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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 -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로마서 16:8) 조회수 : 199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10-07
  첨부파일:   20121007 -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hwp(43K)
♠성경
8/ 또 주 안에서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문안하라


1. 여호와의 얼굴
1) 은혜를 아는 사람 지난 주간에 우리가 추석을 보냈다. 제가 어릴 때 추석이 되면 노인들이 모여서 자식들에게 효도를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는 노인들이 있는 반면 담배만 피고 한숨만 쉬는 노인들도 있다. 왜 그러나 봤더니 자녀들에게 해준 것도 없는데 자녀들이 잘 되어서 부모님께 효도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감사하고, 시골에서 가장 큰 재산인 소까지 팔아 자녀를 공부시켰는데 부모님께 효도하지 않고 도리어 불평불만 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눈물짓고 한숨만 쉬는 것을 제가 어릴 때 보게 되었다.
사람도 은혜를 아는 사람이 있고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 있다. 세상 살면서 은혜를 아는 것이 참 축복이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말도 행동도 다르고 생각도 건전하다. 그런데 은혜를 모르는 사람 특징이 생각이 병들었다. 부모와 이웃에 대한 감사를 모른다. 이 사람의 미래가 어떻겠는가?
2) 여호와의 얼굴 지난 주 목요일 기도 수첩에 보면 착각속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말씀이 나온다. 요나서 1장에 보면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해 여호와의 얼굴을 피해 도망간다. 하나님의 얼굴을 피해 도망갈 수 있는가? 착각이다. 더군다나 요나는 오늘날로 말하면 목회자이다. 지금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바라보고 산다. 그러니 영적인 가치를 모르고 망하는 것이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의 착각은 하나님이 축복 주셔서 하나님의 소원인 복음을 전하라는 것인데 자기들이 받은 축복만 자랑하다가 망한 것이다. 하나님이 교회를 세운 이유는 복음과 전도를 위해 세우셨다. 제가 미국 교회를 가보니까 많은 교회들이 사교 쪽으로 흘러가고 다른 곳으로 흘러가고 있더라. 타지 생활에 힘드니까 그런 것이다. 한국 교회도 점점 복음과 전도는 희미해지고 있다. 사교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또 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점점 복음은 희미해진다. 이게 교회의 착각이다.
지금 사람들이 하나님의 얼굴을 피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내가 숨으면 하나님이 모르시는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은 아랑곳없이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다. 심지어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하나님의 눈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내 모든 것을 알고 다 보고 계신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을 속이려 하는 그것처럼 부끄럽고 악한 것이 없다. 이것 보다 악한 것이 하나님을 잘 믿는 다고 하면서 복음을 막는 것이다. 바울이 그랬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예수가 하나님 만나는 길이요 죄 문제 해결하시고 사단의 세력을 멸하신 그리스도 됨을 말하니까 성경가진 바리새인들이 막는 것이다. 그러다 2천년 동안 망해서 유리방황하게 되었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3) 영적인 눈
① 가문의 내력 가문에 내력이 있다. 부모님이 간이나 폐가 좋지 않으면 후대들도 간이나 폐가 좋지 않을 확률이 크다. 이게 가문의 내력이다. 바울의 가문은 바리새 가문이다. 이 가문의 내력이 있다. 우리가 현장에서 보면 부모들이 우상 숭배 많이 하는 집안을 보면 그 후대들이 술 중독이거나 음란하거나 무능한 경우가 많다. 바울의 가문이 바리새니까 자기도 모르게 남 정죄하고 판단하는데 일등이었다.
② 영적인 눈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바울에게 눈이 열렸다. 행26:18절에 보면“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바울에게 어느 날 영적인 눈이 열려서 내가 어두움 가운데 사단의 권세아래 종노릇하고 있었구나! 가문의 내력 그대로 살고 있었구나! 하나님의 은혜로 내게 빛이 임하고 하나님 자녀가 되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바울이 자기 동족들에게 예수가 그리스도 됨을 전하고 유대인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하면서 회개하라고 한다. 그러니 유대인들과 바울의 동족들이 바울을 잡아 죽이려고 했다. 바울이 죽을 만큼 잘못했는가? 아니다. 사단의 역사다. 그래서 바울이 잡혀서 아그립바 왕 앞에서 변명한 내용이 지금 행26:18절의 말씀이다. 이렇게 영적인 눈이 열리면 지금이 자다가 깰 때임을 안다.


