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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심히 좋았더라 조회수 : 1056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3-20
  첨부파일:   20160320.hwp(31K)

분류

주일 예배

제목

심히 좋았더라

성경

1:27-31

일시

2016320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괴로워하는 사람

1. 교회의 실수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실수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생을 살면서 절대 원하지 않는데 실수하는 일이 많습니다. 가장 많은 실수가 말실수입니다. 내 성질 때문에 감정 때문에 상처를 넘어서지 못해 격한 말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 말은 안했으면 좋았을걸. 하면서 후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전을 하다가 길을 잘못 들어 시간 낭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의 실수로 납니다. 그런데 정말 실수가 뭘까요? 유대인들은 7번이나 망했습니다. 분명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데 하나님이 주신 복음을 놓쳤습니다. 복음을 놓칠 때마다 재앙이 임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정직하고 성실하고 규모 있고 경건합니다. 절대적으로 하나님 말씀대로 삽니다. 절기, 십일조 철저히 지킵니다. 그런데 망했습니다. 복음 놓쳐서요. 결국 인생 실패, 교회 실수는 복음 강조하지 않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어느 날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러니까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예수님은 예레미야 아니냐? 엘리야, 세례 요한, 선지자 중 한 사람 아니냐? 예수님을 안다고 했지만 사실은 모르는 겁니다. 이게 인생 실수하는 겁니다. 예수님께 그런 모습이 있지만 예레미야는 구원자가 아닙니다. 사단을 꺾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죄의 저주를 해결하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정말 교회 실수가 뭘까요? 그리스도를 정확하게 지속적으로 강조해야 하는데 그리스도를 대충 말하고 엉뚱한 얘기를 많이 하는 겁니다. 그리스도 보다 윤리 강조, 도덕 강조, 인격 강조하고 이게 교회 실수입니다. 윤리, 도덕, 인격은 기본이죠. 인생 살면서 내가 실수했구나! 깨닫는 사람은 소망 있는 사람입니다. 그럼 돌아설 기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실수한 사실도 모르고 자기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것도 모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상 숭배하는 사람들은 이게 잘못된 거야 깨닫지 못합니다. 이게 옳은 길이야! 그러니까 우상 섬기다 죽는 겁니다. 종교 생활하는 사람들이 내가 실수했구나! 깨달으면 돌아설 기회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내가 잘 믿는다고 생각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열심히 경건하게 살았는데 지옥으로 끌려갔다면 인생 최고의 실수입니다. 내가 주인 되서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최고 잘 사는 거야! 그러다 지옥에 갔다? 인생 최고실수입니다. 내가 실수한 것을 깨달으면 소망이 있습니다.

2. 나는 죄인입니다

1) 괴로워하는 사람

16:18 에 보면 바울이 괴로워합니다. 귀신들린 여종이 바울에게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하며 (16: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귀신들려 돈을 버니까 주인은 얼마나 좋습니까? 문제 있는 사람들은 점 꾀가 잘나오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바울은 이 사람을 보면서 괴로워하는 겁니다. 왜 괴로워합니까? 저 여종이 귀신들려 시달리는 것이 보이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게 안 보이는데 바울은 보이는 겁니다. 왜 이 사람이 귀신들려 점이 치고 시달리고 있습니까? 그리스도를 몰라서요. 그리스도를 몰라서 귀신에게 이용당하고 귀신에게 종노릇 당하고 있는 것이 보인 겁니다. 정말 우리를 괴롭게 하는 것이 뭘까요? 내가 뭐 때문에 괴로워합니까? 자기 문제 때문에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 여종 속에 역사하는 귀신에게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가라. 명령합니다. 그때 즉시 귀신이 떠납니다. 이 사람의 시달림이 끝난 겁니다. 사단에게 이용당했던 이 사람의 문제가 해결된 겁니다. 그럼 그 귀신들려 점 쳤던 여인이 자유 함을 받고 해방을 받고 어떻게 살았을까요? 틀림없이 이렇게 살았을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내가 돈도 많이 벌고 그럴듯하지만 나는 너무 시달렸습니다. 그런데 전도자 바울을 통해 내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게 와서 점쳤는데 그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짓 아니었습니까? 그리스도께서 나를 건져주셨습니다. 그리스도 이름 부르면 자유 함을 받습니다. 나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간증하며 살았을 겁니다.

