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치마로 삼았더라 | 조회수 : 1158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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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 예배 |
제목 |
치마로 삼았더라 |
성경 |
창3:6-7 |
일시 |
2016년 5월 29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1. 아름다운 사람들
▶ 지난주에 야외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원래 야외 예배는 장로님들께서 성도님들을 섬기는 본을 보이기 위해서 경비도 헌신도 하셨습니다. 이런 좋은 일인데 온 성도들이 같이 하면 좋지 않겠나! 그래서 온 성도들이 후원하고 헌신해서 야외 예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야외에서 식사도 하고 운동도 하는데 제 마음에 이런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시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참 성도들이 연합해서 함께 있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헌신으로 되는 거죠. 그리고 또 이런 찬송이 생각났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서 주의 은혜 나눌 때 예수님을 따라 사랑해야지. 우리 서로 사랑해! 하나님이 가르쳐준 한 가지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버리고 우리 서로 사랑해! 이다음에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 뭐라 말할까? 부끄러움 없어야지 우리 서로 사랑해! 이런 복음 성가가 있습니다. 이게 생각났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또 아이들이 새로운 아이들 4명을 데려 왔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이 복음 듣고 영접하고 하나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아이들을 데리고 온 아이는 너무 기뻐서 감격을 하는 거죠. 지금 우리 아이들 중에 내 친구를 살려야겠구나! 이런 아이들일 생겨나기 시작한 겁니다.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지요. 감사합니다.
2. 오직 그리스도
▶ 사람에게는 눈에 보이는 세계가 있고 눈에 안 보이는 영적 세계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선한 일을 하고 구제하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일 이런 것은 세상에 꼭 필요한 겁니다. 그런데 영적 세계는 또 다릅니다. 중세시대 천주교에서는 어떻게 가르쳤냐? 예수님을 믿어야 되지만 부족하니까 너의 선행이 필요하다. 네가 공을 세워야 한다. 그래야만 구원받는다고 가르쳤습니다.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말 이 땅에 눈에 안 보이는 영적인 사단이 세상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인간이 선한 일을 한다고 공을 세운다고 사단이 꺾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이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습니다. 우리가 선행을 하고 공을 많이 세우면 죄가 없어집니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그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람들이 좋은 일을 하면 지옥의 문제가 없어집니까?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셔서 지옥과 상관없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고 천국의 축복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부분을 착각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방법으로 과학으로 철학으로 선행으로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눈에 보이는 세계는 어느 정도 해결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눈에 안 보이는 영적인 세계의 문제는 해결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세요. 구약 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이 애굽에 400동안 노예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빠져나오지 못 했습니 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내 백성에게 가서 피 제사를 드리게 하라. 그래서 이 말씀을 들은 백성들이 어린 양을 잡고 피를 문설주에 발랐습니다. 그날 애굽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왔습니다. 그 피 바른 날 바로가 꺾였습니다. 이게 성경입니다. 이게 눈에 보이는 것을 바라보는 사람은 이게 믿어지지 않는 겁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로만 해결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아니면 사단이 꺾이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피가 아니면 죄의 저주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면 우린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린 오직 그리스도를 누리고 말할 수밖에 없고 전하는 겁니다.
3. 정체성
▶ 어느 주일 학교에 목사님이 예배를 인도하러 오셨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가끔 아이들에게 물어보니까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가르친 겁니다. 너 누구지 하나님 자녀요. 너 누가 만들었지 하나님이 만들었어요. 이렇게 가르친 겁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는데 갑자기 제일 앉아 있던 아이가 소변 때문에 화장실에 갔습니다. 그러니까 두 번째 앉은 아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너 누구지 물어보면 하나님 자녀라고 했을 텐데 너 누가 만드셨니? 물어보니까 아이가 가만히 생각하다가 아! 하나님이 만든 아이는 화장실에 갔고요. 나는 엄마가 만들었어요. 자기 영적인 정체성을 잘 모르는 거죠. 저와 여러분은 누군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영접하는 순간 내 인격, 수준, 배경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겁니다. 이건 누구도 빼어갈 수 없는 영원한 축복입니다. 이게 예수 영접한 겁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나는 누구냐?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창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아브라함의 수준과 인격과 과거와 상관이 없습니다. 너는 복이 될지라. 3절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게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아브라함처럼 가끔 잊어버립니다. 아브라함이 잊어버렸습니다. 안 믿어진 거죠. 그러니 결국 가나안에 기근이 드니까 내가 살아야지 하면서 애굽으로 먹을 것 찾아 피한 겁니다. 거기서 얼마나 부끄러운 일을 당합니까? 그러다 어느 날 아브라함이 깨닫습니다. 내가 누구지? 나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는, 위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사는 사람이 아니냐!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숲에 들어가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제단을 쌓는 일을 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자기가 노력해서 얻을 수 없는 가병 318명을 얻는 역사들이 일어났습니다. 정체성이 누려지기를 바랍니다.
