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은혜가 함께 있을지어다 | 조회수 : 127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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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 예배 |
제목 |
은혜가 함께 있을지어다 |
성경 |
딤후4:19-22 |
일시 |
2015년 7월 26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재창조의 축복
▶ 아주 실력 있고 똑똑한 집사님이 한 분 계십니다. 교회가 성장을 해서 직분 자를 세우는데 목사님께서 그 집사님을 장로님으로 세우려고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성도들도 당연히 그 분이 장로님이 되셔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이상한 소문이 들리기 시작한 겁니다. 교회 안에 한 여자 성도와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그런 소문입니다. 그래서 그 분을 장로님으로 세울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목사님이 추천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이 되신 겁니다. 그래서 이 분이 교회도 안 나오고 술만 드시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내인 권사님입니다. 계속해서 목사님에 대해 불평과 불만이 가득하고 사모님에 대해 빈정거리고 대들고 성도들과 욕하고 싸우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꾸 상처 받는 교인들이 생기는 겁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던 한 성도가 그 권사님을 자기 집에 초대를 했습니다. 그 분은 남편에게 이혼 당하고 혼자 살고 있는 분입니다. 이 분이 식사를 하고 나서 간증을 하는 겁니다. 제가 남편에게 이혼을 당하고 보니까 모든 남자가 내 남편처럼 미웠습니다. 그리고 여자들을 보면 저 여자들은 팔자가 좋구나! 난 이게 뭐냐! 자신이 비참했다고 합니다. 남편을 정말 죽이고 싶고 자기도 살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 자기 고백을 하는 겁니다. 그러다 하나님 은혜로 그리스도를 알고 내 마음에 평안이 오고 지금까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까 내가 사단에게 속았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알고 보니까 나를 버리고 간 저 남자도 사단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결국 사단이 나를 망하게 하기 위해서 이런 겁니다.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왜? 내 마음이 슬프고 아프고 밉고 그런 것이냐? 사단이 나를 망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니냐! 이런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이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구나! 이게 지식이 아니고 사실이구나!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이 내 문제 내가 해결 할 수 없는 이 저주, 이 저주를 십자가상에서 다 해결하셨구나! 이것일 믿어 졌습니다. 이런 자기 고백을 권사님께 하는 겁니다. 그런데 성령의 역사로 이 권사님이 깨닫게 된 겁니다. 내가 왜 이렇지! 내가 사단에게 속았구나! 내가 지금까지 예배드리고 말씀 들으면서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는데 내가 속았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이 바로 내 문제를 해결하려고 죽으셨구나! 이게 깨달아진 겁니다. 이게 하나님의 은혜죠. 사람이 누구를 만나느냐 이게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 두 분이 계속 예배를 드리면서 권사님이 힘을 얻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겁니다. 내가 알고 보니까 남편이 못된 짓을 했는데 그러니까 남편이 밉고 자기 자존심이 상한 겁니다. 자기 마음이 이렇게 무너져 버리니까 남편이 너무 밉고 자기 남편이 미우니까 모든 남자들이 자기 남편처럼 미워 보이는 겁니다. 이렇게 보이는 겁니다. 그중에 목사님도 미운 겁니다. 이렇게 마음에 불평 불만이 가득한 겁니다. 목사님이 하는 일들이 다 마음에 안 드는 겁니다. 그러니 불평불만하고 다니는 겁니다. 거기다 자기는 이게 뭐냐 말이야 자존심 상하고 창피한데 저 목사 사모를 보니까 남편과 잘 지내고 행복한 것처럼 보이니까 시기가 나서 그 사모님을 자꾸 괴롭히는 겁니다. 나 보다 못한 사람들이 잘 사는 것처럼 보이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싸움을 하고 욕하고 그러는 겁니다. 사람이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 그게 인생에 중요한 것을 바꾸는 겁니다. 그래서 그 분과 함께 계속 만나면서 자기 마음이 서서히 녹고 치유가 되고 그래서 하나님의 계속이 발견되는 겁니다. 지금 사단이 무슨 하고 있냐? 이게 보이는 겁니다. 여기 분명히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보이는 겁니다. 나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라고 하셨구나! 나로 하여금 예배를 회복하고 은혜를 받으라고 하시는구나! 지금 은혜 받을 때인데 내가 속았구나! 이게 하나님 나라가 임한 겁니다. 하나님 나라가 사실적으로 나에게 임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