2. 내사랑하는 암블리아
1) 암블리아 오늘 성경에 보면 바울이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라고 했다. 롬16:8절에“또 주 안에서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문안하라”암블리아는 노예이다. 그 시대 노예는 집에서 기르는 개, 소 가축 같은 존재이다. 암블리아가 성경학자들에 따르면 도미티안 황제 조카의 노예였다. 도미티안 황제는 네로 황제와 같이 기독교인들을 최고로 많이 박해한 황제였다. 그런데 그 황제 집안의 무덤에 암블리아의 시신이 같이 묻혀 있다고 한다. 이 말은 황제 가문과 후대들이 암블리아를 부모처럼 여겼다는 것이다. 얼마나 큰 영향을 이 가문에 끼쳤겠는가 알 수 있다.
2) 내 사랑하는
① 주안에서 주안에 있다는 말은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이다. 우리가 예수를 영접하는 그 순간 주님이 내 안에 있고 내가 주 안에 거하게 된다. 암블리아는 노예지만 구원 받은 사람이다.
② 내 사랑하는 바울이 암블리아를 보고 내 사랑하는 이라고 했다. 노예는 가진 것도 배운 것도 없는 이 사람이 복음을 받아서 전도자로 귀하게 쓰임 받았다. 아마도 도미티안 황제 조카의 가문에 암블리아를 통해 복음 운동이 일어나서 전도의 문이 열렸을 것이다. 그러니까 바울이 볼 때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3) 문안하라 그러면서 이 사람에게 문안하라고 한다. 문안은 아무에게나 하지 않는다. 내가 존경하는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문안하는 것이다. 지금 바울이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암블리아에게 문안하라고 했다. 신분은 노예지만 이 사람이 너무 귀한 복음의 사람이기 때문에 문안하라는 것이다. 그만큼 암블리아가 바울의 가슴속에 있는 사람이다.


3. 반드시 할 것
1) 은혜 받은 사람
① 나의 과거 저는 이 말씀을 들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냐면 암블리아는 가진 것도 배운 것도 상처가 많은 노예였을 것이다. 그런데 이 사람이 복음 받고 치유 받고 변화되어서 복음을 위해 어떻게 헌신할 것인가? 생각하니까 이 사람을 통해 많은 전도의 문이 열렸다. 우리의 과거는 어떠한가? 저는 과거에 하나님을 몰라 우상 섬겼다. 그런데 저 같은 사람을 하나님이 부르셔서 전도자의 대열 속에 있게 하셨으니 감사하다. 바울의 과거를 보면 복음을 막는 대적자였다. 그런데 복음 받고 복음을 위해 생을 드렸다. 예수님 가장 가까이서 제자로 3년간 따라다녔던 베드로도 결국 예수님 부인하고 도망갔다. 자랑할 것이 없지만 하나님 앞에 쓰임 받았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우리 인생은 달라지는 것이다.
② 은혜 받은 사람 이런 사람들이 특징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다. 암블리아는 노예였지만 전도자 바울을 만난 것이다. 그래서 인생이 바뀌었다. 이 땅에서 가장 축복된 사람이 누군지 아는가? 멸망 받아야 마땅한 내가 전도자를 만나서 복음 받고 전도자 닮아서 복음 전하는 전도자가 되는 것이다. 암블리아는 사람 취급도 못 받는 사람이었지만 전도자를 만나서 그의 인생이 바뀌었다.
2) 작은 일 그래서 암블리아가 한 일이 무엇이겠는가? 대단한 일을 한 것이 아니다. 노예의 특징은 주인 눈치나 보고 하는 척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암블리아는 복음을 깨닫고 보니까 내가 이 가문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스스로 찾아서 하다 보니까 어느 날 주인의 눈에 보였을 것이다. 암블리아가 종이지만 다르구나! 요셉도 보디발 장군의 집에 노예로 팔려 갔는데 어떤 일을 했는지 요셉 때문에 보디발 장군의 집이 복을 받았다. 암블리아 때문에 그 가문이 복을 받고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가 해결 되었을 것이다. 그러니 후손들이 그런 암블리아를 보고 조상들의 무덤에 같이 묻은 것이다. 그만큼 후손들에게 복음의 영향을 미친 사람이다.
