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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조회수 : 1253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01-15
  첨부파일:   20170115.hwp(64K)

분류

주일 예배

제목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성경

21:17

일시

2017115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영향 받는 사람

1. 숨겨진 가치

들쑥날쑥한 돌들이 있기 때문에 시냇물 소리가 아름답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세상이 아름다운 겁니다. 우거진 숲을 보면 아름답습니다. 그 숲속에는 다양한 나무가 있고 다양한 꽃들이 있고 여러 종류의 새들이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겁니다. 세상은 나보다 잘난 사람도 나보다 못난 사람도 없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인간에게 골고루 다양한 재능을 주셔서 그렇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어떤 부분이 잘할 수 있고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다른 사람에게 뛰어난 부분이 나에게는 없고 그런 겁니다.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 저 사람이 나보다 못하다 나보다 뛰어나다 그건 우리 생각이지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잘 하고 있는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특별히 그렇습니다. 우린 하나님이 성전입니다. 하나님이 내안에 들어와 계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제 렘넌트 데이를 하는데 너는 특별해 이런 찬양을 많이 했습니다. 우린 특별한 존재입니다. 3: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나는 누구냐? 나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물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아끼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놓치면 결국 인생 실패합니다.

2. 영향 받는 사람

아이들이 학교를 가는데 학교는 예수가 그리스도다. 이런 것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죠. 학교에서는 세상사는 지식을 가르칩니다. 일터는 하나님을 말하는 곳이 아닙니다. 세상사는 일을 하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 하는 일은 사실은 영적인 일이 아니고 다 육신적인 일입니다. 그런데 우린 육신을 가졌기 때문에 육신의 지식과 일을 해야만 합니다. 이것을 모르면 세상에서 살수가 없습니다. 딤전5:23에 오직 복음만 말하는 바울이 제자 디모데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디모데가 자꾸 병이 나니까 물만 마시지 말고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육신적 얘기를 합니다. 사람들이 그 분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듣고 많이 공부하고 생각하면 그 분야에 발전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영혼을 가진 영적 존재입니다. 세상에 지식이 없어서는 안 되고 세상일을 안 하면 안 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간은 만족할 수 없습니다.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세상의 것은 많이 알고 자라는데 영적인 사실을 듣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면 세상 적으로는 아주 훌륭한데 영적으로는 어린아이처럼 됩니다. 인간은 세상을 무시해서도 안 되고 영적인 것을 전혀 몰라서도 안 되는 겁니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내가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가? 따라서 그 분야로 발전합니다. 우린 지금까지 살면서 많은 세상지식을 들었고 세상일을 하면서 삽니다. 그런데 영적인 것을 잘 모르면 영적어린아이가 됩니다. 그래서 교회만이라도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 충만을 말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균형 잡힌 삶을 삽니다. 만약 영적인 사실을 모르면 결국 사단에게 당하고 무너집니다. 계속해서 나는 어차피 태어나면서부터 육신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영적인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야 합니다. 그 영향을 받아야만 사는 겁니다.

3. 보는 눈

우리말에 눈에 보배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그 보는 자에 마음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우리 동네에 얼굴에 점이 있는 누나가 있었습니다. 이름이 따로 있는데 우리가 점순이 누나라고 불렀습니다. 놀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동네 형이 그 누나를 좋아했습니다. 그 형이 말하기를 저 점이 매력이다. 결국 결혼을 했습니다. 사람이 문제만 보이면 불행한 사람입니다. 사람이 말이 어눌해도 믿음의 말을 하고 사람을 살리는 생각을 하고 사람을 세워주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우린 사람을 어떻게 살릴까? 보는 눈이 여기에 있어야 합니다. 일단 사람을 살려놓고 뭘 해야 합니다. 늪에 빠진 사람에게 왜? 빠졌냐? ?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 들어갔냐? 어느 발이 먼저 빠졌냐? 그런 것은 건져놓고 물어볼 말입니다. 일단은 생명줄을 던져서 그 사람을 그 늪에서 빠져나오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관심이 어디에 있어야 합니까? 어떻게 사람을 살릴까? 여기에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주셨습니다. 멸망가운데 있으니까요. 멸망가운데 있는 인생에게 생명을 얻으라고 독생자 보내주셨습니다. 죄 가운에 묶여 끌려 가고 있으니까 독생자 보내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마귀를 멸하시고 거기서 빠져나오게 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죄를 많이 지었던지 그 죄를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왜 네가 죄를 지었냐? 그게 아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먼저 대속물이 되셨습니다. ? 바리새인들이 망한지 아십니까? 바르고 똑똑한데 그들은 사람을 살리는데 는 관심이 없습니다. 내가 얼마나 바르게 사냐? 내가 얼마나 의롭냐? 이게 관심이지 죽어가는 영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내적으로는 엄청난 숨은 교만이 있습니다. 선민의식에 잡혀서 망한 겁니다. 마가다락방 교회는 부족하고 연약해도 어떻게 영혼을 살릴까? 그래서 축복받은 겁니다.

