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주일 예배
제목
주님이 쓰시는 사람
성경
딤후2:20-21
일시
2015년 4월 26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재창조의 축복
1. 그리스도
▶ 우리 신학교에 학부 학생인데 나이가 25살인 청년이 있습니다. 대만에서 사는 중국인입니다. 이 친구의 고백입니다. 이상하게 자기 마음과 생각 속에 자꾸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나이가 젊은 청년인데 삶의 의미가 없고 어떻게 죽을까? 하는 생각만 자꾸 드는 겁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내 마음과 생각에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누가 주는 거냐? 이게 깨달아 지는 겁니다. 물론 어릴 때부터 교회 다닌 친군데 내 마음에 자살하고 싶은 생각을 누가 가져다주는 거냐?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 온 것은 이 마귀를 멸하려 오신 거구나! 이 마귀가 내 마음과 생각을 붙잡고 자살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가져다주는 거구나! 깨달아 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 직전에 다 이루었다.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다 이루셨는데 내가 왜? 이렇게 속고 사냐! 이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실제적으로 이 그리스도가 깨달아질 때부터 시작됩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세 절기를 항상 지키라 매년 지키라 영원히 지키라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세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 수장절 이 세 절기입니다. 유월절은 애굽에 400년 종살이를 합니다. 노예입니다. 어떤 방법으로도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린 양의 피 바를 때 빠져나왔다. 이것을 절대 잊지 말고 기억하라. 이게 절기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냐? 우리의 노력도 선행도 공로도 과학도 철학도 아니고 그리스도. 그 분으로 구원을 받았다. 이것을 절대 놓치지 말라. 오순절은 뭡니까? 광야 40년을 살아가는데 하나님이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라. 이게 오순절입니다. 그리고 수장절은 내 인생 미래는 하나님 손에 달렸고 천국 가는 그날까지 보장되어있다. 그래서 구약에는 이 세 절기를 항상 지키라. 매년 지키고 영원히 지키라 했습니다. 잊지 말라는 겁니다. 어떻게 구원 받았냐? 그리스도의 피로. 그 그리스도는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고 천국 갈 때 까지 인도하신다. 이게 세 절기입니다. 바로 그리스도를 말하는 겁니다. 그리스도를 절대 놓치지 말고 붙잡아라 말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는 사실을 꼭 붙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복음소식을 매일하는 겁니다. 왜요?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도 우리의 주인 되시고 왕 되셔서 오늘도 저와 여러분을 책임지시고 인도하시는 겁니다. 이것을 확인하는 것이 복음소식입니다.
2. 하나님의 나라
▶ 이렇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저와 여러분에게 뭐가 임합니까? 그리스도가 주인으로 왕으로 내 인생을 다스린다. 이것을 보고 하나님의 나라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다스리시고 통치하시고 하나님이 나의 왕이시다. 이게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분명히 사단이 존재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마12:28절에 (마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마 12: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이 말은 분명히 강한 자가 나를 속이고 자꾸 나를 괴롭힌다. 그 말입니다. 신학교 청년의 고백처럼 자꾸 죽고 싶고 살고 싶지 않고 마음과 생각을 자꾸 불안하게 만들고 외롭고 쓸쓸하게 만드는 존재가 있는 겁니다. 이 강한 자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박시킬 수 있도록 우리에게 예수 영접하는 그 순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것도 감사한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권세를 주셨습니다.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권세를 제어할 권세를 주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 수 있는 권세를 주신 겁니다. 눅11:20 절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현장에 가서 복음을 전했더니 귀신들이 떠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그 현장에 귀신에게 사로 잡혔던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겁니다. 전도가 되어졌다는 겁니다. 그러니 제자들이 예수님께 돌아와서 너무 기뻐서 말했더니 이때 예수님이 눅11:20절에 귀신들이 항복한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그랬습니다. 귀신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박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있는 영원한 축복은 우리 이름이 하늘 생명책에 기록되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 말입니다. 이것으로 기뻐하라. 나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우리 가정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우리 후대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우리 교회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겁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그래서 왜 기도 개인화를 해야 하느냐? 날마다 순간마다 나에게 우리 가정에 우리 후대에게 하나님 나라가 임해야 되는 겁니다. 이게 기도 개인화입니다.
