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주일 예배
제목
나타내려 하심
성경
엡2:6-7
일시
2013년 6월 16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
033) 636 - 5811
말씀
이 길근 목사
1- 영적인 눈
1. 원치 않는 일
▶ 미국 어느 대학에서 한 청년이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이 청년은 결국 경찰의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남에 얘기가 아니고 우리 교회 종혁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종혁이가 힘들어서 집사람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세상에는 이처럼 원치 않는 일이 있습니다. 또 지난주에는 강릉 세계로 교회 사모님이 원치 않게 차가 서있는데 다른 차가 뒤에 와서 충돌을 해 병원에 입원을 하셨습니다. 저희가 병문안을 갔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서 대행이었습니다. 또 원주 만남의 교회 사모님이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그것은 차를 치고 그 사람이 도망을 가서 잡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블랙박스가 없어서 뺑소니를 못 잡았습니다. 이렇게 알 수 없고 원치도 않는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 보면 내 뜻대로 내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굉장히 교만한 것입니다. 어리석은 겁니다.
2. 영적인 눈
▶ 행3장에 보면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성전 미문에 앉아 있기 때문에 날마다 사람들이 보고 있습니다. 불쌍하니까 먹을 것과 동전 등 필요한 것을 줍니다. 어느 날 베드로와 요한이 이 사람을 보고 정말 이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이 사람의 문제가 정말 동전이냐? 정말 이 사람에게 근원적인 문제가 뭐냐? 그것이 보이기 시작한 겁니다. 이 사람에게 정말 동전도 필요하고 봉사도 사랑도 필요한데 저 사람은 죄에 사로 잡혀 있다. 저 사람이 사단에게 잡혀 있구나. 세상말로 말하면 운명, 사주, 팔자에 잡혀 있구나. 이것이 보이는 겁니다. 그러면 이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돈이 아니고 인간의 친절도 아니고 인간의 사랑도 아니고 그리스도가 필요한 겁니다. 이 사람이 하나님 만나야 하고 죄의 저주가 풀려야 하고 사단이 꺾여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이 영적인 눈이 열린 베드로의 고백입니다. 그래서 내가 은과 금은 없지만 내게 있는 것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우리에게 이런 영적인 눈이 열려야 합니다.
3. 묶여 있는 사람
▶ 이 땅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 허상을 붙잡고 삽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따라서 삽니다. 그래서 세상 풍습에 메여서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라서 알고 보면 다 묶여 있는 겁니다. 영적인 눈이 열리면 묶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 행13장에 보면 총독 있습니다. 총독이면 세상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돈, 권력, 명예 다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뭐가 부족해서 그 집에다 무속인 을 데리고 살고 있냐 말입니다. 세상 적으로는 다 있는데 뭔가 묶여 있다는 겁니다.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지만 뭔가에 묶여 있다는 겁니다. 해결이 안 되니까, 돈은 많으니까 자기 집에다가 전속 무속인 을 끼고 사는 겁니다. 그래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뭔가에 묶여 있습니다. 자유함이 없다 그 말입니다. 이 총독에게 바울이 그리스도를 선포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 무속인 이 꺾이고 자유를 누리게 된 겁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들은 잘 보면 어떤 사람들은 상처에 묶여 있고, 과거에 묶여 있고, 악습에 묶여 있고, 도박, 술에 묶여 있고, 젊은이들은 게임에 묶여 있고, 뭔가에 묶여 있습니다. 이것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으면 해결 안 됩니다. 알고 보면 사단에게 잡혀 있는 겁니다. 그것이 사단의 통로입니다. 진리 되신 그리스도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이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2- 나타내려 하심
1. 그리스도와 함께하심
1) 함께 살리심
▶ 오늘 성경에 보면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고 했습니다. 살리셨다는 말은 전제가 있습니다. 죽었다는 말입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사망의 세력에 잡혀 있었던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아 난 것입니다. 죄의 허물로 죽고 사망권세에 잡혀 있었던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이 암아 살아났다는 말입니다.
