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녹취
•홈  >  메시지  >  강단녹취
  제  목 : 번성하라 조회수 : 99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04-30
  첨부파일:   20170430.hwp(27K)

분류

주일 예배

제목

번성하라

성경

9:3-7

일시

2017430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받은 축복

1. 후대사역

지난주 교회 카톡에 보낸 내용입니다. 입양아 출신인 한 미국 사업가의 이야기입니다. 혼혈아입니다. 자기 기억에 4살 때쯤 엄마가 자기를 골목에 세워두고 절대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만 계속 걸어가라. 그 뒤에 어머니와 영원히 만나지 못했습니다. 고아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살아야하니까 구걸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혼혈아라고 얼마나 괴롭히는지 마귀다. 불살라 죽여야 한다. 그러면서 자기 몸에 불을 붙였답니다. 그때 지나가던 한 어른이 불을 꺼줘서 간신히 살았습니다. 늘 얻어맞고 이렇게 다니게 되었는데 어느 날 선교사님한테 발견되어 보육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보육원에서 혼혈아라는 이유로 밥도 제일 늦게 먹고 목욕탕도 제일 늦게 가는 등 차별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7살 때 미국으로 입양을 갔습니다. 가서 보니까 자기보다 나이 많은 누나와 나이 어린 동생이 있는 집에 입양을 갔습니다. 학교 적응도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선생님 한분이 자기를 칭찬해 주는 겁니다. 평생 칭찬을 그때 처음 들어본 겁니다. 이때부터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시작하고 직업학교에 가서 기술을 배우면서 타이어 교체를 배우고 그렇게 하다가 점점 나아져서 대학도 가게 되고 발명품도 만들게 되었는데 이분이 특허를 낸 것이 52개나 된다고 합니다. 박사가 되고 과학자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한국 사람인데 지금은 이분이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서 대학에 장학금도 내고 한국에 좋은 일도 많이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느 기자가 물었습니다. 다시 시간을 되돌린다면 인생을 바꾸고 싶지 않습니까? 하나도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믿습니다. 어머니가 그때 나를 길에 버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머니는 나에게 더 넓고 아름다운 세계를 향해서 가라고 보내주신 것으로 믿습니다. 그래서 그 골목에서 소년은 지금까지 뒤돌아보지 않고 지금까지 왔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입양한 양부모가 귀한 분이다. 완전히 버려진 인생을 성공한 인생으로 바꾸는 역할을 했습니다. 후대 사역하는 것은 무엇을 노리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후대사역을 통해서 앞으로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정말 복된 입니다.

2. 그리스도 안에

부잣집 외동딸이 있는데 엄마가 여행을 좋아해서 늘 해외여행을 가는 겁니다. 여행에서 돌아올 때 마다 보석을 사다주는 겁니다. 또 엄마가 해외여행을 갔는데 마침 생일을 맞은 겁니다. 외국에 있는 엄마가 국제전화로 딸아 무엇이 필요하지? 물었습니다. 딸이 엄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엄마 한 분입니다. 이 땅에서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뭡니까? 그리스도 안에 있는 평강 아니고 뭐겠습니까? 예수님께서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평안입니다. 사도바울은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뭘까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적인 자유함입니다. 이 축복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3. 사탄의 전략

왜 유대인들이 망했다고 성경은 말합니까? 예수가 그리스도가 아니다. 이거 하나 때문에 망한 겁니다. 알고 보면 유대인들도 사단전략에 속은 겁니다. 유대인들에게는 자랑할 것이 많은데 딱 한 가지 그리스도를 부인한 겁니다. 그래서 망한 겁니다. 왜 이렇게 된 겁니까? 사단에게 속은 겁니다. 구약성경은 인간에게 있는 모든 저주와 죄를 없애고 지옥권세를 멸하고 사단을 꺾으신 그리스도를 보내겠다. 이게 구약성경 전체 이야기입니다. 신약성경은 약속한대로 그리스도가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십자가에서 모든 저주를 해결하고 사단을 꺾으시고 지옥문제 해결하시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놓으셨다. 이게 신약성경입니다. 사단을 사람들에게 그럴듯한 것을 주면서 그리스도만 모르게 만듭니다. 예수님과 변화산에 올라간 제자들은 뭘 봤을까요? 엘리야도 보고 모세도 보고 그래서 초막 셋을 짓겠습니다. 잠시 후에 엘리야도 모세도 사라지고 오직 예수만 남았더라. 그랬습니다. 사단이 다 주는 것처럼 하지만 딱 한 가지 인생문제 해결자 되신 그리스도만 모르게 합니다. 한 사람이 약국에 갔습니다. 그 약국만 가면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있다는 겁니다. 약사가 손님 뭘 드릴까요? 혹시 딸꾹질 멈추는 약이 있습니까? 사실 약은 없지만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이 사람의 뺨을 때리는 겁니다. 이 사람이 깜짝 놀라서 왜 때리십니까? 그러는 겁니다. 이게 딸꾹질 멈추는 약이라는 겁니다. 이때 이 사람이 내가 아니고 우리 마누라입니다. 아마 우리 인생이 그리스도 놓치면 헛 다리 잡고 있는 겁니다. 헛된 인생을 살고 있는 겁니다.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놓치고 헛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사단에게 속아서입니다.

