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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 - 자랑할 십자가(마가복음 10:45) 조회수 : 1306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4-01
  첨부파일:   20120401 - 자랑할 십자가.hwp(22K)
♠ 성경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1. 주의 십자가
1) 예언하신 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 한 주간이 복음서에 가장 많이 기록이 되어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한 주간의 사역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유월절 이틀 전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유월절 날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해 팔릴 것이라고 제자들에게 말씀 하셨다. 그리고 유월절 당일 날 제자들과 함께 성찬 마지막 식사를 하면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너희들이 다 나를 버리고 도망 갈 것이다. 제자들이 모두 다 그러지 않겠다고 답했고 대표적으로 베드로는 다른 사람은 예수님을 버려도 자신은 절대 버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때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네가 나를 부인하리라고 말씀하셨다. 후에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팔았다. 이 때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제자들이 도망갔다. 어떻게 도망갔냐? 막14:5절에 보면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너무 급한 나머지 벌거벗은 채로 도망갔다는 말이다. 그리고 베드로는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세 번 부인하고 저주하는데 그 때 닭이 울었다.
2) 예언 하신대로
이것이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기 전에 일어난 사건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바는 무엇인가? 수님이 십자가 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일어날 일들을 말씀하셨는데 모두 다 그대로 되었다. 말씀하신 대로 예언하신대로 되어졌다. 무엇을 말하는가? 예수가 하나님이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후에 제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확실히 알았다. 우리는 고난 주간을 맞이해서 찬송가150장을 불렀다. 내용이 뭐냐? 최후 승리를 얻기 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 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되어진다. 만약에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약속으로 사실로 붙잡았다면 어떻게 되었겠는가?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왜 모였냐?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모든 것이 되어지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3) 주의 십자가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한다는 말이다. 이런 일도 저런 일도 일어나지만 주님의 십자가 붙들면 다되어진다.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받고 십자가는 승리의 길이고 십자가는 부활을 보장했기 때문에 제자들은 십자가를 붙잡았다. 오늘 고난 주간을 맞이해서 저와 여러분이 마가다락방 성도들처럼 주의 십자가 붙들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인생 살아가는데 이런 일 저런 일 다 일어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주님의 말씀대로 되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최후 승리까지 주의 십자가 붙들면 된다.


2. 영원한 해방
1) 영원한 속죄
① 대속물이 되심
고난 주간을 맞이해서 막10:45절 말씀을 언약으로 우리에게 주셨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말씀의 내용이 무엇이냐? 나의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라.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셨냐? 내 목숨을 주어서 이 백성들에게 대속물이 되기 위해서 오셨다. 이 말씀을 하게 된 배경을 이해하면 예수님이 살던 시대에는 노예제도가 있었다. 돈을 주고 사고팔기도 했다. 예수님이 왜 오셨는가? 우리 인간이 죄의 종노릇하고 있었다. 그래서 죄로 인한 저주를 받아야 하는데 예수님이 대신 그 몸과 생명으로 갚았다. 그게 대속물이다. 우리가 이 말씀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예수님이 왜 오셨냐? 내가 죄 가운데 사단의 종노릇하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생명으로 대신 그 값을 치루시고 나를 사셨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내가 주님 앞에는 얼마나 가치가 있었던지, 내 생명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하던지 예수님이 자신의 생명을 주시고 나를 사셨다. 이것이 나다. 이것이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이다. 그래서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은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님의 몸을 피 값으로 드렸다. 이게 십자가다. 그만큼 나는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이다.
② 영원한 속죄
히10:1절에 보면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히10:4절에는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율법으로는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다. 히9:12절에“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예수님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이 피를 흘리지 않으면 안 되냐? 우리 죄의 심각함을 말해준다. 우리의 노력과 수고로 해결할 수 없다. 십자가를 지는 방법 외에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
2) 악한 세대
갈1:4절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악한 세대라는 말은 나를 보면 정확히 알 수 있다. 다른 것은 다 믿으면서 하나님은 믿지 않으려고 하는 불신앙이 우리 속에 깊이 있다. 또한 모든 것의 기준이 나다. 내 마음대로 내 기준대로 하려고 한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 마24장과 딤후3장에 보면 거칠고 무례하고 쾌락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모르고 자기가 주인인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악한세대에서 우리 인간의 노력과 경건으로 빠져나올 길이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당신의 피로 우리를 구원하셨다.
3) 영원한 해방
① 새롭고 산길
사람들이 결국 잡혀 있기 때문에 참된 길을 모른다. 인생을 성실히 열심히 살았는데 알고 보니 지옥 가는 길이다. 이것처럼 억울한 것이 없다. 그래서 예수님이 내가 성소에 들어갈 새롭고 산길을 열었는데 그게 십자가이다.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이 하나님 만나는 길을 얻게 되었다.
② 영원한 해방
그래서 고난 주간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인간이 받아야 할 모든 저주를 다 해결하는 주간이 고난 주간이다.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면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있다. 요19:30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다 이루었다. 롬10:4절에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예수님이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셨다. 무엇을 이루셨는가? 갈3:13절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우리가 받을 저주를 예수님이 지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고난 주간이 하나님 앞에 정말 감사가 회복되는 주간이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죄와 저주와 사단의 문제를 해결하신 주간이다. 얼마나 감사한가?