4.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 그래서 구원받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뭘까요? 우린 과거에 멸망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릴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습니다. 왜요? 영생을 얻으라고요. 그러면 이 영생을 얻은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뭘까요? 어느 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지? 제자들이 여러 얘기를 합니다. 예수님이 또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로 아느냐? 그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가 그리스도라는 말은 사단을 꺾으신 그리스도라는 말입니다. 죄의 저주를 영원히 완전히 확실하게 해결하신 그리스도라는 말입니다. 지옥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신 그리스도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그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누리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이제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제자들을 변화산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거기에 모세, 엘리야가 나타났습니다. 율법과 신비를 상징합니다. 그러니까 베드로가 예수님, 제가 초막 세 개를 짓겠습니다. 그때 베드로의 눈이 열렸습니다. 모세도 사라지고 엘리야도 사라지고 오직 예수만 남았습니다. 베드로의 눈을 열어 준 겁니다. 이 땅에 살면서 놀라운 신비한 경험도 할 수 있고 율법을 지킬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오직 예수입니다. 나에게 오직 예수만 남기를 원하십니다. 그런 베드로가 어느 날 또 실패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예수님 부인하고 도망갑니다. 인간이 이렇습니다. 이런 베드로를 주님이 찾아오셔서 내 어린 양을 먹이라. 그랬습니다. 아마 베드로의 가슴에 주님의 음성이 절절하게 들렸을 겁니다. 그 제자들을 감람산에 불러서 40일을 하나님 나라의 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현장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려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아마도 베드로의 가슴에 그래 내 결심, 내 결단, 내 방법 아니잖아! 주님이 말씀하신 이 성령의 세례 속으로 내가 들어가야 해! 그래서 마가다락방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뭘까요? 완전히 성령에 사로 잡혀서 성령이 지배 받고 성령의 인도 받기를 원하십니다. 이렇게 성령의 지배 받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니까 어떻게 됩니까? 어느 날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에게 내게 있는 그리스도 말합니다. 이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겁니다. 종교재판에서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 이렇게 그리스도를 선포하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말하게 됩니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채찍 맞는 것이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뭘까요? 사람 때문에 환경 때문에 문제 때문에 흔들리고 낙심하고 시험 들고 눈치 보며 살기를 원하지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또 내 결심으로 살기를 원치 않는 겁니다. 성령에 사로 잡혀서 성령의 인도 받기를 원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누리고 있는 그리스도를 증거 해서 영적으로 시달리는 사람을 살리기 원하고 종교에 잡힌 사람을 살리기 원하고 혹시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손해 본다고 할지라도 상관없이 오직 그리스도 증인으로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런 인생 되기를 바랍니다.
