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주일 예배
제목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도다
성경
엡2:3-5
일시
2013년 6월 9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
033) 636 - 5811
말씀
이 길근 목사
1- 제단을 쌓았더라
1. 보이지 않는 부분
▶ 제가 고속도로를 가다가 타이어가 펑크가 났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연락을 해서 타이어를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그 서비스 기사가 그러는데 타이어가 보이지 않는 안쪽 부분이 너무 달아서 철심이 나와서 위험하다는 겁니다. 응급처치를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그 주간에 이계삼 집사님 가정에 장례가 있어서 대전에 또 가야되는데 계속 불안한 겁니다. 타이어가 펑크 나면 어떻게 하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집에 무사히 와서 김 전도사 보고 타이어를 보라고 했습니다. 김 전도사가 타이어 가게에 가서 차를 올려보니 양쪽 타이어가 모두 철심이 다 드러나서 위험한 상태가 되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타이어를 다 갈았습니다. 사고가 없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에 우린 타이어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보고 달았으면 갈 때가 되었구나 하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눈에 안 보이는 쪽으로 달아가지고 철심이 보일 정도로 달았다 말입니다. 사람이 눈에 보이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어떤 의미에서는 눈에 안 보이는 부분이 더 중요합니다. 사람이 육신의 병도 드러난 병, 보이는 병은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병은 힘듭니다. 육신의 병은 좋은 의사를 만나고 좋은 약을 먹으면 치료 받을 수 있는데, 사람 속에 있는 마음의 병, 정신의 병, 영적인 병 이런 것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참 힘듭니다. 그래서 세상 살아가면서 눈에 보이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눈에 안 보이는 부분도 잘 보아야 합니다.
2. 기도의 사람
▶ 부산에 용두산 공원에 한 할아버지가 매일 같이 와서 전도를 하는 분이 있습니다. 신문에도 나왔습니다. 그 분이 수천 명을 영접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그러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서로 보지도 않고 양가 부모가 약속을 하고 결혼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분도 아는 분과 얘기를 하고 자식을 결혼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 집은 불교 집안이었습니다. 그래서 결혼도 절에서 했습니다. 자식의 며느리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며느리가 시집을 와 보니 이 집안이 우상 숭배하는 집안으로 심각한 겁니다. 그래서 매일 밥을 하면서 십자가를 긋고 밥을 펐습니다. 이 집에 구원의 축복이 임하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내가 하나님 딸인데 하나님 앞에 나가 예배를 드려야지 이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래서 어렵지만 마음에 각오를 하고 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오래간 만에 교회에 나가니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런데 집에 오니 날 리가 난 겁니다. 시아버지가 집에 있는 작대기를 들고 며느리를 팬 겁니다. 우리 집이 어떤 집인데 시집 왔으면 이 집 풍습을 따라 살아야지 네가 뭔데 교회를 간 거냐. 라면서 죽도록 팬 겁니다. 시아버지가 영적으로 충돌이 생기니까 며느리를 때리게 되는 일이 벌어진 겁니다. 사단에게 완전히 잡힌 거죠. 그런데 아들이 직장에 갔다가 퇴근을 한 겁니다. 와서 보니 아내가 피투성이 되어서 누워 있으니까 물어보니 아버지가 그랬다고 해서 아버지에게 물어보니 우리 집이 어떤 집인데 네 아내가 교회를 갔다 왔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없다 그래서 내가 그랬다고 하는 겁니다. 그 아들이 참 착한데 집을 나가 술을 잔뜩 먹고 와 가지고 식칼을 들고 방에 들어가서 아내한테 네가 왜 그러냐? 왜? 교회를 가가지고 집안을 풍비박산 만드나? 교회 갈거나 안 갈거나 만약 교회에 나가면 이 자리에서 같이 죽자 그런 겁니다. 난 원래 하나님 딸이다. 내 신앙을 지키고 싶다. 날 죽여라. 그런 겁니다. 남편이 칼을 꽂고 나갔습니다. 그때부터 며느리가 기도를 시작 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가족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16:31을 언약으로 붙잡고 본격적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세월이 지났습니다. 칼을 들고 왔던 남편은 장로님이 되셨고 시아버지도 장로님이 되셨습니다. 시아버지가 예수님을 믿는 며느리 보고 너는 진짜 하나님 딸이다 내가 몰랐다. 미안하다 그런 겁니다. 내가 남은 생에 예수 그리스도 전하다가 하나님 나라 가겠다. 결단하고 그날부터 용두산 공원에 가서 매일 같이 복음을 전했다는 겁니다. 그래 기도의 한 사람이 결국 가정을 완전히 바꾸는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이 기도를 참 우습게 여깁니다. 그런데 정말 언약 붙잡고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은 어떤 일을 이루실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 그거 뭐 그럽니다. 아닙니다. 그 연약한 여자 한 사람이 남편, 시아버지 바꾸어서 전도자 되게 한 겁니다. 기도는 참 놀라운 축복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것을 놓치고 삽니다. 기도하자 그러니 그런가 보다 하는 겁니다. 사실은 하나님 안 믿는 겁니다.
