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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방주에서 나왔더라 조회수 : 90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03-26
  첨부파일:   20170326.hwp(27K)

분류

주일 예배

제목

방주에서 나왔더라

성경

8:15-19

일시

2017326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오직 그리스도

1. 속고 있는 인생

하나님이 안 계시면 내가 주인 되는 것이 맞습니다. 하나님이 안 계시면 내 마음대로 살아야 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야 하고 내가 주인이니까 내 주관대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안 계시면 물질이 모든 것이 되고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성공해야 맞습니다. 한국에 최고 부자 최고 성공한 분, 나라를 위해 많은 헌신을 한 분, 어린아이도 그 이름을 아는 분 소떼를 몰고 북한 땅에 들어간 세계적인 분, 그분은 지금 어디에 계실까요? 그분의 영혼을 어디로 갔을까요? 세상에서 대단하다. 돈이 많다. 성공했다고 해도 사단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자기에게 와 있는 죄의 저주를 해결 할 길이 없습니다. 이 땅에 모든 것을 투자해도 지옥을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속고 삽니다.

2. 절대 절망

마가복음 10장에 보면 눈을 보지 못하는 거지 바디메오가 나옵니다. 그럼 예수님 제 눈을 고쳐주세요. 이게 맞습니다. 그런데 10:47에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이렇게 말합니다. 이 사람은 자기가 자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자기가 처절하게 절망해야만 진짜를 발견하게 됩니다. 나에게 와있는 저주는 내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안 되는구나! 나는 결국 이 구렁텅이에서 살다가 영원한 저주를 받는구나! 이것을 소경 바디메오는 깨닫게 된 겁니다. 그래서 나를 살릴 분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그리스도 밖에는 없다. 이 고백입니다. 이때 주님이 안심하라. 일어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처절하게 절망한 그에게 소망은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5장에 보면 12년 동안 혈루증에 걸린 여인이 나옵니다. 이 여인은 자기 병을 치료받기 위해서 안 해본 것이 없습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은 다 했습니다. 그런데 효력이 없었다. 절대 안 되는 겁니다. 자기가 어느 날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5: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그래서 많은 사람을 헤치고 가서 예수님의 옷을 만졌습니다. 그때 그에게 주님의 능력이 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님이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우리 인생에 정말 가장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서면 나는 할 수 없구나! 절대 절망을 압니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 절대절망을 해야 오직 그리스도를 붙잡습니다. 그래도 내가 뭔가 할 수 있다. 이건 속고 있는 겁니다. 사람의 어떤 방법, 어떤 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유일한 방법으로 그리스도만 보내주셨습니다.

3. 예수님의 질문

가이샤라 빌립보 지방에 갔을 때 예수님이 질문을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지? 이때 주님이 그럼 사람들의 말 말고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정말 인생의 문제가 창세기 3장에 사단에게 속아서 망하는 건데 그 창3장의 저주를 해결한 분이다. 바로 당신이 그분입니다. 이때 주님이 세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이 고백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길 수 없다. 네가 천국열쇠를 주겠다. 이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어떤 엄마가 얼굴에 콜드크림을 잔뜩 발랐습니다. 아이가 엄마 왜 크림을 발라요? 엄마가 예뻐지고 싶어서. 그런데 또 크림을 닦아냅니다. 아이가 왜 닦아요? 엄마가 예뻐지지 않기로 했어. 아이가 헷갈립니다. 지금 세상이 교회 다니면서도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수를 예레미야처럼, 엘리야처럼, 교회 다녀도 헷갈립니다. 정말 예수가 누구냐? 예수는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런데 많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헷갈리고 있습니다.

4. 오직 그리스도

이런 베드로를 데리고 예수님이 변화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런데 엘리야도 보이고 모세도 보이는 겁니다. 그것을 보고 베드로가 주님 초막 셋을 짓고 하나는 엘리야, 하나는 모세, 하나는 주님을 위해서 짓겠습니다. 조금 있으니까 엘리야도 사라지고 모세로 사라지고 17:8에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엘리야도 필요하지만 사라지고 모세도 필요하지만 사라지고 오직 그리스도만 남았다. 이 땅에 문제는 그리스도 아니면 해결이 안 된다. 이 땅에 사단을 꺾는 이름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 이 땅에 사람들 속에 있는 죄의 저주는 그리스도 밖에 없다. 이 땅에 사람들이 실컷 살다가 지옥으로 가는데 지옥 문제를 해결할 분은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유대인이 망한 이유는 딱 하나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는 겁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딱 하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사단이 두려워하는 이름은 다른 이름이 아닙니다. 성공, 돈이 아닙니다. 결국 그리스도 모르면 어느 날 무너집니다. 그리스도 모르면 자기도 모르게 자신, 가문, 가정에 저주가 임하는 겁니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 하나님이 딱 하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발버둥 쳐도 하나님을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주셨다. 오늘 찬송가 80장을 불렀습니다. 주 앞에 내가 엎드려 그 이름 찬송함은 내 귀에 들린 말씀 귀하신 주 예수. 우리에게 오직 그리스도가 내 인생, 주인이고 왕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방주에서 나왔더라

