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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조회수 : 115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1-01
  첨부파일:   20160101.hwp(30K)

분류

송구영신 예배

제목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성경

1:4-5

일시

201611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살아나는 말씀

1. 숨겨진 나

애굽에서 400년 동안 하나님의 백성들이 노예 생활을 했습니다. 노예라는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람대접을 못 받습니다. 짐승 취급을 받습니다. 맞아 죽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가족이 팔려 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얼마나 몸부림을 쳤겠습니까? 그래서 자기들도 모르게 깊이 상처가 뿌리 박혔을 겁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나타나는 것은 매사가 원망이고 불평이고 핑계 대며 살았을 겁니다. 이것이 노예근성입니다. 이렇게 400년 노예 생활을 한 겁니다. 그러니까 노예근성으로 자리 잡았다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기적적으로 하나님 은혜로 애굽에서 빠져나왔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 애굽에서 빠져나온 이 사람들이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하는데 모든 일에 불평이고 원망이고 불신앙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 손에서 바로의 손에서 빠져나오게 한 것이 기적입니다. 홍해를 갈라서 빠져나오게 한 것이 기적입니다. 그들이 농사도 안 했는데 하나님이 먹여 주셨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기적입니다. 그런데 그 기적으로 보고도 또 원망 불평을 했습니다. 왜 우리는 2016년을 시작하는 첫 시간에 이런 얘기를 합니까? 우리는 혹시라도 이런 숨겨진 상처가 없을까요? 저는 불신자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불신자로 오랫동안 살았습니다. 그렇다면 저에게 알게 모르게 새겨진 것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제 속에 숨겨진 상처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아마도 사단이 나에게 뿌려놓은 이런 쓴 뿌리들이 내가 알고 있는 부분 또 모르는 부분에 깊이 심어놓았을 겁니다. 사단은 우리 생각과 마음속에 언제든지 그가 역사할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 놓았을 겁니다. 왜 우리가 말씀을 듣고 또 듣고 이 말씀을 붙잡고 암송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정말 숨겨진 나를 가장 사실적으로 보게 되면 우리는 말씀 안 붙잡으면 구원을 받았어도 내 과거에 묶여서 그렇게 또 살아가다 망하는 겁니다.

2. 하나님의 말씀

우린 분명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럼 우린 누구의 말을 듣고 살아야 합니까? 사람은 누구의 말을 듣느냐가 그이 인생이고 미래입니다. 사기꾼의 말을 잘 들으면 사기 당합니다. 불신앙하는 사람들의 말을 계속 들으면 나도 모르게 불신앙의 영향을 받습니다. 불평하는 사람의 말을 계속 들으면 영적을 힘을 잃습니다. 사단의 말을 계속 듣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삽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나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삽니다. 그리스도께서 사단을 꺾으시고 우리를 자유케 하셨구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가 받을 모든 죄와 저주에서 해방하셨구나! 그리스도께서 더 이상 내 인생이 방황하지 않도록 나와 함께 하셔서 천국 갈 때 까지 내 길을 인도하시는구나! 이 말씀을 들어야 삽니다. 사실 말씀을 안 들어도 되는 사람은 영적으로 큰일 날 사람입니다. 난 말씀 안 들어도 문제없어 잘 사는데 그거 영적으로 보면 백전백패입니다. 말씀을 들어야 영혼이 살고 힘을 얻습니다.

