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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의 생명 조회수 : 118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4-10
  첨부파일:   20160410.hwp(64K)

분류

주일 예배

제목

하나님의 생명

성경

2:4-7

일시

2016410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새로운 길

1. 인간의 문제

사람에 문제는 사실 알고 보면 영적 배경에 문제입니다. 하나님 없는 나, 나 중심, 이게 인간의 문제입니다. 영적 상태가 결국 생각입니다. 하나님이 없으니까 다 내가 주인이고 내 생각대로 내 계획대로 내 방법대로 사는 겁니다. 또 가정에 자라 온 배경이 거기에 더하는 겁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셔야 했을까요? 이 우리의 영적인 배경은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이 안 됩니다. 왜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야 했을까요? 우리에게 있는 영적 배경은 십자가 아니면 해결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없는 영적 배경입니다. 결국 죄는 하나님 없는 겁니다. 이게 영적 배경입니다. 그 문제를 어떻게 우리의 선행과 행위로 해결할 수 있습니까? 결국 이 땅에 사람들이 열심히 살다가 끌려가는 곳이 지옥인데 이것을 권력자가 해결합니까? 하나님이 왜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왜 죽게 하셔야 하냐? 바로 이 영적 배경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그것 밖에는 없습니다. 그럼 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면 되었지 왜? 또 부활하셨습니까? 그 분이 내 안에 들어오셔야 내가 사는 겁니다. 그 분이 나와 함께 사셔야 내가 사는 겁니다. 그 분이 나를 이끌어 주셔야만 내가 삽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성령으로 내 안에 들어와 계시는 겁니다. 그 분이 성령으로 함께 하셔서 나를 이끌어 가셔야 합니다. 이 사실을 우리는 머리로도 알아야 하지만 내 가슴으로 내려와야 합니다. 머리로 이해되고 그래 그리스도 아니면 안 되는구나! 십자가 아니면 안 되는구나! 이게 내 가슴으로 와야 합니다. 만약 이것을 모르고 교회를 다니면 어떻게 됩니까? 교회는 이런 저런 일이 많습니다. 평상시에는 잘 모르지만 우리에 영적 배경의 상처들이 남아 있습니다. 숨겨져 있습니다. 이게 어떤 일, 사람, 때문에 튀어 나옵니다. 숨겨져 있던 잊혀 있던 상처에 사단이 개입하는 겁니다. 이게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납니다. 어떤 사람은 혈기로, 낙심으로 포기로 공격적으로 섭섭함으로 나타납니다. 왜 우리에게 오늘도 그리스도여만 하는가? 숨겨졌던 것이 드러나는 때가 많습니다. 그 앞에 우린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문제 끝냈다. 십자가에서 끝냈다. 사단아 더 이상 나를 속일 수 없다. 그리스도가 끝냈다. 교회 다니면서도 이 문제 때문에 또 넘어지는 겁니다. 사람이 잘못한 것이 문제가 아니고 내 속에 깊이 숨겨졌던 것이 드러나는 겁니다. 여기에 사단이 개입하는 겁니다. 그리스도를 사실적으로 누리시고 체험하시고 확인하시고 선포하기를 바랍니다.

2. 믿음의 사람

하나님은 이 시대 믿음의 사람을 찾습니다. 가나안에 12명이 정탐을 했는데 10명은 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왜요? 기준이 자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언약은 생각이 안 나고 가나안 사람들은 거인이야 우린 메뚜기 같아. 이렇게 고백한 겁니다. 온 백성들이 이 말을 듣고 불신앙에 빠집니다. 결국 똑똑한 사람들이 자기 기준으로 말하여 온 백성들이 불신앙에 빠지는 겁니다. 알고 보면 이 사람들은 사단의 도구가 된 겁니다. 사단을 도와주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런 어리석은 일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 갈렙은 어떻습니까? 물론 본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시기로 한 약속의 땅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되는 거다. 우리의 밥이다. 하나님은 이 시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의 사람을 찾습니다. 이렇게 가나안 땅을 점령하는 중에 아낙 산지가 가로 막습니다. 또 백성들이 겁을 먹습니다. 지도자인 여호수아까지 겁을 먹습니다. 이때 갈렙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내 나이 40세 때 10명의 정탐꾼은 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린 여기까지 왔습니다. 분명 하나님의 약속이라면 하나님이 하십니다. 나를 보내소서! 한 겁니다. 결국 갈렙은 승리했고 백성들은 가나안을 점령합니다. 이 시대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찾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3. 하나님의 은혜

