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주일 예배
제목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성경
딤전2:8-15
일시
2014년 10월 5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내 삶을 지배하는 것
1. 위로가 되는 사람
▶ 지난번에 홍도에 유람선이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다행이 전원 구조되었습니다. 그런데 사고가 났을 때에 어선 몇 척이 그곳에 왔습니다. 그래서 그 어선들이 사고 난 유람선 주위에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그 장면을 보면서 유람선에 탄 사람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지금 배가 암초에 부딪혀서 계속 가라 안는데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그런데 그 유람선 주위에 어선이 몇 척 있는 겁니다. 유람선에 타 있던 그 사람들은 그 어선들을 볼 때 얼마나 위로가 되었겠습니까? 어선에 탄 그 분들은 사실 유람선에 탄 사람들과 아무 관계도 아닌데 친척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데 저 분들이 우릴 도와주러 왔구나! 우린 혼자가 아니구나! 얼마나 큰 힘을 얻었겠습니까? 다행히 다 구조가 되었습니다. 어려움 당한 사람에게 옆에 있어주기만 해도 큰 위로가 됩니다. 이 땅에는 모든 사람에게 위로가 필요합니다. 따뜻한 위로가 필요합니다. 어려움 당한 사람 옆에 있어 주기만 해도 따뜻한 격려의 말 한 마디만 해도 그 사람은 큰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어부들이 참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기들과 상관도 없는 사람들인데요. 자신들도 일하고 돈 벌어야 하는데 사고 났다고 하니까 그것을 놔두고 사고 현장에 달려 간 겁니다. 이 분들은 특별히 배우거나 부자도 아닐 것입니다. 그냥 평범한 어부 입니다. 그런데 이 분들은 참 훌륭하다. 세상이 너무 이기주의고 개인주의인데 이렇게 남을 위해서 배려를 하고 위로를 하는 것이 얼마나 사회를 아름답게 합니까?
2. 혼자가 아니야
▶ 우리 아이들이 부르는 찬양 가운데 이런 찬양이 있습니다. 혼자라고 느낄 때 할 수 없다 생각할 때 분명한 너의 신분 놀라운 너의 권세 주님 네게 주신 꿈과 비전을 붙잡고 기억해 너는 할 수 있어 힘을 내봐 찬양을 합니다. 지난 주일에도 아이들이 나와서 찬양을 합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원해서 하는 겁니다. 지난주에도 보니까 처음 보는 아이들이 있어서 물어 보니까 새로 나온 아이들이라고 하는 겁니다. 새로 나온 아이들도 나와서 찬양을 하는 겁니다. 그것을 보면서 제들은 아마 이런 일들이 어느 날 생각이 날 겁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생각해 보세요. 어릴 때 기억은 결정적일 때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교회를 그냥 나온 것도 기억이 되는데 여기 나와서 찬양하고 율동도 했습니다. 혼자라고 느낄 때 할 수 없다 생각할 때 분명한 너의 신분 그래서 넌 할 수 있어 힘을 내봐 그러는 겁니다. 저 아이들이 인생을 살아갈 때 얼마나 어려운 일들이 많습니까? 혼자라고 느낄 때 외로울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 때 만약 이 가사가 하나님 은혜로 생각이 난다면 그래 내가 힘을 내야지 생각 할 것 아닙니까? 아이들이 부르는 이 찬양 속에 언약이 심겨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시고 붙잡고 계십니다. 세상 끝날 까지 나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그런데 제일 어려울 때가 언제입니까? 어려운 것이 문제가 아니고 아무도 내 주변에 없구나! 그때가 실제로 어려운 겁니다.