3. 성령 충만
▶ 그리고 우리에게 성령이 역사하시죠! 그러면 성령이 역사하시면 우리에게 기쁨도 있고 뜨거움도 있고 눈물도 있고 감격도 있고 그러겠죠. 이런 것들도 성령 충만의 한 모습입니다. 이 성령 충만의 가장 확신한 방법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주인 되시고 왕 되신 분이 나와 지금도 함께 하시는 구나! 사단을 꺾으시고 나를 하나님 자녀 삼으시고 성령의 권세를 주신 그 주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구나. 이것이 믿어지고 깨달아지고 것을 보고 성령충만이라 합니다. 창37장에 보면 요셉이 어려움을 당합니다. 어머니를 일찍 잃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외롭고 어려움이 많았겠습니까? 그런 요셉인데 배다른 형10명이 너무 괴롭히는 겁니다. 그러면 완전히 문제아가 될 아이 아닙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요셉은 그런 과정을 통해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기 시작한 겁니다. 기도 외에는 살길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늘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는데 하나님이 열한별이 절하는 꿈을 주신 겁니다. 세계 복음화의 언약입니다. 이것을 요셉이 붙잡은 겁니다. 이런 요셉이 환경이 문제가 안 되었습니다. 형들 10명의 괴롭힘이 문제가 안 되었습니다. 문제는 맞는데 문제가 안 되었습니다. 그게 성령 충만 입니다. 엄마가 없는 게 문제인데 문제가 아닙니다. 그게 문제가 안 되도록 은혜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노예로 팔려 갑니다. 사람 취급 못 받습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함께 하셨다고 했습니다. 노예로 팔려가서 그 고생을 하고 있는데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는 것을 누리고 있는 겁니다. 이게 성령 충만 입니다. 우리에게 분명히 어려움이 왔는데 그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분명히 어려움은 있는데 어려움으로 느껴지지 않는 겁니다. 그게 성령 충만 입니다. 분명 문제가 와서 걱정 염려 할 수밖에 없는데 그 문제가 하나님의 계획으로 문제 통해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실 일이 있지! 생각이 바뀌는 겁니다. 이게 성령 충만. 그러니까 증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행1:8
4. 재창조의 축복
▶ 그래서 이 축복 속에 와 있는 저와 여러분은 과거에는 어떻게 살았던지 재창조의 축복 속에 들어온 겁니다. 우리는 과거에 하나님 없이 내 마음대로 내가 주인 돼서 살았는데 이제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 겁니다. 그 뿐 아니라.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천국 갈 때까지 영원토록 함께 하시면서 인도하십니다. 그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게 되면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내가 외롭지 않도록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서 24시간 나를 보호해 주십니다. 이 창조의 축복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게 되면 사단이 결박되고 우리의 이름은 천국에 기록돼서 천국의 축복을 누리며 살게 되고 이 복음 모르는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 겁니다. 이 재창조의 축복 속에 있는 겁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절대 망할 수가 없습니다. 망하지 않습니다. 망해지지 않습니다. 망할 것 같은데 안 망합니다. 이게 재창조의 축복 속에 있는 겁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증인.
2- 주님이 쓰시는 사람
1. 자기를 깨끗하게
1) 여러 그릇
▶ 큰 집에는 여러 그릇이 있다고 했습니다. 큰 집은 교회를 말합니다. 작은 집에는 그릇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부잣집은 그릇이 많습니다. 그릇은 사람을 말합니다. 이 말은 교회 안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천한 그릇도 있고 귀히 쓰는 그릇도 있다는 겁니다. 당장 가정에서도 밥 그릇, 국 그릇, 쓰레기 그릇 이런 게 다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사람들도 다릅니다. 바울은 공부 많이 한 사람입니다. 그릇이죠. 베드로, 공부 못한 사람입니다. 어부 출신, 오네시모는 종 출신. 이렇게 여러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아무 문제없이 공부 많이 한 사람도 있고 영적으로 시달리고 고통당하는 사람도 있고 부자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고 교회 안에는 여러 사람이 있고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가정에서 금 그릇만 있으면 됩니까? 교회는 재벌만 있으면 됩니까? 교회는 치유 받지 못한 사람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고 사명자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더블어서 같이 가는 겁니다.
