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그의 몸 된 교회 | 조회수 : 1328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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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 예배 |
제목 |
그의 몸 된 교회 |
성경 |
골1:24-25 |
일시 |
2016년 1월 17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믿음의 영향
1. 사탄의 앞잡이
▶ 지난 수요일 기도수첩에 보면 행4장의 얘기가 나옵니다. 예수 안에서 죽은 자의 부활을 전하고 가르치는 것을 싫어하는 바리새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사도들을 잡아서 감옥에 가둡니다. 그리고 종교 재판을 합니다. 무슨 권세로 누구 이름으로 이 사람을 일으켰냐? 참 이상한 일이죠. 바리새인들이 화가 잔뜩 나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성경은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나면서 앉은뱅이 된 사람을 성전에 갈 때 마다 본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자기들이 무시하고 핍박하는 마가다락방 사도들이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깨닫지도 못하고 회개도 못 하는 겁니다. 자기들이 그리스도를 막는 것도 모르는 겁니다. 사실 사단의 앞잡이가 돼 있는데 이것도 모르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사도들의 꼬투리를 찾아낼까? 하는 현장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이 사도들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전하는데 이 말은 들은 사람 중에 믿은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남자들만 5천명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들에게는 관심이 적어지고 십자가를 전하는 사도들에게는 관심이 점점 많아지는 겁니다. 그러니 이것을 막는 겁니다. 사실은 대단해 보이고 세상 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지만 불쌍한 자들입니다. 그럴듯해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 힘이 없는 자들입니다. 사실은 사단의 앞잡이입니다. 요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그들의 행위가 악한 겁니다. 그러니 빛 되신 그리스도를 받지 못하는 겁니다. 사단의 앞잡이죠.
2. 영적 상태
▶ 반면 행4:8에 베드로가 그 현장에서 성령 충만 했습니다. 과거에는 적은 소자 앞에서도 너무 불안해서 예수 부인하고 저주하고 맹세하고 도망갔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베드로가 성령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그 베드로가 나면서 앉은뱅이된 사람에게 내게 있는 것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걸어라. 사실은 똑같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베드로가 이렇게 바뀌었습니까? 행3:1절에 제9시 기도 시간에 이게 베드로의 삶이었습니다. 평소 영적 상태가 유지된 거죠. 그러던 중에 사건을 만난 겁니다. 무시무시한 종교 재판에서 전혀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베드로가 영적 상태가 되어졌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영적 눈이 열린 겁니다. 이 사람들이 사단의 앞잡이구나! 그렇다면 내가 육신적으로 겁먹을 것 없고 육신적인 싸움 할 필요 없다. 그래서 천하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 왜요? 사단은 그리스도 앞에 아무 힘이 없기 때문에요. 그래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서는 겁니다. 이렇게 평소에 영적 상태가 유지되면 바로 베드로처럼 증인되는 겁니다.