오늘 예배 자리에 있습니다. 이 자리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건강 안 주시면 예배드릴 수 없습니다. 건강이 안 좋으면 예배드릴 수 없습니다. 또 예배드리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 드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정말 예배가 사모되는데 나올 수 없으니까 예배를 못 드리는 겁니다.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은혜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시간도 있고 건강한데 믿음의 없어서 예배 못 드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린 다는 것은 시간, 건강,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예배드린 다는 것은 이미 이런 축복들을 받은 겁니다. 류목사님이 지난주에 이런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아는 분이 계신데 항만 관리청장이십니다. 성공한 사람입니다. 기사가 청장님을 모시고 가는데 뒤에서 차가 와서 받은 겁니다. 그 자리에서 돌아가신 겁니다. 참 사람의 생명은 알 수 없습니다. 또 한 사람은 부산에서 강원도에 왔는데 상대편이 중앙선을 침범해서 받은 겁니다. 눈을 떠보니까 3개월이 지났습니다. 대형 사고죠. 팔 다리는 둘째 치고 생명을 건진 겁니다. 참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귀한지 잘 모르고 삽니다.

4. 새로운 길

왜 성경은 우리에게 피 제사를 드리라고 했을까요? ? 성막을 만들고 또 성막을 향해서 길을 내라고 하셨을까요? 구원받은 우리는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바라보고 살라는 겁니다. 이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데 언약궤를 따라가라고 합니다. 그 언약궤가 갈 때 요단강이 갈라졌습니다. 하나님이 인도 하는 대로 가라는 겁니다. 또 여리고 성이 나타났을 때 말하지 말고 돌라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영적인 분위기를 말하는 겁니다. 내가 영적 분위기를 같이 만들어 간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같이 돌고 같이 소리 지르고 해야죠. 그런데 나만 안 하고 있다면 이상한 겁니다. 이때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흑암이 무너졌습니다. 우리 가정에 흑암의 세력이 무너져야 합니다. 우리 가문에 흑암 세력이 무너져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 우리 지역에 흑암 세력이 무너져야 합니다. 여기에 성령께서 역사하셔야 합니다. 나에게 성령이 역사하셔야 하고, 우리 가정에 성령이 역사하셔야 하고, 우리 가문에 성령이 역사하셔야 하고, 우리 교회에 성령이 역사하셔야 하고, 우리가 사는 이 지역에 성령이 역사하셔야 합니다. 여기에 같이 동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일에 동참하지 않는 것은 사단의 인도를 받는 겁니다. 사단을 도와주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들과 함께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우린 분명 복의 근원입니다. 그래서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야 하는 겁니다. 당연히 내가 하나님 없었던 영적 배경 속에 있었던 상처, 과거, 실패된 감정에서 떠나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했습니다. 떠나야 합니다. 우리가 새집을 샀으면 헌집을 버리고 새집에 들어가야 합니다. 헌차는 버리고 새 차를 타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릴 새로운 피조물로 축복의 새 길로 인도하셨는데 그럼 따라가야지요. 그런데 난 옛날 것이 좋아! 상처가 좋아! 과거가 좋아! 그러면서 거기에 있으면 안 되는 거죠. 우린 새로운 흐름을 따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실패 했다가 어느 날 깨닫습니다. 내가 하나님 따라가면 되는데 왜 내가 과거에 있었지 왜 불신앙했지! 그래서 그것 다 버리고 숲으로 들어가서 하나님 인도를 받는 겁니다. 우리에게 이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생명

1. 여호와 하나님

오늘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이 땅을 지으셨다고 했습니다. 또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셨다고 했습니다. 우연히 이 땅이 생겨났습니까?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으셨다고 했습니다. 인간은 원숭이가 변해서 사람이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입니다. 이 사실을 공부 많이 한 학자들이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사람을 혼란하게 합니다.

2. 사람을 지으시고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우리 육체를 흙입니다. 진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사람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뭔가 이상한 것이 변해서 사람이 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흙으로 왔다가 흙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3. 생기를 불어 넣으심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을 흙으로 만드셨는데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셨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영입니다. 이건 일방적인 축복입니다. 이게 인간의 영광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명, 호흡을 불어넣어주신 겁니다. 그래서 인간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겁니다. 인간을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고 인간만 하나님을 부를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고 그렇게 사는 존재입니다. 짐승은 그런 게 없습니다. 인간만 이런 축복이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사람은 육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을 살려내는 것이 전도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심겨지는 겁니다. 이게 구원입니다. 그럼 구원받은 한 영혼이 돌아오면 천국에서는 잔치가 벌어집니다.

