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주일 예배
제목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성경
딤전6:17-19
일시
2014년 12월 21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복음의 사람
1. 성찬 예식
▶ 지난주에 제가 생일이라고 잔치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잔치할 때 꼭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음식을 준비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축하 할 때 만날 때 음식을 준비합니다. 그러면 음식이 풍성하면 마음이 흐뭇하고 풍성해 집니다. 그래서 대화를 할 때도 맛있는 음식을 충분히 먹고 대화를 하면 좋습니다. 그래서 어떤 목사님은 교회에서 회의를 할 때도 밥을 먹고 회의를 하라고 합니다. 밥 먹기 전에 하면 배가 고파서 사람들이 짜증을 잘 낸다는 겁니다. 많이 먹고 하면 마음이 넉넉해져서 화나는 일도 그냥 넘어간다. 그런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인심이 곡간에서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 창고에 먹을 것이 많으면 인심이 후해집니다. 그런데 내 창고에 먹을 것이 없으면 힘들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했습니다. 그것이 유월절 식사입니다. 식사를 하시면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큰 빵을 뜯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 빵은 내가 너희를 위해서 찢기는 살이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포도주를 한 잔씩 주면서 이 포도주를 내가 너희를 위해서 흘리는 피다. 그래서 받아먹으라. 말씀 하셨습니다. 이 모습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지금 예수님은 육신으로는 제자들과 마지막입니다. 그 마지막 자리에서 빵을 찢어주면서 내 살이다. 포도주를 주면서 내 피다. 그러면서 이 일을 너희는 기념해라.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육신을 가진 한 먹고 마시고 살아갑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말씀 하신 것처럼 먹고 마실 때 마다 주님을 기억한다면 반드시 신앙생활이 되는 겁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먹을 때 마다 마실 때 마다 주님이 나를 위해서 이렇게 몸이 찢기셨고 나를 위해서 이렇게 피를 흘리셨구나! 우리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고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시구나! 이 축복을 누린다면 신앙생활은 승리하고 있는 겁니다.
2. 도움의 문제
▶ 지난주에 친척 한 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넉넉하게 사는 분이 아닌데 자기가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되는 가족을 계속 도와 준겁니다. 그런데 도움을 받는 그 가족이 도와 준 것에 대해서 고마워하고 감사하고 그런 것이 아니고 당연하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왜 계속 안 도와 주냐. 은근히 불평을 하고 그러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 수입이 많지 않는데 계속 돕다 보니까 자기 가정에 한계가 온 겁니다. 그래서 저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냐? 전화가 온 겁니다. 그래서 제가 얘기 했습니다. 도울 수 있는 형편이 되면 돕는 것이 좋지 않냐 가족인데 그런데 도와 줄 수 없는 한계가 왔다면 그 분에게 사실대로 얘기하고 도울 수 없다고 해라 그렇다고 빗을 내서 도울 수는 없는 것 아니냐! 사람이 사는데 가족이기 때문에 돕고 살아야 하죠. 그런데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돕는 데서 끝나야 하는데 사람은 도와주는 저 분이 도와 준 것이 고맙다. 