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주일 예배
제목
하나님의 선물
성경
엡2:8-9
일시
2013년 6월 23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
033) 636 - 5811
말씀
이 길근 목사
1- 축복의 통로
1. 교회의 축복
▶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이 있습니다. 교회가 마음에 담겨있고 교회가 축복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의 인도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 교회가 항상 시험의 장소가 됩니다. 그래서 교회를 이해한다는 것은 신앙생활의 인도를 잘 받는 방법입니다. 교회는 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교회 나와서 예배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예수 믿고 구원받고 교회를 나왔는데 금방 삶이 바뀌어 지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예수 믿고도 잘 안 바뀝니다. 과거에 상처가 남아있고 또 실패된 감정이 남아있고 또 과거의 잘못된 습관들이 금방 안 고쳐지거든요. 물론 사람이 처음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자란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고 교회를 나왔는데 그것이 빨리 바뀌면 좋겠는데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기적 같은 역사로 금방 바뀌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잘 안 바뀝니다. 또 그 상처도 예수 믿고 다 끝난 건데 계속해서 사단의 통로가 되기도 하고요. 내 부족한 습관들이 금방 안 고쳐질 때가 있다 말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보는 사람들이 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저 모양이냐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왜? 교회가 그래 하며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창3장에 오랫동안 묶여 있었기 때문에 예수 믿고 창3장에서 빠져 나왔는데 아직도 내 것이 안 빠진 것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사단의 통로가 되니까 또 실패하고 넘어지고 그럽니다. 그래서 교회를 잘 모르면 어떤 사람은 상처 받기도 하고, 시험에 들기도 하고 교회가 왜? 이래 말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를 잘 몰라서 그럽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무너졌습니다. 근본적으로 무너져 있기 때문에 이것이 금방 안 됩니다. 그래서 인간이 해결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겁니다. 이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경찰서 100개를 짓는 것 보다 교회 하나 세우는 것이 더 낫다. 경찰서가 필요합니다. 그런데요 아무리 도둑놈 잡아서 가둬도 이것이 나오면 또 그럽니다. 사람을 가두는 일은 할 수 있지만 사람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아무 힘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도둑놈 같은 사람이 복음 받고 교회 와서 믿음 안에서 은혜 받으면 이 사람이 바뀝니다. 그러면 이 사람은 다시 도둑질을 안 합니다. 그런데 도둑놈 잡아서 감옥에 가두어 놓고 얼마 살다가 나오면 또 도둑질 합니다. 그러니까 계속 반복이 됩니다. 교회는 연약한 사람들이 은혜 받고 치유를 받는 곳입니다. 교회 안에 목사도 연약하기 때문에 실수 할 수 있고요. 장로도 중직자도 실수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사람입니다. 그래 저 목사님이 실수 하셨구나! 우리가 목사님 잘 도와드려야지. 또 장로님 그렇구나! 우리가 힘이 되어줘야지, 중직자 위해서 기도해야지 그것이 교회입니다.
2. 그리스도의 이름
▶ 우리가 완전하고 스스로 할 수 있다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안 보내셔도 됩니다. 종교는 내가 바꿀 수 있다 이것이 종교입니다. 그럼 사실은 종교 생활 하는 사람은 정말 교만한 사람입니다. 우리 인간이 나를 바꿀 수 있습니까? 내 마음 하나도 내 마음대로 못하는데 말입니다. 그만큼 우리 인간이 연약 합니다.그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린 그리스도를 알고 내 것이 되도록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정말 그리스도가 사단을 꺾으신 왕이시구나! 이것이 내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죄 문제를 해결하신 제사장이구나! 내 것이 되어야 합니다. 내 것으로 각인이 될 때 흑암은 무너집니다. 내 상처가 치유 받는 겁니다. 제가 아는 장로님 한 분이 믿음 안에서 참 귀하게 쓰임을 받는데 아들이 문제입니다. 아이가 이상해서 대책이 없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 장로가 아들을 불러서 얘기를 했습니다. 아들아 우리 천국 문턱에 갈 때까지 그리스도만 붙잡자.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다. 마라톤 하는 사람처럼 가면서 문제도 만나고 상처도 받고 괴로운 일, 억울한 일도 많다. 그리스도 이름만 붙잡고 가자. 그리고 그 아들이 학교를 갔습니다. 친구들이 욕하고 상처받고 또 애들이 왕따를 시키니까 속상하고 괴롭고 화가 나고 어쩔 수 가없는 겁니다. 그런데 그 순간 아버지 얘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천국문턱에 갈 때까지 그리스도만 붙잡자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다. 그리스도는 왕이시다. 이것이 생각 난 것입니다. 그 순간부터 그래 내가 힘이 없어 애들이 때리고 부족해서 왕따 당하고 그런데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다. 상관없다. 그러니까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기쁜 것이다. 그래서 집에 와서 아빠한테 오늘 내가 승리했어요. 아빠 학교에서 이런 일들이 있었는데 속상해서 화가 났는데 그 순간 그리스도 이름 붙잡자 생각이 나서 모든 문제 해결자 그리스도 상관없다. 그 분이 내 인생 주인인데 내가 왜? 이러냐? 이 생각나니 마음이 평안해졌다는 겁니다. 더 이상 아이들과 싸우지 않게 된 겁니다. 치열한 싸움 이었는데 내가 승리했어요. 그러는 겁니다. 이때부터 인생이 바뀌는 겁니다. 그리스도 이름을 실제 내 삶에 적용 하세요. 지식이 아니고 내 삶에 실제 적용하세요. 왜냐면 우리 삶이 그렇게 평안하지가 않습니다.