2) 자기를 깨끗하게
▶ 그런데 중요한 것은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그릇. 가정에서 아무리 좋은 그릇이라 할지라도 그 그릇이 더렵혀져 있으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희 집에 손님이 오시면 음식을 대접하는데 깨끗한 그릇을 씁니다. 그런데 좋은 그릇이라 하면서 씻지도 않고 먼지투성인데 거기에 음식을 담습니까? 아무리 좋은 그릇이라도 씻어야 합니다. 그래서 음식을 담아야 합니다. 금 그릇이라도 먼지투성이 그릇에 음식을 담으면 누가 먹겠습니까? 먹을 수 없습니다. 금 은 그릇이 아니라 깨끗한 그릇이냐? 그 말입니다. 그릇을 깨끗이 씻어서 사용합니다. 자기를 깨끗하게 하라. 자기 숨은 동기가 많고 자기 이익이 많고 자기 계산이 많은 것 이것은 깨끗한 것 아닙니다. 주님을 향해서 깨끗하게 주님만 바라보는 것,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것.
2. 주님이 쓰시는 사람
▶ 그래서 이 그릇을, 주님이 쓰시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이 쓰시기에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에도 사람이 편안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껄끄럽고 무슨 말을 할지 모르겠고 불안하고 그러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겁니다. 하나님은 목동으로 있는 이새 막내아들 다윗을 찾으셨습니다. 일곱의 멋진 형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아니라고 하십니다. 목동인 막내를 데리고 왔는데 하나님이 이 아들이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대단한 사람을 찾으신 것이 아닙니다. 목동인 다윗을 찾으신 겁니다. 행13:22-23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다. 내 뜻을 다 이루리라. 다윗은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다윗은 실수도 있었고 흠도 있었고 죄도 지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다.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성전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을 통하여 예수가 태어났습니다. 그리스도의 전달자로 그를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찾아오셨습니다. 모세는 사람을 죽였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를 찾아오셔서 애굽에 내 백성들을 구해내라. 그를 사용하셨습니다. 주님이 쓰시는 사람. 아브라함은 우상 숭배하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사용하셔서 믿음의 조상으로 사용했습니다. 베드로는 어부였습니다. 배운 게 없습니다. 예수님 따라다니고 기적을 보고 말씀을 수없이 들었습니다. 예수님 부인하고 저주하고 도망갔습니다. 배신자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베드로를 쓰셨습니다. 네 어린양을 먹이라.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을 죽이는데 앞장선 사람입니다. 복음 전하는 일꾼으로 사용하셨습니다. 최고의 축복은 무엇인가요? 주님이 쓰시는 사람. 주님이 복음 전도를 위해서 쓰시는 사람. 이게 최고 축복의 사람입니다. 지금도 운명 사주팔자에 묶여서 저주와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다면, 지금도 마귀에 눌려서 고통 받고 지옥으로 끌려가고 있는 사람들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다면 그건 최고 축복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저와 여러분을 이 일에 쓰시기를 원하십니다.
3. 선한 일 준비 됨
1) 합당한 자
▶ 그래서 내 수준과 상관없이 합당한 자를 쓰시는 겁니다. 합당하다는 말은 내가 안경을 사는데 값을 주고 사야 됩니다. 합당한 값을 치른다. 이것을 보고 합당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죄와 저주 가운데 죽어야 하는데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을 사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셨다는 겁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저와 여러분을 사셨다는 겁니다. 그 만큼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소중한 자입니다. 내가 누군지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이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나를 구하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보내 주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이시고 저와 여러분을 살려 주셨습니다. 그런 축복의 사람입니다. 내가 누군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셨습니다. 복의 근원이라 하나님의 자녀라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입니다. 내가 공부 못하고 가진 것도 없고 인격도 부족한데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내가 그 만큼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겁니다. 합당하다. 그 말입니다. 절대 사단에게 속지 마세요.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실 만큼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계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사람이 나를 어떻게 말하고 평가하던 상관이 없습니다. 그건 그 사람의 수준, 그 사람의 평가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보배롭고 존귀하다. 너는 내 아들이다. 너는 복의 근원이다. 그랬습니다. 사람들의 말에 묶일 필요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내가 누구냐 합당한 자입니다.
