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준행하였더라 | 조회수 : 101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12-11 |
첨부파일: ![]() |
분류 |
주일 예배 |
제목 |
준행하였더라 |
성경 |
창세기6:21-22 |
일시 |
2016년 12월 11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축복의 통로
1. 멈추는 시간
▶ 사람은 반드시 멈추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멈추는 시간이 잠자는 시간입니다. 누구도 잠을 자지 않으면 살수 가없습니다. 잠을 자면 피로도 풀리고 면역력도 회복됩니다. 그래서 혹시 몸이 아픈 분은 주로 잠을 잘 못잡니다. 그런데 몸이 아픈 분이라도 잠을 깊이 자면 몸 안에 면역력이 회복되어 병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그래서 육신적으로도 멈추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인간이 드릴 수 있는 최고의 행위입니다. 예배는 영적으로 멈추는 시간입니다.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송하는 시가는 영적으로 멈추는 시간입니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반드시 위로부터 오는 영적인 힘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멈추는 시간이 예배, 기도, 찬송하는 시간입니다.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기간입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 앞에 멈추는 시간이 없다면 어떻게 됩니까? 우리 생각과 마음은 굉장히 바쁩니다. 그러면 그 순간순간 많은 생각이 우리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그 생각들이 과연 복된 것인가? 그 생각들이 정말 아름다운 것인가? 그 생각들이 정말 귀한 것인가? 내가 잘 압니다. 그렇게 내 생각 속에 스쳐지나가는 것이 정말 복되고 아름답고 귀한 것이냐?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사람이 나도 모르게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죄 성이 발동합니다. 왜냐면 우린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 없이 태어났고 우린 태어나면서부터 마귀에게 잡힌 상태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다보니까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사단이 나에게 심어놓은 그 생각에 내 마음이 뺏기는 겁니다. 그래서 이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결국 내 생각에 사로잡혀서 허무한데 빠져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찬양하고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은 영적으로 멈추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이 영적으로 힘을 얻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하나님의 역사는 쌓여져서 일어납니다. 날마다 매일 하나님 앞에 멈추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것이 영적생활입니다. 내가 하루는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고 기도하고 찬송한다? 그것은 축복입니다. 이런 시간이 없으면 내 생각으로 사는 겁니다. 내 기분으로 살고 내 감정대로 살고 내 의지대로 삽니다. 그럼 전부 주인이 나입니다. 그럼 사단에게 100전 100패 당합니다. 하나님 앞에 멈추는 시간을 매일 반드시 가져야 합니다.
2.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 오늘 찬송191장을 불렀습니다. 가사를 잘 보면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우리가 정말 큰 복을 받는 참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하는 겁니다. 2절에 전에 죄에 빠져서 평안함이 없을 때……. 우린 과거에 죄에 빠져있었습니다. 하나님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때 평안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3절에 보면 순간순간 염려들이 나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언제 이게 해결됩니까? 주의 영이 나와 함께 하는구나! 깨달아질 때 뛰어넘는 겁니다. 저희 신학교에 사감 목사님 조카가 미국 해병대였습니다. 조카가 이모한테 이라크에 파병 가는데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시편5편3절(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을 붙잡고 아침마다 조카를 위해서 말씀을 적으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시5:12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와 같은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2년 동안 무사히 돌아와서 제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전쟁 후유증으로 조카 동료들이 자살하고 정신병으로 시달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나도 어느 날 이런 문제가 오지 않겠나? 두려움이 몰려오는 겁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아무리 바빠도 한국에 잠깐 나와라. 조카에게 내가 2년 동안 매일 시5:12절을 적으면서 널 위해 기도했다. 그것을 보는 순간에 그 말씀이 자기 가슴에 들어온 겁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신다. 그때부터 두려움이 싹 사라진 겁니다. 우리에게 주의 영이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이것이 확인되면 많은 부분이 치유가 일어납니다.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3. 축복의 통로
▶ 류목사님께서 지난주에 말씀하시는데 어머니가 40세에 과부가 되셨습니다. 자기는 13살, 밑으로는 어린 동생 3명. 어머니는 청소부로 4명의 자식을 키워야 하는 겁니다. 그 어머니의 고백입니다. 나는 남편 없다고 슬퍼할 겨를이 없다. 먹고 살아야하니까. 그래서 직장 갔다 오면 아이들 먹을 것 해놓고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새벽에 일어나 교회가 기도하고 그렇게 37년을 살아온 어머니.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지켜주셨다. 우리 가족은 아프면 죽는 겁니다. 돈이 없으니까. 그런데 기적적으로 아픈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면 그 어머니가 늘 기도했던 그 교회가 은혜 넘치는 교회냐? 아닙니다. 늘 싸움하는 교회입니다. 상관이 없는 겁니다. 사람들은 이런 저런 말들이 참 많습니다. 여유가 있어서 살만하니까 그러는 겁니다. 류목사님 어머니는 다른데 눈 돌릴 여유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말이 상관없는 겁니다. 교회 가서 늘 무릎 꿇고 멍이 들도록 기도하고 그 어머니가 축복의 통로입니다. 제가 그런 축복의 통로 되기를 원합니다. 나 한사람 때문에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산다면 그것처럼 축복이 없는 겁니다. 나 한사람이 가정의 축복의 통로요. 교회의 축복의 통로라면 이것처럼 큰 축복이 없습니다.