3. 내 삶을 지배하는 것
▶ 그래서 사람은 내 삶을 무엇이 지배하는가? 이것을 잘 봐야 합니다. 나쁜 속담이 있습니다. 마음이 콩 밭에 가있다. 일은 하는데 일은 사실하지만 내 몸은 여기 있지만 마음은 콩 밭에 가있습니다. 다른데 가 있다는 뜻입니다. 또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젯밥에만 관심이 있다. 제사는 관심이 없고 제사 끝나고 먹는 제사 음식에만 관심이 있다. 제사만 빨리 끝나면 음식 먹어야지 좋은 속담은 아닙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공부는 하고 있지만 마음이 집중되지 않는 아이들은 몸은 여기 있는데 TV 연속극에 관심이 가 있습니다. 어른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영락 교회 전도사로 있을 때 수요 예배를 드리는데 갑자기 목사님이 1시간가량 걸리는 예배를 10분에 끝낸 겁니다. 왜 이런가 했더니 그날 저녁에 전 세계 헤비급 타이틀전이 있는 겁니다. 목사님이 그것을 보고 싶으셔서 10분 만에 끝내신 겁니다. 그러니까 교인들이 속으로 다 웃는 겁니다. 마음은 콩 밭에 가 있는 겁니다. 마음은 다른데 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사람이 오늘 일을 하고 끝나고 퇴근하면 술 먹으러 가야지 그 사람은 일이 목적이 아닙니다. 술. 여기에 마음이 딱 가있는 겁니다. 만약 우리가 내가 오늘 일을 하고 교회 가서 기도해야지 내가 일을 하고 정시 예배 드려야지 내가 일을 하고 말씀 붙잡고 기도 해야지 내가 일을 하고 영혼 살리는 일에 헌신해야지 그러면 인생이 같은 겁니다. 내 삶을 무엇일 지배하는가? 이것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안양 동부 교회에 김동권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 분이 불신자 때 퇴근만 하면 술집에 갔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퇴근하면 술집으로 가는 겁니다. 그러니 월급을 받아서 부인에게 가져다 준 적이 없습니다. 술값도 모자라니까요. 그러니 일은 목적이 아닙니다. 직장에서 돈 벌어야 술을 먹으니까. 술 먹기 위해서 직장을 다니는 거지. 그러니까 끝나고 나면 술집에 가는 겁니다. 그 인생이 그렇게 살아온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 은혜로 복음을 받았습니다. 이 분이 어떻게 바뀌었냐? 옛날 퇴근하면 술집 가는 그게 아니고 내가 어차피 집에 가도 뭐가 안 되니까 퇴근하면 교회로 오는 겁니다. 교회 와서 혼자 성경 보고 기도 하고 찬송 하고 예배드리고 교회 할 일 있으면 하고 12시 되면 집에 돌아가는 겁니다. 어차피 술 취해 12시에 들어가는 인생이니까. 취해서 들어가다가 정신 차리고 들어가는 거죠. 그런데 그 부인이 안 믿는 겁니다. 며칠 저러다 또 돌아가겠지. 워낙 부인한테 신용을 잃어서 안 통하는 겁니다. 안 믿는 겁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니까 부인이 정말 뭐가 달라졌네 하고 교회에 나왔다고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정말 내 삶을 지배하는 것이 뭐냐! 점검해야 합니다. 정말 내가 이 일을 하고 난 뒤 뭐 할까? 이게 있어야 합니다. 내가 일 하고 성경 봐야지. 기도 해야지 내가 일 하고 어떻게 생명 살릴까? 내 마음이 거기에 있다면 내 인생은 하나님과 방향이 맞는 겁니다. 내가 일을 하고 은혜 받는 일에 내가 메시지 들어야겠구나! 그럼 그 인생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내 삶을 무엇이 지배하는지 점검하고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2- 마땅한 것이니라
1.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1) 거룩한 손을 들어
▶ 손을 든다는 말은 항복하라 그 말입니다. 항복하라. 신앙의 모든 출발은 하나님 앞에 항복하는 겁니다. 내 고집이 꺾이고 내 자아가 꺾이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80세 된 모세를 부를 때 모세야. 불렀습니다. 예, 하니까 네 신을 벗으라. 그랬습니다. 노예는 신발이 없었습니다. 너는 노예라 그 말입니다. 그게 출발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신발을 안 벗습니다. 예수 믿는 순간 주인이 바뀌는데 예수 믿어도 주인이 자기라. 신발을 안 벗습니다. 자기 것 그대로 가지고 교회만 나옵니다. 그러니 인도를 못 받는 겁니다. 예수 믿는 것은 내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겁니다. 그런데 내가 안 죽어요. 모든 문제는 어디서 옵니까? 다툼과 분노는 어디서 오는 겁니까? 내가 신발을 벗으면 오는 게 아닙니다. 내가 신발 신고 내 것 다 있으니까 분노와 다툼이 일어나는 겁니다. 아브라함이 너는 복의 근원이라 부름을 받았는데 옛날 것 안 버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계속 문제가 옵니다. 그러던 아브라함이 아 아니구나! 마무리 상수리나무 수풀 아래서 무릎 꿇고 예배하기 시작합니다. 신앙의 출발 인생의 모든 것은 주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항복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문제가 일어납니다. 내가 죽어야 되는데 내가 주인이라. 예수 믿고 교회 다녀도. 분노가 무슨 말입니까? 왜 화가 납니까? 내가 화가 났을 때 왜 화가 납니까? 내가 행복하지 않다는 것 아닙니까? 내 뜻대로 안 되다는 겁니다. 내 뜻대로 안 되고 또 행복하지 안 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화가 나는 거죠. 