세상에 성공한 사람도 특징을 보면 작은 일을 잘한다. 암블리아도 노예로써 이 가문과 후대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생각하며 자기가 할 일 잘 한 것이다.
성경에 보면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마다 마가다락방이 나온다. 마가 요한의 집이다.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기 전 성 만찬도 이곳에서 했고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말씀하신 언약을 잡고 성도들이 모여서 기도한 곳도 마가 요한의 집이다. 베드로가 감옥에 갇혀 죽기 전 날 성도들이 모여 기도한 곳도 마가 요한의 집이다. 이 때 헤롯이 꺾이고 베드로가 감옥에서 풀려나는 역사가 일어났다. 내 집이 복음 전하는 집 내 집이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는 집 내 집이 주님 앞에 쓰임 받은 집 이 작은 일을 통해 사도행전의 역사가 일어났다. 저는 우리 성도들의 집이 이렇게 쓰임 받아야 할 줄 믿습니다. 암블리아의 작은 일이 지금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알려지고 있다.
3) 반드시 할 것
① 전도자의 인격 바울은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고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 많이 한 사람이다. 그런데 바울은 암블리아를 나와 같이 문안하고 존경하라고 했다. 복음 가진 사람은 복음에 맞는 인품과 인격이 형성 된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보다 못한 사람은 속으로 무시하고 하대한다. 행10장에 보면 고넬료가 베드로 앞에 무릎을 꿇는다. 고넬료는 로마의 백부장이지만 베드로 앞에 무릎 꿇는다. 이게 고넬료의 인격이다. 가정에서도 부모에게 무릎 꿇지 못하는 사람은 사회생활 하기 힘들다. 우리는 복음의 권위 앞에 무릎 꿇을 수 있어야 한다. 바울은 암블리아를 볼 때 노예로 보지 않고 전도자로 보았다. 이게 전도자의 인격이다.
② 반드시 할 것 우리가 복음 받았다면 할 일이 무엇인가? 암블리아는 복음 받았지만 자기 과거의 상처가 클 것이다. 이 때 만약 영적 싸움의 비밀을 몰랐다면 증인으로 쓰임 받지 못했을 것이다. 사람은 영향을 받는다. TV를 한 시간 보면 영향 받는다. 반대로 예배하는 한 시간 말씀 듣고 예배드리면 영향 받는다. 절대 같은 영향이 아니다. 우리는 육신을 가지고 있고 세상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등지고 살 수 없다. 이 속에서 나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나를 언제든지 은혜 받는 자리에 집어넣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싸움이다.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영적 싸움이 뭐냐? 내가 어떻게 하면 은혜 받은 자리에서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을 것인가이다. 이것이 되지 않으면 자꾸 옛 체질로 돌아가서 무너지는 것이다. 저는 신앙생활하면서 무너지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특징이 뭐냐? 예배가 안 된다. 그러나 예배가 되어지는 사람은 지금 문제가 있어도 되게끔 되어 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했는데 그 말씀 놓치고 실패한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베드로가 약속 잡고 기도의 자리에 있는 것이 승리다. 우리가 정말 영적 싸움에 승리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를 다시 세우는 것이 예배하고 은혜 받는 것이다. 그리고 기도 속에서 인도 받는 것이 모든 것이다.

♠ 말씀 정리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여호와의 얼굴을 피할 사람은 이 땅에 아무도 없다.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라고 했다. 우리가 은혜 받고 치유 받고 변화 되어 증인으로 쓰임 받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다.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다. 정말 나를 알았다면 해야 할 것이 영적 싸움해야 한다. 내가 얼마나 세상 적이고 육신적인지 알았다면 나를 은혜 받는 자리에 기도하는 자리에 세워야 한다. 이런 축복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아는 자로 붙들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 과거는 볼품이 없고 부끄럽고 상처와 좌절로 무너졌지만 복음 깨닫게 하셔서 전도자의 대열 속에 있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가장 바른 인도를 받되 나를 통해 가정이 살아나고 후대가 살아나고 교회와 지역이 살아나는 증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내 과거는 부끄럽지만 암블리아처럼 존경을 받고 문안을 받는 축복의 사람으로 우리 인생이 쓰임 받도록 주님 복을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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