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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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그리스도의 몸 조회수 : 1318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10-27
  첨부파일:   20131027.hwp(64K)
분류
주일 예배
제목
그리스도의 선물
성경
엡4:11-12
일시
2013년 10월 27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마음으로 듣는 사람
1. 즐거운 사람
▶ 부산 동아대학교에 이재현 교수라고 있습니다. 장로님이십니다. 제가 부산에 갔을 때 장로님 부부와 저희 부부가 만나서 식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자기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스마일 점수를 준 답니다. 학생들이 강의를 들으러 올 때 웃는 얼굴로 와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거울을 보고 화장만 하지 말고 웃는 연습을 하고 내 강의 시간에 와야 한다. 내 강의에 와서 표정이 죽을상이면 일단 학점에 문제가 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강의에 들어오면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와야 한다고 가르친다는 겁니다. 사람이 내가 참 즐겁다, 행복하다 기쁘다 이런 생각을 하면 우리 뇌에서 세라톤이라는 물질이 분비가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호르몬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기쁘다, 즐겁다. 행복하다 이런 생각만 해도 이런 호르몬이 나온다는 겁니다. 물론 실제 이런 일들이 있으면 더 하지만 생각을 그렇게 해도 그런 영향을 받는 다는 겁니다. 사람이 생각이 어두우면 인생이 어두워집니다. 사람의 생각이 부정적이면 그 인생이 부정적입니다. 사람이 생각이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어느 날 기쁜 삶을 살고 즐거운 삶을 살고 행복한 삶을 삽니다. 이것은 세상의 과학에서도 이렇게 말을 합니다. 하물며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그 구원에 대한 감사와 감격이 있는데 막 죽을 상을 하면서 사는 것은 바른 성령 인도가 아닙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부정적인 생각에 잡혀가지고 자기 생각에 확 잡혀 가지고 막 시험 들고 상처받고 오해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섭섭해 하고 이것은 자기 인생을 가치 없게 살아가는 겁니다. 우리가 자식을 길러 봐도 자식이 잘 웃고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자식을 보면 기쁩니다. 그런데 늘 찡찡대고 짜증내고 화내고 그러면 부모가 힘듭니다. 내가 즐거운 삶을 살고 있는지 내가 정말 행복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우울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꼭 점검을 해야 합니다. 나도 모르게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고 그냥 우울하고 그러면 거기에 잡히는 겁니다. 인생을 그렇게 가치 없게 살 이유가 없습니다.
2. 내면세계
▶ 사람은 과거에 나에게 담겨진 것 그것이 내 인생입니다. 그것을 내면의 세계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영적상태라고 합니다. 나에게 담겨진 것이 내 인생이고 지금의 나입니다. 내가 과거에 무엇을 담았냐는 겁니다. 이것이 내 인생입니다. 내 과거에 낙심을 많이 하고 좌절을 많이 하고 비참한 것들이 내 마음에 담겨 있으면 그 인생이 참 비참합니다. 상처가 많이 담긴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남을 괴롭히는 겁니다. 상처가 담겨 있어서 그럽니다. 사람은 담겨져 있는 것 이것이 자기 본래의 모습입니다. 그럼 사람이 무엇을 담기는가를 잘 보면 자기가 본 것이 담깁니다. 또 듣는 것이 담깁니다. 그리고 읽는 것, 이것이 담깁니다. 그러니까 무엇을 듣고, 무엇을 보고, 무엇을 읽느냐는 겁니다. 그게 나에게 담긴다는 겁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우리 영적상태나 내면의 세계는 선한 것, 악한 것을 구분하지 않고 그냥 담습니다. 이상합니다. 듣는 대로 담기는 겁니다. 보는 대로 담기는 겁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선별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것이 계속 담기다가 어느 날 딱 각인이 되는 겁니다. 이렇게 각인이 되면 자기도 모르게 열매가 나옵니다. 뿌리가 깊이 박혀 버렸기 때문에 열매가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뿌리내리고 각인이 되면 내 의지로 바뀌지 않습니다. 저절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가치는 사람들은 자기가 얼마나 잘못되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보통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게 되면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뛰고 그럽니다. 그런데 밥 먹듯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습니다. 저희 집이 어릴 적에 장사를 했습니다. 부모님을 자세히 보니까 밑지고 판다는 말을 많이 하시는 겁니다. 저도 가게를 도울 때는 밑지고 파는 겁니다. 하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마음 한 구석을 켕기는 겁니다. 그런데 만약 이런 것이 습관이 돼 버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거짓말이 습관 되는 겁니다. 이것이 문제 중에 문제입니다. 뭐가 담기는가? 우리 신학교 학생이 30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30년 동안 아버지의 습관이 뭐냐? 욕하고 밥상을 던지는 겁니다. 그런 모습을 30년 보고 자랐습니다. 나는 절대 저렇게 안 할 것이다. 맹세하고 다짐했습니다. 멋진 여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고 전도사로 살고 있는데 어느 날 열 바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아버지처럼 입에서 욕이나 이고 밥상을 던지려고 딱 들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순간 생각이 나는 겁니다. 내가 왜? 이러지 내가 완전 잡혔구나! 내가 보통 문제가 아니구나! 하면서 내려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겁니다. 하나님 저는 안 됩니다. 하나님 은혜가 필요합니다. 저에게는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하면서 자기에게 있는 아버지에게 박힌 것들이 조금씩 치유가 되는데 아직도 남아있다. 그런 고백을 하는 겁니다. 사람이 무엇이 담겨 있는가? 이것을 늘 보고 절대 안 해야지 절대 안해야지 하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나옵니다. 이게 내면의 세계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무슨 말을 들어야 할 것이며, 무엇을 봐야 할 것이며, 어떤 것을 읽어야 하는지 분별해야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말을 듣고, 아무 생각 없이 행동을 합니다. 자기 점검해야 합니다.