3. 마음에 담을 것
1) 축복의 통로
▶ 그래서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주인 된 사람은 축복된 사람입니다. 그러면 축복된 사람은 당연히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마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어떤 사람이 화평케 하는 사람입니까? 하나님하고 화평한 사람은 화평케 하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 안에서 내가 은혜 받고 힘을 얻으니까 사람 사이에 화평케 하는 자가 된다 이 말입니다. 내 마음에 즐거움이 있으면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됩니다. 내 마음에 믿음이 있으면 믿음이 드러납니다. 마음에 주님을 사랑하게 되면 그 마음이 드러납니다. 그것이 통로가 된다는 겁니다. 시92:14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 사람이 나이가 들면 일반적으로 열매를 맺지 못 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늙어도 결실하며, 나이가 들면 고집불통이 되는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고 힘을 얻으면 생각이 건전해 집니다. 생각이 건강해집니다. 그러니까 말도 건강해지고 행동도 건강해지고 복된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과 화평한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화평케 되는 축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 때 두 분의 높은 분을 모시고 있었습니다. 한 분은 사람이 푸근한 분입니다. 부대원을 다 불러놓고 근무시간 이후에는 공부해라 그러시는 겁니다. 집에 가면 사회에서 보던 책을 가지고 와라. 그러시는 겁니다. 업무가 끝나면 부대원들이 책을 보고 있는 겁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그렇게 좋은 분위기로 부대장님이 만들어 가는 겁니다. 그리고 임기가 끝나시고 다른 분이 오셨습니다. 무서운 분이 오셨습니다. 그 분은 근무 끝나고 전부 집합시켜서 기합을 주는 겁니다. 너무 힘든 겁니다. 이 분이 가고 나면 서로 힘드니까 부대 안에서 서로 충돌이 일어나는 겁니다. 사람이 힘들면 충돌이 많습니다. 서로 싸우고 욕하고 성질내고 짜증내고 그러는 겁니다. 힘드니까.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그 사람 때문에 모든 사람이 달라지는구나! 그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화평케 하고 축복의 통로가 된다면 얼마나 귀한 사람입니까? 나 때문에 분위기가 살아난다. 그것이 복 된 겁니다. 나 때문에 분위기가 살벌하다면 잘 돌아 보아야 합니다.
