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주일 예배
제목
수고하는 농부
성경
딤후2:5-6
일시
2015년 3월 8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한 사람의 응답
1. 내면의 문제
1) 오래된 문제
▶ 지난 주 주일 저녁에 교역자 회의를 하려고 하는데 이 장로님과 전은정 사모님이 급히 나가고 김동호 전도사도 일이 생겼다고 해서 물어보니까 우리 아이들 몇 명이 교회 왔다가 저녁까지 집에 안 들어와서 부모님들께서 전화가 왔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찾아서 나가는 겁니다. 얼마 후에 아이들을 찾았습니다. 이 마트에서 게임하고 노느라고 집에 안 들어 간 겁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왜 아이들이 집에 안 들어갔을까? 이것은 집에 들어가 봤자 재미가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어디 재미있는 게 없나 찾아다니다가 그런 겁니다. 이것은 오래 된 문제입니다. 집에 들어가기 싫으니까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겁니다. 그 가정환경이 그런 겁니다. 이런 애들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집에 들어가면 따듯하게 반겨주는 엄마가 있어야 하고 집이 좋다 이렇게 되어야 되는데 집에 가봤자 뻔하고 집에 가면 맨날 이상한 일만 일어나고 애들이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겁니다. 이게 하루 이틀 얘기입니까? 오래 된 문제입니다. 이 아이들이 복음으로 뿌리 내리지 않으면 틀림없이 사회 문제아가 됩니다. 지난주에 신문을 보니까 75세 된 동생이 86세 된 형과 형수를 엽총으로 쏴 죽이고 경찰관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가난해서가 아닙니다. 이 분은 식당을 해서 돌을 많이 벌었습니다. 기사를 둘 만큼 골프하러 다닐 만큼 돈을 벌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자기 형을 죽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늘 형에 대한 원망, 불만, 미움 이게 오랫동안 쌓여 있었던 겁니다. 이게 그 시간에 폭발한 것뿐이지 평소에 그랬다는 겁니다. 이게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골프 치러 다니고 기사 달린 차 탄다고 행복이 있냐 말입니다. 그게 오래 쌓여진 문제입니다.
2) 내면의 문제
▶ 그렇다면 사람을 볼 때 외형만 봐서는 안 됩니다. 그 사람의 내면의 문제가 뭐냐? 이게 우리는 보여 져야 합니다. 그럼 남을 보기 전에 나를 한번 보면 나에게 있는 내면의 문제 이게 중요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드러난 문제, 내가 알고 있는 문제 보다 내가 모르는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지금 내면에 이게 쌓여져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것은 분명 사단이 잡고 있는 문제입니다. 사람이 내면세계에 상처가 자리 잡고 있으면 겉은 멀쩡한데 내면에 상처에 모든 것이 좌우 됩니다. 내 내면 속에 실패된 감정이 있으면 겉은 멀쩡한데 어느 날 그것이 내 인생을 끌고 다닙니다. 이게 바로 사단에게 잡혀 있는 문제입니다. 이런 내면의 문제가 해결 안 되면 세상 살다가 뭐가 안 되고 힘들고 답답한 일이 일어나면 어떤 사람은 자기가 해결 할 수 없으니까 술독에 빠집니다. 며칠씩 술만 퍼 마시는 겁니다. 내면의 문제 때문입니다. 불쌍한 인생입니다. 자기 뜻대로 안 되니까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겁니다. 술 문제, 괴롭히는 문제 그게 아닙니다. 그 내면에 깊이 길들여져서 그를 붙잡고 있는 사단에게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겁니다. 그 생각이 잡혀진 겁니다. 사단이 길들여 놓은 대로 사는 겁니다.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이게 가문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생각 자체가 이상하게 잡혀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증상은 여러 가지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 내면에 문제 때문에 그런 겁니다.