3. 정체성 발견
1) 제단을 쌓았더라
▶ 아브라함이 나이 75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자기 생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를 때 너희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그랬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생각할 때 내 나이 75세고 부인은 나이 많고 자식도 없고 그러니까 친척 놔두고 오라고 했는데 조카 롯을 데리고 나온 겁니다. 그것이 아브라함의 생각입니다. 생각이 참 무섭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보다 자기 생각이 앞선 겁니다. 참 무서운 겁니다. 하나님은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겠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하늘의 별과 같이 자손을 주겠다고 했는데 그것이 안 믿어지는 겁니다. 그것이 안 믿어지는 겁니다. 자기 생각에 그러니 조카 롯을 데리고 나온 겁니다. 그런데 되는 것이 없는 겁니다. 어느 날 결단을 내립니다. 그래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지 이렇게 하면 되겠냐! 조카 롯을 보내고 마므레 수풀 아래서 무릎 꿇고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약속하신 응답, 축복 기적의 문을 다 여셨습니다. 그때에 아브라함이 정체성을 발견한 겁니다. 그래 내가 복의 근원이지 나로 말미암아 모든 만민이 복을 받는구나. 내가 이것을 몰랐구나. 정체성을 발견하는 그 순간부터 그의 인생은 바뀝니다.
2) 정체성 발견
▶ 모세가 나이 80에 하나님께 부름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불러서 내가 너를 애굽 땅에 보낸다. 너로 말미암아 애굽 땅에 있는 내 백성을 살려내겠다. 그런데 모세가 무슨 생각을 합니까? 하나님 제 나이가 몇 인데요? 난 말도 못하고 가난 합니다. 난 아무 것도 못 합니다. 계속 하나님 앞에 핑계를 댑니다. 자기 정체성을 모르니까요. 출4:25절에 보면 하나님이 모세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런데 모세의 아내 십보라가 자기 아들을 할례 받게 해서 표피를 던지며 말합니다. 당신은 내 피 남편입니다. 합니다. 하나님이 그 믿음을 보시고 모세를 살립니다. 그래서 모세의 각인 된 생각이 바뀝니다. 80년 동안 자기 생각에 잡혀 있었는데 죽음 앞에서 각인 된 것이 바뀌는 겁니다. 자기 정체성을 발견하는 겁니다. 정말 자기 정체성을 발견해야 합니다. 문제 앞에서 사건 앞에서 나도 모르게 불신앙, 염려 들어오고 걱정이 들어옵니다. 그때 정체성을 딱 확인해야 합니다. 내가 누구냐? 나는 하나님 딸이다. 하나님 자녀다. 분명히 하나님 자녀면 하나님의 생명이 내 안에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십니다. 나를 하나님 만나게 하시고, 죄 문제를 해결 하시고, 마귀를 멸하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주인으로 계십니다. 그러면 문제, 사건 앞에서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천사들이 활동을 합니다. 흑암이 결박 됩니다. 그래서 그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는 겁니다. 내가 누구냐 나는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하나님 자녀입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주인으로 계십니다.
2-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
1. 전에는 우리도
1) 육체의 욕심
▶ 그런데 과거에 우리가 어땠냐?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았다 그 말입니다. 잘못된 욕구를 따라 살았다 말입니다. 하나님과 관계없이 자기 생각대로 살았다 말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세상 풍습을 따라 살고,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라 살았다. 그러니 우상 숭배, 귀신 섬기죠. 굿 하고, 점 치고 그렇게 사는 겁니다. 그러면서 온갖 음란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술 취함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당 짓는 것과 투기와 방탕함으로 살았다 그 말입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았습니다. 그것이 남의 얘기냐?
2) 전에는 우리도
▶ 전에는 우리도 그랬다. 전에 나도 그랬다 말입니다. 사도 바울이 전에는 우리도 그랬습니다. 전에는 우리도 불순종의 아들을 따라서 살았습니다. 세상 풍습을 따라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라 살았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것, 그것이 모든 것인 줄 알고 살았던 겁니다. 이것이 우리의 과거의 모습입니다.
2. 본질상 진노의 자녀
▶ 과거 우리는 어떤 상태였습니까?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 진노 받을 수밖에 없는 운명에 메인 자가 바로 나 였다는 겁니다. 그러니 우리 운명이 어떤 운명입니까? 멸망,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결국 지옥으로 끌려가는 운명이었습니다. 그것이 내 모습이었습니다. 갑자기 아니고 태어나면서부터 본질상 진노의 자녀입니다.
