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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 - 나의 동역자(로마서 16:3-4) 조회수 : 1246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9-09
  첨부파일:   20120909 - 나의 동역자.hwp(21K)
♠성경
3/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1. 마귀를 대적하라
1) 심은 대로 거둡니다
①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기도해 주셔서 하와이에서 한 RU 대학교에 잘 다녀왔습니다. 제가 미국을 갈 때마다 늘 느끼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미국은 겉으로는 굉장히 잘 사는데 내면으론 마약 문제가 심각하다. 통계상으로 보면 미국 전체 인구의 60%가 마약을 경험하고 있다. 이것이 사회 문제일 뿐만 아니라 교회도 깊이 파고든 문제다. 또 하나의 문제는 어디를 가든지 거지가 많다. 하와이는 특히 관광지라서 거지들의 천국이라고 한다. 세계최고로 잘 사는 나라 강대국이 거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다. 잘사는 나라 훌륭한 사람과 학자 정치가들이 많은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참 안타깝다. 정치로 과학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이 문제가 재앙이다.
어느 나라를 보든 정치로 과학으로 경제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참 많다. 이 문제를 교회가 감당해야 하는데 교회도 힘이 없는 것이 참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 인간의 문제가 무엇인가? 미국은 하나님을 더 잘 믿기 위해 건너간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인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하나님은 희미해지고, 잘 사는데 믿음은 희미해지는 것이다. 개인은 가정과 가문의 영적 문제로 고통당하고 있다. 분명히 배후에는 사단이 역사하고 있고 이 땅에 많은 종교가 또 기독교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땅에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복음인 그리스도 밖에 없다. 사도 바울이 갈1:7절에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왜 이렇게 되었을까? 미국이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과학이 발달하니까 하나님이 필요 없어 졌다. 나라뿐만 아니라 개인도 마찬가지다.
② 심은 대로 거둡니다
성경에서 말하길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 썩을 것을 거두고 영을 심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고 했다. 사람은 무엇을 심느냐? 그 열매를 먹는다. 복음 아닌 것을 심으면 어느 날 이렇게 되는 것이다. 자꾸만 복음이 약화되고 있다. 청교도 정신아래 세워진 것이 미국인데 지금은 학교에서 기도도 못하게 한다. 사람이 불신앙을 심으면 불신앙의 열매를 거두고 믿음을 심으면 믿음의 열매를 거두는 것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육으로 심는 것은 무익하고 살리는 것은 영이다. 우리가 가난하고 어려움과 핍박을 당해도 심을 것은 복음 밖에 없다. 우리 자녀가 마약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나와 가까운 사람이 거지가 되어 있다고 생각해봐라. 무엇을 심느냐? 우리가 생을 두고 심어야 할 것은 복음이다. 후대들과 내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 심지 않으면 다 망하는 것이다.
2) 복음과 전도의 방해자
문제는 뭐냐? 우리 인생이 복음과 전도에 방향 맞추어야 하는데 방해자가 많다. 물론 사단이 방해하고 눈에 보이는 핍박자가 방해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나다. 내가 복음과 전도에 올인해야 하는데 점점 멀어지는 것이 문제다. 사람은 영적 존재기 때문에 복음 받았어도 생각이 수시로 바뀐다. 성령 충만 하면 그리스도의 지배와 인도를 받는다. 우리가 성령 충만하지 않고 복음에 깊이 뿌리 내리지 않으면 예전으로 돌아간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고백했더니 예수님이 너무 기뻐하시면서 축복하셨다. 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가 절대 안 된다고 하자 훼방하는 사단아 네 뒤로 물러가라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저도 정말 그리스도 바라보지 않으면 베드로처럼 그럴 수 있다. 알고 보면 복음과 전도의 가장 큰 방해자는 나다. 내 욕심 내 동기 내 고집이다.
3) 마귀를 대적하라
그래서 저는 마귀를 대적하라는 말씀이 지식이 아님을 알았다. 실질적으로 삼킬 자를 찾아다니고 있다. 전도자들을 속이려고 하고 있구나! 그래서 대적하라고 하셨고 그러면 피한다고 했다. 왜 우리가 마귀와 싸워야 하는가? 나도 모르게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얘기를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영적인 것은 희미해지고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사람이 된다. 우리는 물론 마귀와 죄와 싸워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나와 싸워야 한다. 그리스도가 내 인생 주인 되시지 않고 나를 다스리지 않으면 나는 백전백패다. 이것을 사실적으로 알아야 한다.


2. 내 목숨을 위하여
1) 나의 동역자
오늘 성경 롬16:3절에 보면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바울은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를 나의 동역자라고 했다. 동역자는 함께 하는 사람을 말한다. 함께 했고 지금도 함께하고 함께 할 사람이 동역자이다. 그러면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는 원래 로마에 살았는데 로마 황제가 모든 유대인은 로마에서 떠나라고 해서 쫓겨나서 고린도 지방에 와서 바울을 만나게 되었다. 이후로 평생 한 번도 바울을 져버리지 않고 함께 했다.
바울이 에베소에 가면 함께 갔고 바울이 회당에 가면 함께 갔다. 이게 동역자다. 무슨 이익을 위해 함께 다닌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바울과 함께 다니면 손해보고 감옥에 갈 수도 있지만 끝까지 함께 했다.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누구의 동역자가 될 것인지 결단해야 한다. 전도자의 동역자가 될 것인가? 핍박자와 종교인의 동역자가 될 것인가? 유대인과 바리새인들이 망한 이유는 하나다. 전도자를 막았기 때문이다.
2) 내 목숨을 위하여
바울이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를 생각할 때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다고 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목숨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사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다만 어려움이나 힘든 것을 도울 수는 있다.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는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일 바울을 돕는 일을 생을 다해 도왔다는 말이다. 바울은 그 중심을 본 것이다.
3) 생명을 내어 놓은 자
그게 바로 생명을 내어 놓는 것이다. 바울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마음 중심을 담고 한 것이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본다면 바울을 도울 수 없다.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는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지 나는 바울을 돕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이다.


