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와 함께 있는 자 | 조회수 : 143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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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 예배 |
제목 |
나와 함께 있는 자 |
성경 |
디도서3:15 |
일시 |
2015년 12월 6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재창조의 감사
▶ 하나님께서 왜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을까? 하나님은 왜 예수님으로 하여금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셨을까? 여기에 대한 답이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분명히 이 땅에서는 사단이 실제 하고요. 과거에 우리는 죄의 저주 가운데 있었고요. 우리는 하나님을 모르고 우상을 섬기고 있던 자입니다. 어떤 방법으로도 여기에서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노력하고 착하고 진실해도 사단에 손아귀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 인간에 영원한 문제고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인간이 믿으면 되지 않겠냐? 노력하면 되지 않겠나? 좋은 건데 착각입니다.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하나님은 왜 그리스도로 하여금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셨냐? 이 문제는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착각을 했습니다. 율법을 잘 지키면 구원받을 수 있다. 절대 인간의 방법으로는 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을 받은 겁니다. 사실 우리는 멸망 받고 저주받고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자입니다. 내 인격과 상관없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 이것을 깨달은 초대교회는 매일 구원받은 자의 축복을 누렸습니다. 기도로 누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의 과거를 잘 알고 있습니다. 우상 섬기면서 저의 가문이 살았기 때문에 저 또한 부모처럼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내 마음에는 허무가 나를 잡고 있었습니다. 이런 제가 어떻게 구원을 받아서 지금 여기에 서있는가 생각하면 기적입니다. 제가 깨끗하거나 의롭거나 많이 알거나 인격이 훌륭하거나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안내하는 사람이 되었나? 이건 기적입니다. 어떻게 인생 문제 해결자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나? 이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뭡니까? 정말 예수님이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모든 죄를 해결하시고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 되셨구나! 이것이 깨달아지고 믿어지는 것이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우린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고 그리스도의 전달자가 되었습니다. 참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겁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나라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단의 손에서 빠져나오게 하셨구나! 하나님이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죄의 저주를 해결하셨구나!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 만나게 해주셔서 천국의 소망을 주셨구나! 이것을 깨닫고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반드시 멸망 받고 지옥가야 할 우리를 이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주의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는 이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참 하나님 은혜가 감사해서 헌신을 한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 앞에 헌금을 드리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헌금을 하는 것 자체가 축복입니다. 사실 망해도 해야 하는데 내가 과거에는 내 마음대로 내 주장대로 내 감정대로 살았는데 이제는 중심이 바뀌어서 그리스도가 나의 중심이시고 나의 왕 되셔서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 내 주장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내 기준이 아닌 복음 전도에 유익한 쪽으로 인도 받는 것 이게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성령 충만
▶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사람은 머릿속에 무엇이 있냐? 이게 사실은 모든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 복음이 가득하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사가 가득하다? 이것을 보고 성령 충만 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때 흑암의 저주는 영원히 떠나가는 겁니다. 공산주의자에게 두 아들이 죽었습니다. 자기 두 아들을 죽인 사람을 찾아서 자기 양 아들로 삼았습니다. 이게 가능합니까? 그분이 손양원 목사님입니다. 그 분이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예수 중독자 나는 예수 중독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술 중독자는 술로만 살다가 술 때문에 죽게 됩니다. 아편 중독자는 아편으로만 살다가 아편 때문에 죽게 됩니다. 우리도 예수 중독자 되어 예수로 살다가 예수로 죽읍시다. 이게 성령 충만 입니다.
