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19/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20/ 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21/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1. 은혜 속에 강하라
1) 기도할 때
행10장에 보면 고넬료의 집에 성령이 역사하셨다. 행10:44-45절에 보면 베드로가 말씀을 전할 때에 성령이 임했다는 말씀이 있다. 고넬료의 집에 성령이 역사하는 것을 베드로와 함께한 사람들이 보고 놀랐다는 말씀이 나온다.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역사하셨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 앞에 나온다. 행10:2절에 보면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고넬료가 늘 하나님께 기도했다. 고넬료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천사를 파송하셔서 고넬료에게 말씀을 전해주셨다. 피장 시몬의 집에 가서 베드로라는 사람을 초청해라. 이 때 베드로도 피장 시몬의 집에서 지붕으로 올라가 기도하는데 천사가 나타나서 베드로에게 고넬료라는 사람이 너를 찾을 테니 가라고 말씀하신다. 이 내용이 행10장의 내용이다.
그래서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가게 되었는데 행10:22-24절에 보면 어떤 일이 일어났냐면 고넬료가 일가친척을 모아놓고 베드로를 기다리다가 베드로가 오니까 베드로 앞에 무릎을 꿇는다. 고넬료는 당시 백부장이다. 신분상으로 베드로는 고넬료 같은 사람을 만날 수도 없다. 그런데 그 고넬료가 성령의 역사위에 말씀을 듣기 위해 베드로에게 무릎 꿇는 것이다. 그만큼 고넬료는 말씀과 은혜를 사모한 사람이었다. 언제 성령이 역사했는가? 언제 천사가 활동했는가? 언제 하나님이 역사하셨는가? 고넬료와 베드로가 기도할 때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깊이 생각하지 못한다. 성경에 보면 야곱이 12아들에게 창3:15절 여인의 후손에 대해 말씀한다. 11번째 아들인 요셉은 아버지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나머지 아들들은 별로 가치 있게 생각하지 않았다. 또 성경에 보면 사울왕과 다윗왕이 나온다. 사울왕의 관심은 오직 어떻게 하면 내가 왕권을 오래 유지하고 대대로 물려 줄 수 있을까가 관심이었다. 그런데 다윗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높일 수 있을까? 왕이신 나의 하나님을 영원히 송축합니다. 이게 다윗의 고백이었다. 그러니 사울왕과 다윗왕의 미래가 어떻게 되었는가? 성경을 통해 분명히 알아야 한다. 우리가 기도할 때 분명히 천사가 활동하고 성령이 역사하시고 사단이 꺾이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
2) 영적 전쟁
정말 성경에서 중요한 얘기를 할 때 영적인 얘기를 하고 있다. 성경에 보면 결국 영적 전쟁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눅6장에 보면 예수님이 70인 제자들을 현장에 보냈다. 제자들이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말하니까 귀신이 쫓겨 나가고 병든 사람이 나음을 얻고 너무 많은 역사가 일어나니까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님께 서로 일어난 역사를 말하는 것이다. 이 때 예수님이 그런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천국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시면서 눅10:19절에 보면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해할 자가 있다는 말이다. 분명히 현장에는 사단 마귀가 역사하지만 걱정할 것이 없다. 우리에게는 꺾을 권세가 있다.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는 고백을 빌립보 지방에서 했을 때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고 천국열쇠를 주고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음부의 권세가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걱정할 것이 없다. 음부의 권세를 꺾을 권세가 우리에게 있다. 영적 전쟁의 대상이 있다는 말이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다. 마12:28-29절 이하에 보면 “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여기서 말하는 강한 자는 마귀다. 강한 자를 결박한 후에야 그 집에 있는 것을 빼앗을 수 있다고 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다. 지금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잘 믿지 않는다. 심지어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그렇다.
사람의 말도 귀담아 들을 말이 있는데 성경의 말씀이고 예수님의 말씀인데 이 사실을 믿지 않으면 신앙생활 승리하지 못한다. 우리는 영적 전투 현장에 있다. 분명히 적이 있다. 그래서 권세를 주셨다. 음부의 권세가 너희를 이기지 못한다. 결단코 너희를 해할 자가 없다. 강한 자를 결박한 후에야 그 집에 있는 것을 빼앗는 다고 했다.
3) 은혜 속에 강하라
그렇다면 이 권세가 어디서 온 것인가? 은혜로 온 것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됐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우리에게 온다. 이게 하나님의 은혜다. 은혜라는 말은 나쁜 말로 공짜라는 말이다. 정확한 뜻은 값으로 계산할 수 없는 것을 보고 은혜라고 한다. 너무 가치 있기 때문이다. 권세를 우리에게 거저 주셨다. 막16:17-18절에 보면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거저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다. 이 은혜 속에서 강한 것이 신앙생활 잘 하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일
1) 덕을 세우는 일
① 화평의 일
오늘 말씀에 보면 롬14:19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여기 화평의 일이라고 했다. 화평은 하나 되게 한다는 말이다. 하나 되지 못한 상태에 있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하나님과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켜서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셨다. 하나님과 하나 된 것이 구원이다. 화평케 하는 일을 그리스도께서 하셨다. 마5:9절에 보면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화평케 하셨다.
그러면 이 화평을 깨는 자가 누구냐? 사단이다. 아담과 하와를 속여서 죄를 짓게 해서 하나님과 관계가 깨어지게 했다. 지금도 사단에게 붙잡혀서 이용당하는 사람의 특징이 뭐냐? 화평을 깬다. 부부간에 부모와 자녀 간에 사람 사이에 관계를 깨어버리고 교회 안에서 성도와 목사의 관계 성도와 성도의 관계를 깨어버린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사역을 하는 것이 우리의 사역이다. 하나님과 우리 인간을 화목하게 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화목하게 한다. 고후5:19절에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해서 이 말씀이 전파될 때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다. 우리가 말씀을 받을 때 성령이 역사하시고 깨어진 모든 것이 회복된다.