3. 축복된 생애
1) 복음의 대열에 선 사람
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3절에 보면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바울의 동역자라고 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는 말은 정체성을 말하는 것이다. 똑같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구원의 축복. 신분과 권세가 똑같다. 그리스도 안에 있었다는 말은 똑같은 신분과 권세를 가지고 똑같은 방향을 위해 갔다. 내 인생은 복음과 전도를 위해 산다. 또 같은 전략을 가지고 있었다.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교회를 시스템을 세우는 것이다. 사람은 다 다르다.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축복이 같고 같은 방향이기 때문에 하나 될 수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방향이 같으면 다 통한다.
② 복음의 대열에 선 사람
이 사람들은 축복의 대열에 서 있다. 복음과 전도의 대열에 서 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가장 축복된 일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내 인생이 어떤 열매와 상관없이 복음과 전도에 방향 맞추고 있다면 가장 축복된 것이다. 우리가 자녀를 기르고 나와 관계된 사람과 교제하는데 이 사람들이 어찌하던지 복음과 전도의 대열 속에 서도록 하는 것이 최고 사역이다. 세상 적으로 성공했는데 복음과 전도의 대열에 방향 맞추지 않았다면 실패한 것이다. 우리가 눈치보고 환경 보면 이 대열에 설 수 없다. 우리가 복음과 전도의 가치를 알았다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 대열에 서는 것이다.
2) 축복된 사람
① 하나님의 관심
그래서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가? 갈1:10절에 보면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사람들의 관심과 하나님의 관심이 어떤 차이가 있는가? 사람들의 관심은 세상 적이고 육신적이고 눈에 보이는 것이다. 얼마나 잘 먹고 잘 사느냐 이것이다. 만약 교회가 세상 적이고 육신적인 것만 강조한다면 어떻겠는가? 하나님의 관심은 하루를 살아도 복음 전도자로 전도에 방향 맞추어서 시간을 드리는 것이다. 이것 모르면 인생 실패하는 것이다. 우리 자신이 이렇게 살 뿐만 아니라 우리 후대들을 복음 전도자로 세우는 일이 하나님의 관심이다.
② 축복된 사람
그래서 얼마나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가 축복된 사람이냐? 복음과 전도의 가치를 알았기 때문에 목이라도 내어 놓았다. 축복된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기둥 같은 사람이다. 어디를 가든지 복음 전하고 교회가 살아나고 성도들이 힘을 얻는 사람이 축복된 사람이다.
3) 축복된 생애
여기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가 축복된 생애를 살았다는 증거가 성경 곳곳에 나온다. 바울과 끝까지 복음을 전했다. 가는 곳곳마다 제자와 교회를 세웠다. 그들이 죽은 이후에 지금도 로마에 아벤틴이라는 거리에 보면 브리스가 교회가 있다. 이 사람은 복음과 전도를 위해 교회를 위해 전도자를 위해 살았던 사람이다. 오늘 성경에도 보면 이방인의 모든 교회에도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에게 감사했다. 무슨 얘기냐? 이들이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든든히 하는데 힘이 되었다는 말이다. 한번 뿐인 우리 생애 우리 성도님들이 교회를 세우고 힘을 주는 사람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4) 그 집에 있는 교회
아굴라 브리스가 집이 교회였다. 헌신 중의 헌신이 무엇인가? 가정은 삶의 공간이다. 그런데 이 부부는 자기 집을 교회로 개방해서 많은 생명을 살리고 말씀 운동하고 제자를 세웠고 결국 그 집이 교회가 되었다. 우리 집이 말씀 운동하고 제자를 세우고 지역을 살리는 센터가 된 것이다. 우리가 생명을 건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최고 관심이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내가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사는데 있다고 생각하는가? 하나님의 최고 관심은 복음과 전도에 있다. 그러면 내 집이 복음과 전도를 위해 쓰임 받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다. 저는 우리 성도들의 모든 집이 다락방 하는 집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집을 말씀 운동하는 집으로 오픈하시길 바란다. 우리가 복음 운동 처음 시작할 때는 내 집에서 말씀 운동하는 집이었는데 지금 많이 사라졌다. 기도하면서 다시 회복하고 인도 받으시길 바란다.

♠ 말씀 정리
우리는 마귀를 대적해야 하는데 내 속에 있는 나를 속이는 복음과 전도에 올인 하지 못하게 하는 나와 싸워야 한다. 우리는 내 목숨을 어디에 드려야 하는가? 정말 복음과 전도의 가치를 알면 나의 가장 중요한 곳에 헌신한다. 한번 밖에 없는 소중한 인생을 복음을 위해 마음껏 쓰임 받는 축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 기 도
주님 우리 인생이 복음과 전도에 올인 해야 하는데 가장 장애물 가장 방해자가 나 자신임을 고백합니다. 복음과 전도에 올인 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흑암이 무너지게 하시고 나의 소중한 인생이 복음 전도에 방향 맞춰 쓰임 받길 소원합니다. 내 집이 영혼 살리는 집 말씀 운동하는 집 지역을 살리는 집 제자를 세우는 집 후대를 살리는 집으로 쓰임 받도록 주님 축복 하여 주옵소서. 한번 뿐인 소중한 인생 복음 전도에 방향 맞춰서 마음껏 쓰임 받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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