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주일 예배
제목
하나님의 견고한 터
성경
딤후2:16-19
일시
2015년 4월 19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내가 가진 것
1. 각인 된 것
▶ 얼마 전에 교회에서 렘넌트 데이를 했습니다. 성도들이 후원도 해주시고 기도도 해주시고 교사들이 헌신도 해 주셔서 처음으로 한 렘넌트 데이를 은혜 중에 잘 했습니다. 오전에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는 선생님들이 수고해서 팀을 나누어 활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빵 만드는 팀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만들고 나면 만든 것을 나눠 주는데 한 아이가 엄마 아빠가 안 계시고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서 자랍니다. 그러다 보니 욕심이 좀 있습니다. 자기는 많이 달라. 그러자 한 아이가 뭔 소리냐 똑같이 나누어야 한다. 그런데 자기는 더 달라고 악을 쓰는 겁니다. 그러니까 좀 더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아이들이 왜 재는 더 많이 주냐 말이야 그래서 아주 난장판이 된 겁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소유욕이 강하고 또 남을 더 베풀어 주면 시기하고 이런 것을 보면서 아 저게 영적인 환자구나! 어떤 아이들은 그래 저 친구가 어려우니까 좀 더 가지고 가도 돼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왜 쟤만 더 주냐 이런 것을 보면서 누가 더 사랑을 많이 받는가? 누가 더 관심을 많이 받는가? 이게 아이들에게도 뭔가 자기 속에 각인 된 것들이 안 바뀌는 겁니다. 왜? 우리가 후대 사역을 해야 하는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 뿌리 내림
▶ 이스라엘 백성들이 400년 간 노예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린 양의 피를 바를 때 그 악했던 바로가 항복을 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도 빠져나오지 못했는데 애굽에서 빠져 나왔단 말입니다. 그리고 어린 양의 피 바른 자들이 가는 길에 막혔던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이런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받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 하는 것을 보면 조금만 문제 생기면 불평하고 원망하고 불신앙하고 이게 성경 말씀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400년 동안 알게 모르게 노예로 각인 된 겁니다. 그러면 노예들의 특징이 뭡니까? 그때그때 주인 눈치 보면서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그러니까 400년 동안 각인 되다 보니까 정확하게 말하면 세포 속까지 노예가 각인된 겁니다. 그러니까 생각이 사상이 문화가 바뀌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400년 간 각인 된 것을 바꾸기 위해서 광야 40년 생활을 하게 하신 겁니다. 완전히 하나님만 바라보게 만든 겁니다. 저와 여러분도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분명한데 과거에 각인 된 것 치유 받지 못하면 꼭 이렇게 됩니다. 분명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더 이상 방황하지 않도록 하나님을 만나게 하셨고 더 이상 죄의 저주에 메이지 않도록 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셨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우리를 끌고 다니지 못하도록 사단의 권세를 꺾어버렸습니다. 이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 되지 않으면 결국 어떻게 되느냐? 내 과거에 각인 되었던 데로 사는 겁니다. 왜 우리가 말씀을 들어야 되느냐? 나도 모르게 각인 된 것이 있습니다. 이거 복음 안에서 치유 받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유명한 기업 회장님이 자살을 했습니다. 제가 그 분을 조금 조사해 보니까 이 분이 초등학교 4학년에 중퇴를 하셨습니다. 나이는 51년생입니다. 그러면 그 분에게 뭔가가 있습니다. 얼마나 상황이 어려우면 초등학교 중퇴를 했겠습니까? 이 분이 감리교 장로님입니다. 얼마나 노력을 많이 하시는 분인지 전화번호 1000개를 외웁니다. 얼마나 뛰어난 사람입니까? 초등학교 중퇴한 이 분이 세상에서 성공하기까지 그 노력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자기에게 어려움이 왔습니다. 주위에 도움을 청하는데 지금까지 회장님이 도와 준 사람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런데 안 되니까. 소망이 없다. 마음이 무너진 거죠. 왜 그랬을까요? 이 분에게는 자기라는 것이 뿌리 내려 있습니다. 세상에 성공하기 위해서 자기를 위해서 모든 것을 투자하고 노력했는데 어느 날 한 순간에 무너져버린 겁니다. 세상에 소망이 없다 결론이 내려진 겁니다. 우리의 소망은 뭡니까? 요셉은 억울하게 노예가 되고 감옥에 가고 그러면 자살 몇 번 했겠죠. 이 땅에 살다보면 원치 않는 일도 일어나고 억울한 일도 일어납니다. 그러면 소망이 없으면 그렇게 해버리는 겁니까?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뿌리가 하나님 나라로 바뀌지 않으면 어느 날 무너지는 겁니다. 왜? 예수님이 40일 동안 하나님의 일을 말씀하셨습니까? 뿌리 바뀌어야 합니다.
