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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 앞을 떠나서 조회수 : 116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9-25
  첨부파일:   20160925.hwp(64K)

분류

주일 예배

제목

하나님 앞을 떠나서

성경

4:16-21

일시

2016925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법적인 축복

1. 완전한 반석

대구에 있는 목사님이 손님하고 식당을 갔는데 갑자기 꽝 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지진이 난 겁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거실에 있는데 천장에 등이 흔들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 나라 가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대가 아니라는 겁니다. 정말 우리의 반석이 뭔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질도 지식도 부모님도 자식도 너무 소중하지만 그건 반석이 아닙니다. 왜요? 정말 우리에게 다가오는 재앙과 저주는 소중하지만 부모님도 자식도 내가 가진 경험도 지식도 물질도 이것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했을 때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반석은 그리스도입니다. 지금까지 의지했던 모든 것이 우리의 울타리요 배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문제 앞에는 반석이 아닙니다. 그래서 146: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주변에 사람이 있는 것 얼마나 소중합니까? 그러나 실제 문제 앞에는 힘이 없습니다. 다윗의 고백입니다. 125:1-2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125:2)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다윗의 인생 고백입니다. 우린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되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영원한 반석은 하나님 한분뿐입니다. 지난주에 총회가 있었습니다.

2. 사람의 그릇

광주에 조상용 목사님이 계신데 그 교회에 김영수 장로님이 계십니다. 교도소 소장으로 계시다 은퇴를 하셨습니다. 부인은 회계사무실을 합니다. 그런데 이 장로님을 사람들이 장로 부총회장으로 추천을 했습니다. 그런데 앞에 나와서 이런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저를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다른 분이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시면서 사퇴를 하시면서 저는 아직 제가 섬기는 목사님, 교회에서 아직 할 일이 많아서 총회 일을 못하니까 이해해주세요. 그러면서 사퇴를 하셨습니다. 이분은 늘 생각이 자기가 교회에서 연세가 제일 많으신데 내가 나이 많은 장로로 목사님과 방향을 맞추고 있어야 동료 장로님들이 볼 것 아니냐! 나는 은퇴하고 힘없는 사람인데 목사님과 방향 맞추는 것이 내가 할 일 아닌가! 생각하고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과 기도제목이 같고 방향이 같고 목사님과 방법이 통하고 이게 제가 할 일입니다. 이분이 공직에 있으면서 얼마나 경험이 많겠습니까? 자기 생각, 기준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러나 정말 나는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서 목사님과 원네스 되어 교회를 세우겠다. 이게 장로님의 중심입니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이 이런 축복의 주인공 되기를 바랍니다.

3. 법적인 축복

대통령에게는 국가로부터 주어진 권한이 있는데 사면하는 권한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런 저런 말을 해도 대통령이 저분이 아무리 큰 죄를 졌다 해도 대통령이 사명해야겠다. 하면 사면되는 겁니다. 이게 법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보면서 저는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축복을 받았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 정죄함이 없습니까?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우리는 법적으로 해방 받은 사람입니다. 아무리 죽을죄를 지어도 법적으로 죄가 아니다 그러면 끝나는 겁니다. 내 감정, 사람이 어떻게 상관이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8: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이 법적으로 의롭다 하는데 누가 우리를 정죄하고 고발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이게 우리가 받은 법적인 축복입니다. 내 생각이 있고 사람들이 나를 보는 관점이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성령의 생명의 법이 우릴 해방시키셨습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겁니다. 하나님의 법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입니다. 내가 나를 보면 부족하지만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법입니다. 법적으로 주어진 겁니다. 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하나님의 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집니다. 이게 법입니다. 법적인 축복입니다. 누구도 뺏어갈 수 없습니다. 내가 받은 복입니다.

