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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조회수 : 56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8-29
  첨부파일:   20210829.hwp(240K)

분류

주일예배

제목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성경

9:22-27

일시

2021829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말씀

이길근 목사

1- 심부름꾼

1. 복의 근원

지난주에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모든 집회를 영상으로 찍어서 보내고 있습니다. 화요집회 영상을 찍고 신학교 영상을 찍어야 하는데 제가 사회를 맡아서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갔더니 신학교 이사장인 김동권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나이 80이 넘으셨는데 아직도 현직에 계시고 류 목사님 집회는 전 세계 어디든지 따라 다니십니다. 강태흥 목사님 장인성 목사님 등 모두 나이가 많으신데 현직에 있으면서 집회는 다 따라 다니십니다. 귀신분들이죠. 그런데 이사장님을 보면 생각나는 게 많은데 그중의 하나가 다락방을 하고 있는데 그때는 사택이 교회와 붙어있어서 마당을 같이 썼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담배 피우고 술 먹고 그럽니다. 주일을 좀 자제를 해야 하는데 주일에 담배 연기가 창문으로 나와서 교인들이 다 알고 그랬습니다. 또 주일에 술도 먹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창세기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이 말씀만 딱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문제 있는 아이한테 잔소리한다고 혼낸다고 해결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성도들도 대단하죠. 할 말이 많을 텐데, 목사 아들이 저렇다. 뭐 할 말이 많죠. 그런데 자식이 참 내 마음대로 안 되죠. 성도들이 목사님의 아픈 마음을 알고 이해하고 기도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그 아들이 신학교에 왔습니다. 목사가 돼서 지금은 죽전 동부교회 담임목사가 되었습니다. 그 목사님이 자기 과거가 다 디딤돌이 되고 발판이 되고 복이 돼서 사역을 잘하고 있습니다. 참 우리가 어려운 문제가 왔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남의 일이 아니고 내 일입니다. 최근에 우리 교회 중요한 중직자 가정에 어려움이 있는데 제가 만나서 대화를 하는데 참 잘 인도를 받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걸리지만 저와 같 가정이 많지 않겠습니까? 그런 가정을 살리라고 하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을 겁니다. 도리어 저를 위로하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참 귀한 분이다. 저는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이 일을 허락하셨다면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이 있고 분명히 복이 되리라. 그 가정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2. 이후의 것

우리가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참 많은 응답을 받고 축복을 받고 승리하는데 그 이후에 또 무너집니다. 그렇게 축복받고 응답을 받는데 그 이후에 영적으로 나태해지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세상에 취해서 복음이 가치가 없는 겁니다. 그 결과 또 노예가 되고 포로가 되고 속국이 되었다. 이게 구약성경의 내용입니다. 한 집사님이 너무 어려워서 어떻게 살아갈까? 막막한 가운데 새벽에 늘 교회 와서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그분은 늘 스펀지 슬리퍼를 신었는데 그 소리가 사각사각 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새벽이 사각사각 소리가 들리면 저분이 오셨구나! 생각했다고 합니다. 얼마 후에 조그만 가게를 냈는데 축복을 받아서 몇 년 후에 큰 가게를 세 개나 했습니다. 바빠지니까. 새벽기도도 못 나오고 수요예배, 주일 저녁 예배도 못 나오고 나중에서는 주일예배까지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을 만났는데 목사님, 요즘 제가 바빠서요. 그런데 얼마 후에 그 집사님이 또 스펀지 슬리퍼를 신고 새벽이 사각사각 소리를 내면서 나오셨다고 합니다. 왜냐? 사업이 망했거든요. 이런 안타까운 일들을 보게 됩니다. 정말 우리가 축복 속에 있고 응답 속에 있고 은혜 속에 있을 때 그리스도가 왕 되시고 주인 되심을 확인하고 우리의 소중한 것들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영혼 살리고 후대 키우고 교회 세우는 것이 참 복된 것인데 참 안타깝게도 축복받고 응답받고 나면 거기에 관심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무너지는 것을 봅니다.

