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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화평을 따르라 조회수 : 122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5-03
  첨부파일:   20150503.hwp(31K)

분류
주일 예배
제목
화평을 따르라
성경
딤후2:22-23
일시
2015년 5월 3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재창조의 권세
1. 그리스도
▶ 이번에 신학교 졸업여행을 가는데 제가 인솔해서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이 관관 버스를 대절해서 다니고 한 분이 차를 렌트해서 저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같이 다니던 한 분이 그 분이 인생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자기는 모태 신앙이었는데 결혼 생활이 너무 힘들고 고달파서 견디기 힘들어서 할 수 없이 이혼을 당한 겁니다. 이혼을 당하다 보니까 가족, 교회,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죄송해서 교회를 나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교회에 나가지 못하다 보니까 늘 죄에 눌려서 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살다가 10년 전에 불신자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을 해야 되는데 주례를 어머니 교회 목사님께 부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주례를 해야 하니까 사람을 알아야 하니까 자기 집에 목사님이 오셔서 남편에서 복음을 전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결혼을 해야 하니까 영접을 하게 된 겁니다. 그렇게 영접을 하고 결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이 되면 전국을 돌아다니며 살았습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오늘 교회 한 번 나가보자 그런 겁니다. 그래서 교회를 나가게 된 겁니다. 그래서 옛날에 교회를 다녔으니까 나는 교회 가서 예배만 딱 드리고 나오리라 다짐을 하고 신랑 때문에 교회를 간 겁니다. 교회를 갔는데 어떤 일이 일어났냐? 그날따라 목사님 메시지가 뭐냐? 우리의 과거 모든 죄, 현재 모든 죄, 미래 모든 죄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완전히 해결 하셨다. 히9:12절에 영원히 단번에 우리의 모든 죄 문제를 해결했다. 왜 사람들이 죄책감에 시달리고 고통당하냐? 사단에게 속아서 그렀다. 이 메시지를 들은 겁니다. 들으면서 그래 내가 지금까지 속고 살았구나! 내가 죄책감에 눌려서 살았던 것이 사단에게 속아서 그런 거구나! 이게 들린 겁니다. 그래서 다시 신앙이 회복되고 남편과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10년이 지났습니다. 남편은 장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10년 밖에 안 되었는데 장로를 세웠다고 이런 저런 말이 많은 겁니다. 그런데 자기 남편이 불신자에서 돌아왔지만 자기보다 훨씬 복음의 사람이라. 그리고 증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을 살려내고 교회 크고 작은 일을 다 하는 겁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말이 없는 겁니다. 증거 앞에 증인 앞에 말이 없는 겁니다. 이런 고백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지금 이 땅에 문제가 뭡니까? 정말 사람들이 사단에게 속아서 삽니다. 죄책감에 눌려서 삽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해서 그럽니다. 하나님이 우리 스스로 사단의 문제, 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시고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죄의 저주를 해결하시고 지옥 권세를 해결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예수가 누구냐?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입니다. 이 전도사님이 제게 하시는 말씀이 제가 다시 돌아와서 보니까 내 과거에 예수가 그리스도 말은 들었는데 지식이었지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교회 돌아와서 보니까 우리 교회 많은 사람들이 예수가 그리스도 말은 하는데 실제는 아니었습니다. 저에게는 이게 사실이고 제 남편에게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는 지식이 아니고 사실입니다. 이 분이 하시는 말입니다.
