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 조회수 : 123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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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 예배 |
제목 |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
성경 |
창3:13-14 |
일시 |
2016년 6월 26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쓰임 받는 사람
1. 보이는 사람
▶ 여수에 이양희 목사님이라고 계십니다. 이 교회에서는 성도들이 매주 현장 전도를 나갑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다락방을 이단이라고 하는 유명한 교단 목사님이 전도하는 평신도를 만나서 그리스도를 들은 겁니다. 사단을 꺾으시고 죄의 저주를 해결하시고 지옥의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를 들은 겁니다. 그러자 그 목사님이 평신도에게 집사님 저 예수 영접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평신도 집사님이 목사님에게 그리스도 설명하고 목사님이 그리스도 영접했습니다. 그런데 영접하고 난후에 그 목사님이 한 말씀, 집사님 우리 집사람도 예수님 영접해야 합니다. 우리 집에 갑시다. 그래서 그 집에 가서 사모님도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목사님이 하신 말씀, 집사님 제 친구 목사가 있는데 그 친구도 예수님 영접해야 합니다. 갑시다. 그래서 그 친구 목사님 집에 가서 예수님 영접 했습니다. 그리고 영접한 목사님이 또 하신 말씀 우리 집사람도 예수님 영접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사모님도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참 감사하지만 참 어떻게 말하기가 참 힘듭니다. 그래서 집사님이 목사님 사역하기가 그러니까 자기 교회 목사님께 얘기를 해서 이양희 목사님이 그 두 분 목사님과 사모님 두 분과 지금 다락방을 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이 뭘 봤냐? 엘리 제사장과 두 아들 제사장의 모습을 봤습니다. 아! 이분들이 영적으로 심각하구나! 보인 겁니다. 왜 사무엘이 어릴 때부터 언약궤 옆에 누워 잤을까요? 이 언약 되신 그리스도 아니면 힘을 잃고 무너져간 교회, 제자장일지라고 그리스도 모르는 교회, 살리는 길은 언약궤 밖에 없음을 본 겁니다. 다윗은 사울 왕을 보았습니다. 그 왕이 영적으로 시달리고 있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악령에게 잡혀서 시달리고 있는 겁니다. 아무리 한 나라의 왕이지만 이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다윗을 이것을 본 겁니다. 왕이라도 악령에게 잡히면 할 수 없구나! 이게 보인 겁니다. 엘리사가 보았습니다. 아람 나라 군대 장군 나아만을 보았습니다. 군복입고 존경받고 명예도 있는데 속은 문둥병 걸려서 죽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인생은 그리스도 아니면 안 됩니다. 이게 보이는 사람은 축복된 사람입니다. 정말 이게 보이는 사람은 은혜 받은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얘기 하고 상처 받았니 시험 받았니 낙심하니 하는 것은 그리스도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우리에게 이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2. 영적 심각성
▶ 지난주에 신학교에서 파송한 교수 요원들이 몇 명 나왔습니다. 또 앞으로 유학을 갈 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미국 교회 현장, 미국 신학교 현장을 얘기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없어지고 학문만 남은 신학교 그런 고백을 하는 겁니다. 누가 뭐래도 미국처럼 영향력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힘이 없고 신학교가 그리스도가 희미하니까 온 나라에 마약, 총기 사고, 동성애 천국 이런 사회문제가 계속 일어나는 겁니다. 우리에게 교회 다니는 사람의 영적 심각성이 뭘까요? 안 믿는 사람은 안 믿으니까 모르지만 교회 다니는 사람의 영적 심각성이 뭘까요? 그리스도의 신분 권세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스도의 위대함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저주 해결하시고 다윗은 그리스도를 고백할 때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도다. 이것을 놓치니까 교인들이 예배의 소중함도 모르고 찬양의 능력도 모르고 기도의 능력도 모르고 살아가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얼마나 심각한지를 모르고 사는 겁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의 영적 심각성이 뭘까요? 전도 안 하는 겁니다. 더 심각하게 전도 못하는 겁니다. 왜요? 자기 자신이 그리스도에 대한 감격이 없으니까 죽어가는 영혼을 보고 시달리는 영혼을 보고 방황하는 영혼을 봐도 자기 문제 때문에 안 보이는 겁니다. 오늘 이 시대에 교회 다니는 사람의 영적 심각성이 혹시 나에게는 없는지 하나님 앞에 물어보아야 합니다. 안타까운 겁니다.
