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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내가 일꾼이 되었습니다 조회수 : 132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08-25
  첨부파일:   20130825.hwp(29K)
분류
주일 예배
제목
내가 일꾼이 되었습니다
성경
엡3:7-9
일시
2013년 8월 25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결단하라
1. 하나님의 이유
▶ 지난 주간에 서울 예원 교회에 화요 집회를 갔습니다. 가서 예원교회 김택상 장로님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장로님 교회에 젊은 장로님이 계신데 교회 충성하시고 젊고 건강하신 분이셨는데 갑자기 장염이 와서 돌아가셨다는 겁니다. 참 귀한 분인데 갑자기 장염이 와서 돌아가신 겁니다. 사람이 사람의 생명을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유가 있지 않겠냐. 잠14:32 악인은 그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이런 어려움을 당하면 악인은 그 어려움 때문에 망합니다. 그런데 의인은 그 죽음에도 소망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시116:15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 사람들은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고 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이유가 있으면 시118: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 하나님의 이유가 있으면 죽을병에 걸린 사람도 죽지 않고 살려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 인생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2. 받은 축복
▶ 그래서 어떤 순간에도 우리가 받은 축복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 갈보리 산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저주는 끝났습니다. 예수님이 갈보리 산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사단의 권세는 꺾였어요. 그래서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감람산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하면서 제자들에게 엄청난 영적세계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제자들은 감람산의 축복,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간직하고 마가다락방에 모였습니다. 갈보리 산에 은혜를 체험하고 감람산의 축복을 확인하지 않으면 마가다락방에 모일 수가 없습니다. 그 곳은 영광스러운 곳이 아닙니다. 죽는 곳입니다. 마가다락방에 모였다는 것은 그 갈보리 산에 은혜를 사실적으로 체험하고 감람산의 정말 내 것이 구나라는 것이 확인되니까 모인 겁니다. 이 사람들의 영적상태 어떤 상태인지 진단됩니다. 정말 죽어도 좋다. 내가 받은 이 은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이 증거, 이것이 너무 너무 커서 난 죽어도 좋다. 그런 사람은 사단이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그 분의 영적상태입니다. 조금 문제 오면 시험 들고 상처받고 조금 문제 오면 낙심하고 그것이 영적상태입니다. 마가다락방에 모인 이 사람들이 그들의 영적상태가 갈보리 산에 은혜 속에 감람산의 축복 속에 있으니까 마가다락방에 모인 겁니다. 이 은혜가 지속적으로 임하기를 바랍니다.
3. 결단하라
1) 세상 이기는 힘
▶ 예수님께서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 제자들은 세상에서 살아야 합니다. 세상은 어떤 나라입니다. 사단이 지배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에게 이 눈이 열리지 않으면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은 분명히 사단이 지배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잘 보세요. 영적인 눈으로 보지 못하면 저 원수, 저 원수가 합니다. 그러다 인생 망치는 겁니다. 사단이 이 가문을 얼마나 쥐고 흔들었는지 우리 가정을 이것이 보여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세상에 나가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을 말씀하신 겁니다.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너희 힘으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위로부터 오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말입니다.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성령이 아니면 세상을 이길 수가 없다 그 말입니다. 저는 교만한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 정말 사단의 능력을 모르는 겁니다. 아 내가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교만한 겁니다. 예수님이 마지막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우습게 여깁니다. 아버지가 약속하신 성령의 능력을 힘입지 않으면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안 믿습니다. 내가 할 수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겁니다. 불신자가 그런다면 모르니까 이해가 가는데 예수 믿는 사람은 정말 안타까운 겁니다.
