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5/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1.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
1) 나를 세우라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보면 지나온 과거의 삶이 참 어렵고 힘들고 답답한 때가 있었다. 또 너무 기쁘고 감사한 때도 있었다. 이러한 일은 우리 미래에도 계속 반복될 것이고 오늘도 우리 중에는 어렵고 힘들고 답답한 분도 계실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 문제 앞에 내가 포기하고 좌절다고 넘어지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이 땅에 살아가면서 문제 없고 어려움과 답답함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 삶을 잘 점검하면 문제 앞에서 내가 포기하고 좌절하고 넘어지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우리는 어려움이 있을 때 또는 모든 일이 평안 할 때도 마찬가지다. 나를 하나님 앞에 복음 앞에 그리스도 앞에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요10:28절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은 구원의 축복이다. 구원의 축복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다. 아무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고 했다. 빼앗아 가려는 자가 있는데 마귀 사단이다. 아무리 마귀 사단이 구원 받은 우리를 빼앗아 가려고 해도 망할 수 없다. 왜냐? 만물보다 크신 하나님이 우리를 붙잡고 계시기 때문에 절대 우리를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가 없다.
혹시 우리에게 어려움과 답답함이 올 때마다 말씀 앞에 나를 비춰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베드로가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을 한다. 주님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는 축복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축복 땅에서 메면 하늘에서도 메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는 천국 열쇠의 축복을 주셨다. 그런데 베드로에게 큰 일 작은 일 많이 있었는데 이 언약 붙잡았으면 승리할텐대 놓쳐버리니까 염려하고 불신앙하고 나중에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일이 있어도 그리스도 앞에 복음 앞에 나를 세우면 승리한다.
성경에 보면 고난을 가장 많이 받았던 사람 중에 한 명이 다윗이다.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3천 군사를 풀어서 잡으러 다녔다. 시3:5-6절에 보면 “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이 고백은 다윗이 꿈 중에 한 고백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3천 군사에게 쫓기고 있을 때 자고 일어나서 한 고백이다. 그 어려움 중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붙들고 계심을 사실적으로 체험하니까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 다해도 두렵지 않다고 고백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성도님들은 답답하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나를 복음 앞에 세우기를 축원합니다.
2)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
① 하나님께 대한 회개
행20:21절은 바울이 복음 사역을 하고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서 마지막으로 부탁을 하는 내용이다. 바울은 이 말을 하고 예루살렘에 가서 죄수로 잡혀서 로마에 가야한다. 교회의 중요한 사람들을 불러서 부탁하는 내용이다.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내가 지금까지 한 것이 두 가지다. 하나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두 번째 사역은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믿음이다. 교회 중요한 사람들과 이것을 하자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회개를 말하면 기분 나쁘게 생각한다. 마4장에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40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실 때 마귀가 와서 시험을 하는데 말씀으로 마귀를 쫓으시고 제일 먼저 하신 메시지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회개는 돌아서라는 말이다. 전제가 뭐냐? 하나님과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성경을 잘 알고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생각했던 유대인들이 하나님과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까 회개하라. 돌아서라는 말이다. 여러분 죄가 뭐냐? 창3장에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유혹을 받아서 하나님을 떠나 버렸다. 이게 죄다. 하나님과 방향이 맞지 않는 것이 죄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님께 예배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살아야 하는데 내 의지하고 살겠다. 하나님 없이도 내가 노력하면 된다. 그러면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 이게 죄이다. 율법을 잘 지켜서 착하게 살면 구원 받을 수 있다. 이게 사단의 속삭임이다. 사람이 영적인 눈이 열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지만 진정한 회개할 수 있다. 바울도 그랬다. 자신은 의인이라고 생각했다.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생각했다. 그랬던 바울에게 다메섹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다. 이 때 바울이 고백하길 나는 죄인이구나! 후에 많은 복음 사역을 하면서도 내가 죄인 중에 괴수였다고 고백하고 있다. 롬7:18절에 보면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정말 복음에 밝은 빛 앞에 나를 비춰보면 나는 죄인이구나!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구나! 본질적으로 타락했구나! 깨닫게 된다.
바울 평생 사역을 점검하면서 내가 전했던 것이 하나님께 대한 회개였음을 말하는 것이다.
②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
내가 정말 하나님께 대한 회개를 알았다면 정말 나에게 소망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것이다. 바울은 고백하길 롬7:24-25절에 보면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죄가 처절하게 깨달아질 때만 오직 그리스도밖에 없음을 안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사랑을 확증하셨구나! 그리스도 아니면 하나님 만날 수 없다. 그리스도 십자가의 피 아니면 죄 문제 해결되지 않는다. 그리스도 이름 아니면 흑암은 꺾이지 않는다.
그리스도가 나에게 편안하고 사실적으로 믿어져야 한다. 우리 성도님들에게 이 은혜가 임하길 바란다. 우리에게 당연히 그리스도 밖에 없구나! 당연히 그리스도가 내 인생 문제를 해결하셨구나! 당연히 흑암을 꺾으셨구나! 당연히 믿어져야 한다. 특별한 것이 아니다. 교회 다니면서도 영적으로 병든 사람이 많아서 이게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3) 복음의 발판 우리가 살아가면서 과거가 상처도 아픔도 있고 그렇다. 복음 깨닫고 보면 모두 복음의 발판이다.
