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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세월을 아끼라 조회수 : 139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2-16
  첨부파일:   20140216.hwp(29K)
분류
주일 예배
제목
세월을 아끼라
성경
엡5:15-17
일시
2014년 2월 16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나의 복음
1. 그리스도의 빛
1) 재앙입니다
▶ 강릉에 한 집사님이 밴드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살려주세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집을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인들에게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남겼습니다. 한 주간 눈이 오니까 모든 것이 마비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다. 내가 뭘 하겠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이것 자체가 바로 재앙이구나! 하나님 없는 인생 자체가 재앙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생은 다가오는 죄와 저주를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그 배경이 지옥배경이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에게 오는 저주 재앙을 해결 할 수 없습니까? 그 배후에 사단 마귀가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옥처럼 살다가 결국에는 내 영혼을 붙잡고 있었던 사단에게 끌려서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후대 유전의 문제가 있어서 3, 4대 저주를 받습니다. 그래서 해결이 안 되니까 사람들이 우상숭배하고 제사 지내고 점쟁이 무당을 찾고 온갖 종교를 찾아다닙니다. 그런데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도 재앙이 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이 재앙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볼 때 요셉이 분명히 복음가진 언약의 백성이요, 기도의 비밀을 가진 기도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분명히 복음도 알고 기도의 비밀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이 축복 하셔야 되는데 노예로 팔려간 겁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는 재앙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허락 하신 겁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길이었습니다. 이것을 보는 눈이 반드시 열려야 합니다. 다니엘을 언약의 사람입니다. 복음가진 사람입니다. 기도의 축복을 누린 사람입니다. 그럼 모든 일에 형통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중상모략을 하나님이 허락하십니다. 사자 굴에 들어가는 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십니다. 사람 눈에 볼 때는 재앙입니다. 그런데 재앙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겁니다. 이일을 통해서 하나님 살아계신 것을 만방에 증거하고 다니엘을 사자 굴에 들어가도록 중상모략 했던 자들은 다 사자 굴에 들어갔습니다. 불신자는 그 재앙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멸망을 받게 되는데 구원받은 언약의 사람, 기도의 비밀을 가진 사람은 그 재앙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이런 영적인 눈이 열려야 합니다.
2) 그리스도의 빛
▶ 한 주간 눈을 치우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간절해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햇빛이 필요하다. 햇빛이 비추면 그럼 수고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햇빛이 그리웠습니다. 그러면서 그래 우리에게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이렇게 눈을 녹여버리듯이 우리에게 이런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것 아닌가? 사람 마음속에 쌓인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 마음속에 쌓인 불신앙, 상처, 실패된 감정들, 나에게 있는 악습들 이런 것들을 해결해보려고 노력하는데 하다가 또 안 되고 하다가 또 안 되고 이게 우리 인생 아닙니까? 그런데 여기에 바람 같은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면 다 해결됩니다. 행2: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나에게 하나님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 버리면 상처도 실패된 감정도 미움도 악습도 다 사라져버리는데 정말 예수의 빛이 간절히 사모가 되는 그런 한 주간이었습니다. 벧후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우리 인간이 천년을 노력해도 하나님이 하루 역사하시면 끝난다는 겁니다. 이런 그리스도의 빛이 저와 여러분에게 우리 교회에, 후대에 임해야 됩니다.
2. 하나님의 선물
▶ 우리 인간은 멸망 가운데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선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왜? 요 멸망 받지 말라고 우리 인생이 멸망 가운데 있기 때문에 죄의 저주 가운데 있기 때문에, 사단에게 붙잡혀 있기 때문에 지옥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거기서 영생을 얻으라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선물 중에 선물 복음을 주셨습니다. 그 복음이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복음을 주셨는데 처녀의 몸을 통해서 이 땅에 오게 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우리에게 오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 하노니 그럼 과거에는 바울이 복음을 부끄러워한 자였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다 이거 싫어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구원받고 보니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이게 깨달아지는 겁니다.
