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함께할 힘 | 조회수 : 115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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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 예배 |
제목 |
함께할 힘 |
성경 |
막3:13-15 |
일시 |
2017년 1월 22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성도의 응답
1. 문제 앞에서
▶ 지난주에 목회대학원을 은혜 중에 잘 마쳤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날 강사로 오신 이재범 교수님이 계신데 이 분이 서론에 자기 간증을 하셨습니다. 교회가 전혀 없는 시골에서 우상숭배 가득한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청년 때 폐병이 걸려서 죽을 날만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마음에 내가 하나님 믿으면 살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십리 떨어진 교회를 찾아가서 하나님 앞에 나를 낳게 해달라고 하나님이 나를 낳게 해주시면 내 평생에 하나님의 일을 하겠습니다. 서원을 했다고 합니다. 그 집은 완전 우상숭배 하는 집안이라 어른들이 너는 교회를 나가니까. 우리 집안 족보에서 빼겠다. 그래서 집에서 쫓겨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구원자가 되셔서 자기를 치유해주셨고 성장해서 목회자가 되었고 신학교 교수가 되었다는 겁니다. 집안 배경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얼마나 고생이 많았겠습니까? 하나님이 자기를 건져주셨다. 그런 고백을 하셨습니다. 저는 그것을 들으면서 그분에게 문제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문제가 복이 된 사람이죠. 만약 폐병에 안 걸렸다면 그는 육신적으로 집안에서 그렇게 살다가 조상들처럼 우상숭배 하다가 어느 날 지옥에 갔을 겁니다. 이분이 73세인데 동네 친구들은 거의 다 죽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살다가 보면 어려운 일이 생기고 외로움이 닥치고 너무 큰일을 만나서 막막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복이 될지 어떻게 압니까? 하나님은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시고 어려움을 주실 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큰 사고 큰문제가 불치병이 가족의 영적문제가 큰 실패가 그를 망하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게 복의된 사람이 많습니다. 힘든 과정을 겪었지만 그런 어려움이 도리어 복의된 사람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문제에 빠져서 망한 사람도 있지만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면 그게 복이고 그게 발판이 된 사람이 많습니다. 이 증인의 대열에 서게 되기를 바랍니다.
2. 인생 이유
▶ 홍천에 가면 백학마을이 있습니다. 제가 설악산 교회에 있을 때 함경직 목사님이 오셔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백성학 집사님이 계신데 그분이 그곳에 복지센터같은 것을 세운 겁니다. 예배 후에 같이 식사를 하는데 집사님이 이런 고백을 하는 겁니다. 10살 때 전쟁고아가 되었는데 미군 부대 주변에서 구두닦이를 하는데 화상을 입어 죽을 뻔했는데 한 미군의 도움으로 미군병원에서 치료를 해준 겁니다. 그러다 전쟁이 끝나고 모자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모자 공장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영안모자공장을 세웠는데 미국에 모자 판매량의 70%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큰 회사죠. 성공한 사람이죠. 미국 공장에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는데 갑자기 공장에 연락이 와서 다시 공장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비행기를 타는데 그때 KAL기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 죽었죠. 그러니까 원래 자신이 타려고 했던 그 비행기가 추락해서 다 죽은 겁니다. 이분은 평소에 나이 50이 되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겠다. 이런 생각을 늘 했는데 그런 사고가 난 겁니다. 그래서 돌아와서 홍천에 땅을 사서 고아원, 양로원, 교회 등을 지어서 어려운 사람들 돕고 그런 분입니다. 그리고 자기를 죽을 고비에서 건져준 미군 병사를 찾아서 평생 먹고 살 것을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이분이 내 인생이유가 뭐냐? 돈 버는 이유가 뭐냐? 난 정말 하나님 원하시는 일을 하겠다. 실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귀한 인생이죠.
3. 생각 치유
1) 성도의 응답
▶ 세상에는 세 가지 금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돈을 상징하는 황금, 두 번째는 건강을 상징하는 소금, 세 번째는 시간을 상징하는 지금. 저는 성도의 응답이 뭔가? 지금 예배자리에 있는 것이 응답입니다. 내가 오늘 기도가 되고 말씀잡고 인도받고 내가 오늘 주님을 찬양하고 있고 내가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있다면 분명 응답받고 있는 겁니다. 목회대학원에서 류목사님이 아는 사람 중에 아주 엘리트고 성공자인데 시골교회 전도사님이 목회하는데서 신앙생활을 하는데 한 주간 전도사님이 주신 말씀을 붙잡고 묵상하고 사는 겁니다. 그분을 보면서 대단하다. 당연히 이런 사람은 성공하고 인도받는 거죠. 성도의 응답은 내가 지금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이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응답입니다. 날마다 말씀 따라 가는 것이 응답입니다. 우리가 응답 받기 전에는 염려하는 시간, 걱정하는 시간, 후회하는 시간, 좌절하고 있는 시간, 상처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시간, 열등감에 고민하고 있는 시간. 이렇게 실패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내가 예배에 성공하고 있고 말씀이 생각나고 그 말씀 잡고 기도하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해서 찬송이 되고 오늘 내가 하나님 원하시는 일이 뭐지? 죽어가는 영혼을 어떻게 살릴까? 생각을 하고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그 자체가 응답입니다.