2) 결단하라
▶ 그래서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하면서 내 이름으로 했습니다. 이것이 오지 않으면 절대 안 됩니다. 정말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지 않으면 세상에서 불신자처럼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불신자에게 끌려 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제자들이 40일 동안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를 잘 못했습니다. 행1:6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나이까. 하니 사람의 체질이 참 무섭습니다. 우리가 지금 로마 식민지인데 이때 해방됩니까? 그러는 겁니다. 예수님은 영적인 깊은 세계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제자들은 해방에 대해서 얘기 합니다. 사람의 체질이 무서운 겁니다. 예수님은 때와 시기는 아버지의 권한에 있다. 너희가 알바 아니다 오직 성령이 너에게 임하시면, 우리는 알바 아닌 것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고 너무 많은 것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지 않으면 환경이 바뀌어도 안 되는 겁니다. 지금 로마 속국이 아니란 말입니다. 로마 속국이 문제가 아니고 너희 안에 하나님의 능력이 없는 것이 문제다 말입니다. 우리는 환경이 바뀌면 신앙생활 잘 할 수 있으리라 장담합니다. 환경이 어려우면 신앙생활 못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습니까? 정말 그렇습니까? 일제 강점기 같으면 신앙생활 못 하겠네요. 아닙니다. 사람들은 착각을 합니다. 내가 환경이 좋으면 신앙생활 잘 할 것이다. 환경이 안 좋으니까 내가 신앙생활을 못하고 아닙니다. 그것 사람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결단을 합니다. 마가다락방에 모였습니다. 결단의 내용은 정말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의 충만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마가다락방에 모인 겁니다. 선택은 내 몫입니다. 주님은 말씀 했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말씀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선택은 사람의 몫입니다. 그래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믿고 기다려야 갰구나. 이렇게 결단을 하던지, 그래도 내 힘으로 살아야지 아이고 그래도 내가 뭘 해야지 그 선택은 자기 몫입니다. 사도바울이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이것이 진실한 사람의 고백입니다. 많은 사람이 사람들 앞에 나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지금 바울은 누구보다도 복음을 잘 누리고 잘 전하는 사람인데 그 바울의 고백입니다. 나는 곤고한 사람입니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겠습니까? 바울의 고백입니다. 불신자나 불신앙하는 사람의 고백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은 끊임없이 문제가 옵니다. 누가 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느냐 그 말입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문제 누가 해결해 줄 수가 있습니까? 이 답이 있어야 합니다. 누가 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습니까? 아버지가요, 아니면 어머니가요. 부자가요, 권력자가요. 아닙니다. 사람들은 착각을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가면 해결해 줄 수 있으리라 착각을 합니다. 그 사람은 힘이 있으니까 해결해 줄 수 있을 거야! 돈 많으니까 정말 그렇습니까? 바울의 고백입니다. 롬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나에게 사망의 몸 엄청난 문제가 왔지만 사람이 나에게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나는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겠다. 문제가 없으니까 감사한 것이 아닙니다. 문제가 없으니까 좋은 일만 있으니까 감사합니까. 아닙니다. 바울은 결단을 합니다. 나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겠다. 흑암이 꺾이는 겁니다. 지금 내가 정말 곤고하고 누구도 나를 도와 줄 수 없지만 나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다. 이 결단 내리니까 사단이 더 이상 바울을 넘어뜨릴 수가 없는 겁니다. 이 영적상태가 감사로 바뀌어 버리면 어떤 것도 그를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 속에서도 감사가 없고 불평하는 사람은 누구도 그를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배부르고 등 따셔도 문제는 있습니다. 이상하게 문제가 더 많습니다. 불평이 더 많습니다. 옛날에 고생할 때는 밥 한 끼에도 눈물 흘리면 감사하다고 하는데 배가 터지도록 먹고도 감사가 없습니다. 늘 따뜻한 방에서 자면서도 감사가 없습니다. 옛날에는 냉방에서 자다가 이불하나 덮어도 감사가 있는데 그것이 없습니다. 사람이 환경 때문에 다 핑계입니다. 정말 우리에게 감사가 회복되면 흑암은 꺾이는 겁니다. 이것이 안 되니까 불평 원망 상처 시기 질투 등 오만 것을 사단이 다 가지고 노는 겁니다. 사단의 노리개가 되는 겁니다.
2- 내가 일꾼이 되었습니다.
1. 이 복음을 위하여
▶ 사도 바울이 이 복음을 위하여 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중간에 막힌 모든 담이 허물어 졌고, 십자가에 피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모든 것이 소멸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외인이었지만 성도요, 과거에는 나그네였지만 약속의 자녀요, 과거에는 지체가 아니었지만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2. 내가 일꾼이 되었습니다.
