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주일 예배
제목
그리스도께서 비취시리라
성경
엡5:12-14
일시
2014년 2월 9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기초부터 확실히
1. 해야 할 일
▶ 구정에 식구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에 복음 소식을 설명하고 책자도 주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할 일이 뭔가? 내가 가족들을 위해서 할 일이 뭔가? 우리 가족들이 복음에 뿌리 내리고 이 복음 운동에 쓰임 받는 것, 이것을 돕는 것이 내가 할 일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또 명절이니까 찾아오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 중에 김택상 장로님이 계십니다. 그 장로님은 매년 명절 때마다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찾아오십니다. 그 명절에 할 일도 많고 바쁘실 텐데 꼭 찾아오십니다. 그 말은 당신 마음에 늘 교회가 있고 제가 있다는 것 아닙니까?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분이 오시면 꼭 하시는 말이 있습니다. 복음운동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신 목사님께 고맙고 감사하다고 그런데 사실은 제가 큰 일한 것도 아니고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인데 이 분이 늘 항상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큰일을 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내가 해야 할 일을 한다는 것 이것이 얼마나 복 된 것인가? 생각을 했습니다.
2. 바뀐 운명
1) 인생의 모습
▶ 지난 주간에는 학교 입학시험이 있었는데 사람들의 인생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험 문제 두 가지를 냈는데 한 가지는 일심 전심 지속에 관한 것이고 또 한 가지는 그리스도 이전과 이후에 대하여 쓰는 것이었습니다. 60여명 와서 시험을 보는데 한 분이 안 쓰고 머리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한 참을 있다가 쓰는 겁니다. 제가 채점을 하면서 읽고 면접을 하면서 보았는데 그 분이 이런 말을 하는 겁니다. 자기는 서울대학교를 나오고 좋은 직장을 다녔다는 겁니다. 성공한 분 인거죠. 그런데 어머니가 자기를 서원을 했습니다. 하나님께 바칩니다. 주의 종으로 쓰겠습니다. 자신은 좋은 직장 다니고 성공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것, 성공한 사람들이 누리는 것, 그러니 목회자가 된다는 것이 자신에게는 안 맞는 겁니다. 그래서 살아가는데 가만히 보니까 성공 자들의 삶도 별거 아닌 겁니다. 허무한 겁니다. 방황하고 있는 겁니다. 만족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늦은 나이에 신학을 하겠다고 온 겁니다. 하는 얘기가 세상에 성공자도 방황하고 있고 소망이 없고 평안이 없습니다. 자기가 늦게나마 학교 온 것이 감사하다고 자신과 같이 방황하고 소망 없고 평안 없는 사람들을 살려야겠다고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또 한 사람은 면접을 하는데 어떻게 이 학교에 오게 되었냐고 물으니 사실은 제가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그러는 겁니다. 어떻게 그러냐. 물으니 술을 한 번 마시면 일주일이고 열흘이고 20일이고 아무 것도 안 먹고 술만 마신다는 겁니다. 그래도 살아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강도가 점점 심해진다는 겁니다. 그렇게 20먹으면 또 안 먹어지니까 또 회복이 되고 또 문제 생기면 또 그러고 계속 반복되는 겁니다. 그런데 다행히 죽지 않고 복음을 만난 겁니다. 그렇게 다락방을 계속 하면서 치유 받고 술이 끊어진 겁니다. 그리고 자기 가문을 보니까 자신과 같이 다 술 때문에 망한 사람들인 겁니다. 자기 가문이요. 그러면서 자기 주변을 보니까 자신과 같은 사람이 너무 많은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왜? 나에게 이런 문제를 주었고 우리 가문이 왜? 이렇게 살았고 나는 왜? 여기서 빠져나왔을까? 하나님이 나로 하여금 사람을 살리라고 이런 엄청난 문제들을 주었구나! 깨닫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신학교에 왔다는 겁니다.