한 마디로 내가 안 죽은 겁니다. 내 뜻대로 내 주장대로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분노가 일어나는 겁니다. 왜? 다툼이 일어납니까? 왜 싸우는가 그 말입니다. 내가 저 사람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싸우는 겁니다. 내가 저 사람과 싸워서 진다면 싸웁니까? 안 싸웁니다. 얻어 맞을까봐. 죽을까봐. 왜 다툽니까? 비슷하니까 내가 이길 것 같으니까. 다투는 겁니다. 보세요. 분노와 다툼이 어디서 나오는 거냐. 항복 안 해서입니다. 하나님 앞에 항복을 안 합니다. 신앙의 출발은 내가 죽어야 합니다. 내가 살아 있는 한은 사단이 절대 포기를 안 합니다. 계속 당합니다. 그것 붙잡고 계속 공격하는 겁니다. 나에게 계속 다툼이 있고 분노가 있다면 그것은 내가 사단에게 그 만큼 장악되어 있고 붙잡혀 있고 사용당하고 있고 이용당하고 있다고 보면 가장 맞습니다. 그 다툼 분노는 사단이 가져다주는 겁니다.
2)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 그래서 손을 들고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그랬습니다. 남자들이. 남자는 가정 울타리의 대표자로 하나님이 세우셨습니다. 잘나고 못나고 상관없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입니다. 그래서 남자를 가정 울타리의 대표자로 세우셨습니다. 그 대표자가 하나님 앞에 항복하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야만 가정이 됩니다. 그게 하나님의 창조 질서입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라. 그랬습니다. 가정에서 가장이 손을 들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하면 가정에 가문에 저주가 다 꺾이는 겁니다. 가정에 모든 문제가 어디서 나옵니까? 가장 때문에 옵니다. 대표자 그 분 때문에 오는 겁니다. 그 가장이 하나님 앞에 항복하고 기도하기 시작하면 가문에 저주가 다 꺾입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겠다. 이게 우리 인생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아야 합니다. 내 가정 하나도 내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그거 교만한 생각입니다. 내 자식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나도 내 마음대로 못 하는데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힘으로 살아야 하는 겁니다. 내가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아야 하고 정말 가장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해서 힘을 얻어서 가정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하나님과 교제 하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가장이 그것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가정이 되겠습니까? 그런 가정을 보고 콩 가루 집안이라고 합니다. 부인은 그렇게 애쓰는데 남편이 이상한 정말 남자 망신시키는 개망나니들이 많습니다. 같은 남자로 자존심 상하고 부끄럽고 창피하고 그런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교회 안에. 그럼 가장이 그 모양인데 가정이 되겠습니까?
2. 마땅한 것이니라
1)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 여자들에게도 말합니다. 자기를 단장하라는 말입니다. 원색적인 표현으로 하면 창녀처럼 하지 말라는 겁니다. 사람을 유혹하는 옷을 입고 미혹하는 마음을 갖지 말라는 겁니다. 그 사람의 마음 자세입니다. 사람을 유혹하고 음란하고 자극적인 것이 세상입니다. 여자들이 이상해져서 유혹하고 나를 건드려 주세요. 그런 것처럼 유혹합니다. 옷을 입는데 살짝 비쳐주고 그게 지금 세상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정숙하라고 했습니다.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처럼 음란하게 이상한 옷을 입고 그건 성경적이지 않다 말입니다. 착한 행실을 하라 성경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당연합니다.
2) 마땅한 것이니라
▶ 하나님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경외하는 것, 그리고 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주셨습니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살인하지 말고 간음하지 말고 도둑질하지 말고 네 이웃에 대해 거짓 증거 하지 말고 네 이웃의 집을 탐하지 말라 세상에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생활의 방법과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롬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에도 칭찬을 받는 겁니다. 예수 믿으면 이상해지는 것이 아니고 예수 믿으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사람이 바뀌는 겁니다. 그게 성경의 원리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으면 더 이상해지는 사람 그건 잘못된 겁니다. 성령 충만한데 악하고 개차반이 됩니까? 악하고 개차반이었는데 예수 믿고 성령 충만 하니까 바뀌는 겁니다.