4. 도움을 주는 사람

그래서 우린 이런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이 땅에 살면서 이 축복을 못 받은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줄까? 이게 인생입니다. 아동센터 아이들이 변하고 있습니다. 사역하는 분들이 헌신하고 있고 성도들이 기도하고 후원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아이들이 선생님들이 누구를 더 사랑하고 좋아하는가?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모릅니다. 사랑받지 못하고 커서요. 매일 간식을 주는데 똑같이 줘야지 누구에게 더 주면 난리입니다. 행사를 하는데 거기 있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었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 없던 아이들이 나중에 왜 우린 안 사주냐고 항의를 하니까 별도로 또 사주었다고 합니다. 제가 이런 말을 들으면서 생각을 했습니다. 이 아이들이 늘 사랑을 받지 못해서 사랑에 굶주려서 누가 더 사랑받나? 예민해져서 자기 밖에 모르는구나? 이 아이들이 점점 바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내가 더 가질 거야. 이런 아이와 누굴 도와줄까? 이런 아이와는 다릅니다. 후대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우리 아이들이 힘을 얻고 사랑을 받아서 더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더 어려운 아이들을 세워주고 이게 우리가 할 일입니다. 교육에 있어서 하향평준화가 있고 상향평준화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하향평준화 시키면 안 됩니다. 물론 아직 치유 받지 못한 아이들이 있지만 되는 아이들은 빨리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되는 아이들이 안 되는 아이들 도와줘야 합니다. 그런 힘 있는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6장에 보면 초대교회 성도 중에 너무 어려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제하는 일을 합니다. 그 도와주는 것 때문에 불평이 생깁니다. 누구는 도와주고 나는 안 도와주고 그게 초대교회 모습입니다. 우리 시대는 그 시대와 다릅니까? 얻고 먹고 사는 사람은 항상 더 많이 안 준다고 늘 그럽니다. 끝이 없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그렇습니다. 남의 도움만 받고 얻어먹는 사람이 사회를 변화시킨 적이 없습니다. 내가 과거에 얻어먹고 도움 받았지만 이제 내가 힘을 얻어서 이제는 남을 돕고 세워야지 이런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남의 도움을 받은 사람은 계속 남의 도움을 받고 싶어 하는 겁니다. 사실은 그 인생을 잘못된 길로 가게 하는 겁니다. 물론 어려운 사람을 돕고 이 사람이 힘을 얻어서 또 다른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옳은 겁니다. 한국에 선교사님들이 들어와서 성령인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한국 사람들이 어려지만은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했습니다. 물론 선교사님들이 도와주었지만 그러나 너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을 해라. 자꾸 자립 선교를 했습니다. 이게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공산주의는 모든 것이 공짜라서 다 죽이는 겁니다. 정말 인생을 살면서 어려울 때는 남의 도움을 받아야겠지만 그러나 나는 어떻게 사람을 돕고 사람을 세울까? 이 의식이 있어야 하고 후대들을 이렇게 가르쳐야 합니다. 어느 학교에서 시험을 쳤습니다. 머루라는 아이가 50점을 받았습니다. 하필 그 반이 꼴찌입니다. 선생님이 화가 나서 너희들이 어떻게 공부했기에 꼴찌가 뭐냐? 그래서 50점미만은 앞으로 나가,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머루가 손을 들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어떻게 해요? 50점인데 선생님이 화가 아직 안 풀려서 너는 문틈에 끼여 있어! 그러니까 아이가 선생님을 헤아릴 수 없는 겁니다. 우리가 어린 아이라 할지라도 지혜로운 아이로 분위기를 파악할 수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2- 여호와 앞을 떠나서

1. 여호와 앞을 떠나서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납니다. 떠나서 롯 땅에서 방황합니다. 떠돕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면 자유롭고 행복할거라 착각합니다. 이게 속는 겁니다. 사단의 최고 소원은 최고 전략은 하나님 떠나게 하는 겁니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바라보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으며 살아야 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게 영적인 존재입니다. 새는 공중에 나무는 땅에 물고기는 물속에서 살 때 가장 행복한 것처럼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님 안에서 가장 행복한 겁니다. 사람은 독립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안 되는 겁니다. 하나님을 떠나 사는 것을 보고 영적인 죽음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게 사단의 최고 소원이고 최고 전략입니다.

2. 에녹의 성

가인이 사단에게 속아서 결국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이게 죄입니다. 가인이 하나님을 떠나서 아이를 낳고 성을 지었습니다. 아들의 이름을 따서 에녹의 성이라. 당연히 그렇게 살아야죠. 우리 인간은 하나님으로 채워져야지 하나님이 아니면 세상적인 것은 아무리 채우고 채워도 끝이 없는 겁니다. 가인이 성을 쌓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에녹의 성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없으니까 성을 계속 쌓아야 하는 겁니다. 여기 성을 쌓고 이 말은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계속 쌓고 쌓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세상적인 것을 계속 쌓고 쌓는 겁니다. 쌓아도 쌓아도 끝이 없는 겁니다.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가져도 가져도 끝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게 행복이야 가져보지만 또 부족합니다. 또 다른 것이 행복인지 알고 가져보는데 그것도 아니라. 끝없이 행복을 찾아서 나가는 겁니다. 이게 가인의 인생입니다. 여기는 안전해. 하나님 없이도 되잖아! 착각하는 겁니다.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으니까 아들에게 소망을 두고 아들이 주인이고 왕이라. 이게 사단의 속임수입니다. 하나님 없는 성, 이게 결국은 자기 아들밖에 소망이 없는 겁니다. 하나님 없으니까 아들밖에는 없는 겁니다. 이게 우상입니다.