3. 마음으로 듣는 사람
▶ 많은 사람이 귀로 듣고 지식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나를 알고 이 말씀을 마음으로 들으면 이때부터 변화가 일어납니다. 대부분 사람이 말씀을 그냥 귀로 듣고 흘립니다. 그러니까 말씀에 대하여 많이 들어서 지식을 많습니다. 아는 것은 많습니다. 아는데 삶은 변화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마음에 안 담기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이 마음에 담겨서 내 것이 돼야 되는데 내 것이 아니고 귀로 듣고 머리만 커졌습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정말 마음에 담는 사람은 다릅니다. 그런데 세상 살면서 저 분에게 제 마음에 말을 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강단에서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개인적으로 만나서 말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 같은 사람이면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 사람의 말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냥 듣고 귀로 흘립니다. 그러니 세상적인 말만 하고 마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실 말을 알아듣는 사람이 제자입니다. 그런데 다 흘려보냅니다. 거기에 또 말하면 잔소리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어릴 적부터 부모의 잔소리를 듣고 순종할 줄 하는 사람은 이게 되는데 어릴 때부터 부모의 말을 귓등으로 듣던 사람은 절대 말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체질이 돼서요. 어릴 적부터 부모의 말에 순종하는 사람은 사회생활을 해도 말을 잘 듣습니다. 그런데 퉁퉁 거리던 사람은 인생이 잘 안 됩니다. 체질이 돼 버려서요. 우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저 말씀은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구나! 이렇게 받아야 되는데 이 말씀은 나하고 상관없어 하면서 지식으로 만 듣습니다. 빌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우리가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고 마음에 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오래 하는 분들이 말씀을 마음에 담으면 사람이 변화가 되고 정말 사람이 아름답고 귀한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귀만 커지고 머리만 커졌지 삶은 아무 변화가 없는 겁니다. 난 이렇게 살다가 죽을 거야 그런 사람 많습니다. 이것이 교회안의 일입니다. 다윗은 시145:1-2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시] 145: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영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송축이라는 말은 날마다 자기를 하나님 앞에 내어 놓는다는 말입니다. 내가 왕이지만 하나님이 나의 왕입니다. 그러니 그 영적상태가 아주 순수한 겁니다. 그러니 말씀이 담기는 겁니다.

2- 그리스도의 몸
1. 하나님이 세운 사람
1) 다양한 사람
▶ 하나님이 교회 안에 다양한 직분을 세웠습니다. 목사, 전도사, 장로, 집사 등 교회 안에는 다양한 직분이 있습니다. 하나님 다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우신 겁니다. 교회 안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2) 하나님이 세운 사람
▶ 그런데 이 사람들을 누가 세웠냐는 겁니다. 하나님이 세웠다고 했습니다. 누가 세웠는가? 이것이 정체성입니다. 하나님이 제 실력과 상관없이 목사로 부르셔서 세우셨고, 장로님들이 계신데 실력이 대단해서 세우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라고 기름 부어서 장로님을 세우고 권사를 세우시고 이렇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세웠다는 겁니다. 실력 있고 똑똑해서 세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필요하셔서 목사로 장로로 권사로 세운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이 직분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정말 소중하게 알고 감당하는 것이 바른 신앙입니다. 제가 전도사 시절에 심방을 했는데 권사님 남편이 집사님입니다. 그런데 이 분이 육군 소장으로 예편하고 창원 공단 이사장으로 계십니다. 그런데 이 분이 주말마다 교회 와서 헌신을 하십니다. 그런데 거실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액자가 하나 있는 겁니다. 바로 집사님 중대장 때 군대 교회에서 받은 집사 임명장입니다. 그것을 걸어 둔 겁니다. 그것을 보면서 그분의 신앙이 보이는 겁니다. 소장이고 이사장인데 조근만 교회에 집사로 임명받은 것을 아주 소중하게 여기는 겁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직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면 가치 있게 충성합니다. 그런데 자기에게 주신 직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니까 아무렇게나 사는 겁니다.
