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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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말씀을 낭독 조회수 : 51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8-15
  첨부파일:   20210815.hwp(240K)

분류

주일예배

제목

말씀을 낭독

성경

8:30-35

일시

2021815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말씀

이길근 목사

1- 말씀따라

1. 하나님의 자녀

76년 전에 우리나라가 일제 36년 속국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주권이 없으니까. 당연히 신분도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독립운동을 했지만, 힘이 없어서 해방되지 못했지만, 하나님 은혜로 해방되었습니다. 126: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우리 힘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왔을 때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마귀의 손아귀에 있었습니다. 죄의 저주 아래 있었습니다.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운명에 메여있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빠져나올 힘도 없었고 또 빠져나올 방법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해서 독생자 예수 보내주셨습니다. 거기서 빠져나오는 길을 알려 주시려고요.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과거가 어떠했든지 어떤 상황에 있었든지 아무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릴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릴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신분, 영원한 권세를 일방적으로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과거는 이미 끝난 겁니다. 그리고 분명히 지금 하나님이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미래는 하나님의 손에 있고 하나님이 보장하셨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자녀 된 축복입니다.

2. 하나님의 계획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이 땅에 살면서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런 일 때문에 상처 되고 낙심되고 또 당황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까? 문제를 해결하려고 방법을 찾아봅니다. 이 문제가 어디서 왔지. 원인을 찾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가져다주는 사람을 비난하고 미워하기도 합니다. 또는 그 문제 앞에서 당황하고 문제 앞에서 조급해지고 그래서 기다리지 못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꾸 불안하고 염려되고 걱정되고 두렵고 이런 일이 옵니다. 물론 우린 문제가 왔을 때 방법을 찾고 원인을 찾고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해결 방법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자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다면 거기에는 분명히 하나님의 숨은 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왔을 때 문제 해결도 필요하지만, 그 먼저 우린 분명히 구원받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이 뭘까를 찾고 질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럼 어떻게 찾고 질문할까요? 그래서 우린 예배를 드리는 겁니다. 강단 말씀을 통해서 이 하나님의 계획이 뭘까를 찾는 것을 신앙생활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분명히 하나님이 우릴 사랑하셔서 우릴 택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모르시는 일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의 근원이야. 너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거야. 그런데 가뭄이 왔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애굽으로 갑니다. 거기서 창피를 당합니다. 자식을 준다고 했는데 자식이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조급해집니다. 그러니 당황합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이 아니라 하갈을 통해서 아이를 낳습니다. 더 큰 문제가 일어납니다. 문제 해결을 하려고 하다가 실수를 합니다. 어느 날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 속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때 하나님의 시간표 따라서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역사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보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가 알고 보면 그게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하는 발판이 되고 디딤돌이 되고 복이 됩니다. 속지만 않으면 됩니다.

3. 절대 이유

우리가 구약성경을 보면 당연히 축복받아야 하는 백성들이 노예가 되고 속국이 되었다. 이게 구약성경 전체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처음부터 그런 것이 압니다. 이 사람들이 복음보다 더 좋게 보이는 것이 있었습니다. 홍수 전에 얼마나 물질로 풍성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 먹고 즐기고 살았습니다. 이렇게 잘 사니까. 복음이 필요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셉 때문에 애굽 땅에 갔습니다. 옛날에는 짐승을 먹이려고 산으로 들로 다녔습니다. 그런데 너무 비옥하니까. 그냥 짐승들을 가만히 놔도 저절로 자랍니다. 그러니 할 일도 없습니다. 그러니 복음 필요 없는 겁니다. 그래서 복음 놓친 겁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잘 먹고 잘살면 되지 정말 그렇습니까? 착각합니다. 사람들이 성공하면 행복하다고 착각합니다. 물론 행복의 한 조건이 됩니다. 그런데 착각하는 겁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이 설교하시는데 서울대 의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 그런데 숙명 여대에 메이퀸과 만나서 결혼을 한 겁니다. 똑똑하고 잘났고 좋은 집안사람들이 결혼했으니까.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그런데 서울대 의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그 사람의 집안은 다 서울대 출신이라. 그러니까. 집안 식구들이 서울대가 아닌 사람이 우리 집안에 들어왔다. 숙명 여대도 일류대학이고 그 여자도 아주 미인인데 그러는 겁니다. 그 가정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집안이 행복하겠습니까? 정말 그리스도 아니면 세상 적이고 물질적이고 육신 적인 것은 다 비교 대상이 돼서 그게 다 통로가 되는 겁니다. 비참한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말씀 따라 살지 않으면 절대 행복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착각합니다. 피 제사 아니면 절대 해방이 안 되는 겁니다. 방주 아니면 절대 사는 길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착각합니다. 그거면 돼. 하면서 속는 겁니다.

