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1/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2/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1. 예수는 그리스도
1) 잘못된 만남
세상에는 이런 저런 문제가 참 많다. 그런데 우리 인간에 가장 근본적인 문제의 출발이 어딜까? 바로 잘못된 만남이다. 하와가 하나님의 축복 속에 아무런 문제없이 살았는데 뱀하고 친했다. 뱀은 사단 흑암이다. 이러다 보니 결국 뱀의 영향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앙하기 시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다. 그래서 우리에게 문제가 왔다. 이렇게 뱀에게 속아서 하나님을 떠난 것을 원죄라고 한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났는데 좋은 부모를 만나고 좋은 가문을 만난 사람은 축복이다. 그런데 태어났는데 우리 가정과 가문이 우상 섬기고 귀신 섬기는 가정에서 태어 난 것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잘못된 만남이다. 모든 부모는 자식에게 좋은 것을 물려주고 싶은데 배운 그대로 우상과 귀신을 섬기는 것이다. 저는 그런 가정에서 태어났다. 제 의지와 상관없이 제 가정은 끊임없는 재앙, 사건, 문제가 일어났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이렇게 살다가도 축복된 사람을 만나면 되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이다. 내 주변에 대부분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다. 이게 저주다. 한 사람도 복음을 가진 사람이 주변에 없다. 또 교회를 다니지만 그리스도의 비밀을 모르는 교인을 만났다. 그것도 헛것이다. 세상에 잘못된 만남처럼 저주가 없다. 내가 아무리 잘못된 만남을 가졌어도 부모가 우상과 귀신을 섬겼어도 나에게 누군가 이 축복된 만남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알려 줬다면 축복이다. 제가 이 일에 증인이다.
2) 틀린 믿음
신앙생활하면서도 틀린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정말 고생한다. 예수 믿는 다고 하는데 예레미야처럼 엘리야처럼 세례요한처럼 선지자 중의 하나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많다. 틀린 믿음이다. 교회는 실컷 다니지만 그리스도를 모르고 눈물 흘리고 정의롭게 살아야 하고 성경 공부 많이 하고 나쁜 건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그리스도만 없다. 틀린 믿음이다. 틀린 믿음 가지고 교회 중직자가 되기도 하고 심지어 목사도 되고 신학교 교수도 될 수 있다. 공부하면 되기 때문이다. 말은 하지만 속으로는 천사들과 사단의 활동 믿지 않고 성령의 역사를 믿지 않는다.
3)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에게 축복 중의 축복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저는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 예수가 그리스도 됨이 믿어지는 사람이 최고 축복 받은 사람이다. 우리가 예수가 그리스도 됨을 믿는 그 순간에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 분이 내 인생 주인이 되셨다. 하나님이 내 아버지 되시기 때문에 아버지 되신 그 분이 내 삶을 이끌어 가신다. 하나님 자녀가 된 것만도 감사한데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교회를 다녀도 예수가 그리스도 됨을 모르고 다니면 우상 숭배나 종교생활과 똑같다.
예수님이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치셨다. 무슨 말이냐? 구별된 이름이다. 마귀 사단을 꺾으신 왕 되신 이름. 우리에게 구원과 생명을 주셔서 승리케하는 구별된 이름. 나와 우리 가정에 임하는 저주와 재앙을 꺾어버린 구별된 이름. 영원한 생명을 주신 그 이름이다. 그 분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지금 내 인생에 주인 되셔서 내 삶을 인도하시고 이끌 어가시고 축복의 길로 안내하신다. 베드로가 어느 날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고백했다. 예수님이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다.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구원의 축복이 왔다는 말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선포하는 그 순간에 영원한 반석 같은 축복이 온 것이다. 그리고 음부의 권세가 너를 절대 이기지 못하리라. 사단 마귀가 활동하지만 너를 절대 이기지 못한다. 문제는 속는 것이다. 그리고 천국 열쇠를 네게 준다고 했다. 영적 싸움 할 수 있는 권세를 주신 것이다. 우리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는 권세를 주셨다. 이 권세를 사용하라는 것이다. 분명히 예수님께서 권세를 주신 것은 세상 권세를 잡은 자가 있어서 우리를 속이고 무너뜨리려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꺾으라는 것이다. 행10: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그래서 예수님이 왜 오셨냐? 마귀에게 눌린 자를 고치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오셨다.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영적 싸움 하지 않으면 힘이 없다. 하나님이 왜 권세를 주셨는가? 사용해서 흑암을 꺾고 승리하라고 주신 것이다. 사용하라고 주셨다. 여러분이 저에게 좋은 차를 사주셨다. 왜? 타고 다니면서 생명 살리고 제자 세우라고 사주신 것이다. 가만히 두고 아끼며 감상하라고 사 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사용하길 바란다.