3.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
1) 그러나 하나님은
▶ 그런 상태에 있던 우리를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냐? 영어 성경에 보면 그러나 하나님은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긍휼에 풍성하신 은혜를 우리에게 주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우리에게 보내 주신 겁니다. 멸망 받지 말고 영생을 얻으라고 우리가 과거에 그 상태에 있었는데 멸망 상태에 있었는데 더 이상 멸망 상태에 있지 말고 영생을 얻으라고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2)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
▶ 죄인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긍휼 밖에는 없습니다. 그 죄 많은 세리가 하나님 앞에 저는 죄인입니다. 저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이렇게 기도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자기가 죄인인지도 모르고 나는 의롭습니다. 나는 이렇게 잘 했습니다. 하고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종교인입니다. 세리가 은혜 받은 자의 모습입니다.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그 큰 사랑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우리는 구원 받은 겁니다. 저희에게 이 은혜가 임했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내 이름) 사랑하사 구원 하셨도다. 내 의가 아닙니다. 영원한 저주에서 건지셨습니다. 사단의 손에서 우리를 빼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은혜입니다.
4.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
▶ 그런데 성경은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도다. 그 말은 우리가 죄와 허물로 죽은 겁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처럼 죽어 있는 상태인데 그 분이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를 살리셨다. 영원한 저주 가운데 있던 우리를 살리셨다. 사단의 손에서 완전히 저주 받아야 하는데 거기서 건져 내셨다. 그리스도를 살리신 것처럼 우리를 함께 살리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은혜입니다.
3- 꿈이 있는 사람
1. 우리 주 십자가
▶ 그래서 오늘 찬송가 533장을 불렀습니다. 그 가사가 얼마나 은혜로운지요. 우리 주 십자가 고난당하실 때에 너는 거기 있었나. 죄인들 위하여 목숨 버리실 때에 너는 거기 있었나, 세상의 모든 것 소유한다고 해도 네게 만족 없으며 오직 주 예수님 네게 생명을 주사 참된 만족 주시네, 우리 주 조용히 너를 부르실 때에 주께 모두 나와라 오직 주예수를 믿고 순종할 때에 주가 영생 주시리. 그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 그리스도를 십자가를 찬송하는 겁니다. 다윗은 날마다 주를 송축했다고 했습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의 특징이 찬송이 끊이질 않습니다. 그런데 시험에 든 사람은 찬송이 없어져 버립니다. 입이 굳어 버립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그 입술로 나도 모르게 찬송이 나옵니다.
2. 영적 타락
▶ 세상 사람들이 저 사람 타락 했어 그런 말을 합니다. 타락하는 사람들은 주로 밤에 타락합니다. 그래서 이상한 집은 항상 밤에 사람이 많습니다. 낮에는 조용합니다. 타락의 현장은 항상 밤입니다. 밤에 쏘다니는 사람은 잘못될 소지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다 양심이 있습니다. 타락하는 사람들은 밤에 몰래 타락하는 현장에 들어갑니다. 아침에는 깨끗한 것처럼 정리하고 나오고 그럽니다. 타락하는 사람들의 심리상태가 어떻습니까?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 끌려가는 거죠. 육체의 욕심을 따라서 자기도 모르게 딸려 가는 거죠. 계속 망하는 길로 갑니다. 그래도 이러면 안 되는데 하는 사람들은 회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무서운 사람은 자기가 타락하고 있는데 타락한지도 몰라. 당연하게 여기는 겁니다. 내가 이것도 못해 이것 문제입니다. 제가 중학교 때 친구들이 타락하는 현장에 다녀와서 용감하게 개선장군처럼 내가 이렇게 저렇게 타락했다 재미 봤다. 용감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부러워 쳐다본다. 사실은 용기가 있는 것이 아니고 망하는 건데 우린 용기 없어 타락도 못하는데 그런 사람은 자랑을 하는 겁니다. 그게 병입니다. 불치병입니다. 혹시 내가 연약해서 타락을 하더라도 아 내가 이러면 안 되는데 그러는 사람은 회개할 기회라도 있는데 내가 당연한데 용감하게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병입니다. 불 신병. 죽어야 고쳐집니다. 세상의 병이 이럴 진데 영적으로 타락하면 사람이 어떻게 됩니까? 주님이 원하시는 일하고 나는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영적으로 타락해 버리면 이렇게 됩니다. 주님의 관심과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자기 멋대로 사는 겁니다. 삿21:25에 보면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자기 멋대로 사는 겁니다. 이것이 영적으로 타락하는 겁니다. 자기 기분 따라 자기감정 따라 이것이 옳아 그러면 그것 따라 사는 겁니다. 전혀 지배를 안 받는 겁니다. 영적 타락입니다. 렘20: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이런 사람은 타락 할 수가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사람이 타락합니다. 심각합니다. 하나님의 소원이 내 주위의 사람들이 살아나는 건데 영혼이 구원을 받는 건데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 사람이 지옥 가는데 아무 상관이 없어 이것이 영적 타락한 겁니다.