3. 살아나는 말씀

그래서 말씀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린 새해를 시작하면서 말씀을 듣습니다. 이 말씀을 듣는 것이 또 듣는가보다! 아닙니다. 우리가 듣고 또 들은 말씀을 통해서 내 인생이 바뀌고 이 말씀을 듣는 것이 쌓여서 내 생각이 바뀌고 이 말씀을 계속 들으면서 내 삶이 바뀌는 겁니다. 에스겔 47:1-12에 보면 하나님이 에스겔 선지자에 중요한 것을 보여줍니다. 성전에서 물이 흘러갑니다. 그 물이 처음에 흘러가니까 자기 발목에 닿습니다. 조금 더 가다 보니까 물이 더 흘러서 허리까지 옵니다. 그러다가 이 물이 가슴까지 옵니다. 내 마음대로 안 됩니다. 하나님이 에스겔을 강가로 데려가서 보여줍니다. 보니까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강에 흘러서 그 물로 말미암아 강 주변에 나무들이 자랍니다. 그리고 이 물이 바다로 흘러가서 바다에서 고기가 자랍니다. 그 강 주위에서 과실이 자라고 바다에는 고기가 자라고 그리고 그 곳에서 열매들이 맺어집니다. 하나님은 그 물이 성소를 통해서 나왔다고 하십니다. 말씀이 우리에게 계속 들려지면 이게 내 발목 허리 가슴을 채웁니다. 어느 날 나는 말씀 속에서 사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 다니면서도 자기 방법 자기 힘으로 얼마나 고달프게 사는지 모릅니다. 전혀 말씀에 능력이 없으니까. 자기 힘으로 자기 기준으로 방법으로 사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런데 성전에서 나오는 말씀을 계속 들으면 내 영혼이 살아납니다. 내 영혼이 힘을 얻습니다. 그럼 달라집니다. 그럼 내 속에 있는 쓴 뿌리들이 치유 받기 시작합니다. 내 속에 있는 추악한 모습들이 치유 받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상처까지 치유를 받습니다. 말씀은 이런 능력이 있습니다. 2016에 이런 역사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받으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야 하고 내 삶이 살아나야 하고 우리 가정이 살아나야 합니다. 말씀으로요.

4. 복 있는 사람

그래서 다윗은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말씀을 들을 때 내가 살아나는구나! 를 발견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한다는 겁니다. 이게 내가 발견을 못하면 어떻게 주야로 즐겁습니까?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똑같이 신앙생활을 하고 똑같이 교회를 다니는데 말씀을 늘 듣고 묵상하고 말씀을 어떻게 내 삶에 실천하고 적용할까? 어떻게 전할까? 이런 사람과 말씀을 흘려보내는 사람과 말씀에 아무 관심이 없는 사람과 똑같지 않습니다. 이 말씀을 생명으로 받는 사람이 있고 지식으로 받는 사람은 다릅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때 예습 복습하는 학생과 그냥 다니는 학생을 다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런 저런 일을 경험하는데 이런 문제 앞에 사건 앞에 이 말씀이 어떻게 적용될까? 질문하고 답을 찾는 사람과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은 다릅니다. 2016년 우리 성도들은 말씀 붙잡고 다르게 살기를 바랍니다. 고민하고 발버둥 쳐보세요. 다릅니다. 2016년 이 응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2-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1. 사도와 함께 모이사

2016년 본문 말씀을 작년과 똑같이 정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주님이 사도와 함께 모였습니다. 우리 주님의 모든 관심은 함께입니다. 구원 받았다는 것은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는 겁니다. 주님은 함께 하시는 자에게 말씀을 주셨구나! 우린 주님은 원하는 자들을 부르셔서 왜 부르셨냐? 함께하기 위해서 부르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부활하고 승천하시면서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겠다. 주님께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서 내가 너희 안에 영원토록 함께 하겠다. 내가 너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 이런 사람들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함께 하는 자에게. 결국 그 현장에 같이 있지 않았으면 이 말씀을 받지 못하는 겁니다. 메시지를 같이 들으면 메시지가 통합니다. 주님이 말씀을 주셨고 기도제목이 통한 겁니다. 지금 이 시대가 소통이 안 된다고 합니다. 이것처럼 답답한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모여 있을 때 말씀을 주셨습니다. 통하는 사람들에게 말씀을 주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이 주님의 모습을 깨닫고 주님의 방법으로 깨닫고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은 사도의 말씀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성전에서 집에서 날마다 모였습니다. 함께 했다는 겁니다. 이게 마가다락방 교회입니다. 2016년에 마가다락방 교회를 회복해야 합니다.