2. 하나님의 나라
▶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 막1:15절에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예수님의 첫 번째 메시지가 뭐냐? 하나님 나라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실 때 나라가 임하옵시며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마지막 사역이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중요한 사역 중에 하나가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그러니까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 처음부터 기도를 가르치면서 사역을 하시면서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하나님 나라를 말씀하셨습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시다. 그 말입니다. 하나님이 내 가정에 주인이시고 왕이시다. 살면서 크고 작은 문제가 일어납니다. 이때 마다 이것을 내가 해결하려고 하면 하나님은 가만히 계십니다. 이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 주세요.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겁니다. 이게 신앙의 비밀입니다. 이번 주에 제 마음속에 이 찬양이 생각났습니다.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 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그 주님이 나의 주인이십니다. 그 주인님이 나의 왕 이십니다. 그러면 그 주님이 내 인생에 주인이시고 내 자녀의 주인이시고 그 주님이 우리 가정에 주인이시고 그 주님이 우리 교회에 주인이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주님께 내 인생을 맡기면 주님이 다스리시고 역사하십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죽었고 그리스도는 내 안에서 주인으로 사시는 겁니다. 이게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3. 성령 충만
▶ 그 주님이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그랬습니다. 이 성령 충만 이것이 내게 와야 합니다. 그래서 마가다락방 성도들은 하나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상황이 동료들이 핍박받고 감옥 가고 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을 찬미하고 그런 속에서 온 백성들에게 칭송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날마다 구원 얻는 자가 더 많아졌습니다. 대표적으로 베드로, 자기 살겠다고 예수 부인하고 저주하고 도망갔던 사람 아닙니까? 그가 종교 재판 앞에서 성령에 사로 잡혀 고백합니다.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 성령 충만하니까요? 얼마나 성령 충만 했냐? 행12장에 보면 내일 순교하는 날입니다. 내일 죽는 날입니다. 행12:6절에 보면 잠을 얼마나 깊이 자는지요. 이게 성령 충만 입니다. 또 바울을 보면 행16:25절에 보면 바울이 복음 전하다가 빌립보 감옥에 갇힙니다. 바울을 채찍질 했습니다. 온 몸에 고통이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쇠사슬에 묶이고 그때 바울이 찬양을 했습니다. 성령이 충만하니까 그 환경과 문제와 사건이 문제가 안 되었다는 겁니다. 지난주에 만났던 성도가 그런 고백을 하는 겁니다. 목사님 지금 제 가정을 어렵고 후대는 답답하고 내가 하는 일도 힘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말씀을 붙잡고 있습니다. 사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게 성령 충만 입니다.
4. 재창조의 권세
▶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셔서 예수님을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감사한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재창조의 권세 속에 와 있는 겁니다. 우리가 흑암의 나라에 잡혀 있었는데 그 흑암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 버린 겁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아 마귀의 일을 멸하려 오신 겁니다. 우릴 지옥 권세에서 건져내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더 이상 그 틈에 있을 이유가 없는 겁니다. 여인의 후손이 오셔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약속 하신 데로 그 분이 오셨습니다. 오셔서 사망의 권세에서 건져내셨습니다. 지옥의 권세에서 우릴 건져내시고 우리를 속이고 망하게 하는 이 귀신을 꺾을 권세를 주셨습니다.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권세를 제어할 권세를 주셨느니라. 음부의 권세가 절대 이길 수 없다. 막3:15절에 귀신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12 제자를 부르시고 더러운 귀신을 몰아내고 권세를 주셨습니다. 사용하라고요. 바울은 고후10: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고후 10: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그래서 바울이 무엇을 자랑합니까? 고후10: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나에게 권세가 있는 것 이것을 자랑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 이 말입니다. 왜 권세를 주셨습니까? 저와 여러분을 세우려고요. 그래서 바울이 권세를 사용합니다. 행13장에 보면 총독을 붙잡고 있는 사단을 예수 이름으로 꺾어버리는 겁니다. 그 총독이 하나님 앞에 돌아옵니다. 행16장에 귀신 들려 점치는 소녀에게 권세를 사용해서 귀신을 몰아냅니다. 행19장에 우상숭배 하는 사람들을 예수 이름으로 꺾어버립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재창조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사용하라고. 저와 여러분에게 어떤 문제가 있나요? 그 배후에 역사하는 사단을 꺾어버리기를 축원합니다.

2- 화평을 따르라
1. 정욕을 피하라
1) 주님이 쓰시는 사람
▶ 너는. 디모데를 말합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하나님이 택한 사람.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 구원받은 우리에게 주신 메시지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쓰시는 사람에게 주신 내용입니다.
2) 정욕을 피하라
▶ 청년의 정욕을 피하라. 그랬습니다. 청년은 미숙하다. 경험이 부족하다. 그러니 혈기가 있고 자기 힘을 의지 할 수 있는 것이 청년입니다. 이것을 피하라고 했습니다. 마4장에 보면 마귀가 예수님에게 와서 시험합니다. 육신적인 것을 주면서 영적이 것을 빼앗아 가려는 사단의 속임수입니다. 명예심을 자극합니다. 경배 대상을 바꾸려고 합니다. 사단이 지금도 이렇게 속이고 역사합니다. 그래서 청년의 정욕을 피하라.
2. 깨끗한 마음
▶ 깨끗한 마음을 가지라. 주님이 나의 왕이시고 주님이 내 인생에 주인이시고 이게 깨끗한 마음입니다. 마5장에 보면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요. 내 마음이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시고 왕이시구나! 그러면 하나님을 보게 된다.