3. 가장 가치 있는 사람
▶ 복음의 없는 사람도 자기 인생을 아주 가치 있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중동에서 한국에 노동자로 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한 달에 평균70만원을 받는 답니다. 그 돈으로 일부는 고향에 가족에게 보내고 일부는 저축을 하고 살아갑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슬렘 기도처를 120군데 만들어 놓았습니다. 수도권에.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했습니다. 120년 방주를 만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롱을 합니다. 하나님은 방주 만들라고 합니다. 너를 위해서 만들라. 네 후손을 위해서 만들라. 네 가족을 위해서 만들라. 이게 사는 길입니다. 거기에 노아는 인생전체를 올인 합니다. 가장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영적 부분에 늘 관심인데 사울 왕은 육신적인 것 그 인생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이 원하는 일여기에 우리 인생을 드려야 합니다. 이것 없이는 인생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4. 꿈이 있는 사람
▶ 사람들을 보면 몇 가지 불행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 자기 가족 밖에 모르는 사람. 자기 배만 부르면 돼. 가족 중에 누가 배가 고픈지 내 배만 부르면 돼.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좀 더 나가서 우리 가족 밖에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색상을 똑같이 살아가는데 하나님이 나를 왜? 여기에 살게 하셨을까? 나를 하나님이 왜 이교회에 있게 하셨나. 나에게 왜? 이런 후대를 주셨을까? 우리 현장은 왜 이럴까, 민족과 세계를 위해서 난 어떻게 살까? 이렇게 지역이 품어지고 교회가 품어지고 성도들이 품어지고 민족과 세계가 품어지는 사람하고 똑같겠습니까? 하나님은 어떤 사람의 기도를 들으시겠습니까? 행2:17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늙은이가 꿈을 꾼다고 했습니다. 어떤 꿈입니까. 사람이 나이가 들면 꿈이 없어집니다. 먹고 사는 것 밖에는 모릅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부를 때에 나이 80세인 모세에게 주신 꿈이 있습니다. 어떤 꿈? 애급에 있는 내 백성을 너로 말미암아 건져내겠다. 나이 75세인 아브라함에게 꿈을 주었습니다. 너는 복의 근원이다. 너로 말미암아 모든 족속이 복을 받으리라. 마가다락방 성도들에게 꿈을 주셨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세상의 꿈은 내가 꿈을 만듭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꿈을 주셨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인생이 다릅니다. 꿈을 간직한 사람은 문제 앞에 사건 앞에 낙심하고 좌절하지 않습니다. 꿈이 없으니까 불평하고 원망하고 짜증내고 미워하고 꿈이 없으니까 그런 겁니다. 노인도 꿈이 있는 노인은 다릅니다.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죄를 지어서 감옥에 갔습니다. 한 사람은 자기 죄를 뉘우치고 인생을 점검하고 글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글을 정리해서 작가가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내가 여기 들어온 것은 재수가 없어서 그랬다. 미움 원망이 가득하고 그러다 나왔습니다. 이 사람은 정신병자 되어 정신병원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똑같은 죄를 짓고 똑같은 감옥에서 내 인생을 점검하면서 자기 꿈을 꾸며 나가는 사람하고 인생이 같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주신 꿈은 한계가 없습니다. 물질도 능력도 한계가 있지만 꿈은 한계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꿈을 주셨습니까? 우리를 그냥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런 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제가 사는 이 시대에 이 지역에 3000제자 세우는 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민족을 위해서 40만, 세계 복음화 1천만, 하나님 주신 꿈입니다. 내 꿈 말고 하나님의 꿈을 꾸기 바랍니다. 복음 안에서 전도 안에서 세계 복음화의 꿈을 꾸기 바랍니다. 이 꿈을 이룰 자들이 나가면 홍해가 갈라지고 여리고가 무너지게 되는 겁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인생이 비참하고 초라합니다. 문제 오면 낙심하고 좌절합니다.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꿈이 있는 사람은 도전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땀을 흘릴 줄도 알고 헌신할 줄도 알고 혹시 수치를 당해도 꿈 때문에 낙심하지 않습니다. 한 번 밖에 없는 인생 전도자의 꿈, 교회를 살리는 꿈, 지역 살 릴 꿈, 민족과 세계 살 릴 꿈을 꾸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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