4. 존재의 가치
▶ 어떤 강사님이 청중 앞에 5만원을 꺼내면서 이것 받으실 분 없으세요. 다 저를 주세요. 그럽니다. 그러니까 강사님이 돈을 구기면서 이 돈 가지겠습니까? 예, 저 주세요. 강사가 또 땅에 던져서 흙을 묻혀서 또 가기겠습니까? 예, 저 주세요. 그럽니다. 왜 그럴까요? 흙이 묻던 구겨졌던 5만원은 5만원이니까요. 우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넘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좌절할 수 있습니다.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죄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자녀의 신분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지는데 요1:13에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나에 존재 정체성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혹시 타락했어도 혹시 잘못된 길을 가더라도 다시 돌아서는 겁니다. 내가 누구인지 알기 때문에 혹시 낙심하셨나요? 혹시 실수하셨나요? 낙심한 하나님 자녀, 실수한 하나님 자녀 나의 영적 가치는 변함이 없습니다.
2- 준행하였더라
1. 먹을 양식
▶ 오늘 성경에 노아에게 먹을 양식을 저축하라고 했습니다. 우리 인간은 육신을 가진 한 먹을 것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식욕이 왕성한 사람이 일반적으로 건강합니다. 감기만 걸려도 입맛이 떨어집니다. 밥맛이 없습니다. 몸에 문제가 온 겁니다. 그러다가 밥 한 끼를 맛있게 먹으면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수고를 무시하지 않습니다. 먹을 양식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씨 뿌리고 농사하라. 하셨습니다. 그럼 영적으로는 예배를 통해 흡족한 은혜를 받으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이 땅에는 많은 문제, 어려움이 있는데 예배를 통해 내가 은혜를 받고 힘을 얻으면 그 문제가 어려움이 금방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그 어려움과 문제를 넘어서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어느 날 보면 그 문제, 그 어려움이 없어지고 발판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은혜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사단이 하는 짓이 어찌하던지 은혜를 못 받게 합니다. 은혜를 못 받게 하는 것은 사단을 도와주는 겁니다. 내가 이 땅에 살면서 사람들은 은혜 받도록 도와주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겁니다. 그 영혼이 살아나는 겁니다.
2. 저축하라
▶ 먹을 양식을 저축하라. 미래를 대비하는 겁니다. 어느 교인이 자기 친구 사업하는 사람을 데리고 집회에 갔습니다. 유명한 웨슬레 목사님이 오셔서 집회를 했습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하는데 여러분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버세요. 그러니까 이 친구 사업가가 그래 이 목사님은 다르다. 두 번째 많이 저축하세요. 사업하는 친구가 정말 좋은 목사님이다. 세 번째 결론 저축한 것을 하나님께 최고로 드려라. 그러니까 사업하는 친구가 목사는 다 똑같다. 그랬다고 합니다. 우린 열심히 일 하고 저축해야 합니다. 왜? 미래를 대비해서 저축하는 겁니다. 더 가치 있는 일에 더 아름다운 일에 더 복된 일에 쓰기 위해서 저축하는 겁니다. 저축하는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어릴 때 읽어보았습니다. 개미와 베짱이. 개미는 겨울을 알고 여름에 열심히 일해서 저장을 합니다. 베짱이는 얼마든지 먹을 것 있으니까 그냥 그때그때 먹고 놉니다. 겨울이 왔습니다. 개미는 저축한 것을 먹고 먹을 것이 없는 베짱이는 먹을 것이 없어서 개미한테 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미래를 위해서 저축하는 것은 가장 가치 있는 일에 쓰기 위해서 저축하는 겁니다. 우린 살면서 하나님 앞에 드릴 시간이 없다? 하나님 앞에 드릴 물질이 없다? 그럼 그건 성공된 인생이 아닙니다. 내 인생이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을 만큼 있어야 하는 겁니다.