3. 쓰임 받는 사람
▶ 우리가 지금 집중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메시지를 들으니까 쓰임 받는 사람이 나왔습니다. 어떤 사람이 쓰임을 받습니까? 복음 가진 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내 문제 다 해결하셨구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구나! 그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 지식 보화가 감추어져있구나! 이 복음 가진 자. 늘 그리스도 중심으로 사니까 생각이 긍정적입니다. 그러니까 늘 성령의 인도 받기 위해서 깨어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사단의 손에서 빠져나오게 하신 구원에 감격이 있는 사람을 주님이 쓰십니다. 세상에서도 부정적인 사람, 늘 생각이 삐뚤어진 사람을 잘 보세요. 그 사람의 내면을 파고들면 상처가 치유 못 받아서 그럽니다.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상처가 치유 받지 못하니까 인생이 꼬부라져 있습니다. 자기 상처가 치유 안 되어 있으니까. 자신도 모르게 불신앙을 선동하고 불순종을 선동하는 겁니다. 그러니 그 인생이 어떻게 하나님 인도를 받겠습니까? 우린 정말 하나님이 이 시대에 복음 때문에 그리스도 때문에 우릴 구원하셨고 전도자로 우릴 부르셨습니다. 그럼 일단 사람을 귀하게 여겨야 됩니다. 우린 돼지를 구원하는 사람이 아니고 개새끼를 구원하는 사람이 아니고 사람을 구원할 사람입니다. 그럼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는 것은 어디에서부터 시작하는 겁니까? 상대방을 인정하는 데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그게 인사입니다. 인사를 하면 서로 긴장이 풀립니다. 사람이 인사를 한다는 것은 나는 적이 아니다. 이 말입니다. 사람이 인사를 안 하면 마음이 참 이상합니다. 뭔가 모르게 벽이 생깁니다. 인사한다는 것은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사한다는 것은 사람과 관계를 기름을 친 것처럼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이 인사입니다. 일본의 한 중학교에 너무 학교가 험악해져서 학생들이 선생님 말을 안 듣는 겁니다. 통제가 안 되는 겁니다. 선생님이 얘기하는데 학생들은 네가 뭔데 내 인생 간섭해 이런 분위기입니다. 그러니 학교 선생이 일을 못하는 겁니다. 학생 교육이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다 어느 교사가 학생들에게 너무 당하니까 학생을 칼로 찔러 죽였습니다. 그래서 그 현장을 보고 안타까워했던 선생님들이 부모들과 회의를 한 겁니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인사입니다. 그래서 부모들, 교사들이 아침에 일찍 나와서 아이들이 학교에 오면 인사를 하는 겁니다. 그렇게 2년 동안 인사 운동을 했습니다. 서서히 학교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학교 폭력이 없어졌습니다. 인사한 것밖에 없는데 사람이 바뀌기 시작한 것 겁니다. 잘못된 아이들 대부분은 가정에서 인사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인사만 해도 아이는 인생이 되어 있는 겁니다. 인사라는 말은 한문으로 사람의 일이라는 뜻입니다.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면 인사합니다. 사람을 무시하면 인사 안 합니다. 우리가 전도자로 살아야 하는데 사람을 무시하면서 전도가 됩니까! 사람을 인정해야죠.