2. 직분의 목적
1) 성도를 온전케
▶ 성도는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세상 속에 있지만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성도를 온전케 한다고 했습니다. 온전하다는 말은 뼈가 잘못된 것을 뼈를 바로 맞춘다. 이런 말입니다. 어긋난 뼈를 교정하듯이 틀어진 것을 맞춘다. 우린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 되었는데 과거에 하나님 없을 때 잘못된 생각, 잘못된 습관, 잘못된 사상 등 잘못된 것이 많습니다. 이런 것들을 복음 안에서 다 고쳐주는 겁니다. 이것이 직분을 세운 이유입니다. 불신자 상태에 젖어 들어서 그것이 사상이 되고 이것이 체질이 되고, 습관이 되고 이렇게 살아 왔다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교회 직분을 주신 것은 직분 자들로 하여금 이 분들을 복음 안에 그리스도가 주인 되서 그리스도의 다스림 받고 그리스도의 인도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내가 먼저 그 축복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겁니다.
2)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 봉사라는 말은 섬긴다는 말입니다. 교회 직분을 주신 것은 성도를 잘 섬겨서 이분들이 복음 안에서 행복하고 기쁘게 믿음의 사람으로 쓰임 받는 일에 우리는 봉사하는 사람입니다. 섬기는 사람입니다. 교회 직분은 봉사의 직분이지 거드름 피는 직분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3. 세우려 하심
1) 그리스도의 몸
▶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교회입니다. 교회를 잘 세우는 사람입니다. 교회를 잘 세우기 위해서 직분을 주신 겁니다. 결국은 세운다는 말은 뭔가 허무는 자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세워 나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허무는 자는 누굽니까? 사단은 교회 세우는 것을 방해 합니다. 사단이 하는 짓이 뭡니까? 복음을 말하는 교회의 힘을 빼는 겁니다. 그래서 세워야 하는 겁니다. 건축을 하는데 세우는 것은 돈도 많이 들고 힘듭니다. 그런데 허무는 것은 쉽습니다. 가정도 가정이 세워지도록 누군가의 헌신이 필요합니다. 가정 깨는 것은 쉽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도 계속 세워나가야 합니다. 누군가 헌신해야하고 눈물이 있어야 하고, 기도가 있어야 하고, 헌신이 있어야 하고, 그러면서 교회를 세워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교회를 헐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방향이 안 맞는 겁니다.
2) 세우려 하심
▶ 제가 어릴 적에 학교에 영웅 같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릴 때 저건 아닌데 그런 마음이 드는 겁니다. 점심 먹고는 땡땡이 까자고 합니다. 오후 수업을 땡땡이치는 겁니다. 그 다음날 물어 봅니다. 뭐했냐고 산에 가서 놀았다는 겁니다. 어린 제 마음에 저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저 친구들과 놀면 안 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학교 졸업할 때가 되었는데 그렇게 땡땡이치던 학교에 영웅들은 다 어깨에 풀이 죽었습니다. 공부가 안 되거든요. 그러니 학교를 가고 싶어도 실력이 안 되는 겁니다. 신앙생활도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배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요. 교회 여러 예배가 있는데 소중히 여기고 예배 중심으로 살아야 하지 예배 안 드리면서 영웅인줄 착각을 합니다. 그렇게 하면 신앙생활 실패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이 마찬가지입니다. 세우는 사람. 세워나가는 사람이 돼야지 허무는 사람이 되면 안 됩니다.