3. 체질 문제
▶ 그리고 우리의 체질은 참 힘든 문제입니다. 제가 잘 아는 장로님이 계신데 부인이 갑상선 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장로님에게 암이라는 것이 전문가는 아니지만 혹시 체질 자체가 암이 될 수밖에 없는 체질이라면 갑상선 암을 해결되었지만 몸 안에 분명히 암이 재발 할 수밖에 없는 뭐가 있다. 부인에게 약한 부분이 갑상선이니까 거기에 나타난 거지. 그래서 체질을 바꾸어야 합니다. 체질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느냐? 지금까지 생활 습관은 뭔지? 음식 습관, 스트레스 받는 것은 뭔지? 이런 것을 다 점검해서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가 왔는데 부인의 폐 쪽에 암이 전이되었다고 했습니다. 그 분은 온 몸이 암의 영향아래 있는 겁니다. 그게 갑상선이 약하니까 거기에 나타났다가 수술 받고 되었는데 또 폐가 약하니까 거기에 또 드러난 겁니다. 체질이 안 바뀌면 약한 부분에 또 암이 나타납니다. 암이라는 것이 체질이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신앙생활도 체질이 문제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고 현장 가기 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했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그랬습니다. 왜 우리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까? 정말 우리의 체질이 바뀌지 않으면 사단에 밥이 된다 말입니다. 내 체질로는 승리 못 합니다. 체질이 성령의 지배받고 인도 받는 체질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말입니다. 신앙생활의 중요한 결론을 반드시 내려야 합니다. 체질 바뀌어야 합니다. 육신도 체질이 안 바뀌면 병이 다시 납니다. 영적인 부분이 그렀습니다.
4. 내가 가진 것
▶ 그래서 내가 가진 것이 뭔지 붙잡지 않으면 우린 무너집니다. 제가 아는 분을 만났습니다. 그 분이 제가 목사인지 압니다. 사장님 예수 믿으셔야 합니다. 목사님 제 친구와 후배가 나와 늘 술 담배 하던 친군데 어느 날 교회를 나가고 술 담배를 끊어 버리고 뭔가 있나 봅니다. 그래서 제가 사장님 술 담배 문제가 아니고 예수님 만나셔야 합니다. 제가 이 좋은 술을 왜 끊고 이 좋은 담배를 왜 끊고 삽니까? 그게 아니고 예수 믿으셔야 합니다. 저는 이게 좋아서요. 대화가 안 되는 겁니다. 제가 그 분 얘기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 불신자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더 귀하게 생각하는구나!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을 모르는구나! 예수 그리스도 영접하면 하나님 자녀의 권세가 있는데 우리에게 하나님이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셔서 세상 끝날 까지 함께하고 내 안에 계셔서 영원히 떠나지 않으시고 이 성령의 역사가 내 속에 있는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양자의 영을 내가 받았는데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는데 이런 내적인 것, 영적인 것, 내가 가진 것, 이것을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겁니다.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 눈에 보이는 변화, 물론 예수 믿는 사람이 눈에 보이는 변화가 있어야 하지요. 그런데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정말 내가 가진 것, 그리스도 아니면 사단은 눈 하나 깜빡 안 합니다. 사람들은 술 담배 끊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사단이 한 번 공격하면 끝나는 겁니다. 사단은 그리스도만 두려워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가진 것이 뭐냐? 내게 있는 것 네게 주노니 그리스도. 이것 붙잡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견고한 터
1. 버리라
▶ 예수님이 눅6: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왜 망령되고 헛된 말을 하고 있을까요? 사단에게 잡혀 있는 겁니다. 그 속에 사단이 그 영을 붙잡고 있으니까 망령되고 헛된 말을 한다 그 말입니다. 망해 가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잡혀 있는 것도 모르는 겁니다.