2) 함께 일으키심
▶ 살아난 것에서 끝난 것이 아니고 함께 일으키셨다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지 사흘 만에 우리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바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우리를 옮기셨습니다. 흑암의 나라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우리를 옮기신 겁니다. 이렇게 살리시고 이렇게 일으키셨는데 함께 앉히셨다고 했습니다.
3) 함께 앉히심
▶ 어디에 앉히셨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천국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는데 우리를 그 곳에 이끄신다는 겁니다. 바로 영광의 자리 권능의 자리에 우리를 앉히시겠다는 겁니다. 참 얼마나 감격스러운 겁니까? 우리가 높은 사람 옆에만 있어도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그런데 함께 앉히셨다. 만약 속초에 박근혜 대통령께서 오신다면 사람들이 보러 가겠죠? 와 대통령이 오셨다. 그런데 이 분이 나를 불러서 오셔서 같이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라고 한다면 얼마나 감격을 하겠는가? 와 대통령하고 내가 식사도 하고 차도 마셨다. 그러면 평생 그것을 자랑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분이 우리 구원자는 아닙니다. 우리가 정말 아무 가치 없는 존재인데 죄와 허물로 죽었고 세상 풍습을 따라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랐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를 살려주시고 일으켜 주실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보좌 위에 앉히신다는 겁니다. 이 축복이 우리에게 이미 와 있습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
▶ 그래서 이 모든 축복이 그리스도 안에서 왔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영원한 축복입니다. 제가 차를 타고 서울에 가면 쉽습니다. 차안에 있기 때문이죠! 또 속초는 날씨가 시원하고 다른 지역은 덥습니다. 차안에 있으면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에어컨 틀고 가면 하나도 안 덥습니다. 비오고 바람 불어도 차 안에 있으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차 밖에 있으면 자가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이 비밀을 사람들이 모릅니다. 저와 여러분이 누구와 함께 있냐. 그것이 모든 겁니다. 우린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와 함께 이 축복 속에 있습니다.
3. 풍성한 은혜
▶ 그런데 이 은혜가 얼마나 큽니까. 이것이 내 노력으로 내가 값을 주고 산 것 입니까? 나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살리셨고 나를 일으켜 세우셨고 그 그리스도와 앉히시는 이것이 은혜 중에 은혜고 축복 중에 축복, 응답 중에 응답입니다. 내가 만약 돈으로 샀다면 이것은 은혜가 아닙니다. 내가 노력으로 얻어 졌다면 노력의 산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겁니다. 그래서 우리의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4. 나타내려 하심
▶ 그런데 하나님은 왜? 이런 은혜를 우리에게 주신 겁니까? 성경에 보면 엡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이 말씀이 중요합니다. 나타내기 위해서 이 말은 모델이다 그 말입니다. 우리가 아파트 짓는 사람들을 보면 분양을 하기 위해서 모델 하우스를 개방합니다.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 사람이 그 곳에 들어가서 집을 보는 겁니다. 그것이 나타낸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이 그리스도가 복음이 드러나기를 원하는 겁니다. 나타내지기를 원하는 겁니다. 행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정말 우리의 삶이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기를 원한다는 말입니다. 그래 말이야 저 사람 그리스도인이야. 나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드러나기를 원하신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그래서 우린 세상에서 그런 말을 듣습니다. 에이 저 사람이 그리스도인 인이래? 그런데 그 사람의 삶이 아름답고 귀하면 그리스도가 높아집니다. 그런데 저게 교회 다닌데 교회 다니는데 뭐 저 모양이야 참 안타깝습니다. 주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향기다. 그랬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그리스도의 대리자입니다. 그래서 정말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사람. 그래서 내 과거와 현재가 예수 믿더니 달라졌구먼! 이것이 나타나는 겁니다. 그래서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른 다고 했습니다. 그를 붙잡고 그를 망하게 하고 끌고 다녔던 추하게 만들었던 귀신이 떠나가서 사람이 바뀌었다는 말입니다. 생각도 말도 행동도 주의 은혜로 말미암아 새 방언을 말하게 된 겁니다. 언어가 바뀌었다는 말입니다. 언어가 못 된 사람은 그리스도를 드러내지 못 합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으면 일단 말부터 다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겁니다. 나타내려 하심이라, 그리스도가 드러난다는 겁니다.