4. 말씀 따라

우리가 지금까지 말씀을 보면서 모세가 말씀을 따라서 여호수아가 말씀을 따라서 우린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그게 성경 말씀입니다.

2- 말씀을 낭독

1. 여호와를 위하여

아이 성을 점령한 이후에 여호수아가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을 위해서 한 일이 있습니다.

2. 제단을 쌓음

제단을 쌓고 제물을 드렸습니다. 예물을 드렸다는 겁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응답받는다. 축복받는다. 승리했다. 얼마나 귀한 겁니까? 그런데 그 이후. 그게 중요합니다. 축복에 도취하고 응답에 도취하고 승리에 도취 돼서 나태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아이 성에서 승리한 이후에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3. 그 돌에 기록

그래서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대로 율법에 기록된 대로 에발산에서 새 돌을 가져다가 제단을 쌓았습니다. 거기에 예물을 드린 겁니다. 정말 우리 인생에 주인이 누구냐? 우리 인생에 왕이 누구냐? 그게 예배입니다. 예물을 드림은 나를 하나님께 드린 겁니다. 예배의 축복을 누린 겁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그 제단 새로운 돌에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율법을 말씀을 다 기록합니다. 기록하고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4. 말씀을 낭독

그리고 그 율법 책에 기록된 말씀을 모든 백성, 심지어 이방인까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듣도록 그 말씀을 낭독했습니다.

3- 듣는 자의 축복

1. 여호수아가 한 일

오늘, 이 말씀에 보니까. 여호수아가 네 가지 일을 했습니다. 여호수아가 한 일은 여호와를 위해서 백성들과 함께 그 돌로 제단을 쌓았습니다. 여호수아 혼자 한 것이 아닙니다. 백성들과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과 함께 제물을 드렸습니다. 제단을 쌓을 때 신명기27:6에 말씀처럼 다듬지 않은 돌로 쌓았습니다. 말씀대로 한 겁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백성들을 축복했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 그 축복과 저주가 담긴 그 율법의 말씀을 모든 백성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듣도록 낭독했습니다. 이게 여호수아가 한 일입니다. 여호수아가 생각대로 기분대로 판단대로 한 것이 아닙니다. 모세가 명령한 대로 그대로 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해야 할 일이 뭘까요? 정말 우리가 생명을 걸고 해야 할 일이 뭘까요? 이게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정말 영적으로 살고 승리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일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우리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인데 아무 가치도 없고 쓸모도 없는 일을 한다면 그 인생은 실패입니다. 지금 여호수아와 백성들은 제단 쌓고 제물 드리고 축복하고 기록한 말씀을 다 듣게 했습니다. 이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했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했다는 겁니다. 이게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하나님이 원치 않는 일을 하면서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그렇게 산다면 인도 못 받는 겁니다. 정말 이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뭘까요? 우리 자신이 복음 안에서 영적 힘을 얻고 영혼 살리고 후대 키우고 이 일을 지속하는 교회 세우는 일을 하는 겁니다.