2) 마음에 담을 것
▶ 그래서 사람은 마음에 담겨 있는 것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문제가 뭡니까? 내가 무엇을 담느냐 담는 것이 나를 만들어 갑니다. 내가 무엇을 담을 거냐? 무슨 말을 들어도 믿음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안담아 버리면 상관이 없는데 불신앙을 담으면 믿음에 손상이 오는 겁니다. 불평이 들렸는데 안 들어 버리면 상관이 없는데 담으면 문제가 오는 겁니다. 내 마음에 무엇을 담을 겁니까? 늘 분별해야 합니다. 아주 좋은 토양이 있는데 여기다 계속 쓰레기를 부으면 쓰레기를 담아서 나중에는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토양이 안 좋은 땅이라 할지라도 계속 가꾸고 거름 주고 하면 토양이 바뀝니다. 지금까지 내 삶에 토양이 좋지 않았다 할지라도 여기에 말씀을 담고 찬송을 담고 기도를 담으면 바뀌는 겁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토양이었을 지라도 말씀을 받지 못하면 이상한 토양이 되는 겁니다. 세상 사람들은 몸을 만들어 간다고 합니다. 몸에 좋지 않은 것은 안 받아 들이고 좋은 것만 받아들이는 겁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 받기 전에 마음속에 무엇이 담겨져 있었을까요? 율법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바울을 두려워했습니다. 왜냐하면 늘 정죄하고 판단하니까. 자기 자신도 행복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이 두려워합니다. 바울에게 복음이 들어간 후에 어떻게 됩니까?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사람을 살리고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제자를 세웠습니다. 우리가 찬송을 계속하면 영적인 힘이 생깁니다. 유행가를 계속 부르면 허무해 집니다. 무엇을 담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담을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말씀을 담고 찬송을 담고 기도를 담고 축복을 담아야 합니다. 그럼 나도 모르게 바뀌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담지를 않습니다. 그럼 나도 모르게 이상하게 되는 겁니다.
2- 하나님의 선물
1. 어떤 인간이었는가.
▶ 오늘 말씀에 보면 너희는 그랬다. 우린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죄와 허물로 죽었습니다. 공중 권세 잡은 자에 의해 끌려 다니면서 세상 풍습에 따라서 제사하고 굿하고 부적 붙이고 이렇게 살았습니다. 그러니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2. 구원을 받았으니
1) 그 은혜를 인하여
▶ 그런데 그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그 은혜로 죄와 허물에서 벗어났고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서 빠져 나왔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에서 구원을 받았다 그 말입니다. 그 은혜로 그리스도께서 우릴 살려주시고 세워주시고 하늘에 함께 앉히시는 축복을 주신 겁니다.
2) 구원을 받았으니
▶ 우린 앞으로 구원 받을 사람이 아니고 이미 구원 받은 사람입니다. 너희가 구원을 받았으니 그랬습니다. 우리의 과거는 끝났다 그 말입니다. 나는 죄의 종이 아니다. 마귀의 종이 아니다. 말입니다. 지옥과 나는 상관이 없다 말입니다. 구원의 축복 속으로 들어 왔습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말은 내가 멸망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영생을 얻으라는 겁니다. 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믿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지 아니하고 믿지 않는 자는 벌써 심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3. 하나님의 선물
▶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구원이 뭐냐? 성경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선물도 선물 나름입니다. 누구의 선물이냐가 중요합니다. 제 시계가 좋은 겁니다. 국방부 장관이 아들에게 선물로 준 겁니다. 만약에 대통령이 준 것이라면 더 가치가 있는 겁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구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는데 거져 받은 겁니다. 선물은 일방적입니다. 거져 주는 겁니다. 우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아시기 때문에, 스스로 구원 받을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아시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십자가상에서 우리의 저주를 다 꺾어버리시고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구원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4. 자랑하지 못하게
▶ 그러니 이것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고 자랑하지 못한다 말입니다. 아무것도 한 것이 없기 때문에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선물 받은 사람이 내가 선물 받을 짓을 했어 하면 이렇게 생각하면 푼수입니다. 내가 뭔가 받을 짓을 했다면 그것은 보상입니다. 선물은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는데 일방적으로 받은 겁니다. 내가 받을 사람이 아닌데 받았다 말입니다. 주신 분만 높아지는 겁니다.
한 분이 농사를 짓는데 농사를 지으니까 농작물을 남 주기 힘들어요. 하는 겁니다. 그러더니 나중에 농사지은 것을 가져다주는 겁니다. 저는 안 받습니다. 저에게 얘기 했었잖아요. 그래 선물 받은 받는 사람은 거져 받지만 주는 사람은 많은 준비가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선물로 받았지만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를 불러 주셨고 그 예수는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구원의 선물이 오 겁니다. 그러니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 밖에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받을 것이 없는 사람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 밖에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만 높이는 것이지요. 유대인이 망한 이유가 이것입니다. 우리가 율법을 잘 켜서 구원 받는다 그래서 망한 겁니다.