3. 가인의 후예

가인의 후예를 보면 하나님과 관계 업는 자녀만 태어납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대단한 일을 이룹니다. 가축치는 자의 조상이 되고 수금과 퉁소를 잡는 자들의 동상이 되고 구리와 쇠로 여러 가지 도구를 만드는 자들의 조상이 됩니다. 후손이 번성했습니다.

4. 칠십 배의 벌

1) 내 말을 들으라

그 후손 중에 라멕이 나타납니다. 라멕을 보세요. 자기 아내들에게 큰 소리합니다. 내 말을 들으라. 하나님께서 죄를 범한 가인을 사람들이 죽이지 못하도록 표를 줍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못하도록 표를 줍니다. 그런데 라멕이 자기에게 조금 상처를 준 소년을 때려죽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소년을 죽이고 부인들에게 내 말을 들으라. 자랑을 하는 겁니다. 내가 죽였다.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이 남을 죽이고 못된 짓을 하면 부끄러워하고 숨고 죄의식을 느끼고 해야 되는 것이 정상인데 오히려 사람 죽였다고 자랑을 합니다. 정상적인 정신이 아니죠. 이게 라렉의 정신 상태입니다.

2) 칠십 배의 법

그것 보다 더 무서운 것은 가인을 위해서는 벌이 7배지만 나를 위해서는 칠십 배가 될 것이다. 사람을 죽이는 것도 나쁜 일입니다. 그런데 더 나쁜 것은 라멕의 생각입니다. 내가 사람을 죽였는데 부끄럽고 죄송하고 회개하고 숨고 두려워해야 하는데 그것을 자랑하면서 가인은 벌을 7배 받지만 나는 칠십 배를 받아도 상관없다는 겁니다. 이 생각이 무섭습니다. 가인은 내 죄의 벌이 너무 무겁습니다. 그러는데 라멕은 하나님 앞에 대항하는 겁니다. 이게 인생입니다. 라멕은 세상 적으로 성공한 사람입니다. 자식들이 다 잘되었습니다. 그런데 영적으로는 완전한 사단의 앞잡이입니다. 하나님을 대항합니다. 하나님의 벌 그까짓 거 상관없다.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저주가 두렵지 않다는 겁니다. 인간의 교만의 극치입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의 모습입니다.

3- 한 분 앞에서

1. 새로운 피조물

1) 가짜와 진짜

가짜 성공과 진짜 성공, 이 세상에 진짜도 있고 가짜도 있습니다. 진짜 성공도 있고 가짜 성공도 있습니다. 그러면 가인과 후손들은 진짜 성공인가요? 가자 성공인가요? 가인의 자손들은 결혼해서 자식들 잘되고 성도 쌓고 세상에서는 이게 성공이라고 합니다. 이게 성공입니까? 가짜 성공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 없이도 성공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 하나님 없는 후대, 하나님 없는 성공이 진짜 성공입니까? 그들이 그 힘 가지고 사람을 죽이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이게 성공입니까? 사람을 죽인 라멕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이게 성공입니까? 진짜 성공이 뭘까요? 진짜 성공은 그리스도가 내 인생 주인이시고 왕 되시는 겁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율법도 지켜야 하고 바르게 살아야 하고 소중하지만 구원의 길은 아닙니다. 천하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습니다. 이 사단을 꺾어버리시고 죄의 저주를 해결하고 지옥권세를 해결하는 그 한분만이 진짜 성공입니다. 모든 종교에 신비도 선행도 다 있습니다. 그러나 가짜입니다. 구원의 길은 아닙니다. 그리스도만 하나님 만나고 죄의 저주 해결하고 사단의 손에서 빠져나오게 합니다. 이게 진짜 성공입니다.

2) 새로운 피조물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다. 이제는 새로운 방식으로 산다. 이겁니다. 이제 당연히 하나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겁니다. 옛날에 말을 타던 시대에 말 타던 사람이 난 이제 말 안 탈 거야! 결심했습니다. 걸어 다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발이 아픈 겁니다. 말 안탄다고 결심하는데 자꾸 불편합니다. 그러니까 결심하지만 나중에는 다시 말을 탑니다. 그런데 말 타던 사람이 말 안탈 거야! 결심을 하고 자동차 운전을 연습해서 차를 타고 다닙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면 말 타던 고생을 생각하면서 절대 말 안탑니다. 우리가 과거가 좋다. 그러면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우린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과거에 우상숭배하며 시달리며 살던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 오면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행복이 옵니다. 그러면서 예배하며 하나님 감사합니다. 찬송하면서 감사합니다. 내 인생 왜? 살지? 어린 양 먹이는 것이 내 인생이다. 그래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이렇게 방향이 설정되면 내 과거로부터 벗어납니다. 우린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2. 나의 갈길 다 가도록