3. 명하신대로
▶ 하나님은 노아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명하신대로 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노아는 생명으로 받은 겁니다. 120년 동안. 그 말은 노아의 가슴에 이 말이 생명으로 담긴 겁니다. 그게 노아의 영적 상태입니다. 어느 건축하는 분이 저에게 교회 건축은 힘듭니다. 그러는 겁니다. 왜요? 교회 건축을 하면 말이 많다고 합니다. 그럴 것이다. 생각이 듭니다. 하물며 비도 안 오는데 그것도 산꼭대기에 방주를 짓는데 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습니까? 뭐 하는 짓이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말을 하겠습니까? 만약 말씀이 노아의 가슴에 생명으로 심겨지지 않았다면 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 책에 당나귀를 메고 가는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이 먹은 아버지가 아들을 당나귀에 태우고 가는 겁니다.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노인은 걸어가고 아이는 당나귀를 타고 가고 말도 안 된다. 말을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당나귀를 타고 아들이 끌고 갑니다. 그것을 보고 사람들이 저게 뭐야 어린 아들이 끌고 아버지는 당나귀 타고 가고 저게 뭐야! 그 말이 또 맞습니다. 그래서 아들과 아버지가 같이 당나귀를 탄 겁니다. 또 사람들이 짐승을 저렇게 학대를 하다니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두 사람이 내려서 당나귀를 등에 메고 가는 겁니다. 사람들은 자기 기준, 자기 생각대로 말합니다. 어느 말이 정말 기준입니까? 절대 기준이 없습니다. 다 자기 기준, 자기 생각대로 말하니까요.
4. 준행하였더라
▶ 정말 이 땅의 문제 눈에 안 보이는 사단의 속이는 문제, 죄로 인한 저주와 지옥의 문제는 하나님이 내신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인간의 방법은 없습니다. 그 시대 방주밖에는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이것을 노아는 언약으로 붙잡고 준행하였더라. 이것이 살길이니까요. 여기에 생명 걸고 순종하고 실천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은혜도 받고 깨닫기도 합니다. 그런데 은혜 받고 깨달았는데 실천이 없다면 어떻게 됩니까? 노아가 방주 안 만들면 어떻게 됩니까?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생명으로 받고 그 방주를 만드는 일을 준행했습니다. 실천했습니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40일 동안 은혜 받고 말씀 받고 또 기다리고 기도했습니다. 거기에 오순절이 임했습니다. 그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우린 은혜 받는 것, 깨닫는 것이 필요한데 내가 받은 은혜, 깨달은 것 중에서 내가 실천할 것을 찾아내야 합니다. 이것이 없으면 결국 응답과는 상관이 없고 깨닫고 은혜 받은 데서 끝나는 겁니다. 성취를 맛보지 못합니다.
3-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
1. 영적 상채
1) 내게 주신 말씀
▶ 저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이렇게 깨달아졌습니다. 2절 중에 4번이나 노아 한 개인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주어진 말씀으로 받지 않으면 말씀은 나와 상관이 없는 겁니다. 바울이 롬16:25에 나의 복음이라고 했습니다. 나를 복음으로 세워야만 되는 겁니다. 나를 복음으로 세우면 나 때문에 가정이 살아나는 겁니다. 나를 복음으로 세우면 후대가 살아나는 겁니다. 나를 복음으로 세우면 나 때문에 교회가 삽니다. 지역이 살아납니다. 그런데 만약 내가 안 되면 어떻게 됩니까? 세상 사람들의 말을 듣고 비교하고 또 열등의식에 빠지는 겁니다. 결국 불신자와 똑같이 살아갑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런 저런 말을 합니다. 그럼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때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 고백위에 반석 같은 축복,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고 천국열쇠를 주십니다. 베드로가 예수님 저주하고 부인하고 도망갔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베드로에게 찾아오셔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 말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었습니다. 네가 살아야 너 때문에 다른 제자들이 살고 네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창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하나님의 모든 관심이 아브라함 한 사람에게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3절에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하나님의 관심이 내가 완전 복음화 되어 나 때문에 가정, 교회, 후대, 지역이 산다. 이 말입니다.