이런 반응이 와야 기쁨으로 도와 줄 수 있는데 그쪽에서 그런 반응이 없으면 힘 빠지고 그럽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도와주는 것 때문에 어떤 사람은 마음 아파하고 또 힘들어 하고 또 도와주다가 잘못되어서 가족 관계가 깨어지고 또 심지어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속담에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고 했는데 우리가 도움을 받으면 고맙다는 표현을 하고 살아야 하는데 참 그렇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또 도와주었다면 도와 준 것에서 끝나야 하는데 내가 도와 줬는데 저 분이 왜 저럴까 그럽니다. 저는 참 그 분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힘들까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도 인생을 살면서 많은 사람을 돕고 싶습니다. 그런데 왜 돕다가 문제가 왔을까요? 내가 만약 매달 1억을 버는데 그 사람 백만 원을 도와준다면 힘들지 않죠. 평생도와 줄 수 있죠. 왜냐면 한 달에 1억씩 버니까요. 그러데 한 달에 200만원을 버는데 100원을 도와준다면 어느 날 한계가 옵니다. 그래서 참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고 하나님의 축복이 필요하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3. 믿음의 사람
▶ 지난주에 강릉 최원철 집사님 가정에서 사역을 하는데 집사님 어머니가 천정순 권사님이십니다. 권사님이 이런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자기 아버지는 많이 배우신 분이고 삼촌은 배우지를 못 한 겁니다. 그러다 보니 사는 것이 힘들고 가난하고 그러니까 권사님 아버지한테 와서 도와 달라고 하는데 이 삼촌이 성격이 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모질고 거칠고 함부로 하고 이런 일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숙모님도 배우지 못한 사람인데 이 분은 예수를 믿은 겁니다. 남편이 그러다 보니 가정에서 부인을 막 괴롭히는 겁니다. 이렇게 괴롭힘을 당하니까 갈 곳이 없어 늘 교회에 가서 울며 기도하고 그런 겁니다. 그런데 이 숙모님이 믿음이 있는 분입니다. 그냥 한 맺힌 것이 아니고 믿음이 있는 겁니다. 그 무식한 숙모님이 늘 기도하면서 지혜가 있어서 자기도 예수 믿게 하려고 했다는 겁니다. 결국 숙모 때문에 예수 믿게 되고 가정이 복음화 된 겁니다. 삼촌이 그렇게 이상해도 숙모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으니까 그 자식들이 얼마나 상처가 많겠습니까? 그런데 이 자식들이 믿음 안에서 반듯하게 자란 겁니다. 세월이 흘렀습니다. 어떻게 되었냐? 그 무식한 숙모의 자식들이 그 믿음 안에서 어머니 기도를 받고 자랐는데 자식들이 다 성공의 자리에 있는 겁니다. 천 권사님이 그 얘기를 하는 겁니다. 우리 숙모님은 배우지도 못한 사람인데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 숙모님의 그 기도가 자식들을 그렇게 키운 겁니다. 그래서 제가 권사님 남은 인생 그 숙모님처럼 후손들을 축복하며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마음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 가족이 이상해도 상관없다. 배우지 못해도 상관없다. 가난해도 상관없다. 하나님이 하시면 되는 것 아니냐 말이야! 정말 기도의 사람 한 사람 때문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상관없잖은가! 말이야 우린 흔히 누구 때문에 환경 때문에 배우지 못해서 가난해서 부모가 어떻고 맞는 말인데 문제가 뭘까요? 내가 기도가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기도가 된다면 문제는 문제가 아닙니다. 정말 내가 그리스도 언약 잡고 기도가 된다면 그 문제는 축복이고 그게 전도의 발판이 됩니다. 그래 내 능력이 아니지!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축복하시고 나를 축복 하시고 하나님이 자녀를 축복하시면 다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다 됩니다. 그런 믿음이 저에게 왔습니다.
