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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네가 어디 있느냐 조회수 : 1183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6-12
  첨부파일:   20160612.hwp(64K)

분류

주일 예배

제목

네가 어디 있느냐

성경

3:9-10

일시

2016612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자존감을 찾으라

1. 마음 상태

지난 월요일에 제가 어떤 분들과 식사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경찰로 퇴직을 하셨는데 현직에 계실 때 큰 공을 세워서 국가유공자가 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현충일인데 현충일 행사에 가시지 어떻게 여기에 오셨냐고 했더니, 목사님 저는 기분이 나빠요. 거기에 가면 밥도 부실하고 제가 좋아하는 술도 한잔 안 준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국가유공자에게 대하는 태도냐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가면 대부분 사람들이 불만이 많다는 겁니다. 이분은 경찰로 퇴직해서 공무원 연금을 받으시고 유공자 연금으로 한 달에 36만원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국가가 나를 위해서 해준 것이 뭐냐? 거기에 모인 대부분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분의 얘기를 들으면서 참 국가가 이렇게 나라를 위해서 수고하신 분들에게 넉넉히 해드려야 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나라를 위해 공을 세운 이 분들이 내가 대단한 일을 한 것이 아니다. 당연히 국민으로써 공직자로써 당연한 일을 한 것이다. 국가가 나에게 이렇게 라고 해주는 것이 고맙다. 이래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어떤 마음 상태로 사느냐 가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것과 뭔가 불만이 가득한 삶을 사는 것은 삶의 질이 다릅니다.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거기에 늘 감사를 찾아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늘 뭔가 모르게 가슴속에 불평불만이 가득하다면 바른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자기도 모르게 영적으로 무너지고 있는 겁니다.

2. 자존감을 찾으라

지난주에 선교원 부모가 카톡에 자기 아이가 성경 암송하는 것을 올렸습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선교원에서 말씀 암송을 하게한 거죠. 우리 렘넌트들이 어릴 때부터 말씀을 암송하면 이 아이의 인생이 어떻게 될까? 기대가 되고 소망이 되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 땅을 살면서 정말 우리에게 많은 것이 필요하지만 그중에 필요한 것이 자존감을 회복하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회복합니까? 어디에서 회복합니까? 잘못하면 사람에게 자존감 회복하는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일반적으로 좋은 사람은 좋은 말을 해 줍니다. 그런데 좋은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상한 사람은 이상한 말을 합니다. 자기 기준대로 생각하고 자기 기준대로 말을 합니다. 또 우리는 나에게서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을 찾으면 실패합니다. 왜냐면 나라는 존재를 가만히 보면 환경의 영향을 굉장히 받고 감정의 지배를 받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문제가 안 되는데 어느 날 나도 모르게 영적 힘을 잃어버리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됩니다. 또 우린 좋은 교육을 통해서 자존감을 회복해야 하지 않나? 물론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린 근원적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자존감을 찾아야 합니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된 가장 복된 존재입니다. 그런데 사단에게 다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잃어버린 모든 것을 회복하라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원래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복된 존재인데 이것을 다 잃어버린 것을 보고 멸망이라고 합니다. 다 잃어버리고 사단에게 속아서 죄의 종노릇하고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멸망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해서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라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멸망 받지 말고 영생을 얻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독생자 예수님이 그리스도구나! 그분이 마귀를 멸하시고 우리 죄를 멸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대속물이 되셨구나!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셨구나! 그래서 나의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자존감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아야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구원받은 우리에게 보혜사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너희 안에 영원토록 함께 하겠다.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 우린 어디에서 자존감을 찾아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에서 자존감을 찾아야 합니다. 내게 100만 원짜리 수표가 있는데 구겨졌습니다. 그럼 100만원의 가치가 없는 겁니까? 또 수표가 밟혔습니다. 그럼 가치가 없는 겁니까? 수표가 구겨지고 밟혔을 뿐이지 가치는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이 축복은 우리의 연약함으로 말미암아 실수로 말미암아 잠시 잠깐 구겨질 수 있고 밟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영원한 축복은 변함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우린 자존감을 찾아야 합니다. 어떤 학자가 육신의 몸을 화공약품으로 분해를 했을 때 가격이 5천 원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에 어떤 병원에 학자들이 연구를 했는데 살아있는 육체를 돈으로 판다면 얼마가 될까? 계산을 했습니다. 560억 원이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화공약품을 생각하는 사람은 육체가 5천원이고 의사로써 살아있는 장기 가격이 560억 원이라는 겁니다. 사람이 어떤 눈으로 보느냐가 5천원이 되고 560억 원이 된다는 겁니다. 그런 우리 영혼의 가치가 560억 원에 끝납니까?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나쁜 감이 뭔지 압니까? 열등감입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감은 뭡니까? 자존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을 잃어버리고 열등감으로 인생이 무너지고 열등감으로 주변 사람을 괴롭히는 겁니다. 유명 심리학자 말츠는 이런 보고를 했습니다. 사람들이 90%이상 열등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겁니다. 사람이 자존감을 잃어버리고 열등감에 잡히면 그 열등감이 자기를 괴롭히고 망하게 하고 주변 사람들을 계속 괴롭힙니다. 그래서 결국은 모든 인간관계를 무너뜨리게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자기가 남에게 상처를 주면서 자기가 상처받았다고 합니다. 열등감에 잡혀서 그럽니다. 자존감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3. 말씀을 붙잡은 사람