2. 가장 낮은 자리
▶ 나를 사실적으로 봤다면 가장 겸손하게 가장 낮은 자리에서 나를 점검해야 합니다. 정말 우리는 기본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열심히 많이 하는 것 보다 가장 기본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게 정상입니다. 지금 당뇨병 고혈압을 현대병이라고 하는데 이런 병을 생활 습관 병이라고 합니다. 생활 습관에서 오는 병이고 가문의 내력에서 오는 병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오래 된 겁니다. 오래 된 병이 약 몇 알 먹었다고 해결이 됩니까? 착각입니다. 물론 약의 도움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생활 습관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가장 낮은 자리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우린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시때때로 불신앙이 들어오고 염려가 들어오고 근심 걱정이 왜 옵니까? 분명 하나님 자녀고 함께 하시고 천국이 보장 되었는데 왜 우리에게 불신앙 염려 근심 불안 초조 합니까? 이게 오래 된 겁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 되었는데 내 과거가 아직도 나를 지배하고 있는 겁니다. 왜 우리가 복음 소식이 내 것이 되어야 하냐? 정말 하나님 앞에 내 자신 앞에 양심적으로 질문하면 복음 소식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 창세기 3장의 하나님 떠난 문제, 죄의 문제, 사단의 문제 때문에 왔다는 것을 압니까? 모릅니까? 나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이게 과학으로 종교로 철학으로 해결이 됩니까? 착각 하는 거죠. 속고 있는 겁니다. 이게 하나님 떠날 때부터 온 겁니다. 이게 오래 된 문제입니다. 사단에게 완전 잡혀서 끌려 다녔던 문제입니다. 이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인간 스스로 해결이 됩니까? 그래서 문제 해결이 안 되는 것을 아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이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만왕의 직분으로 오셔서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그럼 분명히 빠져나왔지만 분명히 지금도 사단의 영향 가운데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복음이 각인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원죄 과거 현재 미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내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 그리스도께서 참 선지자의 직분으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하나님 떠난 문제를 해결하시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주셔서 천국까지 인도하시는 이 축복을 확인하고 경험해서 내 것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착각합니다. 우리 스스로 하나님께 갈 수 있다. 이게 종교입니다. 그리스도 아니면 하나님께 갈 수 없고 사단을 이길 수도 없고 그리스도 아니면 죄의 저주를 해결 할 수 없습니다. 나를 알면 가장 낮을 자리에서 이게 만남, 모든 일, 사건에 이것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3. 한 사람의 응답
1) 기도 개인화
▶ 기도가 개인화 되어야 합니다. 누구도 도와주지 못하고 반드시 내가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잠은 내가 자야 합니다. 남이 대신 자 준다고 내 피로가 풀리는 것이 아닙니다. 배가 고픈데 네가 대신 먹어 달라. 남이 못 해줍니다. 내가 아무리 그를 사랑해도 밥은 그 사람이 먹어야 하고 잠은 내가 자야 되는 겁니다. 잠을 못 자서 수면제를 먹고 잘 수 있습니다. 그건 잠시입니다. 수면제를 안 먹으면 잠을 못 잔다? 정상이 아닙니다. 병입니다. 내가 밥을 먹어야지 평생 수액 맞는 것은 정상 아닙니다. 기도 남이 나를 위해 기도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 하나님 사이에 내가 기도가 안 된다면 이게 뭐가 됩니까? 누가 매일 세수 시켜준다면 정상 아닙니다. 내가 세수해야지요. 화장도 내가 해야 되는 겁니다. 남이 나를 위해서 중보기도 하는 것 필요합니다. 그러나 내가 기도가 안 된다면 어떻게 됩니까? 왜 기도 개인화 되어야 합니까? 인간은 본질적으로 육신적입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 되었으면 신분이 바뀐 겁니다. 그럼 당연히 인도도 달라지고 목적도 달라지는 겁니다. 그럼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겁니다. 그래서 반드시 나의기도, 개인화가 되어야 합니다. 내 것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해야 되는 겁니다. 자기 기도가 안 되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나의 기도를 찾아내고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2) 한 사람의 응답
▶ 이게 쌓여서 응답이 옵니다. 그러면 나 한 사람에게 응답이 왔다? 어떻게 됩니까?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예수님의 약속을 말씀을 붙잡고 개인기도 속에 같이 들어갑니다. 그들이 응답을 받았습니다. 이 응답받은 사람들을 통해서 일어난 일들이 뭡니까? 이 분들이 응답을 받으니까 핍박 누명 상관이 없어졌습니다. 응답을 못 받으니까 핍박이 문제가 되고 누명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응답 받고 있으면 문제가 안 됩니다. 성도님들이 농사를 한 것으로 먹으라고 주십니다. 그럼 저 분이 받은 응답인데 나까지 덤으로 내가 먹는구나! 저 분이 응답을 받으니까 얼마나 행복합니까? 그게 저에게 까지 오는 겁니다. 나 한 사람이 응답을 받기 시작하면 내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이 미칩니다. 내가 응답을 받으니까 기쁘고 행복합니다. 그럼 그 기쁨이 행복이 내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겁니다. 가정에서 한 사람이 응답받기 시작하면 가족 전체가 응답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성도들이 응답 받기 시작하니까 응답 받는 한 사람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힘을 얻습니다. 한 사람이 응답 받으니까 저 분처럼 하면 된다. 믿음이 생깁니다. 만약 성도들이 응답 받은 사람이 한 명도 없으면 다 짜증만 낼 겁니다. 왜 사람이 짜증내고 화를 냅니까? 응답 못 받아서 그럽니다. 응답이 계속 오는데 짜증냅니까? 화를 냅니까? 응답 못 받으니까 그렀습니다. 내가 하나님 은혜로 응답을 받으면 그 응답이 교회 응답이 되는 겁니다. 내가 응답을 받으니까 다른 사람이 저렇게 하면 되는구나!! 믿음이 생기고 소망이 생깁니다. 응답 받는 사람들은 행복하니까 남 대접할 줄도 알고 충성할 줄도 알고 도와 줄 주도 알고 그런 겁니다. 한 사람이 응답 받으면 다 살아납니다. 응답의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내 인생을 통해서 내 주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 나 때문에 우리 교회가 힘을 얻고 이게 복 된 겁니다.
