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주일 예배
제목
경기하는 자
성경
딤후2:5-6
일시
2015년 3월 1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유일한 길
1. 쌓여진 것
▶ 영국에 한 의료 단체에서 이런 보고서를 냈습니다. 두 명중에 한 명이 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원인을 몇 가지 얘기 했는데 가장 중요한 원인이 뭐냐? 나이가 들면 면연력이 약해지고 몸에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상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게 쌓여서
또한 암이 된다고 합니다. 또 큰 상처를 받고 큰 충격을 받으면 면연 체계가 흔들리기 때문에 이때부터 암이 자란다는 겁니다. 또는 생활 습관도 쌓여서 암이 될 수 있고 가정에 내력이 암이어서 암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두 명 중 한 명이 암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가 비슷하죠. 한 마디로 이 암이라는 것은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고 오랫동안 쌓여서 온 병이 암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 암은 오랫동안 쌓여서 온 것이기 때문에 쉬운 병이 아닙니다. 우리 노회에서도 목사님 한 분이 암에 걸렸습니다. 교회가 어려우니까 도와달라는 공문이 왔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 교회 왔었던 전도사님 언니가 우리 신학교 교수였습니다. 남편이 고위 공직자입니다. 그런데 암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은혜로 치유 받고 스위스로 파견을 가서 2년 전에 소천을 했습니다. 교수님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몇 년 뒤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니까 암인 겁니다. 제 주변에 같이 사역하시던 분들 중에도 이렇게 암에 걸린 것을 보게 됩니다. 쌓여져서 이런 병이 오는 겁니다.
2. 각인 된 것
▶ 사람이 각인 된 것이 참 중요합니다. 각인 되었다는 것은 머릿속에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서 뚜렷한 기억이 잊히지 않는 겁니다. 이게 각인입니다. 제가 옛날에 TV를 많이 보았는데 광고 중에 잊히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도 머릿속에 간장 그러면 샘표간장이 생각납니다. 그게 각인입니다. 무서운 겁니다. 나쁜 쪽으로 각인이 되면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로렌츠라는 학자가 있습니다. 사람의 행동을 연구합니다. 인간을 연구하기 위해서 새들과 함께 삽니다.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오리가 부화하는 그때에 어미를 치우고 자신이 그 자리에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오리 새끼가 자기 어머니인줄 각인이 돼서 자기 엄마 오리를 따라 다니는 것이 아니고 로렌츠 박사를 따라 다니는 겁니다. 이 분이 이것을 찾아냈습니다. 어릴 때 처음 본 것이 각인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엄마를 좋아합니다. 왜죠? 태어나자마자 엄마 품에서 엄마 젖을 먹습니다. 그래서 아이는 엄마 품이 편안합니다. 그러니까 엄마를 좋아합니다. 각인이 된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뭐가 각인이 되어야 합니까? 신명기 6장에 보면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광야 40년 생활을 청산하고 지금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신6:7.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왜 그럴까요? 지금 이 사람들이 가나안에 가야 합니다. 가나안은 우상 동네입니다. 우상 동네에서 살아남는 길이 뭐냐? 그리스도로 각인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각인 되는 것은 지속해서 반복할 때 뇌에 각인 세포가 새겨지는 겁니다. 그래서 각인 됩니다. 말씀을 듣고 읽고 보고 그러면 각인이 되는 겁니다. 각인이 안 되면 옛날 것이 나옵니다.