2. 악성 종양
▶ 성경 17절에 보면 악성 종양 곧 암입니다. 이게 다른 곳으로 계속 퍼져나간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불신앙의 말들, 불평의 말들, 부정적인 말들, 쓸데없는 말들은 계속 퍼져간다는 말입니다. 암병처럼요. 행5장에 아나니아 삿비라 부부처럼 불쌍한 이름, 자기들도 모르게 사단의 도구가 되어있습니다. 자기는 잘 한다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예수님은 가룟 유다를 보고 차라리 나지 않았으면 좋았다. 했습니다. 세상에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3. 하나님의 견고한 터
1) 진리에 관하여
▶ 진리 곧 그리스도. 요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를 자유롭게 하신 분이 그리스도인데 이 그리스도를 놓치고 뭐한다는 겁니까? 부활 지나갔다. 부활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말은 지금도 살아계신다는 겁니다. 지금 살아계셔서 내 삶에 역사하십니다. 지금도 내 인생에 길이 되시고 지금도 나에게 오는 저주를 막으시고 지금도 사단을 꺾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부활 신앙입니다.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만약에 그리스도가 다시 살아나지 못했다면 저와 여러분이 전파하는 것도 헛되고 믿음도 헛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그릇되었다고 하는 겁니다. 진리에 관하여서. 이게 사단의 종노릇하는 겁니다.
2) 하나님의 견고한 터
▶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뭘까요? 지금 세상이 사단에게 완전히 접혀 가지고 세상 임금, 세상 신, 여기에 잡혀서 살아가고 있는데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인침을 받았다. 교회를 말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를 말하는 겁니다. 세상이 아무리 무너지고 망하고 사단이 온갖 짓을 다해도 하나님의 견고한 터,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 성도는 반석 같은 축복이 와 있는 겁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습니다. 천국 열쇠가 주어졌습니다. 흔들림이 없습니다. 요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절대 멸망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사단이 온갖 짓을 다해도 절대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견고한 터입니다. 하나님이 세웠다는 말입니다. 요17: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 이다 하나도 멸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구원받은 자녀는 멸망하지 않도록 내가 붙잡는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신분, 영원한 권세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견고한 터가 우리입니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왕으로 주인으로 와 계시는 겁니다.
4.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 주의 이름을 부르는 우리는 불의를 떠나라고 했습니다. 불의는 망령되고 헛된 말, 그 불의를 떠나라고 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시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자꾸 불신앙, 불평, 불만, 원망, 부정적인 말을 들으면 나중에는 치명적인 영적인 문제가 오는 겁니다. 싸움 중에 상대방과 싸우는 싸움이 있고 또 하나의 싸움은 도망가는 겁니다. 그게 싸움 잘 하는 겁니다. 불신앙의 자리, 불평, 원망의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잘못된 거야.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영향을 받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정말 뭐가 불의인가 알면 떠나야 합니다. 그 죄 짓는 자리에 같이 있으면서 나는 안 할 거야 그렇지 않습니다. 좋은 부모를 만나는 건 축복된 겁니다. 그런데 부모가 잘못되었습니다. 늘 엄마한테 욕하고 때리고 이런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처럼 안 할 거야 안 할 거야 다짐을 하고 또 다짐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결혼을 하면 틀림없이 자기 아버지처럼 자기 부인 욕하고 때리고 그럽니다. 왜 그럽니까? 가랑비에 젓는 것처럼 젓는 겁니다. 사람들이 그것을 잘 모릅니다. 영혼 속에 각인이 되는 겁니다. 아 내가 심각한 병이구나! 알지 못하면 치유 받지 못합니다. 불의한 자리에서 떠나야 합니다. 그게 나를 지키는 겁니다.