2-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1. 이 세대에 부한 자들
▶ 이 세대는 재앙 된 속에서 삽니다. 어느 날 이 세상은 끝납니다. 내 인생도 어느 날 끝납니다. 그래서 마음을 높이지 말라 그 말입니다. 세상에 좀 부자라고 가졌다고 능력 있다고 힘 있다고 마음 높이지 말라 말입니다. 가진 자의 가장 위험은 가진 것 때문에 교만해지는 겁니다. 그래서 마음을 높이지 말라는 겁니다. 가진 것 때문에 교만해 집니다. 배운 것 때문에 교만해 질 수 있습니다. 능력 있는 것 때문에 교만해 질수 있습니다. 교만하다는 것은 하나님 안 믿는 다는 겁니다. 내 능력 내 지식 내 경험 나를 믿는 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면 어떻게 교만해 지겠습니까? 배운 것이 하나님 은혜죠. 능력 있는 것이 하나님 은혜죠. 부자가 하나님 은혜죠. 그 재물은 정함이 없는 겁니다.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가진 것 가지고 배운 것 가지고 경험하고 누리다가 어느 날 끝나는 겁니다. 거기에다 소망을 두지 말라는 겁니다. 예수님이 비유를 들었습니다. 눅12:15 한 부자가 농사를 했는데 많은 농산물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창고를 지은 겁니다. 그리고 창고에 채워 넣은 겁니다. 그리고 생각한 겁니다. 내가 창고에 곡식은 가득 채워 놓았으니 내가 평생 영원히 먹고 놀자. 그러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 밤에 그 영혼을 불러 가면 그 모든 것이 누구 것이 됩니까? 그러면서 눅12: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자기를 위해서는 이렇게 재물을 쌓아 두는데 하나님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을 어리석은 자라고 합니다. 생명도 재물도 하나님이 주신 겁니다. 그러니까 나에게 주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하는데 준 것 그것만 붙들고 있다면 어리석은 자입니다. 재물을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겁니다.
2.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1) 후히 주사
▶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후히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셨습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내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겠다. 그랬습니다. 세상에 누구도 가질 수 없는 하나님의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무엇을 우리에게 주셨습니까? 눈에 보이는 물질 물론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는 그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사단을 꺾을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후히 주셨습니다.
2)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 후히 주신 것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우리를 누리게 하십니다. 누린다는 말은 기뻐한다는 말입니다. 즐거워 한다는 말입니다. 행복해 한다는 말입니다. 그게 누리는 겁니다. 우리가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맛있게 먹습니다. 그게 누리는 겁니다. 우리가 감사하게 돈이 많이 생겼다면 행복하고 기쁩니다. 그게 누리는 겁니다. 내가 잘 되고 기도 응답이 되고 전도가 되면 기쁩니다. 그게 누리는 겁니다. 원래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셔서 이 땅에 모든 것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복을 주셨습니다. 원래 인간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릴 하나님의 형상대로 영적인 존재로 창조 하셨습니다. 그래서 동물과 가장 큰 차이점은 사람만 영이 있는 겁니다. 하나님은 오직 인간에게만 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인간이 누리도록 주셨습니다. 그러면 성경에 보면 이것을 누린 사람들이 나옵니다. 아브라함. 처음에는 못 누렸습니다. 네가 복의 근원이다. 너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겠다. 그런데 나중에는 아브라함이 누립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 내가 축복 하겠다. 너를 저주 하는 자 내가 저주 하겠다. 이삭은 수양의 비밀을 누린 사람입니다. 이삭을 못 당합니다. 이것을 누리니까요. 농사 하는데 100배의 축복, 샘의 근원을 찾고 야곱을 보세요. 처음에는 못 누렸습니다. 그러다 벧엘을 축복을 알고 받으면서 야곱이 누리기 시작한 겁니다. 요셉은 해와 달과 열한별이 네게 절 하리라. 요셉이 누립니다. 믿음의 사람 특징이 바로 이것을 누리는 겁니다. 누가 뭐래도 우린 유업을 이을 자가 맞습니다. 누가 뭐래도 보배롭고 존귀한 자입니다. 이것을 꼭 누려야 합니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 이다. 이게 다윗의 인생입니다. 하나님을 누리는 자는 당할 자가 없습니다. 못 누리는 것이 문제지 이것이 내 것입니다. 내 것은 누리라고 준 겁니다.