3. 심부름꾼

사람이 누구의 심부름을 하느냐? 이게 축복과 실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심부름에 쓰임 받는다면 축복이고 반대로 사단의 심부름에 쓰임 받는다면 그건 실패입니다.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우고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우상 섬기고 귀신 섬기고 그런 것을 봅니다. 어떤 분은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는데 관심이 영혼 살리고 후대 키우고 교회 세우는데 심부름하는 일을 합니다. 어떤 것이 복일까요? 저는 옛날에 하나님을 몰라서 잘한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까. 사단의 심부름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가정이 정성스럽게 한다고 한 것이 귀신 섬기는 것이고 제사 지내서 그런 일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잘한다고 했는데 사단의 심부름만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하나님 은혜로 구원을 받고 보니까. 내 인생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야겠다. 1:1-3 1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이게 마음에 담겼습니다. 심일섭 목사님이 청년 때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고 보니까. 너무 기쁜 겁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교회가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교회 청소도 하고 화장실 청소도 하고 교회 차도 세차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행복하고 기뻤다. 그런 고백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참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 것이 가장 복 있는 겁니다.

4. 높은 생각

그래서 내가 어떤 심부름을 하든지 지금 내가 높은 생각을 하면서 심부름을 한다면 그건 복된 겁니다. 지금 내 주변에 죽어가는 영혼을 살려야지. 힘을 잃고 방황하는 후대를 키워야지. 나는 이 일을 지속하는 교회를 세워야지. 우리가 여기에 방향 맞추는 것이 세계 복음화입니다. 나라도 남들이 놀고 잠잘 때 불을 켜서 흑암을 꺾는 가정과 후대와 교회를 지키는 영적 파수꾼이 돼야겠다. 나라도 영적으로 마음이 병든 많은 사람, 상처받은 사람들 이런 후대들을 이일을 지속하는 교회를 세우는 영적 의사가 돼야겠다. 나라도 사람들이 하나님을 몰라서 죄의 저주 가운데 지옥으로 끌려가는데 나라도 하나님 만나는 길을 말하고 나라도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을 말해주고 나라도 마귀를 꺾는 그리스도, 지옥에서 빠져나오는 그리스도를 말하는 영적 대사가 돼야겠다. 이것이 바로 237나라 살리는 길, 5천 종족을 살리는 길입니다. 요게벳은 자기 아들 모세를 복음으로 키운 것이 237나라 살리는 길이 될 것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한나가 사무엘에게 기도를 가르치고 성전에서 자라게 했는데 이게 세계 복음화하는 일이었습니다. 우린 작은 일을 하는데 이것이 세계 복음화와 연결되는 겁니다.

2-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1.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오늘 여호수아 9장에 보면 기브온 족속이 여호수아를 속였습니다. 너희가 어째서 먼 곳에서 왔다고 속였느냐?. 너희는 저주를 받아서 대대로 종이 돼서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해서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 그랬더니 기브온 족속들이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이 이것 하나밖에 없으므로 거짓말을 해서 조약을 맺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당신 손에 있으니 당신이 좋을 대로 우리에게 행하소서.

2. 손에서 건져서

그래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손에서 건져서 기브온 족속을 죽이지 못하게 했습니다.

3. 회중을 위하여

그리고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해서 일하게 했습니다.

4.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그리고 여호와의 제단을 위해서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일을 하게 했는데 그 일을 오늘까지 하게 되었다.

3- 오늘까지

1. 위하여

기브온 족속은 거짓말을 한 것으로 인해서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평생 그들과 그 후손들은 종이 되었습니다. 종이 되었는데 그들이 한 일이 뭔지 아십니까?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회중을 위하여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나무를 패고 물 긷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느냐? 누구에게 쓰임 받느냐? 이게 복이냐. 저주냐.입니다. 종은 자유가 없습니다. 기브온 족속은 종이 되었기 때문에 자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한 일은 뭐죠? 그들이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한 일은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회중을 위하여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종은 시키는 일만 해야 하는데 그들이 한 일은 알고 보니까. 축복 된 일만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만 합니다. 알고 보니까. 살리는 일만 하게 됩니다. 이건 자기들이 원한 것도 아니고 선택한 것도 아닙니다. 이것을 보고 은혜라고 합니다. 종은 다른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다른 일을 해서도 안 됩니다. 그런데 이들이 한 일은 살리는 일, 세우는 일, 섬기는 일만 합니다. 이것처럼 복 된 것이 없습니다. 84: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저는 오늘 찬송가 459장을 선택했습니다.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가네 주만 따르네. 저와 여러분이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가고 주만 따라는 것이 복입니다. 이 기브온 족속들은 자기들이 원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들이 한 일은 여호와의 집을 위하여 제단을 위하여 인생이 쓰임 받았습니다.

