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7/ 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사도들에게 존중히 여겨지고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
1. 새로운 피조물
1) 구원의 축복
① 생명의 축복
제가 아는 목사님이 치아가 좋지 않아서 2천만원을 들여서 임플란트를 했다. 왜 이렇게 하는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병원에 가 봐도 병이 낮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무엇을 위해 투자를 하는가? 생명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돈을 많이 들여도 생명이 끝나버리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 생명이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다른 것이 필요하지 생명이 없으면 그 어떤 것도 필요하지 않다. 예수님도 천하를 얻고도 네 생명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고 말씀하셨다. 이 땅에서 육신적으로 최고의 축복은 생명의 축복일 것이다.
② 구원의 축복
그렇다면 영적으로는 어떻겠는가? 세상에서 성공을 하고 사람들에게 존경 받아도 구원 못 받았다면 어떻겠는가? 구원 받지 못했다는 말은 마귀의 자녀고 죄와 허물로 그 영이 죽어버렸다. 자기가 아무리 잘살고 진실하고 착하게 살아도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니고 영적으로는 노예다. 결국은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니니까 이 땅에 살면서 세상 풍습을 따라서 살 수 밖에 없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기 때문에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운명이다. 이것이 성경 에베소서2:1-3절까지의 말씀이다.
우리가 이런 상태에 있었는데 여기서 빠져나온 것이 구원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왜 보내주셨는가? 우리가 죄와 허물로 죽었기 때문에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니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기 때문에 여기서 빠져나오라고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이다. 이 땅에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이 구원의 축복이다. 세상의 축복과 구분해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았다고 한다. 세상의 축복도 우리가 받았지만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은 것이 구원의 축복을 받은 것이다.
지금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잘한다고 하면서도 귀신을 섬기고 있는 것이다. 오늘이 추석이다. 저도 과거에 어머니가 제사상을 잘 차려주셔서 제사지내면서 복달라고 마음속으로 기도했었다.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축복을 모르기 때문에 세상 풍습을 따라서 산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 신분이 하나님 자녀로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승리할 수밖에 없는 영적인 축복을 주셨다. 하나님이 나의 연약함을 아시기 때문에 천사들을 동원해서 나를 보호하는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가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오늘도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려서 증인되게 하시는 것이 우리가 받은 최고의 축복이다.
2) 새로운 피조물
우리가 예수 믿은 그 순간에 새로운 피조물이다. 똑같은 사람인데 예수 믿는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예를 들어 제가 결혼을 하면 똑같은 사람인데 한 여자의 남편이 된다. 이때부터 달라진다. 아이가 태어나면 똑같은 사람인데 나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 우리가 예수 믿으면 신분이 바뀐다. 과거에는 마귀의 자녀였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와 다스림을 받다가 내 영혼이 끝나는 날 하나님 나라에 간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인도가 다르다. 과거에는 마귀가 내 인생을 인도 했지만 이제는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과거에는 마귀가 내 인생 주인이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다. 똑같은 사람이지만 나는 변화된 사람이다. 나는 하나님 자녀요. 하나님의 나의 아버지시다.
3) 대적 마귀
이렇게 새로운 피조물이 되면 바뀌는 것이 있다. 과거에는 요8:44절에 보면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너희 아비 마귀라고 했다. 그런데 이제 새로운 피조물이 되면 너희 대적 마귀라고 했다. 벧전5:8절에 보면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예수 믿고 전에는 마귀가 우리 아비였지만 예수 믿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그 순간 마귀는 나의 대적이 되었다. 마4장에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40일 동안 금식하셨는데 그 때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찾아 왔다. 마귀가 대적이 되었다는 말은 나를 어떻게 해서든 속이고 넘어뜨리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다고 하셨다. 대적이 있으니까 싸우라고 권세를 주신 것이다.
바울은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악의 영들과의 싸움이라고 했다. 불신앙 하고 염려 할 때 마음이 낙심할 때 우리를 속인다. 대적이다. 과거에는 나를 도와주는 것처럼 하면서 지옥에 끌고 같지만 본색이 들어난 지금은 대적이다.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은 반드시 대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분명히 새로운 피조물이다. 대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 싸움이다. 싸우기만 하면 승리하는 싸움이다. 왜냐? 예수님이 이미 대신 승리해 놓으셨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이 영적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속고 당하는 것이다. 저와 여러분이 영적 싸움에 승리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존중히 여김을 받는 사람
1) 내 친척
오늘 성경에 보면 롬16:7절에 “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사도들에게 존중히 여겨지고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 바울이 내 친척을 소개한다고 한다. 친척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내 친척이 자랑할 만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친척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있다. 바울은 안드로니고와 유니아라는 친척이 있는데 믿음의 사람이고 복음의 사람이었다.