2.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예수님이 그들에게 주신 말씀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할 것이 뭐냐는 겁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선명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옛날로 돌아갑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모든 제자들이 도망갔습니다. 왜요? 자기도 모르게 옛날로 돌아간 겁니다. 자기도 모르게요. 죽음 앞에서 겁이 나서 예수님 생각이 안 난겁니다. 이게 원래 자기들 모습입니다. 나를 가장 사실적으로 안다면 은혜 자리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나를 가장 사실적으로 안다면 우린 은혜 자리를 사모하고 응답의 자리를 사모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인데 복의 근원이 계속 불신앙하는 겁니다. 그러다 어느 날 깨달았습니다. 아 내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그래서 마무레 상수리나무 숲에서 제단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야곱이 에서를 피해 도망가다가 벧엘에서 하나님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후에 야곱은 모든 사건 문제 마다 벧엘을 생각합니다. 모세는 항상 호렙산을 생각했습니다. 엘리야는 항상 갈멜산을 생각했습니다. 다 자기의 은혜 받는 자리, 은혜를 사모하는 자리 곧 자기의 삶의 우선순위가 있었다는 겁니다. 내 영혼이 잘 됨같이 내가 잘 되고 강건하기를 원한다. 영혼이 잘 되는 영적 우선순위가 선명하라.

3. 내게서 들은바

주님이 주신 말씀입니다. 주님이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영적인 비밀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이름의 권세와 앞으로 가야 할 하나님 나라, 이 땅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 지금 이 땅에 사단이 어떻게 역사하고 있는지 천사는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이것을 40일 동안 들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육신적이고 세상 적이기 때문에 이 말을 들어도 내 것이 안 될 때가 많습니다. 우린 육신적이고 세성에 살기 때문에 육신적인 것은 빨리 이해가 되는데 영적인 것은 이해가 안 됩니다. 우리는 영적이 말씀을 듣지 못하면 나도 모르게 육신적인 사람이 되는 겁니다. 세상 사람들과 조금 얘기해 보세요. 나도 모르게 휙 들어갑니다. 세상적인 사람이 되는 겁니다. 누가 뭘 샀다면 나도 그거 사고 싶다. 나도 가지고 싶다. 그 속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럼 내 인생이 비참해지는 겁니다. 영적인 것은 다 놓치는 겁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겁니다. 이 영적인 말씀을 들을 때 힘을 얻는 겁니다. 우린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영적인 말씀을 들어야 사는 겁니다. 힘을 얻는 겁니다.

4.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주님은 제자들의 연약함을 알기 때문에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했습니다.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이루지 않으신 적이 없습니다. 반드시 약속을 이루십니다.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대로 그 보혜사 성령이 우리 속에 들어와 계십니다. 그런데 왜 약속을 기다리라고 했을까요? 개인에 따라서 응답의 시간표가 다릅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기다립니까? 반드시 약속은 성취되기 때문에 이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겁니다. 그 말씀을 묵상하고 소리 내어 읽고 암송하고 그러면서 말씀에 뿌리를 내리는 겁니다. 그러면서 나도 알지 못하게 내 속에 있는 내면에 깊이 뿌리 박혀있는 내가 점점 치유 받고 힘을 얻는 겁니다.

5.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그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 최고의 약속인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했습니다. 세례는 나는 죽고 주님이 내 안에 주인으로 사시는 겁니다.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 지금까지 내 힘으로 내 방법으로 살았습니다. 이제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했습니다. 베드로 과거에 자기 힘으로 살았습니다. 처절하게 망했습니다. 성령이 역사하니까 베드로의 수준, 인격과 상관이 없게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성령의 세례, 충만 속에 들어가니까 종교재판 자리에서 고백합니다. 천하인간에 구원을 얻을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 성령이 충만하여. 이 힘이 필요합니다. 이 힘이 있는 마가다락방 성도들은 핍박이 상관없었습니다. 위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힘을 사모해야 합니다.