3. 해산함으로
▶ 여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최고의 축복이 뭡니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 자녀에게 가장 영향을 주는 사람이 누굽니까? 엄마입니다. 그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키우는 것 이것이 여자의 축복이요 영광입니다. 이것은 엄마에게 주신 천명입니다. 만약 이것을 등한시 하면 그것만큼 잘못된 것이 없다. 하나님이 가정을 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했습니다. 자식을 낳으라는 겁니다. 지금 이 시대는 결혼을 해도 자식을 안 낳는 부모가 많습니다. 이상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성경과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결혼하면 애를 낳아야 합니다. 그게 창조 원리입니다. 여자가 애를 안 낳으면 창조원리를 어긋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람은 병이 옵니다. 유방암 걸릴 확률이 4배입니다. 아이를 낳는 것이 응답이고 축복입니다. 가장 본질을 등한시합니다. 후대가 최고의 응답입니다. 시127:4-5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시] 127:5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원수 앞에 자식이 있으면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원수는 사단 마귀입니다. 영적 후대가 사단 마귀 앞에 우리의 증거입니다. 나에게 영적 후대가 없으면 사단 마귀 앞에 수치를 당합니다. 영적싸움은 영적싸움을 같이 할 수 있는 영적 후대를 많이 세우는 것이 영적싸움에서 승리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나를 통해서 영적 후대가 나와 같이 영적 싸움 할 수 있는 후대를 많이 세우면 흑암은 꺾이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소홀히 하는 것은 잘못된 겁니다.
3- 기도의 배경
1.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 행2:7에 보면 갈릴리 사람은 그 시대에 천박한 이름입니다. 예수님의 12제자 중에 가롯 유다 빼고 11명이 갈릴리 사람입니다. 천한 사람들, 배우지 못하고 무식하고 가난한 사람들. 그 사람들을 보고 갈릴리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마가다락방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보니까 저거 갈릴리 사람들 아니야? 무식하고 가난한 사람들 아니야? 하나님은 그 갈릴리 사람들을 통해서 로마 복음화를 했습니다. 갈릴리 사람들은 부족하고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무시 받고 조롱받고 천박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을 사용해서 로마를 복음화 하셨습니다. 그 잘나고 똑똑한 유대인들을 사용하지 않고 갈릴리 사람들을 사용했습니다. 왜 일까요?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너 기준 이렇게 합니다. 그러면 기준인 그 아이 뒤로 다른 아이들이 다 섭니다. 기준이 중요한 겁니다. 갈릴리 사람들은 기준이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나갈 때 예수님이 다시 부탁합니다. 아버지 약속한 것을 기다리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 세례를 받으리라. 그래서 그들이 그 말씀을 듣고 마가다락방에 모였습니다. 기도하다가 약속 하신대로 성령이 임했습니다. 그래서 성령역사 속에 인도를 받았습니다. 갈릴리 사람들의 기준은 강단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강단 말씀이었습니다. 40일 동안 은혜를 받았습니다. 은혜 받고 이제 됐다. 하고 나간 것이 아닙니다. 은혜 받았는데 예수님이 말씀 하신대로 너희 힘으로 안 되니까 아버지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그러니까 교만하지 않고 마가다락방에 모여 성령이 임할 때 까지 기다린 겁니다. 성령이 역사하니까 성령의 인도를 받은 겁니다. 그게 갈릴리 사람들의 기준입니다. 내 기준, 내 경험이 아닙니다. 내가 옛날에 은혜 받았던 그게 아닙니다. 지금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그 약속. 그것을 언약으로 붙잡았습니다. 그게 그들의 기준입니다. 성경에 모세를 보고 온유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 말은 말씀에 길들여졌다는 말입니다. 갈릴리 사람들의 기준은 말씀이었습니다. 거기에 길들여졌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사용했습니다. 유대인들의 기준은 선민사상. 율법주의 그들은 망했습니다. 갈릴리 사람들은 오직 그리스도 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기준.