4. 받은 축복

우리가 받은 축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놓치면 인생 실패하는 겁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내 속에 좋은 것이 있으면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내가 속상한 일이 있으면 그게 드러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면 그냥 좋아집니다. 그러면서 흑암이 사라집니다. 갈등 불평 나와 상관이 없게 됩니다. 평강 평안이 오니까 그저 좋은 겁니다. 왠지 모르게 내 마음이 기쁘고 좋아! 여수에 이양희 목사님이 계신데 저에게 그런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교인 한 사람이 노인에게 전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힘없는 노인이 복음을 받고서 내 아들에게도 이 좋은 말씀을 전하면 좋겠다고 그래서 가 봤더니 큰 횟집을 경영하는 사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복음을 전한 겁니다. 그리고 교회를 나오기 시작한 겁니다. 이렇게 좋은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러더니 어느 날 자기 앞집에 소고기 집하는 사람이 친한 친구인데 내 친구에게도 전해야 한다고 그래서 또 가서 복음을 전한 겁니다. 복음을 받고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얼마 전에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목사님 여수 오시면 회, 소고기 제일 좋은 것으로 대접하겠습니다. 그리스도가 있으면 사람이 좋아지는 겁니다. 그게 증거입니다. 예수 믿고 좋으니까 아들에게 복음전하고 예수 믿고 좋으니까 친구에게 복음전하고 그러는 겁니다. 내가 복음 받고 좋으니까 남에게 전할 수밖에 없죠. 이게 전도입니다.

 

2- 번성하라

1. 너희의 먹을 것

하나님은 모든 산 동물을 채소같이 먹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 육신도 소중하다고 하십니다. 고전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고전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육체도 소중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인간이 살아 갈수 있도록 먹을 것도 세심하게 예비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2. 생명의 피

그런데 산 동물은 너희 식물이 되는데 피는 먹지 말라. 그랬습니다. 왜냐? 그 피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 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생명의 소중함을 말하는 겁니다. 짐승의 피가 이렇게 소중한데 그럼 사람의 피가 얼마나 소중합니까? 사람 죽이지 말라. 하물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는 얼마나 가치 있습니까? 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 그래서 우린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 자랑합니다. 이 피가 죄를 속죄합니다.

3. 하나님의 형상대로

왜 이렇게 사람이 소중하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만 영적인 구원을 주셨습니다. 우리 인간만 하나님과 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만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고 사라만 하나님과 교제하고 사람만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한 겁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 영혼을 살린다는 것은 복된 일입니다.

4. 번성하라

이 생명의 역사가 계속 일어나야 합니다. 생명의 씨가 옥토에 떨어지면 수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이게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요. 명령입니다. 그래서 새끼 낳는 두 마리의 양을 가진 집과 새끼 못 낳는 만 마리의 양을 가진 집은 나중에 어떻게 되겠냐?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번성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생명 살리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3- 존귀한 자