 

2-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1. 실패하는 인생

1) 넘어지게 하는 자

오늘 실패하는 인생 베드로를 보려고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라온 사람입니다. 그물을 던져놓고 예수님을 따라온 사람입니다. 16:16-20에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엄청난 고백을 하고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이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내가 앞으로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것이다.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3일 만에 부활할 것이다. 말씀하십니다. 이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입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듣고 절대 안 됩니다. 이런 겁니다. 예수님이 사단아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자다. 말씀하십니다. 그렇데 잘 믿는다고 한 베드로를 예수님이 넘어지게 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너는 나와 밥 먹고 잠자고 이런 것만 좋아한다.

2) 세 번 부인하리라

그 베드로가 이제 주님을 따라 다니면서 십자가 지시기전에 유월절 식사를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말씀입니다. 너희가 나를 다 버리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베드로가 주님 모두가 주님을 버려도 나는 절대 버리지 않겠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네가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3번 나를 부인할 것이다. 그랬더니 내가 죽을지언정 절대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그럽니다. 결과는 예수님을 3번 부인했습니다. 이게 베드로의 인생입니다.

3) 깨어 기도하라

예수님이 마지막 겟세마네 동산에서 베드로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기도하라. 그랬습니다. 시험이 온다는 말이죠. 그런데 베드로가 육신이 약해서 비몽사몽 기도를 못하는 겁니다. 결국 예수님 부인하고 저주하고 맹세하고 도망갔습니다.

4)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간다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말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러 가야하는데 베드로가 요21:3에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간다. 그러는 겁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듣고 다른 제자들도 베드로를 따라 갑니다. 제자들을 선동하는 거죠. 그래서 배에 올라 고기를 잡는데 한 마리도 못 잡습니다. 날이 새갈 때 예수님이 바닷가에 서 계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그 예수님도 모릅니다. 그물을 두고 따라왔던 베드로가 그 옛날로 돌아간 겁니다. 그것도 다른 제자들을 데리고 같이 간 겁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전 베드로가 사단에게 종종 속는 시간이 있었구나! 왜 우리에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하냐! 예수님이 기다려주셨습니다. 그 베드로는 훗날 이것을 깨닫고 오직 그리스도 하다가 순교를 당했는데 거꾸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2.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때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오셔서 묻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의 인생을 보면 가슴속에 무슨 생각이 들겠습니까? 정말 주님은 이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그 베드로를 찾아오셔서 네가 나를 사랑하니? 묻는 겁니다. 무슨 말입니까? 결국 인생은 그리스도와 나와의 관계문제에 있습니다. 베드로에게 묻는 겁니다. 지금까지 베드로가 따라오긴 했지만 내가 주인입니다. 그것을 주님이 묻는 겁니다. 얼마나 베드로의 자아가 강합니까! 주님이 묻습니다. 네 인생 주인이 누구냐? 네 마음에 첫째가 어디에 있느냐? 네 삶의 우선순위가 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 말은 나 때문에 망해도 좋냐? 이 말입니다. 너는 나 때문에 죽을 수 있냐? 이것을 주님이 묻는 겁니다.