2) 바뀐 운명
▶ 사람이 이런 저런 모습으로 살지만 이렇게 자기 운명에 메여 살고 있구나! 그런데 그리스도가 그 영혼 속에 들어가니까 완전히 운명이 바뀌는구나!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구나!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되었구나! 내가 과거에는 운명에 메여가지고 세상에 성공을 향해서 막 달려갔는데 이게 아니구나! 깨닫게 되고 또 어떤 사람은 술에 젖어 사는 것이 운명이었는데 자신의 가문이 다 망했는데 자기 주변 사람들이 다 그렇게 망했는데 내가 여기에서 빠져나왔구나! 내 상처 내 운명 여기에서 내가 바뀌었구나! 이게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러우니까 나와 같은 사람을 살려야지 운명이 바뀌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 믿어도 운명이 안 바뀐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다 자기 조상 탓, 우리 부모는 왜? 이 모양이냐, 내 아내는 어떻게 남편이 어떻고 자식이 어떻고 늘 남 핑계만 대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은 자기 운명이 바뀌지 않으면 이 노무 집구석이 왜? 이 모양이야! 이런 식입니다. 이 가문은 왜? 이 모양이야! 이 교회는 왜? 이 모양이야, 이런 식입니다. 그러니까 자기에 대한 하나님의 인생 계획을 찾지 못하니까 늘 남 핑계되고 살다가 망하는 겁니다.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해서요. 그러니까 아무렇게나 사는 겁니다. 그런데 운명이 바뀐 사람은 인생 이유가 선명해집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사람들을 살리라고 이런 문제를 허락하셨구나! 여기에서 하나님 계획을 발견하고 인도를 받는 겁니다.
3. 기초부터 확실히
▶ 기초를 확실히 세워야 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기초가 중요합니다. 정말 우리는 신앙의 기초 중에 기초, 성경에 기초 중에 기초가 복음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게 얼마나 나에게 뿌리가 내려서 얼마만큼 나에게 능력이 되느냐는 겁니다. 복음이 뭐냐? 복음은 그리스도입니다. 롬1:2-4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분이 다윗의 혈통으로 나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셨고 그가 그리스도입니다. 그럼 그 그리스도가 나에게 어떤 분이냐는 겁니다. 그리스도가 나에게 능력이 되어져야 하는데 그리스도가 능력이 아니고 그냥 지식이라, 그냥 들은 말이라, 지식으로는 알았어, 그런데 그 그리스도가 나에게 능력이 안 되니까 어떻게 됩니까? 늘 옛날로 돌아가 버립니다. 정말 그리스도가 나에게 능력이 돼 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더 이상 방황 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가 길인데 생명인데 진리인데 그 분이 내 인생에 주인이니까 그 분께 맡길 수 있고 그 분을 바라보고 살 수 있잖아요. 그런데 과거에 우리는 내 인생을 맡길 분이 없었습니다. 내 인생을 책임져줄 분이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막 찾아서 다니니까 어떤 사람들은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다가 무너져버리고 허무하고 인생이 뭔가 늘 불안하고 잠을 못자고 살았잖아요. 늘 어떤 저주를 받을까 불안해서 벌벌 떨면서 죄의식 속에 죄책감 속에 살았잖아요. 그리고 늘 사단에게 속아서 끌려다녔잖아요. 그런데 그리스도가 나에게 능력으로 와 버리면 끝나버리잖아요. 그래서 예수는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 이 고백을 합니다. 그리스도가 만왕의 왕이시고 내 인생에 주인이시다. 이 기초가 되면 복음이 나에게 능력으로 옵니다.
