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힘쓰기를 배우게 하라 | 조회수 : 1100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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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 예배 |
제목 |
힘쓰기를 배우게 하라 |
성경 |
디도서3:13-14 |
일시 |
2015년 11월 29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재창조의 실천
▶ 신앙생활은 전과 이후가 완전히 달라진 겁니다.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는 자니라. 벧전2:10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전에는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전에는 긍휼도 없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과 아무 상관없는 이방인. 그런데 엡3:6절에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이방인 이었는데 어떻게 이 축복 속에 들어왔냐? 어떻게 상속자가 되고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냐?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된 겁니다. 이방인은 하나님 없는 자입니다. 마귀의 자녀입니다. 죄의 종노릇하고 허물로 죽어서 죄의 저주를 받아야 하는 자입니다. 공중 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니면서 잘 산다고 하는 것이 세상 풍습 따라 제사 지내고 굿하고 점치고 불공드리며 사는 겁니다. 그리고 뭔가 살기 위해서 먹기 위해서 아등바등 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디로 끌려가는 인생이었습니까? 결국은 사단에 끌려가서 지옥으로 가는 겁니다. 이것을 해결해보려고 과학으로 종교로 철학 선행으로 해결이 안 됩니다. 그런데 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마귀를 멸하신 만왕의 왕 되신 그리스도, 십자가에 못 박혀서 우리가 해결 할 수 없는 죄의 저주를 해결하신 그리스도, 더 이상 방황하지 않아도 되는 하나님 만나는 길 되신 그리스도, 그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방인이었던 우린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겁니다. 이 복음은 완전합니다. 그 분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다 이루었다고 했습니다. 모든 저주를 꺾으시고 사단을 꺾으시고 우리를 하나님 만나게 하신 이 복음은 완전한 겁니다. 그래서 이것을 깨달은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다. 충분하다. 왜요?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다. 이것을 깨달은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 지식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 모든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 해결자가 되시는 겁니다.
하나님의 나라
▶ 그럼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 되는 겁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나라라고 합니다. 나는 이제 죽었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겁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다. 이게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셔서 영원히 함께 하시는데 고아처럼 영원히 버리지 아니하신다. 세상 끝날 까지 영원히 항상 함께 하신다. 이것을 누리는 것을 하나님 나라라고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는 겁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완전히 해방하셨습니다. 그리고 영생을 주셨습니다. 이 생명은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왜요? 하나님이 나를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누리는 것을 하나님 나라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 분이 나를 끌까지 붙들고 인도하시고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시고 내 삶을 책임지니까 이제는 내 기준으로 기분대로 생각대로 내 주장, 내 감정으로 살지 않는 겁니다. 구원 받았지만 두려운 일, 염려스러운 일이 생깁니다. 그러면 이것이 기도제목으로 바뀌는 겁니다. 어느 날 내가 그렇게 끊어보려고 했던 그 저주와 악습이 복으로 바뀝니다. 내가 아무리 안 생각하려고 해도 끈질기게 상처와 억눌림이 나를 괴롭혔는데 어느 날 이것이 발판이 됩니다. 과거에 내 모든 실패로 인한 저주가 도리어 증인의 삶을 살게 합니다. 그래서 내 기준이 하나님의 기준으로 바뀌고 내 방법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바뀌고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뀌고 내 계획이 하나님의 계획으로 바뀌고 내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으로 바뀌는 겁니다. 이제 새로운 기준, 생각, 소망으로 가지고 삽니다. 이 하나님의 나라.
성령 충만
▶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 하신 것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내가 노력하고 애쓰는 것이 소중하지만 하나님의 주신 그 힘이 필요하구나!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구나! 증인되리라 하셨으니 까요. 증인된 삶을 살아야 되는데 내가 힘이 없잖아요. 알고 보니까 내가 가족을 살려야겠고 후대를 살려야겠고 현장을 살려야겠고 교회를 살려야 하는데 내가 힘이 없구나! 하나님의 힘이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구나! 그래서 엘리사가 스승 엘리야가 하나님 나라 갈 때에 나에게는 하나님의 힘이 필요합니다. 사람을 살려야하기 때문에요. 후대를 살려야하기 때문에요. 왜 핍박 시대에 마가다락에 모여 기도했을까요? 증인되어야하기 때문에요. 후대 살려야하기 때문에요. 바람 같은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나에게 있어야겠구나! 내 힘으로 살 때는 작은 소녀 앞에서도 예수님을 부인할 수밖에 없는 연약하고 초라한 모습인데 마가다락방에서 기도하다가 주님 약속하신 성령이 임하니까 인생이 바뀝니다. 종교 재판에서 두려운 것이 아니고 행4:12절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일 때문에 베드로가 채찍을 맞습니다. 예수 이름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때 행5: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이제는 내 주장이 아닙니다. 내 기분, 내 감정이 아닙니다. 내 방법이 아닙니다. 내 자리 상관이 없습니다. 내게 그리스도 증인된 삶을 삽니다. 이게 성령 충만입니다.