2- 수고하는 농부
1. 수고하는 농부
▶ 농부는 수고합니다. 씨를 뿌리고 밭을 갈고 가꿉니다. 이게 농부입니다. 그럼 이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수고가 들어갑니까? 수고하는 일입니다. 제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으니까 담임 목사님께서 축하한다고 하시고 이제 좋은 잠 끝났다. 그러셨습니다. 아이를 낳으니까 보통이 아닙니다. 자다가 울고 젓 달라고 울고 싸고 울고 보통이 아닙니다. 엄마는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하나님이 여자에게 엄마의 마음을 안 주었으면 나 같은 사람만 있으면 애를 어떻게 키우겠습니까? 참 우리가 농사를 해 보면 꼭 아이를 키우는 마음 같습니다. 잡초도 뽑아주고 약도 쳐야 하고 물도 주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2. 먼저 받는 것
▶ 그런데 수고하는 농부가 먼저 받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곡식도 먼저 먹지만 더 중요한 것은 농부는 농사할 때 행복합니다. 그게 먼저 받는 겁니다. 자라는 것을 보면 기쁨이 있습니다. 그래서 농사 하는 분들은 소망이 있습니다. 이게 먼저 받는 겁니다. 먼저 소망이 생깁니다. 농부가 밭에 매일 간다는 것은 먼저 건강의 축복이 온 겁니다. 이미 농사 하면서 받는 복들이 그런 겁니다.
3. 마땅하니라
▶ 그래서 마땅히 결실을 얻는 겁니다. 눈물 흘리면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둡니다. 반드시 거둡니다.
3- 농부의 믿음
1. 나는 누구인가
▶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질문 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정말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인가? 주님은 분명히 저희를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로 부르셨습니다. 너의 생활에 얽매이지 말고 너 문제에 얽매이지 말고 영적 싸움하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럼 나는 정말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인가? 질문을 해야 합니다. 나는 경기자인가? 구경꾼인가? 분명 하나님은 나를 경기자로 부르셨습니다. 구경꾼으로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나를 경기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럼 나는 법대로 말씀 따라 인도를 받고 있는가? 그것을 점검해야 좋은 경기자가 됩니다. 경기자가 관중 때문에 뭐 때문에 핑계대면 좋은 경기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처럼 나는 수고하고 있는 농부인가? 질문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농부로 부르셨는데 그럼 나는 하나님이 전도자로 부르셨는데 나는 이 일에 수고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직분을 주셨습니다. 그럼 내가 이 직분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나는 정말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나를 교회로 부르셨는데 나는 교회를 위해서 뭐하는 자인가? 농사하는 사람은 농사꾼이 되어야 합니다. 농부가 땀을 흘리고 일하는 모습이 제일 멋있는 겁니다. 저는 어릴 때 본 것이 있습니다. 제 아버지는 가난했습니다. 그래서 남의 땅을 빌려서 농사를 했습니다. 결혼 하실 때도 밥 그릇 수저 둘씩 농도 없어서 사과 궤짝으로 가난하게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물려받은 것이 없습니다. 몸 밖에는 없습니다. 워낙 부지런 하셔서 우릴 기르셨습니다. 그런데 저희 큰 아버지는 어떻게 된 건지 재산을 다 물려 받아서 땅이 많았습니다. 큰 아버지는 늘 하시던 일이 땅을 팔아서 담배 피시고 술 드신 것 이게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그러는 겁니다. 나중에는 다 팔고 그 집터까지 팔아먹었습니다. 농사꾼인데 농사하는 것을 못 봤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남의 집 땅에 농사하고 장사하고 하면서 조금씩 잘 살아가는데 큰 집은 원래 부자였는데 다 팔아먹고 없는 겁니다. 어릴 적에 저건 아니다 생각했습니다. 비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사촌 형들 또한 비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본 것이 그것 밖에는 없으니까요. 저는 하나님 은혜로 본 것이 부모님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봐서 자랑이 아니고 저는 굉장히 부지런합니다. 신앙생활도 영적인 농부와 같습니다. 정말 예배하고 말씀 붙잡고 헌신하고 인도 받고 이게 복 있는 겁니다. 그런데 멍하니 있고 자기 문제 걸려서 불평 원망이나 하고 이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직분 주셨으면 내가 하나님 자녀 되었으면 말씀 붙잡고 예배 속에서 기도 속에서 인도 받는 것이 그게 바른 겁니다. 쓸데없는 생각이나 하고 멍하니 있고 그럼 되겠습니까?