2- 그리스도께서 비취시리라
1. 드러난다
1) 은밀히 행하는 것들
▶ 말하기도 부끄럽다. 그랬습니다. 은밀히 행하는 것은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떳떳하지 못하니까 숨어서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은밀히 행하는 것, 이거 속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시139편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시] 139:2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시] 139:3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시] 139: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하나님은 다 아시잖아요. 내가 은밀히 무슨 일을 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하나님은 보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사실은 하나님 안 믿으니까 은밀히 행하는 거 아닙니까?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나의 모든 생각, 말도 행동도 다 아신다면 은밀히 행할 수 없죠. 결국 하나님을 안 믿으면 자신을 속입니다. 은밀히 행하면 자기가 압니다. 또 사단이 압니다. 그런데 이게 은밀히 행하는 것이 숨겨지면 좋겠는데 반드시 드러납니다.
2) 드러난다
▶ 우리가 은밀히 선한 일을 해도 드러나고요. 우리가 은밀히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해도 드러납니다. 구제할 때 은밀히 해도 드러납니다. 이렇게 좋은 일도 어느 날 드러나는데 하물며 악한 일이 안 드러나겠냐? 예수님이 어느 날 제자들에게 씨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시고 눅8: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숨어서 된 것, 다 드러난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또 눅12: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눅] 12:3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집 위에서 전파되리라 다 드러나고 알려진다.
2. 잠자는 자여
▶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우리는 죽은 자들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우리가 영적으로 죽었던 자들이었잖아요. 그러나 우리에게 생명이 빛으로 들어왔습니다. 빛의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빛의 자녀들이 되었는데 잠을 자고 있는 겁니다. 잠을 잔다는 말은 구원 받았는데도 불신자처럼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구원 받았는데도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속이고 산다는 말입니다. 구원받아놓고도 자기를 속이면서 산다는 말입니다. 영적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사는 겁니다. 우리가 아는 데로 중세에 기독교 지도자였던 어거스틴이 젊었을 때 타락했습니다. 어머니 모니카가 이 타락한 아들을 위해서 늘 기도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잠자던 어거스틴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친구 집에 있는데 밖에서 아이들 노래가 들려옵니다. 펴서 읽어라 펴서 읽어라. 그 친구 방에 들어가서 친구가 보고 있던 성경을 펼쳤습니다. 롬13:11이하가 딱 나옵니다.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아 내가 잠자고 있었구나! 내가 영적으로 완전히 죽어있었구나! 하나님 은혜죠. 내가 깨달으려고 발버둥 친 것이 아닌데 자기는 타락한 인생을 살고 있는데 자다가 깰 때구나! 그런데 성경을 보니까 [롬] 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롬] 13: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롬]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이 말씀이 들리는 겁니다. 자기가 그렇게 살았잖아요. 음락하고 호색하고 방탕하고 술 취하고 자신의 모습이잖아요. 그 순간에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잖아요. 하나님 은혜죠. 잠자다가 어느 날 그리스도의 빛이 임하는 때가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3.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비취신다.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빛을 비치시는 겁니다. 이게 축복이고 구원이고 은혜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우린 잠자고 있던 사람들입니다. 완전히 타락하고 방탕하고 운명에 메여서 과거에 메여서 상처에 메여서 살았던 자들 아닙니까? 내 모습이 너무 너무 더럽고 추해서 사람 앞에 드러낼 수 없는 자들 아니었습니까? 저와 여러분의 과거를 떳떳하게 어디다 내 놓을 수 있습니까? 정말 너무 너무 부끄럽고 미안하고 송구스럽잖아요. 우리 인생이. 예수님께서 막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그리스도의 빛이 나에게 비치지 않으면 내 인생은 바뀌지 않아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멸망 가운데 있었으니까 죄의 저주 가운데 있으니까 흑암의 나라에서 우리를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거기에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셨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놀기셨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어두움 가운데 과거 상처 속에 메여서 살았잖아요. 여기에 행복도 기쁨도 없이 늘 불안하게 초초하게 눌리면서 시달리면서 살았잖아요. 그런데 웬 은혜입니까?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비춰주셨습니다. 더 이상 방황하지 않아도 돼는 더 이상 소망 없이 살지 않아도 돼는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셨잖아요. 그 그리스도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흑암을 꺾을 권세가 와 있습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데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나도 모르게 불신앙이 의심이 체질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자라 오면서 부모님이 약속을 합니다. 그런데 부모가 약속을 못 지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불신이 심겨져 있는 겁니다. 인간은 다 지킬 수가 없습니다. 부모를 의심합니다. 안 지킬 거야. 대통령도 못 지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면서 불신이 들어와 있습니다. 제자들은 이 약속을 믿었습니다. [행] 1: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그 아버지의 약속을 붙잡고 완전 기도 속으로 들어갑니다. 오순절이 이르러 바람 같은 불 같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권능이 와 버렸습니다.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약속 하셨습니다. 보혜사 성령이 너희 안에 영원토록 함께 해서 너희를 떠나지 않겠다. 그대로 우리에게 그리스도께서 빛으로 오신 겁니다. 이건 영원한 축복입니다. 이 축복을 꼭 누려야 합니다.
