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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부르심을 받은 일 조회수 : 109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09-29
  첨부파일:   20130929.hwp(50K)
분류
주일 예배
제목
부르심을 받은 일
성경
엡4:1-3
일시
2013년 9월 29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근본적 축복
1. 복음 체험
1) 세상 문제
▶ 세상에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다른 사람의 문제가 아니고 내 문제입니다. 사실은 다른 사람이 좀 문제가 된다고 해도 내가 행복하면 별로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 중에 문제는 내가 행복하지 않은 겁니다. 내가 안 되는 겁니다. 그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다른 사람이 못되고 다른 사람이 나를 좀 괴롭게 해도 내가 행복하면 큰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은 다 되는데 내가 안 되는 겁니다. 그것이 문제 중에 문제입니다. 그러면 결국 세상 문제는 내 문제입니다. 내가 안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나의 문제는 어디서 온 겁니까? 정말 알고 깊이 들어가 보면 나의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왔습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행복하지 않으니까 모든 문제가 다 온 겁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결국 이 땅의 문제는 세상의 문제가 아니고 바로 나의 문제구나! 우리 가정에 이런 저런 문제가 있지만 알고 보면 내 문제 아닙니까? 자식이 이렇고 저렇고 알고 보면 자식의 문제가 아니고 내 문제입니다. 뭐 먹고사는 것이 힘들어요. 하지만 문제는 먹고 사는 것이 아니고 내 문제입니다. 내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 겁니다. 그러면 이 모든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져서 온 겁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원만치 않은 겁니다. 정말 이 땅의 문제는 다른 사람의 문제가 아니고 내 문제입니다. 내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 것이고 내 문제가 답답한 것이고 내 문제가 고통스러운 겁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하나님과 문제가 온 겁니다.
2) 복음 체험
▶ 그래서 왜? 우리 인간에게 행복이 없냐? 이런 질문을 합니다. 물론 행복이 없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에서 문제가 온 것이기 때문에 행복이 없는 겁니다. 그 배후에는 분명히 사람을 속이고 망하게 하고 지옥까지 끌 고가는 사단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하나님 자녀에게 예수가 하나님 만나는 길이고 죄 문제를 해결하시고 마귀를 멸하신 그리스도를 지식으로 아는 것을 한 번 들으면 압니다. 그런데 이것이 나에게 체험이 안 되면 그냥 지식입니다. 지식은 우리에게 굉장히 좋은 것이지만 사실은 지식 가지고는 아무 힘이 없습니다. 나에게 이것이 사실적으로 체험이 와야 그때부터 힘이 오는 겁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을 다 보았습니다. 가장 가까이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기적도 가장 많이 봤습니다. 예수님과 늘 함께 생활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베드로에게 문제가 왔을 때 어떻게 되었습니까? 절대 저 사람과 관계없다. 부인하고 저주하면서 맹세하면서 말합니다. 사람이 대단해 보이는 것 같지만 문제 앞에서면 사람처럼 연약한 것이 없습니다. 혹시 죽을까봐 예수 부인하고 저주하고 도망갔습니다. 이게 베드로입니다. 그리스도 몰랐습니까? 그리스도 알았는데 나에게 사실적으로 체험이 안 되니까 아무 힘이 없는 겁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정말 복음이 체험되었습니다. 정말 그리스도 안에 다 있구나. 체험된 후부터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리스도 체험되니까 성전에 올라가 늘 기도합니다. 그 날도 성전에 기도하러 가다가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봅니다. 그 사람을 보는 순간 무슨 생각이 들었겠습니까? 저 사람이 앉은뱅이가 문제가 아니고 내가 누리고 있는 체험하고 있는 이 복음이 없어서 저 사람이 죽어가고 있구나! 아무도 저 사람한테 말해주는 사람이 없구나! 그래서 베드로가 내게 있는 것 네게 주노니 내가 체험하고 있고 누리고 있는 그리스도를 전한 겁니다. 거기에 하나님이 역사하셨습니다. 그래서 일어났습니다. 복음이 지식적으로 오는 것은 소중한 겁니다. 그런데 나에게 체험이 안 되어지면 사실은 나와 관계가 없습니다. 베드로가 그리스도가 체험되고 확인되니까 담대해졌습니다. 어느 정도냐 그 일 때문에 종교재판을 받습니다. 과거에는 예수 부인하고 도망갔는데 그 똑같은 베드로가 종교재판 자리에서 당당히 서서 행4:12 천하 인간에 구원 받은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 그리스도를 담대히 말합니다. 복음 체험되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지식이 나를 바꾸기도 하지만 체험되지 않은 지식은 나에게 힘이 없습니다. 체험되지 않은 지식은 나를 바꿀 수가 없습니다. 베드로가 복음이 체험되니까 담대해지고 당당해 지는 겁니다. 죽음도 상관없습니다.