2- 치마로 삼았더라
1. 그 나무를 본즉
▶ 오늘 성경 6절에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선악을 하게 하는 그 나무를 하와가 본 겁니다. 그런데 그것을 보니까 먹음직도 하고 보임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겁니다. 그 나무를 그때만 본 것이 아닙니다. 늘 봤습니다. 그런데 사단의 메시지를 늘 듣다가 보니까 어떻게 됩니까? 자기 속에 불신앙에 계속해서 뿌리내리는 겁니다. 보시죠. 사단의 메시지를 계속 들으면 나도 모르게 불신앙에 잡힙니다. 사람은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들은 것에 영향을 받습니다. 본 것의 영향을 받습니다. 읽는 것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아무 책이나 읽으면 안 됩니다. 아무거나 보면 됩니까? 사람이 누구 말을 듣느냐 이게 인생입니다. 거짓의 아비 마귀의 말을 계속 들었습니다. 네가 그것을 먹으면 죽지 않아, 먹으면 눈이 밝아 질 거야, 먹으면 하나님 같이 될 거야, 네가 그것을 먹으면 선악을 알게 될 거야. 이 불신앙의 말이 자신도 모르게 쌓입니다. 아니지 아니지 하면서 쌓입니다. 그래서 결국 생각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럼 어떻게 됩니까? 자기는 원하지 않지만 자신도 모르게 불신앙에 사로잡히는 겁니다. 사단의 메시지가 그 영혼에 깊이 뿌리내린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단이 한 말대로 될 것 같습니다. 하와가 사단의 메시지에 길들여진 겁니다.
2. 그 열매를 따 먹고
▶ 그러니까 행동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생각이 잡히면 행동은 시간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죽는다고 했지만 사단의 메시지가 계속 꼬친 겁니다. 생각이 이미 불신앙에 잡혀 버렸습니다. 그러니 행동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 열매를 겁도 없이 자기 손으로 따 먹은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 없고 상관이 없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자기에게 이미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겁니다. 사단의 메시지에 잡힌 겁니다. 사람에게 사단의 메시지가 그 생각 속에 들어가 버리면 하나님의 말씀은 아무 필요가 없습니다.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말씀 하신 하나님도 필요 없는 겁니다. 이게 하와의 인생입니다.
3. 그도 먹은지라
▶ 그런데 하와가 자기도 겁도 없이 따 먹고 또 따서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남편도 덥석 먹는 겁니다. 하와가 만약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따 먹었으면 그 자리에서 즉시 죽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면 안 했을 텐데 안 죽거든요. 그러니까 담대해 진 겁니다. 죄라고 하는 것은 이런 겁니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죄의 저주를 받는데 특성이 죄를 지으면 금방 팔 다리가 부러지면 죄를 안 짓는데 죄를 지어도 아무 일이 없거든요. 그래서 점점 담대해 집니다. 그래서 결국 망하는 겁니다. 내가 나쁜 말을 하게 되면 입술이 터지고 이빨이 빠지면 그런 말을 안 합니다. 그런데 나쁜 말을 해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나쁜 짓을 하면 발가락이 부러지던지 하면 안 할 텐데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점점 담대해지는 겁니다. 또 옆에 있는 사람을 같이 끌어드립니다. 그래서 아담이 받아먹는 겁니다. 또 아담도 바보입니다. 그것을 또 준다고 받아먹습니다. 영적 분별력을 잃어버린 겁니다. 세상 살면서 내 주변 사람을 보세요. 죄와 악한 일을 가르치지 않아도 얼마나 익숙하고 빠른지요. 무서운 속도로 전파됩니다. 애들도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어디서 배워오는지요. 이악한 죄는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들어옵니다. 이게 창3장 문제입니다. 그런데 선을 반드시 가꾸어야 합니다. 이상하죠.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렇게 듣는 것이 더딘데 사람의 말은 그렇게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이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게 안 깨달아지는데 이 사람들의 말은 어찌 그렇게 잘 깨달아지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얼마나 아멘이 안 되는데 사람의 말은 아멘. 꼭 아담처럼.
4. 눈이 밝아짐
▶ 그래서 사단의 말대로 눈이 밝아졌습니다. 사단의 메시지가 성취된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사단은 분명히 네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 먹으면 네가 선악을 알게 하는 하나님 같이 된다. 그랬습니다. 그런데 뭐가 성취되었나요? 벗은 줄을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영적인 것은 완전히 눈이 감기고 육적인 것만 보이게 된 겁니다. 이게 사단의 방법입니다. 사단이 성취시킨 것이 이겁니다. 죄는 우리 인생을 완전히 벌거벗기게 만드는 겁니다. 영적인 지식은 영적인 눈은 감기고 육적인 눈만 열리는 겁니다.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눈이 열렸는데 우리가 부끄럽지 이렇게 된 겁니다. 사람이 한 번 죄에 사로잡히면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이 삐뚤어지는 겁니다. 결국 그들이 가진 지식이 그들을 망하게 합니다. 사단의 올무에 잡힌 겁니다.