1. 말씀 따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주신 은혜는 말씀을 주신 겁니다.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린다면 그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택한 자에게 또 쓰시는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축복은 말씀을 주시는 겁니다. 그 말은 말씀이 들린다는 겁니다. 이 시대도 노아처럼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말씀을 주십니다. 말씀이 들립니다.

2. 방주에서 나오라

말씀의 내용이 방주에서 나오라. 명령입니다. 그럼 하나님이 노아를 인정하시는 겁니다.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올 사람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노아를 믿는다는 겁니다. 너 뿐 아니라 네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과 나오라. 방주 안에 있는 모든 짐승과 나오라. 저는 말씀 묵상하면서 이 축복이 임해야 함을 잡았습니다. 하나님 은혜가 나에게 임해서 말씀이 들리고 말씀에 순종한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아내가 따르고 자식이 따르고 며느리가 따르게 된 겁니다. 이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지금 사회 문제가 부부, 부모 자식 간에 소통이 안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뿔뿔이 흩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정은 원네스가 되었습니다. 언약으로 하나 되었습니다. 복음으로 하나 되었습니다. 이것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노아 가정에 이 축복을 주셨습니다. 이 은혜를 사모하라고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나와 아내와 자식들과 며느리들이 다 이 언약 안에서 하나 되어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인도 받는 것이 하나님 뜻입니다. 이게 교회 메시지입니다.

3. 생육하고 번성하리라

그래서 약속한 것이 생육하고 번성하리라.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그에게 주신다.

4. 방주에서 나왔더라

그래서 노아와 가족들은 방주에서 나왔더라. 행동했다. 실천했다. 순종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그만인 사람이 있습니다. 듣고 그냥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 받았다. 깨달았다.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럼 나는 누구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 나와 상관이 없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한걸음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복 있을까요? 아이들을 키워보면 걸음마를 할 때 한 걸음 걷다 넘어지고 또 걷다 넘어지고 그럽니다. 그러다 걷습니다. 그때 부모의 기쁨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이 어떻게 삽니까? 처음부터 다 됩니까? 아닙니다. 걷다 넘어지고 걷다 넘어지고 그러다 어느 날 걷게 되고 아빠 품에 안깁니다. 그때 부모는 살맛이 납니다. 아이도 기쁩니다.

 

3-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

1. 말씀 따라

말씀을 붙잡은 사람. 내 인생 누구의 말을 듣느냐? 이게 나의 미래입니다.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방주를 120년을 만들었습니다. 방주 안에서 110일을 그 안에 있었습니다. 방주에서 나오라. 노아는 이 말씀을 붙잡은 사람입니다. 모세에게 피제사를 드려라. 그 피제사 그 말을 듣고 피를 바른 사람들은 모두 다 애굽에서 빠져나왔고 홍해를 건너고 광야로 갔습니다. 여리고 성을 돌아라. 그 성을 돌았던 사람들은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 땅을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이 말씀 잡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성령이 역사하셨습니다. 성령이 역사하니까 그들의 수준과 상관없이 살았습니다. 오늘 성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내 과거가 어떠했던지 상관없습니다. 오늘 이 말씀 붙잡으면 역사는 시작됩니다. 과거에 메여서 그 과거가 뭐 어떻다는 겁니까? 과거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우리가 살길은 말씀 붙잡고 사는 겁니다. 내 과거가 어떠했던지 상관없습니다. 오늘 말씀을 붙잡으면 역사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정말 이 축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과거는 다 지나간 겁니다. 10:44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역사했다. 고 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을 붙잡을 때 성령이 역사하시는 겁니다. 고넬료 가정이 성령이 역사하니까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고 성령을 받았습니다. 말씀을 붙잡으면 나와 상관없이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한 번도 공수표를 날리신 적이 없습니다. 정치하시는 분이 후보로 나와서 공약을 합니다. 그리고 당선이 됐는데 공약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은데 못하는 겁니다. 자기가 힘이 없는 겁니다. 약속을 하고는 힘이 없어서 못 지키는 겁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십니다. 하나님은 전능자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지는 겁니다. 불신자로 살던 저는 행16:31절이 마음에 박혔습니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이 말씀을 붙잡고 몇 년을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가족이 다 믿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제 가슴에 이 말씀을 심어 주셨고 이 말씀 붙잡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겁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주시고 반드시 성취시키시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말장난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장난이 아닙니다. 그 말씀을 붙잡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성취시키는 겁니다.