2) 선한 일 준비 됨
▶ 그래서 우리 인생이 선한 일에 준비 됩니다. 선한 일은 사람 살리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서 모세를 아브라함을 베드로를 바울을 부르셨습니다. 그와 같이 오늘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모세를 쓰시기 위해서 40년 동안 왕궁에서 훈련 받게 하시고 광야에서 40년을 훈련 하셨습니다. 때가 되매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셔서 그 일을 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인생을 선한 일을 위해서 지금까지 살게 하셨습니다. 실패도 경험하게 하시고 성공도 경험하게 하시고 인생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왜요. 선한 일을 하게 하기 위해서요. 이 축복 속에 있습니다.
3- 내 삶의 이유라
1. 가치 있는 일
▶ 정말 가치 있는 일이 뭐냐? 내 인생이 내 시간이 물질이 내 기능이 주님이 쓰신다면 그것처럼 가치 있는 일이 없잖아요. 어떤 분이 저에게 어제 친구를 만나서 양주를 먹었는데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겁니다. 나는 모르는 일인데요. 그래서 제가 비싸게 드셨겠네요. 하니까 어젯밤 200만원 썼어요.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술집이 되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당에서 만 원짜리 음식 팔면 200명에게 팔아야 하는데 얼마나 분주하겠습니까? 그런데 술집은 두 사람 앉아서 2백만 원 매상을 올려 주는 겁니다. 그래서 술집이 되는구나! 그런데 그 말을 들으면서 저건 낭비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죠. 술 먹는 것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고 둘이 앉아서 2백만 원을 썼다. 그건 낭비죠. 막11:3에 예수님이 나귀를 풀어 오라고 했습니다. 가서 주인이 뭐라고 하면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라. 그럼 풀어 줄 것이다. 그래서 가서 말했더니 가져가라 한 겁니다. 똑같은 나귀인데 많은 나귀 중에서 예수님이 타시기 위해 쓰임 받는 나귀와 그냥 있는 나귀는 똑같은 나귀인데 다릅니다. 마26장에 보면 예수님에게 한 여인이 찾아 왔습니다. 그 옥합 안에 있는 비싼 향유를 예수님 머리에 붓습니다. 그러니까 온 집안에 향기가 나죠. 그런데 어떤 제자가 화를 냅니다. 그 비싼 향유를 왜 예수님에게 부냐? 그거 팔아서 가난한 사람 도와주면 더 좋지 왜 낭비 하냐? 화를 냈습니다. 이때 예수님이 그 여자를 괴롭히지 말라 그 여자가 한 일을 선한 일이라. 그래서 마26:13절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똑같은 향유인데 어디에 썼느냐 그 말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장사에 쓰인 예배는 귀하게 쓰인 겁니다. 복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 향유를 타락하는데 방탕 하는데 썼다면 저주입니다. 똑같은 인생인데 똑같은 시간인데 똑같은 재능인데 똑같은 돈인데 어디에 쓰느냐 어떤 일에 쓰느냐 다르잖아요. 그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서 가치 있게 쓰고 낭비하는데 쓰는 겁니다. 정말 내가 원하는데 쓰면 사람은 즐거워합니다. 등산 하는 사람들이 시간을 써서 산에 가면 즐거워합니다. 취미 생활하는 사람들은 거기에 많은 돈을 투자 합니다. 좋아하는 거니까요. 기뻐합니다.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식 공부 시키는데 부모가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즐거워합니다. 행복해합니다. 자기 가치관에 따라서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하고 기도하고 영혼을 살리는 일을 하는 것 이건 가치 있는 일입니다. 냉수 한 그릇이라도 작은 소자에게 대접하는 것, 복음 전도 때문에 대접하는 것 결코 상을 잃지 않는 다고 주님이 말씀 했습니다. 정말 가치 있는 일이 뭡니까? 내가 하나님 앞에 서서 예배하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묵상하고 훈련 속에 있고 또 영혼을 사랑하고 교회를 세우고 이건 분명 가치 있는 일입니다. 그 자체가 기쁨이고 행복이고 축복이라 그 말입니다. 이것 모르는 사람은 교회가 밥 먹여줘. 그런 얘기만 합니다. 어리석은 겁니다.