2) 나는 죄인입니다

이 여인에게 그리스도를 전했던 바울은 딤전1:15에 나는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사실은 여종이 귀신에게 속았던 것처럼 바울도 속아 살았습니다. 내가 율법을 잘 지키면 되는 거야! 내가 하나님 말씀 잡고 경건하게 살면 되는 거야! 그런데 오직 그리스도를 말하는 마가다락방 교인들 보니까 잘못된 거야! 이단이야! 그러니 저들은 감옥에 가야하고 저 교회는 없어져야 마땅하고 그래서 실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내가 죄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귀신들려 점치는 여종을 정죄할 수가 없습니다. 자기도 그렇게 살았으니까요. 바울은 남을 정죄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그랬으니까요. 이 여종 때문에 감옥에 갔습니다. 감옥에 간 바울이 그 밤에 기도하고 찬송합니다. 그때 옥문이 열립니다. 죄수를 묶었던 것이 다 벗겨집니다. 그러니까 간수 들이 자살하려고 합니다. 그때 바울이 우리가 다 여기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이때 간수가 바울 앞에 무릎을 꿇고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습니까? 합니다.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그런데 16: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그리고 자기 집에서 음식을 대접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16:23에 보면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었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간수는 바울은 잘못된 사람이니까 맞아야 한다. 그래서 많이 쳤습니다. 간수는 미움이 가득했습니다. 조금도 양심에 가책이 없이 때렸습니다. 그런데 내가 사단에게 이용당했구나! 내가 죄인이었구나! 내가 잘 한다고 했는데 속았구나! 알고 보니까 내가 전도자를 괴롭혔구나! 그래서 간수가 자신이 때렸던 바울의 맞은 자리를 씻어주면서 무슨 생각을 했겠습니까? 정말 죄송합니다. 내가 몰랐습니다. 내가 죄인입니다. 제가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이 사람이 자기 집에서 씻겨주고 약을 바르고 음식을 대접합니다. 그냥 식사 대접이 아닙니다. 정말 귀한 분들을 몰라보고 내가 이렇게 했구나! 자기가 할 수 있는 마음에 담긴 정성이 담긴 사랑의 표현이 대접입니다. 내가 정말 죄인이었음을 고백하면 진정한 헌신이 나옵니다. 정말 내가 죄인이었음을 깨달으면 회개가 나옵니다. 정말 내가 죄인이었음을 알면 진정한 헌신이 나옵니다. 억지로 체면 때문에 직분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속에 깊은 내면에서 회개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헌신을 하는 겁니다. 이게 간수의 모습입니다. 이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3. 행복한 기도