3- 한 사람
1. 감사한 일
▶ 한 주간 교회 공사를 했습니다. 제가 공사를 하면서 보니까 맹 목사가 카톡에 공사하는 사진을 올렸는데 한 분이 황토로 하니까 아이들 아토피에 좋겠어요. 그렇게 올렸습니다. 참 고맙다.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분은 밤늦게까지 일하는 분인데 주일 저녁까지 일 도와주고 빨리 가라고 했더니 목사님 죄송해요. 제가 일을 못 도와드려도 헌금 많이 할께요. 중심이 참 예쁘다. 그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분은 자기 일이 많아서 자기 맘은 도와주고 싶은데 도와 줄 수 없으니까 잠깐 나왔다가 교회 일 도와주고 가고, 또 어떤 분은 비가 와서 일을 못 나가니까 교회 와서 일 도와주고 참 감사했습니다. 제 마음이 감사한데 하나님이 성도들의 마음을 받지 않았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2. 피할 말
▶ 지난주일 오후 예배 때 김동권 목사님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이 분이 정말 조심해라. 피할 말을 말씀했습니다. 교회에서 절대 남에 말 하지마라. 그랬습니다. 자기가 예수 믿고 보니까 너무 감사해서, 행복해서 교회에 오는 겁니다. 옛날에서는 늘 퇴근하고 술 마시고 12시에 들어갔는데 예수 믿고 보기 너무 감사해서 퇴근하고 교회 와서 기도하고 성경 읽고 찬송하고 그러다 보니까 내가 교회를 위해 헌신을 좀 해야겠다. 생각이 든 겁니다. 그러니까 교회 청소도 하고 그러니 중직 자들이 기뻐하면서 너무 귀하다고 칭찬해 주니까 감사한 겁니다. 그러다 중직 자들과 친해지니까 자꾸 자기한테 얘기를 하는 겁니다. 우리 목사님은 늘 부흥회만 다니고 사모님은 목사님이 부흥회 다녀 온 돈으로 사치하고 어느 장로는 어떻고 어느 권사는 어떻고 계속 그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목사님에게 그런 말들이 어떻게 들렸냐? 너는 신앙생활하지 말아라. 너는 이 교회에서 나가라. 그렇게 들리는 겁니다. 목사님이 하시는 얘기입니다. 나도 불신자 때는 비판적이었다. 그런데 예수 믿고 나는 그런 말 안 하기로 결단 내렸다. 좋은 말, 믿음의 말하기도 바쁜데 나는 그런 말 안 하기로 했다. 영적인 세계를 알면 말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말은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내가 뱉는 말은 내가 듣습니다. 그게 내 영혼에 각인됩니다. 그 말은 사단이 듣습니다. 결국 내 말은 내 영적 상태를 표현하는 겁니다.
3. 나를 세우라
1) 나의 자리
▶ 나를 어떤 자리에 있게 할 것인가? 나를 어떤 자리에 있게 해야 합니까? 가정의 문제가 어디에서 시작할까요? 남편이 남편의 자리에 있고 아내는 아내의 자리가 있습니다. 자식은 자식의 자리가 있습니다. 그럼 자기 자리를 벗어나면 문제가 생깁니다. 아이가 학교 가야 하는데 엉뚱한데 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나중에 이상한 학생 됩니다. 남편이 그 자리를 축복의 자리로 알고 행복의 자리로 알면 되는데 자꾸 엉뚱한데 쳐다보고 있으면 그건 아닙니다. 아내가 내가 남편을 섬기고 자식들을 잘 양육하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 그게 복 있는 겁니다. 창3장이 뭡니까? 사단이 아담과 하와를 무엇으로 속였습니까? 너 있는 자리 잘 못 되었다. 네가 하나님 자리에 갈 수 있다. 속이는 겁니다. 결국 사단의 유혹으로 그 자리를 이탈한 겁니다. 그게 창3장입니다. 이 세상을 잘 보세요. 하나님이 있어야 할 자리에 하나님을 놓지 않고 거기다 우상을 세상을 가져다 놓고 거기에 물질을, 자기 욕심을 가져다 놓고 창조의 원리를 벗어나는 겁니다. 저와 여러분이 있어야 할 자리, 정말 말씀 듣는 자리, 은혜 받는 자리를 사모해야 합니다. 이게 나를 살리는 길입니다.