3. 이유 발견
▶ 우리가 왜? 복음 소식을 합니까? 복음이 내게 각인이 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각인이 되면 평생을 갑니다. 이건 최고의 축복입니다. 인생은 뭐가 각인 되는가 따라서 인생이 달라지는 겁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각인해야 할 것이 뭡니까? 복음 소식이 내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속 반복해야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게 각인이 안 되면 어느 날 무너집니다. 이게 각인이 안 되고 다른 것이 각인 되니까 실패하는 겁니다. 각인해야할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00년 노예 생활을 했습니다. 복음 언약 놓쳐서 노예 생활한 겁니다. 400년 동안 죽을 고생을 했습니다. 모든 노력을 다 했습니다. 안 됩니다. 하나님이 딱 하나를 각인 시키는 겁니다. 양을 피를 발라라. 어떤 기적에도 안 되는 겁니다. 바로가 사단입니다. 언제 사단이 항복합니까? 피를 바르니까 항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딱 붙잡으니까 사단이 꺾이는 겁니다. 이렇게 빠져나와서 인생 축복의 길로 가게 되는데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삿2장에 보면 여호수아가 살아있는 동안 함께 했던 장로들이 살아있는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이 말은 여호수아와 장로들이 죽은 이후에는 이들이 하나님을 안 믿었다는 말입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각인 시켜야 할 이유를 발견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창3장에 하나님을 떠나서 사단에게 잡혀 살던 체질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내가 주인이라. 내 마음대로 내 기분대로 합니다. 내 감정, 내 이익 따라서 사는 겁니다. 이게 세상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이게 우리 과거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런데 체질은 옛 체질이라. 또 세상 보면 다 그렇게 삽니다. 그러니까 믿어도 다 헛것입니다. 왜 유월절을 지키라고 합니까? 언제 바로가 꺾였습니다. 언제 애굽에서 빠져나왔습니까? 언제 구원 받고 언제 사단이 꺾였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피. 이때만 해방되었습니다. 그래서 절기를 만든 겁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각인 안 되면 옛날로 돌아가는 겁니다.
4. 찬양하는 사람
1) 유일한 길
▶ 지금 이 시대는 다 있는 것 같은데 딱 한 가지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양한 것이 많습니다. 다양한 방법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천하 인간에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는 것이 안 믿어지는 겁니다. 정말 인생 근본 문제가 뭡니까? 하나님 떠나서 자기가 주인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주가 오고 실패가 오는 겁니다. 자기 멋대로 사니까요. 알고 보면 사단에게 그 영혼이 잡힌 겁니다. 알고 보면 사단에게 그 생각이 잡힌 겁니다. 성경은 뭐라고 합니까?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그런데 자꾸 다른 것이 있다고 착각하는 겁니다. 그게 종교 생활입니다. 그리스도가 내 인생 주인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주인 안 되면 늘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당하는 겁니다. 구원 받았지만 사단에게 계속 당하는 겁니다. 왜요? 내가 주인이니까요. 내가 주인이면 사단이 나를 가지고 놉니다. 그리스도가 내 인생 주인이면 사단은 떠납니다.
2) 찬양하는 사람
▶ 저는 소향이라는 사람의 찬양을 참 좋아합니다. 영적으로 굉장히 찬양이 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찬양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그 분이 시집가기 전에 시 어머니가 암 병에 걸렸는데 의사 선생님 만났을 때 너무 늦은 겁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겁니다. 이 분이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죽는데 난 가진 것도 없는데 그래서 생각을 한 겁니다. 며칠 남은 생을 하나님께 뭔가 드리고 가고 싶은데 아무 것도 없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분이 움직일 수 있을 때 까지 성전에 와서 찬양을 하나님께 드려야겠다. 생각을 한 겁니다. 그래서 매일 밤에 성전에 와서 하나님 앞에 찬송을 드렸습니다. 얼마나 간절하겠습니까? 언제 갈지 모르는데요. 오늘 밤 이 찬양 드리다가 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찬양 하다가 며칠이 지났는데 몸이 나은 겁니다. 하나님이 왜 나를 살려주셨을까? 하나님은 찬양을 기뻐하시는구나? 그래서 자기 아들에게 얘기했습니다. 하나님은 찬양을 기뻐 받으신다. 그러니 앞으로 결혼하면 찬양 잘하는 사람을 아내로 맞으면 좋겠다. 엄마의 소원은 내 자식, 내 며느리가 찬양을 하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 그래서 그런 사람을 찾다가 만난 사람이 소향입니다. 소향이 결혼을 했는데 시어머니가 부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살려주셨다. 오늘 죽어도 좋다. 내가 하나님께 찬양하다가 가고 싶고 내가 며느리를 구할 때 찬양하는 며느리를 원했고 네가 왔다. 네가 정말 찬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때부터 새롭게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간증 하는 것을 보았는데 이 사람이 영적으로 깊습니다. 많은 사람이 소향의 찬양을 듣고 잘한다. 칭찬을 하는데 이 사람은 그렇게 말 안 합니다. 제 모습 보지 마시고 제 목소리 듣지 마시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내 안에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내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보십시오. 이게 소향이 간증하는 내용입니다. 내가 찬양을 하는데 그리스도가 드러나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아야 합니다. 내가 영광을 받으면 헛된 찬양입니다.