재창조의 감사
▶ 그러면 당연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당연히 뭐가 나올까요? 감사. 혹시 불신앙이 오고 불평이 오고 염려 근심이 올 때 성경을 펴보세요.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축복을 주셨는지 찾아보세요. 우리에게 불신앙 염려가 올 때 찬송을 해 보세요. 나도 모르게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내 속에 들어와 있는 불신앙과 불평은 사라집니다. 큰 소리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보고 큰 소리로 찬양해보세요. 불신앙은 파도처럼 무너지고 불평은 사라집니다. 이게 사실로 와야 합니다. 36세에 대장암 진단을 받고 세상을 떠난 사람이 있습니다. 그 분이 마지막으로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난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살고 싶은 날이 이렇게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이 되지 않네요. 내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고 싶고 남편에게는 못난 마누라라도 되면서 늙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럴 시간을 안 주시네요. 죽음을 앞두니까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하는 그런 날들이 행복이었습니다. 살고 싶어서 해보라는 온갖 치료 다 받아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좋다는 병원 좋다는 약 다 먹어 보았습니다. 다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이제 장례식 준비를 다 해놓고 아침에 일어나 내 아이들이 깨워줄 수 있다는 것이 새삼 감사가 되었습니다. 얼마 후에 나는 그의 곁에서 잠이 깨는 기쁨을 잃게 될 것입니다. 그이가 무심코 커피 잔 두 개를 꺼냈다가 커피는 한 잔만 타도되는구나! 이 사실에 슬퍼하겠지요. 딸 아이 머리도 따 줘야 하는데 아들 레고 조각이 어디에 있는지 나만 아는데 누가 찾아줄까요.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22개월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1년 보너스로 얻은 덕에 아들 초등학교 첫날 학교에 데려다 주는 행복을 맛보았습니다. 1년 보너스 덕에 30중반이 아니라 30대 반까지 살고 갑니다. 복부 비만, 늘어난 허리둘레 한번 가져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희어지는 머리카락 한번 뽑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살아남는다는 얘기잖아요. 저도 한번 늙어보고 싶습니다. 부디 삶을 즐기면서 감사하면서 사세요.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한 젊은 여인이 죽어가면서 마지막 남긴 글입니다. 참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쓸데없는데 불신앙하고 불평하고 살아가는데 참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감사하면서 산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2-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자
▶ 이제 디도서 마지막입니다. 바울은 나와 함께 하는 자, 그랬습니다. 두기고는 함께 종 된 자죠. 아볼로는 끌까지 함께 한자. 지금 바울은 마지막 감옥에 있습니다. 육신적으로 늙었습니다. 인간적으로 해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바울과 함께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복음에 참 가치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인간의 유익을 찾는 사람은 다 떠났습니다. 바울 곁에 동역자로 식주인으로 보호자로 남아 함께 한자 참 복 있습니다. 왜 함께 있을까요? 사명이 통하니까요. 인생 이유가 전도에 방향 맞추어 있으니까요. 함께 하는 겁니다.
믿음 안에서
▶ 어떤 믿음일까요?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어떤 믿음일까요? 마귀를 멸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십자가에서 모든 죄의 저주를 해결하신 그리스도, 영원히 하나님 자녀 되어서 천국까지 인도하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그 믿음. 우리에게 생명으로 주시고 더 풍성케 하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그 믿음 내가 너에게 영생을 주노니 누구도 나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 영원히 함께 하신다. 이 믿음입니다.
우리를 사랑하는 자
▶ 이런 믿음 가진 자에게 어떤 은혜를 주셨습니까? 우리를 사랑하는 자, 전도자를 사랑하는 겁니다. 전도자를 좋아한다는 겁니다. 복음을 사랑하면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가 소중하면 전도자가 소중합니다. 이미 응답 받고 있고 축복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내 이익 때문에 살아가는 사람은 이렇게 끝까지 사랑할 수 없습니다. 내 출세, 내 성공이 아닌 복음. 그리스도. 여기에 방향 맞춘 사람은 전도자를 사랑합니다.
▶ 바울이 마지막으로 부탁합니다. 문안하라. 인사하라. 이 말입니다. 인생은 살면서 인사할 수 있다는 건 축복입니다. 내 주위에 인사할 사람이 많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내 주변에 찾아봐도 인사할 사람이 없다는 것은 실패한 인생입니다. 우리 후대를 키울 때 인사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세상에서 살아남습니다. 그래야 사회에서 직장에서 살아남고 승리합니다. 인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환영 받지 못합니다. 내 주변에 나에게 참 고마운 사람. 그 분에게 인사할 수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만약 우리 자녀가 부모에게 무례하고 인사성이 없는 사람으로 자랐다면 불쌍한 겁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고맙습니다. 선생님에게 고맙습니다. 목사님에 고맙습니다. 이런 자녀와 부모 알기를 우습게 알고 선생님 목사님 알기를 우습게 알면 실패한 사람입니다. 버릇없는 사람은 실패한 겁니다. 목회자의 마음에 안심을 주는 사람, 부모에게 안심을 주는 사람이 복 있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성령의 충만을 받으면 당연히 내 주변 사람들이 소중해지는 겁니다. 바울이 마지막으로 인사하라 하고 있습니다. 인사한다는 것은 존경한다는 겁니다. 인정한다는 표시입니다. 존경하지 않고 무시하면 인사하지 않습니다. 김명림 권사님이 서울에 갔습니다. 가시면서 송구영신 예배 헌금을 해 주세요. 그러시는 겁니다. 그게 중직자입니다. 신춘자 집사님 최혜정 집사님이 조카 결혼식을 경주에서 하는데 갔다 오겠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심미혜 집사님이 어머니가 수원으로 이사를 하셔서 주일 예배를 거기서 드리겠습니다. 하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게 바른 겁니다. 중직자가 주일을 어떻게 하고 왜 못 나오는지 얘기하고 이건 뭘 얘기합니까? 기본이 되어 있는 겁니다. 인사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이 땅에서 성령 인도 받고 승리하는 방법입니다.
