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 조회수 : 135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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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 예배 |
제목 |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
성경 |
창3:8 |
일시 |
2016년 6월 5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부모의 축복
1.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 지난 월요일 안식교 교인 두 가정을 만났습니다. 이 두 가정을 만나서 이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성경대로 살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하나님도 사랑하고 교회에 충성하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봉사하고 섬기는 일, 또 기도도 참 많이 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제가 이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어떻게 해서든 성경대로 살려고 하는 분들이었습니다. 이 분들의 얘기를 다 듣고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목사니까 성경의 핵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성경의 핵심은 요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해서 독생자를 보내주셨다. 이게 성경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그럼 하나님은 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냐? 멸망 받지 말고 영생을 얻으라고 그럼 멸망이 뭐냐? 멸망은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것이다. 그 멸망이 뭐냐 하나님 떠난 것을 보고 죄라고 한다. 그럼 왜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죄를 범했냐? 눈에 안 보이지만 실제 하는 사단에 속아서 이렇게 된 것이다. 그럼 그 독생자 예수가 누구냐? 이게 성경의 핵심이다. 그래서 어느 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레미야, 세례 요한, 선지자 중 한 명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본래 모습이 아니다. 이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럼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했습니다. 그럼 그리스도 무슨 말이냐? 인간을 하나님 만나게 하신 분이다. 그리스도는 죄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다. 그리스도는 마귀를 멸하신 분이다. 이렇게 그리스도를 고백하신 제자들에게 반석 같은 축복이 임했고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고 천국 열쇠가 우리에게 주어졌다. 이게 성경의 핵심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변화산에 올라가셨는데 거기서 모세도 보이고 엘리야도 보이고 예수님이 계셨다. 그래서 베드로가 초막 셋을 짓겠습니다. 그런데 눈을 뜨고 보니까 다 사라지고 예수님만 남았습니다. 모세는 율법을 대표하고 엘리야는 신비를 대표하는 겁니다. 율법도 필요하고 신비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구원의 조건이 아닙니다. 사단을 꺾을 수 없습니다. 율법도 신비도 소중하지만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죄 문제를 해결하고 사단을 꺾고 하나님 만나는 길이다. 그래서 성경을 기록한 목적이 뭐냐? 요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이것이 성경을 기록한 목적입니다. 제가 이 설명을 했습니다. 이 분들은 안식교에 30년 다닌 아주 충성된 분들입니다. 그런데 한 가정은 제가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설명하고 초청을 해서 영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이 질문을 하는 겁니다. 안식을 지켜야 하고 율법을 지켜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롬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그리스도는 율법을 완성하신 분입니다. 제가 시간이 되면 구체적으로 설명을 했을 겁니다. 골2:16에 보면 우린 무슨 날을 지키는 것이 아니다. 정말 안식일의 주인이 누구냐? 그리스도입니다. 이런 설명을 했을 겁니다. 우린 성경대로 산다는 것이 뭐냐? 우린 율법도 잘 지키고 열심히 해야 하는데 성경대로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성경대로 약속하셨고 성경대로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셔서 우리 인생 가운데 주인으로 왕으로 오신 겁니다. 그래서 그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믿고 누리는 것이 성경대로 사는 겁니다. 이런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2. 자존감을 높이라