2) 영적 상태
▶ 그럼 노아는 그 말씀을 받을 영적상태가 된 겁니다. 예수님이 비유했습니다. 옥토에 한 알의 씨가 뿌려지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다. 똑같은 씨인데 길가, 가시밭에 떨어지게 되면 싹이 안 납니다. 복음은 똑같은데 이 말씀을 받는 상태가 옥토 같으면 열매를 맺는데 길가에 떨어지면 자랄 수 없다. 계2장에 보면 7교회 이야기가 나옵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그랬습니다.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 사람이 복 있습니다. 행10:25장에 고넬료가 베드로가 자기 집에 왔을 때 달려가서 무릎을 꿇고 맞이합니다. 신분이 비교가 안 되는데 그럽니다. 말씀을 듣겠다고요. 그 사람의 영적상태가 그렇게 말씀을 사모하는 겁니다. 살전2:13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해 말합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다. 바울이 전한 말을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다. 그들의 영적 상태가 이렇게 말씀을 사모했다. 이 말입니다. 롬16장에 보면 보호자, 동역자, 식주인 이런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들의 영적상태입니다. 영적상태를 관리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축구선수들은 매일 공을 찹니다. 피아니스트는 하루 연습 안 하면 하나님이 아시고 이틀 연습 안 하면 내가 알고 삼일 연습 안 하면 청중이 다 안다. 평생 피아노만 치는 사람이 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말씀으로 나를 세우고 예배와 기도와 찬양으로 나의 영적상태를 가꾸는 것이 안 되면 이상해집니다. 만약 몇 달만 예배 안 드리면 영적 힘 다 없어집니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늘 예배 속에 찬송 속에 기도 속에 있으면 영적인 것이 됩니다. 주일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얘들아 집을 팔면 천국에 가니? 매일 교회 청소하면 될까? 사람을 도와주면 천국 가니? 그럼 어떻게 가지? 죽어야가죠. 내가 그리스도 앞에 죽어야 그리스도가 내 인생 주인으로 사는 겁니다. 이게 영적인 상태를 관리하는 겁니다.
2. 영적 분별력
▶ 그래서 요10:10절에 보면 우리에게 영적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둑질 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도둑질 하는 자가 있습니다. 이게 마귀, 사단입니다. 이게 하는 짓이 우리에게 있는 영적 축복을 다 뺏어가고 결국 우릴 죽이고 멸망시킵니다.
3. 명백히 새기라
▶ 그래서 정말 우리가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박국2: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그 말씀을 새겨라. 다윗은 복 있는 사람은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다. 말씀을 늘 묵상하면서 그 말씀을 내 것으로 새겨라. 각인시켜야한다. 절에 다니는 사람은 금강경, 화엄경, 반야심경 다 외웁니다. 계속해서 새기는 겁니다. 왜? 우리 교회에서 정시기도, 복음소식, 개인기도, 집중훈련, 특별기도 합니까? 우리의 무의식 속에 있는 것이 나옵니다. 내가 뭘 생각해서 하는 것은 아직 내 것이 아닙니다. 나도 모르게 나오는 것이 진짜 나입니다. 눈에 보이도록 복음을 각인시켜라. 각인되면 나옵니다. 말씀을 새겨야 합니다. 이게 승리하는 길입니다.
4.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
▶ 우린 이 땅에 살면서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뭔가? 찾아내야 합니다. 지금 세상 교육이 필요한데 세상 교육이 뭡니까? 네가 하고 싶은 것 해라. 네가 좋아하는 것 해라. 맞습니까? 부모가 자식 교육시키는데 너 하고 싶은 것 해. 이렇게 교육합니까? 이건 안 돼! 이건 이렇게 해야 해! 잔소리도 하고 혼도 냅니다. 균형 잡힌 아이로 성장시키기 위해 그럽니다. 우린 후대를 균형 잡힌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후대가 자라는데 부모의 헌신과 노력 없이 자식이 자랍니까? 안 됩니다. 그래서 부모가 헌신하고 부모가 사명이 있는 겁니다. 만약 부모가 나도 모르겠다. 난 내가 하고 싶은 데로 한다. 그럼 가정이 됩니까? 지금 세상 교육이 그렇습니다. 엄마의 헌신이 없이 되는 가정이 있습니까? 부모의 헌신이 자녀가 제대로 됩니까? 그렇다면 신앙생활은 우리가 정말 후대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일을 하는데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면 됩니까? 아닙니다. 그래서 사명, 헌신이 필요합니다. 나는 지금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후대를 살리고 교회 살리고 가정 살리고 지역 살리기를 원하는 것이니까 그럼 나는 뭘 해야 하는가? 찾아내고 헌신하고 헌금도 하고 그러는 겁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 가장 복 있는 겁니다. 균형 잡힌 신앙생활, 균형 잡힌 가정생활, 나는 내가 원하는 것만 하면 가정, 사회 안 됩니다.
이전글 : 내 언약을 세우리니 | |
다음글 :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