3. 믿음의 영향
▶ 지난주에 하나로 교회 전교인 수련회를 했습니다. 성도들이 보고하고 포럼 하는 것을 들으면서 작은 변화들, 생명의 변화들이 저에게 보였습니다. 김동호 전도사가 교사들의 모임이 정착 되면서 교사들이 확립되고, 복음소식을 지속하면서 아이들이 조금씩 변화 된다는 보고를 했습니다. 또 전은정 사모가 정말 복음 밖에 소망이 없다. 그래서 아동센터에 복음소식 방을 운영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본다. 또 맹 목사는 학생들 청년들이 포럼이 조금씩 되고 있다. 김성순 집사는 비전센터에서 매일 예배를 드리고 매일 기도 개인화 하면서 정시 기도하고 언약을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데 아이들이 선한 경쟁을 하더라. 이런 보고를 했습니다. 나문숙 권사님은 실시간 응답을 받고 있다고 바쁜 것도 핑계더라 전도한 사람이 지금 교회를 잘 나오고 있습니다. 자기가 전도한 사람이 수요 예배 나오니까 자기도 나오고, 전도한 사람이 새벽 기도 나오니까 자기도 새벽 기도 나오고 전에는 바쁘다고 핑계 댔는데 핑계 댈 것이 아니더라. 또 이학임 권사님은 전교인 수련회에 100만원을 냈습니다. 원네스의 소중함을 알고 아들 입학금을 헌금으로 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홍복자 집사님은 아들이 유학을 가는데 보낼 형편이 아닌데 아이가 하루에 5번 정시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인도를 받아서 유학을 가게 되었다. 자기 아들이지만 어떻게 저렇게 인도를 받을까! 고백을 했습니다. 미혜는 친구에게 복음을 전해서 그 친구가 그날도 교회에 왔습니다. 최윤의 집사님은 원래 불교 배경이고 가문이 불교인데 여러 교회를 다녀보신 분이죠. 그런데 지금 복음소식하고 3중직 기도를 계속 하면서 친정집에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것을 들으면서 제가 믿음이 생겼습니다. 적은 믿음의 열매들인데 이런 축복과 은혜가 앞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실까? 기대가 되어졌습니다. 이 땅을 살면서 믿음의 영향을 준다는 것은 복된 일입니다.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믿음의 영향 주는 것처럼 가치 있는 인생이 없습니다.
4. 인생의 결산
▶ 지난해 렘넌트 데이 결산서를 맹 목사가 보여주었습니다. 4월부터 속초 렘넌트 데이를 했는데 결산서를 보니까 숨은 헌신들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떤 일이 되는 데는 알게 모르게 숨은 헌신을 하는 분들이 있어서 일이 되는 것을 봅니다. 또 아동센터도 결산을 하고 예산을 하는데 정 장로님이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종사자들에게 월급을 이만큼 올려주게 되었다고 그래서 제가 시청에서 하라는 대로 하십시오. 그랬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서 인생을 결산할 때가옵니다. 지금 사람들이 100세 인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살던지 못살던지 우리가 복음을 위한 헌신, 그것처럼 귀한 인생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론을 가지고 사는 인생이 가치 있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2- 그의 몸 된 교회
1.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 원단 메시지에서 3강에 보면 나의 교회, 목표, 절대 헌신이라는 메시지를 붙잡았습니다. 교회가 뭐냐? 를 붙잡았다는 겁니다. 저는 기도 중에 골1:24-25을 붙잡았습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뭔가 남아 있는 것이 있다. 이겁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는데 뭐가 아직 남았다는 겁니까? 모든 사람이 구원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면 구원의 역사가 계속 일어나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리스도께서 구원을 완성하셨는데 구원 받을 자들에게 계속 이 구원의 복음이 전파되어야 합니다. 이게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계속 전파되어야 합니다.
2. 그의 몸 된 교회
▶ 그의 몸 된 교회를 통하여 바울은 교회가 그의 몸이라 했습니다. 행20:28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이 교회가 얼마나 소중하냐? 그리스도를 말하는 교회기 때문에 소중하다. 그래서 바울은 그의 몸 된 교회다. 교회가 어떤 곳이냐? 여기에 대한 자신의 답이 없으면 신앙생활의 많은 부분을 실패합니다. 한나와 사무엘이 살던 그 시대는 교회가 너무 타락했습니다. 엘리 제사장이 영적인 부분은 너무 무지합니다. 영적인 일을 모릅니다. 말씀이 희귀했다고 했습니다. 한나가 기도하는데 술 취했냐 할 정도입니다. 또 그 아들이 제사장인데 하나님을 안 믿는 겁니다. 직업이라. 그러니 그 아들이 성전에서 섬기는 여자들과 성적 타락을 합니다. 이러니 교회가 됩니까? 그런데 한나는 그 교회에서 기도합니다. 정말 교회가 뭔지를 한나가 알았습니다. 아들을 그 교회에 바쳐서 그 교회에서 성장하도록 만드는 겁니다. 교회입니다. 교회를 살리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 교회에서 기도하고 그 교회를 회복시키는 사람들입니다. 교회는 그의 몸 된 교회입니다.
