이 있는 시간이 더 행복
하고 즐겁다는 것도 알게 되고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도 생길거에요. 승리하세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4-07-05 19:02:07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