2) 생각 치유
▶ 그래서 응답이 오게 되면 생각이 치유 받습니다. 세상에 잘못된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그 사람에게 들어간 생각이 잘못된 것이 문제입니다. 바울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에게 잘못된 생각이 들어갔습니다.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아! 이게 실패입니다. 마가다락방을 보니까 율법의 완성이 그리스도다. 하니까 이단인 겁니다. 그래서 감옥에 넣고 죽이는 겁니다. 그러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보니까. 성경에 말하던 메시아 그분이 예수시구나! 깨닫게 됩니다. 그러니까 바울이 아, 내가 살아도 좋고 죽어도 좋고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기를 바란다. 이런 고백을 합니다. 사람에게 무엇이 먼저 들어갔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이 왜 똑같은 잘못을 반복할까요? 먼저 들어간 생각이 각인되어 그럽니다. 그래서 먼저 들어간 자기 생각, 자기주장, 이것 때문에 계속 실패의 길로 갑니다. 예수님이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게 물은 겁니다. 그랬더니 엘리야, 예레미야. 선지자 중 한명입니다. 교인들에게 잘못된 것이 먼저 들어갔다. 이겁니다. 아무리 청빙사상, 아무리 남을 도와주고 살아도 사단의 문제를 해결 못합니다. 죄의 저주, 지옥권세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미국에 목사님 한분이 20년 된 차를 타고 다닙니다. 교인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우리 목사님 검소하다고요. 늘 차가 망가지는데요. 돈이 더 많이 듭니다. 아무리 이렇게 살아도 사단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사람들이 모릅니다. 결국 사단에게 속고 지옥으로 끌려갑니다. 우리의 구제가 선하지만 영혼을 살릴 수는 없습니다. 내가 바르게 산다고 가문의 저주가 해결됩니까? 지옥의 올무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주님이 묻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다. 사단을 꺾으신 분이다. 죄의 저주를 해결하신 분, 지옥의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다. 이 말입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반석 같은 축복,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다. 천국의 축복이 임한다. 내 영혼에 무엇이 각인되어 있는가? 이것이 모든 것입니다. 이것이 바뀌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2- 함께 있게 하고
1. 원하는 자들
▶ 우리가 원해서 주님을 믿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나를 원해서 부르셨습니다. 요15:16.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습니다. 우상숭배하고 있던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부르셨습니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을 것이다. 아브라함이 내가 하나님 믿고 싶어! 이게 아닙니다. 주님이 베드로에게 찾아오셔서 너는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그랬습니다. 내가 어느 날 예수 믿어야지! 이게 아니고 주님이 나를 찾아오셔서 나로 예수님을 믿게 하셨습니다.
2. 함께 있게 하고
▶ 함께하기 위해서 부르셨습니다. 우릴 죄에서 구원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해서 부르셨습니다. 나이 80 모세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약속하셨습니다.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아예 우리 안에 영원토록 함께 하겠다.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 끝까지 사랑하신 주님이 부활 승천하시면서 마28:20절에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3. 귀신을 내쫓는 권능
1) 전도도 하며
▶ 이 땅에 살아야 할 이유. 전도도 하며, 이것이 살아가야 할 이유입니다. 돈 벌고 공부해야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삼아라. 내 인생 가장 가치 있는 것이 죽어가는 영혼 살리는 겁니다. 분명히 구원받을 영혼이 있기 때문에 너희가 가서 제가 삼으라. 그랬습니다.
2) 귀신을 내쫓는 권능
▶ 이 땅에서 승리하도록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주게 함이라. 승리하도록 요. 예수 믿는 순간 하나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이 땅에서 승리하도록 눅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3- 함께할 힘
1. 하나님의 은혜
▶ 하나님의 은혜 중에 은혜가 뭘까요? 내가 받은 은혜 중에 은혜가 뭘까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겁니다. 우리가 받은 최고 은혜가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겁니다. 사단이 꺾이는 그리스도, 죄의 저주가 해결되는 그리스도, 지옥의 저주가 해결되는 그리스도. 그리스도만 세상을 이기고 죽음을 이깁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죽음도 두렵지 않습니다. 내세가 보장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면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 고백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 지식 보화가 감추어져 있구나! 깨닫습니다. 인생 살면서 사단의 역사가 정말 보이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그래서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구나! 내 인생이 사단에게 처절하게 당하고 끌려 다니는 것을 정말 알게 되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최고의 은혜가 바로 그리스도구나! 사단이 우릴 어떻게 합니까? 세상 신이 복음을 받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세상 임금이 지금도 세상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돈 많은 것, 권력, 공부 많이 한 것,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돈 많고 권력 있고 공부 많이 했어도 넘어집니다. 사단은 그리스도 한분만 두려워합니다. 유대인이 망한 이유가 다 하면서 그리스도만 안 믿는 겁니다. 어떤 사람이 편지를 썼습니다. 관심이 없으면 정의가 없고 정의가 없으면 평화가 없고 평화가 없으면 미래가 없다. 이런 명구를 써서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가 돌아왔습니다. 주소가 없으면 배달이 없다. 아무리 좋은 말은 써서 보내도 주소가 없으면 다시 돌아오는 겁니다. 우리 인생이 아무리 바르게 착하게 진실하게 살아도 그리스도 없으면 인생은 헛것입니다. 인생의 하나님 주신 최고의 축복이 뭐냐? 그리스도.