재창조의 실천
▶ 내가 작은 것,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일을 하는데 생각만 하는 사람, 말만 하는 사람이 있고 하다 마는 사람도 있고 방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적은 일부터 실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문제 앞에서 어떻게 할까? 어려움 가운데 어떻게 할까? 그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찾아내는 겁니다. 그게 재창조의 실천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 아동센터에서 강릉에 견학을 갔다가 오는데 우리 교회에 통제가 안 되는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화가 나면 보통이 아닙니다. 그런데 어떤 아이가 계속 옆에서 건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가만히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내가 지금 참는 거다. 전에 같으면 너 때린다. 죽었다. 그러고 가만히 있는 겁니다. 이 아이는 평상시 화가 나면 다 죽일 거야. 하는 아이가 바뀌는 겁니다. 이게 보통 일입니까? 복음의 능력. 감정을 절제하는 겁니다. 지난주에 시은이가 밤에 잘 때 무섭다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더니 평안하게 잤다는 겁니다. 그때 세진이가 자기는 잘 때 옆에서 뭔가 꼼지락 거리면서 움직이는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더니 없어졌다는 겁니다. 하은이는 자꾸 짜증이 나는데 예수 그리스도 이름 기도했더니 없어졌다는 겁니다. 아이들이 실제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실천을 하면서 아이들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자라서 어떻게 되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문제에 속고 사단의 종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문제가 딱 오면 내가 문제에 속고 사단의 종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묵상하고 전도하고 그리스도만 집중하게 하옵소서! 이런 실천하는 증인들이 나와야 합니다. 실천하는 증인. 내 문제에 그리스도 이름을 사용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증인들이 나와야 합니다.
2- 힘쓰기를 배우게 하라
▶ 오늘 성경에 바울이 세나와 아볼로를 급히 먼저 보냈습니다. 아볼로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영향력 있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복음의 참된 가치를 알기 때문에 자기 위치가 바울의 제자라는 것을 알고 교회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끝까지 함께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에게 역사가 일어나도 이전보다 더 주님을 사랑하고 끝까지 복음을 사랑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급히 가라. 그러면 아볼로가 바울의 말에 순종했다는 겁니다. 인도를 받았다는 겁니다. 세상은 바쁘고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관심이 어디에 내 마음이 어디에 우리 생각, 내 마음이 어디에 있냐? 그러면 우선순위가 선명해 집니다. 우리의 우선순위는 어디에 있습니까? 마22: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임금이 아들을 결혼시키니까 사람들을 초대합니다. 그런데 초대 받은 사람이 오기를 싫어한 겁니다. 뭔가 걸리는 것이 있죠. 그리고 밭에 가야해요. 사업하러 가야 해요. 이런 비유를 예수님이 하셨습니다. 그 말은 임금을 무시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없는 겁니다. 인생 살면서 세상일이 너무 바쁘고 너무 좋고 영적인 일이 별로 가치 없다는 그건 잘못 사는 겁니다. 우리가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이 없다면 그 인생은 잘못 사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드려질 예물이 없다? 그건 잘못 사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드려질 시간? 하나님 앞에 드려질 예물, 하나님께 드려질 내 인생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우선순위를 말합니다. 나의 관심과 중심이 어디에 있는가? 이게 모든 겁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모든 것입니다. 관심이 있고 마음이 있으면 말씀을 듣고 따릅니다. 그런데 관심이 없고 마음이 없으면 안 듣습니다. 돌아보지도 않습니다. 실패한 인생입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있으면 복 있는 인생입니다.