3. 모든 것을 아시매

이때 베드로가 고백합니다. 모든 것을 아시매. 그 주님 앞에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139:1-4 (139: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139: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139: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베드로의 과거를 다 아십니다. 과거의 자기가 다 생각나는 겁니다. 예수님이 지금까지 자신을 기다려 준 것이 생각납니다. 내 결심 내 방법으로 안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아십니다. 이 말은 주님께 완전히 두 손 들고 항복하는 겁니다. 내 힘으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 앞에 인생 전체를 항복하는 겁니다.

4. 내 양을 먹이라

이때 주님이 내 양을 먹이라. 그랬습니다. 베드로의 가슴속에 이 말씀이 어떻게 들리겠습니까? 내가 지금까지 너를 기다려 줬다. 그 심정으로 내 양을 먹이라. 정말 그리스도를 한으로 붙잡고 생명으로 붙잡고 내 양을 먹이라. 8: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정말 이 그리스도를 한으로 붙잡는 말씀. 그리스도가 지식이 아니라 생명으로 붙잡는 말씀을 가지고 내 양을 먹이라. 내가 너를 기다려줬잖아! 너와 같이 넘어질 자가 많잖아! 내가 너를 기다렸던 것처럼 사람을 키우는데 그런 중심을 가져라. 부모는 자식을 끝까지 기다립니다. 탕자의 아버지가 아들 돌아오기를 끝까지 기다립니다. 나를 위해서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주님 앞에 서야 합니다. 우린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 우리가 다락방을 해야 합니까? 베드로가 사단에게 종종 속았습니다. 그럼 우린 예외입니까? 우리도 사단에게 속았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왜 홀로다락방을 해야 하며, 개인 다락방, 지역 다락방을 해야 합니까? 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 사람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이게 내가 사는 길, 후대가 사는 길입니다. 이게 교회가 사는 길입니다.

 

3- 성령에 잡힌 인생

1. 사랑하는 사람

오늘 찬송가314장을 불렀습니다. 베드로에게 주님이 한 가지만 물었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정말 그리스도가 한으로 생명으로 심겨지면 우린 그리스도 사랑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왕상3장에 보면 솔로몬이 지혜로운 재판을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두 여인이 아이 하나를 두고 서로 자기 아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재판을 받는 겁니다. 그 말을 듣고 솔로몬이 칼을 가져와서 아이를 반으로 잘라서 나누어 줘라.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진짜 엄마가 안 됩니다. 내 아이가 아닙니다. 그러는 겁니다. 가짜 엄마는 나누어 가집시다. 그러는 겁니다. 솔로몬이 알았습니다. 진짜 사랑하면 어떻게 됩니까? 그리스도를 말하는 교회를 사랑하면 교회가 소중합니다. 정말 그리스도가 있는 성도가 얼마나 소중합니까경쟁대상이 아니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특별한 사람이구나! 그리스도 말하는 교회가 정말 소중하면 내가 어떻게 교회를 위해서 어떻게 울타리가 되어 교회를 세울까! 나는 할 일이 뭘까? 찾아냅니다. 그리스도 말하는 목사님이 소중합니다. 정말 그리스도를 사랑하면 교회도 소중하고 성도도 소중합니다. 그러면 그 성도의 어려움이 나의 어려움처럼 느껴지고 그 성도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되고 조금 잘못해도 판단 정죄하지 않고 기다리고 기도해주고 칭찬하고 격려하고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2. 성령에 잡힌 인생

베드로의 인생이 완전 성령에 잡힌 인생 됩니다.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들었던 베드로가 어떤 생각했겠습니까? 그래 내가 결심하고 결단했는데 맞지만 내 힘으로 안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기도 속에 성령이 역사하셨습니다. 그가 성령의 충만을 받고 그 유대인들에게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래서 행2: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성령이 역사한 겁니다. 이때 정죄하고 판단한 것이 아닙니다. 너희들이 회개하고 예수 믿어라. 가슴에 한 맺힌 얘기입니다. 그러면서 제9시 기도시간에 난 정말 이 언약 잡고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기도하러 가다가 앉은뱅이를 보고 아 저 사람도 그리스도가 필요하지? 그래서 내게 있는 그리스도 설명합니다. 앉은뱅이가 일어납니다. 이 일을 가지고 사람들이 몰려와서 베드로 대단하다. 이때 행3장에 보면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옛날 베드로 같으면 내가 했어 그랬을 겁니다. 베드로의 고백입니다. 3:17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그리스도께 방향 맞춥니다. 종교재판을 받는데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처럼 채찍을 맞습니다. 이때 베드로가 우리가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하냐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냐? 그럽니다. 또 채찍을 맞는데 이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성령에 사로잡힌 베드로의 모습입니다. 이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베드로가 완전히 성령에 사로잡혀서 끌려가는 인생입니다.