3- 그리스도의 향기
1. 나를 넘어서
1) 자기중심
▶ 이 축복을 모르는 사람은 이상하게 됩니다. 2주전 우리가 전도지로 쓰는 중직자 편지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남에 딸이 애인이 많으면 행실이 가벼워서고 내 딸이 애인이 많으면 인기가 좋아서다. 남이 학교 자주 가면 치마 바람이고 내가 학교 자주 가면 학구열이 높아서이다. 며느리에게는 시집 풍습을 따라야 한다고 하고 딸에게는 시집가도 자기 생활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며느리가 부부 싸움을 하면 여자가 참아야 한다고 하고 딸이 부부 싸움을 하면 따질 것은 따져야 한다고 한다.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일은 당연한 것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것은 줏대 없는 일이라고 한다. 참 사람이 다 자기 중심으로 생각한다. 그 말입니다.
2) 나를 넘어서
▶ 그런데 정말 복음 받으면 나를 넘어 섭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으로 삽니다. 그런데 복음의 사람은 그것을 넘어 섭니다. 어떤 의미에서 병중에 병은 자기 밖에 모르는 겁니다. 그런데 복음의 사람은 자기를 넘어 섭니다. 쓰임 받는 사람의 특징은 자기를 넘어서는 사람입니다. 창3장을 자세히 보면 자기를 나타낸다는 겁니다. 하나님 필요 없다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 같이 될 수 있다. 자기를 들어내는 겁니다. 창11장에 내용이 뭡니까? 우리 인간이 노력해서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병중에 병은 자기가 어떻든 자기를 들어내려고 오만 짓을 다하는 겁니다. 이게 병입니다. 복음의 사람은 나를 통해서 어떻게 그리스도가 드러날까 그것이 복음의 사람입니다. 우리 역사적으로 보면 이순신 장군이 나옵니다. 이순신 장군이 승리하니까 간신들이 모함해서 감옥에 가둡니다. 그런데 전쟁이 또 일어나니까 아무도 없는 겁니다. 쓸 만한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겁니다. 그러니 감옥에 있는 이순신 장군을 전쟁에 다시 보냅니다. 자기중심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은 결정적일 때 쓰임 받지를 못합니다. 쓰임 받는 사람은 자기를 넘어서는 사람입니다.
2. 새로운 사람
▶ 어떤 분이 요새 아이들은 참을성이 없다는 겁니다. 어른이 한 마디 야단을 치면 견디질 못한다는 겁니다. 왜 그러냐. 집에서 너무 귀하게 자라서 혼내질 안아서 참을성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이 친구들이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겠냐! 개탄하는 겁니다. 사실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면 칭찬도 받지만 책망도 받습니다. 칭찬도 받지만 책망도 받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하는데 칭찬만 받을 줄 알았지 책망을 못 받으면 사회생활을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로 할 때 쓰임 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이 쓰시고 싶을 때 있어야 합니다. 세상 살면서도 내가 어려움을 당했는데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나를 위한다고 천만번 말했어도 내가 어려움을 당하는데 주위에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교회가 필요로 할 때 쓰임 받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나를 넘어서는 겁니다. 그래서 복음 안에 은혜를 받고 보면 사람의 삶이 바뀝니다. 창24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아들이삭이 아직 결혼을 못 하니까 그래서 며느리 될 사람을 구해야 되는데 그래서 자기 집에 있는 늙은 종을 보냅니다. 그것을 보면서 참 아브라함은 성공한 사람이다. 왜? 자기의 중요한 일을 맡길 수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늙은 종은 틀림없이 성공한 사람입니다. 주인이 가장 소중한 며느리를 맞이하는데 자신한테 부탁하는 겁니다. 내 돈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저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혼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말입니다. 주님의 소중한 양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영혼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주님의 관심은 거기에 있습니다. 내 영혼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주님이 나를 볼 때 네가 맡을 만한 사람이다. 이러면 축복된 사람입니다. 주님이 나에게 영혼을 맡기는 축복을 누리기 바랍니다. 롬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 발이 아름답다. 사람을 살리는 발이기 때문입니다.
3. 그리스도의 향기
▶ 내가 자랑할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 밖에는 자랑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면 내 삶에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겁니다. 가장 성공한 인생은 뭡니까? 나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겁니다. 아 저 사람 보니까 정말 예수 믿고 싶구나! 이것이 축복입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어떻게 납니까? 우리의 말로, 우리의 행동으로, 우리가 행위로 구원 받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서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른 다고 했습니다. 언어, 행동이 바뀌는 겁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겁니다.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마7:16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열매로 그들은 안다고 했습니다. 못된 나무에서는 아름다운 열매가 나지 않습니다. 우리를 통하여 그리스도가 나타내게 하시려고 우리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 우릴 통해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복음사랑, 교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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