2. 잊지 마라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새 돌에 율법의 말씀을 기록했습니다. 왜 돌에 새기죠? 잊지 말라는 겁니다. 계속 보라는 겁니다. 또 이것을 우리 후대들에 전달하라. 왜 우리는 이 말씀을 기록해야 합니까? 절대 잊지 말아라. 계속 봐라. 후대들에 전달해야 산다. 이 말씀을 보면 축복받을 일, 저주받을 일이 있습니다. 그것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30:19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우린 무엇을 해야 합니까? 2: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네 마음 판에 새겨라. 이게 잘 박힌 못처럼 새겨져야 한다. 어떤 문제가 드러났다. 그럼 그 문제가 드러난 대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문제가 드러났다는 것은 숨은 문제가 더 크다는 겁니다. 숨은 문제보다 더 큰 문제는 그 속에 더 깊이 있는 영적 문제입니다. 더 깊이 들어가 보면 근본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안 믿는 겁니다. 거기서 모든 문제가 옵니다. 왜 우리가 이 복음의 말씀이 각인되어야 하고 나의 복음이 되어야 합니까? 류 목사님께서 어느 날 복음 말씀 30구절이 자기에게 각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외운 것이 아니고 각인된 겁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이끌어가시는 것을 경험한다. 고백하십니다. 심야 기도회 때 심목사님이 구원의 길을 했습니다. 왜 우리 교회는 구원의 길을 반복하고 지속해야 할까요? 성경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사단을 꺾는 길은 이 길밖에는 없습니다. 죄를 해결하는 길은 이 길밖에는 없습니다. 지옥 저주를 해결하는 길은 그리스도밖에는 없습니다. 우리가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을 찾아가면 되는 데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게 그리스도는 영원한 복음입니다. 그래서 우린 영원한 복음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 그리스도를 내 삶의 모든 부분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누리고 확인하고 체험한 그리스도를 후대에 전달해야 사는 겁니다.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이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되어야 합니다. 왜 사람이 신비주의자가 될까요? 신비한 말을 계속 들어서 그렇습니다. 왜 율법주의자가 돼서 남을 판단하고 심판하고 정죄할까요? 그런 말을 계속 들어서 자신에게 각인된 겁니다. 왜 정의롭게 살라고 정의를 부르짖을까요? 왜 교회 안에서 박애주의를 말할까요? 필요하죠. 문제는 복음을 약화하는 겁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우린 정말 그리스도가 나에게 편집되고 정리되고 각인돼서 내 것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복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돌에 새기는 겁니다. 그래서 계속 들으면서 각인되는 겁니다.

3. 듣는 자의 축복

정확하게 보면 나의 복음 아니면 그건 복음 아닙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한 일이 온 회중,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듣도록 낭독했다. 한 사람도 듣지 못한 사람이 없다. 다 낭독했다. 왜요?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나는 겁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사단을 꺾으시고 죄의 저주를 해결하시고 지옥 권세를 꺾으셨구나! 이 말씀이 들려서 구원받은 겁니다. 이 말씀이 어느 날 들려서 구원받은 겁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말씀이 들려져야 사는 겁니다. 살아난 우리는 어떻게 힘을 얻습니까? 나를 살려주신 그리스도의 말씀이 계속 들리고 그게 아멘이 되고 그게 기쁨이 되고 소망이 되고 희망이 될 때 사는 겁니다. 세상 말은 들으면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는 아닙니다. 빈 껍질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이 들려서 살았고 또 들려야 내가 살아가면 또 이 말씀을 전해야만 다른 사람이 사는 겁니다. 저는 이번 주 찬송가 205장을 선택했습니다. 나 항상 듣던 말씀, 우리가 무슨 말을 들어야 합니까?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합니까? 그게 인생입니다. 누구의 말을 지금까지 듣고 살았습니까? 그게 인생입니다. 자꾸 불신앙의 말을 듣고 불평 원망 불안한 말을 자꾸 들으면 거기에 사로잡힙니다. 사람의 말을 계속 들으면 우리에게 기쁨이 옵니까? 행복이 옵니까? 소망이 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들릴 때 나에게 참 평안과 참 소망이 오는 겁니다. 이 복음의 말씀이 은혜로 나에게 행복으로 축복으로 들리면 사는 겁니다. 축복과 저주가 있다고 했습니다. 저주의 말을 들으면 결국 실패합니다. 축복의 말을 들으면 우린 사는 겁니다. 베드로가 고넬료 집에 가서 한 말이 그리스도에 대해 나는 증인이다. 자기가 만나 그리스도를 증거했습니다. 그때 성령이 역사하셨습니다. 주께서 루디아의 마음 문을 열어서 바울의 말을 듣게 하셨습니다. 바울이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에디오피아 네시가 성경을 보는데 말씀을 못 깨닫습니다. 그때 빌립 집사님이 그 성경에 그분이 누구냐?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래서 살아난 겁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참 내가 살리는 말을 듣고 내 인생을 통해서 살리는 말이 전달된다면 그게 가장 복 있는 겁니다. 복음만이 나를 살립니다. 복음만이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복음만이 나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것 다 소중하지만 정말 해답은 아닙니다.