1. 함께 하는 사람

지난 주일에 맹달재 목사님 설립예배를 드렸습니다. 함께 가서 보니까 참 하나님 은혜가 컸습니다. 성도들이 다 한 마음이 되어 힘을 합치니까 복된 일을 하는구나! 참 감사했습니다. 차를 타고 가는대 몇 번이나 감사하다고 하는 겁니다. 주일 식사 봉사인데 자기는 가고 싶은데 설거지가 많아서 못 가면 어떻게 하나 조바심이 있었는데 사위가 와서 설거지를 해줘서 빨리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일이든지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모릅니다. 모세가 혼자 사역한 것이 아닙니다. 모세 옆에는 항상 장로님들이 계셨습니다. 항상 모세 옆에는 여호수아 갈렙이 있었습니다. 바울 혼자 사역한 것이 아닙니다. 바울 곁에는 항상 동역자 식주인 보호자가 있었습니다. 어떤 일일 하는데 있어서 영웅이 나와서 하기도 하겠지만 함께 하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이 없습니다. 제 어머니가 옛날에 큰 집에서 제사를 많이 하니까. 어머니가 제사 음식을 해서 가는데 꼭 저를 데리고 가시는 겁니다. 가는 길이 얼마나 무서운지요. 그때마다 어머니가 제 손을 꼭 잡아 주셨습니다. 그게 얼마나 평안하고 좋은지. 세상에 함께 하는 것처럼 큰 힘이 없습니다. 우리가 5월 셋째 주에 야회예배를 하는데도 성도들의 후원으로 되는 겁니다. 교회는 서로 마음을 같이 하여 함께 할 때 좋은 효과가 일어나는 겁니다.

2.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신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이 찬양하는데 제 영혼에 얼마나 힘이 나는지요. 세상은 변합니다. 시대도 변하고 환경도 변합니다. 사람도 변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우릴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습니다. 멸망 받지 말고 영생을 얻으라고요. 얼마나 하나님이 우릴 사랑하셨던지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변함없는 사랑.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우리가 조금 주님의 은혜를 알고 사랑하면 주님은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십니다.

3. 오직 복음만

1) 다락방 교회

초대교회는 법으로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마가다락방 교회 가면 법을 위반하는 겁니다. 유대인들은 이단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마가다락방 교회가면 손해보고 감옥에 갈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갔습니다. 왜 갔을까요?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 약속을 붙잡고 믿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 마가다락방입니다. 그들이 뭐 했습니까? 성령의 세례를 사모하면서 기도했습니다. 손해 봐도 상관없다. 죽어도 상관없다. 그리스도 복음보다 더 좋은 것이 없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 겁니다.

2) 오직 복음만

오늘 찬송가 498장을 선택했습니다. 저 죽어가는 자 다 구원하고 저 죽어가는 자 다 구원하고 죽음과 죄에서 건져내며 죽어가는 자 구원하고 죄에서 건져내는 길은 오직 복음밖에는 없습니다. 사단이 두려워하는 것은 오직 복음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죄를 해결하는 길은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지옥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복음이신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한 꼬마가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치즈버거, 콜라 한 잔 주세요. 주문을 받은 아가씨가 꼬마 손님, 치즈버거가 다 떨어졌는데요. 그럼 누나 치즈버거랑 주스 주세요. 꼬마야 치즈버거는 없어. 그럼 누나 치즈버거랑 사이다 주세요. 그러니까 종업원이 화가 나가 음료수는 다 있는데 치즈버거는 없다고. 그때 옆에 있던 손님들이 젊은 아가씨가 참을성도 만구만! 나 같으면 치즈버거를 입에 물려서 밖에 던져 버릴 텐데. 종업원이 치즈버거 없다고요. 이 땅에 다 있는데 그리스도만 없어요. 이게 인생문제입니다.

4. 존귀한 자

맹목사님 교회 설립예배에 가서 32:8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말씀을 주었습니다. 정말 존귀한 자는 무슨 계획을 세웁니까? 존귀한 자는 항상 존귀한 일을 계획합니다. 존귀한 일이 뭘까요? 사람 살리는 전도계획을 하는 겁니다. 어떻게 사람을 살릴까? 이것을 계획하는 사람이 존귀한 자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 사람 살리는 것, 그리고 존귀한 자는 항상 변함이 없는 겁니다. 평생 나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고 늘 그 일에 서는 겁니다. 그게 인생입니다. 내 인생이 존귀한 일을 계획하고 존귀한 일에 서고 그게 복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참 너무 귀한 복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번성하라. 축복과 명령을 주셨습니다. 존귀한 사람은 항상 존귀한 일을 계획하고 존귀한 일에 섭니다.

 "

  이전글 : 복을 주시는 하나님
  다음글 : 언약의 하나님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