2. 복음소식

지난주에 고소비라는 선교사가 왔습니다. 중국 사람입니다. 10년 전에 자신이 중국 노동자로 왔는데 유지길 선교사로부터 복음소식을 받았습니다. 얼마 후에 복음소식이 다 외워졌습니다. 복음소식을 자신이 또 전하게 되었습니다. 복음소식 통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3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복음을 받았지만 사실 말씀이 안 믿어졌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 언젠가 복음소식을 했더니 한 동료가 자기는 밤마다 뭔가 까만 것이 보여서 잠을 못 잤는데 네가 전한 복음소식 듣고 나았다는 겁니다. 또 어떤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복음을 받는 겁니다. 3년이 되던 때 통력을 하는데 성령이 역사하셔서 몸이 뜨거워지고 열이 나고 눈물이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인간은 영적인 존재구나! 복음소식이 믿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빨리 영접을 하고 싶은 겁니다. 영접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기쁨이 있는 겁니다. 이 친구가 너무 기쁘니까. 엄마한테 국제전화해서 영접을 하게 된 겁니다. 시간이 지나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중국에 가게 되어 가족39명이 다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통해서 복음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있는 겁니다. 자신은 기억도 안 나는데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았다는 겁니다. 생명운동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했다는 겁니다. 내가 믿지도 않고 전했는데 성령은 역사하신 겁니다. 복음운동, 생명운동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3. 감추인 보화

13장에 예수님이 천국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한 농부가 밭에 보화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니까 농부가 밭을 사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다 쓰는 겁니다. 밭 속에 보화가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다 투자해서 그 밭을 샀습니다. 가치를 발견하면 거기에 인생을 투자합니다. 우리가 복음 전하고 선교하고 후대를 키우고 이것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가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감춰진 보화입니다. 이것이 보이면 여기에 인생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가치 없는데 쓰는 것을 낭비라고 합니다. 가치 있는데 쓰는 것은 헌신이라고 합니다.

4.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

1) 도화선이 된 사람

영어에 보면 첫 번째 펭귄이라는 관용사가 있습니다. 펭귄들이 바다에 뛰어 들어가 고기를 잡아먹고 삽니다. 그런데 그 바다에는 먹이도 있지만 펭귄을 잡아먹는 존재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서워서 바다 앞에 있습니다. 두려워 서로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그때 용감한 펭귄 한 마리가 바다로 뛰어 들어갑니다. 그럼 나머지 펭귄들이 모두 뒤 따라 들어갑니다. 이게 첫 번째 펭귄입니다. 이 펭귄 한 마리가 용기를 내서 바다에 들어가면 나머지 모든 펭귄들에게 용기를 주어서 모두 바다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것을 보고 First Man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이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 때문에 가정이 살아납니다. 한 사람이 깃발 들면 그 한 사람 때문에 후대가 살아납니다. 교회도 한 사람이 깃발 들면 성도가 살아납니다. 이 지역 전도 운동도 한 사람이 깃발 들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옛날 전쟁은 폭탄이 터져서 적을 이겼습니다. 폭탄에 도화선이 붙어 터지는 겁니다. 그 불을 붙이는 것은 적은 겁니다. 그러나 폭탄에 불이 붙으면 폭발력은 엄청납니다.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 가정, 구역에 기폭제 역할을 하는 한 사람을 통해서 역사가 일어납니다.

2)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

2장에 보면 가나안을 정복하는데 가장 헌신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기생 라합입니다. 그 시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뭔지를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인지 알았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는데 제일 문제가 여리고 성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들통이 나서 도망한 곳이 기생 라합의 집입니다. 라합이 정탐꾼을 숨겨주었습니다. 그 일을 기생 라합이 했습니다. 세상 기준에서는 큰일입니다. 들통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일을 했을까요? 2:9에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뭐냐? 이 땅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차지할 땅이다. 이것을 기생라합이 안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이게 정탐꾼을 숨겨주는 겁니다. 그래서 생을 걸고 이 일을 한 겁니다. 이 기생 라합의 적은 희생이 아니었으면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수 없었습니다. 기생 라합 때문에 그 가문이 다 살아났습니다. 또 다윗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발견했습니다. 기생 라합이 한 일은 적은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이 적은 일이 들어갔을 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이 땅에 사단을 이기고 죄의 저주를 해결하는 길, 지옥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오직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은혜가 임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에 순종합니다. 그래서 한 번사는 인생 말씀 붙잡고 한 시대를 살리는 도화선으로 쓰임 받는 것이 복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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