2. 성령 체험
▶ 그리고 그리스도를 깨닫게 되면 우리 운명이 바뀝니다. 신분이 바뀝니다. 예수 믿는 자와 안 믿는 자의 차이는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믿는 다고 갑자기 뭐가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믿는 순간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시는데 이것을 내가 사실적으로 체험할 때 흑암은 무너지는 겁니다. 그런데 그 성령님의 체험이 없으니까 믿어도 아무 힘이 없는 겁니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핍박을 받고 이단 누명을 쓰는데 날마다 모입니다. 날마다 모였다 이것이 무슨 얘기입니까? 깡이 쌔서가 아닙니다. 날마다 성령을 체험하고 있으니까 핍박, 죽음이 상관이 없는 겁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그리스도를 선택할 때 성령을 체험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그리스도를 선택할 때 그때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그 곳에 계속 모인 이유는 내가 어떤 상황에도 어떤 문제가 와도 나는 그리스도를 붙잡겠다. 그리스도를 선택하는데 거기에 오순절 날이 이미 이름에 성령이 바람같이 불같이 역사했습니다. 우리에게 이 체험이 와야 합니다. 지금 이 시대 복음이 체험 안 되고 성령이 체험 안 되니까. 예수 믿는 사람이 아무 힘이 없습니다. 불신자와 똑 같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불신자보다 더 못 합니다. 지식만 있어서 말만 합니다. 입만 살아있지 아무 힘이 없는 겁니다. 체험이 없으니까 그럽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럽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말쟁이라고 합니다. 말은 잘 하는데 아무 체험이 없으니까 실제 문제 앞에서는 불신자보다 못 하는 겁니다. 베드로에게 그리스도가 체험되니까 당당하게 그리스도를 선포한 것처럼,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성령 체험의 역사 속에 있으니까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축복이 임해야 합니다.
3. 근본적 축복
▶ 우리는 근원적인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리스도가 내 인생에 주인이 되면 그리스도가 내 안에 성령으로 들어와 계시니까 나에게 이미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내가 있는 곳이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겁니다. 우리 가정이 내가 일하는 일터가.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이 행28:30에 보면 감옥에 있으면서 2년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설명했습니다. 감옥 하고 상관없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왜? 낙심하고 절망할까요? 응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기도해도 응답이 없다. 그러니까 낙심하고 실망하잖아요. 내가 기도하고 신앙생활을 하는데 축복을 못 받았다 그러니까 낙심하고 실망하잖아요. 정말 그럽니까? 사도 바울은 그렇게 복음을 많이 전하는데 축복을 산처럼 받아야 하잖아요? 그런데 감옥 갔습니다. 망한 겁니까? 많은 사람이 착각을 합니다. 베드로가 그렇게 복음을 많이 전했으면 산더미처럼 축복이 쏟아져야 하는데 순교 당했습니다. 그럼 망한 겁니까? 참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이상하게 합니다. 많은 사람이 응답이 없다. 어떤 것이 없다면서 섭섭하고 낙심하고 좌절을 합니다. 그것이 속는 겁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에 주인이시고 내 안에 성령으로 계시면 분명히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이고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시고 내 인생 미래까지 완전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나오는 것이 환경이 어떠하든지 그 안에서 감사가 나오고 그 안에 참된 소망이 있는 겁니다.

2- 부르심을 받은 일
1. 주안에서 갇힌 나
▶ 엡4:1장에 보면 바울이 감옥에 있습니다. 감옥에 있는 바울의 고백입니다. 주 안에서 갇힌 나 분명히 환경은 감옥입니다. 분명히 육신은 감옥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감옥에 있다 말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주안에 있다. 이것이 바울의 영적상태입니다. 이 축복을 찾아내야 합니다. 요셉은 육신적으로 노예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함께하는 영적상태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내가 어디에 있냐. 주안에 있습니다. 주안에 있는 나에게 이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모신 곳 그 어디나 하늘나라 성경에 믿음의 사람들 하나님께 붙들려 쓰임 받은 사람들이 특징을 보면 다 환경을 말하지 않고 내가 주 안에 있다고 했습니다. 내가 감옥에 있는데 어떻게 빠져 나가지 바울은 이런 생각을 안 했습니다. 감옥에 있으면서 주안에 있다. 그러니까 감옥에 있으면서 감옥 밖에 있는 사람에게 권하는 겁니다. 이해가 됩니까?