3. 변론을 버리라
1) 화평을 따르라
▶ 롬5:1절에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정말 그리스도가 내 인생에 주인 되시면 그리스도가 나의 왕이 되시면 당연합니다. 당연하게 나 때문에 가정이 살고 나 때문에 후대가 살고 나 때문에 교회가 사는 겁니다. 이게 화평한 겁니다. 내가 주님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면 나는 화평케 하는 자가 아닌 분란을 일으키는 자가 됩니다. 내가 응답을 못 받고 내가 상처가 많고 뭔가 내가 무너지고 있으면 나 때문에 가정에 문제가 생기고 후대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게 교회 와서 불평불만을 합니다. 그래서 화평을 따르라 했습니다. 마5:9절에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이게 주님께 쓰임을 받는 사람입니다.
2) 변론을 버리라
▶ 여기에는 다툼입니다. 바울의 한 맺힌 고백입니다. 바울은 한 번도 전도 현장에서 실패한 적이 없는데 행17장 아덴 선교에서 실패합니다. 왜 실패했냐? 행17:17절에 날마다 사람들과 철학적인 얘기 했다는 겁니다. 내가 뭔가 주장이 강해서 변론이 일어난다. 왜 변론이 일어납니까? 변론하는 사람 마음 깊은 곳에는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 이 마음이 있습니다. 나는 굉장히 많이 알고 있고 너는 모른다. 그런 사상이 그 속에 있습니다. 알고 보면 변론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교만이 가득합니다. 바울 인생의 고백이 뭡니까? 나는 그리스도 외에 다른 것 알지 않기로 작정했다. 왜요? 사단을 꺾고 죄의 저주를 해결하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그리스도 밖에 없다. 내가 공부 한 것으로 안 된다. 우리 가문 배경으로 안 된다. 나는 그리스도 외에 자랑 할 것이 없다. 정말 사람을 살리는 것은 그 사람 속에 사단을 꺾는 길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 죄의 저주를 해결하는 길을 그리스도 밖에 없다. 하나님 만나는 길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 그래서 변론을 버리라. 그랬습니다.

3- 말씀을 받는 사람
1. 부모의 축복
1) 말씀을 받는 사람
▶ 지금 바울을 디모데에게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디모데가 바울의 말을 듣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권면을 하시고 명령하시면 그 속에 축복과 응답을 같이 담고 권면을 하고 명령을 하십니다. 예를 들어서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서 양의 피를 바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양의 피를 바를 때 지긋지긋한 바로 왕의 손에서 해방됩니다. 축복과 응답이 그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양의 피를 바른 사람은 다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언약궤를 따라가라 했습니다. 이 백성들이 모세를 따라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하는데 세 절기를 지키고 잊지 말아라. 이 말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함께 하시고 천국까지 보장하셨다. 이 축복과 응답이 그 속에 있는 겁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럼 그 속에 뭐가 숨겨져 있습니까? 응답이 하시겠다는 겁니다. 이 약속을 가지고 기도하라는 겁니다. 아버지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고 있으면 반드시 성령을 세례로 받는다는 겁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은 권면하고 명령하실 때 그 속에 축복과 응답을 담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살전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사람들에게 믿음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2) 부모의 축복
▶ 제가 지난주에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나 밖에 모르는 사람들. 이 책은 70이 넘은 노인 심리학자가 쓴 글입니다. 특별히 자식을 기르는 엄마들이 보면 좋은 책입니다. 이 분이 하루는 기차 여행을 하는데 앞에 아이 엄마가 4살쯤 되는 아이와 같이 앉았습니다. 아이가 신기해서 물으니 엄마가 답을 다 해주는 겁니다. 얼마나 훌륭한 엄마입니까? 그런데 그 앞에 할머니 박사님이 보니까 엄마가 똑똑하고 훌륭한 사람인데 아이 신발을 보니까 장화를 신고 왔는데 젖은 장화를 신고 의자에 올라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70넘은 할머니가 젊은 엄마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아이가 젖은 장화를 신었으니까 벗으면 안 좋겠어요? 젊은 엄마 하는 말이 왜? 남의 일에 참견이십니까? 그러니까 그 똑똑하고 훌륭한 엄마가 자식에 대해서는 대단한데 다른 사람에게 피해 줄 것은 전혀 생각을 안 하는 겁니다. 좋은 식탁에 좋은 음식을 가득 준비했는데 그 의자에 신발 두 개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아이가요. 그럼 엄마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여기는 식탁이야 신발은 신발장에 넣어야지. 가르쳐야 할 것 아닙니까? 그것을 안 가르치는 것이 시대의 정신이냐. 이런 얘기입니다. 아이가 하자는 데로 하는 것이 시대의 정신이냐? 엄마가 아이에게 일관된 사상을 가지고 뭐가 잘못되면 잘못된 것을 가르쳐서 습관을 드려야 할 것 아닙니까? 그래야 아이가 이건 잘못되었구나? 이건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하면서 바르게 자랄 것 아닙니까? 