▶ 유튜브에 조세핀 김교수라는 강의가 있어서 들어보았습니다. 우리 교사들, 부모님들이 꼭 봐야 할 내용입니다. 이 분은 하버드 대학에 교육학 교수이고 선교사님 딸입니다. 이 분의 강의 핵심이 자존감을 높이라 이 내용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 자존감이 낮은 사람, 아이들이 어려운 일을 당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어려움이 있어서 넘어졌다가도 금방 일어선다는 겁니다. 자존감이 강한 아이는 불평, 불만을 하지 않고 굉장히 긍정적이고 헌신적이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알고 책임감이 강하다는 겁니다. 그게 자존감이 강한 아이들 특징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그냥 쉽게 넘어지고 쉽게 불평하고 불만을 잘 표현하고 잘 삐지고 남과 비교해서 자기가 좀 난 것 같으면 우쭐하고 자기가 낮으면 굉장히 낙심하고 그리고 남을 질투하고 그렇다는 겁니다. 왜냐면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속이 굉장히 부실하다고 합니다. 자기 것이 채워지지 않으니까 자기 방식대로 안 되면 자기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자꾸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고 안 되니까 삐지고 그리고 문제 일으키고 또 자기를 보호해야 하니까 핑계대고 자기 부족한 부분이 안 드러나게 벽을 쌓고 그렇다는 겁니다. 왜 남과 비교를 하냐?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찌하던 부모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을 해야 한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분명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의 자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는데 왜 이렇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많은가? 이 분의 진단에 의하면 부모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모가 자존감이 낮은 것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해진다는 겁니다. 부모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아서 인도를 받는데 부모가 자존감이 낮으니까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겁니다. 왜냐면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기 때문에 그래서 부모의 자존감이 중요하다. 그래서 자존감이 낮은 부모일수록 자식들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고 함부로 말을 한다는 겁니다. 자기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요. 자존감이 낮은 부모들의 특징이 자식들을 비꼬고 멸시하고 무시하고 그렇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아이가 나올 수밖에 없다. 이런 얘기입니다. 물론 자존감과 자존심은 다릅니다. 자존심이 세다는 것은 자존감이 굉장히 낮은 겁니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사회 어디서도 적응을 못합니다. 그래서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 있으면 계속 불화가 일어나는 겁니다. 자기 밖에 모르니까요. 이런 사람은 상처가 많습니다. 상처가 많기 때문에 자존심만 강해진 겁니다. 자기 괴롭히고 남 괴롭히는 겁니다. 저는 이 강의를 들으면서 교사들과 부모들이 들어야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은 부모의 축복이 자녀에게 전달됩니다. 출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다윗 같은 사람은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했다. 그런 고백을 합니다. 그러니까 부모의 축복이 자녀에게 전달된다는 겁니다.
3.부모의 축복
▶ 우린 메시지를 많이 들었습니다. 류목사님이 어머니 얘기를 하십니다. 그 어머니는 부자도 아니고 훌륭하지도 않았습니다. 과부로 배운 것도 없습니다. 청소부로 일하며 사신 분입니다. 그런 이 분이 가난하고 배우지도 못하고 청소 하니까 자존감이 낮았냐? 아닙니다. 그건 배운 것과 돈 많은 것과 직업과 상관이 없는 겁니다. 그 분은 내가 하나님 자녀지 내가 지금 비록 가난하고 남편도 없고 내가 비록 청소부지만 난 하나님 자녀기 때문에 하나님 은혜로 산다. 그래서 늘 교회에 가서 기도하며 영적 힘을 얻고 그 자식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뭘 얼마나 훌륭하게 가르친 것이 아닙니다. 그 어머니가 믿음의 사람으로 교회를 세우는 사람으로 이렇게 사는 모습이 자식에게 그대로 보여준 겁니다. 정말 아무리 어려워도 기도하면 되는구나! 그것을 자녀들이 어머니를 통해서 본 겁니다. 그러니 자기도 모르게 특별히 많이 배운 것은 아니지만 어머니를 통해서 자존감이 형성된 겁니다. 내가 사람 눈치나 보며 사는 사람이 아니구나! 내가 사람들 말에 흔들리는 사람이 아니구나! 내가 하나님 앞에 예배하고 기도하며 영적 힘을 얻으면 되는 것이다. 우리 어머니가 그렇게 살았다. 무식하지만 가난하지만 남편도 없었지만 그게 알게 모르게 자식에게 전달 된 겁니다. 저는 기도합니다. 내 자손이 나는 우리 아버지 때문에 우리 어머니 때문에 이런 은혜를 받았다고 그렇다면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우리 인생이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우린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의 축복이 자식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부모의 저주가 자녀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것을 성경이 말합니다. 하나님 은혜가 임해서 나에게 임한 영적 축복들이 후손들에게 전달되고 나를 통해서 우리 후손들이 자존감이 높아져서 그들이 어려운 일을 당해도 그래 주님 바라보면 되지! 사람들에게 억울한 일 당할 때 낙심하고 사람과 비교하며 싸우지 않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으면 되지 그런 후대들이 된다면 바랄 것이 없습니다. 부모의 불신앙이, 부모의 불순종의 저주가 그 자손들에게 대물림 된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것이 없습니다. 출20:5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그 부모의 저주가 자식에게 임하는 겁니다. 부모의 축복이 자손에게 임하는 겁니다.