아볼로를 보낸 이유
1) 부족함이 없게
▶ 그들로 부족함이 없게 하기 위해서 아볼로를 보냈습니다. 인생은 그리스도 없으면 부족합니다. 파스칼은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에 허공을 창조하셨는데 이것은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다. 그리스도 복음 아니면 인생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명예 얼마나 얻으면 만족합니까? 얼마나 돈을 벌면 만족합니까? 아무리 가지고 가져도 부족합니다. 그리스도 없으면 인생은 부족합니다. 그리스도를 심어야 합니다.
2) 열매 없는 자
▶ 열매는 어떻게 하면 맺어집니까? 열매는 생명이 있어야 맺어집니다. 인생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았는데 열매가 없다? 이건 잘못 산겁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열매가 나쁜 열매다. 잘못 산겁니다. 예수님이 씨 뿌리는 비유를 말씀했습니다. 좋은 땅이라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다. 그 말씀을 잘 받았다. 말입니다. 이게 열매 맺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잘 받았다. 그래서 그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을 했다. 이게 복 있는 인생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과실을 맺게 되어 있습니다. 요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3) 좋은 일
▶ 그래서 바울은 우리에게 좋은 일을 하라. 그랬습니다.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일, 정말 인생에 뭐가 필요할까요? 임마누엘의 비밀인 그리스도, 희생제사의 비밀 그리스도, 이게 하나님의 최고의 약속입니다. 이것을 딱 붙잡아라. 왜 그럴까요? 배우지도 않았는데 불신앙이 들어옵니다. 배우지도 않았는데 세상 것이 각인 돼서 세상 것 밖에 모릅니다. 이게 창6장 네피림시대입니다. 이상하게 조금 힘이 생기면 하나님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 노력으로 성공해야 한다. 이게 창11장에 바벨탑입니다. 왜 하나님이 언약궤, 성전을 지으라고 했을까요? 이게 내가 살 길이고 사람이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3. 힘쓰기를 배우게 하라
▶ 이 좋은 일을 하라. 힘쓰기를 배우게 하라. 명령입니다. 배운다는 것은 지속 반복해야 합니다. 각인. 체질되는 겁니다. 힘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힘을 어디에 쓰느냐? 이것도 중요합니다. 똑같은 노래인데 이 노래를 가지고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 사람을 영혼을 빼앗고 타락시키는 노래. 똑같은 노래인데 다릅니다. 똑같은 말인데 나를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말이 있습니다. 똑같은 말인데 자기도 죽이고 남도 죽이는 말이 있습니다. 어디에 힘써야 되냐! 그 힘과 용기로 사람을 죽이는 모슬렘이 있고 그 힘과 용기로 사람을 살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단의 앞잡이 사단의 도구들입니다. 잘못 배우고 잘못된 것들이 각인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왜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까? 왜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하십니까? 정말 우리는 사람을 살리는 것, 나를 살리는 것, 후대를 살리는 것, 교회를 살리는 것을 배워서 힘써야 합니다. 이게 배우지 않고 각인 안 되면 나 죽이고 남도 죽이는 겁니다. 지금 세상이 그렇습니다.
3- 예수의 피
누구나 가는 길
▶ 지난주에 한 시대 쓰임 받은 전직 대통령이 돌아가셨습니다. 신문에 보니까 제목에 세월 앞에 쓰러진 건강에 상징. 그 분은 머리는 빌릴 수 있어도 건강은 빌릴 수 없다. 이런 말을 남길 만큼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입니다. 바쁜 일정에도 아침에는 반드시 조깅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건강관리를 하신 분입니다. 돈도 있고 의사도 있는데 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인생은 누구나 가는 겁니다.
영적 상태
▶ 그러면 내가 사는 동안에 내 영적 상태를 관리 하는 것이 모든 것입니다. 왜 우리가 복음소식을 계속 해야 하느냐? 왜 기도 개인화를 계속 해야 하느냐? 이게 영적 상태를 관리하는 겁니다. 왜 찬송을 하고 말씀을 묵상합니까? 이게 나의 영적 상태입니다. 말을 똑똑하게 잘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자기 영적 상태를 알고 있을까? 사람이 함부로 말하고 부정적으로 말하고 불평을 하면 자기 영적 상태는 무너지는 겁니다. 우리가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하고 믿음의 말을 하면 내 영적 상태가 유지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건데 응답으로 축복으로 옵니다. 알고 보면 영적 상태에 따라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겁니다. 왜 감사가 나오냐? 왜 불평이 나오냐? 영적 상태에 따라서 나오는 겁니다. 기도 안 한다고 찬송 안 한다고 무너집니까? 이게 영적 상태입니다. 내가 예배하고 말씀 듣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이게 영적 상태입니다. 여기에 따라서 응답도 축복도 성령 인도도 받게 되는 겁니다.