4. 생령이 된지라

그래서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몸 안에 들어오니까 생령이 된지라. 살아있는 영이 된 겁니다. 그래서 인간은 이제 흙과 같이 아무 가치 없는 이런 참 약한 존재인데 하나님의 생명이 심겨져야 생령 곧 살아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인간의 존재 근원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인간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존하는 존재입니다. 2: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104:29 호흡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 했습니다. 숨이 끊어지는 것을 죽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숨을 쉬고 있다. 라는 것은 살아있다는 겁니다. 우리 인간은 호흡이 있는 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호흡하며 살아있는 것처럼 인간은 영적으로 하나님과 늘 교통해야 삽니다. 고전15:45에 우린 산영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3- 영적 파수꾼

1. 말씀으로 채우라

그렇다면 이렇게 산영이 된 우리는 무엇으로 채워야 합니까? 당연히 말씀으로 나를 채워야 합니다. 왜 어떤 사람은 공산주의가 되었을까요? 공산주의 사상에 물들었습니다. 계속 교육을 받은 겁니다. 우린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심겨졌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먹어야 합니다. 말씀으로 나를 채워야 합니다. 왜요? 우린 지금까지 하나님 없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럼 당연히 하나님 말씀을 먹고 살아야죠. 그래서 이 말씀을 읽고 보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 있다고 했습니다. 우린 하나님 없이 오래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내 생각, 사람 중심, 육신 생각, 세상 중심 이렇게 평생을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내 수준, 내 방법으로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사는 겁니다. 그래서 우린 하루에 얼마 동안이라도 하나님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그게 우리의 축복된 삶의 모습입니다. 매일 밥을 먹듯이. 그래서 말씀을 전하는 것이 참 중요하구나! 그래서 난 말씀 전하는 자의 식주인이 되어야겠구나! 난 동역자가 되어야겠다. 이것이 당연한 겁니다.

2. 날마다 주를 찬송 하겠네

오늘 찬송가 380장을 불렀습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이게 되어져야 영적 상태가 바로 되는 겁니다. 날마다 주님이 생각나고 날마다 강단 말씀이 생각나고 말씀이 내 영혼 속에, 날마다 주님이 생각나고 감사하고 그게 가장 정상적인 영적 상태가 되는 겁니다. 만약 내가 낙심되고 염려가 가득하고 불안이 가득하면 영적 상태가 무너지는 겁니다. 그런데 내 상황이 어떻든 문제가 어떻든 내 형편이 어떻든 날마다 주님이 찬송되고 말씀이 자꾸 듣고 싶고 말씀 붙잡으면 그 사람은 영적 상태가 되니까 문제는 문제가 안 되고 복이 되고 발판이 되는 겁니다.

3. 하나님이 필요한 일

1) 부모의 목표

그래서 이 시대 하나님이 필요한 일일 뭘까요? 인생 살면서 정말 하나님이 필요로 한 일에 쓰임 받는 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말을 한다. 축복입니다. 부모의 목표는 뭡니까? 자식에게 누가 뭐래도 영향을 주는 것은 부모입니다. 모세에게 가장 영향 준 사람이 어머니 요게벳입니다. 엄마 요게벳이 엄마라 말할 수는 없지만 계속 피 제사를 심었습니다. 이게 부모의 목표입니다. 한나가 아들 사무엘에게 뭘 얘기했습니까? 자기 인생을 얘기했겠죠. 너는 나실인이다. 이 땅에 하나님 앞에 드려진 사람이 없다. 이것을 심었을 겁니다. 유니게라는 여인이 아들 디모데에게 무엇을 심었겠습니까? 너는 세계 복음화 할 사람이다. 부모의 목표는 우리 후대들이 믿음 안에 서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겁니다.

2) 교사의 목표

그렇다면 교사의 목표는 뭘까요? 지금 교회에서 아동센터, 미션홈, 비전센터, 선교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왜 합니까? 우리에게 맡겨진 소중한 아이들을 부모와 같이 부모의 마음으로 복음 안에서 키우자. 이겁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후대들을 부모가 해야 할 일이지만 또 부모가 하면서 교회에서 이 일을 하자. 아이들을 복음 안에 세우자. 이것을 하자는 겁니다. 또 청소년 공부방을 기도합니다. 정말 후대를 키워야 합니다. 내 자식이 소중하지만 우리에게 보내진 아이들을 복음 심고 공부도 도와주고 그들의 삶도 도와주자는 겁니다. 여기에 성도들이 앞장서서 교사로 기도로 후원하고 이게 얼마나 귀합니까! 우리 교회에 보내진 아이들을 엄마의 가슴으로 키우자는 겁니다. 그래서 교사들이 교역자들이 회의하고 기도하고 상의 하면서 성령 인도를 받으려고 하는 겁니다. 결국 주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내 어린양을 먹이라. 내 어린양을 키우라. 이게 후대입니다.