2. 사람을 키우라
1) 참된 기쁨
▶ 농부는 참된 기쁨이 있습니다. 다락방에 김성진 장로님이 계십니다. 그 분은 우리나라에서 노벨상 후보로 계속 추천되는 사람입니다. 미국에 계실 때 집에 터가 조금 있는 겁니다. 거기에 상추도 심고 가지도 심고 가꾸는 것이 재미있다고 합니다. 기쁨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먹는 것이 기쁘다고 합니다. 그 분이 한국에 돌아와서도 장학 위원장을 하십니다. 후대 키우는 일을 하십니다. 이 분이 아이들을 키우는 것을 기쁨으로 압니다. 굉장히 바쁜 분입니다. 통화 한 번 하기 힘든데도 후대 키우는 것을 기쁨으로 압니다.
2) 사람을 키우라
▶ 우리가 사람을 키우는 것은 희망이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생명을 살리고 사람을 키우는 일만큼 귀한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과 이전에 그 영혼을 사랑하고 사람을 키우게 되면 거기에 기쁨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사람 키우는 것처럼 행복이 없습니다. 저희 이모님이 계십니다. 애가 없으십니다. 남의 집 아이 셋을 데려다 키우셨습니다. 그런데 아이 키우면서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이모님도 가난하셨습니다. 도배 하면서 먹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다 공무원이 된 겁니다. 살만큼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낳은 애들도 아닌데 자식들이 낳아주신 어머니 보다 나를 길러주신 어머니 얼마나 효도를 하는지 모릅니다. 너무 행복하게 삽니다. 내가 낳은 자식도 불효를 하는데 데려다 키운 자식이 효도를 하는 겁니다. 참 복중에 복입니다. 영혼을 살리고 사람을 복음 앞에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것만큼 복 있는 것이 없습니다. 한 사람을 키우면 그 아이를 통해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아동센터 미션 홈에서 자란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떻게 압니까? 우리가 이렇게 사람을 키우는 일을 한다는 것을 축복 중에 축복입니다. 한 영혼을 살려서 말씀으로 양육하는 이 일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 질 때까지 헌신해야 합니다. 얼마나 복 된 일입니까? 우리 인생이 사람 키우는 일처럼 복 된 것이 없습니다. 여기에 내 생이 드려져야 합니다. 키우던지 후원하던지
3. 농부의 믿음
▶ 농부에게는 믿음이 있습니다. 어떤 믿음이 있습니까? 농부는 땅을 믿습니다. 이 땅에 씨를 뿌리고 이 땅을 가꾸면 이 땅에서 열매를 맺는다. 이 믿음이 없으면 농사를 못 합니다. 저는 농부의 이 믿음에서 이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구나! 농부는 땅을 믿는구나! 그럼 영적인 농부인 저희는 무엇을 믿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이 말씀 안에 다 있습니다. 좋은 씨가 뿌려져서 잘 가꾸게 되면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그리고 기다립니다. 이것이 농부의 믿음입니다. 다윗은 시5: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우리가 성도를 볼 때 참 저분이 믿음 안에 굳게 서서 주의 복음을 위해서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수고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참 멋있고 아름답고 존경스러워 보입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녀도 불평이나 하고 남 말이나 하고 이상한 짓이나 하고 그럼 그게 존경이 갑니까? 제가 목사로 제가 해야 할 일을 잘 하고 있을 때 성도들이 우리 목사님 이렇게 되죠. 그런데 목사가 엉뚱한 짓이나 하고 다니고 이상한 짓이나 하면 성도들이 근심하고 걱정하죠. 지금 집중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두 팀이 하고 있습니다. 10여명이 계속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매일 메시지를 하나씩 듣고 정리해서 올립니다. 이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 일이 있고 그런데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 시간을 앉아서 들어야 합니다. 찍는 시간이 나오는데 늦은 시간이 많습니다. 참 귀하다. 그 생각이 듭니다. 성경은 분명히 믿음은 들음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나옵니다. 매일 같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한 시간씩 듣는다? 믿음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참 기대가 됩니다. 농부는 땅을 믿습니다. 씨를 뿌리고 가꾸면 시간표가 되면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이것이 농부의 믿음입니다. 하루에 한 시간씩만 내 삶, 내 생각하지 않고 말씀을 집중해서 듣고 하나님 앞에 집중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증인들이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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