3. 교회의 목표

지난 수요일 기도수첩에 보면 교회의 목표가 나옵니다. 교회는 인격운동, 수준 운동하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사단을 꺾고 죄의 저주를 해결하고 지옥 권세를 해결하는 그리스도 운동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정말 이 땅에 문제가 뭐냐 영적인 문제입니다. 사단이 잡고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면 이 땅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사단에 피해자입니다. 10:10에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라고 했습니다. 교회는 뭐하는 곳이냐? 사단에게 당하는 사람들을 살리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럼 나도 과거에는 사단에게 속았습니다. 교회는 적과 싸우는 곳입니다. 우린 사단에게 속기도 하고 당하기도 합니다. 베드로처럼요. 전쟁영화에 보니까 부대에서 둘이 늘 싸우는데 전쟁이 나서 동료가 총에 맞으니까 그 동료를 업고 병원으로 갑니다. 죽으면 안 돼! 정신 차려. 다행히 살아났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평소에 사람들이 싸우다가도 전쟁이 나니까 전우애가 발동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교회가 해야 할 일이 뭘까요? 전 세계에 복음 불씨 언약으로 하나 되어 온 맘 가득 하나님의 소원 담고 어두움이 짙은 곳에 뿌리 깊은 상처마다 주의 복음 증거 하네. 절망 속에 모든 영혼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사단이 죄를 짓게 합니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거기에 낙심하고 포기하게 합니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결국 망하게 합니다. 결국 죽입니다. 우린 사단의 일에 동조할 수 없습니다. 이 사단을 꺾은 영적 싸움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군대에 보면 불침번이 있습니다. 어느 날 부대장이 순찰을 하는데 보니까 불침번이 없는 겁니다. 부대장이 화가 나서 불침번 어디 갔어. 그러니까 한곳에서 개미 같은 소리로. 부대장님 저 지금 잠복근무하는 중입니다. 그러는 겁니다. 많은 교인들이 잠복근무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주변에 살릴 사람들을 찾아야 합니다.

4. 감당할 수 없는 은혜

우린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셔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다윗이 어느 날 왕궁에 있는데 언약궤가 생각나는 겁니다. 나는 이렇게 좋은 곳에서 자는데 저 언약궤는 있을 성전이 없어서 성막에 있구나! 그래서 어떻게 성전을 지을까? 생각하는 겁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대상17:17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작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대하여 먼 장래까지 말씀하셨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를 존귀한 자들 같이 여기셨나이다 내가 성전 지을 생각만 했는데 하나님이 다윗 인생을 어떻게 하겠다고 말씀을 주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다윗이 너무 감격해서 고백하는 겁니다. (대상 17:19)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을 위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일을 행하사 이 모든 큰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우린 주님이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끝까지 기다리시고 세우셔서 전도자로 쓰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나를 기다려주셨고 앞으로도 기다려주실 겁니다. 그렇다면 나를 가장 잘 아는 분이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앞에 나를 멈추는 시간이 있는지 늘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앞에 나를 점검해보면 나같이 은혜 받은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요? 완전 저주받고 망해야 하는데 나를 지금까지 기다려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축복된 길에 서게 하셨습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우린 세상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정말 이 시대 영적 영향을 받는 인생으로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주님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삶의 우선순위가 뭔지 물으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진솔한 대답이 되어야 합니다. 베드로처럼 성령에 잡혀서 그리스도일, 교회 세우는 일, 후대세우는 일에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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