3- 너희로 기뻐하노라
그날이 되라
1) 마지막
▶ 예수님께서 마지막 사역을 갈보리 산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다 이루었다. 네 인생 문제 다 해결했다. 이게 예수님의 사역입니다. 바로 이 사단을 꺾고 죄의 저주를 해결했다. 이게 예수님의 마지막 사역입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후에 감람산에서 제자들에게 무엇을 주셨습니까? 마지막 미션을 주셨습니다. 너는 이것을 하다가 하나님 나라 갈 것이다. 앞으로 1년 후에 어떻게 될 것이다. 마지막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마지막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아버지 약속을 기다리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우리에게 어느 날 마지막이 있습니다. 설악동에 원영이 엄마라고 계신데 그 분이 저희 아파트 6층에 삽니다. 얼마나 부지런한지 모릅니다. 성격이 참 밝습니다. 늘 인사하시고 그럽니다. 지난 월요일 날 김장 하는데 이영자 권사님이 가셔서 도와 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요일 날 머리가 좀 안 좋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딸이 엄마를 모시고 서울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그 소식을 듣고 그래 쓸데없는데 신경을 쓰고 시간 낭비하는 것은 나쁜 일이구나! 악한 일이구나! 얼마나 쓸데없는데 사치를 하는지요.
2) 그날이 되라
▶ 우리 인생은 길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날이 되어야겠구나! 벌써 마지막 달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새날이 되어야겠다. 제 아내와 친한 사모님이 계십니다. 그런데 저번 주에 전화가 와서 암 수술을 받는데 기도 부탁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주 사역을 잘 하는 분입니다. 오인택씨라고 계십니다. 복음을 전하려고 식사를 하는데 이 분이 식사 뒤에 복음을 받고 맹달재 목사와 다락방을 했습니다. 바쁘신 분입니다. 그런데 뇌졸중이 와서 강릉 아산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제가 갔더니 한쪽이 마비가 되었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지난주에 고지연 권사님이 전화가 와서 팔이 아파서 일을 못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권사님이 평소 몸 아끼지 않고 일을 하더니 이런 날이 왔어요. 그랬습니다. 새롭게 시작하세요.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제 모교에 같이 신앙생활 했던 선배가 교사로 있다가 은퇴를 했습니다. 이 목사 나 은퇴 했어 그런데 참 나라가 좋지! 연금을 350만원 평생 받고 또 생활 정착금 8천만 원을 주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집도 수리를 하고 그러니까 한 번 와 그러시는 겁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일을 보면 어느 날 그날이 오는데 사람들은 영원한 줄 착각하는 겁니다. 어떤 아이가 종이를 찢는 문제가 왔습니다. 부모가 안타까워서 병원에 갔더니 과거에 배경을 다 조사를 하면서 연구를 해 보자고 그러는 겁니다. 두 번째 병원에 갔더니 혹시 아이가 종이 때문에 상처 받은 적이 있냐고? 질문을 하고 세 번째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야 찢지 마! 그랬습니다. 간단한 얘기죠. 그때부터 찢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치유를 받았다. 그런 얘기입니다. 우리가 이런 저런 말을 하는데 실제로 기도하면 됩니다. 실제 기도. 우리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실제 기도를 실천하면 됩니다. 기도해야지 말고 실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면 됩니다. 찬송해야지. 말고 실제 내 입을 열어서 찬송하면 됩니다. 실제로 내가 헌신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면 됩니다. 생각만 하고 말만 하고 있는 겁니다. 실제 시작하는 오늘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과거가 발판이고 축복으로 바뀌는 것은 오늘 실천하면 되는 겁니다. 380장 찬송을 보면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실천해보세요. 증인 문서를 팔았습니다. 여섯 번째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4대 독자인 나를 엄마가 목회자로 키우기 위해서 그렇게 기도하고 애를 쓰셨는데 결혼을 하고 살다 보니까 엄마의 숨겨진 영적 문제가 드러난 겁니다. 