2. 합당한 예절
1) 교회의 일꾼
① 지역에 사는 이유
오늘 말씀에 보면 롬16:1절에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겐그레아라는 지역이 나왔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뵈뵈를 그 지역에 살게 하신 이유가 있다. 뵈뵈를 통해 지역을 복음화하기 위해서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이 정말 중요하다. 나 때문에 지역이 복을 받아야 한다. 뵈뵈 때문에 우리가 겐그레아라는 지역을 안다. 하나님이 왜 우리를 이 지역에 살게 하셨는가? 우리를 통해 이 지역이 복음화 되어지고 제자가 세워지고 세계 복음화 되어지길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다. 우리가 지역을 놓치면 다 놓치는 것이다. 이 지역에 분명히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제자가 있고 방황하고 영적으로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복음 전해서 살릴 계획을 가지시고 뵈뵈를 그 지역에 살게 하셨다.
하나님이 왜 한 시대 저와 여러분에게 복음을 주셨는가?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시달리고 고통당하는 사람을 살리라고 이 지역에 살게 하셨다. 행9장에 보면 다메섹 지역에 아나니아가 있었다. 바울이 핍박자였을 때 다메섹으로 예수 믿는 사람을 잡으러 가는데 이 지역 복음화 하다가 죽어도 좋다고 결단하고 생을 걸고 영적 싸움한 사람이 아나니아다. 그런데 펄펄 날던 바울이 다메섹 지역에 와서 꺾여졌다. 하나님이 이 지역에서도 이런 일을 이루실 것이다. 지역의 영적 파수꾼으로 기도의 파수꾼으로 기도할 때 이 축복을 주신다. 뵈뵈가 이 축복의 주역이었다.
② 교회의 일꾼
그래서 겐그레아 지역에 교회가 세워졌다. 뵈뵈는 교회의 일꾼이다. 일꾼이라는 말은 오늘날로 말하면 직분자다. 뵈뵈는 교회를 섬기는 직분자다. 교회와 현장을 놓고 생을 놓고 기도하는 센타가 교회 인데 지역 복음화의 파수꾼으로 교회가 세워졌다. 뵈뵈로 말미암아.
2) 합당한 예절
① 추천한 사람
바울이 뵈뵈를 로마 교회에 추천을 한다. 추천한다는 말은 우리로 말하면 보증을 선다는 말로 다 책임진다는 말이다. 뵈뵈는 복 있는 사람이다. 지역과 교회를 놓고 기도의 파수꾼으로 기도하는 이 사람이 로마에 가서 여러분에게 도움이 된다고 추천을 하는 것이다.
② 합당한 예절
로마 교인들에게 내가 이 사람을 추천하니까 이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합당한 예절로 영접하고 도우라는 말이다. 내가 누굴 추천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다 공급하라는 것을 보면 뵈뵈가 얼마나 바울의 마음에 합한자로 교회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쓰임 받은 사람인지 드러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니까 바울이 자신 있게 로마 교회에 추천하는 것이다. 이렇게 로마 교인들에게 부탁할 수 있는 바울이 축복의 사람이고 추천할 만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 축복이다.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음껏 추천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축복의 사람 제자다.
3) 바울과 전도자의 보호자
그러면서 바울이 로마교회에 뵈뵈를 추천하면서 왜 뵈뵈를 도와야 하는지 이유를 말했다. 롬16:2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 시대는 엄청난 핍박 시대고 유대인이 바울을 잡아 죽이려고 하고, 감옥에 갈 수 있는 시대다.
그런데 뵈뵈가 바울과 전도자들의 보호자가 되었다. 사람들은 자기 기준이 있다. 목사님은 이래야 한다. 장로님은 이래야 한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이래야 한다는 기준이 있다. 그래서 자기 기준대로 생각하고 판단한다. 내 기준이 바르고 옳은 것인가? 지금 뵈뵈는 자기 기준으로 전도자들을 본 것이 아니다. 뵈뵈의 기준은 전도자들의 보호자가 되겠다는 것이다. 축복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제가 지금까지 볼 때 완벽한 사람은 없다. 좋은 점이 있으면 허물도 있다. 전도자의 보호자가 되겠다. 이게 복음의 사람이다. 위기 시대고 복음이 막힐 수 있고 핍박 시대인데 뵈뵈는 나라도 전도자의 보호자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했다. 우리는 큰일을 하지 않아도 생각이 복음이어야 한다. 우리가 판단하는 자가 되고 정죄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
3. 나의 보호자
1) 복음과 전도의 가치를 아는 사람
뵈뵈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까? 계기가 있을 것이다. 정말 복음과 전도의 가치를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전도하고 복음을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귀한지 알게 된다. 하나님은 전도 때문에 세계 역사를 움직인다. 하나님의 모든 관심은 복음 전도에 있다. 이것을 뵈뵈가 안 것이다. 전도에 방향 맞춘 전도자들이 얼마나 귀한 사람이냐? 그렇다면 내가 보호자가 되어야겠다고 응답 받은 사람이 뵈뵈다. 전도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고 전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전도 때문에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 주셨다. 그래서 이 복음이 전파되도록 하신 것이다.