3- 기대가 되는 사람
1. 온유한 사람
1) 기대가 되는 사람
▶ 농사하는 사람들이 새싹을 보고 앞을 기대 합니다. 그래서 농사하는 사람들이 싹수가 있다고 말 합니다. 싹을 보니까 잘 자라겠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어떤 것은 싹수가 노랗다. 농사하는 사람들의 말입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봐도 노는 모습을 보고 기대가 되는 아이가 있고 어떤 아이는 어릴 때부터 염려가 되는 아이가 있습니다. 지난주에 기도조 모임에서 한 집사님이 말했습니다. 저는 소망이 없었던 사람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결혼을 했고, 아이들이 밝게 자란 것이 감사하고, 내 인생이 종교 생활 안 하고 복음 전도에 방향을 맞추고 살고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 한지 모르겠다고 포럼을 하는 겁니다. 그 소리를 듣고 제 마음에 하나님이 저 분에게 어떻게 하실까 기대가 되는 겁니다. 또 지난주에 권사님이 자기 집에서 지교회 확정 예배를 드려 달라고 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권사님이 살고 있는 그 지역에 전도 대상자를 놓고 기도하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하겠다는 겁니다. 제가 예배드리고 오고 가는 길에 얼마나 행복한지요. 기쁜지요. 하나님이 저 권사님을 어떻게 하실까? 기대가 되는 겁니다. 우리 교회가 차가 필요해서 차량 헌금을 하자고 하는데 지난주에 권사님 한 분이 여유도 없으신데 많은 헌금을 했습니다. 그런데 참 그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저 권사님께 어떻게 하실까? 기대가 되는 겁니다. 사람을 보면서 참 기대가 된다. 그 사람은 축복된 사람입니다. 그런데 염려스럽다. 그럼 이것은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늘 염려되는 사람 그 인생을 이미 실패하는 겁니다.
2) 온유한 사람
▶ 성경에 온유한 사람이 복이 있다고 했는데, 온유하다는 말은 말씀에 길들여진 사람을 말한다. 사람이 말씀에 길이 들여지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말씀에 붙잡히지 않고 길들여지지 않으면 사람들이 굉장히 거칠고요. 무례하고 무정하고 몰인정 합니다. 사나와요 그런데 말씀에 붙들려서 말씀에 길들여지면 사람의 말도 행동도 너무 아름다워 집니다. 순한 양처럼 됩니다. 내가 과거에 모난 인생을 살았더라도 말씀에 잡히고 길들여지고 말씀에 인도받고 있으면 달라진다. 인생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말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집니다. 다른 사람은 대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말씀과 상관없이 사는 사람들은 자기 멋대로 하는 겁니다. 자기 고집대로 자기감정대로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그러니 그런 사람이 있는 현장은 얼마나 불화가 일어나겠습니까?
2. 하나님이 주신 꿈
1) 살아나는 감성
▶ 그래서 사람이 은혜를 감성이 살아납니다. 자기도 모르게 자기 속에서 찬송이 나옵니다. 자기 속에서 기쁨이 솟아납니다. 자기 속에서 감사가 살아납니다. 자기 속에서 사람에 대한 고마움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런데 사람이 은혜를 못 받으면 감정이 없습니다. 얼굴도 말도 행동도 완전히 무뚝뚝 해가지고 저게 나무인지 돌덩이 인지 얼마나 차갑고 무섭고 힘든지 모릅니다. 정말 은혜를 받으면 감성이 살아나서 감격하기도 하고 눈물 흘릴 줄도 알고 웃을 줄도 기뻐할 줄도 압니다. 우리에게는 이 감성이 살아나야 합니다. 사람이 나이가 먹으면 점점 감성이 무뎌집니다. 그러나 아이들을 보면 깔깔 거리며 웃습니다. 어른들은 그렇게 웃질 못합니다. 감성이 메말라서 그럽니다. 애들은 금방 웃다가도 울고 또 웃고 합니다. 그런데 어른은 한 번 상처 받으면 평생 갑니다. 감성이 무뎌져서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감성이 어린 아이같이 순수하고 순진해지고 이것이 축복된 사람입니다. 아이들은 안 맺히는데 어른들은 잘 맺힙니다. 감성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2) 하나님이 주신 꿈