믿음의 역사
▶ 믿음은 계속 자랍니다. 사단을 꺾으신 만왕의 왕, 죄의 저주를 해결하신 참 제사장, 하나님 만나게 하신 참 선지자 그 믿음이 계속 자랍니다. 반대로 불신앙도 자랍니다. 그래서 어느 날 역사가 일어납니다. 빌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계속해서 믿음 안에 들어가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신다고 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불신앙의 상처가 내 속에 깊이 뿌리 내려 있다면 그것은 내 몸에 암적인 존재가 되는 겁니다. 정말 믿음의 깊은 뿌리가 내려지고 우리를 통해서 사람이 살아나고 나에게 믿음이 계속 뿌리내려서 주님이 주신 그 힘으로 가정을 살려야겠구나! 우리 가문도 살려야겠구나! 우리 후대도 우리 교회도 살려야겠구나! 현장도 살려야겠구나! 이런 믿음의 역사가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요셉이 어려운 환경 속에도 이 믿음의 역사 속에 있으니까 나라, 가정, 다 살아납니다. 함께 하는 축복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믿음의 역사가 그를 통해 일어난 겁니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 오늘 찬송 252장을 불렀습니다. 나의 죄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평안함과 소망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영원토록 내 할 말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저희 신학교에서 학생들의 인생 스토리를 몇 사람 담아서 증인 문서라는 책을 냈습니다. 제가 이분들이 인생 스토리를 들으면서 너무 감사하다. 생각을 했습니다. 불신자 남편을 만나서 짐승만도 못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짐승만도 못한 중독자가 계속 이 복음을 들으면서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로 중독이 해결되었습니다. 중독이 좋아졌다 안 좋아졌다. 반복이 되는 건데 실제로 언약을 붙잡고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 사용하다 보니까 중독의 영들이 그 이름 앞에 파도같이 부서지고 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분의 소망은 아들 하나 있는데 어떻게 해서든 엘리트로 키우기 위해서 안 해본 것이 없습니다. 힘든 남편 때문에 아들 하나 잘 키우려고 거기에 모든 인생을 다 드린 겁니다. 우상이 된 겁니다. 그런데 이 아들이 방황하고 집 나가고 마약에 손 대고 어느 날은 집안을 다 부수고 잔소리 한다고 칼 들고 죽인다고 하는 겁니다. 어떻게 된 인생입니까? 그때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나는 죽었고 내 안에 그리스도만 사시는구나! 이제까지 내 의로 살았구나! 그래서 우리 신학교에 왔습니다. 그 분의 간증. 예수의 피 밖에 없어요. 이 분의 제자도 왔습니다. 사모아에 사는 자매인데 아빠가 술 먹고 들어와서 어두운 밤중에 심부름을 시키는데 무서워서 안 가면 때리는 겁니다. 그때부터 시달린 겁니다. 무서움에 악몽에 잠을 못 자는 겁니다. 15년 고생했습니다. 어느 날 다락방을 만났습니다. 나를 괴롭히는 것이 사단이라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가 그리스도구나! 해방되었습니다. 한 자매는 가정에 우환질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가지고 너무 어려워서 부모가 다른 집에 보내서 눈치 밥을 먹으며 살았습니다. 그 친척이 조금만 잘못해도 회초리로 죽도록 때리는 겁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떨어진 사과 주워 먹으며 살았습니다. 다시 부모 만나 사는데 폐결핵으로 6년을 고생했습니다. 아버지는 늘 술만 먹다 간경화로 죽고 엄마는 생활 능력이 없고 돈을 벌면 엄마, 가족이 돈 달라고 하고 삶이 됩니까? 너무 힘들어서 교회를 가고 싶어서 교회 옆에 갔다가 돌아오고 그렇게 8개월을 했습니다. 그러다 다락방 만나서 자기 문제 해결되고 지금은 신학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정말 예수의 피 밖에 없구나! 찬송가 예수의 피 밖에 없네! 가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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