2- 경기하는 자
1. 경기하는 자
▶ 경기하는 자와 구경꾼을 다릅니다. 구경하는 사람들은 추상적이고 이론적입니다. 그런데 경기하는 사람들은 실천적이고 구체적입니다. 구경하는 사람들은 말이 많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시들어집니다. 경기하는 사람은 시간도 내고 땀도 흘리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연구하고 노력하고 투자합니다. 지속 반복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경꾼으로 부르지 않고 경기자로 부르셨습니다.
2. 법대로
▶ 경기하는 자가 경기할 때 중요한 것이 경기 규칙을 지키는 겁니다. 가장 중요합니다. 법대로 하는 것. 경기를 아무리 잘 한다고 해도 규칙을 어기면 실격입니다. 신앙생활은 말씀 따라 하는 겁니다. 내 기분, 내 감정, 누구 때문에 그러는 것은 신앙 생활이 아닙니다. 성경을 보니까 이것이 보였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를 때 천하 만민이 네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은 아니라. 그러니까 조카 롯을 데리고 다닌 겁니다. 하나님의 법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 깨닫고 조카 롯을 떠나보냅니다. 그런데 금방 아들이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이 자기 집에 318명 가병이 있는데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밤하늘의 별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네 자손을 많게 하겠다. 한 겁니다. 또 세월이 흘렀는데 아들이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몸종 하갈을 통하여 이스마엘을 납니다. 지금도 세상 문제를 일으키는 이스마엘입니다. 하나님의 법이 아닙니다. 훌륭한 운동선수는 반드시 감독의 말을 듣습니다. 신앙생활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는 겁니다. 하나님이 내신 길을 따라 가는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 만이 하나님 만날 수 있는 길입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사단을 꺾을 수 있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무슨 방법으로 꺾겠다고 하는 겁니까? 종교 안 됩니다.
3. 승리자의 관
▶ 이렇게 법대로 따라가는 자에게 승리의 관을 주십니다. 우리 인생은 분명 결산이 있습니다. 어느 날 죽는 날이 옵니다. 그리고 심판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복음 전도를 놓고 이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에게는 결단코 상을 잃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가치 있다는 겁니다. 복음을 위한 헌신은 반드시 상급이 있습니다. 단12:3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끝을 알고 삽니다. 어느 날 가는데 살아있는 날 동안 뭐 할 거냐? 끝을 아는 사람은 내가 살아있는 동안 뭐 할 것인가? 발견 됩니다. 결론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담대하고 사람 앞에 겸손합니다.
3- 상급을 받는 사람
1. 나를 따라 오라
1) 나는 누구인가
▶ 저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양심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너는 누구냐? 나는 구경꾼인가? 경기하는 자인가? 질문을 해야 합니다. 내가 혹시 구경꾼으로 살았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내가 경기자로 살고 있다면 얼마나 복 있습니까? 분명히 성경은 내가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경기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면 경기자로 사는 겁니다. 사43: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왜요? 하나님은 우리를 경기자로 부르셨습니다. 내가 경기자로 부름을 받았는데 구경꾼으로 사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이 없습니다. 구경꾼처럼 아무것도 안 하고 말만하고 그건 어리석은 겁니다. 이스라엘이 부름을 받았는데 왜 실패했습니까? 못된 짓을 많이 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세계 복음화 하라고 부르셨습니다. 선민사상에 빠져서 이방인에게 안 간 겁니다. 율법으로 사람 정죄하고 판단이나 하고 그러니 하나님과 방향이 안 맞아서 망한 겁니다.