4. 영적인 흐름
▶ 마가다락방 교회가 붙잡은 것이 뭐냐!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이 영적 흐름을 타고 있는 사람들이 마가다락방입니다. 왜 자기 주장, 자기 생각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다 내려놓고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여기서부터 신앙은 시작됩니다. 롬2: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 도다 절대 성령 인도 못 받는 사람의 특징, 고집이 셉니다. 회개를 안 합니다. 자기 고집대로 삽니다. 그것을 보고 사도 바울은 임할 진노를 쌓는다고 했습니다. 회개하지 않는 겁니다. 그러니까 롬2: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당을 지으면서 진리를 안 다릅니다. 그러면 이 사람들은 롬2: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또 10절에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우린 어떤 영적 흐름을 따라야 합니까? 마가다락방 성도들에게 아버지께서 주신 것은 약속을 기다려라. 이겁니다. 네 주장대로 네 방법대로 네 고집대로 살지 말라는 겁니다.
2-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1.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 하나님의 탄식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또 이것을 아담에게 주고 하나님의 낯을 피해서 나무 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입고 나무 사이에 숨었던 하와에게 하나님이 질문한 겁니다.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너에게 문제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느냐? 사단의 메시지를 들어서 그게 그 마음에 새겨지니까 결국은 하나님 말씀을 버린 겁니다. 문제의 근원이 뭔가를 묻고 있는 겁니다. 사람들이 왜 예배를 통해서 힘을 얻지 못할까? 왜 교인들이 기도를 못 할까? 왜 깊은 영혼에서 찬송이 안 나올까? 왜 그럽니까? 누구 때문입니까? 사단이 주는 불신앙의 메시지를 들으니까 그렇게 되는 겁니다. 하와가 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하나님이 없어서도 아니고 말씀이 없어서도 아니고 사단의 메시지가 그에게 꽂힌 겁니다.
2. 뱀이 나를 꾀므로
▶ 이게 하와의 영적 상태입니다. 뱀이 이것을 먹으면 네가 하나님 같이 돼. 안 죽어. 하와가 누구의 말을 들었습니까?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했는데 사단의 메시지를 들은 겁니다.
3. 내가 먹었나이다
▶ 더 큰 문제는 자신의 잘못일 안 보이는 겁니다. 자신의 죄가 안 보이는 겁니다. 물론 뱀이 꼬인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뱀의 꼬임에 자기가 넘어 간 겁니다. 문제는 사단 때문이요. 문제는 죄 때문이요. 문제는 뱀 때문이요. 자기는 전혀 책임이 없는 겁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이 없는 겁니다. 이게 사단에게 붙잡힌 자들의 모습입니다. 너 때문이야, 가정 때문이야, 환경 때문이야. 사회 모순 때문에 제도가 잘못돼서 정말 그럽니까? 사람들을 보면 또 이럽니다. 내가 술 때문에 실수했어! 그놈에 술 때문에 그랬어. 그럽니다. 진짜 술 때문입니까? 자기 때문이지! 자꾸 핑계를 엉뚱한데 데는 겁니다. 왜 이렇게 다른 것을 핑계대로 그럽니까? 그렇게 핑계를 대면 정당해집니까? 죄 문제가 해결됩니까? 참 안타깝습니다. 지금 아담과 하와가 하는 것을 보세요. 모든 원인이 하나님 때문에 사단 때문에 자기들의 죄는 없습니다. 죄에 대한 가정 바른 고백은 나는 죄인입니다. 이 고백을 해야 합니다. 뱀에게 원인을 돌릴 수 없습니다. 죄지은 사람은 하와입니다. 변명을 멈춰야 합니다. 남에게 책임 돌리는 것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내가 저지른 행위입니다. 다윗은 시51: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결국 죄는 나로부터 온 겁니다. 원죄를 인정하는 겁니다. 변명하지 않습니다. 죄지은 인간에게 내가 죄인입니다. 고백할 때부터 소망이 있는 겁니다. 이 하와를 보세요. 하나님 말씀, 약속, 명령이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생각도 안 합니다. 누구 때문에 하면서 책임 전가 합니다. 책임에서 벗어나려고만 합니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순종하고 복종하려는 자세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영적 상태가 완전히 무너져버린 겁니다. 누가 이렇게 했을까요? 사단이 인간의 마음을 황폐하게 짓눌러 버리고 끌어가는 겁니다. 이게 불신앙이고 이게 인생 실패입니다. 그 후에야 하와가 진정한 고백을 합니다. 내가 먹었습니다. 사단도 아니고 내가 먹었습니다. 인생이 여기에 대한 인정이 없으면 절대 소망 없습니다. 누가 먹었습니까? 내가 먹었어요. 누가 죄인입니까? 내가 죄인입니다. 누가 속았습니까? 내가 속은 겁니다. 그럼 그 결과는 나는 지옥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겁니다. 그래서 오직 그리스도가 필요한 겁니다.