3- 나를 매일 살리는 방법
1. 구원 받은 나는 누구냐
1) 잃어버린 나
▶ 이 축복을 받았는데도 잃어버리고 놓치고 삽니다. 성경에 보면 탕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아버지의 사랑 안에 있는데 그것이 귀찮다고 생각해서 간섭한다고 생각해서 아버지의 재산 달라고 해서 머나먼 곳에 갔습니다. 처음에는 자유롭습니다. 하나님 떠나면 처음에는 사단이 기쁨을 줍니다. 나름대로 행복을 줍니다. 얼마 못가서 문제가 옵니다. 그 탕자가 얼마 못가서 문제가 왔습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는 것 같지만 결국은 망하는 길로 끌고 갑니다. 탕자가 얼마나 망했습니까? 있는 돈 다 잃어버리고 완전 거지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떠난 인생의 모습입니다. 완전히 사단에게 잡혔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하나님 은혜가 임했습니다. 아버지 집에 가면 되는데 그것이 하나님 은혜입니다. 그 아버지 집에 왔는데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회복시켜주셨습니다. 어쩌면 우리 인생이 탕자처럼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귀찮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축복을 다 주셨는데 다 놓치고 사는 겁니다. 원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은 엄청난데 다 잃어버리고 삽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았는데 너무 기뻐서 잔치를 베풀었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원래 그 양은 축복 받을 양인데 목자 떠나서 돌아다니다가 그 고생하는데 목자가 끝까지 그를 찾아서 원래로 돌아왔다는 겁니다. 저와 여러분은 원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받아서 원래 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원래 누리라고 복을 주셨잖아요. 그런데 다 잃어버리고 사는 겁니다.
2) 구원 받은 나는 누구냐
▶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받아서 원래 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모든 것은 누리는 복을 주셨습니다. 구원받은 내가 누굽니까? 아브라함처럼 복의근원입니다. 나를 축복하는 자는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저주하는 자는 하나님이 저주하십니다. 아무 문제 될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분명 너는 행복자로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십니다. 대적을 밟을 권세 까지 주셨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고백한 베드로에게 네가 복이 있도다. 그랬습니다. 반석 같은 축복이 있습니다. 절대 흔들리지 않는 축복,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는 축복, 절대 못 이깁니다. 천국 열쇠를 주셨습니다. 이게 구원받은 나입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기쁨이요 하나님의 자랑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이게 나입니다. 문제가 왔을 때, 답답한 일이 왔을 때 고백하고 선포하기 바랍니다. 사람의 말을 들을 때 진실일 수도 있고 속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속에 의심이 많이 있습니다. 속은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의심이 많아집니다. 그러니까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의심하고 다 놓치고 사는 겁니다.