2. 부르심을 받은 일
1) 부르신 이
▶ 권하는 내용입니다. 4장1절에 보면 누가 나를 불렀나요? 이것이 인생 축복의 시작입니다. 이 확인이 있어야 합니다. 누가 나를 불렀나요? 너희를 부르신 분, 누가 나를 불렀나요? 그 사랑의 길이와 깊이와 넓이와 높이가 한 없이 크신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겁니다. 어디에 있을 때 나를 불렀나요? 아브람함은 우상숭배 하고 있을 때 하나님이 그에게 찾아오셔서 아브라함아 부르셨습니다. 모세는 80년 동안 광야에서 실패 자리에 있는데 하나님이 모세에게 찾아오셔서 모세야 하고 부르셨습니다. 베드로는 고기 잡고 있는데 주님이 찾아오셔서 베드로야 하고 부르셨습니다.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 잡아서 가는 길에 부활하신 주님이 사울아 하고 부르셨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이것은 영원한 축복이요 완전한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셨잖아요! 누가 나를 부르셨나? 우상숭배 하고 있을 때,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 먹고 살기 위해서 정신없이 고기 잡고 있을 때 하나님이 부르셨습니다. 인생에 실패해서 좌절하고 아무 힘없을 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부르셨습니다. 일방적인 축복입니다. 조건 없는 축복입니다. 이 축복을 받은 겁니다.
2) 부르심을 받은 일
▶ 그래서 우리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대통령을 아무나 만날 수 있을까요? 대통령 좀 만나고 싶습니다. 하면 만날 수 있습니까? 못 만납니다.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만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대통령이 부르면 됩니다. 간단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어떤 방법으로도 만날 수 없습니다. 이 땅에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보려고 별별 일을 다 합니다. 그런다고 만납니까. 그런데 하나님이 나를 불러주셨습니다. 속초 의료원 가는 길에 보면 복권 파는 집이 있습니다. 그 집에서 2등이 당첨이 되었답니다. 저는 지나가다가 그냥 좋겠다. 당첨됐구나! 그런데 실제 당첨된 사람은 내가 지나가면서 보는 것과 다르겠죠!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이 나를 지명해서 불렀다. 그것이 복권당첨된 것보다 못합니까? 하나님이 나를 지명해서 불렀는데 이것은 영원한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순간 내 미래는 완전 보장 된 겁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실 때 영원한 축복을 보장하시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아브라함은 아무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아브라함이 불신앙해서 그렇지 아무 걱정 할 것이 없는 겁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신 순간 아무것도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괜히 혼자 염려해서 그렇지
베드로를 부르실 때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혼자 죽을까봐 불신앙 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순간부터 우리 미래는 하나님이 완전 보장하셨습니다. 이게 부름 받은 겁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신분 주시고 이 땅에서 망할 수 없는 권세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가져 주신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다 놓치고 사는 거죠. 이게 안타까운 거죠. 하나님이 다 주셨는데 미래까지 다 보장하셨는데 천국까지 보장하셨는데 그것을 다 놓치고 온갖 염려 근심 걱정 그리고 얼굴에 인상을 쓰면서 사는 겁니다. 기적 중에 기적, 놀라운 기적. 하나님은 다 주셨는데 다 놓치고 거지같이 사는 겁니다.
3. 행하여
1) 합당하게
▶ 합당은 적당하다는 말입니다. 시장에 가서 물건을 샀습니다. 만원을 주었습니다. 그 값을 치른 것을 보고 적당하다고 합니다. 합당하다. 우리가 이 축복을 받았는데 거기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영 엉뚱하게 사는 겁니다. 제 초등학교 동창 중에 별난 동창이 있었습니다. 학교 갔다 와서 동네 친구들과 함께 노는데 이 친구는 집에 들어가서 한참이 지난 후에 나옵니다. 우리는 뭐하는 줄 압니다. 그 시간이 엄마 젖 먹는 시간입니다. 초등학생이 우리는 압니다. 얼마나 우습 습니까? 그것은 합당한 것이 아닙니다.