2) 복음과 전도의 축복의 대열
① 복음과 전도의 흐름
복음과 전도의 흐름이 있는데 내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 흐름을 모른다면 성령 인도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성경에 바리새인들은 처절하게 망했다. 성경도 잘 알고 하나님도 잘 믿는 다고 했고 기도도 많이 했지만 행위가 잘못되고 헌금을 하지 않아서 망한 것이 아니라 전도와 선교의 흐름을 타지 못했고 막았다. 그래서 2000년 동안 유리방황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전도와 선교의 흐름을 잘 알아야 한다. 중세 교회는 복음의 암흑기이다. 선을 세우고 공을 세워야 구원 받는 다고 말하는 그 때에 루터가 복음 들고 나왔다. 잘못하다보면 잘한다고 하는데 복음을 막는 것이다. 그래서 나를 잘 점검해 봐야 한다. 내가 복음의 흐름을 막는자인지 흐름을 타는자인지 말이다.
② 복음과 전도의 축복의 대열
그러나 뵈뵈는 연약한 여자이지만 복음과 전도의 흐름 속에 있는 것이다. 이것이 제일 큰 축복이다. 제가 확신하는 한 가지가 있다. 저와 후대와 우리 성도들은 축복을 받는 다고 굳게 믿는다. 왜 그러냐? 제가 잘나고 훌륭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딱 한가지 평생 하나님 나라 갈 때까지 전도와 선교의 축복의 대열에 서겠다. 이게 저이다. 뵈뵈는 어떤 대열에 서 있는가? 창3:15절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대열 속에 출3:18절 피 제사의 대열 속에 서 있었다. 우리가 이 대열에 서 있음을 확인하길 바란다. 최고 축복이다.
3) 나의 보호자
① 전도자의 보호자
뵈뵈가 한 역할이 전도자의 보호자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본받고 싶은 사람으로 남아 있다. 성경의 원리를 잘 봐라. 보디발의 집이 복을 받았다. 보디발의 집은 복 받을 만한 집이 아니다. 그런데 복을 받았다. 이유는 하나다. 그 시대 전도자 요셉을 위해서이다. 여호수아 2장에 보면 기생 라합이 나온다. 예나 지금이나 기생은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라합은 다윗의 4대조 할머니가 되었고 예수님의 족보 속에 들어가는 복을 받았다. 어떻게 이런 복을 받았는가? 여리고를 정탐하러 온 2명을 숨겨주었고 보호해 주었기 때문이다. 기생 라합은 전도자가 누구인지 알았다. 그래서 전도자의 보호자가 된 것이다. 최고 축복이다. 우리 성도들이 다 이 축복 받으시길 바란다.
② 나의 보호자
전도자 바울이 뵈뵈는 나의 보호자라고 말했다. 도운 다고 교만하고 어깨 힘주면서 도운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도운 사람이 뵈뵈였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한 목회자 한 선교사 가정을 완전히 후원할 만큼 축복 받아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교회와 지역을 살리고 전도자를 돕는 보호자의 축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말씀 정리
예수는 분명히 그리스도입니다. 그 이름으로 흑암은 꺾이고 그 이름 때문에 우리는 생명을 얻었고 그 이름은 우리에게 영원한 승리를 보장한다. 그래서 우리는 전도자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 전도자를 합당한 예절로 섬겨야 한다. 나의 소중한 인생이 어떻게 전도자의 보호자로 복음과 전도의 대열에 서서 교회와 지역을 살리고 전도자와 함께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축복 꼭 누려야 할 줄 믿습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우리에게 알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그 순간에 우리는 하나님 자녀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 자녀의 권세가 있음을 알게 하시고 영적 싸움의 증인으로 쓰임 받도록 복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전도자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합당한 예절로 그를 돕는 축복을 누리게 하시고 소중한 인생 교회와 지역을 살리고, 뿐만 아니라 복음 전도 때문에 귀하게 쓰임 받는 전도자들의 보호자로 내 인생이 쓰임 받게 주님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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