2. 당연한 일
▶ 이 땅을 살면서 당연한 것을 하는 것이 바른 것 아닌가? 육신을 가지고 있는 몸이 밥 먹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밥을 먹기 위해서 가정에 주부가 음식을 만듭니다. 그러면 음식 사기 위해서 일을 하고 돈을 법니다. 이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 당연한 일을 힘들다. 귀찮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밥 먹기 귀찮아! 밥하기 귀찮아! 일 하기 귀찮아 싫어! 그럼 이 사람은 병 든 겁니다. 죽어가는 겁니다. 당연하기 때문에 지속해서 반복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귀찮고 싫으면 문제가 온 겁니다. 내가 밥 먹기 위해서 일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밥 먹은 것은 자랑할 것이 아니고 당연한 겁니다. 육신이 그렇다면 영적인 것은 하나님 앞에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어야지 그런데 예배 한 번 드리는 것이 대단한 것처럼 생각되고 정시기도 한 번 하면 몸에 힘이 막 들어가고 했다고 뭐 하고 특별한 것을 한 것처럼 생각한다면 이건 문제가 있는 겁니다. 당연히 예배가 사모되고 예배 드려지고 당연히 기도 속에 있어야 하고 당연히 찬양하고 이것이 당연한 것이고 자연스러운 것이고 이게 축복이고 이게 은혜고 이게 맞는 거지 예배 한 번 드렸다고 큰 일 한 것처럼 그러면 문제입니다. 당연한 것이 안 되면 영적으로 황패해지고 당연한 것이 안 되면 사단에게 당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정에 울타리를 주셨는데 이 가정의 웉 타리 안에서 당연한 것이 지속 반복 되어야 하는 겁니다. 거기에서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있는 겁니다. 소망이 있는 겁니다. 영적인 울타리인 교회 안에 당연히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복음 전도 생각하는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고 당연한 겁니다. 이건 필연적인 것이고 절대적인 겁니다. 이게 만약 힘들고 대단하고 특별하다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당연히 내가 후대를 키우고 당연히 교회 안에서 사람을 사랑하고 이건 당연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방법
1) 기도의 배경
▶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사람들을 보면 그 부모가 기도의 사람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 집안이 불신자 가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한이 있습니다. 내 대에서 아브라함처럼 가문의 저주는 다 꺾여야 한다. 한을 품고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우리 집안이 영적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겠습니까? 가문의 저주가 있습니다. 그건 내 대에서 끝나야 합니다. 내 후대에게 물려 가면 안 됩니다. 저는 한이 있습니다. 저희 대에 부모로부터 오는 저주가 와 있습니다. 그것을 내가 끊어줘야 합니다. 내 자손들을 사랑하는 것이 뭡니까? 나를 통해서 이 저주가 끊어지고 내 대에서는 아브라함 이삭의 축복이 임한 것처럼 그 축복이 가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가문의 저주가 내 후대에게 그대로 흘러간다면 그것처럼 억울한 것이 없습니다. 기도 한다는 것은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가문의 저주가 꺾여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은 사람들은 다 기도의 배경이 있었습니다. 내 대에서 어떤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내 대에서 끝나야 합니다. 류 목사님 어머니 얘기. 어머니의 배경이 나에게 왔다. 내 자식들이 훗날 내가 죽고 난 후에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나의 기도배경이었다. 이래야 되는 겁니다. 가문의 원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복의 근원 아브라함이 기도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기도의 배경, 아브라함 때문에 가문의 저주가 꺾였습니다. 이삭이 형통했습니다.
2) 하나님의 방법
▶ 세상 살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교회 옆집에 개를 키우던 집이 이사를 갔습니다. 성도님들이 그 집을 위해서 기도를 했는데 이사를 갔습니다. 저것을 보면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데 내가 하려고 하면 부작용이 생기는 겁니다. 하나님이 하시게 하면 좋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니까 싸울 것도 없고 내 힘으로 한다면 힘들 텐데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내 돈으로 하면 힘들 텐데. 요즘 가정 미션 홈을 놓고 기도를 하다 보니까 성도들이 마음에 부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시도록 해야지.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헌금하시게 할 것이고 안 해도 상관없고 부담되는 일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헌금하려고 하지 말고 기도하세요. 내 힘으로 하지 말고 기도 하세요.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면 하면 됩니다. 안 주시면 안 하면 됩니다.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절대 부담 갖지 마시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봐야 믿음이 생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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