2. 나를 매일 살리는 방법
▶ 기도수첩에 보면 나를 매일 살리는 방법이 나옵니다. 늘 신앙생활하면서도 궁금한 점, 왜? 해결된다고 했는데 해결이 안 되는가? 교회 와서 말씀 들을 때는 될 것 같은데 돌아와서 보면 문제 해결이 안 되고 자꾸 좌절하고 특히 경제 문제 앞에는 너무 너무 낙심해 버리는 겁니다. 어느 날 전도사님이 이런 말씀을 했다는 겁니다. 영적인 구원은 받았는데 육신의 구원도 매일 필요합니다. 이 말씀이 들리는 겁니다. 영적으로 해방은 받았는데 육신이 영을 따라오지 못해서 힘들구나! 그래서 자꾸 육신의 문제 때문에 걸려서 넘어지는구나!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만 복음소식을 할 것이 아니고 나에게 매일 해야겠구나! 여기에 답이 있구나! 그래서 이 메시지로 나를 살려야겠다. 결심을 한 겁니다. 매일 밥을 먹는 것처럼 맛이 없어도 있어도 먹는 것처럼 영적인 밥을 매일 먹어야겠구나! 내 영혼이 힘을 얻고 살 수 있도록 복음 소식을 계속 나에게 한 겁니다. 이것을 쓰면서 한 겁니다. 그런데 계속 전해지면서 영혼의 양식이 없어서임을 알게 되고 힘을 얻게 되고 사람을 보는 눈, 문제를 보는 눈이 바뀌게 된 겁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나는 답을 주기 시작한 겁니다. 옛날에는 신앙의 굴곡이 있고 낙심에 빠지면 회복하기 오래 걸렸는데 어느 날 그런 것이 없어진 겁니다. 말씀을 많이 알았지만 진짜 내 것이 안 되었구나! 를 알게 된 겁니다.
3. 나의 복음
▶ 그럼 어느 날 나의 복음이 됩니다. 사도 바울은 롬16:25 에 나의 복음이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알고 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되어야 합니다. 나에게 체험되고 확인되어야 나에게 있는 문제도 상처도 과거도 해결이 되는 겁니다. 주로 우린 무엇 때문에 낙심합니까? 좌절합니까? 상처 받습니까? 많은 것이 있지만 주로 내 주변 사람 때문에 낙심하고 좌절하고 실망하고 상처받고 그럽니까? 그 복음이 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말 이 복음이 내 것이 돼버리면 내 과거가 발판이 되고 다른 사람도 이해가 되고 용서가 되고 그런 겁니다. 참 착각을 하고 삽니다. 과거에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다. 내 마음대로 살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착각입니다. 내가 내 마음대로 나를 할 수 있습니까? 착각입니다. 내가 내 자식을 마음대로 합니까? 착각입니다. 그런데 내 마음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내 남편, 내 아내도 내 마음대로 됩니까?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뭔가 있습니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착각을 합니다. 복음이 내 것이 안 되서 그럽니다. 그러니 사람 때문에, 가장 가까운 사람 때문에 상처 받고 원망하고 미워하고 시기하고 늘 그렇게 사는 겁니다. 내 것이 아닌데,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데, 하나님이 하셔야 되는데. 하나님의 것 아닙니까? 건강, 돈, 재능 다 내꺼야. 아닙니다. 내 생명도 내 겁니까? 하나님 주신 것, 맡긴 건데. 이 복음이 내 것이 아니니까 기준이 나라. 내 기준, 내 방법, 내 말, 내 주장 이렇게 사는 겁니다. 그러니 얼마나 자기 멋대로 살다가 결국은 무너집니다. 성령이 나를 강권적으로 붙잡아야 합니다. 베드로의 할 일은 약속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간 겁니다. 나의 복음이 된 겁니다. 베드로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정리합니다. 우리는 기초부터 확실히 뿌려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할 일이 뭔가?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빛으로 가정에 빛으로 오셔야 합니다. 그럼 끝나는 겁니다. 우리는 그래서 나를 매일 살리는 것 이것이 모든 겁니다. 나를 세워야 살려야 복음화 되어야 다른 것을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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