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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부활의 증인 조회수 : 61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4-04
  첨부파일:   20210404.hwp(240K)

분류

주일예배

제목

부활의 증인

성경

2:29-33

일시

202144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말씀

이길근 목사

1- 마음을 열어 주셨습니다

1. 마음을 열어 주셨습니다

오늘은 부활 주일로 지킵니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처녀의 몸에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고 예수님은 성경대로 죽으셨고 예수님은 성경대로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이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여자의 몸을 통해서 베들레헴에 태어났죠? 우리는 하나님도 모르고 사단에게 잡혀서 결국은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운명에 메여 있으므로 이것을 멸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멸망 속에 있지 말고 하나님 자녀 되어 영생을 얻게 하려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럼 예수님이 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야 합니까?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에 우린 죽어야 하기 때문에 죄에 대한 저주로 죽어야 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대신 대속물로 죽으셨습니다. 그럼 예수님은 왜 부활하셔야 합니까? 사단을 꺾을 수 있는 어떤 방법도 없습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할 어떤 방법도 없습니다. 지옥 문제를 해결할 어떤 방법도 없습니다. 하나님만 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예수가 그리스도도 사단을 꺾으셨고 죄의 저주를 해결하셨고 지옥 권세를 꺾으신 그리스도다. 하나님이시다. 그 증거로 부활하신 겁니다.

2. 증거를 주셨습니다

그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많은 증거를 주셨습니다. 17: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모든 사람이 믿을 만한 증거를 주신 겁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고 그 예수가 하나님이라는 증거가 부활입니다.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는 증거가 부활입니다. 2: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제자들도 안 믿었는데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믿어졌다. 그렇다면 여자의 후손으로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고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셔야 하고 십자가에 죽으셔야 하고 부활하셔야 하고 어떤 종교도 이렇게 예언대로 이 땅에 오신 분이 없고 예언대로 이루어진 일이 없습니다. 어떤 종교에 이런 게 있나요? 그 어떤 종교에 십자가와 부활이 있나요? 석가모니, 공자가 훌륭한 분들인데 그분들에게는 십자가와 부활이 없습니다. 왜요? 예수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불교, 유교, 많은 종교들이 있습니다. 이 종교들이 사람들을 위로하고 편안하게도 하지만 그 어떤 종교도 그리스도를 대신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 어떤 종교도 사단을 이길 수 있는 종교는 없습니다. 그 어떤 종교도 죄의 권세를 이기는 종교는 없습니다. 어떤 종교도 지옥의 운명을 바꿀 종교는 없습니다. 그리스도 한 분만 사단을 꺾으시고 죄의 권세를 꺾으시고 지옥 권세를 꺾으시는 겁니다. 이게 성경이 주시는 부활의 증거입니다.

3. 첫 열매를 주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부활과 나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예수의 부활은 우리의 부활을 보장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부활의 첫 열매다. 고전 15장에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으면 너희의 믿는 것 전하는 것이 다 헛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으면 너희 믿음도 헛것이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것이다. 예수의 부활이 없으면 너희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다. 그래서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첫 열매라는 말은 그다음에 계속 열매가 난다. 그래서 예수 안에 있는 사람,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예수님처럼 부활한다. 그 말입니다. 부활의 첫 열매다. 고전15: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예수 부활의 첫 열매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한다. 이게 첫 열매입니다. 그러니까. 나는 죄 가운데 지옥 갈 수밖에 없고 죽을 밖에 없는 나의 부활. 그 부활을 주님이 첫 열매가 되셔서 보장하셨다.

4.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제자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일입니다. 그래서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게 인류 역사에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직접 말씀해도 안 믿어진 겁니다. 그런데 이게 성취가 되니까. 그들의 마음을 열어서 이것을 알게 하신 겁니다.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구약에 모든 예언이 이렇게 이루어졌다. 그러면서 저희의 마음을 열어 그랬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셨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그 예수가 그리스도다. 알게 하신 겁니다. 내가 노력해서 연구해서 그리스도를 깨달은 것이 아닙니다. 주께서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서 아 그렇구나! 그렇게 구약에서 오시겠다고 하신 메시야가 오셨고 그분이 성경대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부활하셨구나! 이것을 주께서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서 알게 하신 겁니다. 세상에 모든 일은 우리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우리가 뭔가 열심히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의식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노력하고 내가 뭔가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노력한 만큼 먹고 삽니다. 능력 있는 사람은 잘살고 능력 없는 사람은 어렵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부활하셨고 증거를 주셨고 첫 열매가 되셨고 마음을 열어주신 것은 우리의 노력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은혜라고 하는 겁니다. 우리에게 부활을 주셨는데 우리 노력입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연구를 많이 해서 안 겁니까?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열어서 알게 하신 겁니다. 그래서 우린 은혜 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은혜라고 합니다.