3) 교회의 목표

그럼 교회의 목표는 뭡니까? 정말 복음이 점점 희미해져가는 이 시대에 우린 정말 복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모세가 피 언약 붙잡고 승리한 것처럼 우린 사단을 꺾으신 왕, 죄의 저주를 해결하신 제사장, 하나님 만나게 하는 선지자 이 원색적인 복음 붙잡고 회복하고 지속해야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한 베드로에게 주님이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했습니다. 그럼 이 교회는 누구의 교회입니까? 그리스도를 고백한 사람들의 고백입니다. 바른 소리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가 아닙니다. 세례 요한처럼, 교회는 바른 소리 하는 곳이 아닙니다. 어떤 분이 저에게 화를 내면서 얘기를 합니다. 목사님 왜 목사님들이 정치를 합니까? 그러는 겁니다. 세상에는 바른 소리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 말하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착각합니다. 깨끗하게 사는 것이 교회의 목표가 아닙니다. 인생 문제 해결하는 그리스도를 말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사람들이 착각합니다. 선지자처럼 율법을 지켜야죠. 맞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아닙니다. 율법은 나에게 적용해야지 다른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우리에게는 그리스도가 필요한 겁니다. 교회의 목표는 변질되지 않는 그리스도 운동, 그리스도가 후대들에게 계속해서 전달돼서 그리스도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교회 목표입니다. 오직 예수만 남았더라. 오직 그리스도 아니면 인생에 해답이 없습니다. 소망이 없습니다. 능력이 인간을 살립니까? 구원합니까? 율법이 사단을 꺾습니까? 죄의 저주를 해결합니까? 가문의 저주가 꺾입니까? 영적 대물림이 해결됩니까? 지옥의 문제가 해결됩니까? 아닙니다. 정말 교회의 목표는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오직 그리스도 누리고 전하고 후대들에게 심는 겁니다. 그래서 내 주위에 사람들이 방황하고 속고 있습니다. 가족 중에도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 교회의 목표입니다. 영혼을 살리는 것이 교회 목표입니다.

4. 영적 파수꾼

그래서 하나님은 우릴 이 시대 영적 파수꾼으로 부르셨습니다. 두주 전에 신남에 있는 이진영 집사님이 수술을 받아서 오랜만에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힘들었죠. 그랬더니 집사님이 수술을 받으니까 힘이 없어서 애가 자기한테 오는데 볼 힘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미안하다고 그러는 겁니다. 얘기를 듣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힘이 없으니까 남을 도와야지 하면서 아는데 힘이 없어서 못하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릴 영적 파수꾼으로 세우셨습니다. 분명 가정 살릴 영적 파수꾼으로 세우셨습니다. 분명 후대를 살릴 영적 파수꾼으로 부르셨습니다. 이 시대 교회 살릴 영적 파수꾼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내가 힘이 없으면 분명 아는데 내가 힘이 없으면 다른 사람한테 부담을 주는 겁니다. 사랑하고 싶어도 헌신하고 싶어도 일을 하고 싶어도 내가 힘이 없으니까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나를 살리는 것이 사명이고 미션입니다. 나를 복음 안에 세우는 것이 사명입니다. 나를 살려야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이 고백의 나의 고백이고 그 안에서 내가 힘을 얻어야 합니다. 내가 영적으로 힘을 얻어야 영적 파수꾼의 일을 한다. 내가 살아야 가정을 살린다. 내가 살아야 후대를 살린다. 하나님은 우릴 이 시대 영적 파수꾼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면 나를 세워야 합니다. 나의 영적 관리를 해야 합니다. 6:3 사람이 비록 백 명의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의 영혼은 그러한 행복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또 그가 안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그보다는 낫다 하나니 자식을 백을 낳은 것, 장수한 것은 축복입니다. 그런데 영혼은 그러한 것으로 행복하지 않는다. 만족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나를 영적 파수꾼으로 부르셨습니다. 내가 영적 힘을 얻어서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면 가문의 저주가 꺾이는 겁니다. 가난의 저주가 꺾입니다. 불신앙의 저주가 꺾입니다. 가문의 대물림이 꺾입니다. 나 중심, 세상 중심의 저주가 꺾입니다. 구원받고도 계속 넘어지는 저주가 꺾이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릴 가정 살릴 자로, 후대 살릴 자로, 교회 살릴 자로, 영적 파수꾼으로 부르셨습니다. 나를 살려서 증인. 상처 속에 메이는 자가 아닌 상처가 발판이 되는 증인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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