2. 당신의 손에 있으니

이렇게 살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 기브온 족속이 여호수아에게 우린 당신의 손에 있습니다.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 우리가 살고 죽고 모든 것이 당신 손에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이 뭘까요? 성령 인도받는 것이 뭘까요? 생사화복이 하나님 손에 있다. 하나님 뜻대로 하세요. 우린 살아도 좋고 죽어도 좋습니다. 하나님 마음대로 하세요. 이게 가장 신앙생활 잘하는 것이고 성령 인도받는 겁니다. 내 인생 내 생명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내 주장 내 생각 내 소원 없고 하나님 원하는 대로 그게 가장 신앙생활 잘하는 겁니다. 기브온 족속들은 저주 받았는데 한 일이 하나님 마음대로 하세요. 여호수아 마음대로 하세요. 구원받은 사람들의 신앙생활은 내 생각 내 주장 내 뜻대로 그건 바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마음대로 하나님 뜻대로 살아도 좋고 죽어도 좋습니다. 내가 어떤 자리에 있어도 좋습니다. 높은 자리던 낮은 자리든 상관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껏 나를 사용하세요. 그게 신앙생활 잘하는 겁니다. 바울은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나는 죽었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산다.

3. 오늘까지

기브온 족속은 오늘까지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회중을 위하여 여호와의 제단을 위해서 쓰임 받았습니다. 오늘까지 살아있다. 오늘까지 쓰임 받았다. 중간에 그만두고 중간에 실패하고 도망가고 이상하게 된 자들이 없었다. 그들에게 문제가 없었겠습니까? 장애물이 없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이 붙들어 주셨고 하나님이 할 힘을 주셨다. 우린 주변에 봅니다. 응답받고 축복받고 그런데 중간에 타락하고 중간에 변질하고 중간에 떨어져 나간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브온 족속들은 운명적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회중을 위하여 일합니다. 그들은 운명적으로 살리는 일, 세우는 일, 섬기는 일만 해야 합니다. 그 일을 오늘까지 했다. 이게 은혜입니다. 이게 진정한 축복입니다. 잘 한번 보세요. 신앙생활 잘하는 사람들은 직장, 교회, 가정 이것밖에 모릅니다. 그런데 인도 못 받는 사람들은 다른 뭐가 있나? 기웃거립니다. 그게 속는 겁니다. 그래서 가정이 무너집니다. 좋은 거 있나? 기웃거리다가 인생 실패하는 겁니다. 다른 것 있나? 기웃거리다가 신앙 실패합니다. 바울이 1: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다른 것이 있는 줄 알고 찾고 찾다가 속습니다. 천하 인간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외에는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외에는 죄의 저주를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외에는 사단을 꺾을 이름이 없습니다. 지옥 권세를 꺾을 이름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오직 예수, 오직 그리스도, 이게 일심 전심 지속, 각인 뿌리 체질. 이게 복입니다.

4. 솔로몬의 부흥 운동

솔로몬이 고백합니다. 대하2:4 이제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여 구별하여 드리고 주 앞에서 향 재료를 사르며 항상 떡을 차려 놓으며 안식일과 초하루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절기에 아침저녁으로 번제를 드리려 하오니 이는 이스라엘의 영원한 규례니이다 솔로몬의 중심과 관심이 어디에 있는가? 성전을 지어서 하나님께 드리고 그 앞에서 향 재료를 사르면 항상 떡을 차려 놓고 아침저녁으로 번제를 드리겠다. 무슨 말입니까? 내 인생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일에 내 삶을 드리겠다. 부흥은 나를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겁니다. 내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입니다. 내가 뭔가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 앞에 예배할 수 있다. 이게 축복입니다. 오늘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고 하나님 주시는 은혜와 힘으로 주의 복음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고 영혼을 살리고 후대를 키우고 교회를 세우는 일에 관심과 중심이 있다. 그게 축복입니다. 내가 중심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하나님이 아십니다. 또 사단이 압니다. 또 내가 압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하나님 앞에 나를 드리는 부흥의 주역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일에 심부름합니다. 기브온 족속은 하나님의 집을 위해서 쓰임 받았습니다. 그들은 오늘까지 하나님을 위하여 회중을 위하여 제단을 위하여 쓰임 받았습니다. 우리 인생이 살리는 일에 일심 전심 지속으로 나를 하나님께 드리는 인생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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