지난주에 성남 지역 전도 집회에 참여 했는데 메시지 중간에 쉬는 시간에 전도 동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지역에 이향미 권사님이 계신데 이 분은 보험 설계사입니다. 이 분이 여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데 보험을 안 팔고 만나는 사람들의 영적 상태를 파악하는 겁니다. 영적 상태를 파악해서 어떻게 이 분에게 복음을 전할까? 생각하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어떤 은혜를 주시냐면 보험이 훨씬 잘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고 지금 교회 화된 사람들의 간증이 나옵니다. 한 중년 남자는 나는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 나를 엄청난 죄에서 사단의 손에 메여 있던 나를 건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기도하는 것은 감사하다는 것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참 놀랍죠. 또 한 분은 내가 여기서 빠져나왔는데 어떻게 나와 같은 사람을 살릴까? 하나님 나와 같은 사람을 살리게 해 주세요. 이런 기도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 권사님을 통해서 여러 사람이 교회 나오게 되고 거기에 그 분을 통해 복음 받은 사람들의 기도가 다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나와 같은 사람을 살리게 해 주세요. 저는 예배 후에 기도 포럼을 보면 감사합니다. 어떤 분은 렘넌트 위해 물질과 시간을 모두 하나님께 드리게 해 주세요. 어떤 분은 항상 믿음의 말, 축복의 말을 하게 하소서! 어떤 분은 하나님이 필요로 하신 일을 하면서 여러 사람과 소통하게 하소서! 우리 교인의 기도 제목입니다. 어떤 분은 주변을 살리고 힘을 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어떤 분은 나를 위한 기도를 많이 했는데 이제는 중보 기도를 하게 해 주세요. 사람 때문에 화가 난 것이 아니고 아 저 사람이 화가 날 수밖에 없구나! 내가 저 사람을 위해 기도해야지! 이렇게 교인들이 기도하는 것을 보면 행복합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인생.

2- 심히 좋았더라

1. 남자와 여자로

1) 자기 형상을 따라

영이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영원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닮은 자입니다. 이게 우리의 영적 정체성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나를 평가합니다. 그 평가 때문에 낙심되기도 하고 그 평가 때문에 우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나를 평가할 때 좋은 평가 안 합니다. 그때 마다 꼭 생각하세요. 나는 우연이 이 땅에 온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셔서 하나님이 목적을 가지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유일한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개도 나름입니다. 주인이 부자고 그러면 개 팔자가 상팔자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이 우리를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셨는데 우연히 어쩌다 저절로 바람처럼 온 존재가 아니고 하나님이 계획하셨고 하나님의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창조 받은 사람이 우리입니다. 그렇다면 불신앙, 불평, 불만 한다는 것은 굉장히 잘못된 겁니다. 어떤 분의 글에 보니까 어느 마을에 삼형제가 살았습니다. 첫째 이름은 불신앙, 둘째는 불평, 셋째는 불만, 불씨 삼형제입니다. 모이기만 하면 불신앙, 불평, 불만하고 그게 삼형제의 삶입니다. 그 결과는 불행했더라. 그게 그 책의 내용입니다. 불신앙, 불평, 불만은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우린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영적 존재입니다. 이것을 놓치니까 불신앙, 불평, 불만 결국 불행으로 떨어지는 겁니다.

2) 남자와 여자로

성경은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 이 땅에 슬픈 일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 한 가지 여자가 남자가 되려고 하고 남자가 여자 되려고 합니다. 슬픈 일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 어긋나는 겁니다. 또 이 땅에 슬픈 일이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동등하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누가 더 높나? 누가 더 잘났냐? 하나님이 똑같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셔서 똑같이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로 다르게 창조하셨습니다. 이게 창조 원리입니다. 아이를 낳게 할 수 있는 남자로, 아이를 잉태하고 출산할 수 있는 여자로 이렇게 하나님이 다르게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을 바꿀 수 없습니다. 남자와 남자가 여자와 여자가 아이 낳는 것 봤습니까? 아닙니다. 그런데 남자가 여자 되려고 하고 여자가 남자 되려고 하고 서로 높나 싸우고 이게 슬픈 일입니다. 창조 원리에 벗어난 겁니다.

2. 먹을거리

하나님은 먹을거리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이상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먹을거리까지 주셨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은 육신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육신적인 것을 가치 없다고 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먹을거리까지 주실 만큼 우리 육신은 소중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영혼을 담고 있는 것이 육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육체를 관리해야 하는 겁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랬습니다. 너희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계신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랬습니다(고전3:16). 왜 육신 관리를 해야 합니까? ? 육신이 타락하고 방종하면 안 됩니까? 잘못된 겁니다. 창조 원리에 벗어나는 겁니다. 육신이 타락하고 방종 하는 것은 우리 육신을 파괴 시키는 겁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육체가 소중해서 먹을거리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을 관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사람들이 자기 몸을 아무렇게나 방종하고 타락하고 이상한데 몸을 씁니다. 창조원리에 어긋나는 겁니다.