4. 하나님의 성품
▶ 어느 교회 유치부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질문을 했습니다. 얘들아 천국 가고 싶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다 손을 드는데 한 아이가 손을 안 드는 겁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왜 손 안 들어 물어보니까 아이가 엄마가 예배 끝나면 바로 집으로 오라고 했어요. 엄마가 어떤 말을 하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제가 우리 교사들과 부모들이 좀 교육을 받아야 하지 않겠나! 해서 한 달에 한 번씩 임갑자 박사님을 강의를 듣습니다. 제가 가만히 들어 보니까 여러 얘기를 하시는데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아이로 키워야 한다. 이 얘기입니다. 갈5:22에 보면 성령의 9가지 열매가 나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갈 5:23)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이 아홉 가지 열매에 경청과 지혜와 감사 이렇게 한 달에 한 번씩 가르치는 겁니다. 이 분은 이론적인 분이 아니고 실제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적용하는 겁니다. 그것을 보고하는 겁니다. 실제적인 겁니다. 이것을 교사들이 하고 있습니다. 몇 주 전에 어떤 아이가 책상에 올라갔습니다. 전에 같으면 호통 치며 내려오라고 했겠죠. 그런데 아이에게 선생님이 절제의 축복을 누려야지 그랬다고 합니다.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인도 받아서 누리는 것이 절제의 축복이지! 그러자 아이도 내려오고 잘 해결이 된 겁니다. 교사들이 배워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데 알게 모르게 영향이 미치고 있는 겁니다. 감사하죠. 교육은 금방 되는 것이 아닌데 그래도 아이들에게 영향이 가고 있는 겁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차이가 많습니다. 또 알아도 실천을 하는 것과 그냥 아는 것은 다릅니다. 우린 이렇게 후대 교육을 위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육을 하는 데는 많은 헌신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임갑자 박사님 강의 듣는데도 회비가 들어갑니다. 돈 있는 분들은 헌금하세요. 또 렘넌트 데이 할 때도 돈이 들어갑니다. 밥 먹고 간식에 목욕탕도 가고 많은 분들이 헌신하니까 되는 겁니다. 참 이런 것을 볼 때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후대 교육을 하면서 후대들이 세워지는 것이 감사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2-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1. 그들이 그날에
▶ 아담과 하와가 그날에 어떤 날입니까?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따먹은 그날입니다. 그들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벗은 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잎으로 치마를 삼았습니다. 사단의 메시지를 계속 듣고 불신앙과 불순종을 실제로 실해에 옮기는 그날입니다. 죄진 그날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뭘까요? 죄를 생각으로 가지고 있다가 실제로 짓는 겁니다. 보암직하고 탐스럽기도 해서 따먹는 겁니다. 그래서 모든 괴로움과 저주가 시작된 겁니다. 그렇다면 오늘이 내가 은혜 받는 날이고 오늘이 영적 힘을 얻는 날이고 오늘이 새로운 은혜 속으로 들어가는 날이라면 얼마나 복된 겁니까? 우리의 과거는 아담과 하와처럼 불신앙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우리의 과거를 부끄러워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과거는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내가 은혜를 받고 영적 힘을 받는다면 이것이 지속된다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2. 하나님의 소리
▶ 바로 그날 그때에 하나님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의 소리는 전부터 들었던 소리였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하나님의 소리가 어떻게 들렸을까요? 그전에는 하나님의 소리가 반갑고 기쁨과 행복의 소리였는데 그 죄를 범한 그날에 하나님의 소리를 들으니까 무서운 소리가 되었습니다. 똑같은 하나님의 소리인데 그날은 저주의 소리입니다. 무서움과 진노의 소리입니다.
3.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의 낯을 피했습니다. 하나님이 두려웠습니다. 하나님이 아버지인데 두려워진 겁니다. 왜? 그렇게 되었나요? 사단에게 잡힌 자의 모습입니다. 죄를 지은 자의 반응입니다. 히브리어로 낯을 피했다는 것은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인격을 무시하는 겁니다. 또 하나는 관계를 끊어버리는 겁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인격을 무시했다는 겁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끊어버렸다는 겁니다. 죄는 더 큰 죄를 낳습니다.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무시하는 겁니다. 의도적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깨버리는 겁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사람 같았으면 그때에 제가 이런 잘못을 했습니다. 하나님 용서해주세요. 이렇게 했을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낯을 피해서 하나님을 무시하는 겁니다. 관계를 끊어버리는 겁니다. 이게 저주입니다.