오늘 찬송가 384장을 불렀습니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저는 찬양할 때 마다 다윗을 생각합니다. 다윗은 104:33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사단의 올무를 깨뜨리시고 나를 올무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의 은혜,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으로 죽어가는 나를 건져내신 하나님의 은혜, 결국 지옥으로 끌려갈 수밖에 없었던 나를 건져내셔서 천국 소망주시고 하나님 나라 누리고 삶의 가치를 알고 후대를 살리고 사람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게 하신 은혜를 찬송할 수밖에 없습니다.

3. 후대에게 가르쳐야 할 것

제가 학교에서 서울을 가다보면 분당을 지나는데 분당에 우리들 교회라고 큰 교회가 있습니다. 그 교회 벽에 큰 글을 붙여놓았습니다. 문제 아이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 가인, 후대에게 무엇을 가르쳤을까요? 하나님 없으니까 내 인생 내가 개척해서 살아야한다. 뭐니 해도 돈이 최고다. 어떻든 성공해야 한다. 가르쳤겠죠. 그 후손은 가르침대로 세상 적으로 성공했습니다. 라멕이죠. 문제 부모 아래에서 문제 후대가 나왔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린 후대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합니까? 경제위기로 어느 가족이 파산을 했습니다. 더 이상 살아갈 희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4식구가 죽자. 그런 겁니다. 그래서 63빌딩에 올라가서 뛰어내렸습니다. 그런데 한명도 안 죽었습니다. 아버지는 제비라 제비처럼 날아가 버리고, 엄마는 날라리라 날라리처럼 날아가 버리고, 누나는 비행소녀요. 아들은 덜떨어진 놈이라. 참 문제 가정에 문제만 있는 겁니다. 야곱이 사랑하는 아들 요셉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엄마 일찍 돌아가시고 형들이 괴롭히고 아버지가 막을 수 없죠. 아마 야곱이 요셉에게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옛날에 형을 피해 도망했다. 무섭고 두려웠다. 그때 벧엘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알게 하셨다. 너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내 인생 위기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나를 응답하시고 인도하시고 승리하게 하셨다. 자기 인생 스토리 얘기를 했겠죠. 스스로 살아가도록 도왔겠죠. 요셉은 아버지의 말을 듣다가 믿음이 생기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요셉은 하나님의 인도 받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후대에게 가르칠 것은 언약과 기도입니다. 모세의 어머니가 모세에게 하나님이 너를 피 제사 드리는 사람으로 불렀다. 가르쳤습니다. 분명히 사단이 인생을 속이는데 그 사단을 꺾을 권세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죄의 저주를 누구도 해결 할 길이 없습니다. 결국 사단에게 속아 지옥으로 끌려가는데 그리스도 한분 밖에 없습니다. 언약 되신 그리스도 붙잡고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 속에 인도 받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게 내가 먼저 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4. 한 분 앞에서

우리 인생은 사실 하나님 한 분 앞에 서 있습니다. 유명한 연주자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모든 사람들이 기립해서 계속 박수를 칩니다. 끝나고 기자가 연주자를 찾아와 물었습니다. 대단한 연주였습니다.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그랬더니 연주자가 너무 고마운 일입니다. 그런데 저의 관심은 그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정말 행복한 것이 있었습니다. 맨 뒤에 노인 한 분이 계셨는데 이 노인이 박수를 쳤습니다. 저는 그 노인의 박수가 너무 행복합니다. 그 노인이 나를 가르쳐주신 선생님이십니다. 우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나를 칭찬하시고 인정하신다면 다 되는 겁니다. 우린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어느 날 바리새인들이 베드로에게 말했습니다. 예수이름 전하지 마라. 그때 베드로의 고백입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다. 다윗이 고백합니다. 68:32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내가 왕이지만 언약궤가 왕궁에 들어온 것이 너무 기뻐 하나님 앞에 춤추고 노래했다. 이겁니다. 우리의 인생이 사람이 인정하던 안하던 하나님 앞에서, 후대 살리는 일에 사람 살리는 일에, 교회 세우는 일에 쓰임 받는다면 복 있는 겁니다. 사람 때문에 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정리합니다. 우린 법적인 축복을 받은 하나님 자녀입니다. 하나님 떠난 인생은 결국은 세상 적으로 성공할지 몰라도 망하는 인생입니다. 우린 하나님 앞에 서는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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