3- 하나님 앞에서

1. 마음을 같이하여

주님의 말씀을 약속으로 붙잡고 마음을 같이하여 모여서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 그때 오순절 날이 이르매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었습니다. 이런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니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그들이 상상하지도 못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의 수준으로 이해 못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의 능력과 상관없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이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2. 나를 살려라

왜 우리가 짜증이 날까요? 왜 낙심할까요? 왜 내가 절망할까요? 내가 힘이 없으니까 그럽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를 살려야 합니다. 내가 응답을 못 받으니까 힘이 없는 겁니다. 내 문제가 해결 안 되니까 답답한 겁니다. 내가 뭐가 안 되니까 남은 그냥 보통으로 말한 건데 나를 무시하고 조롱하는 말로 들리는 겁니다. 제가 만약 매일 천만 원을 번다면 만원이 없어졌다면 그냥 없어졌구나 하고 맙니다. 그런데 하루에 만원을 법니다. 그런데 만원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럼 얼마나 속이 쓰리고 아픕니까? 내가 응답을 받고 축복을 받으면 다른 사람이 나를 무시하고 조롱해도 지나갑니다. 거기에 내가 메이지 않습니다. 왜 사람이 불평을 하고 짜증을 내고 왜 사람이 불신앙 할까요? 응답 없다는 증거입니다. 제가 어릴 때 저희 집이 장사를 하는데 장사가 잘 되면 몸을 피곤해도 너무 즐겁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누가 뭐래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또 아버지가 농사를 하시는데 농사가 잘 되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옷이 더러워져도 상관이 없습니다. 행복합니다. 이 축복을 사모하세요. 저는 지난 연말부터 기도를 구체적으로 합니다. 하나님 저를 축복해 주셔야겠습니다. 그래야 복음 운동 마음껏 합니다. 하나님 장로님들을 축복해 주셔야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됩니다. 하나님 중직자들에게 응답을 주셔야겠습니다. 그래야 지역에 복음 운동하겠습니다. 하나님 성도들에게 증거를 주세요. 그래야 지역 복음화합니다. 왜요. 우린 이 지역에서 그리스도 운동, 후대 운동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역을 복음화하고 숨겨진 제자를 찾아 세워야 합니다. 우린 세계 복음화해야 합니다. 하나님 내 문제에 걸려서 인생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경제 때문에, 건강 때문에, 인간관계 때문에 인생을 더 이상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좀 이제 복음 가진 사람답게, 전도자답게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돈 때문에 비굴해지고 눈치 보지 않게 해주세요. 돈 때문에 인색해지고 불신앙하지 않게 해주세요. 이게 저의 기도입니다. 하나님 저에게 복음 주셔서 제가 드리는 십일조를 통해서 교회 제정이 감당되게 해주세요. 붙잡고 기도하세요. 하나님 저에게 복음 주셔서 한 선교사 한 목회자를 후원할 만큼 축복주세요. 붙잡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이렇게 쪼들려서 궁색하게 그렇게 살아야 할 그렇게 비참한 인생입니까? 경제뿐 아닙니다. 내 인생 언제까지 이렇게 눌려서 눈치 보면서 이렇게 살겠습니까? 누구와 함께 식사하면 내가 계산을 해야지 눈치 보면서 이게 얼마지 계산하고 이런 수준이 안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식당가서 밥 먹고 신발 끈 메고 있으면 되겠습니까? 나를 살려서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영적인 부분뿐 아니라 모든 부분에요.