3. 심히 좋았더라

하나님이 다 지으시고 지으신 것들이 자기 역할을 다 감당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사람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질서 가운데 있는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이 심히 좋았더라. 그랬습니다. 아버지가 아버지의 자리에 있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엄마가 엄마 자리를 지키는 것이 아름다운 겁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것이 아름다운 겁니다. 중직자가 자기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학생이 학교 안 가고 빈둥 되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제 자리에서 자기 기능을 잘 하는 것이 아름다운 겁니다. 새는 공중에, 나무는 땅에, 물고기는 물속에 있는 것이 아름다운 겁니다.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 아름다운 겁니다. 새는 공중을 안 떠나고 나무는 땅을 안 떠나고 물고기는 물을 안 떠났는데 사람만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게 죄입니다. 이게 저주입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입니다.

3- 한 사람이면 됩니다

1. 다 이루었다

이번 주가 고난주간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19:30) 다 이루었다. 우리 주님이 다 이루었다. 했습니다. 무엇을요? 124:7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린 올무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예수님이 그 올무를 꺾어버렸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마귀의 올무를 꺾어버렸습니다. 1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우릴 얽어 메고 있던 올무를 꺾어버리신 겁니다. 다 이루신겁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가 절대 할 수 없는 죄의 올무를 꺾어버렸습니다.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의 과거, 지긋 지긋한 과거의 올무를 꺾어버렸습니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무엇이 나를 얽어 메고 있었나요? 그 올무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꺾어버리시고 다 이루셨다. 했습니다. 우리의 상처의 올무, 그리스도께서 꺾어버리셨습니다. 가난의 올무, 영적 대물림의 올무, 악습의 올무를 꺾어버렸습니다. 저주의 올무를 꺾어버렸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올무를 다 꺾었습니다.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사단에게 선포하세요. 올무가 꺾였다. 자신에게 믿음으로 고백하세요. 나는 올무에서 풀렸다. 끝났다. 옛날에 많이 불렀던 복음 성가가 있습니다. ! 자유 나는 자유하리라. 비록 얽매였으나 이제 돌아가리. 내 주님께. 불신앙의 올무, 불순종의 올무를 꺾어버려야 합니다. 왜요? 우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들입니다. 흑암의 나라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진 자들입니다. 이렇게 옮겨졌는데 딤전3:7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그랬습니다. 분명히 올무를 꺾었는데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는데 또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했습니다.

2. 내가 매일

오늘 찬송가 540장을 불렀습니다. 후렴에 보면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 피로써 나를 정케 하소서,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야 합니다. 매일 해야 할 일이 뭡니까? 매일 주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매일 주님의 위로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 매일 영적 힘을 얻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매일 확인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 나도 모르게 숨겨진 상처들이 치유 받아야 합니다. 119:164절에 다윗은 하루에 7번씩 찬양했습니다. 왜요? 우린 매일 이 은혜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새벽에, 밤에 매일 기도했습니다. 저녁에는 날마다 모였습니다. 이렇게 인간은 매일 매일 영적 힘을 얻어야 삽니다. 이 은혜를 받지 못하면 나 때문에 매일 실망합니다. 이 은혜를 받지 못하면 나 때문에 매일 낙심합니다. 내가 매일 낙심하고 실망하면 어떻게 됩니까? 나도 모르게 매일 불신앙, 불만, 불평하면 어떻게 됩니까? 매일 이상한 생각만 하고 있다. 어떻게 됩니까? 그런데 날마다 말씀 듣고 날마다 말씀 붙잡고 정리하고 묵상하고, 날마다 그 말씀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날마다 믿음 고백하고 날마다 믿음 선택하고 어느 날 인생이 바뀝니다. 우린 매일 일합니다. 매일 학교 갑니다. 특별한 것이 아니고 당연한 겁니다. 신앙생활은 특별한 것 하는 것이 아니고 당연한 것을 하는 겁니다. 당연하게 말씀 듣고 은혜 받고 또 영적 힘을 얻고 또 말씀 통해 위로를 받고 이게 당연히 할 일입니다.