2) 나를 세우라
▶ 우리가 왜 지금 복음 소식을 하고 기도 개인화 집중 훈련을 합니까? 이게 나를 세우는 길입니다. 복음 소식을 계속 듣고 암송하면 나에게 복음이 각인 됩니다. 들은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되는 겁니다. 이게 나의 복음이 되어야 합니다. 욥이 내가 들었는데 이제 내 눈으로 보나이다. 그랬습니다. 그게 나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복음 소식 계속하는 겁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내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기도 안 되면 자기 수준으로 삽니다. 기도 안 되면 자기 기준으로 남 판단합니다. 기도 안 되면 자기 성격대로 삽니다. 자기 힘으로.
4. 한 사람
▶ 젊은 시절에 인생이 너무 힘들어서 먹고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부두 일을 하는데 그것으로 겨우 먹고 사는 겁니다. 그렇게 힘든 하루를 보내고 남들은 술 먹으러 가서 스트레스를 풀면서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삽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일이 끝나면 부두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내가 어떻게 먹고 살까? 생각도 했지만 하나님 내가 어떻게 하면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앞에 매일 저녁 마다 질문을 했습니다. 내가 지금 어떻게 먹고 살까? 이게 아니고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면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겁니까? 비록 나는 지금 하루 일에 먹고 살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것 때문에 힘들다. 주인이 어떻다. 불평 원망하며 술 마시며 스트레스 푸는데 이 사람은 하나님 나는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 수 있을까요? 이렇게 질문하며 기도했습니다. 세월이 지났습니다. 훗날 이 사람이 선박 왕 오아시스가 되었습니다. 똑같은 환경인데 똑같이 힘든데 힘들다고 술 마시면서 사람들과 불평 원망 하면 사는 인생은 평생 그렇게 살 겁니다. 그런데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바른 겁니까? 질문하고 기도 했는데 하나님이 답을 주셨습니다. 나를 하나님 앞에 세워서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내 인생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 앞에 가장 바른 삶을 살까? 어떻게 하나님을 가장 높일까? 하루하루를 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내가 살면 가정이 삽니다. 내가 살면 내 주변이 삽니다. 내가 살면 우리 후대가 삽니다. 내가 살면 교회 살립니다. 지난주에 전도캠프가 있어서 오산 동부교회에 갔습니다. 목사님과 얘기를 나누는데 교회 건축을 했는데 1.2.3층 200평으로 건축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가 건축하게 된 얘기를 하는 겁니다. 건축을 하게 되었는데 교인들이 가난한 겁니다. 헌금할 사람이 없는 겁니다. 집 있는 사람을 찾아서 대출 부탁을 하려고 만났는데 얘기 하니까 그 자리에서 나가서 아직도 교회 안 나온다고 합니다. 고민하고 있는데 한 부부가 왔습니다. 지금은 장로님입니다. 와서 목사님과 상담을 하는데 저희가 직장을 그만 두어야겠습니다. 그러는 겁니다. 왜요? 그러니 퇴직을 하면 퇴직금 2억을 각각 받는데 2억을 헌금하겠다는 겁니다. 그 2억이 바탕이 돼서 예배당이 된 겁니다. 그렇게 했으면 그 장로님이 축복을 받아야 되는데 어떻게 된 것이 사업이 안 되고 계속 밑바닥 인생이 된 겁니다. 이게 뭔가! 그래도 이 분들이 예배 안 빠지고 계속 하시는 겁니다. 목사님이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 저 분들이 교만해져서 내가 이 헌금해서 이 교회를 세웠다. 이런 교만한 마음을 빼기 위해서 하나님이 그러셨나?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분들이 정말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부인 권사님은 우울증 증상이 오고 사업은 완전 밑바닥이고 계속 그렇게 인도를 받는 중에 하나님이 서서히 회복을 시켜서 지금은 직원만 300만이 넘고 교회 빌린 돈 이자가 천오백이 넘는데 장로님이 감당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장로님의 아들은 감옥에 있습니다. 문제가 다 해결 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한 사람이 세워지면 많은 사람들을 살립니다. 자신을 살리는 증인, 교회 살리는 증인, 현장 살리는 증인 한 사람으로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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