2) 함께 감옥에 간사람
이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냐? 바울이 복음 전하다가 감옥에 가게 되었는데 함께 감옥에 간 사람이라고 했다. 감옥은 여행을 가는 곳이 아니다. 사람들은 감옥을 지상의 지옥이라고 말한다. 감옥에 가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안드로니고와 유니아는 바울과 함께 감옥에 갔다. 당시 시대에는 죄수의 종이 되면 감옥에 함께 들어 갈 수 있었다. 바울이 너무 귀한 전도자이기 때문에 스스로 종이 되어서 전도자 바울을 돕기 위해 감옥에 간 사람들이다. 이 일은 말이니까 쉽지 가능한 일은 아니다. 얼마나 복음과 전도가 소중하면 전도자 바울을 돕기 위해 생을 드린 것이다. 말로만 한 것이 아니라 행동한 것이다.
3) 존중히 여김을 받는 사람
바울이 이 사람을 소개하는데 나에게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도들에게 존중히 여김을 받는 사람이라고 했다. 세상에서도 부모가 자녀들에게 존경을 받는다면 성공한 삶이다. 이 사람들이 무슨 일을 어떻게 했기에 사도들에게도 존경을 받는가? 바울은 가는 곳마다 한 일이 제자가 나오면 그 집을 개방해서 말씀 운동을 하게 했다. 그곳에서 제자를 세우고 지역의 영적 싸움의 센터로 사용했다. 틀림없이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의 집에서 제자를 세우고 파송하고 영적 싸움하는 센터로 모델 적으로 쓰임 받았을 것이다. 육신적으로도 도왔겠지만 그것만 가지고 사도들이 존중히 여기지는 않았을 것이다. 복음과 전도를 위해 전도자를 돕고 자기 집을 개방해서 제자를 세우고 전도운동 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사도들이 존중히 여겼을 것이다.
4) 나보다 먼저 있는 자
이 분들이 바울보다 먼저 믿은 사람들인데 바울의 친척이라 자랑하지 않고 종이 되었다. 복음의 인격이 아니면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서열 의식이 있다. 나이가 많고 적음에 대한 서열 교회 안에서도 먼저 믿은 사람 늦게 믿음 사람에 대한 서열의식이 알게 모르게 있다. 안드로니고와 유니아는 바울보다 먼저 믿었고 친척인데 바울의 종이 되었다. 복음의 사람만이 복음적인 인격을 가진 사람만이 가능하다. 성경에 보면 아론과 모세가 나오는데 아론이 모세의 형인데 모세의 수종자가 된다. 복음의 인격을 가졌기 때문이다.
3. 하나님의 기준
1) 인생 이유
① 승리자
안드로니고라는 이름의 뜻을 찾아보니까 승리자라는 뜻이다. 성경학자들은 안드로니고와 유니아가 부부라고 추측한다. 성경에 부부라고 나오지 않기 때문에 추측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 가지 일이 있을 텐데 처음에 잘 쓰임 받다가 나중에 실패한다면 그것처럼 안타까운 일이 없을 것이다. 내 인생이 과거에 실패자의 인생이었더라도 지금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려서 복음과 전도에 방향 맞추고 있다면 승리자다. 저와 여러분이 승리자의 축복 누리시길 바란다. 이 땅에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축복이 무엇이냐? 내 인생이 복음과 전도에 방향 맞추어서 주님이 원하시는 일에 쓰임 받고 있다면 그것이 최고의 축복이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부족하고 허물이 있지만 복음과 전도를 위해 쓰임 받는 축복 누리시길 바란다.