2- 부활의 증인

1. 그리스도의 부활

2장에 말씀은 어떤 내용이냐? 베드로가 유대인들에게 설교하는 내용입니다. 모든 유대인은 다윗을 압니다. 유대인들에게 최고 인물이 다윗입니다. 그런데 그 다윗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예언했다. 다윗은 죽어서 무덤에 있는데 다윗이 살았을 때 무슨 얘기를 했냐? 그리스도의 부활을 예언했다. 그가 음부의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임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바로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래서 주께서 그 부활하실 그리스도가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다. 다윗은 부활을 알았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알았다는 것은 나의 부활을 알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앞에서 충만한 기쁨이 있고 영원한 즐거움이 있다. 이 땅에 충만한 기쁨 영원한 즐거움이 어디 있습니까? 세상에서는 있다가 없어집니다. 그런데 영원한 기쁨 영원한 즐거움이 있다. 천국의 축복, 부활의 축복입니다. 누가 다윗이요. 모든 유대인이 다 알고 있는 다윗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알았고 나의 부활을 알았다.

2.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그런데 바로 여러분이 그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예언하신 대로 성경대로 살리셨다. 하나님이 살리셨다. 너희들이 죽인 예수가 그리스도인데 그런데 하나님이 그 예수를 살리셨다. 그래서 10:40-41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41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그리고 13:29 성경에 그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30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 이게 베드로의 설교입니다.

3. 부활의 증인

그래서 베드로는 이 일에 증인입니다. 어떻게 고백합니까? 여러분이 알다시피 저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예수 부인하고 도망갔습니다. 저주했습니다. 맹세했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성전에 가면서 보니까.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가 있는데 부활하신 그리스도, 내 인생을 변화시킨 그리스도 부활의 참된 소망 되신 그리스도만이 이 사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설명한 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일어난 겁니다. 이 일 때문에 종교재판이 일어납니다. 그때 베드로가 4: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모든 유대인이 다 압니다.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이 어떻게 일어났냐?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그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 사람이 일어났다. 바로 나는 이 일에 증인이다. 그래서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만 우릴 구원할 수 있다. 이것을 베드로가 깨닫고 누리고 있으니까. 어떻게 됩니까? 12장에 보면 헤롯 왕이 야고보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를 죽이려고 내일 사형을 받습니다. 그 밤에 베드로는 깊은 잠에 듭니다. 우린 조금만 문제 있어도 잠을 못 자는데 베드로는 내일 죽는데 깊은 잠을 자는 겁니다. 천사들이 깨워도 모릅니다. 완전히 내 인생을 주님께 맡기는 겁니다. 하나님의 주권 속에 맡기는 겁니다. 나는 이 일에 증인이다. 바울 같은 사람은 예수를 핍박하고 예수 전하는 교회를 없애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나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힌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했다. 그리스도가 최고 가치다. 나는 정말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 내가 혹시 자랑할 것이 있다면 내 연약한 것밖에 자랑할 것이 없다. 나를 복음 알게 하신 그리스도 이 하나님의 은혜 복음을 증거 하는 일에는 내 생명조차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겠다. 그리스도를 말하는 교회,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려고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했지만 이게 내가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한 것이다. 그래서 고린도 교인들에게 부탁합니다.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죽어 마땅한 내가, 멸망 받아야 할 내가, 저주받아야 할 내가, 지옥 가야 할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부름을 받고 치유받고 변화되어 전도자의 길을 가게 하셨습니다. 그게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래서 너희는 주에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돼라. 너희 수고는 절대 헛되지 않다. 그게 부활 증인들의 고백입니다.