2. 삶의 감동
▶ 세상에서 가장 못 생긴 여자 이야기가 있습니다. 26살 미국 아가씨인데 감동에 관한 얘기입니다. 이 분은 키는 157cm에 몸무게는 20kg입니다. 완전히 뼈만 남았습니다. 이 사람은 선천적 희귀병을 가지고 있어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찌 않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랐는데 이것을 본 사람이 400만 명 이상입니다. 그래서 제목을 붙였는데 세상에서 가장 못난 여자. 동영상 본 사람들이 댓글을 다는데, 너무 무섭다, 추하다, 별의 별 말을 다 씁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지난 해 한 강연에 강사로 나와서 이 사람이 인생은 외모가 아닙니다. 난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다. 이런 얘기를 한 겁니다. 그리고 자기 얘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것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괴물이라 말하고 그럽니다. 그래서 자기는 강연자로 작가로 운동하는 사람으로 쓰임 받는 것이 소망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외모로 사람을 평가합니다. 자기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합니다. 참 그 분은 육신에 외모에 너무 나약하고 사람 앞에 나설 수 없는 사람인데 당당하게 세상 앞에 나서서 자기 삶을 말한다는 것을 보면서 참 귀하다. 어떤 사람은 숨어서 사는데. 이 사람은 자기의 부족함을 당당히 내놓고 내 인생도 인생이다. 얼마나 감동입니까? 인생을 살면서 사람에서 힘을 주고 소망을 주고 기쁨을 준다는 만큼 복 있는 게 없습니다. 다 가지고 있고 모든 조건이 다 되는데 사람을 낙심하게 하고 시험 들게 만들고 상처 받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자기 연약함 부족함 내놓을 것이 없는데 사람에게 힘을 주고 희망을 주는 사람 얼마나 감동적입니까?
3. 인생의 변화
▶ 저는 이번 주에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저에게 신앙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분입니다. 김준곤 목사님입니다. 그 분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분은 625때 부모님이 자기가 보는 앞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자기도 맞아 죽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자기는 안 죽은 겁니다. 자기와 부모를 때려 죽은 사람은 한 동네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공산주의 사상이 들어가니까 이런 일이 일어난 겁니다. 그래서 김준곤 목사님이 깨달은 겁니다. 사상이 이렇게 무섭구나!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같은 동네 있던 사람인데 잘못된 사상이 들어가니까 사람을 죽이는 일에 쓰임 받는구나! 그래서 예수 운동 아니면 민족의 미래는 없다. 그래서 인생 평생을 대학 사역에 선교 운동하셨습니다.
4. 내 삶의 이유라
▶ 그 분은 대학생 여름, 겨울 집회를 하게 되는데 집회 가면 항상 첫 번째 메시지가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는 내 힘이요. 나의 기쁨, 내 참 소망, 그 이름에 생명이 내 삶에 이유라. 정말 저와 여러분의 살길이 뭡니까? 예수 그리스도. 저와 여러분의 참 힘이 뭡니까? 예수 그리스도. 참 기쁨이 뭡니까? 예수 그리스도. 참 소망이 뭡니까? 예수 그리스도. 정말 내 삶에 이유가 뭔가요? 예수 그리스도. 이 목사님이 수많은 대학생들에게 백가지 질문을 합니다. 모든 질문의 답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생명이 뭐냐? 예수 그리스도, 구원이 어디서 왔냐? 예수 그리스도. 영생은 어디서부터 왔냐? 예수 그리스도. 축복은 어디서 왔느냐? 예수 그리스도. 능력, 응답은 어디서부터 왔느냐? 예수 그리스도. 사단을 꺾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죄의 저주가 해결되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 지옥 권세가 무너지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 저와 여러분의 삶의 이유가 선명하면 인생이 낙심되지 않습니다. 방황하지 않습니다. 삶의 이유가 선명한 축복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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