3. 내가 교회의 일꾼
▶ 어제 기도수첩에 보면 렘넌트에게 담임 목사 마음에 담기는 자가 되라. 이런 메시지를 했습니다. 부모의 마음에 담기는 자가 되라. 너희를 가르치는 교사의 마음에 담기는 자가 되라.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누구냐? 나는 교회의 일꾼이다. 누구의 일꾼이냐? 내 인생의 그리스도의 일꾼이면 영원한 축복과 연관된 겁니다. 그런데 만약에 사단의 일꾼이다? 이것만큼 불쌍한 것이 없죠. 우리가 세상 적으로 대통령의 일꾼이 됐다. 얼마나 자랑스럽고 영광된 일입니까? 그런데 내가 누구냐? 나는 교회의 일꾼이다. 교회의 일꾼은 그리스도를 높이는 일꾼이다. 그래서 바울은 골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이게 교회의 일꾼입니다.
4. 내게 주신 직분
▶ 그럼 이 직분을 누가 주셨는가? 내가 나를 압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나는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나는 지극히 낮은 자중에 낮은 자입니다. 이게 직분자의 중심입니다. 우리가 자격이 됩니까? 그릇이 됩니까? 할 만한 사람입니까? 우린 정말 무익한자고 연약하고 부족한 자들인데 우릴 충성되게 여기셔서 직분주신 겁니다. 사실 우린 우상숭배 하다가 귀신 섬기다고 지옥으로 끌려가야 하는 사람입니다. 평생을 공중 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니면서 살다가 지옥으로 가야할 자가 아닙니까? 그런데 나를 충성되게 여기셔서 복음을 전하는 교회에 일꾼 되게 하셨다. 이겁니다. 여기에 대한 감사가 있어야 하는 거죠. 참 부끄럽지만 주님이 나를 이렇게 쓰시는구나! 이런 감사가 있어야하죠.
5. 하나님의 말씀
▶ 그래서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겁니다. 나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드러나고 그리스도가 높아지고 그것이 우리를 교회 안에서 직분주신 이유입니다. 그래서 행6:7에 직분 자들이 세워져서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도에 복종하니라 이렇게 일꾼들이 세워지니까 각 가정에서 일터에서 말씀 운동이 일어났다. 그 말입니다. 그러니 그 지역에 말씀이 흥왕해졌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후대들에게 말씀이 먼저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 후대들에게 다른 것이 먼저 들어가게 되면 그 인생이 고달픕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는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3- 예수가 교회였던 사람
1. 교회의 축복
▶ 교회는 축복입니다. 그리스도를 알게 한 교회,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교회, 얼마나 복된 겁니까? 만약 교회가 그리스도를 말하지 않는다면 사단을 꺾고 죄의 저주를 해결하시고 지옥의 문제를 해결한 그리스도를 말하지 않는 교회라면 그 교회는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교회입니다. 정말 사단을 해결하지 못하고 죄의 저주를 해결하지 못하고 지옥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교회 와서 예배드리고 헌신하고 봉사해도 그것은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겁니다. 교회 안에 있는 성도 중에는 저를 비롯해서 허물도 많고 연약함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부족한 성도들이 모인 교회를 통해서 복음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질 그릇 같은 우리에게 보배로운 그리스도가 담겨져 있습니다. 아이를 목욕을 시키면 물이 더러워집니다. 그럼 더러워진 물을 버려야지 아기까지 버리면 됩니까? 교회 안에는 안타깝고 불미스러운 일도 일어납니다. 이해 안 되는 일도 일어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 교회를 통해서 복음 운동을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면 교회를 사랑하게 됩니다. 교회 일에 기쁨으로 헌신합니다. 정말 그리스도가 나에게 깨달아지면 교회가 정말 내 몸처럼 내 가정처럼 내 자식처럼 귀하게 여겨집니다. 그래서 오해도 있고 어려움도 있고 고난도 생기고 핍박이 와도 복음 때문에 교회를 위한 헌신을 하게 되는 겁니다. 교회는 축복입니다.