4. 약속하신 성령

이렇게 부활하신 주님은 무엇을 약속했습니까? 제자들에게 말씀했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마라.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려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다. 그래서 제자들이 마가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기 시작하는데 거기에 성령이 역사하셨습니다. 왜요. 우린 세상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 힘으로 살 수 없습니다. 어느 날 베드로가 로마 백부장 고넬료 집에 갔습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라는 것을 전하는데 성령이 모든 사람에게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행10:45에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으로 세례를 부어주시더라. 유대인뿐 아니라 모든 이방인에게도 성령을 부어주셨다. 그래서 세계 복음화 축복 속에 있다.

3- 이드로의 부흥운동

1. 확신할 것

저는 부활을 맞으면서 고후4: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우리가 무엇을 확신해야 합니까? 우리는 세계 믿어야 합니까? 성경은 고후4:14에 하나님이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실 줄 안다. 우리가 부활 주일을 맞아서 무엇을 확신해야 합니까? 예수님은 부활을 첫 열매가 되셨는데 그 예수님의 부활은 나의 부활을 보장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나를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신다. 이게 우리가 확신해야 할 겁니다. 이것을 우리가 알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면서 예수님께서 내가 가는 것이 더 낫다. 성령이 너희와 영원히 함께한다.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는다. 다시 온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것을 알게 되면 내가 고집 피우고 내 주장을 강하게 하고 그런 것이 점점 사라집니다. 부활의 소망이 없고 내 미래에 대한 확인이 없으면 내 주장이 강해집니다. 내가 뭔가를 막 해야 합니다. 그런데 나의 부활이 보장되어 있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을 깨닫게 되면 우리가 인도를 받는 거지. 내 주장을 강하게 하고 내 마음대로 하겠다. 이게 없어지는 겁니다. 왜 사람이 고집이 세지고 왜 자기주장이 강해질까요? 그 사람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이 사실이 안 믿어지면 내 주장이 강해지고 내 고집대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내 힘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내 삶을 인도하시고 내 삶을 보장하시고 이것을 알면 고집 피우고 내 주장을 강하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시고 왕이 되셔서 나를 인도하시는구나! 그럼 주님의 인도를 받고 싶고 주님의 다스림 받고 살고 싶지. 내 고집대로 내 주장대로 그런 마음이 점점 사라집니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다락방에 모였습니다. 왜 모였을까요? 딱 하나. 하나님의 인도를 받겠다. 내 힘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겠다. 이런 은혜가 우리에게 부활 주일을 맞아서 임하기를 바랍니다.

2. 교회 중심의 길

그래서 이 사람들이 한 것이 마가 다락방에 모였습니다. 곧 교회에 모였습니다. 왜 모였습니까? 이분들이 살아가면서 확인하고 경험한 것이 오직 그리스도 해야 된다. 오직 하나님 나라다. 오직 성령 충만이다. 그러니까. 마가다락방에 모일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사도의 가르침을 따라가는 겁니다. 옛날에는 내 고집대로 내 방법대로 가는데 성령이 역사하시니까. 그래 사도의 가르침을 따라 서로 교제하고 인도를 받아야겠다. 그래서 그들의 삶이 날마다 집에서 날마다 성전에서 모였습니다. 그리스도 누리기 위해서요. 그게 교회 중심의 길입니다. 물론 교회에서 여러 가지 해야 하지만 그게 목적은 아닙니다. 바울 같은 사람은 교회를 핍박하고 교회 없애려고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복음을 깨닫고 보니까. 교회처럼 소중한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제자가 있는 곳마다 교회를 세웠습니다. 이 일을 지속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증인들은 교회 중심으로 삽니다. 교회를 세워나갑니다.