3. 오늘을 승리하라

하루하루가 쌓여서 한 달이 되고 일 년이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 하루가 얼마나 소중합니까? 지금 우리는 은혜 받을 때입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어리석은지요? 과거에 메여서 옛날 얘기만 계속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어리석은 겁니다. 옛날이 뭐 어떻다는 겁니까? 옛날이 그랬다고 뭐 바뀌어 집니까? 이미 지나간 거! 과거는 교훈이고 거울이면 됩니다. 아 그때 내가 그래서 실패했지! 내가 그래서 사단에게 당했지? 아 그래서 하나님이 나에게 교훈으로 주셨구나! 거울로 주셨구나! 그래서 나를 깨닫게 하셨구나! 감사로 바뀌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내가 어떻게 하나님께 최고 영광을 돌리며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게 감사하게 살 것인가? 이것을 생각해야지요. 오늘 내가 하나님을 어떻게 높여드리고 어떻게 찬양하고 어떻게 그리스도 자랑하지를 생각해야지 옛날 것 붙잡고 또 내 인생을 과거로 들어가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의 과거가 철저하게 발판이 되고 감사로 바뀌고 내가 오늘을 가장 성령 충만하게 인도 받으면 미래는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 때문에 울고 오늘은 낙심하고 불신앙하면 미래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오늘도 믿음 고백하시고 선택하시고 인도 받기를 바랍니다.

4. 하나님 앞에서

한 번사는 인생인데 하나님 앞에 서는 축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바울의 고백입니다. 1: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게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이건 생각이 많다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서 버리면 상관이 없습니다.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 그랬습니다. 베드로는 내가 사람의 말을 들을 것이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것이냐! 못 당합니다. 베드로를 채찍질 했는데 기쁨으로 맞았습니다. 감당이 안 됩니다. 제가 한 분을 만났는데 그 분이 저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목사님 저는 어떤 일을 하던지 하나님 앞에서 합니다. 사람이 이렇다고 하고 저렇다고 안 하고 저는 안 그럽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서서 합니다. 제 마음에 깊은 곳에서 감사가 나왔습니다. 참 귀한 분이구나! 하나님 앞에 서는 축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엘리사가 엘리야를 끝까지 따라 갑니다. 뭘 본 겁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 서서 인도를 받으세요. 알아준다고 하고 안 알아준다고 안 하지 말고요.

5. 서원에 대하여

서원은 야곱이 벧엘에서 다시 돌아오면 십일조를 하겠습니다. 여기에 성전을 세우겠습니다. 한나가 저에게 자식을 주시면 이 자식을 하나님 앞에 드리겠습니다.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하나님 앞에 드립니다. 그게 서원을 한 겁니다.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씩 늘 기도했습니다. 나는 사자 굴에 가도 상관없다. 계속 기도한 겁니다. 이게 서원입니다. 혹시 성도들이 중요한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면 이렇게 서원을 해 보세요. 하나님 나는 40을 작정하고 이렇게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요. 지금 이 시대는 증인을 찾고 있습니다. 어떤 문제를 놓고 하나님 앞에 서원하고 작정하고 집중해보세요. 이런 증인들이 나와야 합니다.

6. 기도 제목

지난해를 점검해보니까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크게 세 가지 응답을 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복음소식, 기도 개인화, 집중 훈련 이게 첫 번째 응답입니다. 두 번째 응답은 교회 리모델링이었습니다. 세 번째 응답은 비전센터입니다. 교회에 아동센터가 든든해지니까 이제 하나님 시간표 따라 비전센터 응답을 받게 되었고 자립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2016년 맞이하면서 세 가지 기도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제 비전센터가 정착되면 더 어린 아이들을 위한 예비 선교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두 번째는 예비 선교원이 정착 되면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입니다. 세 번째 기도제목은 성도들 가정과 일터에서 다락방과 지교회 응답을 받는 겁니다. 가정과 직장이 생명 살리고 지역 흑암 꺾고 성령 인도를 받는 현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런 일들을 하는데 우리가 힘이 있습니까? 다 연약합니다. 부족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응답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기도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2016년은 기도운동을 일으켜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할 수 없지만 성령이 역사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성도들 가정과 일터와 후대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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