2) 행하여
▶ 우리에게 신분 권세 주셨는데 그거 합당하게 행하라고 신분 권세 주신 것은 활용하라고 주신 겁니다. 행하는 겁니다. 그런데 신앙생활 하면서 많이 들어서 알긴 아는데 행하는 것이 안 됩니다. 우리 어머니가 전에 그러시는 겁니다. 엑스포장에 운동하러 온 젊은 엄마들이 한 시간 내내 운동하러 와서 그냥 얘기만하고 간다고 합니다. 어쩌면 신앙생활 그렇게 하는 거 아닙니까? 기도해야 한다는 거 다 아는데 기도해야지 폼만 재고 안 합니다. 그래 영적 싸움해야지 우리 가문 가정에 있는 가난과 무능과 질병과 영적문제와 악습과 불신앙과 싸워야지 믿는 자들에게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다 알아 그런데 딱 하나 싸우지만 않아! 희한합니다. 듣긴 많이 들어서 알긴 압니다. 그런데 행하는 것이 없습니다. 행하지를 못 합니다. 그러니까 아무 힘이 없는 겁니다. 기도 없이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까? 기도 없이 내 문제가 해결 됩니까? 기도 없이 육신을 이길 수 있습니까? 기도 없이 내 생각을 뛰어 넘을 수 있어요? 기도 없이 내 체질이 바뀝니까? 절대 안 됩니다. 아는데 안 합니다. 사단의 속임수가 교묘합니다. 영기도 안 하는 사람은 무속인 한 번 찾아가 보세요. 기도는 해야 하는 것은 아는데 안 하는 사람 무속인 한 번 찾아가 보세요. 무속인은 12시 2시 일어나 반드시 기도 합니다. 몇 시간씩 말입니다. 무속인은 기도 안 하면 그 속에 귀신이 깨웁니다. 책망합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은 너무 복을 많이 받아서 계속 주무십니다. 좀 더 자자. 새벽에도 자고 밤에도 자고 계속 잡니다. 그러면서 기도는 해야 되는데 생각은 하는데 행함이 없습니다. 그러니 아무 힘이 없는 겁니다. 권세 주신 것은 사용하라고 주신 겁니다. 안 사용하니까 영적 근육이 발달이 안 돼서 아무 힘이 없는 겁니다. 해야지 체질이 바뀌지 체질이 안 바뀐다고 합니다. 입만 살아서 귀만 큽니다. 영적인 근육을 키웁시다.
3- 무엇이 필요한가.
1. 하나님 앞에서
▶ 어떤 문제가 와도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문제가 오면 하나님 앞에 서는 것 보다 누구 때문에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문제가 딱 오면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데 누구 때문에 이런 체질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혹시 부모가 자녀에게 잔소리를 하잖아요. 내 자녀가 부모의 잔소리를 들을 수 없으면 그 자녀는 절대 성공을 못 합니다. 내 자식이 어머니 아버지의 말을 안 듣는다. 그 자식은 절대 사회생활에서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아이들 특징 부모가 얘기하면 반항합니다. 대결합니다. 부모를 대결자로 생각합니다. 그러니 사회생활 하겠습니까? 어떤 아이들은 대들지는 않는데 속으로 듣고 흘립니다. 알았어요. 하고 안 합니다. 사회생활 못 합니다. 어떤 문제가 오면 하나님 앞에서 나를 봐야 합니다. 삼하16:11에 보면 다윗 왕이 아들 압살롬을 피해서 도망을 갑니다. 얼마나 힘듭니까. 그런데 시므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다윗을 저주 합니다. 그러니까 신하들이 명령만 내리세요. 당장 가서 목을 자르겠습니다. 그럽니다. 이때 다윗이 중요한 얘기를 합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명령한 것이니 그가 저주하는 데로 내버려두라. 합니다. 그 소리를 하나님이 하신 소리로 듣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사람입니다.
2. 문제 앞에서
▶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는데 이런 문제가 올 때 마다 소중한 결단을 하면 많은 부분이 해결됩니다. 옛날에는 실 바늘로 옷도 꿰매고 했습니다. 집에 보면 실이 있는데 잘못하다가 실타래가 엉킵니다. 엉키면 잘 풀어야 하는데 성질 급한 사람은 확 잡아당겨서 그 실타래 더는 못 씁니다. 문제가 뭔지 그 매듭을 잘 보고 섬세하게 매듭을 잘 풀어나가면 됩니다. 문제가 왔을 때 하나님이 나를 준비시키는 기간이구나! 하고 나를 소중하게 낮춰야 합니다. 그래서 내 마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큰 결단을 해야 합니다. 다니엘이 기도의 사람, 믿음의 사람입니다. 왕이 너무 사랑해서 총리 중에 총리로 세웠습니다. 그러니까 주변 사람들이 죽이려고 합니다. 기도하면 사자 굴에 들어가는 것을 알고도 전에 하던 데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감사하면서 기도합니다. 그것이 결단입니다. 내가 뭐 죽어도 좋다. 그러면 다 되는 겁니다. 다니엘이 죽었습니까? 요셉이 어릴 때 엄마가 죽었습니다. 그때 요셉이 하나님 앞에 기도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런 상황에서 좌절하고 낙심하고 하면 그 인생은 망하는 겁니다. 완전 기도 속으로 들어가는데 요셉의 인생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바울이 아시아에 복음 전하러 가는데 길이 막혔습니다. 원망하는 것이 아니고 기도 속으로 들어갑니다. 하나님이 더 큰 문 여셨습니다. 문제 앞에서 기도 속으로 들어가세요. 렘넌트 대회 메시지가 부모에게 상처받지 말고 부모 살려라. 교회 가서 상처 받지 마라 교회 살리는 주역되라. 가정 살려라, 교회 살려라. 그러면 내가 기도 속으로 들어가야지 하는데 삼일 지나면 또 잊어버려 입만 살아가지고 듣고 언약 잡고 기도하세요. 정말 가정에 문제가 있다. 정말 내가 기도해야겠구나! 혹시 교회 문제가 있다. 내가 기도해야겠다. 그것이 결단입니다.