▶ 나는 복음에 복음을 위한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이 복음위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모든 성도보다 지극히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부어 주셔서 제가 일꾼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울의 감격이고 감사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나에게 바울은 많이 배운 사람입니다. 많이 가진 사람입니다.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성공, 배움, 출세가 아무것도 아니었더라 그 말입니다. 그 앞에 무릎 꿇습니다. 내가 일꾼된 그 감사, 인생을 한 번밖에 살지 않는데 바울처럼 내가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었구나. 이런 사람하고 가롯유다처럼 마귀의 일꾼된 것, 저주 중에 저주 아닙니까? 우리가 정말 복음을 위한 일꾼으로 부름을 받았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최고의 축복 응답 중에 응답이 뭡니까? 그리스도의 일꾼이 된 겁니다.
3. 감추어졌던 비밀
1) 그리스도의 풍성
▶ 이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기 위해서 나를 부르셨다. 풍성은 많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엄청난 축복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말입니다. 이 많은 축복을 모르는데 이유는 하나님을 몰라서 하나님을 떠나서 이 축복을 다 모르고 삽니다. 그래서 하나님만 만나면 이 축복이 다 오는 건데 이방인이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 힘으로 살려고 발버둥치는 데됩니까? 이 하나님의 넓고 깊고 높은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기 위해서 나를 부르셨다.
2) 감추어졌던 비밀
▶ 이것이 감추어진 겁니다. 비밀입니다. 그러니까 모르는 겁니다. 하나님이 숨겨놓은 거니까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바울의 눈을 열어 주었습니다. 눈이 감겨 있을 때에는 모르고 예수 믿는 사람들 핍박했는데 하나님이 눈을 열어주니까 알게 된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 하십니다. 값진 진주, 진주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다릅니다. 제가 미국을 처음 갔을 때 선물을 사는데 진주가 진짜 진주는 몇 백 불 합니다. 그래서 물어보았더니 진주 비슷한 것이 있다는 겁니다. 제가 그것을 20불에 샀습니다. 같이 갔던 목사님은 700불짜리를 샀습니다. 내 눈에는 똑같아 보였습니다. 집사람에게 선물로 주었는데 중요한 곳에 갈대는 하고 다닙니다. 비밀입니다. 전문가만 압니다. 예수님의 값진 진주 비밀입니다. 아는 사람은 다 팔아서라도 그것을 삽니다. 모르는 사람은 투자를 안 합니다. 아는 사람은 합니다. 그리스도는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울에게 보인 겁니다. 이 눈이 열려야 합니다.
3- 주인이십니다
1. 농사의 법칙
▶ 세상에 지혜 중에 지혜가 농사의 법칙을 아는 겁니다. 예수님이 비유로 설명했습니다. 눅8장에 씨를 뿌리는데 길가에 가시밭에 좋은 밭에 뿌렸습니다. 길가에 뿌렸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밟히고 새들이 와서 먹어 버린다. 바위위에는 싹이 나왔다가 말라 버린다. 가시나무에 떨어지면 가시와 함께 자라다가 가시에 찔리니까 결국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 그런데 좋은 땅에 떨어지면 100배의 결실을 맺는다. 그런데 제자들이 이 말을 이해를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묻습니다. 그러니까 눅8:10 가라사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비밀입니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사람들이 길가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이 심겨지지 않도록 구원 받지 못하도록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아 가는 겁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설명하면 사단이 와 가지고 그 사람 마음에 말씀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겁니다. 그게 길가입니다. 바위는 말씀을 들을 때는 기쁨으로 받습니다. 그러나 잠깐 믿다가 실연당하면 배반해 버립니다. 가시밭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긴 듣는데 세상에 염려 근심 걱정 향락 세상 것에 취해가지고 말씀이 자라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성령께서 말씀이 깨달아 지는 은혜를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녹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좋은 땅은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을 마음에 깊이 뿌리 내리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좋은 마음으로 받는 겁니다. 좋은 땅은 말씀에 대한 태도가 다릅니다. 그래 저 말씀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구나. 하나님 말씀에 대해 거부감이 없습니다. 말씀을 자기 생각으로 자르고 그러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말씀을 듣고 지킵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지는 않는 것은 속는 겁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말씀을 듣고 내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고 이것이 좋은 땅입니다. 반드시 열매를 주십니다. 반드시 말씀을 성취하십니다.