5. 치마로 삼았더라
▶ 그러니까 무화과 잎으로 치마를 만들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벌거벗었으나 아무런 부끄러움이 없었고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사람과도 하나님과도 아무 거리낌이 없었는데 죄를 짓고 보니까 장벽이 생긴 겁니다. 가리기 시작한 겁니다. 죄의 속성은 숨기는 겁니다. 사람 앞에서도 숨기고 하나님 앞에서도 숨깁니다. 아이들도 죄를 지으면 숨기기 시작 합니다. 안 그랬다고요. 하나님의 방법을 모르니까 인간의 방법을 찾아낸 겁니다. 이것을 종교라고 합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 앞에 살아야 합니다. 이게 사단이 인간을 속이는 방법입니다. 사64:6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우리 인간이 찾아내는 방법은 잎사귀 같습니다.
3- 새로운 은혜
1. 나를 세우라
▶ 정말 하나님은 나를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다윗이 죄를 짓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내용이 시51편입니다. 정말 인간이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다윗은 압니다. 믿음의 사람 다윗이 죄를 범했습니다. 시51: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창3장에 영향을 받고 있는 인간은 죄가 항상 앞에 있습니다. 5절에는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내가 죄를 지은 건 맞는데 어머니의 태중에서부터 죄를 가지고 태어났다. 성경은 원죄를 말합니다. 그래서 시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하나님밖에 소망이 없다. 내가 해결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그래서 12절에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죄를 지으면 구원의 즐거움을 잃어버리는 겁니다. 우리가 구원 받아도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를 지을 때 영적 상태가 어떻게 됩니까? 구원의 즐거움을 읽어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다윗의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켜 달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13절에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나에게 이 은혜를 회복시켜 주시면 나와 같이 죄지은 사람을 돕겠다. 그래서 15절에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 이다 저는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뭐냐? 나를 세우는 것이다. 우리가 나도 모르게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단의 메시지가 우리 속에 깊이 뿌리내려 있는 것은 아닙니까? 얼마나 사단의 메시지가 나에게 익숙합니까? 내가 구원 받고 하나님 자녀 되었는데 이제는 없어진지 알았는데 문제 생기면 사건이 생기면 나도 모르게 나오지 않습니까? 이것이 나를 힘들게 하고 좌절하게 합니다. 남에게 피해주려고 한 것이 아닌데 나도 모르게 피해를 주고 있지 않습니까? 이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나가야 되는데 내가 또 수습하려고 아담과 하와처럼 나무 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숨기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아 이 사단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다니고 있구나! 이게 사실로 왔습니다. 히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이게 사실로 왔습니다. 누구 때문에, 환경 때문에도 아닙니다. 바로 나 때문입니다. 우리의 과거가 죽은 줄 알았는데 어느 날 벌떡 일어납니다. 죽은 시체가 벌떡 일어나 듯이요. 죽었어야 할 내 과거, 문제만 생기면 벌떡 일어나는 겁니다. 이게 나를 무너지게 만들고 내 주변을 괴롭힙니다. 사단의 메시지가 얼마나 나에게 깊이 뿌리 내려있구나! 쩌 들어 있구나! 왜? 그리스도를 반복해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나를 보면 압니다. 하나님 앞에 가장 양심적으로 솔직하게 서면 우린 그리스도 아니면 안 됩니다. 오늘도 그리스도 은혜 아니면 안 됩니다. 나를 살리면 내 주변이 삽니다. 내가 안 돼서 문제지 남이 안 돼서 문제입니까? 내 문제지 남이 나를 괴롭혀서 문제입니까? 하나님 앞에 나를 세워서 살리는 축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2. 버려졌던 사람
