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1. 주는 그리스도
1) 영혼이 잘됨 같이
① 영적 실제
이스라엘 나라에 대표적인 왕이 두 사람이 있다. 초대왕인 사울왕과 다윗왕이다. 그런데 이 두 왕은 큰 차이가 있다. 다윗왕은 목동 생활을 하는 어릴 때 사무엘을 통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다윗에게 주의 영이 임했다. 시145:1-2절에 보면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이게 다윗 인생의 고백이다. 평생에 왕 되신 하나님을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찬양 했다. 그렇다면 다윗의 인생이 어떻게 되었겠는가? 역사상 가장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왕으로 우리에게 전달되고 있다.
반면에 사울왕은 훌륭했지만 너무 인간적이고 세상적이고 눈에 보이는 것 중심이었다. 어느 날 블레셋 나라가 쳐들어 와서 골리앗이라는 큰 장군이 이스라엘을 조롱하는데 어느 누구도 그 앞에 나서지 못한다. 그런데 어린 다윗이 형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왔다가 골리앗을 무찌른다. 하나님의 은혜다. 백성들도 사울이 죽인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자는 만만이라는 노래를 지어 불렀다. 보통 왕 같으면 내게 좋은 부하가 생겼다고 좋아하고 감사 할 텐대 사울은 다윗에 대해 시기하고 분노하는 마음이 생겼다. 삼상18:10절에 보면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안에서 정신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시기하고 분노할 때 악령이 역사했다. 악령이 역사하니까 왕이지만 집안에서 정신없이 떠드는 것이다. 왕이 미친 것이다. 분명히 성령의 역사가 있고 악령의 역사가 있다. 사람들은 성령의 역사 악령의 역사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도무지 믿지 않는다. 심지어 교회 다니는 사람 중에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
행1장에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계속 기도할 때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바람 같은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임했다. 그런데 행2:12절에 보면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참여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당황했다. 어떤 사람들은 술에 취했다고 조롱한다. 세상에 영적인 실제를 모르면 아무리 많이 배워도 영적으로는 무식한 것이다. 심지어 교회를 오래 다녀도 이런 사실 모르면 영적으로 무지한 것이다.
② 영혼이 잘됨 같이
요삼1:2절에 보면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이 가이오에게 말하는 것이다. 영혼이 잘된 사람이 있고 영혼이 이상한 사람이 있다는 말이다. 영혼이 악령에게 사로잡히면 점쟁이고 무속인이 되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다. 행복해서 자살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많은 어려움과 원인이 있겠지만 결정적으로 악령이 사로잡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네 영혼이 잘 되었다는 말은 우리 영혼 속에 말씀이 복음이 각인된 것이 영혼이 잘 된 것이다. 영혼이 잘 되면 마음도 생각과 말도 잘 되는 것이다. 왜 사람들이 이상한 짓을 하는가? 영혼 속에 잘못된 것이 각인 되어서 그렇다. 그래서 악한 것에게 그 영혼이 사로잡히면 귀신 들리는 것이고 성령에 사로잡히면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영혼이 잘되어지면 그때부터 우리의 모든 것이 바뀌는 것이다.
2) 참된 시작을 하라
① 떠나라
창12장에 보면 하나님이 우상 숭배하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너희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했다. 우상 숭배하는 곳에서 떠나라는 것이고 과거의 잘못된 상처에 묶이지 말고 떠나라는 것이고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상태에서 떠나라는 것이다. 너를 통해 땅의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고 너는 축복된 존재이기 때문에 과거 상처 우상 숭배 하는 곳에서 떠나라는 것이다.
② 틀을 깨라
그런데 지금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다. 우리로 말하면 하나님 자녀가 되어서 우상 숭배 하지 않고 교회 나와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분명히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났는데 그 틀은 바뀌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창12:2절에 보면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말씀하셨다. 이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데 아브라함은 무엇을 먹고 살까? 어떻게 살까? 걱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구원은 받았지만 틀이 바뀌지 않았다. 구원 받았지만 자기 생각대로 사는 것이다. 어쩌면 이 시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아브라함처럼 살지 않겠는가?
마6장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그런데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 틀이 바뀌지 않는 것이다.
③ 참된 시작을 하라
어느 날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참된 시작을 한다. 창13:14절에 조카 롯을 떠나보냈다. 마지막 숨겨 놓은 것 버렸다. 그 때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동서남북을 바라봐라 보이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 그리고 네 자손을 땅의 티끌 같이 되게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이때부터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기 시작한다. 이게 창13:18절이다. 이렇게 참된 시작을 했는데 하나님이 보란 듯이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셨다. 어느 정도 복을 주셨는가? 그게 창14장이다. 조카 롯이 5개 연합국의 포로가 되는데 아브라함이 가병318명과 함께 가서 조카 롯의 가족과 빼앗긴 것 다 빼앗아 왔다. 참된 시작을 하면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다.
창22:17-18절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이렇게 축복한다.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정말 말씀을 붙잡고 참된 시작할 때 하나님이 완전 책임지신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것이다. 저와 우리성도들이 이 축복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3) 주는 그리스도
2. 내 어머니
1) 주안에서
우리는 주 안에 있다. 절대 망할 수 없다. 분명히 하나님 자녀다. 이게 우리 정체성이다. 나에 대한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이 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 완전히 주님이 내 생을 책임지시는 것이다.