그렇다면 자존감을 어디서 찾아야 합니까? 122절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너는 복의 근원이라고 했습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는 내가 축복하고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하겠다. 어디서 자존감을 찾아야 합니까? 벧전2:9에 우릴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했습니다. 붙잡아야 합니다. 나는 비록 연약하고 실수하고 부족하지만 나는 왕 같은 제사장이다. 하나님의 성전임을 알지 못하느냐 그랬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성전인데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이것을 잃어버리고 산다는 말입니다. 16:3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우린 분명 존귀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기쁨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에서 자존감을 찾기를 바랍니다. 요셉을 보세요. 이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요셉은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새엄마가 3명에 배다른 형들이 10명이나 됩니다. 그 불쌍한 요셉을 왕따 시키고 자존감이 무너졌습니다. 아버지가 한 일이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많은 어려운 일을 당했다. 그때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기도했다. 내가 기도 속에서 그 어려움을 이겨냈다. 너는 엄마 생각날 때 마다 기도해라. 형들이 왕따 시킬 때마다 기도해라. 한 맺힌 이야기를 한 겁니다. 그 요셉이 엄마 생각날 때마다 왕따 당할 때마다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지 않았을까요? 그때 하나님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37:9에 해와 달과 열한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요셉 인생은 말씀을 언약으로 생명으로 붙잡았습니다. 요셉은 힘이 없습니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말씀을 붙잡는 겁니다.

4. 모든 일을 축복으로

그런 요셉이 가는 길에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요셉은 그 모든 일을 축복으로 바꾸는 힘이 있었습니다. 요셉이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그 노예 생활을 하면서 보디발이 요셉 때문에 복을 받습니다. 우리에게 이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세상 살면서 사기꾼 만나면 내가 사기 당하지 말고 그 사람 은혜 받게 만들면 그게 실력입니다. 나를 이용하려는 사람에게 이용당하지 말고 그 사람 은혜 받게 하면 됩니다. 요셉이 또 감옥에 갑니다. 억울합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간수장이 또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님이 그 요셉과 함께 하시고 형통하게 하시는 것은 보디발이 봤고 간수장이 보게 된 겁니다. 누가 이렇게 한 겁니까? 하나님이요. 말씀을 생명을 붙잡은 요셉이 가는 길에 모든 만남을 하나님은 축복으로 바꿔버렸습니다. 이것을 사모하고 응답받아야 합니다. 훗날 요셉을 팔았던 형들을 만났을 때도 근심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을 구하시려고 나를 먼저 보냈습니다. 모든 사람을 다 살려냈다. 평생 우릴 속이려고 하는 사단은 실재합니다. 평생 내 주변에 불신앙이 따라 다닙니다. 어떻게 말씀 붙잡고 이 모든 일을 축복으로 바꾸는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과거가 복이 되고 실패가 발판이 되는 축복되기를 바랍니다.

2- 네가 어디 있느냐

1. 부르시는 하나님

선악과를 따 먹은 아담을 하나님이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아담에게 찾아오신 그 하나님이 급한 걸음으로 찾아오신 것이 아닙니다. 동산을 거니시면서 조용히 천천히 찾아오셨습니다. 사람들이 잘못하면 대부분 금방 열이 나서 분을 못 참아서 당장 찾아가서 단판에 결판을 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담이 범죄를 했을 때 기다리시고 조용히 찾아가서 아담이 네가 어디 있느냐 물었습니다.