좋은 습관이 형성되면 나중에 몸이 베게 되고 그러면 일부로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됩니다. 이 아이에게 지금은 잘 모르지만 나중에 설명이 될 것 아닙니까? 저는 이것을 보면서 제 아파트에서 보니까 어떤 아이들은 인사를 잘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또 어떤 아이는 인사를 안 하니까 부모가 인사 안 해 하면서 고개를 숙입니다. 저절로 하는 아이는 귀한 아이죠. 그런데 안 하는 아이도 엄마가 억지로 시키니까 억지로라도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 어느 날 습관이 되겠죠! 서울 신학대라고 있는데 총장님이 이런 글을 썼습니다. 10년을 바라보고 나무를 심고 100년을 바라보고 인물을 키운다. 그래서 신학교에서 가장 첫 번째 할 것이 인성 교육을 시켜야 한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예절이 바르지 못하면 실력을 펼칠 기회가 박탈당할 수 있다. 뭔 말인가 하면 예절이라는 것은 빨리 나타나고 실력은 천천히 나타난다. 예절이 바르지 못하면 실력이 있어도 그 실력이 나타날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겁니다. 그래서 꿈을 이루고 자기 비전을 펼치려고 하면 먼저 예절 바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절이 바르지 못하면 모든 관계가 깨지는 겁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서 디모데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디모데는 그 말씀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었습니다. 아이들 하자는 데로 하는 것은 아이 인생을 망치는 겁니다. 어떻게 해서든 아이를 가르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이런 말부터 배워야 합니다. 이것도 안 되면 어떻게 사회생활 잘 합니까? 그래서 부모는 자식에게 무엇을 물려 줄 것이냐?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부모의 축복은 분명히 자녀에게 갑니다. 성경 출20:4-6 우상숭배 하면 3,4대 저주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1000대까지 은혜를 베푼다고 했습니다. 마27:24-25절에 보면 고넬료가 예수 저 사람 죄 없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라. 그럽니다. 저 사람의 죄를 우리 후대들에게 돌려라. 그 말씀대로 유대인들은 2천 동안 방황했습니다. 가스실에서만 600만이 죽었습니다. 저주가 임한 겁니다. 사무엘은 우연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이삭의 뒤에는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이 있었습니다. 부모의 축복이 자녀에게 갑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나서 부인들을 잘못 만나서 우상을 섬깁니다. 하나님이 솔로몬에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왕상11:12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솔로몬이 망해야 되는데 저주를 받아야 되는데 그 아버지 다윗으로 인하여 저주가 당대에는 임하지 않았습니다. 부모의 축복. 왕하8:19 다윗 때문에. 우린 부모로써 자식에게 무엇을 물려 줄 겁니까? 부모의 축복이 자식에게 반드시 갑니다.
2. 함께하는 축복
▶ 이 땅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이 뭡니까? 함께 하는 겁니다. 누구와 함께 하냐는 겁니다. 창28:15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 도망갑니다. 도망가다 벧엘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이 야곱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 약속했습니다. 창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창 39: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모세가 나이 80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출3: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수아에게 수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 어떤 상황에서도 이 축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3. 한 사람
▶ 제가 제주도에 여행을 하면서 한림 공원을 갔습니다. 한 사람이 만든 공원입니다. 거기에는 야생화, 수석, 분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한 사람이 1971년부터 세운 겁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내가 제주도를 위해 어떻게 살까? 생각한 겁니다. 그러다 일본을 간 겁니다. 일 년 동안 일본을 다니면서 자료를 수집해서 시작한 겁니다. 현재 일 년에 100만 명이 그 공원에 온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만든 겁니다. 한 사람이 뭔가 깨닫고 헌신하면 일어나는 일들이 이렇게 큽니다. 삼상6:13절에 다윗은 평생 성전 건축을 생각합니다. 이게 다윗의 인생 이유입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께 무릎 꿇고 하나님이 인도를 받으면 나 때문에 앞으로 일어날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모릅니다. 나 한 사람 때문에 가정이 살고 후대가 살고 교회가 살고 지역이 살고 민족과 세계가 살아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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