▶ 오네시모 같은 사람은 버려진 사람이었습니다. 주인에게 큰 손해를 끼쳤던 악한 자입니다. 그가 전도자 바울을 만나서 심복이 되었습니다. 그가 치유 받아서 에베소 교회 감독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 아이들이 아동센터에 나옵니다. 좋은 가정에서 자란 아이도 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통제가 안 되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선생님들이 교회가 품고 있습니다. 렘넌트 데이 전날 아이들은 데리고 잡니다. 말썽장이들을요. 비밀 결사대입니다. 어찌하던지 복음 심으려고요. 얼마나 감사합니까? 가정에서 학교에서 인정받지 못한 아이들이 교회 와서 자기들이 주인입니다. 자기들 천국입니다. 감사하죠. 교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왜? 돈을 벌죠? 쓰기 위해서죠. 그래서 그 돈을 가치 있게 쓰면 그것처럼 기쁜 게 없죠. 그런데 가치 없는데 쓰면 그것을 보고 낭비라고 합니다. 인생이 시간, 물질을 낭비하며 사는 것처럼 부끄러운 것이 없습니다. 우린 소중한 시간, 물질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는다면 그것처럼 감사한 일이 없습니다. 우리 인생이 어떤 의미에서 버려졌던 인생 아닙니까? 그런데 하나님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내 인생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일에 쓰임 받는다면 그것처럼 복 있는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중심이 항상 하나님 앞에 있으면 됩니다. 한 자매가 교회를 오는데 항상 배꼽이 드러나는 티를 입고 옵니다. 그러니까 연세 많은 분들이 안쓰러워서 목사님께 얘기를 해서 그 자매를 불러서 긴 티를 입으면 안 되겠냐? 그런 겁니다. 자매가 목사님 하나님은 우리 중심을 보시잖아요. 그래서 내 중심인 내 배꼽을 보여드리기 위해 옵니다. 우리 마음 중심이 정말 하나님 앞에! 사단이 하는 짓이 뭡니까? 분리시킵니다. 하나님과 인간을 분리시키고 사람과 사람을 이간질시키고 사단은 계속 불신앙의 메시지를 줍니다. 그래서 자기 자아가 강한자로, 그래서 고집불통의 사람으로 만듭니다. 절대 말씀이 안 들어갑니다. 사단이 하는 겁니다.
3. 날마다 날마다
▶ 저는 오늘 찬송가 380장을 선택했습니다.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날마다 날마다 붙잡아야 할 이름 그리스도입니다. 혹시 낙심될 일이 생겨도 그리스도 붙잡으면 승리합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는 인생 되면 가장 귀한 겁니다. 내 힘으로 안 되기 때문에 주의 사랑의 줄로 나를 굳게 메어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다. 이건 사단의 메시지입니다.
4. 하나님의 은혜
▶ 그럼 사단의 정체를 알았습니다. 거짓의 아비임을 알았습니다. 이게 사단의 은혜입니다. 왜 아담과 하와가 무너졌지? 아 사단의 메시를 들어서구나! 그럼 나에게 하나님 은혜가 어떻게 임합니까? 사단의 메시지는 나와 상관없어, 관심 없어, 흥미 없어, 나는 이제 구원의 메시지를 들을 거야! 나는 이 은혜를 사모 할 거야! 그래서 시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이게 하나님 은혜입니다. 왜 말씀을 듣습니까? 왜 기도합니까? 왜 예배자리를 사모합니까? 이게 하나님 은혜이기 때문에 우린 하나님 은혜를 받는 통로가 있어야 승리하는 겁니다. 나도 모르게 사단의 메시지를 받는 그 자리에 있으면 결국은 망하는 겁니다. 우리가 왜 집중훈련을 합니까? 나를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에 있게 하는 겁니다. 그래야 승리하니까요.
5. 새로운 은혜
▶ 우린 정말 새로운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뭐라 해도 무엇을 바라보냐? 무슨 말을 듣는가? 이겁니다. 우리가 자꾸 선한 것을 생각하고 아름다운 것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역사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사모하고 이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를 계속 누리고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계속 할수록 새로운 은혜 속으로 들어갑니다. 운동도 계속하면 익숙해집니다. 처음에는 힘듭니다. 계속하면 편안해지고 여유도 생깁니다. 신앙생활도 같습니다. 처음에는 안 맞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계속 말씀 듣고 붙잡고 말씀을 따라 살면 어렵고 답답해도 자꾸 말씀 듣고 붙잡으면 어느 날 익숙해지는 겁니다. 그러면 그렇지 못한 사람을 도와 줄 수 있습니다. 보입니다. 그러면서 내 과거는 멀어지는 겁니다. 고후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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