3. 자기를 위하여
1) 선한 사업
▶ 18절, 하나님이 후히 주사 이것을 누리는 사람은 결국 4가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을 행하고 이렇게 하나님을 누리는 사람은 선한 것을 생각할 뿐 아니라 그것을 또한 행합니다. 그리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그랬습니다. 많이 한다고 했습니다. 찔끔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위해서 마음껏 드리고 헌신하고 내가기도 드리고 시간 드리고 물질 드리고 많이 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선한 사업을 많이 아래를 바랍니다. 성도 한 분 한 분을 기도하는데 저의기도 제목입니다. 적어도 선교사 한 가정은 완전히 후원할 만큼 선한 사업에 부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하세요. 나는 아닌데! 아니 왜 아닙니까? 왜 나는 자꾸 아니라고 생각합니까? 기도하세요. 손해 볼 것 하나 없습니다. 기도를 크게 하세요. 그냥 밥 세끼 먹고 살 겁니까?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고 하나님을 누리는 사람은 어떻게 많이 나눠줄까? 그럽니다. 그런데 은혜 못 받은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인색해 집니다. 사람 인심은 곡간에서 납니다. 내 곡간이 가득차면 인심이 있는 겁니다.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축복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많이 받으면 남에게 자꾸 주고 싶은 겁니다. 그 정도 복은 받아야 합니다. 듬뿍 듬뿍 줄 수 있을 만큼 축복을 받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축복 받으면 듬뿍 줄 수 있습니다. 그 정도 축복은 받아야 합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그리고 너그러운 자기 되라 그랬습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은 위로부터 오는 은혜를 받으면 배려 할 수 있고 이해 할 수 있는 겁니다. 위로부터 오는 은혜가 없으니까 남을 배려할 힘이 없는 겁니다. 이해할 힘이 없는 겁니다. 이것을 되게 하라고 했습니다. 되고 있는 사람은 더 많이 하면 되고 안 되는 사람은 기도제목으로 삼고 기도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2) 자기를 위하여
▶ 19절, 이게 나를 위한 일입니다. 신5:10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우리 후대가 나 때문에 천대까지 은혜를 받는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쌓은 선에서 선이 나옵니다.
3- 가치를 발견한 사람
1. 중요한 질문
▶ 중요한 질문을 해야 할 시간표가 왔습니다. 예수님이 물었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이때 바욘아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정말 어떤 것이 가치 있는 인생입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치 있는 인생이 뭔지 하나님께 질문을 해야 합니다. 세상에 가장 불행한 것이 소망 없는 사람입니다. 자식을 기르는데 소망이 있다면 그 부모는 성공한 부모입니다. 그런데 자식을 보면서 소망이 없다면 실패한 겁니다. 자식을 보면서 걱정이 태산이면 실패한 겁니다. 한 사람이 부두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기 신세가 너무 처량합니다. 내가 겨우 밥 먹고 살기 위해서 이렇게 일을 하는구나! 그래서 일이 끝나면 사람들은 다 가는데 혼자 부두에 앉아서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는 겁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이 일을 할 수 박에 없는데 내 인생 이유가 뭡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뭡니까? 기도하기 시작한 겁니다. 계속 기도하다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 부두에서 성공하리라. 기도하면서 자기 인생을 점검하고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똑같이 부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힘들고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는 다고 술집에 모여서 술 퍼 마시고 불평 원망하면서 인생을 낭비하고 사는데 이 사람은 부두에 앉아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인생을 준비하고 질문하고 인도를 받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 사람은 부두를 장악한 선박 왕 오나시스가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 이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 앞에 맞는 것인가? 질문해야 합니다. 내가 이 수준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 앞에 맞는 겁니까? 여호수아 인생에 한 번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그게 어떻게 해야 할지 묻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9:14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질문을 안 하고 기도를 안 하고 일을 한 겁니다. 그게 여호수아의 딱 한 번의 실패입니다. 이번 한 주간 나의 인생을 두고 하나님께 질문을 하기 바랍니다. 정말 이렇게 사는 것이 인생 최고의 가치가 맞습니까? 아니라면 기도하고 갱신해야 합니다. 맞는다면 그 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2. 인생 계획