2. 하나님의 관심
▶ 그래서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잘 봐야 합니다. 수2장에 보면 여호수아가 정탐꾼들을 여리고성에 보냈습니다. 그 여리고성에 무너지고 가나안 땅에 정복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정탐꾼들이 여리고성에 들어갔다가 기생 라합의 집에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이 정탐꾼들을 잡으려고 라합의 집에 찾아왔습니다. 이때 라합이 정탐꾼들을 숨겨 줍니다. 그래서 무사히 돌아가게 됩니다. 이게 대단한 일입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이 기생 라합을 얼마나 축복하셨냐? 다윗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천대의 축복을 주셨다는 말입니다. 기생은 천한 사람입니다. 자랑할 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복음이 흘러가는데 적은 심부름 한건 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겁니다. 마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관심이 나의 관심이고 여기에 내가 방향 맞추고 있다고 하면 이것은 가장 축복된 일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관심이 없고 다른 일에 관심이 많다면 분명히 사단에게 속고 있는 겁니다. 복음이 말씀이 흘러가도록 돕고 헌신하는 일에 하나님의 모든 관심이 다 있습니다. 지금도 말씀이 성취되고 있고 지금도 구원 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이 복음 전도에 구원 사역에 방향 맞추어져 있고 관심이 있다면 축복된 겁니다. 그런데 육신적인 것에 세상일에 관심이 있다면 그건 실패된 인생입니다. 내 인생이 말씀이 흘러가는 쪽으로 가게 되면 복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면 자기 경험으로 살아야 합니다. 자기 기준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자기 생각대로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겁니다. 이건 인생 실패하는 겁니다. 실수하는 겁니다. 말씀 흐름을 못타면 교회가 나와 안 맞습니다.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말씀이 안 들입니다. 그러면 영적으로 힘을 잃습니다. 그럼 사단에게 당하는 겁니다. 말씀 흐름, 교회 흐름 따라 인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3. 증인의 고백
▶ 저는 지난주에 유튜브에서 고진업 장로님 영상을 몇 개 보았습니다. 증인의 고백입니다. 이 분은 자전거를 타고 배달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수천억 회사의 회장입니다. 자기 인생은 40에에 죽을 팔자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죽어야 하는 사람이 살아난 겁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대충한 것이 아니고 생을 걸고 한 겁니다. 내 팔자를 바꿔주신 교회, 그리스도 이게 감격으로 나타나니까 그 분에게 신앙에 원칙이 생겼습니다. 직분에 충성해야겠다. 헌금 최고로 많이 해야겠다. 교회 정말 섬겨야겠다. 목사님 방향 맞추어 살아야겠다. 그런 신앙의 원칙을 가지고 지금도 하루에 다섯 번씩 찬송을 한다고 합니다. 그분이 헌금 생활을 어떻게 시작했냐? 1983년도에 빚을 얻어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교회 목사님이 처남 매형 지간인데 사례가 40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기도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내년부터 40만원씩 십일조 할 수 있도록! 전도사님이 속으로 웃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겁니다. 95년도에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십일조 천만 원씩 하게 해달라고요. 그렇게 작정하고 사업을 시작하는데 세무감사가 나와서 4개월 동안 사업을 못 했다고 합니다. 갈등이 생기는데 그때 생각든 것이 내가 하나님 은혜로 팔자가 바뀌고 죽었어야 했는데 살았는데 뭐가 문제냐! 계산하지 말자, 따지지 말자, 고민하지 말자 그러면서 작정한대로 십일조를 한 겁니다. 그해 결산하는데 자기가 계산한 보다 더 수입이 올랐다고 합니다. 또 사업이 잘 되는데 시기한 사람이 고발을 해서 98년에 검찰청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검사가 얼마나 꼼꼼하냐면 십일조까지 조사를 다 했다고 합니다. 97년도에 십일조를 3억을 했다고 합니다. 당신이 말이야 교회에 3억이나 십일조를 했는데 왜 세금은 이것밖에 안 냈냐? 따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 장로님이 나는 십일조 보다 더 헌금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축복하는데 누가 막겠냐는 겁니다. 그래서 이 장로님이 헌금 강요하라고 하시는 겁니다. 