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 하나님의 일
1) 영적 사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그냥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이 있다. 그런데 예수를 모르는 사람은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또 공부를 많이 해서 지식이 많은 사람도 성경의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왜 그러냐면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교회를 다니면서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자기가 경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13:2절에 보면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롯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은30냥에 팔았는데 마귀가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었다고 성경에 말하고 있다. 사람들이 이것을 알 리가 없다. 드러나는 행위만 알기 때문이다. 또 행5:3절에 보면 아나니아라는 교회의 중요한 사람이 자신의 재산을 헌금하려고 했는데 반을 숨긴 것이다. 이때 베드로가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말했다. 사단이 마음에 가득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어떻게 알겠는가? 어느 책과 어느 학교에서 이러한 사실을 가르치겠는가? 듣고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알 수 없는 것이다.
삼상16:14절에 보면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사울이 왕인데 악령으로 번뇌하니까 신하들이 왕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다윗을 불러다 찬양을 했더니 악령이 떠나갔다. 이런 영적인 부분을 알지 못한다면 왜 오직 예수밖에 없는지 교회가 왜 필요한지 잘 모른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데 영적인 사실을 모르면 복음의 유일성과 교회의 소중함을 모른다. 창3: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말씀을 알 길이 없다. 요일3:8절에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다는 말씀을 알 길이 없다. 심지어 교회를 다니면서도 이런 부분을 모르니까 보이는 것 밖에 모르는 것이다. 사실 지금 이 시대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영적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어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2) 영적인 힘
우리가 이 사실을 정말 안다면 복음 안에서 영적 힘을 얻는 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알게 된다. 종교는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 그러나 종교는 정확하게 말하면 귀신을 섬기고 위해주는 것이다. 겉으로는 좋은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에는 귀신에게 속아서 끌려 다니는 것이다. 지성인조차도 큰 돌과 나무에게 절하고 음식을 차려놓고 복을 달라고 빈다. 이렇게 해서 아무런 일이 없으면 안 할 텐데 자기 소원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일이 해결되기도 한다. 그러니까 속는 것이다. 귀신과 악령의 역사도 힘이 있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면 성경에서 말하는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는 말씀을 알 길이 없다. 성령과 천사의 활동 이러한 영적인 부분을 모르는 것이다. 복음 안에서 영적 힘을 얻지 못하면 사실은 악령의 역사에 끌려 다닌다. 영적인 힘을 모르면 교회 다니면서도 착각하고 사단에게 속는다.
3) 하나님의 일
그래서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가? 요6:27-29절에 보면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니까 엄청난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다닌다. 따라다니는 사람들을 향해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27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하나님이 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는가?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모르니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우리 인간이 저주와 죄 가운데 고통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지금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에게 끌려 다니고 잡혀 있고 그러다가 결국 지옥에 가게 되기 때문에 사단의 세력을 깨뜨리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우리는 물론 열심히 성실히도 해야 하지만 본질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다. 우리를 하나님 만나게 하시고 죄로부터 완전히 해결 받고 사단의 세력에서 완전히 해방 받아서 하나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2. 선한 일을 도모하라
1) 축복하라
① 박해하는 자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갈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여기 성경에 보면 박해하는 자가 있다. 예수 믿으면 좋은 일만 일어나야 하는데 우상과 죄악된 삶을 버리고 예수를 믿으며 살겠다고 하면 박해하는 자가 있다는 것이다. 딤후3:12절에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우리 성도들도 예수를 믿으려 하고 교회를 나오려고 하면 이런 저런 일들이 생긴다. 그리고 그냥 교회 다니면 별 문제 없는데 오직 복음 전하겠다. 그리스도 증거 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하면 핍박을 받는다. 이상하다.
② 축복하라
우리가 핍박을 받으면 속상하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 보면 이렇게 박해하는 자를 저주하지 말고 도리어 축복하라고 했다. 롬12:14절에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저도 오직 복음만 전하겠다 교회에서 물론 착하게 바르게 살라고 얘기해야 하지만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만 말하겠다고 하니까 저보고 이단이라고 하고 여러 가지 핍박이 왔다. 처음에는 화도 나고 한판 해볼까? 생각도 들었지만 초대교회 마가다락방 성도들을 핍박했던 바리새인들 생각을 하면서 나를 핍박하는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생각이 되어졌고 오늘 말씀처럼 축복하게 되었다. 이 말씀이 이해가 되었다. 왜냐? 저는 제 인격과 상관없이 구원 받았고 전도자다. 아브라함처럼 저를 축복하는 자를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저를 저주하는 자를 하나님이 저주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가 이제껏 받은 응답이 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내 기도에 응답 하시고 천사가 동원되고 흑암 세력은 결박되기 때문이다. 이것을 생각하니까 나를 핍박하는 사람도 축복할 수 있게 되었다. 벧전2:9절에 보면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는 왕 같은 제사장이다. 롬8:17절에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나는 하나님의 상속자다. 그래서 마10:12절에 보면 평안을 빌라고 했다.