② 서로 덕을 세우는 일
그리고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쓴다고 했다. 덕은 하나님의 성품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독생자 예수를 보내 주실 만큼 사랑하셨다. 이게 하나님의 성품이다. 그래서 베드로는 벧전2:9절에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름다운 덕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우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 기이한 빛으로 들어가게 하셨다. 이것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셨다.
2) 하나님의 일
롬14:20절에 “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여기에는 사업으로 번역이 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 하나님의 일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그렇다면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가? 교회 일 헌신 봉사를 말하는 것인가? 요6:28절에 보면 사람들이 와서 예수님에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까? 묻는다. 이 때 예수님이 29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그래서 요6:40절에 보면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아버지의 뜻이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다. 요3:16절에 왜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는가? 멸망 받지 말고 영생을 얻으라고. 우리가 멸망 상태에 있다는 말이다. 멸망이 뭐냐? 하나님을 떠나서 죄 가운데 죄의 저주 가운데 있는 것이 멸망이다. 마귀에게 잡혀서 공중 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니고 있는 것이 멸망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멸망 받지 말고 영생을 얻으라고 하신 일이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죄의 저주를 꺾으시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빠져나올 수 없는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시고 아무리 선하고 바르게 살아도 만날 수없는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 놓으셨다.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일을 하는 축복 누리시길 바란다.
요10:10절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님이 생명을 주시고 더 풍성케 하기 위해 오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3) 아름다운 사람
① 아름다우니라
롬14:21절에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아름답다는 말은 선하다는 말이다. 창1장에 보면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좋았다고 했는데 그게 아름답다라는 뜻이다.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심히 보시기에 좋았다고 했는데 그게 아름답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것이 뭐냐?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선하심 하나님의 사랑 이게 아름답다는 것이다. 아름다움의 반대는 추한 것 불신앙이다. 성경적으로 불신앙은 추한 것이다.
② 아름다운 사람
어떤 사람이 아름다운가?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자녀가 부모를 존경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학생은 공부하는 것이 아름답고 일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일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영적으로 아름다운 것은 무엇인가? 롬10:15절에 보면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복음 전하는 발이 아름답다. 기도하는 손처럼 아름다운 손이 없다. 우리 성도님들은 아름다운 발과 손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
3. 나와의 싸움
1) 우리가 힘쓴 일
저는 오늘 말씀을 보며 그런 깨달음이 왔다. 19절에 보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우리가 정말 힘쓸 일이 무엇인가? 분별해야 한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은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 또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 힘썼다. 그런데 말세가 될수록 사람들이 힘쓸 곳에 힘쓰지 않고 엉뚱한 곳에 힘쓴다. 히10:25절에 보면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모이지 않는다. 자기 일에 바쁘다. 우리 시간을 체크해 보시길 바란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한 일을 보면 행2:46절에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우리 인생이 가치 없는 곳에 시간을 다 버리고 필요한 일에는 인색하다. 우리가 정말 힘써야 할 것이 무엇인가?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어디에 힘썼는지 보면 안다. 눅22:44절에 보면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인생과 시간을 점검해 봐야 한다. 영적인 일에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고 아름다워 하시는 일에 힘쓰는가? 이게 가장 복된 일이다.
2) 세우는 사람
① 음식으로 말미암아
음식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다. 그러나 음식은 덕을 세우는 것이다. 본질이 아닌데 사소한 것 때문에 많은 사람이 시험 들고 상처 받고 다른 사람 정죄하고 판단한다. 참 안타깝다. 우리 성도님들은 다른 사람에게 무너지고 거리끼는 일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② 세우는 사람
우리가 사람을 세우는 사람처럼 복 있는 사람이 없다. 내가 아무리 바른 말과 옳은 말을 해도 다른 사람이 상처받고 시험에 든다면 잘못된 것이다. 세상에서도 세우는 것이 힘들지 무너뜨리는 것은 쉽다.
3) 언약으로 붙잡으라
① 나와의 싸움
결국 이 모든 것을 알았는데 문제는 내 것이 되지 않는 것이다. 결국 나와의 싸움이다.
② 언약으로 붙잡으라
마지막으로 우리가 이것을 언약으로 붙잡아야 한다. 고후5:17절에 보니까“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그리스도 안에서 다 끝났다. 언약으로 붙잡으면 된다. 오늘 찬송가380장을 불렀다.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내. 주의 사랑 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 매소서. 이 찬송이 우리 입술에 끊임없기를 축원합니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그 어려움 속에서 무언가 본 것이 있었다.
나를 복음화 시키고 나를 치유하고 나를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고 축복과 응답받을 그릇으로 세우는 것이 모든 것이다. 받을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어떻게 말씀 잡고 영적싸움하고 기도할 것인가? 몸부림치면 분명히 답이 온다.
♠ 말씀 정리
우리가 은혜 속에 강한 것은 분명히 기도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나와의 싸움. 힘쓸 일 분별하고 혹시 나에게 상처가 있고 체질적인게 잘못돼있고 나에게 내 중심이 있다면 이것을 싸워야 한다. 언약 붙잡고 인도 받는 축복 누리시길 바란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할 수 있도록 축복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말씀이 내 것 되도록 주의 성령이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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