3. 무엇이 필요한가
1) 영적 상태
▶ 내 영적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을 만날 때 저 사람 만나니까 참 기쁘다. 행복하다. 좋다. 그러면 그 사람 영적상태는 정상입니다. 그런데 사람 만나는 것이 왠지 모르게 짜증나고 싫고 밉고 신경질 나면 문제가 온 겁니다. 내가 정말 기도하는 것이 참 행복하고 기쁘고 감사하다. 그것이 영적 상태입니다. 그런데 기도가 안 돼! 혼란하고 산만하고 집중도 안 되고 그게 영적상태입니다. 그럼 나를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심각하구나! 그것을 점검해야 합니다. 저는 성도들이 헌금을 하는 것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합니다. 어떤 분들은 헌금을 못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것을 보면서 경제의 어려움을 봅니다. 그러면서 아 저분이 영적인 힘이 없구나! 이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영적상태가 하나님께 드릴 수 없을 만큼 연약해 졌구나! 하나님께 부끄럽고 죄송하고 그러면 정말 하나님께 제가 이런 힘이 없습니다. 저에게 은혜 주셔서 하나님께 마음껏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는데 그것도 없는 겁니다. 내 영적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 교회를 놓고 복음을 놓고 헌신 할 수 있는 경제의 축복을 주소서 기도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 의식이 없다면 그것은 문제입니다. 내가 기도가 안 되는데 아무 문제도 없고 답답함도 없고 그냥 그렇게 사는 겁니다. 영적으로 보통 문제가 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저에게 기도 할 수 있는 힘을 주세요. 제가 새벽을 깨우게 일으켜 주세요. 제가 밤이라도 기도 하겠습니다. 이렇게 도전을 해야 하는데 아무 것도 없는 겁니다. 그것이 안타까운 겁니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은 날마다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날마다.
2) 무엇이 필요한가
▶ 어떤 맛을 보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기도하다가 맛을 보면 달라집니다. 하나님께 물질을 드리는 맛을 보면 달라집니다. 맛을 못 보니까 힘이 없는 겁니다. 기도를 체험하고 헌신을 체험하고 헌금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 체험이 없으니까 아무 힘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무엇이 필요한가 알아야 합니다.
히13:1-2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히 13: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우리가 사람을 사랑하는데 지속해서 계속해서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영적인 힘이 없으면 그 일을 못합니다. 손님을 대접하는 것 잊지 말라. 영적인 힘이 있어야 손님도 대접하는 겁니다. 믿음의 사람은 형제를 사랑하고 손님 대접을 하고 하나님 은혜 중에 천사들을 대접합니다. 저는 신학교 그리고 목사님들을 섬기면서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전도자다. 이 생각을 합니다. 지금 그 사람이 조금 부족하고 연약하고 내 눈에 안 차도 저 사람은 전도자인데 앞으로 어떤 일 일어날지 모르는데 그래서 함부로 사람들 대하지 않습니다. 전도자니까. 우리가 사람을 볼 때 상대방이 전도자면 말도 행동도 달라집니다. 하나님과 영적관계가 되지 않으면 절대 기도 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말로 하나님과 친한 사람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멍청해도 하나님과 친한 사람을 건드리면 하나님이 싫어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는 전도자를 소중히 여기고 기도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면 그것이 축복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돕다가 천사를 돕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는 큰일을 하기보다 복음운동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뭘까? 질문을 하면 됩니다. 정말 교회가 필요한 것이 뭘까?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뭘까 질문해보면 나옵니다. 큰 것 안 해도 복음 운동위해서 교회가 필요한 것이 뭘까? 하나님 기뻐하시는 것이 뭘까? 질문해보세요. 분명 하나님이 답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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