4. 동산나무 사이
▶ 그래서 그들이 한 것이 뭡니까? 참 이상하죠. 사단의 메시지는 그렇게 잘 듣는데 하나님의 소리를 못 듣습니다. 이게 영적으로 병든 겁니다. 그래서 그들이 취한 행동이 숨겠다고 동산나무 사이로 들어간 겁니다. 꼭 나뭇잎으로 치마를 만든 것처럼 인간의 방법으로 찾아낸 겁니다. 하나님의 낯을 피하면 계속 인간의 방법으로 찾습니다. 그것이 종교입니다. 동산나무 뒤에 있으면 하나님이 안 보입니까? 하나님이 못 보십니까?
5. 숨은지라
▶ 참 인간이 이상합니다. 숨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이 착각입니다. 죄를 지은 인간은 자꾸 장벽을 쌓고 또 쌓습니다. 숨습니다. 이게 종교생활입니다. 하나님 앞에 숨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숨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인간 기준으로 전락시키는 겁니다. 아담과 하와가 영적으로 완전히 병들어서 하나님을 땅에 완전히 내 팽겨 치는 겁니다. 이게 저주입니다. 하나님에 눈을 피해보려고 발버둥치는 겁니다.
3- 영적 파장
1. 예수님이 오신 이유
1) 사탄의 메시지
▶ 아담과 하와를 넘어뜨린 것이 사탄의 메시지였습니다. 사탄이 계속 메시지를 했습니다. 안 죽을 거야! 하나님같이 될 거야! 선악을 알게 될 거야! 눈이 밝아질 거야! 지금도 사단은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다니며 메시지를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지금도 넘어진 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메시지를 하는데 그 메시지를 듣고 흔들리지 않고 믿음 안에 있다면 사단이 시험들 텐데 포기할 텐데 그런데 사단의 메시지를 듣고 넘어진 사람들이 많으니까 사단이 힘이나 서 더 부지런히 다니는 겁니다. 왜 우리가 새로운 은혜 속으로 들어가야 하나요? 왜 반복해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하나요? 우린 얼마나 오랫동안 사단의 메시지를 듣고 살아왔습니까? 이게 어떤 의미에서 각인 뿌리 체질되어 있습니다. 내가 할 거야 내 마음대로 할 거야! 간섭하지 마! 나 건드리면 못 참아! 내 자존심 건드리면 못 참아! 내 기분 상하게 하면 불같이 화를 내요. 사단의 메시지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2) 예수님이 오신 이유
▶ 이것을 보면서 왜 예수님이 오셔야 했는지 이유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내 인생이 완전 멸망상태에 있었습니다. 하나님 없어서요. 죄의 저주 속에서 사단에게 잡혀 있는 것조차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나를 이 멸망상태에서 구해주시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셔야 했습니다. 마9:13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내가 죄 속에 있었기 때문에 주님이 나를 부르러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오셨습니다. 내가 거기에 잡혀 있었으니까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그 분은 나에게 그리스도로 찾아오셨습니다. 마귀를 멸하신 분으로 우리 죄를 대속하신 분으로 하나님 만나게 하신 분으로 오셨습니다. 주님은 나를 위해서 오셨습니다.