2) 나를 따라오라
▶ 인생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법대로 사는 것이 축복입니다. 너는 나를 따라오라 그랬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마4:20에 그물을 버려두고 따라 갔다고 했습니다. 베드로에게 그물은 인생 모든 것입니다. 그 말은 인생 이유가 바뀐 겁니다. 그전에는 밥 먹기 위해서 살았는데 이제는 복음 전하기 위해서 사는 겁니다. 성경은 잘 보면 사울 왕이 대단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방향이 안 맞아서 비참해 집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는데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
2. 다른 사람 어찌든지
1) 새로운 시작
▶ 경기하는 자는 항상 어디에서 시작합니까? 기본에서 새로 시작합니다. 저는 운전할 때마다 변하지 않는 규칙이 있습니다. 저는 안전벨트 안 메면 출발을 안 합니다. 지금까지 앞으로도 기본을 지켜야 합니다. 뭐든지 그럽니다. 훌륭한 선수는 코치의 말을 듣습니다. 계속 교정을 받아야 합니다.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잘못된 것으로 교정되면 큰일입니다. 반드시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지난주에 신학교 신입생 영성 훈련을 했는데 사역 잘하는 선배들이 와서 간증을 하는데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자기들은 매일 강단 말씀 붙잡고 구원의 길을 붙잡고 산다고 합니다. 어려운 것이 아니고 대단한 것이 아니고 특별한 것이 아니고 강단 말씀 잡고 구원의 길을 계속 하는 겁니다. 한 분이 졸업을 하고 교회에 갔더니 교회 오래 다니신 분이 복음 전할 사람이 있는데 복음을 못 전하는 겁니다. 다락방 10년 20년 하신 분들이요. 충격을 받은 겁니다. 보통 문제가 아니구나! 그래서 교인들을 붙잡고 구원의 길을 계속 한 겁니다. 그런데 새로 믿은 사람들은 잘 따라오는데 오래 믿어온 사람들은 다 안다고 기초라고 안 따라오고 지금도 복음을 못 전한다고 합니다. 이게 안타깝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잘 보세요. 내 인생 새로 시작할 것이 뭔가? 점검해야 합니다. 왜 우리가 복음소식 해야 하나요? 잠16:20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말씀을 새롭게 듣는 자 그 말입니다. 실제는 못 하는데 뭐가 아는 겁니까? 우린 가장 중요한 것, 가장 익숙한 것을 잘해야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합니다.
2) 다른 사람 어찌든지
▶ 오늘 찬송 349장을 불렀습니다. 나는 예수 따라가는 십자가 군사라 다른 사람 어찌든지 나는 십자가 군사라. 애들 노는 것을 보면 너 때문에 안 해! 누구 때문에 할 거야! 그럽니다. 엄마 때문에 아빠 때문에 그러면 유치원 수준입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가만히 보니까 사람들이 교회 다니다가 교회 떠난 사람들이 목사님 때문에 장로님 때문에 이런 얘기를 들으면 참 서글픕니다. 목사, 장로가 특별합니까? 다 부족한데 믿음 안에 있으면 멋져 보이고 불신앙 가운데 있으면 추악해 보이는데요. 뭐 그렇게 사람을 쳐다보고 삽니까? 그것을 가지고 목사님 때문에 장로님 때문에 그러면 아닙니다. 다른 사람 어찌든지 십자가 따라가는 군사라. 그게 바른 겁니다. 경기자는 관중들이 야유하기도 하고 칭찬하기도 합니다. 훌륭한 경기자는 관중들이 어찌든지 상관없습니다. 자기 경기에 집중합니다. 그게 훌륭한 경기자입니다. 인생의 목표가 분명하고 가야 할 길이 분명하면 사람이 이런 말 저런 말 누가 어떻고 가 상관없는 겁니다. 이런 축복의 사람들로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후대를 새워야 합니다. 잠25: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경기하는 자. 경기하는 자는 지든지 이기든지 경기에 집중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 어찌든지 나는 주님의 용사되리.
3. 상급을 받는 사람
▶ 분명히 경기자에게는 상급이 있습니다. 자녀 공부 시키는 이유가 뭡니까?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죠. 사업 하는 사람들이 투자를 합니다. 돈 벌수 있는 확률이 높으면 투자합니다. 망하는데 왜 투자를 합니까? 안 하죠.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 걸어야 합니다. 지난주에 신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학교에 들어와서 과정을 다 마친 사람들은 영광의 졸업장을 받습니다. 그런데 청강생은 평생을 다녀도 졸업장이 없습니다. 구경꾼에게는 졸업장이 없습니다. 바울의 나이 75세 때 빌립보 교인들에게 자기 신앙고백을 합니다. 빌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이게 바울의 인생입니다. 13절에는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어리석은 사람의 특징이 옛날 얘기만 하고 있습니다. 지난 것을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빨리 버려두고 앞에 것을 잡아 가야 합니다. 내가 옛날에 실수 했다면 내가 발판 삼고 이제 새로 시작해야지 바른 것이지 내가 그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그래서 뭐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14절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행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가치를 발견하면 이렇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 다 있기 때문에 그 그리스도를 붙잡고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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