4. 다윗의 부흥 운동

성전 지을 준비를 다 하고 다윗의 고백입니다. 대상29:17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다윗의 기쁨이 뭔지 아십니까? 내가 하나님 앞에 드려서 기쁘다. 그 정도가 아닙니다. 나와 같이 있는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을 보면서 나는 정말 기쁘다. 부흥의 시작이 어디서 옵니까? 내가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충성하고 귀한 일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나와 같이할 때 하나님께 충성하고 헌신할 때 너무 기쁘다. 그게 부흥의 시작입니다. 사람들이 은근히 비교학교 경쟁합니다. 저 사람이 나보다 더 헌신하네. 이게 문제입니다. 장로님이 주의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면 참 감사하다. 그런데 권사님이 더 많이 헌신해. 그러면 참 정말 감사하다. 그래야 하는데 내가 장로인데 나보다 더 많이 헌신해. 이 마음은 누가 가져다주는 마음일까요? 지금 다윗은 하나님 앞에 자기 전체를 다 드리는 중심으로 드립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 기뻐하고 감사한다. 정상적인 부모는 자식이 나보다 잘 되는 것을 보고 기뻐하고 행복해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부모는 내 자식이 나보다 더 잘 된다. 그게 이상한 부모입니다. 신앙생활도 어떤 분이 전도했는데 그분이 나보다 더 사역을 잘한다. 그러면 참 감사하다. 그게 정상이죠. 그런데 내가 전도한 사람이 나보다 더 잘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든다. 이건 사단이 심방한 겁니다. 우리가 나와 같이 있는 사람들이 나보다 더 많이 헌신하고 나보다 더 쓰임 받으면 난 너무 기쁘다. 그게 복 있는 사람이고 부흥의 시작입니다. 가정도 그렇습니다. 은근히 경쟁합니다. 부부간에 형제간에도 그렇습니다. 그 마음은 누가 가져다주는 걸까요? 최근에 그렇게 기도하던 분이 영접했다고 합니다. 복음 전한 그분의 고백입니다. 하나님께 정말 감사해서 눈물이 다 났다고 합니다. 제가 그 고백을 들으면서 참 복 있는 사람이다. 우리의 기쁨이 행복이 어디에 있어야 합니까? 영혼이 살고 또 그분들의 영혼이 살뿐만 아니라 또 그분들이 귀하게 쓰임 받으면 그게 우리의 기쁨이고 행복이 되고 나보다 제자가 더 잘되면 그게 기쁨이고 행복이 되고 나보다 후배가 더 잘되면 그게 복이 되고 나보다 누가 더 잘되면 그게 더 복이잖아요. 말씀 정리합니다. 피 제사, 언약궤 따라가면 승리합니다. 모든 백성이 말씀을 들어야 삽니다. 그리스도 들려야 삽니다. 우린 그리스도가 들려서 살았습니다. 그럼 그리스도 듣고 그리스도 전하면서 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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