2) 함께 하라
① 악한 시대
그리고 15절에 보면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예수님이 이 시대를 마11:16-17절에 보면 “16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17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이렇게 비유하고 있다. 사람들이 무정하고 악한 뉴스보기가 무서울 정도의 시대다.
② 함께하라
그래서 함께 하는 것을 못한다. 울 때 같이 울고 기쁠 때 같이 즐거워하는 것을 못한다. 눅7:13절에 보면 과부의 아들이 죽었다. 이때 예수님이 불쌍하게 여겼다. 더한 것은 요11장에 보면 나사로가 죽었는데 그의 누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요11:33절과 35절에 보면 “33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사람이 공감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같이 울어주고 같이 기뻐한다는 것이 참 축복이다.
3) 같이 하라
그리고 16절에 보면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마음을 같이 하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마음이 교만해져서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다. 마11장에 보면 예수님이 세리 마태의 집에서 같이 식사를 하니까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죄인들인 세리들과 함께 식사를 한다고 험담을 한다. 사람이 조금 내가 나으면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 예수님이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필요 없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말씀하셨다. 스스로 의인이라 칭하는 바리새인들은 그것 때문에 구원 받지 못하는 것이다.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우리 마음을 견비케 해서 누구든지 포용하는 것이다. 죄인들도 넘어진 사람도 모든 사람이 다 구원 받아야 할 대상이다.
4) 도모하라
① 선한 일
17절에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선이라는 말은 착하다는 말이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선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멀어진 것이 죄인데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것이 선이다. 이 배후에 사단이 역사하는 것이다. 결국 선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가 정상적인 것이 선이다. 삼상12:23절에 사무엘이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여기서 선하고 의로운 길은 그 시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것이다. 우리가 은혜와 성령이 충만하면 모든 것이 회복된다. 목사님과 성도들과 교회가 소중해 진다. 그런데 은혜가 없으면 모든 것이 멀어진다.
② 도모하라
도모한다는 말은 생각하고 계획하고 결심한다는 말이다. 정말 어떤 것이 복음에 교회에 내가 영적 생활하는데 유익한가? 늘 생각하는 것이 도모하는 것이다. 악을 악으로 갚으면 내가 손해다.
3. 빚진 자
1) 눈여겨보라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빌3:17-20절에 보면 바울이 말하길 “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보라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1:23-24절에는 “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24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바울은 천국의 소망이 있었다. 이 땅에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우리는 천국에 소망이 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 된 사람은 망하는 것이다. 이것을 눈여겨보라는 것이다.
2) 믿음의 사람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믿음의 사람으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축복이다. 단6:10절에 보면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한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죽을 것을 알고도 기도하면서 감사했다. 에4:16절에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 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죽으면 죽으리라고 각오한 하나님은 지금 이 시대 에스더 같은 믿음의 사람들을 원하시는구나!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심는 사람처럼 복 있는 사람이 없다.
3) 빚진 자
나는 빚진 자구나! 저의 인생을 돌이켜보니까 나의 나 된 것은 우리 가족들의 사랑과 돌봄이고 나의 나 된 것은 우리 성도 제가 빚진 자라는 생각이 드니까 우리 가족과 성도들에게 참 감사하더라. 롬13:8절에 보면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사랑에는 빚을 져도 괜찮다는 말이다. 내 인생을 돌이켜 보니 정말 복음에 빚진 자이다. 그러면 내가 할 일이 복음 전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 말씀 정리
여러분 하나님의 일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이 땅에서 저와 여러분은 정말 선한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과 깊은 관계 도모하는 이것이 우리 인생이다. 그래서 한번 뿐인 소중한 인생 복음에 빚진 자로 사랑에 빚진 자로 많은 사람에게 믿음을 심는 증인의 삶을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축복 누리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말씀이 우리 영혼 속에 각인되게 하시고 말씀에 사로잡혀서 말씀에 사로잡혀서 말씀의 인도 받는 축복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주님 복을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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