3. 영적 축복

저는 부활 주일을 맞아서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돈이 필요하고 세상에는 힘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돈이 있고 세상 힘이 있어도 살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영적인 겁니다. 10장에 보면 고넬료가 로마 백부장입니다. 고넬료가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말씀을 사모합니다. 또 행13장에 보면 로마의 총독이 말씀을 듣고자 했습니다. 고넬료나 로마 총독이 돈이 없습니까? 명예, 힘이 없습니까? 세상으로 말하면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삶이 보장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분들은 거기에 취하지 않고 그게 인생 모든 것이 아닙니다. 고넬료는 말씀을 듣고 싶어 했습니다. 총독은 말씀을 듣고 싶어 했습니다. 이것 보면서 이 사람들이 영적인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구나! 일반적인 사람들은 내가 돈이 있고 힘이 있으면 영적인 것에 관심 없습니다. 내가 가진 것 누리면서 그냥 삽니다. 그러니까. 영적인 것은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고넬료는 총독은 말씀을 사모합니다. 이 사람들은 정말 영적인 축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똑같이 성공한 사람들. 12장에 보면 한 부자가 농사해서 엄청난 수확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창고를 더 짓자. 곡식을 쌓고 너무 좋다. 자랑하는 겁니다. 이때 예수님이 네 영혼을 오늘 불러가면 그 많은 것 다 누구 것이 되느냐? 그러니까. 세상의 것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한 거죠. 그러나 예수님이 생명을 불러가면 누구 것이 되느냐? 이겁니다. 16장에 보면 한 부자가 나옵니다. 고운 옷을 입고 날마다 잔치를 합니다. 그만큼 부자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의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얼마나 살까요? 천년만년 사는 것이 아닙니다. 많이 살면 100년 살겠죠. 그러면 그 영혼은 어디로 갔죠? 영원한 지옥에 갔습니다. 한번 죽는 것이 사람에게 정해진 이치입니다.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축복을 받았죠?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성도들도 그렇고 엄청 돈 많은 사람이 없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원하는 것이 없어. 그만큼 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럼 우린 불행한 사람입니까? 여기에 평생에 먹을 것을 쌓아놓은 사람, 날마다 잔치하는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을 우린 받았습니다. 우리가 정말 예배를 사모하고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말씀을 사모하고 영혼을 살리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후대를 키우는 중심을 가지고 있고 복음 운동하는 교회를 세우려고 하는 중심을 가지고 있는 것, 이건 세상에 없는 축복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는 축복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복을 받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 땅에 어떤 사람도 세상의 지혜는 있는데 영적인 지혜는 없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영적 비밀을 모릅니다. 이게 하나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영혼을 살리라고 이런 축복을 주셨습니다. 요삼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베드로가 그리스도를 고백할 때 어떤 복을 주셨습니까? 돈벼락이 아닙니다. 반석 같은 축복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길 수 없다. 천국열쇠를 너에게 준다. 이게 복입니다. 이건 영원한 복입니다. 완전한 복입니다. 세상에 복은 있다고 없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축복은 영원합니다. 우린 이 축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4. 이드로의 부흥운동

우리는 한 해를 시작하면서 부흥이라는 단어를 잡고 인도받고 있습니다.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는 평생 자기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자기가 드러나고 자기 알아주기를 원합니다. 평생 이드로가 한 일은 모세의 후원자가 되고 모세를 도와주는 자가 되고 모세를 지켜주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드로를 통해서 하나님은 부흥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이드로가 한 일은 살인자 지명수배가 모세를 사위로 삼습니다. 실제상황에서는 어려운 겁니다. 그리고 살다가 하나님이 모세를 불렀습니다. 애굽 땅에 가라. 그래서 장인한테 하나님이 저를 애굽에 보냅니다. 그런데 이드로가 한마디도 안 하고 가라고 합니다. 쉬운 것이 아닙니다. 처자식을 놔두고 하나님 말씀이라고 따라가냐.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드로는 평안히 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세가 광야 생활을 하는데 너무 힘든 과정을 거칩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모세의 아내, 자식들을 장인 집에 맡기죠. 그러다가 이들과 딸과 손자들을 데리고 모세에게 옵니다. 그동안 모세가 사역에 전염하도록 돌봐주었습니다. 그리고 출18:21 모세가 백성들 재판을 하는데 하루종일 하는 겁니다. 이건 아니다. 지친다. 그래서 얘기합니다. 너는 온 백성 가운데 능력 있는 사람을 택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중에서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세워서 일해라. 이드로가 한 일이 이겁니다. 이들로는 평생 자기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모세 한 사람을 돕고 후원자가 되고 보호자가 되고 이 사람을 도와줍니다. 그게 영원한 제자의 길입니다. 제자는 자기가 안 드러나도 되고 자기 안 알아줘도 됩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내가 앞장서서 드러날 사람이 있죠. 그러나 대부분 사람은 이드로처럼 드러나지 않고 보호자가 되고 동역자가 됩니다. 똑같이 복음 운동에 쓰임 받습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열어주셔서 그리스도를 알게 하셨습니다. 부활의 증인 그리스도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이드로의 부흥 운동은 자기가 드러나지 않고 전도자를 돕고 세우는 일에 쓰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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