2. 처음 익은 열매
1) 그 집에 있는 교회
오늘 말씀에 보면 그 집에 있는 교회에 대해 나온다. 롬16:5절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이 땅에 많은 집이 있는데 브리스가 부부의 집은 복음 전하는 집이다. 밥 먹고 가족들이 사는 공간이 집인데 우리 집이 어떻게 쓰임 받는가? 하나님의 관심은 여기에 있다. 내 집이 이렇게 사람을 살리고 내 집에서 제자 운동 말씀 운동이 일어나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
2) 내가 사랑하는
오늘 성경에 보면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라고 했다. 우리는 아무한테나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또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육신적인 얘기가 아니라 에배네도가 전도자의 가슴속에 귀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복음 받고 제자로 바울과 함께 복음 전하는 일에 인생을 드려지고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에배네도라고 하는 것이다. 부모가 자녀를 생각할 때 사랑스럽고 믿음직하다면 그 자녀는 이미 축복받고 있는 것이다. 전도자의 가슴속에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성도는 축복된 성도다.
3) 처음 익은 열매
① 아시아에서
이 사람은 아시아에서 처음 익은 열매라고 했다. 아시아는 우상 섬기고 귀신과 잡신 미신 섬기던 곳에서 복음을 받은 사람이다. 지금 우리로 말하면 불신자 중에 복음 받은 사람이다. 치유 받고 변화되어 증인이 되었다는 말이다.
② 처음 익은 열매
바울 가슴에 얼마나 기쁘겠는가! 바울이 전도하면서 처음 맺은 열매이니 말이다. 가정에서도 믿음의 첫 열매가 있다. 그 사람을 통해 가정이 복음화 된다. 저도 우리 가정의 첫 열매고 저를 통해 가정이 복음화 되었다. 성경에서도 처음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이 새벽 미명 첫 시간에 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셨고 농사해서 첫 것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렸다.
3. 칭찬 받는 사람
1) 씨 뿌리는 비유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씨 뿌리는 비유가 생각났다. 바울이 아시아 지방에 가면서 많은 복음의 씨를 뿌렸을 것이다. 어떤 씨는 돌밭에 길가 밭에 가시밭에 떨어져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을 것인데 여기 에배네도는 옥토였다. 여기 에배네도를 통해 얼마나 많은 열매가 맺혔겠는가? 30배. 60배. 100배에 열매를 맺는 것이다. 계속 되어지는 것이다.
2) 칭찬 받는 사람
① 복음과 전도의 대열
저는 이 말씀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이 땅에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반드시 죽는 날이 있다. 하나님이 어느 날 불러 가신다. 예외는 없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불러 가신다면 우리는 정말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 내 인생이 복음과 전도의 대열에 있는 것처럼 큰 축복이 없다. 내가 할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래서 힘 얻고 은혜 받아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하나님을 전해주는 것이 최고 축복이다. 복음과 전도의 대열 속에서 내 모든 것이 쓰임 받는 것이 최고 가치고 최고 축복이다.
② 칭찬 받는 사람
에배네도라는 이름의 뜻이 칭찬받는 자라는 뜻이다. 정말 전도자는 칭찬 받는 사람이다. 마가다락방교회에 7명의 제자를 세우는데 성령과 믿음과 칭찬 받는 사람 중에 세우라고 했다. 그게 제자이고 일꾼이다. 자기 멋대로 하는 사람이 아니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을 봐라. 행2:47절에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롬14:18절에 보면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에배네도는 칭찬 받는 사람이었다. 우리는 칭찬받기 위함이 아니라 복음을 위해 전도를 위해 내 삶의 많은 부분을 점검해봐야 한다.
3) 영적인 눈
원래 바울은 고상한 사람이다. 지성인이다. 공부 많이 했고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사실은 영적인 부분에 관심이 없었다. 율법만 잘 지키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바울이 복음 받고 현장에 가면서 영적인 눈이 열렸다. 행13장에 보면 로마 총독을 만났는데 박수무당을 끼고 사는 것이다. 성공자인 총독이 사단에게 사로잡혀 있음을 영적인 눈으로 본 것이다. 행16장에 보면 빌립보 지방에 귀신 들려서 점치는 소녀를 보고 꺾어 버린다.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이나 어려운 사람이나 그 배후에 사단의 세력이 있음을 본 것이다. 보여야 영적인 싸움을 한다. 그래서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요 영적인 싸움이라고 바울이 고백한 것이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영적인 부분에 눈이 열려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가 뭐라고 해도 사실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셨고 가장 복음을 누리 바울도 고백했다. 또 사실적으로 현장을 보면 잡혀 있다. 저와 여러분이 영적인 눈이 열리고 영적 싸움하는 증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말씀 정리
우리는 그리스도께 대한 사실적인 믿음이 회복돼야 한다. 내가 얼마나 처절한 죄인임을 알게 되면 그리스도 밖에 소망이 없다. 우리는 이 땅에 많은 열매를 맺는 증인으로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한번 뿐인 소중한 인생 복음 때문에 칭찬 듣고 우리 집이 복음 전하는 집으로 영적 싸움하는 증인으로 쓰임 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나를 그리스도 앞에 세울 수 있도록 복을 주신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되 내 집이 영혼 살리고 제자 세우고 현장 살리는 집이 되길 소원합니다. 칭찬 받는 전도자로 쓰임 받게 하시고 영적 눈이 열려서 영적 싸움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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