3. 자랑할 십자가
1) 축복된 사람
① 축복된 사람
저는 이 말씀을 보는 가운데 하나님이 이런 은혜를 주셨다. 누가 뭐라고 하든지 나는 축복된 사람이구나!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왜냐? 나를 위해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영혼을 살리는 전도자로 쓰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축복된 사람들은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자부심이 있다. 우리가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현장을 가는 것도 축복된 일이다.
② 자랑할 것
우리가 세상에서 봐도 자랑할 것이 있는 사람이 있다. 살아가면서 자랑할 거리를 많이 만든다는 것은 복된 것이다.
2) 회개한 사람
이 말씀을 생각하다 보니까 회개한 사람들이 생각났다. 눅21:34절에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우리가 주의를 하지 않으면 이 말씀처럼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눅21:36절에“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회개는 돌아서는 것이다. 행동이 바뀌는 것이다. 베드로가 기도하지 못했는데 베드로가 회개했다는 것은 기도가 되어졌다. 사도행전 1장에 보면 베드로가 완전히 기도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다. 마가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는 일에 가장 앞장섰고 행3:1절에 보면 제 구시 기도시간에 기도하러 성전에 가다가 앉은뱅이를 일으키게 된다. 베드로에게 기도 시간을 정하고 기도가 되어졌다. 이 일 때문에 채찍에 맞았는데 맞은 후에 베드로가 기도 팀이 기도하는 곳에 가서 같이 기도한다. 행10장에 보면 베드로가 시몬 피장의 집에서 기도하기 위해 지붕에 올라갔다는 말씀이 나온다. 이러한 말씀들을 보면 베드로가 기도의 사람으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삼상12:23절에 보면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사무엘은 기도하지 않는 것을 죄라고 생각했다. 정말 회개가 무엇인가? 돌아서는 것이다. 회개는 행동이 나타나는 것이다. 예배드리지 못한 사람이 회개한다는 것은 다시 예배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기도하지 못하던 사람이 회개하는 것은 다시 기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눈물 흘리고 뉘우치는 회개도 있어야 하지만 가장 사실적인 회개가 있어야 한다. 베드로처럼 말이다. 오늘부터 기도 조를 운영하는데 여기 모여서도 기도하지만 평상시에 기도하자는 것이다. 정말 기도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길 바란다.
3) 자랑할 십자가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면서 자랑할 것이 많다는 것은 분명히 축복이다. 그런데 성경은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고 잠27:1절에 말씀하고 있다. 렘9:23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왜 그러냐? 이러한 것들이 구원의 길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말 사단의 세력을 꺾는 길이 아니기 때문이다. 죄의 저주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혜롭고 용맹스러운 것도 부자인 것도 다 자랑할 것이지만 이것들은 구원의 길이 아니다. 바울은 과거에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었고 베냐민 지파였고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했던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자랑할 것은 많았지만 그것가지고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몰랐다. 그래서 바울이 내가 이전에 좋아하고 추구하던 것을 배설물처럼 여겼다고 했다. 그리고 바울이 내가 자랑할 것이 있다면 갈6:14절에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왜 우리가 십자가를 자랑하는가? 십자가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다. 십자가 외에는 사단의 세력에서 빠져나올 길이 없다. 십자가 외에는 죄 문제 해결 할 수 없다. 바울이 이것을 깨달으니까 정말 십자가 밖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저와 여러분이 이 축복 꼭 누리시길 바랍니다.

♠ 말씀 정리
우리는 세상적으로도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은 축복된 사람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자랑할 것이 많다면 그것처럼 복 있는 것이 없다. 한 주간 동안 십자가 묵상하시고 자랑할 십자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하게 하시고 특별히 고난 주간을 맞이해서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했습니다. 이 땅에서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이 축복의 사람인데 사도 바울은 내가 자랑할 것이 있다면 나의 연약함 뿐이요 나의 유일한 자랑거리 십자가만 자랑하겠다고 했습니다. 바울이 가졌던 그 은혜가 우리에게 회복되게 하시고 평생의 자랑할 십자가 누리게 하시고 십자가의 증인으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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