▶ 그러니까 무엇을 깨닫습니까? 아 이혼 당하고 혼자 사는 저 분이 나에게 와서 간증을 하는 것을 보니까 저것을 보고 증인이라고 하는구나! 저 분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니까 자기 부끄러운 얘기를 하는구나! 저게 증인이구나! 그래서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증인되기를 원하셨구나! 왜? 지금 이 땅에 가정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고 지금 이 땅에 음란의 문제가 도처에 얼마나 많은가! 지금 이 땅에 교회 안에 직분 때문에 상처받고 낙심하고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래서 목사님이 밉고 사모님이 시기 대상이 되고 성도들이 경쟁의 대상이 되고 이게 뭐냐! 이 일에 나로 하여금 증인되게 하셨구나! 성령이 역사하시면 가정 먼저 생각이 바뀌는 겁니다. 성령 충만은 생각이 바뀌는 겁니다. 왜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일을 허락하셨냐? 증인되라고 이게 성령께서 깨우쳐 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교회가 소중하고 예배가 소중하고 그래서 말씀을 붙잡아야겠구나! 이 말씀이 사실인데 나는 지금까지 교회 다니면서 지식이었지 실제로 마귀가 나를 무너뜨리고 내 남편을 무너뜨리고 내 가정을 무너뜨리는 것을 내가 몰랐다. 말씀을 붙잡으면 사는데 그냥 습관적으로 지식으로 알았다. 그러다 보니까 자기 남편이 불쌍하게 보였다는 겁니다. 참 저게 은혜를 못 받더니 다른 여자와 못된 짓을 하고 얼마나 창피하냐! 저 사람이 창피하니까 교회도 못 나가고 들어앉아서 술만 마시는구나! 자기가 떳떳하지 못하니까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저러고 있구나! 불쌍하게 보이는 겁니다. 그러니까 미운 마음이 사라지고 저 사람이 저렇게 불쌍하구나! 나라도 기도해야겠구나! 나라도 저 사람을 세워야겠구나! 생각이 바뀌는 겁니다. 신앙생활은 실제입니다. 그리스도 붙잡아야 하고 실제 문제 앞에서 성령 충만 받아야만 바른 인도를 받는 겁니다.
재창조의 축복
▶ 우린 분명히 아브라함처럼 재창조의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입니다. 아브라함이 실수 했어도 하나님은 복의 근원인 아브라함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를 당할 자가 없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연약합니다. 부족합니다. 실수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자녀가 되었습니다. 수준이 아니라 신분을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를 이제 하나님의 시간표 따라 변화시키고 치유하셔서 증인으로 살게 하시는 겁니다. 꼭 붙잡으시길 바랍니다. 재창조의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수준의 문제 아닙니다. 신분이 하나님 자녀로 바뀌었습니다. 신분이 하나님 자녀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책임지시고 축복하시고 인도하시는 겁니다. 이것을 꼭 붙잡아야 합니다. 그 신분 권세를 누리다 보면 하나님의 시간표 따라 우리 수준이 달라지는 겁니다. 치유 받고 변화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기다려야 합니다.
2- 은혜가 함께 있을지어다
기억 속에 있는 사람
▶ 성경에 보면 바울이 지금 기억 속에 있는 사람들을 얘기합니다. 브리스가 아굴라 롬16:4에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바울이 브리스가 부부를 볼 때 저분들은 나를 위해서라면 목이라도 내놓는 사람들이다. 기억 속에 있는 겁니다. 또 오네시보로 딤후1:16-18절에 보면 바울이 감옥에 갇혀있는데 찾아와서 격려해주고 자기가 쇠사슬에 묶여 있는데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부지런히 먼 길을 찾아와서 나를 도와주었다. 그리고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잘 알지 않느냐? 디모데가 잘 아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바울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사람입니까? 그리고 에라스도 그랬습니다.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행19:22 자기를 돕는 사람 중에서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게도냐로 보내고 자기는 아시아에 얼마 동안 더 있으니라, 바울을 돕는 사람입니다. 에라스도가 바울을 계속 도왔다는 겁니다. 롬16:23에 에라스도는 재무관이었습니다. 공무원. 상당히 높은 공무원입니다. 가이오와 함께 교회 중요한 일을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드로비모, 행20:4에 보면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입니다.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전도자의 기억 속에 있는 사람은 축복된 사람입니다.