2. 즐거운 마음
▶ 지난주 금요일 기도수첩에 보면 대상29:14에 다윗이 성전을 짓기 위해 많은 헌금을 드립니다. 온 백성이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드립니다.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감격해서 나오는 다윗의 고백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신학교에서 새벽기도를 하는데 한 전도사님이 간증을 하는데 부친이 20년 전부터 영적문제가 와서 돈도 벌지 못하는 무기력 무능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엄마를 괴롭히고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서 술만 마시고 집도 어지럽히고 지금도 그렇게 있는 겁니다. 어느 날 깨달음이 왔습니다. 정말 이 시간 저에게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행복한데 그 그리스도 죄의 저주를 해결하셨는데 사단의 멸하신 그 그리스도가 지금 나에게 필요합니다. 그렇게 고백하고 눈물의 기도가 시작된 겁니다. 그러면서 보니까 아버지가 불쌍한 겁니다. 그 인생이 사단에 잡혀서 죄의 저주에 묶여서 사는 것이 얼마나 불쌍한가! 아버지도 피해자구나!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없어진 겁니다. 그러니 가난이 사무친 겁니다. 그래서 자기가 돈에 관한 책을 많이 읽은 겁니다. 그런데 하나도 생각이 안 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학교에 동료 전도사가 간증을 하는데 마음에 새겨진 겁니다. 그렇다. 하나님 앞에 내가 정말 중심으로 담아서 내가 최선을 다해 헌금을 하는 것은 가난의 저주가 꺾이는 것이고 가문의 저주가 꺾이는 것이고 축복의 시작이요, 발판이다. 그 가난한 집안에서 사례 조금 받아서 헌금을 하는데 자기는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헌금을 하는 겁니다. 이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억지로 하는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유치부 아이가 돈 만원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헌금해야지 그랬다고 합니다. 이게 우리가 즐거운 마음으로 드려졌다가 중요한 겁니다.
3. 믿음의 사람
▶ 저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사람들을 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난하면 움츠려듭니다. 돈이 많으면 여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믿음의 그릇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다음 주에 주일 예배 드리고 이천에 임직 예배를 드리러 갑니다. 그 교회에 권사 두 분을 세우는 겁니다. 그 두 분이 아주 믿음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교회가 전세로 있는데 전세금 1500만원을 올려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두 분이 그 소식을 듣고 한 분은 10000만원을 가지고 오시고 또 한 분은 500만원을 가지고 오셔서 해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이번에 주인이 와서 이 건물을 사라고 하는 겁니다. 3억에. 그런데 그 중 한분이 2억 대부 받을 준비를 다 해서 가져오신 겁니다. 그래서 사려고 조사를 해 보니까 문제가 있는 땅이라 안 사기고 했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이 권사로 세워지는 겁니다. 저는 그 말을 들으면서 권사 임직 받을 그 두 분은 말씀을 듣고 내가 어떻게 실제로 해야 할까? 실제적으로 잡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제로 찾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믿음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하는데 한 분이 신발을 벗고 양말을 벗는 겁니다. 또 한 사람은 쳐다보는 겁니다. 목사님이 신경이 쓰여서 설교하다가 집사님 왜 목사님 양말 한 짝을 잘못 신고 와서 바꿔 신고 있는 겁니다. 목사님이 예배 끝나고 해도 되잖아요. 그랬더니 집사님 잘못된 것이 있으면 당장 고쳐야지! 말씀 들었으면 바로 실천해야지 그러는 겁니다. 우린 말씀을 듣고 그냥 지식으로 듣고 흘려보내는 것이 많습니다. 말씀을 듣고 내가 실천할 것은 뭐지? 찾아내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4. 영적 파장
▶ 오늘 찬송가 262장을 불렀습니다. 날 구원하신 예수님 영원히 찬송하겠네! 이런 믿음의 사람들의 말, 행동 이런 것이 알게 모르게 다른 사람한테 영향을 미칩니다. 영적인 것은 반드시 영적 파장이 있습니다. 내가 찬송하고 있다면 분명히 나에게 영적 파장이 이웃에게 갑니다. 내가 기도하고 내가 성령 충만 받고 있다면 분명히 내 주변에 영적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겁니다. 만약 내가 불신앙, 불편, 불만 하고 있다면 그 파장이 옆에 사람에게 가는 겁니다. 우린 똑같은 어려움을 당해서 어떤 사람은 그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 앞에 예배하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고 똑같은 어려움이 왔는데 어떤 사람은 낙심하고 포기하고 좌절하고 그러면 그 파장이 가는 겁니다. 우리 인생에 어떤 파장을 내기를 원하십니까? 살전1: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그래서 너희의 믿음의 본이 전 지역에 퍼졌다고 했습니다. 다윗 시119:164에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이런 영적파장을 일으켜야 합니다. 제가 지난주에 렘넌트데이에서 부른 찬송입니다. 찬송을 부르세요. 찬송을 부를 때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영적파장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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