몰라서 못하는 거라고 합니다. 맛을 못 보니까 못한다는 겁니다. 교회는 어떻게 헌신했냐? 고후10: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그래서 목사님이 시키면 가능한 무한한 의무와 책임을 가져야 한다. 만약 교회가 돈이 필요하다면 내 집을 팔아서 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혹시 교회에 목사님이 어려움이 왔다. 그럼 그거 저한테 주세요. 중직 자들이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니냐! 목사님이 교회 돈 걱정 하고 이렇게 해야 되냐! 그런 것 걱정하지 않도록 중직 자들이 앞장서야 하지 않겠냐! 이런 생각입니다. 교인들 새벽기도 나오게 해라. 철야 나오게 해라. 강요해야 한다는 겁니다. 목회자는 어떻게 섬겼냐? 교회가 어려워서 목회자들에게 사례를 주지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례 동결을 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자기가 교회에서는 동결해서 나가고 10% 인상된 사례를 전부 자신이 드렸습니다. 그분은 매달 목회자들에게 선물을 하고 있습니다. 이분이 붙잡고 있는 말씀이 있습니다. 대하20:20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그래서 장로님은 목사님이 말씀하시면 토 달지 말고 했다. 고백하는 겁니다. 그런데 자기가 교회에서 헌신하다 보니까 중직 자들이 교인들이 교회에 대해 말이 많고 목사님에 대한 말이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가 그렇게 갈등이 오고 문제가 오면 그게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며칠 동안 금식하면서 기도해보라. 어떻게 하나님이 대답하시는지 자기도 교회 일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데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답을 주셨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간증을 들으면서 팔자가 바뀐 인생 그리스도가 주인 된 인생 이런 증인들이 우리 교회에도 나와야 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4. 예수가 교회였던 사람
▶ 바울은 교회를 생각하면 그리스도가 떠올랐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자기는 마가다락방 교회를 핍박했던 사람입니다. 자기는 교회를 핍박했는데 행9:4절에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예수님 음성이 들렸습니다. 바울은 예수 전하는 자들을 핍박했지 예수 핍박한 적은 없죠. 그러니까 주님 누구십니까?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바울의 가슴속에 박힌 것이 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마가다락방 교회를 없애려고 살았던 사람이고 마가다락방 교인을 잡으려고 다녔던 사람인데 내가 하는 일이 뭔가? 예수 핍박했다. 내가 결국은 예수를 핍박했구나! 그래서 예수가 바로 교회구나! 깨달은 겁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는데 무슨 남은 고난이 있냐 말입니까? 자기가 보니까 교회 안에는 아직도 연약한 성도들이 많이 남아있다는 겁니다. 이상한 사랑이 교회 들어와서 연약한 성도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겁니다. 이상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교회를 흔들어 놓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성이 아니라 모성애가 발동한 겁니다. 교회를 보면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서 내 육체에 채우겠다. 그래서 그는 교회가 그리스도를 전하는데 그 교회가 상처를 받지 않도록 내가 내 육체에 채우겠다. 하나님이 피 값으로 사신 교회를 나는 세우겠다. 이겁니다. 교회의 가치는 그리스도에 있습니다. 건물이 아닙니다. 명성도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증거 되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렇다면 이 땅에서 가장 하나님의 관심이 있는 곳은 교회입니다. 오늘 찬송208장을 불렀습니다. 나에게 그리스도가 소중한 만큼 교회가 소중해집니다. 나에게 그리스도가 소중한 만큼 교회 일에 헌신합니다. 그리스도가 나에게 소중하지 않는대 교회가 무슨 소용 있습니까? 그리스도가 나에게 소중한 만큼 그리스도를 말하는 교회가 소중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말하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곳입니다. 한 번 사는 인생 교회 세우고 복음 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쓰임 받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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