4. 더 저주를 받아
▶ 뱀에게 하나님이 말합니다. 저 저주를 받아라. 이 사단은 저주받은 존재입니다. 문제는 그 저주받을 사단과 동행하고 그 사단에게 이용당하고 그 사단에게 끌려 다니고 이게 문제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과거에 그랬습니다. 지금도 여기에 묶여있고 지금도 여기에 잡혀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사람들을 살려내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시124:7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리 힘으로는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심이라. 지금도 여기에 메여 있는 사람들. 이 사람들을 살리는 입술, 발, 손이 복 있는 겁니다.
3- 한 사람의 헌신
1. 주님 찾아 오셨네
▶ 534장 찬양, 주님 찾아 오셨네. 모시어 들이세 가시관을 쓰셨네. 모시어 들이세. 우리 죄를 속하려 십자가를 지셨네. 받은 고난 크셔라 모시어 들이세. 그 분이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여 죽으셨습니다. 그 분이 나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이게 웬 은혜입니까? 멸망 받아야 할 나를 위해서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습니다. 영생 얻으라고요.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우리에게 생명주고 더 풍성하게 하려고 우상 숭배하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80까지 응답 받지 못했던 모세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예수 따라다니면서 기적을 보고 또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하고 맹세하고 떠났던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예수 믿는 교회,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사랑을 확증하신 그리스도가 나에게 찾아오셨습니다. 그 주님이 우릴 부르십니다.
2. 조용한 시간
1) 나를 세우라
▶ 어떤 자매가 교회 가서 조용히 무릎 꿇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는 아주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마음에 하나님이 이런 음성을 주셨습니다. 그래 무슨 죄를 지었니? 마음에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 자매가 고개를 들고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아주 교만한 여자입니다. 제가 거울을 볼 때마다 너무 예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딸아 그건 죄가 아니다. 그건 병이다. 사람들이 많이 착각합니다. 자기가 의인이라고 착각합니다. 하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고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그렇다면 나를 세워야 합니다. 정말 그리스도만이 나에 과거를 나의 상처를 나의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어느 날 베드로가 자기 자신을 알고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그가 그리스도 앞에 세워지니까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그 사람을 볼 때 자기 과거 모습이 보였겠죠! 그래서 내게 있는 그리스도를 전한 겁니다. 이 일 때문에 베드로가 또 핍박을 받습니다. 종교재판 자리에서 자신의 과거가 생각났겠죠! 나도 과거에 당신들과 같았다. 그러나 그리스도 앞에 자기가 발견 되고 보니까. 천하인간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 이게 베드로의 고백입니다.