3. 복음의 흐름
1) 나의 복음
▶ 그래서 바울의 인생을 보면 나의 복음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롬2:16 곧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이 복음을 말할 때 나의 복음이라고 합니다.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면 나의 교회라고 합니다. 내가 가족, 내 자식, 내가 사랑하는 사람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게 내 마음에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신앙에 문제가 오면 그놈에 교회가 왜 저 모양이야. 저놈에 자식이 왜 저 모양이야. 이놈에 집구석이 왜 이 모양이야. 이렇게 말을 합니다. 지금 문제가 왔다는 말입니다. 이 바울은 복음을 말할 때 나의 복음이라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목사님이 참 좋다 이러면 우리 목사님 그럽니다. 그런데 신앙에 문제가 오면 저 목사 그럽니다. 말이 달라집니다. 마음에 문제가 왔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늘 복음을 말할 때 나의 복음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이 복음이 체험되고 누려졌다는 말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알고 땅을 정복하는 권세가 왔습니다. 나는 처음부터 복의 근원, 행복 자가 되었습니다. 내가 복이 있도다. 왕 같은 제사장 이 축복이 내 것입니다. 이것이 누려지는 사람은 말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는 겁니다. 나에 복음, 이 복음이 나의 복음 되기를 바랍니다.
2) 복음의 흐름
▶ 이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되면 복음의 흐름 속에 있는 겁니다. 모세가 400년 만에 창3장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그 언약의 성취인 피 제사를 깨달았습니다. 피 제사 붙잡았을 때 바로가 꺾였습니다. 400년 종살이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이 흐름을 모세가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끌어냅니다. 또 복음을 잃어버리고 바벨론에 포로가 되었습니다. 이때 이새가 깨달은 것이 처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이것을 700년 만에 깨달은 겁니다. 그래서 바벨론 포로에서 빠져나옵니다. 그리고 또 700년 만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복음을 잃어버리니까 로마 속국이 되었습니다. 거기서 해방 받았는데 또 잃어버렸습니다. 이게 사단의 작품입니다. 1500년 만에 루터가 깨닫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래서 천주교에 묶여 있던 교인들을 건져냅니다. 그리고 500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되는 사람들은 나의 복음으로 체험되고 확인되는 사람들은 이 흐름 속에 있는 겁니다. 우리 인생이 복음에 관심 있고 복음 전도에 내 마음 중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내 인생이 전도자와 함께 있다. 전도자와 마음이 함께 있고 동역 자가 되고 싶고 늘 보호자, 식주인이 되고 싶다. 이 사람은 분명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내 기도가 복음 전도에 방향 맞추어 있고 내가 돈은 벌어서 복음 전해야겠구나! 이렇게 마음이 담겨져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축복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복음 전도에 아무 관심도 없고 나와 관계가 없다면 축복 못 받은 사람입니다.
2- 세월을 아끼라
1.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 어떻게 행할 것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했습니다. 정말 지혜로운 것이 뭡니까? 지혜로운 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이 복음의 흐름 속에 있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 이 복음이 흘러가도록 헌신하고 내 인생이 거기에 방향 맞추고 인생이 쓰임 받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지혜로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복음이 흐르는데 방해가 되는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이 복음의 흐름을 막는 것이 하나님 섬기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2)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 정말 지혜로운 것은 복음의 흐름 속에 있고 이 복음이 흐르도록 헌신하는 것이 지혜로운 겁니다. 그러데 어리석은 것은 하나님의 길을 가로막는 겁니다. 하나님의 길은 복음이 흘러가게 하는 건데 이런 일이 앞으로 있을 것이다. 예수님이 예언하신 데로 지금도 이런 일들이 있는 겁니다. 성경은 가진 자들이 하는 말입니다. 행24: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이런 일이 지금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행할 것은 자세히 주의하라. 내가 어떻게 행할 것은 자세히 주의하고 판단하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돈은 투자 한다면 앞뒤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합니까? 그런데 만약에 소중한 돈은 아무데나 투자했다 그건 어리석은 겁니다. 왜? 사람이 타락하고 방종할까요? 인생이 가치가 없으니까 그럽니다. 인생이 가치 있는 사람은 그런데 투자 하지 않습니다. 내 인생은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은 타락하고 방탕하고 방종 하는데 투자합니까? 안하죠. 우리가 정말 지혜롭게 생각하는 사람은 내가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복음에 유익한가? 주의합니다.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 것이 정말 교회에 유익한가? 이것이 가정에 유익한가? 이런 생각을 당연히 합니다. 만약 내 기분대로 내 감정대로 한다면 인간이 어리석은 겁니다.