▶ 질문을 하면 인생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하루 시작을 하는데 계획을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이 같습니까? 놀러가도 계획을 합니다. 또 계획을 세우고 끝난 사람과 계획을 어떻게 이룰까 고민하고 기도하고 도전하고 인도 받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사람과 그냥 계획만 세운 사람과 같습니까? 다릅니다. 고지연 권사님 후배가 우리 교회도 안 나오는데 40일 집중훈련을 같이 합니다. 너무 은혜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기도제목을 냈습니다. 많은 주변 사람들의 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제 환경과 입장에서 합당한 전도제자가 되게 해 주세요. 다락방 하는 분도 아닌데 전도제자가 되는 것이 기도제목입니다. 두 번째 지역을 위해서 나의 집에서 복음을 전하는 지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합당한 여건을 주옵소서. 다락방 안 하는 교인의 기도제목입니다. 세 번째 온전한 십일조와 선교 헌금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훈련을 하면서 일 년에 5명 전도자를 세우기 위해서 기도를 합니다. 우리는 일단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성취가 됩니다. 꼭 계획을 세우세요. 새해 계획을 세우세요. 주께 하듯 하라 라는 책이 있습니다. 채의숭 장로님의 책입니다. 99개 교회를 세웠고 1개 교회를 미국에 세우려고 합니다. 자기 집이 선교 센터입니다. 자기 아들한테 늘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너는 나 보다 100 열배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나는 100개 교회를 세웠는데 너는 1000개의 교회를 세워라. 얼마나 지혜로운 사람입니까? 이 분이 한 얘기입니다. 나의 경제를 죽을 때까지 먹고 쓰고 자기 집 늘리고 치장하고 교회는 나 몰라라 하고 선교는 흉내도 못 내고 전도는 방향도 못 잡고 훈련은 생각도 못하고 살기에만 급급하니 복이 머물지 못한다. 나의 가난은 분명한 이유가 있다. 하나님께는 조금 드리고 나에게는 많이 주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소원은 축복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실적인 도전이 필요한 때다. 책 내용입니다. 우린 선한 일을 많이 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너그러운 자가 되는 기도제목을 붙잡고 도전하기를 바랍니다.
3. 가치를 발견한 사람
1) 영광스러운 별명
▶ 지난주에 박해용 성도는 딸 현진이가 왔습니다. 결혼식을 하는데 사회 이성훈 목사님이 현진이를 소개하는데 이렇게 소개를 하는 겁니다. 전도 잘 하는 자매라고요. 최고 영광된 별명 아닙니까? 언니 매부 신랑 전부 자기가 전도한 사람입니다. 호주 임마누엘 교회가 현진이 때문에 바뀌었습니다. 현진이를 통해서 일 년에 몇 명씩 오는 겁니다. 전도 잘 하는 자매. 인생을 사는데 이런 별명이 붙으면 좋습니다. 성경에 보면 별명이 많습니다. 보호자 뵈뵈, 동역자 아굴라 부부, 식주인 가이오, 사랑하는 친척, 주 안에서 사랑하는 자. 주 안에서 수고한 사람, 주 안에서 인정받는 자 이게 별명 입니다. 기도의 사람, 후대 키우는 사람, 교회 세우는 사람, 헌신하는 사람, 충성된 사람 이런 별명 받기를 바랍니다.
2) 가치를 발견한 사람
▶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가치를 발견한 사람들입니다. 한 여인이 예수님께 와서 옥합을 깨뜨리고 기름을 발랐습니다. 사람들이 왜 낭비 하냐. 그랬습니다. 예수님이 이 여인을 향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막14: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이 여인은 가치를 알았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린 물질, 시간, 헌신이 가치 있는 겁니다.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면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윗은 성전을 짓기 위해서 다 드립니다.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게 다윗의 중심입니다. 가치를 발견한 사람은 다릅니다.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이 응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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