겨울전에 어서 오라
▶ 디모데에게 빨리 오라는 겁니다.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오라. 그 말입니다. 인생은 시간표가 있습니다. 준비해야 될 때가 있고 일 할 때가 있고 마무리 할 때가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중요한 응답을 못 받습니다. 세상에서도 공과금을 내는데 기간 내에 실수로 못 내면 과태료가 붙습니다. 지금은 구원 얻을 때요 지금은 은혜 받을 때다. 구원의 기회는 육신이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왜 복음 전해야 하나요? 살아 있을 때만 기회가 있는 겁니다. 이 땅에 천년만년 사는 게 아닙니다. 한 번의 인생입니다.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100세 시대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그래도 끝이 있습니다. 조금 오래 살고 적게 살고 차이일분이죠. 겨울철에 어서 오라. 준비하라는 말입니다. 때를 준비하라. 지금 바울이 디모데에게 사사로운 부탁을 하면서 어서 오라고 합니다. 때를 알고 준비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바울은 복음 전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역이 지속되어야 하니까 디모데에게 중요한 말을 하기 위해서 빨리 오라는 겁니다. 주님이 원하실 때 내가 쓰임 받는 것이 축복입니다. 주님이 원하실 때 시간도 물질도 인생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원하실 때 쓰임 받지 못하고 인생 다 낭비하고 그게 실패입니다. 우린 우리의 시간표를 알아야 합니다. 내 시간표를 알아야 합니다. 내 나이가 얼마인지 알아야 합니다. 내 남은 생이 얼마인지 알고 준비하고 살아야 합니다. 아무 준비 없이 살다가 어느 날 덜커덕 실패하는 인생입니다.
은혜가 함께 있을지어다
1) 문안하라
▶ 지금 바울은 디모데에게 문안하라고 했습니다. 주변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라 이 말입니다. 하나님이 만나게 하신 사람입니다. 우리가 세상 살면서 참 저분은 인사 할 줄 아는 사람이다. 그 사람은 틀림없이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 사람은 인사성이 없어 그렇다면 그 분은 세상 살기 힘듭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봐도 애들이 인사를 잘 하는 아이를 보면 예쁘고 흐뭇합니다. 그런데 인사를 잘 안하면 좀 그렇습니다. 또 부모가 억지로 인사를 시키고 그럽니다. 인사를 가르쳐야 다음 때문입니다. 그게 세상 사는데 필수입니다. 얼마 전에 식당에 갔는데 보니까 남편이 들어와서 밥을 먹고 계산대에 앉아 있는 겁니다. 밥을 다 먹고 나가는데 식당 여 주인이 와서 인사를 하는데 남편은 인사를 안 하는 겁니다. 그것을 보면서 저 분이 인사를 하면 보기 좋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부인이 일하는 식당에 도움이 안 되는 사람입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예절이 바릅니다. 사단이 역사하면 인사를 안 합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내 마음이 기쁘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반갑고 그럽니다. 그런데 사단이 역사하면 내 마음이 상해있거든요. 그러니 인사가 없습니다. 자기 인생이 점점 실패로 가는 겁니다.
2) 은혜가 함께 있을지어다
▶ 사단과 죄의 저주와 지옥권세를 꺾으신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임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내 곁에 서서 힘을 주시는 주님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시는 겁니다. 사자의 입에서 나를 건지신 그리스도, 모든 악한 일에서 나를 건지신 그리스도. 그 분이 너를 관할하고 통치하기를 원하신다.
3- 축복 기도
노아의 축복
1) 축복 기도
▶ 바울은 축복하는 사람입니다. 복 있는 사람입니다. 디모데는 축복 받는 사람입니다. 여기에 기록된 인물들이 축복 받을 사람들입니다. 세상에서 축복 할 수 있고 누군가 나를 축복해주고 내가 축복 받을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 축복 기도가 많이 나옵니다. 창26:40에 리브가의 아버지가 리브가에게 이렇게 축복 기도합니다. 너는 천만인에 어머니가 될지어다. 네 씨로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 리브가에 아버지가 축복한데로 이루어졌습니다. 창27:29에 이삭이 아들 야곱을 축복합니다.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이삭이 축복한데로 이루어졌습니다. 창48:12에 요셉이 아버지 야곱에게 두 아들을 축복해달라고 데리고 왔습니다. 그때 요셉이 땅에 엎드려 절을 합니다. 요셉은 뭘 알았다는 겁니다. 창49:28에 야곱이 말합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부모가 자식을 한 없이 축복할 수 있다. 그럼 그 부모는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 자식은 이미 축복 받을 사람입니다. 목회자가 성도를 축복합니다. 제가 제 어머니께 말합니다. 어머니가 하실 일은 자손들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하시는 겁니다. 이게 사실 이유입니다. 저는 이 축복의 기도가 임한다고 믿습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합니다.