2. 가장 중요한 헌신
▶ 이 땅에서 가장 중요한 헌신이 뭘까요? 딤후2:26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 이게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헌신입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어떤 인생입니까? 요8:44에 너희 아비 마귀, 하나님 없는 인생은 결국 축복받고 성공하고 살아도 또는 인생이 저주스럽게 살다가 어느 날 죽으면 지옥 가는 겁니다. 돈도 많고 건강하고 축복받았는데 이 올무에 잡혀 있는 겁니다. 눅16:31에 부자가 살았습니다. 날마다 잔치하고 살았습니다. 좋은 옷 입고 좋은 집에서 좋은 음식 먹고 날마다 즐기면서 삽니다. 부자니까. 얼마나 좋은 것을 갖고 많은 친구들이 있고 그런데 이 사람이 얼마나 좋은 사람이냐. 집 앞에 거지가 살 수 있도록 하고 음식도 주고, 그런데 누구도 예외 없는 일이 있습니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렇게 훌륭하고 똑똑하고 인정 많고 부자인 이 사람이 어느 날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 사람은 영원한 지옥에 간 겁니다. 이것을 성경은 멸망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해서 독생자를 보내주셨는데 멸망이 뭐냐? 사단에게 잡혀 있는 겁니다. 죄의 종이라. 멸망 곧 지옥에 간다. 그곳에서 빠져나오도록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시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마귀에게 잡혀 있는 사람들을 건져내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멸망상태에서 빠져나오는 길로 예수님이 오신 겁니다. 가장 중요한 헌신이 뭘까요? 사단에게 잡혀 있고 죄 가운데 있고 지옥에 갈수밖에 없는 이 사람에게 내게 임한 그리스도. 이것을 말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헌신입니다. 일하고 공부하는 모든 목적이 가장 중요한 헌신을 위해서라면 복된 겁니다.
3. 새로운 자아
1) 함께할 힘
▶ 행13:1절에 안디옥 교회 모습이 나옵니다.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여기에 시므온은 흑인입니다. 루기오도 흑인, 이 사람들이 교역자입니다. 이분들이 한 팀이 되어 현장으로 나가는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선입견으로 사단이 이간질합니다. 사단이 하는 짓이 뭡니까? 분열시키고 이간질시키는 겁니다. 목회자와 성도, 가정에서 이간질시키는 겁니다. 그리스도께서 화목제물이 되셔서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 중에도 사단에게 속아서 이간질하는데 분열하는데 앞장서는 사람이 많습니다. 눅9:46에 보면 제자 중에 누가 크냐? 변론이 일어났습니다. 서로 크다고요. 눅9:48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눅22:24에 보면 또 누가 크냐. 그러는 겁니다. 이때 예수님이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그러셨습니다. 그들이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듣고 이후부터는 이런 다툼이 없어졌습니다. 성령의 역사죠. 성령께서 역사하니까 함께 할 힘이 생긴 겁니다. 이렇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니까. 다툼이 없어지고 함께 할 힘이 생기는 겁니다.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 책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사람 때문에 힘들어 지치지만 사람 때문에 기운을 차린다. 사람을 볼 때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아름다운 것인가? 이게 복 있는 겁니다. 내 기준으로 상대방을 공격하고 그러면 결국 다 무너지는 겁니다. 내 생각대로 안 된다고 남을 불평하고 그러면 끝없는 불평이 시작됩니다. 성경은 엡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이런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2) 새로운 자아
▶ 삼하6:16절에 보면 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 사울의 딸 미갈이 창밖을 보다가 다윗 왕이 하나님 앞에 뛰며 춤추는 것을 보고 속으로 업신여깁니다. 임금이 어떻게 백성들과 춤을 추냐 이겁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세상 사람들은 이런 기준으로 살지 않겠나! 내가 누군데 이런 체면, 자기라는 자아가 얼마나 강해서 하나님 앞에 무릎 꿇지 못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우린 하나님 앞에는 어린 아이 같은 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내가 내가 그럽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계급장, 자기 고집, 자기 생각 그것 때문에 성령인도를 못 받습니다. 얼마나 내 자아가 나를 괴롭혔는지 또 내가 괴로우니까 남을 괴롭힙니다. 정말 사단을 꺾으신 그리스도, 죄의 저주를 해결하신 그리스도, 지옥권세를 꺾으신 그리스도 앞에 우린 낮아져야 합니다. 그 분을 찬양하고 그리스도를 경배하고 그리스도가 나를 이끌어 가는 데로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이게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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