2. 세월을 아끼라
1) 때가 악하니라
▶ 롬16:19 너희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인하여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정말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해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선한데 정말 미련하고 악한데 지혜로운 사람이 참 많습니다.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라. 엡5: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가 아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뭘까? 복음에 유익한 것이 뭘까? 교회에 유익한 것이 뭘까? 내가 가정에 유익한 것이 뭘까? 이거 생각하고 주의해라 말입니다. 왜 그럽니까? 때가 악합니다. 사단이 발악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고 하나님 모르게 만들고요. 예배드리지 못하게 하고 기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 마음을 뺏어서 엉뚱한데 인생을 투자하게 만듭니다. 누가요? 사단이요. 그 상처에 메여있게 하고 미움에 메여있게 하고 인생에 아무 가치 없는데 내 인생을 쓰게 만듭니다. 사단이 대단한 것처럼 속입니다. 미국에는 담배 광고가 많습니다. 멋있는 배우가 멋지게 선전합니다. 저것 보면 아이들이 혹 합니다. 대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속이는 겁니다. 담배가 얼마나 몸에 나쁩니까? 속이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술 광고 많이 합니다. 저거 마시면 대단하고 기분 좋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속이는 겁니다. 술에 중독되어 패가망신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 술 담배 때문에 인생 망하고 건강 망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다 속이는 겁니다. 음료수도 속이 시원하고 좋을 것처럼 보이지만 다 속이는 겁니다.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음료수는 물입니다. 술이나 담배나 청량음료는 반드시 후유증이 옵니다. 그럼 그것은 잘못된 겁니다. 우리 인생이 살면서 사단이 얼마나 교묘하게 속이는지 봐야 합니다. 그럴듯하게 속입니다. 다 속아 넘어가게 말입니다. 때가 악합니다.
2) 세월을 아끼라
▶ 그래서 세월을 아끼라. 이 말은 기회를 사라. 말입니다. 우리가 뭔가를 아끼는 것은 돈을 아끼는 것은 가장 가치 있고 보람 있는데 쓰려고 그러는 겁니다. 아끼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계속 아끼다가 죽어버렸다 이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죠. 아끼는 이유는 가장 좋은데 쓰려고 입니다. 가장 가치 있는 곳에 쓰려고 아끼는 겁니다. 시간도 가장 가치 있는 곳에 쓰려고 아끼는 겁니다. 시간을 아끼고 아끼고 해서 TV 보는 데에 쓰고 있다? 참 웃기는 겁니다. 왜? 건강관리 합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쓰임 받으려고 그러는 겁니다. 어떤 전도사님이 부임을 했는데 그 교회에 연세 많으신 장로님이 병들어 계셔서 갔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난 뒤에 장로님이 말씀하시는 겁니다. 제가 참 세월이 나빠서 세월이 좋아진 다음에 정말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정말 세월이 좋아진 다음에 헌금도 하고 무엇도 하고 이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좋아질 때가 내 인생에는 없었습니다. 그러다 이렇게 나이는 들고 몸은 병들었습니다. 전도사님은 절대 저와 같이 되지 마십시오. 참 이제는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그 장로님처럼 지금은 상황이 안 좋으니까 조금만 나아지면 조금 더 돈 벌면 해야지 합니다. 인생이 내 마음처럼 됩니까? 내 인생이 하나님이 나에게 지금 이 시대, 지금이 나에게 가장 소중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이 소중한 세월을 우리는 기회를 사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내가 하나님 앞에 헌신할 때고 지금이 봉사할 때고, 지금이 선교해야 할 때입니다. 이 세상에 아무 가치도 없는데 내 인생을 투자한다. 참 어리석은 겁니다. 우리는 물질을 아껴서 복음 전하는데 우리는 시간을 아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우리는 건강관리 잘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쓰임 받아야 합니다. 생 살리고 교회 세우는 일처럼 소중하고 급한 게 없습니다.
3.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 정말 주의 뜻이 뭡니까? 나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후대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현장을 살리고 이게 주의 뜻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놓치고 엉뚱한 일에 인생을 낭비하고 산다 말입니다. 우리가 경험한 데로 참 하고 싶은데도 일하지 못하는 때가 분명 있습니다. 지난 주간에 복음 소식 훈련하려고 계획했는데 날씨 때문에 못했습니다. 이처럼 기회가 주어졌을 때 할 수 있는 것처럼 바른 판단이 없습니다.