3- 교회를 세우는 사람
1. 올바른 교회
▶ 올바른 교회는 뭡니까? 교회 역사로 보면 이번 주간이 종교개혁주간입니다. 마틴 루터라는 사람이 1517년에 종교개혁을 했습니다. 중세 교회 주장은 예수만 믿어서 구원 받는 것이 아니고 예수도 믿어야 하는데 우리의 공로, 선행으로 구원받는다. 이것이 중세 교회의 모습니다. 루터가 어느 날 하나님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 받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지 우리의 공로로 구원받나 이것이 깨달아 진 겁니다. 그래서 공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이것 때문에 종교 재판을 받고, 이단이 되고 사형 선고를 받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빠져 나와 종교개혁을 합니다. 루터가 뭘 한 겁니까? 올바른 교회 교회는 뭐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 그것이 개신교입니다. 그래서 천주교에서 나온 겁니다. 이렇게 해서 500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떤 시대를 맞고 있냐? 감리교 신학대 학장이었던 어떤 분이 기독교 밖에도 구원 있다. 이런 강의를 했습니다. 외국에서 배운 신학을 학생들에게 가르친 겁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교수님이 학교에서 파면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교수님의 주장이 옳다고 따른 신학생들이 많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모하고 그랬습니다. 그 분들이 한국교회 목사님들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또 이화여대에 기독교 학과가 있는데 그 교수님이 세계교회협의회(WCC)에 가셔서 초혼제라는 것을 지냈습니다. 혼을 불러들여서 제사를 지내는 겁니다. 무당 같은 겁니다. 그것이 우리 한국에 믿는 교수님이 하신 겁니다. 그래서 오직 그리스도만 말하는 신학은 편협한 신학이다. 이런 주장을 합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말하는 교회가 올바른 교회입니다. 행4:12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는데 그리스도 밖에 이건 아닙니다. 신학생들이 유학을 가는데 어디로 보내야 할지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말하는 신학교가 없습니다.
2. 복이 있는 사람
▶ 예수가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요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 되셔서 우리 인생의 주인 되신 이 삶을 사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 충만 이 언약을 붙잡고 마가다락방에 마음을 같이하여 모였습니다.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복 있는 사람들은 강단말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떡을 떼며 서로 교제하며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하기에 힘쓴 사람들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쓴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똑같은 시간, 물질, 재능을 어디에 쓰는가? 이것을 보면 그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압니다. 똑같은 시간을 물질은 어디에 드리고 있느냐? 말입니다. 똑같은 시간 육신적인 일, 세상적인 일 이런 데만 쓰는 사람은 세상적인 사람입니다. 똑같은 시간, 물질 가지고 못 된지 하는데 만 쓰는 사람, 타락하는데 쓰는 사람.
똑같은 시간인데 예배하고 기도하고 복음 전하고 그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똑같은 돈이 있는데 입고 먹고 육신적인 것에 쓰고 사람이 있고, 이 물질가지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더 드릴까? 그런 사람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복 있는 사람은 똑같은 물질을 시간을 재능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3. 교회를 세우는 사람
▶ 하나님이 이 교회에 가장 원하는 것이 뭘까? 이것을 기도하고 헌신하는 사람이 교회를 세우는 사람입니다. 저는 교육전도사로 3년간 있었던 교회에서 잊을 수 없는 권사님이 계십니다. 그 분은 청량리 역전에서 풀빵 장사를 해서 그 예배당을 세우신 분입니다. 그런데 이 권사님이 기도를 많이 하십니다. 제가 집이 멀어서 주일날 있을 곳이 없는데 권사님 집으로 초대를 해서 갔습니다. 제가 가니까 방을 내주는 겁니다. 그런데 그 권사님의 아들이 교회 장로이십니다. 그리고 손자가 중고등부 총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을 하면서 총무 선생님한테 일을 주면 완벽하게 처리하는 사람입니다. 또 그 교회는 헌금 액수와 명단이 다 나옵니다. 이 장로님을 보니까 교회 2번째로 많이 하시는 겁니다. 권사님, 아들 장로님, 손자 총무 다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겁니다. 그런데 권사님이 늘 새벽에 기도하시는데 손주인 선생님이 아침 되면 식사하시라고 교회로 모시러 가는 겁니다. 할머니 권사님은 아침 먹을 때까지 교회에서 기도하시는 겁니다. 손주인 선생님이 모시러 갔는데 그날 대답이 없는 겁니다. 기도하시다가 천국 가신 겁니다. 참 기도의 어머니. 그 3대가 교회를 세우는 겁니다. 교회를 세우는 사람. 또 영락교회에 함경직 목사님 뒤에 훌륭한 장로님이 계셨습니다. 최창근 장로님이십니다. 목사님의 모든 뒷바라지를 다하신 분입니다. 알게 모르게 그래서 밀알 회사를 세우신 분이고, 유산 안 남기기 운동의 회장이십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목사님의 의중이 뭔지를 알고 그 일을 다 뒤에서 감당하신 분입니다. 전혀 당신은 안 나타납니다. 겸손하시고 사회적으로 성공하신 분이시고 그 장로님을 보면서 교회 세수는 사람 참 훌륭하시다. 우리 인생을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한번뿐인 인생. 자식에게 뭘 남겨 줄 겁니까? 정말 류목사님 어머니 생각하시면 가슴에 뭔가 울컥하는 것이 있습니다. 믿음을 심어준 어머니. 정말 교회를 심어준 어머니. 내 인생은 그리스도 운동하는 교회를 세우는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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