2) 택하심을 입은 사람
① 택하신 분
오늘 말씀에 보면 롬16:13절에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누가 나를 택하셨는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다. 택함 받은 순간에 인생과 모든 미래가 바뀌는 것이다. 바울이 핍박자였고 대적자였는데 부활하신 주님이 바울을 택하는 순간 인생이 바뀌었다. 우리가 누구에게 택함을 받았는가? 점검해 보시길 바란다. 내 인격과 내 배경과 상관 없이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다. 이사야 선지자가 사43:1절에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우리는 두려워하고 염려할 신분이 아니다.
② 택하심을 입은 사람
분명히 우리는 택하심을 입은 사람이다. 우리가 어느 날 예수 믿기로 한 순간에 택하심을 입었는가? 아니다. 렘1:5절에 보면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또 엡1:3절에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하나님이 나를 창세전에 택하셨다. 이것을 사실적으로 깨달으면 인생 낭비 하지 않는다. 이것을 알면 염려하고 걱정하지 않는다.
3) 내 어머니
오늘 성경에 보면 루포의 어머니가 내 어머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성에게 최고 명예로운 이름이 어머니라고 생각한다. 어머니는 다르다. 바울이 루포의 어머니를 내 어머니 같다라고 말한 것은 안식처 같은 분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분이 얼마나 전도자를 돕고 보호하고 동역자가 되었는지 우리가 알 수 있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이 루포의 어머니에 대해 많은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 할 수 있다. 생명도 줄 수 있다. 그게 어머니다. 바울에게는 어떤 어려움이 와도 안식처 같은 어머니가 있었는데 그게 루포의 어머니였다. 우리가 한 생애 살아가는데 전도자가 나의 어머니였습니다. 고백한다면 성공한 것이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이 다 이 축복 받으시길 바란다.
3. 부모의 영향
1) 아침의 첫 시간
우리는 하루하루 세상을 살아가는데 하루의 첫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인생을 바꾸는 아침 한 시간의 노트라는 책이 있다. 일본 사람이 쓴 책이다. 책 내용 중에 보면 성공한 사람 행복한 사람을 보니까 특징이 있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를 하든지 운동을 하든지 교회 다니는 사람은 새벽기도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아침 시간에 밝고 깨끗한 마음을 갖게 시작하지 TV보지 말라는 것이다. 아침 첫 시간이 하루가 되고 이것이 쌓여져서 인생의 성공이 되는 것이다. 하루에 첫 시간을 하나님과 깊은 영적으로 소통이 되면 하루 종일 성령충만하다. 막1:35절에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시119:147-148편에 보면 “147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우리 성도님들은 이른 아침 하나님과 영적 교제하셔서 영적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2) 억지로라도 할 일
억지로라도 해야 할 일이 있다. 아이들 기르다가 처음에 유치원 보내려고 하면 안 가려고 한다. 그래도 억지로라도 보낸다. 직장 다니는 사람들도 어떨 때는 가기 싫을 때가 있다. 그래도 억지로라도 간다. 세상일은 억지로라도 하면서 영적인 일만은 억지로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율법적인 것이 아니라 사단에게 속는 것이다.
딤전4:7-8절에 보면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경건의 연습해야 한다.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라고 했다. 예수님도 너희는 가서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다.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면 억지로라도 해야 한다.
3) 부모의 영향
루포는 어머니가 복음과 전도를 위해 헌신하고 전도자를 돕는지 본 것이다. 자녀는 부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성경에 사무엘이 나오는데 언약 붙잡고 기도하는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 삼상1:24절에 보면“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세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사무엘이 한나의 헌신을 어렸을 때부터 보았다. 부모의 헌신 부모의 기도 부모의 믿음 자녀가 본다.
♠ 말씀정리
정말 우리가 그리스도 알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영적 사실 모르면 신앙생활 실패한다. 이 땅에서 최고 아름다운 이름 명예로운 이름이 어머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어떤 어머니인가? 정말 복음과 전도에 방향 맞추어서 헌신하는 어머니 최고 축복이다. 우리는 한번 뿐인 소중한 인생 정말 나와 관계된 사람들에게 복음의 아름다운 영향을 주도록 내 삶이 그렇게 쓰임 받아야 할 줄 믿습니다. 어떨 때는 억지로라도 해야 한다. 억지로라도 해서 이 축복 누려야 한다. 꼭 증인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우리에게 영적 실체를 알게 하시고 정말 우리로 하여금 말씀 붙잡고 믿음 안에서 결단하는 참된 시작하는 축복 누릴 수 있도록 복을 주시옵소서. 루포의 어머니가 내 어머니라고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우리 인생이 복음과 전도를 놓고 가장 복 있게 쓰임 받도록 축복 하옵소서. 하나님 부모의 영향이 절대적이라면 우리는 정말 새벽 첫 시간을 깨우게 하시고 어떨 때는 억지로라도 영적인 일을 위해 헌신 할 수 있도록 복을 주시옵소서. 그래서 강한 후대를 세우는 축복된 부모들로 우리 인생이 쓰임 받도록 복을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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