3- 3가지 응답
1. 일할 수 있을 때
▶ 병든 환자들은 병원 안에서 무슨 일을 못 합니다. 그런데 안 아프면 다 일을 하고 다닙니다. 어떤 사람은 아무 일을 못 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일을 할 수 있을 때가 있구나! 그렇다면 나도 어느 날엔가는 일을 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일할 수 있을 때 일을 하는 겁니다. 미국에 두 젊은 청년이 술로 타락으로 인생을 아무 의미 없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앞을 지나다가 전도자를 만났습니다. 한 사람은 그 전도자 통해 복음을 받고 내가 인생을 이렇게 방탕하고 타락하며 살아서 되겠냐? 이제 예수 믿고 인생을 새롭게 살아야겠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결단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한 사람은 뭐 내가 지금 사는 데로 이렇게 인생을 즐기며 재미있게 살아야지 어떻게 고리타분하게 예수 믿고 교회 다니며 살겠냐?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난 후에 미국에 대통령이 취임하는 그 날, 신문이 감옥에 전달되었습니다. 그 신문을 사형수 한 사람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자기와 같이 놀던 친구, 복음을 받았던 그 친구가 대통령이 된 겁니다. 그 사람이 스티븐 클리블랜드 대통령입니다. 그런데 자기는 내일모레 죽을 사형수가 된 겁니다. 클리블랜드 임기를 두 번 채우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한 사람은 똑같이 방탕하고 인생을 의미 없이 살다가 예수 믿고 인생 바뀌니까 하나님께 영광된 삶을 살게 되었고, 한 사람은 인생이 안 바뀌어서 타락하고 방종하고 살다가 결국 비참하게 사형수로 죽게 되었습니다.
2. 주의 하라
▶ 각인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명령이라는 말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 겁니다. 반드시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각인되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복음 소식하는 이유가 뭡니까? 각인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각인이 안 되면 어느 날 문제 오면 결국은 무너집니다. 류치영 목사님이 계신데 저한테 이런 말을 하는 겁니다. 교회에 기둥 같은 장로님이 계신데 그 부인은 권사입니다. 그런데 2년 전부터 권사님이 이상한 겁니다. 심방을 가도 반기지도 않고 뚱하고 교회 직분을 맡겨도 싫다고 안 맞고 그러다 장로님께 문자가 왔는데 교회 못 나가겠다고 문자가 온 겁니다. 목사님이 얼마나 걱정이 되겠습니까? 중요한 장로님이교회를 안 나오신다는데요. 그러다 교회 다른 권사님 남편이 있는데 자살을 했습니다. 그 권사님 남편은 젊었을 때 양잿물을 먹어서 장에 문제가 왔습니다. 그래서 장에 파이프를 박았습니다. 그럼 절대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녀도 담배를 못 끊는 겁니다. 그러니 파이프에 구명이 난 겁니다. 또 가서 수술을 하고 몇 차례 그런 겁니다. 그 분도 교회 안수 집사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자신도 얼마나 부끄럽습니까? 그래서 자신이 포기한 겁니다. 병원을 무단이탈하여 집에 가서 베란다에 넥타이를 목에 걸고 자살했습니다. 장로님 가정 그렇지 안수 집사 이혼했지 교회가 뭐가 됩니까? 장례에 갔는데 장로님 부인 권사님이 거기에 와서 고백을 하는 겁니다. 제가 저 안수 집사처럼 2년 전부터 우울증이 와서 계속 자살하고 싶었다는 겁니다. 아침이 되면 좋은 옷 입고 밖에 나가 하루 종일 걷다가 혼자 비 맞고 돌아오고 그러면 자꾸 죽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겁니다. 내 남편이 장로인데 내가 죽으면, 목사님, 교회는 어떻게 되지 그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류치영 목사가 하는 말입니다. 그리스도가 안 바뀌면 장로 아니라 천하 누구도 안 됩니다. 정말 복음 각인 안 되면 자기 문제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3. 3가지 응답
▶ 산업선교 메시지에서 반드시 3가지 응답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전도자의 보호자가 되라. 전도자의 동역 자가 되라. 전도자의 식주인이 되라. 이 세 가지의 응답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주의 종을 보호해야 하는데 헐뜯고 그런 사람은 절대 축복을 못 받는다. 저희 모 교회 목사님은 목사님을 귀하게 여깁니다. 부목사님에 대해서도 깍듯합니다. 그러십니다. 교회 안에서 목사님을 헐뜯고 목회를 방해하는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보았습니다. 또 목사님을 돕고 함께 하는 사람이 어떻게 되는 지도 보았습니다. 복음 전하는 일을 내가 돕고 복음 전하는 목사님을 돕는 다면 축복입니다. 그 자신과 후손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세요. 저는 누가 목사인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그 목사가 어떤 사람인지에 관계없이 그 목사를 통해 일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목사를 통해서 일을 하시는 겁니다. 장로님은 비밀 결사대 되어서 그 목사님의 동역자, 식주인이 되라. 사람을 가볍게 생각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가치 없게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응답이 없습니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직분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가치 있게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내 인생이 전도와 선교에 방향 맞추어서 목회자의 동역자요 식주인으로 이렇게 쓰임 받는 다면 축복입니다. 후대에게 반드시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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