3. 한 사람이면 됩니다

1) 영적 파장

영적 파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한 명의 믿음의 말이 일으키는 영적 파장이 있습니다. 한 명의 불신앙이 일으키는 영적 파장이 있습니다. 13:33 가나안을 정탐했던 12명의 정탐꾼들이 와서 보고 합니다. 우리는 메뚜기 같다. 그러니까 민14:1장에 온 백성이 밤이 맞도록 통곡합니다. 불신앙의 영적 파장이 전달된 겁니다. 온 백성을 괴롭히는 겁니다. 이때 민14:9절에 여호수아 갈렙이 아니다.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 믿음의 영적 파장을 일으킵니다. 우리의 믿음의 말 한 마디 또는 불신앙의 말 한 마디가 엄청난 영적 파장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나옵니다. 내가 사람을 축복하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믿음의 말, 은혜의 말 한 마디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내가 남 정죄하고 비판하는 말 한 마디 때문에 상대방 영혼이 죽을 수 있습니다. 개혁 총회 들어와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총회장님이 전혀 말씀을 안 적으세요.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총회장님이 말씀을 적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니까 개혁 총회 원래 계셨던 분들이 적기 시작했습니다. 듣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을 적어야 기억이 됩니다. 우리가 살면서 좋은 영적 파장, 좋은 믿음의 파장을 준다면 그게 복 있는 겁니다. 우리의 적은 헌신 때문에 교회에 영적 파장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나를 통해 말씀 붙잡고 순종하는 영적 파장이 일어나야 합니다.

2) 한 사람이면 됩니다

이 일은 한 사람부터 시작됩니다. 사실은 나 한 사람이면 되는 겁니다. 계속해서 한나를 묵상하는데 한나가 애가 없는데 주변 사람들은 위로는 안 하고 이상하게 무시하고 조롱합니다. 결혼해도 애가 없는 것을 위로하고 격려해야 하는데요. 너무 힘드니까 하나님 밖에 의지할 분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언약을 깨닫게 합니다. 나실 인이 없구나! 한 맺힌 복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복음을 깨닫는데 그 주변은 절대로 복음을 들을 수 없는 겁니다. 엘리 제사장은 말씀이 없죠. 복음이 없죠. 두 아들은 제사 무시하고 돈만 밝히고, 성범죄 저지르죠. 또 언약궤 빼앗겼지! 그럼 한나가 당연히 낙심하고 상처 받아야 되는데 상관없는 겁니다. 한나가 그 와중에도 왜? 이렇게 되었나? 엘리 제사장이 잘못했습니다. 두 아들이 잘못했습니다. 아닙니다. 나 한 사람이 이 교회를 살려야겠구나! 나 한 사람이 가정을 살려야겠구나! 내가 이 시대를 살려야겠구나! 한 사람입니다. 누구 때문에 뭐 때문에 아닙니다. 이 시대 한나가 필요합니다. 그 한나의 고백입니다. 삼상2:1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복음에 한 맺힌 한 사람 때문에 시대가 살아납니다. 사무엘, 다윗이 나옵니다. 한나 같은 한 사람, 한나는 아들을 드리고 서원한대로 삽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바울이 복음을 가장 잘 누린 사람인데 괴로워합니다. 이런 영적 탄식이 있어야 합니다. 시달리는 사람, 어려운 사람, 그리스도가 필요한데 그리스도가 전파되지 못하는 것, 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소중한 자입니다. 창조의 질서 속에 있어야 합니다. 과거의 올무에서 빠져나왔습니다. 매일 십자가 앞에 서고 믿음의 영적 파장을 일으키는 사람으로 쓰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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