그래서 결국은 같이 살지 못하고 처갓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처가 식구들이 너무 잘해주는 겁니다. 갑자기 홀로 있는 엄마가 생각나니까 처가 식구들이 너무 잘해줘도 나는 뭐지 엄마는 홀로 있고 그래서 자기 방에 들어가서 생각을 정리하다가 심심해서 게임을 시작한 겁니다. 그래서 게임 중독자가 되었습니다. 삶이 목회자지만 무너진 겁니다. 어느 날 예수는 그리스도. 근본 문제 해결자. 사단의 세력을 꺾고 죄의 저주를 꺾으신 그리스도. 깨닫고 하나님 은혜로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이것이 각인되고 뿌리내려 체질이 되었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또 다시 돌아가고 또 돌아가고 그럴 때마다 예수는 나의 왕, 나의 그리스도 붙잡았다. 어느 덧 게임하는 시간이 행복한 기도 시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나와 같이 중독자들을 하나님이 붙여주셔서 이런 사람을 살리는 증인이 되었다. 참 인생이 그날, 새로운 날로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2. 듣는 사람
▶ 많은 사람은 이런 말씀을 듣고 그냥 흘립니다. 요8: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어떻게 듣고도 깨닫지 못하냐 그 말입니다. 그러면서 요8:44 너희 아비 마귀 그랬습니다. 마귀에게 딱 잡힌 사람 특징이 말씀을 못 듣습니다. 말씀이 들리는 것이 은혜고 축복입니다. 좋은 땅에 뿌려졌다. 이 말은 말씀을 듣고 깨달았다. 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습니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살전2:13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축복된 사람입니다. 말씀이 나의 말씀으로 들려지는 축복의 사람 되기를 바랍니다.
3. 너희로 기뻐하노라
▶ 지난 수요일 기도수첩에 보면 본문이 롬16:17-20절입니다. 내가 너희 때문에 기뻐한다. 바울이 고백합니다. 당시 로마 교회 안에서 바울의 교훈을 거스른 자들이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바울이 권면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잘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이런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입으로 말하지만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은 아니다. 자기들 이익만 배만 챙기는 사람이다. 아주 교활한 말로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을 미혹한다. 그런데 너희에 순종함이 모든 사람들에게 들린다. 그런 교회가 있지만 너희는 내 말에 순종했다. 그러니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한다. 그래서 바울이 그들에게 말합니다. 20절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참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가 전도자의 기쁨이 되고 교회에 기쁨이 되고 자식이 부모의 기쁨이 되고 얼마나 축복된 일입니까? 사단이 온갖 짓을 다 하는데 거기에 빠지지 않고 바울의 말을 듣고 붙잡고 인도 받는 것을 보니까 너희로 기뻐한다. 바울은 요3서:1:3에 가이오를 향해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전 이번 주에도 참 감사했습니다. 재우가 제대를 하고 교회에 왔는데 새벽기도를 나오는 겁니다. 새롬이도 정의도 나오는 겁니다.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우리 교회에 집중하지 못하는 좀 떨어지는 아이가 있습니다. 권사님이 자식처럼 보살피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아이가 밝아져서 자신감이 생기는 겁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아름답습니까? 지난주에 어떤 분이 이사를 오셨습니다. 출산을 해서 심방을 부탁했습니다. 그분에게 이런 메시지를 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날 때 엄마의 피를 받고 태어난 겁니다. 우린 예수 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겁니다. 이 축복을 같이 누리고 감사합시다. 그런데 이 분이 눈물을 흘리는 겁니다. 너무 감사하다고요. 감사의 눈물이었습니다. 제가 이 분한테 증인 문서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사람들이 믿음 안에서 사는 모습을 보면 기쁩니다. 하나님의 기쁨, 부모의 기쁨, 교회의 기쁨을 주는 인생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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