2) 노아의 축복
▶ 창9장에 보면 노아의 축복이 나옵니다.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함은 저주하고 야벳과 샘은 축복합니다. 홍수가 난 후에 노아가 포도주를 만들어 너무 많이 먹었습니다. 취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옷을 벗었습니다. 그런데 함은 그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밖에 나가 형제들에게 말하고 다니는 겁니다. 그것 때문에 함은 저주를 받습니다. 그런데 샘과 야벳은 그 소리를 듣고 덮을 것을 들고 뒤로 돌아서 아버지의 부끄러움을 가려 줍니다. 노아는 두 아들을 축복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함은 평소 아버지에 대해 비판적인 마음을 가졌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신앙생활을 바로 하는 사람은 권위를 인정합니다. 이 권위를 하나님이 주신 겁니다. 반드시 후대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생각을 앞세웁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권위를 인정하지 못하면 결국은 하나님 앞에 세상에도 실수 합니다. 하나님은 권위에 도전하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사단은 권위에 도전하게 합니다. 창3장 내용이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주인이다. 그런데 사단은 그것을 깨뜨립니다. 세상에서도 사람들이 권위에 도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잘 보면 가정교육이 안 된 사람이 주로 그럽니다. 잘못된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 못된 남편과 사는 사람이 주로 그럽니다. 왜 그럴까요? 지금 우리 아동센터에 나오는 아이들 중에도 그럽니다. 말 죽어도 안 듣습니다. 왜 말을 안 들을까요? 집에서 보모가 권위가 없습니다. 잘못된 부모 밑에서 자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대드는 겁니다. 또 센 여자들은 왜 그럽니까? 남편이 너무 못되게 하니까 거기서 살아남아야 하니까 세지는 겁니다. 자꾸 이게 도전하다 보니까 뭐든지 부딪히는 겁니다. 심각합니다. 옛날에는 불효자를 왕이 신하로 부르지 않습니다. 불효자는 언제든지 대항할 수 있으니까요. 배신하니까요. 성경에 중요한 원리가 그렇습니다. 내가 직장 생활을 하는데 상사를 귀하게 여기지 못하면 사회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윗사람을 존경할 줄 모르면 절대 전도문이 안 열립니다. 내 주변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면 절대 전도문이 안 열립니다. 믿음이 좋다 이 말은 성경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잘 믿는 겁니다. 그게 믿음 좋은 겁니다. 노아의 축복을 마음에 새기 새요.
2. 은혜가 임한 사람
▶ 여름 성경학교를 정리하면서 교사 포럼을 했습니다. 성도들이 기도해주시고 헌금해주시고 식사도 해 주시고 다 고마운 일입니다. 그런데 교사들을 보니까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집에 아이들을 데려가서 하루를 같이 보냈습니다. 그 과정을 포럼 하는데 귀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의 자식들을 자기 집에 데려다가 하룻밤을 지내면서 이 아이의 문제가 뭔가? 기도제목이 뭔가? 어떻게 아이를 도와줄까? 이런 포럼을 하는데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아이는 인형을 사려고 모아 놓은 돈을 헌금을 했습니다. 참 제 마음에 이 아이에게 참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구나!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우리 교회 남학생 6명 아이들이 있는데 아주 말을 안 듣습니다. 이 아이들을 데리고 교회에서 하룻밤을 잤습니다.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그런데 하룻밤을 자더니 맹목사님이 한 달에 한번은 아이들을 데리고 자야겠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말씀이 전혀 안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3. 생명의 찬양
▶ 오늘 찬송가79장을 불렀습니다. 이 찬송에 얽힌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유명한 성악가가 있습니다.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성악가입니다. 유럽에 가서 노래를 불러서 최고의 상을 수 없이 받았습니다. 그 분이 배재철 집사님입니다. 이 분이 전성기를 보냈는데 갑자기 갑상선 암이 생긴 겁니다. 그래서 수술을 받았는데 그 암이 성대 쪽으로 가서 성대 일부분을 잘라냈습니다. 그래서 목소리를 잃어버렸습니다. 죽는 것과 같은 겁니다. 그런데 일본 펜들이 초청해서 일본에서 수술을 받은 겁니다. 그리고 난 뒤에 의사가 혹시 아는 노래를 불러 보라고 하는 겁니다. 그때 이 분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이 찬양을 합니다. 저 분이 그 찬양을 부르면서 자기 인생이 덤으로 살기 때문에 이제는 나는 세상 노래 부르지 않고 하나님 노래하겠다. 인도 받는 겁니다. 아직도 재활중인데 한 번에 어떤 교회에서 초청을 해서 찬양을 합니다. 그때도 79장을 부릅니다. 이 분이 완전히 회복이 안 돼서 높은 음이 안 올라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 곳에 있던 성도들이 같이 찬양을 하는 겁니다. 이것을 보면서 저 분이 부르는 찬양은 생명에 노래지 노래가 아니다. 그 분의 일생을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이분은 생명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우린 그냥 부르는데 이 분이 부를 때는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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