2. 네가 어디 있느냐

이 장면을 상상해 보세요. 하나님이 인간의 모습이라면 그 순간 눈물을 뚝뚝 흘리시면서 지금 아담을 찾아오신 겁니다. 만약 우리가 악을 범하고 죄를 범할 때 하나님이 당장 즉시 나타나서 몽둥이로 친다면 살아남을 자가 있습니까? 우리가 죄짓고 불신앙 할 때 마다 찾아오셔서 손과 발을 자르고 목을 쳐버리고 그러면 살아남을 사람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나님은 기다리셨다가 조용히 찾아오셨습니다. 회개하라고요. 그래서 하나님이 물으셨습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은 네가 무슨 죄를 지었냐. 이게 아닙니다. 관계를 묻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그러는 겁니까? 이게 하나님의 탄식입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하나님의 사람이 그 모든 축복을 다 잃어버리고 저렇게 숨어있는 아담을 보고 탄식하고 있는 소리입니다. 죄를 고백하게 하시려는 겁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낯을 피했습니다.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무시해버리고 하나님과 관계를 끊어버린 아담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근원적인 질문을 하는 겁니다.

3. 벗었으므로

이때 아담의 대답이 우리가 벗었으므로 원래 인간이 벌거벗은 존재입니다. 그게 문제가 아니었는데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따 먹고 보니까. 벗었네! 아무 문제가 안 되었던 것이 문제가 된 겁니다.

4. 숨었습니다

1) 두려워하여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치마를 만듭니다. 그런데 못 가려주니까 동산 나무 뒤에 숨습니다. 인간의 방법을 써 보는데 안 된다는 겁니다. 두려움의 원인이 어디입니까? 아담이 사단에게 잡힌 증거를 보세요. 왜 두려워했냐? 벗었기 때문에 두려워했다고 했습니다. 두려움의 원인을 모릅니다. 두려움의 원인은 하나님을 떠난 겁니다. 하나님 떠나니까 두려움이 찾아왔는데 내가 벗어서 두려웠습니다. 그러는 겁니다. 두려움은 하나님 떠난 자의 결과입니다. 죄의 결과입니다. 사단에게 잡힌 자에게 나타나는 겁니다. 하나님 떠나서 두려운 겁니다. 죄의 저주 때문에 두려운 겁니다. 사단에 메시지를 듣고 사단에게 잡혀서 두려운 겁니다. 죄가 뭔지를 모르는 겁니다. 지금 상태가 저주 상태인 것을 모르는 겁니다. 사단에게 잡힌 자의 특징입니다. 영적으로 어두워진 겁니다.

2) 숨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숨었습니다. 계속 숨습니다. 죄 진 자의 특징, 계속 숨습니다. 사단에게 잡힌 자의 특징 계속 숨습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깨져서 온 겁니다. 잎으로 가리고 나무에 숨는다고 되는 겁니까? 이건 하나님과 관계의 문제입니다. 우린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영적인 문제가 온 사람의 특징이 원인을 모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깨진데서 온 것을 모릅니다. 죄의 결과로 온 것, 사단에게 잡혀서 온 것인 줄 모르는 겁니다.

3- 회복된 사람

1. 반복되는 문제

1) 속지 말라

그래서 속지 말라, 이 땅에 분명히 사기꾼이 있습니다. 속지 말아야 합니다. 아담을 무너뜨린 사단이 실제 존재합니다. 어떤 목사님이 교회가 어려워져서 사모님을 불러서 당부를 했습니다. 우리가 어려우니까 당분간 절약 하며 삽시다. 그랬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에 사모님이 옷을 사온 겁니다. 목사님이 절약하자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사모님이 저도 자제 하려고 했는데 백화점에 갔는데 옷이 맘에 들었는데 목사님의 절약하자는 말이 생각나서 사고는 싶었지만 사단아 물러가라. 돌아선 겁니다. 사모님이 돌아섰더니 사장이 뒤에서 사모님 뒷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말해서 사모님이 그 소리에 옷을 사온 겁니다. 사단은 실제 합니다. 사단은 실제 합니다. 지금도 사람들이 사단에게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데 이게 기분이 나쁘다면 그건 틀림없이 사단에게 속고 있는 겁니다. 교회 안에 만약 도둑놈이 들어왔는데 도둑 조심하세요. 그런 것을 하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성경은 인간을 죄인이라고 합니다. 그럼 죄인이라고 할 때 기분이 나쁘다? 그럼 그 분은 죄가 뭔지를 모르는 겁니다. ! 내가 과거에 이런 죄를 지었구나! 아직도 내 속에 죄성이 남아있구나!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가 필요하구나!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사단에게 속았습니까? 얼마나 사단에게 사기 당하고 도둑질 당해야 합니까? 내가 과거에 그렇게 도둑질 당하고 사기 당한 인생이었다면 더 이상 사기 당하고 도둑질 당하는 그런 인생을 살지 말아야 할 것 아닙니까? 더 이상 속지 말아야 합니다.