2) 조용한 시간
▶ 사람이 내가 되면 다 되는 겁니다. 내가 안 되면 모든 것이 문제입니다. 딛1: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있으면 다 되는 겁니다. 나 때문에 안 되는 일도 되어 집니다. 내가 안 되는 사람은 나 때문에 모든 것이 안 되고 될 일도 안 되는 겁니다. 나를 변화시키고 나를 복음 앞에 세워야 내 주변 사람들을 살립니다. 누구 때문입니까? 나 때문입니다. 내가 은혜 받고 응답을 받고 있으면 우린 당연히 복음 때문에 섬기고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 기쁩니다. 그런데 내가 안 되면 하던 일도 힘들고 섬김 헌신 전부다 부담되는 겁니다. 저는 우리 성도들에게 뭘 좀 합시다. 이런 얘기를 잘 못합니다. 그런데 뭐가 잘 되는 사람은 말하기가 쉽습니다. 집사님, 이것 좀 하십시다. 되고 있는 사람은 네 그렇게 하시죠.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뭐가 안 되는 사람에게 이것 좀 하시죠. 그러면 부담이 되죠. 저는 부담 없이 뭐 좀 하시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 한분을 바라보라
▶ 지난주에 제 사역 현장에서 포럼을 했는데 새신자가 절실히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고백하는 겁니다. 정말 나에게 절실히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면 과거로 돌아갑니다. 늘 술 먹는 사람은 술 안 먹다가도 어려운 일 생기면 또 술 먹습니다. 해결책이 아닌 줄 알면서도 또 거기로 돌아갑니다. 참 인간이 연약합니다. 불신앙하던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거기로 갑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내가 무엇에 묶여 있는지 봐야 합니다. 가장 진실하게 하나님 앞에 나를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정말 진실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떤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무더운 여름에 교회로 옵니다. 근데 아이의 호기심 때문에 자꾸 늦어집니다. 그러니까 엄마가 화가 나서 짜증을 내면서 이놈아 지랄하지 말고 빨리 가자. 그러니까 아이가 끌려 온 겁니다. 교회 앞에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목사님이 이 더운 날씨에 아이가 엄마 따라 교회 오니까 예쁘잖아요. 그래서 아이에게 집에서 교회까지 오는데 얼마나 걸리니? 아이가 10정도 걸리는데 지랄하면 20분 걸려요. 지랄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빨리 서야 합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그래서 암5:4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한 분 바라보라. 다른 데로 가지 말라. 한 분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왜요? 그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 사정을 다 알고 계십니다. 많은 사람이 우린 너무 외로워 생각합니다. 인간은 근원적으로 외롭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참된 행복을 찾지 못하면 인간은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사람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근원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잠시 받는 겁니다. 하나님 안에서 참된 위로를 받고 소망을 찾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나이들 수록 외로움이 많아집니다. 하나님으로 풍성해지지 않으면 점점 외로움이 더 커집니다. 인간은 어쩔 수 없습니다. 노인이 될수록 하나님으로 충만해야 사는 겁니다.
4. 한 사람의 헌신
▶ 지난 주일에 강은중 목사님 교회에서 임직식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못 가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흐뭇해서 자랑을 하는 겁니다. 그 교회 75세 된 권사님이 계신데 이 분은 변함이 없이 복음 사랑, 교회사랑, 목사님을 소중히 여기는 변함없는 분입니다. 이분이 불신자 가정에서 복음 받고 다락방에 참여 한 겁니다. 그러니 자기 가정 가문이 다 불신자입니다. 그 한분 한분을 놓고 계속 기도한 겁니다. 기도 하면서 불신자 가족들이 예수 믿고 신앙생활하면서 그 가족들 중 일곱 명이 이번에 중직자가 된 겁니다. 전부 다 불신자인 겁니다. 이 한분 때문에 교회가 얼마나 힘이 납니까! 너무 감사한 거죠. 참 한 분의 헌신으로 말미암아 당신 행복하지! 가정 가문 복음화 되지! 교회가 힘을 얻지! 목사님 힘 얻지! 너무 감사하죠. 모세 한 사람 통해서, 요셉 한 사람을 통해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한 사람의 보이지 않는 헌신 여기서 일이 되는 겁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나의 헌신으로 가정 가문이 살고 교회가 살고 지역이 사는 축복 누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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