② 인생 이유
그렇다면 우리 인생의 이유가 무엇인가? 왜 사는가? 뵈뵈, 브리스가 부부, 에베네도, 마리아, 안드로니고와 유니아 롬 16장을 통해 계속 우리가 보고 있는 성경의 인물들인데 복음 전도를 위해 전도자의 보호자가 되고 동역자가 되고 칭찬 듣는 자가 되고 마리아처럼 해산하는 수고를 많이 한 사람이 되고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처럼 사도들에게 존중히 여김을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축복된 것 아니겠는가! 바울과 사도들이 안드로니고와 유니아를 통해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을 것이다. 내 주위의 사람들을 브리스가 부부처럼 에베네도처럼 마리아 처럼 안드로니고와 유니아 같은 제자들로 서도록 돕고 이런 제자를 많이 세우고 하나님 나라 가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2) 영적인 눈
우리가 영적인 눈이 열리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보인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복음 적인 삶과 인격이 필요하다. 성실, 착함, 진실함이 복음의 열매로 나타나지만 복음 없는 착함과 진실함이 우리 인간의 영적인 문제와 운명을 해결하고 바꿀 수 없다. 내가 착하고 진실하게 산다고 흑암이 꺾이지 않는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해 방황하고 있는데 죄의 저주 가운데 잡혀 있고 마귀에게 붙들려서 끌려 다니고 있는데 이 사람을 살리는 것은 진실함과 착함이 아니다. 이 사람을 살리는 것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 여인의 후손인 그리스도 아니면 영혼을 살릴 수 없다. 안드로니고와 유니아가 왜 이렇게 복음을 위해 쓰임 받았는가? 저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그리스도임을 안 영적인 눈이 열린 것이다. 정말 예수가 내 인생 주인 되셔서 나를 다스리실 때만 참 평안이 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리 많은 것을 가져도 참된 평안이 없다. 사단의 세력을 이길 수 없다. 정말 이 땅에 가장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 영원한 진리다.
3) 하나님의 소원
① 하나님의 기준
그래서 저는 하나님이 나에게 향한 기준이 뭘까? 우리 성도들에게 향한 기준이 뭘까? 이 말씀을 통해 생각을 해보았다. 안드로니고와 유니아는 복음의 참된 가치를 안 사람들이다. 그러니까 바울과 함께 감옥에 갈 수도 있었고 종이 될 수도 있었고 집을 개방해서 복음 운동을 할 수 있었다. 이런 복음의 가치를 알고 이런 축복된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의 기준이다. 정말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리스도의 능력이 아니면 나에게 있는 영적인 문제 숨겨진 상처가 치유가 안 된다. 반석 같은 축복과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는 축복이 이미 나에게 있고 천국 열쇠는 사용하라고 주셨기 때문에 이것 가지고 증인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기준이다. 늘 상처와 옛 불신앙 체질에 잡혀서 사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상처와 체질을 딛고 일어서서 증인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기준이다.
② 하나님의 소원
정말 우리에게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이겠는가? 딤전2:4절에“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우리 현장에는 제 과거처럼 길도 모르고 해답도 없이 열심히 해도 원인도 모르고 망해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다.
하나님의 소원은 불신자 살려내고 교회 다녔던 사람들이 무너지고 있는데 그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다. 저는 우리 성도들에게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인 것을 꼭 붙잡길 바란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권세가 있다. 뱀과 전갈을 밟는 권세가 있다.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권세가 있다.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와도 권세를 사용하면 문제없다. 이 축복을 한 주간도 풍성히 누리시길 바란다.
♠ 말씀 정리
우리는 분명히 새로운 피조물이다. 구원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 분명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그래서 대적 마귀와 싸우기만 하면 승리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사람들에게 존중히 여김을 받는 것처럼 복 있는 것이 없다.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처럼 사도들에게 존중히 여김을 받는 복음의 사람으로 정말 복음의 가치를 아는 사람으로 이게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한번 사는 인생 안드로니고처럼 승리자로 복음과 전도를 위해 쓰임 받는 증인으로 우리 인생이 쓰임 받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우리를 창세전에 택하셔서 신령한 복을 주기 위해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기에 너희 대적 마귀와 싸우는 영적 싸움의 군사들이 되게 하시고 한번 뿐인 소중한 인생을 복음과 전도를 위해 존중히 여김을 받는 축복의 사람으로 우리 집이 말씀 운동하는 현장으로 쓰임 받도록 주님 축복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이 땅에서 승리자로 증인으로 제자로 쓰임 받는 축복된 인생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