2) 반복되는 문제

사단은 우리에게 반복적으로 문제를 일으킵니다. 말씀을 못 알아듣게 합니다. 그래서 예배를 통해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합니다. 교회 와서도 목사님 때문에 중직자 때문에 그러면서 말씀을 듣지 못하는 겁니다. 결국 말씀을 듣지 못하는 영혼은 점점 힘을 잃게 됩니다. 1: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우리의 약점이 뭔지를 잘 봐야 합니다. 나도 보고 주변 사람들도 잘 보세요. 사람이 반복적인 실수를 합니다. 죄를 지어도 죄를 반복적으로 짓습니다. 불신앙의 죄를 계속 짓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돈에 약점이 있는 사람은 몇 번 돈 때문에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그러면 아! 내가 돈 때문에 어려움을 당했구나! 결심하는데 어느 날 보면 또 돈 때문에 무너져있습니다. 혈기가 많은 사람이 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손해를 봅니까! 그런데 어느 날 보면 또 혈기 부리고 있습니다. 반복됩니다.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은 말 때문에 계속 파멸의 길로 갑니다. 술 먹는 사람도 술 때문에 그렇게 어려움 당하고 손해보고 멸시 받으면 이제 안 해야지! 그리고 또 문제 오면 술 퍼마시고 사람이 잘 보면 새로운 문제가 오는 것이 아니고 늘 반복되는 문제 때문에 무너지는 겁니다. 사단의 공격을 보면 꼭 그 문제로 공격합니다. 여기에 사단이 개입한 겁니다. 동물이 세계를 보면 사자가 사냥을 할 때보면 꼭 짐승의 목을 물어버립니다. 그리고 안 놓습니다. 그러니까 큰 짐승도 무너집니다. 사단은 인간을 너무 너무 잘 압니다. 나를 너무 너무 잘 압니다. 내 약점이 뭔지 아주 잘 압니다. 그래서 그것만 공격합니다. 사단이 개입한 겁니다. 이것을 사람들이 모릅니다.

2. 신앙의 색깔

왜 우리의 신앙색깔이 그리스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까? 정말 나에게 반복되는 문제가 계속되고 이것 때문에 실패하고 이것 때문에 속고 이것 때문에 문제가 왔다면 우리의 신앙 색깔이 오직 그리스도 아니면 해결책이 없습니다. 왜냐면 이건 사단이 하는 짓이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그리스도 이름 앞에만 무너집니다. 다른 방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직 그리스도가 안 돼서 문제가 계속 오는 겁니다. 다 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듭니다. 이정도면 그리스도 되었어! 착각하게 만들어 반복하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우리에게 사단이 길들여놓은 반복되는 문제 이건 내 노력, 내 수고가 필요하지만 그리스도 아니면 해결이 안 됩니다. 왜 오직 그리스도 해야만 하냐? 반복되는 이 문제는 그리스 언약 붙잡고 영적싸움하지 않으면 꺾이지 않습니다. 가문의 저주가 그리스도 아니면 꺾이지 않습니다. 이게 성격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사단에게 속고 있습니다. 분명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로 바뀌는 겁니다. 하나님의 성품으로 바뀌는 겁니다. 성령의 열매가 맺어져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안 된다. 그럼 잘못된 겁니다.

3. 회복된 사람

오늘 찬송가 528장을 불렀습니다.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죄 있는 자들아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우리가 반드시 회복되어야 할 겁니다. 성경에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한 분이 의사 누가입니다. 그런데 의사 누가 헬라인입니다. 이방인입니다. 불신자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가 되었습니다. 자기가 강하지 않으면 될 수 없는 겁니다. 그것 때문에 하나님을 모를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바울을 만나고 나서 그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 인간의 노력과 수고로 성공한다는 사상. 이게 강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하나님 은혜로 바울을 만나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의 모든 학문과 성공한 것이 전부 복음을 위해 쓰임 받습니다. 훗날 누가는 순교했다고 합니다. 그 이름의 뜻이 빛을 주는 자입니다. 원래 어두움 가운데 있었는데 그러나 전도자 바울을 만나 복음을 알고 보니까 그래 이 생명의 빛나는 이 빛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겠구나! 12:3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그는 골4:14에 사랑받는 의사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감옥에 갈 때도 끝까지 함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복음에 한이 맺힌 사람입니다. 증인. 우리의 인생이 복음 안에서 끝까지 쓰임 받는 증인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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