▶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부르시고 사람 낚는 어부 되게 하리라. 제자들에게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 하나님이 주신 꿈입니다. 우리의 꿈은 속초 양양 고성 살 릴 삼천제자 이것은 우리에게 주신 꿈입니다. 이것을 간직하고 도전하는 겁니다. 300명 영접운동 간직하고 도전하는 겁니다. 하나님 주신 꿈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양 어깨에 지게를 지고 물동이를 나르고 있습니다. 물동이를 나르게 있는데 한 사람은 물동이를 나르는데 목적지에 오면 물동이에 물이 가득하고 또 한 사람은 목적지에 오면 절반 밖에는 없는 겁니다. 중간에 흘러가지고 그러니까 이 사람이 주인에게 미안하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물동이를 열심히 지고 왔는데 제 물동이가 세서 절반밖에 못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니 깨진 물동이를 버려주세요. 주인이 나도 안다. 네 물동이 깨진 것 나도 안다. 그런데 뒤돌아보아라. 보니까 물동이가 깨지지 않은 사람이 온 길은 아무것도 없는데 물동이가 깨져서 늘 흘리던 사람의 길에는 풀이 자라고 꽃이 자라고 있는 겁니다. 오면서 물이 마르니까 거기다 물을 준 겁니다. 주인이 말합니다. 네 물동이는 금이 갔지만 너로 인해서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고 있구나. 그것이 얼마나 아름답니 나는 그 생명을 보고 즐긴단다. 많은 사람은 완벽함을 추구 합니다. 또 금이 간 사람은 수치스러워 합니다. 그런데 세상이 삭막한 이유는 자기는 완벽하다고 남을 정죄하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사람 주위에 사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 죽습니다. 그런데 그 금이 간 물동이 주변에는 다 살아납니다. 주님은 부족한 갈릴리의 어부들을 부르셔서 세계복음화를 하셨습니다. 우린 부족함이 많습니다. 연약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교회와 현장과 지역을 살 릴 것입니다. 우린 이 살아나는 꿈을 꾸어야 합니다.
3. 함께 하는 사람
▶ 오늘 성경에 말씀대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일으키시고 함께 앉히셨습니다.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축복 중에 축복입니다. 성령에 역사는 함께 하는 역사입니다. 그런데 사단의 역사는 반드시 이간질 시켜서 분리시킵니다. 사단은 함께 하지 못하게 합니다. 성령의 역사는 가정의 모든 식구를 하나 되게 합니다. 그런데 그 가정에 사단이 역사하면 온갖 불평 불화가 일어납니다. 교회도 똑같습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온 성도들이 한 마음을 가집니다. 우린 정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통로가 되어져야 합니다. 우리 지금 교회에서 차를 헌금하자 하면 다 어렵지만 백지장도 맛 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면 가능합니다. 금요기도회에서 말했듯이 온 성도들이 동참하자 유치부 아이들도 같이 아이들 아이스크림이 천 원 정도인데 아이스크림 한 번만 금식하면 되는 것 아닌가?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전 성도가 다 같이 마음을 담아서 어렵지만 내가 할 수 있을 만큼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겁니다. 함께하면 어려움도 쉬워집니다. 그런데 나는 동참하지 않고 누가 하겠지 하면 힘듭니다. 가정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같이 하면 됩니다. 사단이 역사하면 사람의 마음에 인색한 마음을 심어서 그런 것 못하게 합니다. 기도회도 함께 모이면 힘이 납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에 참여 하지 않는 사람이 문제입니다. 참여하지 않으면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고 혼자 시험 듭니다. 그거 사단이 그렇게 하는 겁니다. 밥 먹을 때도 혼자 저쪽에 있는 사람은 혼자 상처 받습니다. 우리는 복음 때문에 함께 가는 겁니다. 작은 정성이 모아져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절대 심지 않으면 거두지 못합니다. 심는 데로 거둡니다. 농사의 법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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