2. 주인이십니다.
▶ 사도 바울은 내가 일꾼이라 했습니다. 이 말은 주인이 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주인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창3장 문제는 사단이 인간을 속여서 하나님이 주인이 아니고 네가 주인이다. 이겁니다. 이것이 창3장입니다. 정말 내 인생에 주인이 누굽니까? 바울은 나는 일꾼입니다. 그랬습니다. 나는 주인이 계십니다. 말입니다. 그럼 일꾼은 어떻게 삽니까?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주인이 원하는 것이 뭘까? 관심이 뭘까? 소망? 방법? 을 늘 생각하고 주인이 원하는 데로 사는 겁니다. 주인이 기뻐하는 일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 주인이 그 인생을 완전 책임지는 겁니다. 그런데 지 마음대로 사는 것을 일꾼이 아닙니다. 해고됩니다. 세상 원리도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것은 주인이 바뀌는 겁니다. 아동센터에 아오야끼라는 영어 선생님이 계십니다. 우리 교회 교인도 아닌데 아동센터에 기부를 했습니다. 이 분과 만나서 식사를 하는데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목사님, 후원금 때문에 먹는 식사라면 사양하겠습니다. 그럽니다. 그러면서 얘기 합니다. 작년에 남편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하던 사업을 어떤 사람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남편의 죽음도 감당하기 힘든데 사업을 빼앗아 간 겁니다. 그러니 이것처럼 원통할 일이 어디 있습니까? 견딜 수가 없는 겁니다. 칼이 있으면 이 사람 죽이고 교도소 갈 생각도 하는 겁니다. 마음에 미움이 가득하니까 견디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런데 어느 날 힘들어서 쓰려졌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네가 주인이냐 이 음성이 들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분이 깨달았습니다.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남편이 죽은 것도 사업이 넘어간 것도 주님이 하신 건데 주님 마음대로 하세요. 주님께 맡깁니다. 나는 이제 살아도 좋고 죽어도 좋고 뭐가 문제인가. 그때부터 마음에 평안이 오는 겁니다. 미움이 사라졌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무엇을 할까? 생각하는 중에 기부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우리가 이론적으로는 주인을 아는데 실제 문제가 오면 주인이 내가 됩니다.
3. 보배로운 사람
1) 두 가지의 길
▶ 사람 인생에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좁은 길, 넓은 길이 있습니다. 베드로가 가는 길과 가롯 유다가 가는 길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아시아에 복음 전하기 위해 가는데 길이 막힙니다. 거기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내가 계획 세운 데로 내 목표대로 내 방향 데로 가는 것이 아니고 그때 인도 받기 위해서 무릎을 꿇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의 특징이 여기 있습니다. 인생은 항상 두 가지 길입니다. 내가 가고 싶은 길이 있고, 주님이 원하시는 길이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길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과 같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주님이 원하시는 길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길로 갑니다. 이 길이 아니면 하나님 응답이 아닌 겁니다. 기도 응답 안 받았다고 합니다. 내가 원하는 길이 축복의 길이라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겠죠? 그러나 안하는 것이 응답일 수도 있습니다.
2) 보배로운 사람
▶ 그래서 하나님이 보실 때 보배로운 사람들이 누군가? 성경에는 다윗이 나옵니다. 다윗을 보면 새벽에 늘 하나님과 깊은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밤에, 주야로 말씀을 묵상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보실 때 아름다운 겁니다. 이번학기부터 신학교에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도 이것을 해야 합니다. 새벽기도, 12시, 9시 정시기도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보배로운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가난, 무능, 질병, 영적문제, 악습, 불신앙, 잘못된 체질,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정말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이것 싸우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귀한 기도하기 위해서 모이는 것이 보배로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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